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기회 창출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57주차

'''158주차'''

159주차
감염 감지
(Infection Detected)

(잘못된 전쟁)

'''기회 창출
(Opportunities
Unleashed)'''
(안갯속 표류기)

모두를 위한 하나
(One For All)

(과거의 사원)


1. 개요


'''기회 창출 (Opportunities Unleashed)'''
'''임무'''
안갯속 표류기
[image]
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image]
방어막
적 유닛과 구조물이 처음 피해를 받을 때 일시적인 보호막을 얻습니다.
[image]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 적 유닛이 에너지가 있고 무작위 능력을 사용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속도광


기본적으로 안갯속 표류기는 공세가 4분 이전에 오는데 속도광이 붙어서 정말 빨리온다. 만약 저글링이 당첨되면 영웅[1]이 뜨기전에 사령부/부화장/연결체를 부수는 미친 성능을 보여주니[2] 초반에 무조건 째지말고 기지방어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점막이 없는데 미친듯한 속도로 온다면 화염차이길 기도하자. 만약 사신이 당첨된다면 초반은 물론이고 게임내내 고통받는다.[3] 그 외에는 적공세가 좀더 빨리 채취기에 도달하는것 말곤 큰 지장이없다.

2.2. 방어막


적이 피해를 입으면 방어막이 생기는 돌연변이로 실질적으로 피통이 좀 더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 즉사시키면 발동되지 않으니 한 방에 킬할 방법이 있다면 쓰는 것도 좋다.

2.3.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 적들이 마나를 가지고 스킬을 사용한다. 정신제어같은 스킬을 제외하곤 대부분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주로 출연하는건 국지방어기, 분열망, 추적 미사일, 사이오닉 스톰, 사이오닉 구체, 시간 왜곡, 정신 폭발, 진균 블랙홀[4] 정도가 있다.
프로토스와 테란에 비해 저그가 굉장히 병력이 많이 나오고 공생충들조차도 스킬을 시전하기 때문에 저그가 난이도가 높은 편.
특히, 살변갈링링이 걸리면 국지 방어기랑 블랙홀, 시간 왜곡 등 아군 제압 스킬을 쓰고 들이박는 악랄한 전술을 펼친다. 게다가 속도광까지 있어서 '어어어?' 하다가 아군이 몰살당한다.

3. 공략


속도광과 압도적인 힘이 붙은 관계로 극한의 기동력과 유지력을 필요로 하는 임무. 전반적으로 단단하고 유지력 있는[5] 영웅이 있는 사령관이 강한 편이다.
이번 돌변의 키포인트는 바로 속도광이다. 압도적인 힘으로가 난이도가 높아지는 주범인데다가 병력소모를 가속시키는 것은 맞지만, 게임이 터지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미친듯한 속도로 와서 채취로봇을 깨부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속도광은 유닛의 이속을 2배로 증가시키는데, 최소 보정이 5.5이다. 즉, 유닛 이동속도×2배가 5.5미만이면 무조건 이속을 '''5.5로 올려버린다!''' 때문에 토르, 파괴자, 무리군주같이 공격력은 강하지만 이속이 느려 상대하기 쉬웠던 유닛들이 화염차의 속도로 달려와 채취로봇을 박살내는 꼬라지를 보면 플레이어 멘탈도 같이 박살난다.
방어막과 압도적인 힘으로 때문에 저그를 상대하는게 가장 어렵다. 둘다 물량이 많을수록 시너지가 나는 돌연변이다.
이번 돌연변이원은 시너지가 꽤나 좋은편이다. 딜링을 맡아줄 압도적인 힘으로에 분열망과 마비구름+방어막에 의한 탱킹, 거기에 속도광으로 인한 기동성에다가 맵 특성상 공세가 여러곳에서 자주 나와서 그렇게 쉬운 돌연변이는 아니다. 단지 아군병력이 단단하거나 유지력이 높을수록 난이도가 급감한다.

3.1. 레이너


레이너에겐 고단한 한 주다. 레이너는 특히 유닛 강화형 돌연변이에 취약한 사령관인데, 속도광이야 그렇다 쳐도 방어막과 압도적인 힘으로가 레이너의 발목을 잡다 못해 아예 끊어버리는 수준이다. 레이너의 강점은 궤사를 통한 광물 수급으로 바이오닉을 폭발적으로 생산하여 적을 밀어버리는 것인데, 업그레이드와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초반엔 방어막을 두른 적 유닛들을 걷어내기가 굉장히 힘들다. 후반에는 압도적인 힘으로가 문제인데, 바이오닉을 굴리든 메카닉을 굴리든 온갖 장판기와 제어기가 날아들기 때문에 의무관의 힐링으로도 병력 유지를 하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해법이라면 지뢰이너 테크를 통해 적 공세가 스폰되는 장소에다가 미리 지뢰밭을 깔아서 스폰킬을 노리는 것. 하지만 공세 타이밍과 위치를 정확히 숙지해야 하기 때문에 협동전 경험이 어지간히 쌓여 있지 않은 이상 힘들고, 무엇보다 지뢰밭을 깔러 가기 위해 적 진지를 뚫는 것부터가 문제다. 썩어 넘치는 광물을 이용하여 벙커를 다수 지어주며 방어선을 구축하는 플레이도 쓸만한데, 어디까지나 레이너가 차선책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일 뿐 결과적으론 스투코프 하위호환에 불과하다.
지상군 상대로 공성전차, 스카이 상대로 바이킹도 괜찮지만 일단 쏟아지는 마법들을 받아내 줄 1차 방어선이 필요하다. 동맹 사령관에게 그 역할을 부탁하던가, 아니면 썩어 넘치는 광물 수급량으로 해병을 미친듯이 뿌려 총알받이로 세운 후 사정거리가 긴 공성전차&바이킹으로 적 유닛을 멀리서 끊어먹는 플레이가 그나마 주효하다. 그나마 튼튼한 방사병을 탱커로 좀 쓴다면 괜찮은 편이긴 하다.[6]
이렇듯 레이너의 장점은 틀어막히면서 레이너의 단점은 여실히 부각되는 한 주다. '방어막'이나 '압도적인 힘으로'도 그렇지만 속도광도 레이너의 약점을 제대로 저격하는 돌연변이원 중 하나다. 기동력이 낮은 레이너로선 속도광 버프를 받고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공세들을 받아치기가 너무도 어렵기 때문. 물론 복수자같은 미칠듯이 적 화력 자체가 강화되는 게 아닌 마법 날라오는 압도적인 힘과 속도 증가하는 속도광이라 병력을 쪼개면 되지 않냐고 하는데 뭉쳐도 잘 죽어나가는 병력이 과연 얼마나 버틸지...이번 '기회 창출' 돌연변이원은 사령관마다 유불리가 크게 갈리기 때문에, 다른 좋은 사령관들 냅두고 굳이 레이너를 픽할 이유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다. 아르타니스가 없으면 실력이 어지간히 되지 않는 이상 레이너는 안 하는 게 낫다. 아르타니스가 있고 없고 차이가 매우 심하게 난다. 아르타니스가 동맹으로 있으면 채취선 두 개마다 병력을 반씩 배분해도 수호보호막 덕에 무난하게 지킬 수 있어 어렵지 않은 편.

3.2. 케리건


압도적인 힘엔 역시 울트라다. 스킬맞으면 사라지는 뮤탈은 뽑지말고 히드라 저글링은 필요한 양만 뽑고 나머지는 모조리 울트라와 오메가망에 올인하자. 공세의 지상병력은 울트라의 잠복돌진에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렇게 플레이하면 아어보다 히드라가 좀더 많이 죽는 선에서 경기를 끌고 갈 것이다. 혼종이 섞인 기지로 처들어오는 메인 공세는 구속의 파동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버리면 무난하게 갈 수 있다.
다만 후반에 가면 어떤 공세든 캐리건 본체가 생각보다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쉽게 녹아버린다. 사실상 구파 셔틀으로 전락해버릴수도 있으니 컨트롤에 유의하자.
물론 스카이테란이 뜨면 저번주보다 답이없기 때문에 빠르게 리트하자.[7]

3.3. 아르타니스


기동력이 느린 알타에게는 꽤 바쁜 한주라고 볼 수 있다.
초중반 자원을 모으고 병력이 모일 시기가 상당한 위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때를 과충전이랑 궤폭+동맹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잘버텨내고 병력을 빨리 모아야한다.
압도적인 힘 돌연변이로 병력들이 팍팍 쓰러지므로 광전사+용기병에 집정관을 섞어서 조합을 짜는걸 추천한다.


3.4. 스완


추천 마스터 힘:자율/불멸 프로토콜/자율
압도적인 힘에 대비해 압도적인 내성을 자랑하는 토르를 위주로, 지상공세면 전차[8], 스카이면 골리앗[9], 지상물량이 많으면 화염기갑병[10]을 섞어준다. 토르를 위주로 굴리면 필연적으로 속도광이 문제가 되는데, 남는 광물을 포탑에 투자해 스폰킬로 한 쪽 공세를 봉쇄하거나나 동맹과 분담하면 된다.

3.5. 자가라


평소처럼 하면된다. 속도광이야 적들이 오히려 맹독충과 갈귀에 좀 더 빨리 다가올 뿐이고 방어막은 맹독충과 갈귀가 한두마리 더 터지면 차이가 없다. 다만 압도적인 힘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우르르 몰려가는건 자살행위이며 적의 광역기 스킬들을 적절히 피해가면서 박아주면 된다.

3.6. 보라준


압도적인 힘으로는 은신이 되있어도 시간정지에 멈춰있어도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도 마법이 발동되는 악랄한 돌연변이다. 지상 공세면 암흑기사가 그림자격노 무적 등등 상대할만 하지만 스카이는 공허포격기나 해적선으로 하기에는 이번 돌연변이가 공중유닛이 마법을 맞고 한번에 골로가기 쉬워서 힘들다.
키포인트는 암흑집정관이다. 혼돈과 정신제어는 언제나 유효하다. 하지만 적이 빠르게 붙기 때문에 암흑집정관이 마법쓰기전에 광전사를 앞쪽에 배치해서 약간의 시간벌이를 해주는게 효과적이다.

3.7. 카락스


방어전 맵이기 때문에 포탑도배가 유효한 맵이다. 국지방어기가 굉장히 거슬리지만 국방과 분열망을 제외하면 포탑에 주는 데미지가 없으며 방어막이라면 우리도 있다. 국지방어기가 소수면 궤도폭격으로 제거하는것도 유효한 방법이며 그 외에 포탑 철거 돌변이 없기 때문에 무난하게 할 수 있다. 초반엔 초석의 수가 부족해 국지방어기를 궤도폭격으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태양에너지 효율 업그레이드를 미리 눌러주자. 에너지를 상당히 먹는다.
상대가 메카닉테란 로공 토스라면 파수병-동력기 조합도 유효하다. 압도적인 힘 돌변은 적의 유닛 수에서 나오는 힘이므로 그 유닛들을 모조리 교화로 뺏어오면 돌변의 위력을 반토막 내버릴수도 있다.[11]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독성 둥지 공격력 / 생체 물질 2배 확률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아바투르에게는 일반 아어와 별 차이가 없는 한 주. 적의 공세가 잦아 생체 물질을 긁어모으기 쉽고 병력들이 매우 튼튼한 데다 회복 수단도 많아 온갖 고약한 마법들을 뒤집어 쓰고도 병력들이 별 타격 없이 버틴다. 브루탈리스크만 뽑으면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 물론 생체 물질을 제대로 채우지 않은 유닛들은 살아남기 쉽지 않으니 부지런히 생체 물질을 먹여야 한다. 혼자서도 캐리하기 쉽지만 되도록이면 데하카, 타이커스처럼 독둥으로 적들을 유인해 초반 파밍을 도와주는 아군과 함께하는 게 편하다.
가장 무난한 조합은 여왕+거대 둥지탑. 평소보다 유지력과 안정성을 더욱 요구하는만큼 살모사와 여왕을 평소보다 좀 더 여유있게 뽑아주자. 여왕이 많으면 아군도 편하다. 압도적인 힘 돌연변이로 적 유닛이 쓰는 기술 자체는 살모사의 마비 구름으로 막을 수 없으니 주의할 것. 뮤탈리스크는 생체 물질을 다 채워도 블랙홀과 장판을 잘못 맞으면 약간 위험할 수 있으니 긴 사거리로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수호군주와 돌연변이의 존재 자체를 우습게 아는 깡스펙의 포식귀를 쓰는 게 좋다.

3.9. 알라라크


학살자의 위상장갑은 압도적인힘으로를 상대하는데 매우 좋다. 그 외에는 마법에 맞고 손실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다만 알라라크에겐 압도적인 힘으로나 방어막이 문제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속도광. 스폰지점을 모두 꿰뚫는다하더라도 게임내내 공세에 끌려다니듯시피하기 때문에 캐리건과의 동맹이 거의 필수이다. 오메가망만 제대로 지원해준다면 압도적인 힘이고 뭐고 승천자로 뚝배기를 후려갈길수 있다.
초반은 언제나 과충전과 알라라크로 버텨야한다. 방어막때문에 화력이 더 필요하니 두번째 로봇을 보내기전에 그 지역에 수정탑을 미리 짓고 두번째 로봇이 테라진 채취할때 오는 공세를 꼭 과충전과 같이 막아야지 안그러면 알라라크 영웅 혼자서는 힘들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 그리핀 공습 비용 / 노바 주 능력 향상 / 노바 에너지 재생
노바에게는 병력을 조심히 굴려야하는 한 주이다. 순식간에 달라붙는 병력에 대항할 가성비에 맞는 탱커라곤 화염기갑병 뿐이고 나머지는 일반 유닛보다는 조금 튼튼할뿐 압도적인 힘으로의 온갖 괴악한 스킬연계를 감당하기 어렵고, 밤까마귀와 방어드론만으로는 충분한 유지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따라서 그리핀공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야한다. 노바 돌격모드로 어그로를 끌어 병력들을 묶은 뒤 머리위에 공습을 퍼붓는 식으로 상대하여야하며 병력들은 적기지를 찌를때나 그리핀공습 쿨타임때만 투입하는 정도로 교전을 최소화하여야한다.
아군 사령관에게 빌붙어 조심스레 데스볼을 만들는 것도 방법이지만 공세가 넓은 범위에서 채취로봇에 끝없이 오기때문에 본인도 1인분을 해야만 한다.
충분히 뭉친 데스볼도 아차하는 순간 압도적인 힘으로에 갈려나갈 수 있으니, 언제든지 그리핀 수송으로 병력을 후퇴시킬 준비를 해야 한다.
노바의 장점인 일방적인 공격인 파괴드론과 그리핀 공습을 이용해서 채취할 공간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진입하면 만든 데스볼도 떼 몰살될일도 줄어들고 적의 공세는 튼튼한 화염기갑 특전병이나 밤까마귀 포탑으로 탱킹하는 사이에 그리핀 공습을 이용해서 일반 병력은 방어막 생성전에 싹 몰살로 그리핀 공습을 잘 이용하면 압도적인 힘으로의 스킬이 줄어들어 안정성이 많이 높아진다.
당연히 압도적인 힘 때문에 병영 유닛은 굴리지 말고 기계 유닛 위주로 굴리는 게 좋다. 비싸긴 하나 튼튼해 병영 유닛보다 생존력이 좋기 때문이다. 광물에 3 배수까지 붙히는 것도 고려할만한데 광물이 많을수록 그리핀 공습을 몇 번 더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적 유닛을 조우하기도 전에 지울 수 있다는 건 큰 메리트다.

3.11. 스투코프


스투코프는 너프 이전이라면[12] 감염된 벙커로 만드는 벙커장성으로 대체로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
이번주는 케리건과 조합이 좋은 편이다.
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원이 감염체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는 하지만 안갯속 표류기가 공격형 전장이 아닌 방어형 전장이므로 감염된 벙커로 탱킹하면서 감염체들이 지원사격을 해주면 큰 피해없이 적 공세가 잘 정리된다. 테라진을 채취하는 곳 주변에는 벙커를 건설할 수 없는 지형이 있으므로 테라진과 조금 거리는 있지만 적당히 넓은 곳에 벙커를 조밀하게 짓고 적 공세를 유인하는 쪽이 좋다. 특히 감염된 공성전차를 조금 섞어주면 폭발체가 어그로와 에너지 소모를 동시에 해주면서 효율이 크게 올라가므로, 손과 자원에 여유가 있다면 벙커만 짓지말고 공성 전차를 섞어주는 조합도 좋다.
다만 감염된 벙커로 살변갈링링은 대응하기 힘든데, 적 저글링과 맹독충들이 벌떼같이 달려와 벙커를 다 터트려먹기 때문이다. 이 경우는 벙커 대신 감염된 코브라를 쓰는 것이 낫다. 컨트롤을 해야해서 손이 더 가긴 하지만 링링 조합을 녹여버리기에는 최적이다.
벙커장성을 간다면 본진 2가스만으로도 충분하므로 동맹에게 멀티 2가스 가져가라고 하면 동맹이 좋아한다. 특히 지뢰이너 이후 전투순양함 빌드를 타는 레이너, 항상 가스 부족에 시달리는 노바, 끊임없이 군수공장을 돌리고 싶은 스완 등 이러한 사령관과 같이 한다면 멀티 가스 가져가라고 미리 말을 해두는 것이 좋다.

3.12. 피닉스


다른것보다도 압도적인 힘으로가 고통스럽다. 보전기로 피해를 감소하더라도 교전사거리가 짧은 피닉스 특성상 병력손실을 계속 요구할 수 밖에 없다. 속도광과 방어막은 힘싸움과 피닉스를 배치해서 커버가 가능하다.
특히 국지방어기를 조심하자. 대공이 가능한 유닛은 죄다 국지방어기에 막힌다.

3.13. 데하카


데하카에겐 안갯속 표류기라는 맵이 굉장히 쉬운편으로 파밍하기도 쉽고 널널하게 할 수 있다. 게임이 터지는 주 원인인 사방에서 몰려오는 공세+속도광 시너지는 소환형 패널 스킬로 도배된 데하카에게 있어서는 쉽게 대응할 수 있다.
티라노조르에 올인하는것도 괜찮은데 압도적인 힘의 스킬들을 다 맞고도 버티는 튼튼함과 주변 적유닛 전체에게 데미지를 주는 스킬들이 중첩되면 적이 방어막이 켜져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두번째 채취까지 캐고 나면 세번째를 시작할때 티라노조르가 3-4마리 준비되는데 티라노조르는 어택땅해놓고 데하카만 조종해도 공세가 사라진다. 캐리건과 함께하면 마지막까지 가면 티라노조르가 8마리 이상 쌓이는데 공세가 오메가망 근처에 오자마자 방출하면 나오자마자 가시갑옷이 중첩돼서 터져 공세가 증발하는걸 볼 수 있다. 데미지가 800이 넘으므로 혼파와 네메시스 정도를 제외하곤 전부다 한방에 터진다.[13]
그렇게 큰 문제는 안되지만 우두머리를 적 공세 바로옆에 소환하는경우가 많은데 높은확률로 시간왜곡을 머리위에 쓰니 주의.

3.14. 한과 호너


사신이 압도적인힘으로에 터지기 쉬워서 최대한 패널위주에 호너의 함대와 특히 군주 전투순양함이 매우 효과적이다. 갈레온 관리하기도 매우 힘들고 속도광 받은 적 공세를 따라다니기도 힘드니 조심하자.

3.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 타이커스 공격 속도[14] / 삼중 무법자 연구 향상 / 의료선 탑승 재사용 대기시간
타이커스에겐 어려울 게 없는 돌연변이다. 적재적소에 무법자들의 스킬과 의료선을 사용해 주기만 한다면 이번 한 주도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무법자들의 화력이 상당하다 보니 금방 방어막을 뚫어서 적 유닛을 잡아낼 수 있고, 다른 사령관에겐 치명적일 수 있는 블랙홀에 걸려도 의료선을 통하여 손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또한 적 공세가 꽤 자주 쏟아져 나오는 맵이기 때문에 타이커스의 기동력이 빛을 발휘한다. 다만 의료선을 너무 남용하면 안 된다. 위기의 상황이 아닌데도 남발했다간 순식간에 3스택이 모두 빠져 꼭 필요할 때 못 쓸 수 있으니, 상황을 보고 버틸만하다면 의료선을 아끼는 선택도 필요하다.
광역기가 아프다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반 유닛 입장에서 그렇다는 거고, 무법자들의 탱킹력과 생존력이 워낙 좋다 보니 니카라를 고용하지 않아도 게임 수행에 전혀 지장이 없다. 오히려 선니카라를 선택할 경우 분쇄 수류탄이 국지 방어기에 막힐 위험성이 높은 상황에서 타이커스 혼자서 방어막이 발동되는 적들을 평타로 깎아야 하기에 초반 화력이 매우 부족해진다. 굳이 선니카라를 하겠다면 자동 포탑을 활용한 패멀의 자원력을 바탕으로 두번째 채취로봇이 출발할 때에 맞춰 세번째 무법자를 고용해 화력을 보강해야 하며, 그조차 하지 않는다면 트롤 당첨.
화력과 회복력 모두 출중한 방울뱀이 선픽으로 무난하고, 이후의 무법자는 상황에 맞춰서 선택하면 된다. 보통 국지 방어기를 무시하고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무법자들이 선호되는 편.
국지 방어기를 무시하는 광역 딜링이 가능하고 궁극 장비를 통해 스킬에 기대는 무법자의 포텐셜까지 늘려주는 믿음직한 넉스, 공포 효과를 통한 메즈를 기대할 수 있고 탱딜 모두를 수행하는 포탑을 배치하는 시리우스, 1분 쿨의 부활 스킬을 믿고 선진입하여 지상군에게 광역 기절을 선사해주며 압힘에 의한 스킬도 미리 받아낼 수 있는 대포알[15], 고급 유닛을 빼앗으면서 혼란 효과로 적의 화력을 교란시키는 베가[16], 국방을 씹는 우월한 평타 DPS와 혼종 저격 능력이 돋보이는 샘 등이 추천된다.

3.16. 제라툴


언제나처럼 타워링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한 주다.
안갯속 표류기 맵의 플레이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테서렉트 포 수십 채를 지어주고도 모자라 병력까지 알뜰하게 뽑아서 부릴 수 있다. 이쯤되면 플레이 난이도가 급감해 제라툴 혼자서도 맵 전체를 주무르며 적 공세를 상대할 수 있다. 다만 그러한 위용을 뽐내기 위해선 부족한 투영과 제라툴로 초반을 정말 잘 넘겨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특히나 테서렉트 포 수가 애매할때는 국지방어기나 마비구름 시간왜곡 등에 걸려 바보가 되므로 더 조심해야한다.
초중반까지는 제라툴과 포탑 투영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포탑이 충분히 지어지지 않은 초중반에, 적 유닛이 위상 전환이나 국지 방어기, 분열망 같은 걸 뿌려대면 다소 골치가 아플 수 있다. 전설 군단을 소환하는 타이밍이 바로 이때다. 포탑 투영 + 전설 군단 소환 + 제라툴 이 3박자만 잘 굴려준다면 초반도 잘 넘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돌연변이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것이 제라툴 운영의 핵심인 관측선. 다른 사령관이 불가능한 수준의 광역 감지와 투영, 스킬 등을 이용해 적 공세에 1초라도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특히 바이오닉 테란과 사도 우관 프로토스에 대처하기 쉽다.
만약 상대가 스카이 위주라면 타워링 말고 집행자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3.17. 스텟먼


우선 가장 주의해야 할 점으로, 신규 사령관이 나왔다고 신나서 '''레벨 15도 찍지 않은 상태로 돌변 아어를 도는 양심없는 짓거리는 하지 말자.'''
특히 '''레벨 1 상태로''' 버스를 타려는 정신과 인성이 나간 지휘관도 간혹 있는데, 이번 돌연변이는 압도적인 힘으로 때문에 까다로운 축에 속하기 때문에 어려움 난이도도 레벨 1을 달고 있는 상태로는 쉽지 않다. 그나마 이곤이 서포터 역할이기 때문에 위성을 통한 서포팅에 집중하면 어려움 난이도는 동맹의 실력에 따라 어찌어찌 돌파할 수 있겠지만 어차피 버스를 태워줄 사람과 미리 파티를 짜서 하는 게 아니라면 상대방은 동맹이 레벨 1 스텟먼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마자 닷지부터 할 것이다.
일단 마스터 레벨에 도달하고 나면 이곤위성의 속도 부스트가 빛을 발한다. 속도광까지 붙은 공세가 여기저기 여러 방향에서 공세가 나타나서 채취 로봇으로 돌진해 오기 때문에 부대를 이리 저리 옮겨 가면서 요격해야 하는데, 이곤위성이 동맹의 속도까지 뻥튀기 해주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개리의 순간이동 능력도 마찬가지. 하지만 맵이 너무 넓고 채취로봇의 경로가 다양해서 깔아주는 데 애로사항이 너무 크다는 게 단점으로 다가온다. 또한 울트라리스크를 제외하면 병력이 광역공격에 취약한 편이라는 것도 흠이다.

4. 기타



[1] 데하카와 타이커스는 예외.[2] 그것도 반반 나눠서 둘다 터쳐버린다.[3] 언덕 너머에서 수호기모드로 로봇을 해방시킬 뿐더러 사이클론을 잡을 방법이 없다.[4] 보라준 사양[5] 사라 케리건, 아바투르, 알라라크, 타이커스[6] 일단 피통이 200 대라 사이오닉 폭풍이나 진균 번식, 사이오닉 구체 등에 한 방에 죽지 않는다. 거기다 방어력도 있어 나름대로 탱킹을 한다.[7] 히드라가 국지방어기에 막혀도 공속이 빨라 내성이 있지만 온갖 광역기와 스카이테란의 딜을 버틸수있는 수준이 아니다.[8] 메카닉 테란, 로공토스, 사신스카이, 바드라, 관문토스[9] 모든 스카이조합[10] 바이오닉 테란, 살변갈링링, 스카이저그[11] 파수병은 원본 광좀비에 무려 부활이 달린 고성능 탱킹유닛이다.[12] 2019년 5월 23일자로 감염된 벙커가 300광물 4인구에서 350광물 6인구로 너프되었다.[13] 마지막까지 모이면 14마리 정도 모이지만 범위가 좁아 10중첩 이상은 잘안된다.[14] 대부분의 산발적 공세 주기가 20초 이상이라 마힘에 투자하지 않아도 수류탄 쿨이 매 공세마다 돌아오며, 압힘에 의해 깔리는 국지 방어기에 수류탄이 막히기에 공속 쪽의 신뢰도가 더 높은 편.[15] 블레이즈의 경우 가장 중요한 기름 유출 스킬이 국지 방어기에 막히는데다 탱커로서 완성되려면 궁극 장비를 구매해야 하기에 대포알 대비 가성비가 심하게 떨어진다.[16] 해방선이 공세에 포함될 경우 특히 효과적인데, 공중 유닛이 없어서 공중 시야가 없다는 타이커스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메워주기 때문이다. 의료선 패널을 활용해 공중 시야를 확보할 수도 있긴 하지만 가뜩이나 의료선이 모자란 이번 돌연변이에선 어불성설. 베가를 고용하지 않고 공중 시야를 확보하고 싶다면 극후반에 남는 광물로 사령부를 지어서 띄워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