스타워즈: 로그 스쿼드론 시리즈
1. 개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반란 연합의 전설적인 전대 로그 편대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플라이트 슈팅 게임 시리즈다. 개발은 전에 터리칸 시리즈와 게임보이판 콘트라 스피리츠, 이후 여러모로 전설이 된 PS3용 게임 레어를 제작하는 Factor 5이다. 발매 및 유통은 당연히 루카스아츠가 담당하였다.
스타워즈: X-wing 시리즈의 뒤를 이은 시리즈이긴 하지만 조작이나 게임플레이 등이 훨씬 캐주얼하며, 방향성이 다르다. 스타워즈: X-wing 시리즈가 좀 더 비행 시뮬레이션에 가깝고, 본 시리즈는 좀 더 플라이트 슈터에 가깝다.
1편은 닌텐도64와 PC용으로 나온 반면, 후속편 '''2, 3는 게임큐브용으로만 나왔다.'''[1] 덕분에 판매 부진에 허덕이던 게임큐브가 상당수 팔렸다고 한다. 대난투가 등장하기 전 북미 유럽의 극초창기 게임큐브의 견인 타이틀. 3편의 지상전은 말아먹었다는 평가가 있지만, 그래도 준수한 퀄리티의 작품들이기 때문에 게임큐브와 로그 스쿼드론 2, 3의 중고 가격은 갈수록 높아진다.
당시 기술치곤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고, '''스테레오 스피커로도 화면에 보이지 않는 적의 위치를 간파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운드가 뛰어나다.''' 참고로 5.1채널 돌비 서라운드도 지원한다.
2. 스타워즈: 로그 스쿼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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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rs: Rogue Squadron
시리즈 첫 작품. PC와 닌텐도 64로 출시되었다.
플레이어는 루크 스카이워커로 플레이하며, 최후 미션과 보너스 미션들을 제외하면 야빈 전투 6개월 뒤부터 호스 전투 이전까지 로그 스쿼드론이 창설된 후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스타워즈 플라이트 슈팅 게임 중 아케이드용을 제외하면 거의 유일하게 스타워즈 슈팅을 계승하고 있고,[2] 또한 게임의 퀄리티가 대단하고 원작 재현율이 뛰어나 매니아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3]
16개 임무로 이루어져 있고, 임무 중 성과에 따라 금, 은, 동메달이 주어진다. 모든 임무에서 금, 은, 동 이상을 받으면 언락되는 비밀 임무가 하나씩 있다. 메달을 따면 다음 단계 메달까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상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도전정신을 자극하며 계속 반복플레이를 유도해 플레이 시간이 상당히 길다. 전부 금메달을 따려면 연구를 상당히 해야 한다. 높은 명중률을 금메달로 요구하는 임무는 정밀한 사격을 요하므로 함부로 이온캐논이나 레이저 캐논, 폭탄을 쓰면 달성하기가 매우 힘들어 스트레스를 준다. 이 게임에선 이온캐논과 레이저 캐논은 탄환 제한이 없으니 일단 한 번 금메달 따면 다시 플레이할 때 막 쏠 수 있으므로 조금은 수월하게 깰 수 있다.
2016년 3월 30일에 스팀 상점에 출시되었다. 가격은 10500원. 옛날에는 가끔씩 카메라가 기체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지만, 스팀판의 경우 밥 먹듯이 발생해서 수시로 콕핏 시점과 후방 시점을 번갈아가면서 해야하는 썩을 요소가 있다.
2000년대에도 당시 최신 그래픽카드와 호환성이 안 좋기로 악명높은 게임이었다. 64비트 OS에서는 설치도 불가능하고, 윈도우7이나 10등에서 실행하려면 그냥은 실행이 불가능 하지만 구글에 검색해보면 실행방법등이 동영상으로 나오니 찾아보고 하면된다...... 참고로 nglide를 설치하면 3d 그래픽카드 선택 설정하는데서 부두 그래픽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냥 하는거와는 달리 글자나 그래픽이 깨지지 않는것이 장점. 스팀 버전은 호환성 문제가 거의 없다고 한다.
N64 게임 중에서도 그래픽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 특히 스타워즈: 제국의 그림자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발전한 비주얼을 자랑하는데, 여기엔 나름대로 일화가 있다. N64는 개발자에게 불친절한 것으로 악명높았는데, 특히 닌텐도는 보안 문제로 로우 레벨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개하지 않아 서드 파티 개발자들은 하이 레벨 프로그래밍 언어만 사용해야 했으며, 이 때문에 개발시 코딩이 조금 쉽고 빨라졌지만 결과물은 최적화가 엉망인데다 연산도 느렸다. 오직 닌텐도에서 직접 개발한 퍼스트 파티 타이틀만 로우 레벨 프로그래밍으로 복잡하지만 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같은 타 동기종 타이틀 대비 훨씬 우월한 그래픽을 뽑을 수 있었던 것. 로그 스쿼드론의 개발사인 팩터 5는 스타워즈라는 이름값에 어울리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려면 로우 레벨 프로그래밍 권한이 필요하다고 닌텐도를 설득했으며, 이미 N64는 피크를 찍고 하강세에 들어갔던 터라 닌텐도는 이를 허가해 주었다.
그 결과 개발된 N64 버전 로그 스쿼드론은 퍼스트 파티 타이틀에 버금가는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PC 버전과 비교하면 해상도와 텍스쳐는 당연히 낮지만 광원 효과 등은 오히려 PC판보다 우월하다. 이러한 특성상 일반적인 에뮬레이터로 로그 스쿼드론은 잘 구동하지 않았지만, 세르게이 립스키라는 러시아 프로그래머가 클라우드 펀딩으로 '''로그 스쿼드론 전용 에뮬레이터'''를 개발하기도 했다.
2.1. 등장 기체
모든 미션을 금메달로 달성하면 맵 높낮이와 AT-AT 유무에 따른 제약만 제외하곤 죄다 언락하여 Y윙 전용 미션에 X윙이든 뭐든 끌고 올 수 있다.[4]
2.1.1. 플레이어
- X-wing: 기본 기체. 레이저 캐논 4기라서 연사력은 뛰어난 편이며 A윙 미사일보다 강력한 양자 어뢰 6발로 무장하였다. 콕핏 시점에선 레이저 캐논에 약간의 조준 기능이 생겨나 공격한다.[5] 1연발은 근접용과 더불어 난사로 연사력이 좋으며, 2연발은 중거리. 4연발은 일직선으로 나가지만 중앙이 비어서 장거리용도이지만 고정 타겟한테 일격 이탈 때 좋다. 케셀 임무에서는 양자어뢰 대신 이온캐논을 탑재하며 차지를 할 수 있다. 날개를 접어 공격 기능을 봉인시키는 대신 속력을 높일 수 있고 R2가 있기 때문에 자체 수리능력이 있어 위급할 땐 S 포일을 접고 이탈해 수리 후 재교전할 수 있다. 그렇지만 좌우폭이 넓어 피탄 판정이 Y윙보다도 커서 미사일을 따돌리기가 매우 힘든데다가 레이저에 무진장 맞을 수 있다. 이를 위해 S-포일을 접으면 공격을 못하지만 미사일을 따돌릴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좋아져서 히트 앤 런으로 제격. S-포일 전개하면 기동성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타이 인터셉터 상대로 상당히 버거우니 일격이탈을 노려야 한다. 괜히 영화같이 펴있는 상태로 하지말고 에피소드 7의 포 대머론 같이 유드리있게 행동하자.
- A-wing: 3번째 임무부터 사용할 수 있는 기체. 레이저 캐논 2기와 미사일 8발을 탑재하고 콕핏 모드 시 1연발은 근접용, 2연발은 원거리용이지만, 콕핏 시점에선 바로 앞에 있지 않으면 거의 헛스윙치기 쉬워서 유저의 혈압게이지를 높인다. 전투기 상대하라고 빠르게 해줬는데 오히려 전투기 못 잡는 웃기는 상황. 레이저캐논이 약간 부앙각 보정이 되어 상하 요격에 좋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오히려 방해하는 문제점이 있다. 속력이 빠르고 기동성도 좋지만 두부살에 자체 수리 불가능이라서 시한부 인생이라고 느껴질 수 있다. 부무장 미사일은 화력이 높지 않으니 유저를 노리는 타이 인터셉터 상대로 쓰는게 좋다.
- 스노우 스피더: AT-AT가 출현하는 임무에선 고정 출현. AT-AT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기체지만 속도가 느리고 공중제비를 할 수 없는 스피더인지라 기동이 제한된다. 단, 에어브레이크를 사용 시 선회력이 기가막히게 좋아지는데 좌우 감속 브레이크의 효율이 아주 좋아서 선회가 빠른데다 가속 시 속도도 좋아서 미사일 피하기가 쉽다. 한 번에 2발을 쏘는데 연사력은 줄어들지 않아서 Y윙과 달리 레이저 화력도 제법 강한 편. 토우 케이블을 이용할 때는 지형의 높낮이가 심하지 않으면 땅바닥에 바짝 붙는게 좋다. 영화 설정 상 레이저 캐논 화력이 다른 전투기들과 동급이 아니어서 스카리프 전투와 같이 AT-AT 잡기 힘들다지만 게임에선 동등해서 2연발을 빠른 속도로 발사해서 기본 레이저 캐논만으론 최강이다.
- Y-wing: 폭격 임무에서 해금. 느리고 둔중하지만 맷집이 꽤 있어서 레이저, 미사일 몇발은 우습다. 보조무장으로 양자 폭탄으로 폭격할 수 있고, 레이저캐논 외에 이온 캐논으로 무장하고 있다. 콕핏 아래에서 레이저를 쏘기 때문에 레이저가 이상한 곳으로 나가진 않지만, 연사속도가 엄청 느린게 걸린다. 이온 캐논은 누를 때마다 발사하므로 레이저 연사속도가 구린 Y윙의 주력 원거리 공격수단이다. 발 당 화력이 낮고 A.I 조준이라서 미스가 많이 나 명중률을 떨어뜨려 금메달을 따기 힘들게 할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하니 확실할 때 쏘는 게 좋고 메달 그 딴거 신경쓰지 않으면 아주 미친 듯이 누르길 바란다. 폭격할 시 대상과 가까이 있으면 폭발에 휘말리니 주의. 아스트로메크 드로이드가 있어서 자체수리를 할 수 있다. 좌우 폭이 좁기 때문에 X윙보다도 느리지만 체감 미사일 피탄률은 많이 낮다. 레이저로 적을 맞추려면 크로스헤어를 적의 위로 잡아야 한다.
- V-wing: 레전드 세계관 기체. 마지막 임무인 몬 칼리마리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는 기체. 스피더 같이 상승, 하락 각도에 제한이 걸려있지만 가속기를 계속 킬 수 있으며 X윙과 같은 고가속기를 사용할 수 있다. 레이저를 전환 시 2연발을 매우 빠르게 연사할 수 있는데 한 번 쓰면 쿨타임이 필요하다. 보조무장으로는 클러스터 미사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유도기능이 생겨 아주 쓸모 있다. 하지만 그 이전에는 무유도라 완전히 잉여이니 주의. 가속하면 A윙 급이라 미사일과 타이 인터셉터를 따돌릴 수 있고 스노우스피더와 다르게 전체감속인 S로 감속을 하면 선회속도가 게임 내에서 제일 빨라져 도그파이팅에 아주 강하다. 기본 무장의 연사력이 낮은게 흠.
- 밀레니엄 팔콘: 격납고 구석에 숨어있는데, 치트코드를 입력해서 선택할 수 있다. 맷집도 좋고, 화력도 좋고, 터렛이 자동으로 적을 추적하는지라 조준을 대충 해도 알아서 맞춰 준다. 때문에 아군과 적군이 섞여 있는 임무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편. 자체 수리 능력이 있다. 단 기체가 매우 거대해서 피탄당하기가 쉽다. 콕핏 시점에선 레이저가 2발 나가던데 1발 씩만 포탑 하나당 발사한다. 이외에 밀레니엄 팔콘의 기반인 코렐리안 수송선의 특징인 조종석의 우측 편향으로 인해 조종이 무진장 어려운 걸 느낄 수 있다. 한 솔로가 괜히 우수 파일럿인게 아니다.
- 타이 인터셉터: 케이산 모어가 전향하면서 타고 온 걸 수리한 것. 밀레니엄 팔콘 뒤에 숨겨져있다. 빠르고 화력도 좋지만, 미사일 한 대만 맞아도 추락하는 두부살이다. 콕핏 시점이 무지 제한돼서 답답한 것은 덤. 스피더와 Y윙(혹은 밀레니엄 팔콘)에서 양측으로 이동 중 아래 위를 누르면 선택된다.
- 나부 스타파이터: 패치로 추가된 기체. 스팀판에는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에피1, 2에 등장했던 그 기체이며, 유도가 되는 양자어뢰를 탑재하고 있다. 화력, 속도, 기동성 모두 좋은 편. R2가 있어서 자체 수리 능력이 있다. 나중에 추가한 거라 스킨이 다른 것보다 뛰어나고 R2의 그래픽이 상향했다. 스페이스 바를 눌러서 나오는 나레이션 설명도 없다. 굉장히 빠르고 S를 누르면 속도를 왕창 줄여서 급기동까지 하는데다가 자체 수리 + 양자어뢰가 무려 15발, Y윙 같이 콕핏 주위에 레이저 발사기가 있는데다 발사속도도 빨라서 흔히 생각하는 2차 대전 공중전도 원활하다. 두부살이라는 것을 제외하곤 이 게임 최강 기체. 데스스타 런에서도 고를 수 있다.
- T-16 스카이호퍼: 모든 임무를 동메달 이상으로 클리어하면 언락되는 비밀 임무에서 조종할 수 있다. 루크가 타투인에 살던 풋내기 시절 몰던 기체로, 전우들과 고향에 돌아와 풋내기 시절 하던 경주를 하는 임무. 무장은 레이저캐논 하나뿐이며, 그나마도 쓸 일이 없다. 콕핏 한가운데의 시야가 가려진다. 미션 1 협곡 속에서 비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AT-ST: 치트 chicken을 입력하면 어떤 기체를 선택하든 AT-ST를 조종하게 된다. PC에서는 그저 개그유닛이며 닌텐도 버전에는 프로브 드로이드를 잡는 전용 서브 미션이 있지만, 쓸데없이 위엄이 넘치는 임페리얼 마치 덕분에 개그성은 같다. E를 누르면 빨리걷기를 하고 S를 누르면 포탑을 움직일 수 있다.
2.1.2. 제국군
- 타이 파이터: 명색에 제국군 주력 비행기인데 출현이 엄청나게 늦다. 첫 출현은 스피더 첫 임무이고 이조차도 유저를 노리는게 아니라 메이딘의 셔틀을 노리고 오는 6대로 등장한다. 두부살에 인터셉터보다는 느리지만 선회만큼은 오지게 빠르다.
- 타이 인터셉터: 목표 없으면 호구, 노리기 시작하면 개사기 기체. 두부살이지만 굉장히 빠르고 연사속도가 미친 듯이 좋은데다 숫자가 많다. 여기에 유저를 작정하고 노리는 놈들이 있는데, 카미카제도 시전한다. 이런 녀석들은 급선회 때 감속을 하는데 그게 정지비행 수준이라서 아주 짜증난다. X윙으로 상대한다면 굉장히 힘드니 주의. 멀리서 레이저 캐논을 쏴갈겨 알아서 박게 만드는 걸 추천한다.
- 타이 폭격기: 공중 호구. 레이저 캐논 연사속도가 좋아서 Y윙보다는 대공 화력이 좋지만 유저를 회피하는 기동을 전혀 하지 않아 보이는 족족 격추시키면 된다. 단, 아래에서 공격하는 것은 비추천한다. 이 녀석들이 떨구는 폭탄 한대라도 맞던가 휘말리면 바로 격추 당한다.
- 람다급 수송선: 아군, 적군으로 나오며 적으로 나오는 경우엔 자기 항로에 유저가 있는 경우 공격한다. 몸빵 좀 있는 호구.
- 센티넬급 제국 왕복선: 시어돈 총독 기체. 몸빵이 아주 높으며, 수송선 주제에 빠르다. 유도미사일에 레이저 캐논을 쓰며 유도미사일이 제일 치명적. 하지만 유도 양자어뢰나 유도 클러스터 미사일만 있으면 껌이다.
- 프로브 드로이드: R2가 있는 기체한테는 껌이지만 아닌 기체한테는 성가신 적. 뭉쳐있는 경우가 많은데 연사속도는 느리지만, 명중률이 좋은 편이라 성가시다. 위가 사각지대이므로 위에서 내려찍는 식으로 공격하거나 멀리서 레이저 캐논을 쏘면 비교적 안전하다. 그런데 이 녀석들 레이저 캐논은 A윙한테 아플 정도이니 주의.
- AT-ST: 지상군의 몸빵.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레이저로 공격한다면 꽤 오래 때려야할 정도로 몸빵이 많은 편이다. 뒤통수와 수직이 사각이며, 머리를 노리면 다리가 오브젝트 판정으로 남아 부딪칠 수 있으니 주의. 다리를 노려 터뜨리면 완전히 터지지만 비권장한다. 보통은 다른 아군을 노리지만 일단 유저를 노리기 시작하면 성가시다. 포탑이 달려있어서 측면도 잘 공격하니 주의.
- AT-PT: 제국군 육군 블래스터 화력 담당. 덩치는 AT-ST보다 작고 사각이 측면까지 추가되지만, 연사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전면 싸움은 굉장히 비추천하지만 몸빵이 약한 편이다. 포탑이 없어서 전방만 사격하지만 레이저 포대 부앙각이 좀 있는 편이다. 측면과 후면에서 잡기를 권장한다.
- AT-AT: 화력 빼곤 호구. 스피더로만 이녀석을 볼 수 있으며, 한 방 맞았다하면 굉장히 아프다. AT-PT와 비슷한 정도의 포각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인 레이저 공격은 통하지 않지만(스피더로 브레이크걸고 사격해서 4~5사이클 돌면 잡을 수 있지만 매우 오래걸린다.), 다리를 묶으면 걍 호구 2다. 묶는 것을 처음 시도한다면 꽤 힘들 수도 있지만 한 번 적응하면 이것만큼 호구도 없다. 한 번 쓰러뜨리면 머리, 몸통을 파괴할 수 있는데, 몸통을 파괴하면 완전 폭파, 머리를 폭파시키면 몸뚱아리가 남아있다.
- 스톰 트루퍼: 업그레이드 쉴드를 못 쓰게 만드는 1등공신. 업그레이드 쉴드는 어떤 공격. 즉사시킬 수 있는 공격조차도 1번은 막아주는 것이지만 재생이 안 된다. 바로 이 쉴드를 보병용 블래스터로 벗겨버린다. 일단 이 놈들이 있는 판은 업그레이드 쉴드를 쓰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X윙 콕핏 조준 기능 적용이 안 되니 3인칭 시점으로 공격하는게 좋다. Y윙 폭탄으로 뭉쳐있는 스톰 트루퍼에 갈기면 그것만큼 재밌는 것도 없다.
- 터보레이저 소형 포탑: 한 번에 레이저 2개를 쏘는 포탑. 하지만 체력과 고정성, 피격면적, 포탑 회전속도, 낮은 부각 등에서 호구다.
- 터보레이저 대형 포탑: 소형포탑 강화버전. 연사속도와 체력, 부각이 대폭 증가했다. 업그레이드 레이저에도 어느 정도 버티니 유의.
- 미사일 포탑: X윙 천적. 미사일 유도기능이 상당히 좋은 편에 한 번에 1, 2발을 발사한다. 미사일 한방도 꽤 아프니 3대 정도 맞았다면 추락 화면을 보기가 쉽다. X윙은 가속을 해도 미사일을 떨쳐내기도, 피하기도 힘드니 S포일로 도망가거나 빨리 접근해 공격하고 도망가는 걸 추천.
- 데바스테이터: 제일 큰 호구: 상부의 방어막 생성기를 파괴하기 전까지는 무적이지만, 일단 파괴하고 나서 4개의 반중력장치 중 2개를 부수면 바로 터져버린다. 뒷면 흡입구가 있는데, 여기에 닿으면 즉사니 주의. 미사일과 터보 레이저 포탑이 있지만, V윙으로 연발사격으로 쉴드 생성기 터뜨리고 부양기를 터뜨리는 순으로 진행하면 손쉽게 없앤다.
- 타이 드로이드: 기동성 최고봉: 유저를 노리는 경우가 적지만 노리기 시작하면 격추시키기가 정말 어렵다. 타이 인터셉터보다 속도가 빠르고 선회도 빠르고 피격판정도 적다. 이것들을 레이저 캐논으로 잡는 것은 엄청난 시간을 소모하므로 비추천하며, V윙의 사기 부무장 유도 클러스터 미사일을 쏘는 것이 좋다. 딱 한 번 쏘면 상황 해결.
2.2. 등장 인물
- 루크 스카이워커: 로그 스쿼드론 편대장으로 에피5 이전 시점인지라 제다이는 아니다. 게임 내에서 데스스타를 파괴한 걸로 제국군 사이에서도 유명.
- 웨지 안틸레스: 데스스타에서 루크를 마지막까지 호위한 파일럿. 에피6에서 데스스타를 또 파괴하기도 한 그 파일럿. 게임 초반부터 끝까지 함께한다. 2부 Y윙 폭격 임무 중 격추돼 케셀 감옥 이송 중 로그 스쿼드론 활약으로 탈출했다. 마지막 챕터는 웨지로 플레이를 한다.
- 한 솔로, 츄바카: 코렐리아와 데스스타 미션에서 밀레니엄 팔콘을 몰고 도와주러 온다.
- 제브 세네스카
- 웨스 잰슨
- 데렉 클리비안
- 댁 랄터: 로그 스쿼드론 중에선 꽤 신입이다. 호스 전투에서 루크의 스피더 후방 사수를 맡은 그 파일럿.
- 케이산 모어: 본래 128 타이 인터셉터 전대의 사령관이지만, 고향 얼데란이 파괴된 후 제국에 회의를 느끼고, 본인의 기체가 크릭스 메이딘의 Y-wing에 의해 마비되자 투항한다. 이후 로그 스쿼드론에게 제국 주요 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급해주고, 로그 스쿼드론의 일원으로 전투에 참가한다.
- 칼리스트 라이칸: 반군 지상전 장교. 몇몇 지상군/공군 합동 작전에서 지상군을 지휘한다. 에피5 호스에서 지상전을 지휘하는 게 라이칸이다.
- 크릭스 메이딘: 스톰트루퍼 장교 출신이지만 전향해 반군에서 특수전을 맡는다. 에피6에서도 등장하며, 한 솔로 일행이 타는 타이디리움 셔틀을 탈취해온 게 메이딘이다. 게임 상에서는 전향해오는 메이딘을 호위하는 임무부터 등장하며, 이 후 메이딘의 특수전에 공중 지원을 해주는 임무가 있다.
- 시어돈 총독: 사실상 최종보스다. 챕터 3은 내내 이 인물과 연관 되어 있다.
2.3. 미션
2.3.1. 챕터 1
2.3.1.1. 모스 아이즐리 기습
튜터리얼 미션. 타투인에서 루크가 한 솔로를 만났던 그 도시다. 타투인 순찰을 돌다가 프로브 드로이드들이 민가를 습격하는 걸 목격하게 된다. 전부 격추하면 되는데, 너무 오래 걸리면 민가가 박살나면서 아군 생존 숫자가 깎이니 주의. 맵을 잘 뒤져보면 구석에 숨어 있는 샌드트루퍼와 듀백트루퍼가 있으니 메달을 노리려면 잡아주자. 민가 건물을 쏘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다.
프로브 드로이드를 다 부수면 타이 폭격기 6대가 모스 아이즐리 시를 폭격하기 시작한다. 방치해 두면 모스 아이즐리가 쑥밭이 되니 어서 날아가 격추하자. 혹 양자 어뢰를 하나도 안쓰고 아껴 왔다면 6대 한발씩 날려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유도 업그레이드가 된 V-wing이 있다면 클러스터 미사일 몇 번 뿜뿜 해 주면 순식간에 정리된다.
자바 헛의 집 같아 보이는 건물이 언덕위에 있지만, 아쉽게도 부수지 못하니 유의.
2.3.1.2. 바케쉬 랑데뷰
바케쉬에서 바케쉬 해방군이 저항 연합을 위해 준비한 보급 물자를 실은 스피더 장갑차들이 반란 연합 수송선과 만나는 랑데뷰 포인트까지 이동하며, 로그 스쿼드론이 이들을 호위해야 한다. 호위 차량에서 너무 멀어지면 안되며, 살짝 앞서 가서 보이는 적들을 전부 파괴하면 된다. 프로브 드로이드, AT-ST, 타이 폭격기, 터보레이저 터릿 등이 등장한다. 끝까지 가면 뜬금없이 갤로프리 수송선이 아닌 람다 왕복선이 오는데, 노획장비로 추정된다.
2.3.1.3. 논나 탐색
반란 연합 병사 한 부대와 노획한 제국 장비를 실은 논나라는 이름의 함선이 추락했다. 로그 스쿼드론은 제국이 이 함선을 찾기 전 먼저 선수를 쳐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시작하자 마자 프로브 드로이드와 타이 인터셉터 등 적 공중 장비들이 잔뜩 나타난다. 논나를 먼저 찾으라는 목표가 있지만 사실 굳이 먼저 찾지 않아도 상관없으니 메달을 노린다면 초반부터 열심히 킬 수를 쌓아두면 좋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논나가 공격당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으며, 해당 위치로 날아가면 람다와 센티넬 왕복선이 논나 주변에 지상병력을 잔뜩 내려놓고 있다. 이들을 처리하면 타이 폭격기가 날아오니 전부 격추하자.
논나 선원들은 람다 왕복선으로 탈출하는데, 이 왕복선을 노리고 타이 인터셉터가 계속 날아오니 무사히 탈출할 때 까지 호위해 주어야 한다.
논나는 시작장소인 협곡에서 빠져나온 시점에서 9시, 2시, 4시 중 한 곳에 랜덤 출몰한다. 정 모르겠다면 강을 따라가면 된다.
2.3.1.4. 코렐리아 전향
시작하면 멀리 있는 프로브 드로이드가 레이더에 잡힌다. 이들을 파괴하면 그 사이 타이 폭격기가 도시에 나타나 쑥을 마구 재배하기 시작한다. 재빨리 도시로 되돌아와 폭격기를 격추하되 실수로 건물을 부수지 않게 주의.
타이 폭격기를 전부 격추하면 메이딘으로부터 무전이 오는데, 불쌍하게도 기술 센터 건물에 갇혀 타이 폭격기의 폭탄 세례를 받으며 꼼짝 못하고 있다. 어서 날아가 도와주자.
기술 센터의 안전을 확보하면 또 도시 쪽에 타이 폭격기와 지상 병력이 나타나는데, 마침 한 솔로가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날아와 도와준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이 솔로의 고향이다. 이때 AT-AT가 최초로 등장하는데, 케이블 감기로 쓰러뜨릴 수 있다.
좀 싸우고 있으면 다시 기술 센터가 AT-ST의 공격을 당하고 있고, 이를 처리하면 메이딘을 호송할 왕복선을 노리고 적 타이 파이터 편대가 등장한다. 왕복선이 탈출 하기까지 지키면 된다.
탈출에 성공하면 타이 폭격기들이 날아와 타워를 기어코 부수는데, 다행히 밀레니엄 팔콘의 활약 덕분에 이미 시민들은 전원 대피했다. 한 솔로는 좋아하는 건물이 박살나서 아쉽다고.
2.3.1.5. 게라드 V 해방
크릭스 메이딘의 Y-wing 골드 편대가 제국 총독의 요트를 무력화 할 수 있도록 호위해야 한다. 도시에 온통 터보레이저 터릿과 미사일 터릿, AT-PT가 깔려 있으니 전부 부숴 버리자.
아군 Y-wing들이 요트를 전부 무력화 하면 웨지로부터 다급한 무전이 오는데, 제국의 엘리트 편대인 128 타이 인터셉터 편대가 출현했다는 것이다. 곧 타이 인터셉터들이 습격해오니 격추시키자.
128 편대를 물리치면 크릭스 메이딘 양반이 Y-wing으로 타이 인터셉터의 뒤를 잡아 한발씩 쏘며 골려주고 있다. 타이 인터셉터의 파일럿은 자신이 케이산 모어 소위라고 밝히며, 이미 2분 전에 자신의 기체는 무력화 되었으며 자신을 격추하지 않으면 서로 이득을 볼만한 제안을 하겠다고 한다. 반란 연합은 케이산 모어를 포로로 생포한다.
이 판에서 아군 Y윙의 레이저 포가 이온 캐논이라서 플레이어가 Y윙을 골라 셔틀을 무력화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
2.3.2. 챕터 2
2.3.2.1. 제이드 위성
제이드 위성에 있는 제국의 보급창을 털어먹는 임무. 메이딘 장군의 특공대가 보급창을 습격할 수 있도록 보호막 생성기를 파괴하고 적 병력을 무력화 해야 한다.
시작하자 마자 웨지가 1:1 통신으로 케이산 모어가 로그 스쿼드론을 함정으로 데려갈 가능성이 있다며 의심을 표한다. 루크는 지금 논할 게 아니라고 하고 임무를 진행한다.
적 AT-PT와 터릿들을 파괴해 지상 병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너스로 건물들을 부숴 격추수를 올릴 수 있다. 지형이 협곡 형태인데 높게 날면 사방에 깔린 미사일 터릿의 화력을 버틸 수 없으니 협곡 안에서만 노는 게 좋다. 보호막 생성기를 찾아 파괴하면 지상군이 보급창 건물을 탈탈 턴다.
이때 지상군을 노리고 적 지상/공중 병력이 도착하니 전부 파괴하면 된다.
임무를 완료하면 케이산이 한때 자신이 명령을 따라 받들던 제국과 대적하게 되니 이상한 기분이 든다고 하고, 루크는 그녀를 칭찬하면서 이제 자신의 이상을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여기서 획득하는 보호막 카드는 모든 기체에 적용되는 것으로 어떤 충격이라도 단 한 번은 막아주는 것으로 재생은 안된다. 적용되면 파란색 에너지 상태로 보인다. 이게 AT-AT의 무식한 한 방도 막아주지만 스톰트루퍼의 찌질한 연사에도 사라지니 주의.
2.3.2.2. 제국 생산시설
좁은 협곡 지역에서 시작하는데, 협곡을 따라 가다 보면 적 탐지 스캐너가 여럿 나타난다. 이 스캐너들은 놓치지 말고 반드시 원거리에서 파괴해야 한다.
협곡을 벗어나면 타이 파이터 격납고가 있고, 여길 중심으로 AT-ST 공장과 AT-AT 공장이 있다. 메달을 노린다면 적 건물들도 닥치는 대로 부숴야 한다. AT-ST 공장과 AT-AT 공장 본 건물을 파괴하면 끝난다. 기보적으로 히트 앤 런 미션이기 때문에 다 부수지 않아도 되지만, 파이터 정거장 근처의 건물 속에 폭탄 카드가 있으니 부숴서 먹어야 한다.
2.3.2.3. 카일 Ⅱ 공습
케이산의 정보에 따르면 협곡 끝에 제국 우주 정거장이 있다고 한다. 최초의 Y-wing 전용 미션으로 주요 목표물이 죄다 지상에 있다.
협곡을 탐험하다 보면 센서 어레이 건물과 우주 정거장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폭탄으로 전부 평지를 만들어 주되 대공 터릿을 일단 먼저 파괴하도록 하자. 킬 수를 많이 쌓기 위해선 건물을 부수고 나오는 스톰트루퍼한테 폭탄 하나를 살포 시 떨어뜨리는 걸 3번하면 다 채워진다. 비명소리도 째지니 해보길 바란다.
두 시설을 정리하다 보면 웨지가 타이 편대의 기습을 받고 비상착륙하고, 포로로 잡히고 만다.
2.3.2.4. 케셀 구출
이번 미션에선 양자 어뢰 대신 이온 캐논을 장착하고 출격한다. 이온 캐논은 발사 횟수에 제한이 없으므로 마음껏 쓰자. 계속 누르고 있으면 이온 캐논 차지샷을 날릴 수 있다.
별다른 위협적인 적은 없지만 대공 터릿이 상당히 많다. 포로들을 수송 중인 호버 기차를 찾아내 전 칸을 이온캐논으로 무력화하면 끝난다. 미션을 빨리 끝내려면 정말 순식간에 끝낼 수 있지만, 메달을 따려면 기차가 끝에 도달하기 전 최대한 많은 적을 찾아내 파괴해야 한다. 기차에 이온캐논 한 방을 쏴서 느리게 한 후에 잔당들을 처치하는 것을 추천.
2.3.2.5. 케셀 감옥
웨지는 잡혀 있는 동안 케셀 감옥에 다른 반란 연합 포로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메이딘 장군이 특공대를 이끌고 센티넬 왕복선을 타고 구출 작전에 나선다. 이 센티넬 왕복선을 호위해야 한다.
첫번째 수감 시설에 왕복선이 착지하는데, 메이딘 장군이 시설이 보호막으로 보호되어 있다고 한다. 근처에 보호막 생성기가 있으니 찾아 부숴 버리자. 구출작전이 시작되면 적 공중/지상 병력이 몰려와 특공대를 공격하니 엄호해 주어야 한다. 특공대는 여러 수감 시설을 전진하니 왕복선을 잘 따라 가는 게 포인트. 모든 건물과 기갑, 항공 유닛을 제거해도 금메달을 딸 수 없으니 일부러 스톰 트루퍼들이 나오게 한 뒤 처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평상시에 위협적이지 않은 터보레이저는 이 때 왕복선에게 아주 큰 위험이 되니 빨리 없애자.
임무를 완료하면 루크가 고생한 특공대원들에게 한턱 쏘겠다고 한다.
여담으로 스피더를 끌고 올경우 AT-ST등을 빠르게 부술 수 있지만, 고도 제한으로 인해 타이들을 물리치기 힘들다.
2.3.3. 챕터 3
2.3.3.1. 탈로란 상공 전투
시간대상 베스핀을 넣을 수 없었기에 말이 탈로란이지 BGM이나 배경이나 완전 베스핀. 심지어 클라우드 시티 비슷한 도시도 등장한다.[6]
티바나 가스 플랫폼에서 조심스럽게 제국 마크가 그려진 가스 탱크만 골라 파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자동 조준하는 밀레니엄 팔콘 몰고 나오면 죄다 부숴버려 망한다. 후반에 나오는 가스 플랫폼일수록 제국 가스 탱크가 교묘하게 배치되어 있다.
클라우드 시티 비슷한 도시 중심부에 레이저 캐논 업그레이드가 있으니 먹도록 하자. 주포 공격력 업그레이드인 만큼 매우 쓸모 있다.
해당 맵은 매우 높은 고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만약에 죽는다면 건물에 박아서 죽는게 제일 좋다. 추락하면 아주 오랫동안 아무 짓도 못하니 주의.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저장소 근처 도시에서 '''카미카제까지 불사하고 플레이어만 노리는 타이 인터셉터가 나오니 주의.''' 교묘하게 플레이어의 사각고도만 노리는 것과 동시에 예측사격까지 매우 잘한다. 거기다 플레이어를 피할 생각도 안해서 동귀어진조차도 마다하지 않는다.
2.3.3.2. 페스트 탈출
메달 따기가 어렵기로 악명 높은 미션이다.
특수부대가 노획한 AT-PT 3 대가 탈출 지점까지 무사히 도착하게 지켜야 한다. AT-PT는 시작하자 마자 AT-AT에게 쫓기면서 엉덩이를 계속 공격당하고 있다. AT-AT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AT-PT의 루트를 먼저 앞서 가면서 보호막 생성기 및 방해물을 전부 제거해 둬야 하는데, 격벽 너머로 이동하면 제국 탱크들이 사방에서 몰려오고 설상가상으로 타이 폭격기까지 가세한다. 3대 전부 살려 보내려면 상당히 고역이다.
보호막 생성기를 부수면 연구소의 보호막이 내려가니 공격해 터뜨리자. 연구소 뒷편 언덕 위 작은 기지를 부수면 업그레이드 아이템이 나온다.
아군은 전혀 쓸모 없어서 혼자서 다해야 하는데, 아군이 화력지원을 전혀 해주지 않고 선회비행만 하기 때문이다.
금메달을 따기 위해선 먼저 오른쪽으로 움직여 포탑과 방어막 시설을 부수고 격벽 옆의 터보 레이저 포탑을 한 대 날리고 보병을 처리하며 AT-AT 한대를 무력화하고나서 바로 방어막 진지의 AT-AT를 감아서 쓰러뜨린다. 이 쯤에 격벽이 무너지는데 이 때 탱크들이 우루루 몰려온다. 방어막 진지의 탱크들을 폭사시키고 협로의 AT-AT를 묶어서 제거, 탱크들을 터뜨리고 타이 폭격기를 8대 잡은 다음에 연구소 주위 포탑과 시설을 폭파시키면 끝. 연구소 뒷편에 터보레이저 2대와 업그레이드 카드 건물이 있으니 이것도 터뜨리고 먹어줘야 금메달을 딴다. 전판의 레이저 화력 업그레이드를 먹어야 수월한다.
2.3.3.3. 챤드릴라 봉쇄
봉쇄된 챤드릴라 시내를 향해 달려가는 기차를 지켜야 한다. 타이 폭격기와 인터셉터가 나타나 계속 기차를 괴롭히니 잽싸게 격추시켜 주자.
도시까지 기차를 호송하면 타이 폭격기들이 도시를 가차없이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하니 전부 격추해야 한다. 폭격기를 전부 제거하면 아군 왕복선 여러 대가 날아와 도시 시민들을 탈출시키는데, 제국 AT-ST 6대가 나타나 왕복선을 파괴하려 한다. 워커들을 부수자. 이때 빠르게 6대 전부 부순 다음 맵 반대편으로 쭉 날아가면 혼자 외로이 있는 AT-ST가 있는데 부수면 폭탄 업그레이드가 나온다. 왕복선이 탈출할 동안 적기들이 계속 나타나니 격추시키도록 하자.
왕복선이 탈출하면 시어돈 총독이 직접 람다 왕복선에 탑승해 인터셉터들을 호위기로 달고 나타나 도주한다. 그의 도발에 잔뜩 화가 난 케이산은 고장난 X-wing으로 그를 추격하려 하지만, 적의 전력을 알 수 없는 상태인지라 루크가 만류한다.
2.3.3.4. 설루스트 습격
설루스트에 있는 제국의 지열 발전기를 파괴하는 미션. 지열 발전기는 공중에 떠 있는 거대한 구조물인데, 제국의 주요 시설이 대부분 그렇듯 보호막으로 보호되어 있으며, 지면 곳곳에 설치된 열 전송 장치를 먼저 부숴 보호막을 내려야 한다.
제국의 대공 화력이 미친 수준이라 굉장히 어려운 미션이다. 록온 당하는 사운드를 지긋지긋하게 듣게 된다. 터보레이저 터릿과 미사일 터릿은 최대한 멀리, 최대한 빨리 제거해 버리도록 하고, 적기가 날아오면 일부러 쫓아가지 말고 이온캐논 스패밍으로 격추시키자.
보호막이 내려가면 발전기 최상단의 흰색 부분을 전부 부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시어돈 총독이 타이페라 침공을 시작했다고 칼리스트 라이칸이 알려준다.
금메달을 딸려면 높은 고도에서 폭탄을 떨구며 포탑을 빨리 포로 제거하던가 폭탄으로 제거하는게 좋다. 카드는 보호막 생성기 중에 하나가 으리으리한 기지 앞에 있는 그 기지 중 작은 기지 안에 있다. 이온캐논은 확실할 때 써야 명중률 감소가 적다.
2.3.3.5. 시어돈 총독의 복수
이 게임의 주 스토리인 시어돈 캠페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미션. 탈로란에서처럼 타이페라 행성에서 제국 박타 저장소만 골라 파괴해야 하며 민간 박타 저장소는 파괴해선 안된다. 제국의 저장소는 사각형이며 민간 저장소는 원통형이다. 문제는 이놈의 박타 저장소들이 죄다 다닥다닥 붙어있는데다 터보레이저 터릿도 사이사이 끼여 있어서 아군 오사 확률이 높다.
제국 저장소,타이파이터들,AT-ST를 전부 부수면 드디어 시어돈 총독이 센티넬급 왕복선을 타고 나타난다.
잔뜩 허세를 부리며 나타나지만 업그레이드 된 유도 양자 어뢰만 있다면 좀 어이 없을 정도로 쉽게 이길 수 있다. 나중에 풀업 V윙으로 한다면 클러스터 유도 미사일 갈기면 아주 쉽게 잡을 수 있다.안녕하신가, 스카이워커 사령관! 자네가 바로 데스스타를 부순 청년이라며?
여기선 미친 타이 인터셉터가 나오는데, 스피더의 좌우 브레이크 급으로 선회할 때 거의 정지 비행을 한 상태로 방향 전환을 해 잡기가 매우 어렵다. X윙 콕핏 모드로 유도성능을 살려 잡던가 유도 어뢰 사용 추천. 이런 게 무려 '''3대''' 정도 나온다.[7] 단,빠르게 모든 적들을 다 부수면 2대정도만 보고 끝낼 수 있다.
2.3.4. 챕터 4
2.3.4.1. 칼라마리 전투
에필로그 미션이자 챕터 4의 유일한 미션. 이번엔 루크가 아닌 웨지로 플레이하게 된다.
월드 데바스테이터를 처리하면서 간간히 등장하는 타이 드로이드 파이터를 처리해야 한다. 월드 데바스테이터는 먼저 상단에 있는 보호막 생성기를 부순 다음 '다리' 제트를 2개 이상 부수면 무력화 된다. 상단에 터보레이저를 비롯한 대공화기가 집중되어 있으므로 보호막 생성기를 집중사격으로 최대한 빨리 부순 다음 고도를 낮춰 화망을 피하는 게 좋다. 단, 월드 데바스테이터의 후면은 물질을 빨아들이는 기관이 있어서 여기에 접근했다간 죽으니 주의.
타이 드로이드 파이터는 이전 미션에서 유도 클러스터 미사일을 먹었다면 굉장히 쉽게 처리 가능하다. 레이저 캐논으로 처리할려고 하면 아주 고역이니 주의.
2.3.5. 비밀 임무
2.3.5.1. 거지의 협곡
모든 미션에서 동메달 이상을 따면 해금된다.
스카이호퍼를 타고 거지의 협곡 경주를 하면 된다. 협곡 위로 나는 것은 반칙패며, 레이저 캐논이 달려있지만 아군을 쏘지 말자. 루트는 중앙/좌측/우측 루트가 있는데, 순서대로 어렵다. 제브와 댁, 웨지는 각각 별개의 루트로 가며, 루크도 3개 루트 중 하나를 골라 해당 루트로 가는 파일럿을 이겨야 한다. 다른 두 루트의 파일럿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웨지는 가장 어려운 오른쪽 루트로 가며, 그를 이겨야 금메달을 딴다.
2.3.5.2. 데스스타 트렌치 런
야빈 전투의 하이라이트. 모든 미션에서 은메달 이상을 따면 해금된다.
터보레이저 터릿이 미친듯한 대공 화망을 퍼붓는다. 그나마 다행인 건 타이 파이터가 날개 접고 상대하지 않고 빠르게 지나가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과 유도 미사일 터릿은 없다는 점 정도. 메달을 포기하고 일단 클리어만 하겠다는 심정이라면 그냥 날개를 접고 고속으로 곡예비행하면서 끝까지 가는 것도 가능하다. 트렌치 밖으로 나가면 게임오버니 주의.
마지막 구간에 도달하면 열 방출구에 록온 해 양자 어뢰를 발사하면 된다. 콕핏 모드로 진행 시 버그로 인해 트렌치로 이동해 터지니 주의.
2.3.5.3. 호스 전투
모든 미션에서 금메달을 따면 해금된다.
시작하자 마자 갤로프리 수송선 앞에 프로브 드로이드들이 진을 치고 있다. 전부 격추하자.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로그10이 추락해 AT-ST의 공격을 받고 있다. 어서 가서 AT-ST 3대를 파괴하자.
마지막 단계는 드디어 호스 전투의 하이라이트인 AT-AT 공격이다. AT-AT와 AT-ST, 스노우트루퍼들이 보호막 생성기를 향해 이동 중이다. 보호막 생성기에 도달하기 전 워커들을 전부 파괴하면 된다.
임무를 완료하면 지휘관이 '멍청한 짓 하지마. 예를 들어 대고바로 탈주하거나 말이지.' 라고 한다.
2.3.5.4. 치킨
치트 입력창에 CHICKEN을 입력하면 플레이 가능하다.
AT-ST를 타고 그냥 맵 상의 모든 걸 부수면 된다. 실질적으로 위협이 될만한 건 프로브 드로이드 정도인데 인식거리 밖에서 저격하면 안전하다. 람다 왕복선은 파괴 불가능한 오브젝트다.
3. 스타워즈 에피소드Ⅰ: 배틀 포 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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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막바지 출시된 작품. 정식적으로 로그 스쿼드론 시리즈에 들어있진 않지만 같은 제작진에 같은 엔진이라 로그 스쿼드론에서 나부 파이터 띄운 화면과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 다만 그래픽 면으로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특히 원작의 답답한 렌더링 거리가 크게 확장되었다.
난이도는 로그 스쿼드론과는 비교가 안되게 상당히 어렵다. 지상병기는 아예 조작 부터 적을 맞추기가 어렵고, 공중 병기인 나부파이터랑 폴리스 파이터는 아예 레이저 모드가 근거리 난사용 한개 밖에 없는지라 원거리에서 피해 없이 적을 부수기가 매우 어렵고 명중률도 심히 나쁘다. 더군다나 메달조건에 남은 라이프 수도 포함되며, 무한 라이프 코드를 사용한다 해도 사망시 -1으로 표기되어 메달 수급이 불가능하다. 메인 미션은 루크레헐크급 전함을 부수면 끝나는데 영화와는 공략법이 다르다. 이후 메달을 모으는 미션으로 인필트레이터를 탄 다스몰을 물리치는 미션과 다스몰이 되어서 인필트레이터로 나부 민가와 왕실 경호대를 모두 전멸 시키는 미션이 있다.
4. 로그 스쿼드론 2: 로그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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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출시된 로그 스쿼드론의 정식 후속작. 게임큐브로 발매되었다.
게임큐브 테크 데모에서 최초 선보인 후 북미(2001. 11. 18)와 유럽(2002. 5. 3)에서 런치 타이틀로 나와 게임큐브 판매량에 크게 일조하였다. 반면 일본은 게임큐브가 가장 일찍 나왔으면서 2편은 가장 늦게 출시되었다. 당시 최고 성능을 자랑한 게임큐브의 성능을 풀로 돌려 당대 기준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했고, 엄청난 수의 타이 파이터가 화면을 가득 매우는 등 연출 면에서도 압도적이었다.
전작에 비해서 스케일, 그래픽, 일부미션의 영화와 비교한 고증 모두 향상되었다. 또한 머신들의 연사력도 높아졌다. 야빈 전투미션으로 시작해서 엔도 전투로 메인 미션은 끝난다. 호스 전투는 3번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기체는 X-wing, A-wing, Y-wing, B-wing, 스노우스피더, T-16 스카이호퍼, 밀레니엄 팔콘이 있으며, 숨겨진 기체로 다스 베이더 전용기, 제국 왕복선, 슬레이브, 나부 스타파이터, 타이 파이터가 있다.
5. 로그 스쿼드론 3: 레벨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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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말 출시되었다. 플랫폼은 여전히 게임큐브 독점.
스타파이터에서 내려서 직접 지상전을 벌일 수 있게 되었고, 지상 장비도 대거 추가되었다. 원작 영화 클립을 많이 넣었으며, 이 때문에 원작의 플롯을 굉장히 충실하게 따른다. 이러한 점은 호평을 받았으나 지상전의 완성도가 개판이라 욕먹었다. 그래도 원작 재현율이 매우 높고, 비행 슈팅 파트는 명불허전이다. 또한 시리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멀티플레이가 지원된다. 개발 단계에서 상당히 문제가 많았는데 기술 디렉터가 완전 새롭게 제작한답시고 2편의 코드를 싹 지워버렸다.
6. 실패로 돌아간 후속작 발매 시도
이후 팩터5는 지속적으로 리마스터 버전을 내놓으려 했으나 전부 실패했다.
- Xbox용으로 그래픽을 리파인하고 전반적으로 개선한 1~3편 합본을 내놓을 계획이었으나, 50% 정도 완성했을 무렵 루카스아츠측에서 취소시키고 말았다.
- Xbox360용으로 후속작 '로그 스쿼드론: X-wing vs 타이 파이터'라는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시리즈 최초로 멀티플레이 중심의 타이틀이었으나, 이번에도 루카스아츠가 당시 불투명했던 콘솔 시장 상황 때문에 취소시키고 말았다.
- 불쌍한 팩터5는 PS3에 '로그 스쿼드론: X-wing vs 타이 파이터' 출시를 노려 보았지만, 소니는 로그 스쿼드론 시리즈가 플스용으로 나오는 걸 반대했다. 그래서 팩터5는 이 게임의 엔진으로 레어를 만든다.
- 소니와의 독점 계약 기간(2005~2008)이 끝나자, 팩터5는 드디어 본가였던 닌텐도로 돌아온다. 그리고 Xbox용으로 만들던 리파인 버전을 더욱 개선하고, 위모트를 사용한 라이트세이버 전투(!)까지 넣은 합본+팩을 만들어 이제 Wii로 출시하려던 순간 팩터5의 사정이 나빠져 망하면서 흑역사화. 2008년 로그 스쿼드론의 상표권은 루카스아츠에게 반환되었고, 팩터5는 2009년 문을 닫았다.
7. 관련 문서
[1] 애초에 제작사인 팩터 5는 게임큐브의 하드웨어 개발에도 참가한 회사다. 또한 이후 엑스박스 계열로 수차례 컴필레이션 계획이 있었으나 전부 엎어지고 게임큐브 완전독점으로 남게 되었다..[2] 스타워즈 하면 왠지 슈팅 게임이 많을 것 같으나, 3D로 구현된 슈팅 게임은 의외로 적으며 PC로 구동되는 것은 대단히 적다.[3] 다만 기존의 스타워즈: X-wing 시리즈 보다는 조작이 좀 더 단순화 되어있다. 아무래도 컴퓨터에 비하여 콘솔용 게임기에는 할당 가능한 버튼의 숫자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그런듯.[4] 단, AT-AT가 등장하는 미션은 무조건 스피더만 사용가능하며, 케셀구출에선 모두다 금메달 따도 엑스윙과 와이윙만 사용 가능하며, 탈로란 상공 전투에선 모두다 금메달을 따도 V윙과 스피더를 사용할 수 없다. 아마도 둘은 스피더다 보니 상공에서 쓰다간 고도 제한에 막혀서 그러는듯 하다.[5] 대신 정 중앙을 노릴려면 거리를 두고 4연발, 2연발 해야한다.[6] 케이산은 제국 시절 베스핀을 시찰해본 적 있어서 이 도시를 보고 베스핀이 떠오른다고 한다. 도시 규모는 비교할 수 없게 작지만.[7] 참고로 이 인터셉터는 유도 클러스터 미사일로 쉽고 빠르게 끝장낼수 있다. 다만,V윙을 몰고가면 이런 종류가 4대나 나온다.[8] 버그로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다. 무장은 동일해서 깨는 것도 문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