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방화벽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52주차 돌연변이 임무.
1. 돌연변이원
1.1. 용암 폭발
지속적으로 공중/지상 모두 타격하는 불 장판이 일어난다. 데미지가 상당히 아픈 편이라 피하게 되는 데 그 과정에서 지뢰에 맞도록 유도하는 방식의 시너지를 구축하는 지라 플레이어의 컨트롤 역량을 테스트한다.
지상에 용암 기둥이 솟구친다. 비록 사전에 표시가 된다고는 하나 그 배치간격이 촘촘하고 여유공간이 없기 때문에, 충돌반경이 크거나 기동력이 떨어지는 유닛보다는 기동력이 좋은 유닛이 사고가 날 확률이 적다.
1.2. 지뢰 청소부
전장이 지뢰밭이 된다. 땅거미 지뢰의 경우 사정거리가 5이므로 거리 조절이 정말 중요하다. 땅거미 지뢰를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쿨마다 아우라나를 공격하니 주의하자.
1.3. 방어막
적의 탱킹력이 올라가는 단순한 돌연변이원이지만, 지뢰와 시너지가 훌륭하다. 특히 화력이 약한 초반에는 지뢰 제거에 시간이 많이 드니 주의.
2. 공략
돌연변이원 간의 시너지가 상당히 거슬려서 난이도가 어느 정도 확보된 돌연변이다. 잘못된 전쟁 맵 자체에서 오는 장애는
- 첫 멀티가 바위가 아니라 적이다.
- 튼튼한 오브젝트 파괴가 필수라는 점
- 지뢰에 반응을 하는 오브젝트를 지켜야 한다는 점
- 병력 보충을 할 때의 동선이 길다는 점
- 세 번째 보안 단말 장치를 수비하는 병력이 급증하는데다가 공세가 상당히 자주 온다는 점.
돌연변이원의 시너지가 거슬리는 점이 있는데 지뢰를 제거하려고 하니 보호막을 받아 제거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그 시간이 걸리면 용암이 생성돼 이동을 강요하거나 병력을 분쇄하기 시작하고 용암을 피하려 하면 지뢰 사정거리에 금방 들어가게 된다. 유저의 사정거리 측정 능력과 컨트롤을 시험하는 주간.
아우라나의 수송선은 체력이 8000으로 꽤 튼튼하니, 초반 병력 확보가 힘들다면 수송선이 두 번째 단말까지 가는 동안은 째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지뢰 몇 개 맞는다고 부서질 정도로 허약한 오브젝트는 아니고 단말 정화가 끝날 때마다 체력을 5000만큼 회복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피해는 감수할 만 하다.
2.1. 레이너
일단 초반이 고비다. 하필이면 탐지기가 미사일 포탑 아니면 스캔 뿐이라서다. 물론 지뢰들을 탐지해야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궤도 사령부를 더 많이 지어야 한다. 병력 충원은 궤도 낙하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문제 없으나 지뢰 제거가 좀 힘들다. 보병은 지뢰의 사거리에 들어가니 말할 필요도 없고 밴시는 탐지기만 없다면 은폐 상태로 팰 수 있으나 은폐가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나마 공성 전차는 안전하게 팰 수 있고 모드 전환이 빠르다고 하지만 일일이 모드를 전환해야해서 매우 불편하다.
2.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2.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자율 /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증가
항상 관측선을 먼저 보내서 감시 모드를 돌려주자. 그래야 지뢰에 안당한다. 거미 지뢰는 광전사한테 그냥 던져준다 쳐도 땅거미 지뢰는 잡아줘야한다. 용암이 오지 않는 몇몇 장소에 감시 모드 올려주면 공세 통수당할 때 동력장 투사로 급히 병력 소환도 가능하고 여러모로 좋고 태양 포격 쓰기도 좋다. 마지막 우측 하단이나 우측 상단 탑은 태양 포격으로 부셔버리자. 혹여나 안 부셔져도 체력이 얼마없으니, 궤도 폭격 날려주면 끝난다.
2.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2.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자율 / 저글링 회피 / 심화 광란
2.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시간 정지 신속 / 자유
단, 이 이야기는 일반적인 암흑 기사 + 해적선 + 예언자 조합일 때 얘기로, 보라준 좋다고 땡공허 포격기를 하는 짓은 삼가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공허 포격기는 공격을 유지해서 분광 사거리가 어느정도 발동하기 전까지는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니며, 기동성도 빠르지 않고 공중유닛이라 매우 잘 뭉치기 때문에 갑자기 솟구치는 용암을 피하지 못하고 단체로 얻어맞을 수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돌연변이 보정을 받은 땅거미 지뢰가 공허 포격기를 한 방에 처치하기 때문에, 뭉쳐서 가다가 땅거미 지뢰 둘한테 미사일 두 방 맞으면 그 자리에서 모두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심지어 공허 포격기는 은폐도 안 돼서 귀환의 여지도 없고, 강력한 대중장갑 화력대신 좀 모자란 대경장갑 화력을 보유한데다 땅거미 지뢰와 거미 지뢰는 경장갑인데 보호막까지 달고 있어서 지뢰를 정말 더럽게 못 치운다. 위험성이 너무 많은 조합이므로 삼가도록 하자.
2.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의외로 타워링 장인의 손이 빛을 발할 수 있다. 지뢰가 건물은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동맹의 위치에 맞춰 광자포를 적절히 건설하면 전진이 강요되는 수비맵인 잘못된 전쟁에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태양의 창과 시간 증폭을 제때에 사용한다면 1.5인분은 가능. 다만 한눈파는 사이 탐사정이 용암에 쉽게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뭉치지 않게 컨트롤해줄 필요가 있다. 적이 소환되는 지점에 미리 광자포 도배를 해두면 실컷 얻어맞고 딸피로 만들기 쉬워 동맹 사령관의 병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병력을 전진시키고 싶다면 적병력이 지상군인 상황에 한해 사거리가 긴 거신과 불멸자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8. 아바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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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2.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그리핀 공습 비용 / 선택 / 선택
병력 충원시 궤도 낙하기로 바로 내려오기 때문에 용암이 올라오는 곳으로 낙하시키는 것만 아니면 병력 합류시 일어날 수 있는 손실도 없다고 봐야 된다.
본인 손이 별로 빠르지 않고, F2로 병력을 이동시킨다면 마스터 힘 2, 3을 전부 전투 유닛에 집중시키고 정예 해병+타격 골리앗+밤까마귀 타입-II+특수 작전 유령[5] 조합으로 부대 이동에 신경 쓰면서 노바는 탐지기에 저격 쓰는 용도로 사용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중장갑 공성 전차와 습격 해방선은 따로 배치를 시켜야 돼서 생략). 대신 F2 무빙을 하더라도 반드시 밤까마귀 타입-II 위치에 신경써야 된다. 괜히 어택땅 찍었다가 밤까마귀 타입-II만 땅거미 지뢰가 있는 곳으로 먼저 날아가서 단체로 폭사할 수 있기 때문. F2로 이동해도 밤까마귀 타입-II는 부대지정을 따로 해서 다니는 것이 좋다.(어택땅 찍고 밤까마귀 타입-II는 뒤로 빼주면 된다.)
밤까마귀 타입-II, 습격 해방선 조합, 특수 작전 유령[6] 을 각기 컨트롤 할 수준만 되면 정예 해병+특수 작전 유령+밤까마귀 타입-II+습격 해방선 조합으로 지뢰밭 갉아먹기와 진압탑 철거 뿐만 아니라 보너스 목표까지도 아주 쉽게 챙길 수 있다.
노바 주 능력 향상을 누르면 은신 모드 노바로 거미 지뢰는 평타로, 땅거미 지뢰는 저격 한 방에 제거할 수 있다. 그러니 지뢰 앞에서 앞점멸쓰지 말자.
2.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2.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2.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데하카가 탐지능력을 얻기 전까지가 매우 고비이다.
탐지능력을 얻어야 하는데 그 전까지는 은폐상태인 지뢰에 두들겨맞기 일쑤이고 간혹 잘못하다가는 순식간에 데하카가 증발하는 경우도 있다.
탐지능력이 있는 동맹의 유닛을 따라다니게 하거나 아니면 원시벌레를 여러개체 만들어놓고서 이리저리 땅굴로 옮겨오도록 하자.
탐지능력을 얻었다면 원시 수호군주로 지뢰를 해결할 수 있다. 지뢰들의 사거리가 닿기 전에 탐지능력으로 감지할수 있고 원시 수호군주가 우월한 사거리로 사전에 지뢰들을 처리할 수 있다. 방어막이 형성되기는 하지만 적어도 지뢰로 데하카가 죽을 걱정은 그다지 안해도 될정도.(물론 데하카만 무작정 닥돌하면 죽는건 마찬가지다.)
대공이 전무해지기는 하지만 그정도는 데하카가 혼자 해결하거나 아니면 뮤탈리스크를 한줄 뽑는정도로 해결할수 있다. 다만 지뢰를 처리하느라 지상화력이 부족해질 수도 있으니 거대원시벌레와 우두머리들을 잘 활용하자.(참고로 우두머리들도 탐지없이 그냥 적진에 뽑아놓으면 지뢰에 걸레짝이 되어버린다.)
라바사우르스도 상당히 쓸만하니 사거리 업을 해주고 자주 써먹어주자. 원시 수호군주보다 사거리는 조금 짧지만 순수 미네랄로만 뽑을수 있어 지뢰처리용으로 바로바로 써먹을수 있다.
F2 어택땅은 삼가자. 데하카가 멀리 있는 상태에서 어택땅을 찍게되면 지뢰를 발견못하고 전진하다가 원거리 유닛들이 모조리 터져버린다.
2.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문제는 용암 폭발이다. 호너의 공군이 아니라면 용암에 병력이 금새 죽어버려서 회전으로 승부하고 어쩌고 하는 문제가 아니게 되어버린다. 계속 피하고 어느 정도는 적절히 포기해 자원으로 환전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방법은 군주 전투순양함을 확보하면서 한의 유닛은 집에서 쉬고 호너의 유닛만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다.
2.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타이커스 분쇄 수류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삼중 무법자 연구 향상/의료선 탑승 재사용 대기시간
첫 데이터 정화까지만 버틴다면 3번째 무법자부터는 난이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넉스는 장판으로, 베가는 땅거미 지뢰를 지배로 뺏어서 지뢰밭을 빠르게 제거하며 블레이즈의 궁극 장비를 구입하면 동네 한바퀴로 지뢰를 죄다 무력화시키니 사실상 용암 폭발만 피하면 되는 셈. 의료선 지원도 3개 다 준비가 될 타이밍이므로 의료선 널뛰기만 잘 해주면 무난하게 깰 수 있다.
프로키온 이중 치유 광선 장갑의 버그가 패치되지 않았으므로 니카라를 뽑아서 아우라나를 치료하는 꼼수가 있다. 니카라의 힐이면 진압탑 하나정도의 딜은 버틸 수 있으며, 진압탑이 아우라나를 두들기는 동안은 정화가 멈추기 때문에 이를 역이용해서 정비할 시간을 벌 수도 있다. 단, 언제까지나 아군 유닛을 치료하고 있을 때 한정이므로 아우라나가 오늘내일 하는데 아군의 hp가 풀피라면 자신의 무법자를 후드려패는 한이 있더라도 아우라나는 살려놓도록 하자. 무법자들이 전부 아우라나 근처에 자리깔고 농성하는 사이 동맹이 진압탑을 때려부수면 정말 망하기 직전까지 가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2.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제라툴 공격 속도[7] / 유물 조각 생성 속도 / 전설 군단 비용
관측선의 넓은 시야를 이용하면 끊임없이 쿨타임을 돌려가며 포탑러쉬로 밀어버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용암이 올라오지 않는 지역(지상이 없는 공중, 맵 구조물 등)에 감시 모드로 미리 시야를 확보해 놓으면 억제탑 생성시에도 바로 투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맵 특성상 탐지기가 상당히 많이 퍼져있으므로 초반에 제라툴을 이동할 때 주의해야한다. 걸리면 순식간에 지뢰에 걸려서 폭사한다.
초반에 힘을 낼 수 있는 동맹 사령관이랑 궁합이 좋다. 대표적인 것이 노바로 1) 탐지기 확보가 빠르고, 2) 전투 유닛들의 사정거리가 대부분 지뢰 사정거리 5보다 길며, 3) 정예 유닛 및 노바의 스킬로 초반 공세 막기도 편하다. 타이커스도 화력은 확실하나 이번 주에는 지뢰 돌연변이 때문에 초반에 힘을 쓰기가 힘들다.
다만 평상시처럼 제라툴 원맨쇼 무쌍은 안 되고, 타워 투영이 순간 파괴력이 떨어지는데 광물을 죄다 타워로 돌려도 타워가 모자라니 병력으로 돌릴 여력이 없다. 제라툴이 선 타워를 넣으면 지뢰 쿨이 빠지자마자 '''바로''' 몰아쳐서 협동전을 해야 한다. 특히 스카이테란일 경우 해방선의 어그로를 잘못 끌면 타워는 넘치는데 애꿎은 아우라나만 터진다.
3. 기타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현재 가장 추천되는 조합 중 하나로 노바+제라툴이 떠오르고 있다. 초반 제라툴 포탑 투영 습득까지 노바가 버텨주며 지속적으로 길을 뚫어주면 제라툴은 젤나가 감시자 시야 확보를 해주며 포탑 투영이 해금되는 순간부터 난이도가 확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