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공허의 부름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07주차

'''208주차'''

209주차
무서운 착취자
(Scary Scavengers)

(죽음의 밤)

'''공허의 부름
(Call of the Void)'''
(공허 분쇄)

사랑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Love)

(죽음의 요람)


1. 개요


'''공허의 부름 (Call of the Void)'''
'''임무'''
공허 분쇄
[image]
공허 부활자
공허 부활자가 전장을 돌아다니며 죽은 적을 되살립니다.
[image]
공허 균열
공허 균열이 주기적으로 무작위 위치에 나타나 균열이 파괴될 때까지 적 유닛들을 생성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08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공허 부활자


[image]
공허 부활자
(Void Reanimators)
공허 부활자가 전장을 돌아다니며 죽은 적을 되살립니다.
(Void Reanimators wander the battlefield, bringing your enemies back to life.)
맵 특성상 기지를 몽땅 밀어서 부활자를 아예 안 보게 하기는 힘들지만, 평소에는 잘 밀지 않는 11시 구역(대천사가 도망가는 구역)까지 전부 다 밀어냈다면 왼쪽에서는 부활자가 오지 않고 중앙과 오른쪽에만 오므로 한결 수비가 수월해진다. 분쇄자 죽이러 가면서 기지도 꼼꼼하게 밀어 주어야 한다.
이제 오른쪽 대천사 기지까지도 밀어냈다면 공허 부활자가 스폰될 곳은 중앙 언덕 입구 윗 기지 '''단 한 곳'''이므로, 임무 진행 특성상 사실상 거의 이겼다고 보면 된다.

2.2. 공허 균열


[image]
공허 균열
(Void Rifts)
공허 균열이 주기적으로 무작위 위치에 나타나 균열이 파괴될 때까지 적 유닛들을 생성합니다.
(Void Rifts periodically appear in random locations and spawn enemy units until destroyed.)
공허 분쇄 맵에서 차원문의 힘에 이은 두 번째로 등장했다.
맵이 좁은 공허 분쇄인만큼 열리자 마자 빠르게 달려가 부수기는 수월하다. 다만 공허 균열의 스폰 규칙상 높은 확률로 첫 공허 분쇄자 뒤쪽에 하나가 생성되는데 그쪽으로 병력 보내기가 만만치가 않다. 설사 제거하더라도 부활자가 그쪽으로 와서 병력을 줄줄히 보내기 시작하므로 중앙 및 멀티 옆기지를 얼마나 빨리 뚫느냐가 성패를 가른다

3. 공략


돌연변이원 자체는 고난도 구성이지만[1] 원본 맵이 협동전 임무 중 최하 난이도인 덕분에 할 만하다. - [2]
공허균열이 난이도 수직상승을 부르고, 공허부활자가 보조하는 식인데 균열제거에만 열을 올렸다가는 한마리씩 기어나와서 짱구마냥 답없는 군단을 찍어낸다. 친절하게 등장위치를 알려주는 균열과는 다르게 알려주지도 않는다. 평소같으면 공허부활자의 패턴이 눈에 확 띄지만 공세, 공격, 균열까지 신경써야하는통에 동맹과 확실한 분담을 하지 않으면 상상이상으로 짜증난다. 다행인것은 확보지역을 싸그리 정리하면 더 이상 그 지역에서는 안나오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존재감이 작아진다는 점.
원본 맵의 적 공격 동선이 단순하고 맵의 크기도 작아서 균열 제거하기가 비교적 용이하다.하지만 공허 균열이 2분 20초부터 등장하는 건 똑같으므로 동맹과의 사전합의 없이 빠른 멀티 욕심부터 내는 트롤짓은 하지 않도록 한다. 공허 부활자 또한 적 유닛이 죽으면 바로 스폰되며 '''걸어다니는 공허 균열'''이나 똑같으므로[3], 저런 걸 제깍제깍 따 줄 병력 확보가 우선이다. 그렇지 못하면 사이좋게 '''공허의 부름''' 속으로 던져지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매번 공허 균열이 나올 때마다 강조되는 이야기지만, 공허 균열은 입구에 방어시설 깔고 수비만 하는 돌연변이가 아니다. 반드시 각자 나가서 균열을 깨야한다. 한명이라도 균열 깨는 것을 소홀히하면 그 사람은 공허 부활자도 안잡기 때문에 나머지 한 사람이 공허 부활자와 공허 균열을 전부 떠안아야한다. 그렇게 한 사람은 수비만 하고, 다른 한 사람은 균열하고 부활자 잡는데만 올인하다가 정작 주 목표인 공허분쇄자도 못잡고 결국 수비라인이 터지든 공격병력이 전멸하든 게임이 터진다. 일반 협동전에서 선테크 선업글만 하고 병력을 뽑기 시작하는 시점이 10~12분 정도 시점인데, 평소처럼 안일하게 했다가는 그 이전에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임 중 가장 터지기 쉬운 시점이 바로 10~12분 시점에 11시 방향을 공략할 때이다. 평소에는 잘 안미는 11시쪽 공허 분쇄자 뒤에있는 건물과 그 옆에있는 작은 방어기지[4]까지 밀어야 12시 방향에서 공허 부활자가 등장하지 않는데, 이 시점까지 동맹 둘 중 하나가 방관하다시피하면 한 명은 병력손실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고 나머지 한 명은 슬슬 병력을 뽑으려는 시점이기 때문에 병력공백이 발생해서 이 시점을 못넘길 확률이 높으며 그 경우 11시쪽에서 내려오는 공허 부활자를 못막아서 게임이 터진다.[5] 어떻게든 이 시점을 넘기면 그 다음부터는 조금 쉬워진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낙하기/히페리온/의무관
2:20 첫 균열 2개는 양쪽 멀티근처 혹은 맵 중앙 근처에서 생성되지만 균열이 정확히 어디에 생길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벙커를 짓고 균열을 철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진에 벙커 한동을 지으면서 수비를 하고, 4분이 되어 그늘날개를 소환할 수 있을 때까지 궤사를 늘려주자. 동맹이 케리건처럼 약해빠진 사령관이면 동맹쪽에 추가로 벙커를 짓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지속적으로 부활자가 쳐들어오기 때문에 벙커는 회수하지 말고 냅두는게 좋다. 두번째 균열까지는 그늘날개로 처리 가능하다. 히페는 첫 분쇄자에 바로 쓰지 말고 세번째 균열 혹은 부활자 처리에 활용하자.
이후 나오는 균열은 가까운 것은 병력으로, 먼 것은 해병의 궤도 투하 or 스캔으로 시야 밝히고 패널로 처리하고 부활자는 미니맵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부활 모션이 보이면 바로 반응해주자.
게임을 더 편하게 하고 싶다면 두번째 분쇄자 지역+세번째 공세 스폰지역을 정리해두고 4번째, 3번째 분쇄자 입구에 궤사나 보급고를 다수 지어서 입구를 막으면 부활자를 감금시킬수 있다. 부활시킬 유닛들이 전부 아군 기지 근처에 있기 때문에 매커니즘상 바보가 되버린다.

4.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아바투르와 비슷하게 초반이 어려운 타입. 케리건의 특성상 극초반에 나오는 첫 균열을 처리하기 위해선 동맹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 뒤는 케리건으로 균열과 부활자 모두 정리 가능하다. 초반에 병력을 파밍하는 대신 오메가망을 2~3개 확보하고, 멀티, 동맹의 멀티, 그리고 가운데를 밀고 그곳에 오메가벌레를 설치, 오는 족족 부활자와 균열을 잘라주면 된다. 설령 적진에 균열이 나왔다 하더라도 좁은 공허분쇄 맵 특성상 구속의 파동+도약으로 균열을 제거하고 오메가벌레로 도망치는게 가능하다.
안 그래도 좁은 맵에 벌레를 여럿 설치하면 그걸로 끝, 병력을 적당히 모았으면 평소에는 밀지 않았던 11시방향의 끝까지 모조리 건물을 철거하고, 대천사 역시 마찬가지로 제거하면 부활자는 중앙에서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돌연변이 시너지는 어마어마하지만 좁은 맵 덕분에 케리건 혼자서 날로먹는게 가능하다.
유닛 구성은 무얼 해도 좋다. 오메가망을 통한 다수의 히드라, 토라스크도 좋고 뮤탈리스크도 나쁘지 않다. 단 뮤탈리스크의 경우 오메가망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신경이 분산되어 자칫 몰살당할 우려가 있어 주의를 요구한다.

4.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초반부터 빠른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사령관답게 이번 돌연변이를 쉽게 진행할 수 있다. 공허 균열은 궤도폭격을 전부 쏟아 부으면 한번에 정리가 가능하고 첫 분쇄자를 태양포격으로 정리하면 되니 실질적으로 초반에는 균열 하나와 부활자에게만 신경을 써주면 된다.
수호 보호막의 존재로 소수정예로 빠르게 균열을 일점사하여 부술 수 있는 것도 메리트. 공허 부활자 역시 동력장 투사를 이용해 소수 병력을 소환해주면 비교적 간단히 끊을 수 있다.
돌연변이 특성상 첫 공세에 궤도폭격을 이용하여 배를 쨀 수 없으므로 공세와 부활자를 막기 위한 초반 물량을 착실히 뽑아두자.
덤으로 이번 돌연변이에서 현재까지 클리어 시간과 무관하게 가장 안정적인 클리어 조합으로 '''알타'''+'''자가라''' 조합 각광받고 있으니 클리어가 어렵다면 한번 합쳐서 도전해보자.

4.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최적화가 평소보다 더 중요한 한주다.
초반 균열을 바로 정리해줄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포탑을 지어 버티면서 기지와 멀티에 나타나는 균열을 포탑으로 정리하면서 물량을 쥐어짜자.
천공기 업그레이드는 자신이 균열처리가 빨리 안된다면 해주는게 편하다. 알아서 지져주니 균열 정리가 한결 수월해진다.
부활자 때문에 적 탱킹이 평소보다 높긴하지만 적당히 갖춰진 물량과 재생강철이나 과학선까지 갖췄다면 압도적인 메카닉 화력으로 녹일수 있다. 조합은 스완이 으레 그랬듯 공세를 보고 선택할것. 생각없이 골리앗이나 헤라클탱크로 몰빵하면 날려먹기 좋다.
중요 포인트는 A.R.E.S , 신중하게 사용하자. 균열이 처리하기 어려운 상황에 투입하는게 제일 좋다.

4.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초반 최적화와 기동성이 좋은 자가라의 특성 상 어렵지 않은 편이다.
가까운 균열은 맹독충을 보내서 부수면 그만이고, 멀리 있는 균열은 감염체 투하나 회피 저글링 한 무리를 난입시키는 것으로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저글링을 좀 많이 잃더라도 부화장을 부대지정하고 S-ZZZ...면 3초만에 병력이 복구된다. 물론 이러려면 적당한 타이밍에 부화장을 늘려야하고 손이 된다면 여왕까지 넣어서 애벌레를 계속 충전해주어야 한다. 이 컨트롤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저글링을 다 소모하고 다시 생산하려니 애벌레가 없는 난감한 상황이 올 수 있다.
쌍둥이 일벌레 덕에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가 모두 싸니 자원이 남는다 싶을 때 건설해주면 빈집 걱정도 덜 수 있다. 물론 마냥 싸지는 않은데다 근본적으로 공허 균열은 균열 처리가 먼저이므로 수비건물은 균열병력 방어보다는 균열 파괴 전까지 본진이나 멀티로 새는 병력 정리하는 용도로 쓰는 것이 적절하다.
자가라의 단점이라면 저글링 덕에 기동성은 좋지만 균열 위치에 따라 복불복이 심한 편이다. 특히 깊숙히 있는 균열의 경우 시야 확보까지는 가능하지만 파괴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 동맹과 협력하는 것이 좋다.

4.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암흑 수정탑 범위 / 그림자 파수대 지속 시간 / 아둔의 창 에너지
공중 공세가 아니라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적 공세에 상관없이 땡암기로 적 지상유닛과 균열, 건물을 확실하게 조지는 편이 좋다. 보통 동맹에게 대공을 부탁하는것이 좋다.
그림자 파수대 지속 시간에 투자하면 첫 공세와 분쇄자는 물론 두번째 균열 스폰과 멀티 바위까지 부숴버릴 수 있다. 암흑 기사만 꾸준히 모아서 시간 정지 쿨타임이 돌아올 때 마다 한 구역씩 정리해나가면 된다. 암흑 기사 한 줄씩 부대지정해두고 넓게 펼쳐두면 (F2키를 쓰지 않는다면) 난이도가 더 내려간다.
암흑수정탑을 이용한 건물 심시티 또한 중요하다. 마스터힘을 최대치로 암흑수정탑 범위에 찍고 범위 끝자락에 광자포를 비롯한 생산건물들을 지어주면 인공지능인 적 유닛들은 버벅대다가 광자포에 맞아 죽는다. 땡다크를 한다면 필연적으로 광물도 많이 남으므로 자원비율도 맞는다.

4.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카락스는 극초반 공허 균열 처리에 있어서 독보적인 존재이다. 궤도 폭격 5번으로 공허 균열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게임 시작 후 2분 20초에 등장하는 첫 공허 균열을 탐사정 2기(시야 확보용)만으로 노 코스트로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이 동맹에게도 자신에게도 배를 더 쨀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는 점에서 존재감이 엄청나다. 겁이 난다면 빠르게 파수병 1기를 뽑아서 시야를 확보해도 무난하다. 그 이후 부터는 아군을 서포트하며 적진을 제거해나가며 지나간 자리에는 즉시 포탑을 드믄드믄 건설하여 균열이 지나간 자리에 생성되어도 바로 포탑으로 저지할 수 있도록 해주자.
다만 유의해야 할점은 '''공허부활자''' 이다. 물론 공허부활자역시 공허 균열을 제거할 때와 마찬가지로 궤도 폭격을 이용해서 빠르게 저격하는 법이 있지만 공허부활자는 공허균열보다 더 많은 궤도 폭격을 요구하고, 시야 밖에서 부활시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시야를 밝혀서 위치를 파악하고, 케이다린 초석을 건설하여 직접 컨트롤해서 공허 부활자를 저격하자.
추천 동맹 사령관은 자가라. 공허 균열처리에 수월한 많은 사령관이 있지만, 결점들이 몇몇 있다. [6] 하지만 자가라는 초반부터 저글링을 생성하며 간혹 깊숙히 생기는 균열과 시야밖 공허부활자를 저격시키기 매우 용이하며, 맹독충 둥지에 시간 가속을 받아 더 빠르게 맹독충을 생성하여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다.

4.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초반 균열과 부활자의 처리가 핵심인 이번 돌연변이에서 초반이 약한 아바투르 특성 상 아군 사령관이 초반 균열과 부활자 처리가 간단한 사령관이 아니거나 초반 파밍이 빠른 유저가 아니라면 별로 좋지 않다. 균열에서 나오는 적과 부활자가 되살리는 적에게서는 생체 물질을 획득할 수 없기 때문.
첫 균열은 아군이 도와주지 않는 한 바퀴로 부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균열 생성 위치에 미리 가시촉수를 박아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상대방 진영 안쪽에 나오는 균열은 브루탈리스크의 굴 파기를 이용하여 부술 수 있고, 공허 부활자는 살모사의 납치를 이용해 가둬버리면 더 이상 리젠되지 않으므로 초반만 넘기면 편해진다.
반대로, 초반 브루탈 파밍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이번 돌변을 홀로 클리어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사령관이다. 브루탈리스크의 기동성을 활용하여 균열을 처리하고, 독성둥지를 통한 시야확보로 맵을 장악하여 공허부활자를 봉쇄하고, 강력한 군단으로 적 기지를 돌파하는 것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맵과 파밍에 까다롭지 않은 돌연변이 특성상 2분 정도에 종족을 불문하고 확정적으로 브루탈리스크를 띄울 수 있으며, 그 이후에 파밍지역으로 오는 부활자를 처리하고 2분 20초에 뜨는 균열 2개를 브루탈리스크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 브루탈리스크를 띄운 이후에는 여유가 될 때마다 독성둥지로 적 공세와 병력을 유인하여 브루탈리스크 3기까지 만드는 것에 주력하고 미네랄이 남을 때마다 부활자가 올 것 같은 길목에 독성둥지를 깔고 가시촉수를 건설해주면 시야확보와 브루탈리스크가 지원을 올 때까지의 시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후에는 천천히 배불린 동맹과 합류하여 11시 지역을 밀면서 거대괴수 3기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여왕을 보충하여 괴수들의 체력관리를 하고, 살모사를 추가해준다면 적은 병력으로도 손쉽게 공세와 기지돌파를 해낼 수 있다.

4.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알라라크 공격력, 죽음의 함대 재사용 대기시간, 구조물 과충전 보호막 및 공격 속도
2분 20초에 멀티 지역 두 군데서 공허 균열이 나오는데, 알라라크는 구조물 과충전이 있기 때문에 간단히 처리가 가능하다. 균열이 병력을 뱉기도 전에 정리했다면 부활자는 동맹 쪽으로 향할 텐데, 3분에 충전되는 과충전을 여기에 써도 되고, 3분 50초에 리젠되는 두 번째 공허 균열을 위해 아껴놓아도 괜찮다.
4분이 되면 알라라크가 생성되므로 알라라크를 이용해 첫 분쇄자 지역을 정리하고 병력을 모으자. 탐사정을 데리고 다니면서 정리한 지역에 수정탑을 뿌려놓으면 균열이 리젠되어도 과충전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된다. 알라라크는 기동성이 좋지 않아 동시다발적으로 생성되는 균열에 대처하기 어려운 만큼 조금 귀찮더라도 수정탑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분노수호자나 승천자 같은 고급 병력이 나오기 전까지는 부활자와 균열을 모두 알라라크와 과충전으로 정리해야 하니 마스터 힘에서 알라라크 공격력에 투자해 두면 꽤 도움이 된다. 승천자의 기술은 구조물에 먹히지 않으므로 균열 클리어에는 분노수호자가 더 나은 편. 일단 병력이 어느 정도 모이면 균열이고 부활자고 압도적인 화력으로 쳐죽이면서 여유롭게 클리어 가능해진다.

4.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동맹한테 첫 균열을 맡길 것이 아닌 이상 첫 균열이 뜨기 전에 병영을 올리고 미네랄 600을 모아 해병을 뽑을 준비를 해야한다. 미리 첫 균열이 나올 지점에 시야를 밝혀둔 뒤 첫 균열이 뜨면 해병을 뽑으면 된다. 드론+해병이면 무난하게 균열을 닫을 수 있다. 그 뒤에 오는 공허 부활자를 노바가 나오기 까지만 버틴다면 노바 저격 2방에 부활자를 집에 보내줄 수 있다. 초반 균열은 큰 무리없지만 대신 중후반에 중구난방으로 뜨는 균열을 노바 혼자서 닫기는 힘드니 동맹의 도움이 절실하다.
공세만 잘만나면 바이오닉으로 충분히 정리가 된다.

4.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이전에 1인분 이상이 가능했던 비슷한 특징을 가진 차원문의 힘과 달리 매우 힘들어졌다.
우선 달라진 점을 보자면
  • 벙커 가격 상승- 방어건물 하나당 사령부 하나씩을 투자해서 흩뿌려야한다. 벙커를 뿌려 놓아 균열이 나오자마자 닫히게 하겠다는 의도가 보이지만, 벙커 몇개 짓기도 전에 게임이 터진다.
  • 후진 돌파력- 차원문의 힘과 달리게임을 수월하게 진행하려면 진행방향 구조물들을 전부 깨부숴야 난이도가 내려가는데 초반 스투코프 병력들은 그럴 돌파력이 없다. 당장 왼쪽지역 찌를 타이밍에 점막확장도 제대로 안되어있다. 균열과 부활자의 똥맷집을 녹이기도 버거우며 아포칼리스크 만으로는 세 방향으로 몰려오는 공허 병력을 버텨내기 너무 힘들다.
설사 벙커를 맵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해도 부활자 컷이 안되어서 끊임없이 부활하는 병력에 벙커가 갉아먹히기 십상이다.
벙커를 분산시키는데 성공해서 중반을 넘겼다쳐도 거의 동맹에게 업혔다고 간주해도 마땅하다. 어차피 맵이 작고 간단해서 굳이 벙커를 안뿌려도 다른 사령관으로 걸어다니며 균열을 지워도 되는만큼 굳이 스투코프를 안해도 되는 주차가 될것이다.
그렇다고 코브라를 꺼내기에는 부족한 자원이 걸림돌이 되고, 멀티를 일찍 먹기에는 초반이 넘기기 더욱 힘들어진다.

4.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막강한 성능의 칼달리스를 얼마나 잘 굴리느냐가 성패를 가른다. 첫 균열 스폰까지 칼달리스 확보는 어렵지 않다. 첫 공허분쇄자 뒤쪽같이 까다로운 균열로 맞으면서 뛰어가서 균열 컷하고, 피닉스와 칼달리스가 뼈빠지게 구르며 균열과 부활자를 컷해줘야 미래가 보인다.
칼달리스를 우려먹다 못해 사골이 될정도로 굴려야 병력을 한줄 이상 확보하고 멀티 옆 기지들까지 밀수 있을 것이다.

4.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시체가 생기자 마자 부활자가 생성되므로 2분전에 게임이 터지는 수가 있다. 부활자 하나는 삼키더라도 쿨 도는 그사이에 나머지 하나가 찍어내는 병력만으로 연약한 데하카를 죽이기에 충분하다. 안그래도 초반이 빡빡한데 더 빨리 병력들이 몰려오고 첫 부활자 두마리와 실랑이 하는 사이에 첫 균열이 생성되고 첫 공세에 게임이 터진다.
그렇다고 데하카가 1분대 파밍을 거를수는 없는 노릇인데 위 모든 딜레마를 해결하려면 아바투르와 함께하는 것 뿐이다. 공허 분쇄자 쪽 파밍하다가 트리거를 건드리는 실수를 않게 멀티 앞기지를 빼먹으면된다.

4.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공허 부활자는 3방, 균열은 네이팜 전 3방/네이팜 후 2방으로 처리하므로, 균열 처리반으로 대활약할 수 있다. 그러나 몹시 허약한 초반이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데, 이번에는 공허부활자까지 겹쳐서 더욱 초반이 난감해졌다.
우선 초반을 동맹에게 일임하고서 최대한 빠르게 타격기와 네이팜 업그레이드를 올리면서 균열을 걷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공허 부활자로 인해 모든 것을 동맹에게만 떠넘기는 것은 많은 부담이 따른다. 먼저 갈레온을 이용해 첫 균열의 시야를 밝히고 지뢰 세 개를 깔면 균열 하나는 부술 수 있고, 타격기가 올라가며 남는 미네랄들을 모두 사신으로 바꾸어 최대한 기지방어와 균열 제거에 힘을 보태야 한다.
공허 분쇄자가 기지를 때리든 말든 균열 제거가 먼저라는 것을 명심하자. 공허 분쇄는 시간이 가장 널널한 맵 중 하나다. 절대 타격기를 낭비하지 말고, 멀티를 늦추는 한이 있어도 타격기를 올려 중반까지 왔다면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다.

4.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초반 위력이 강력하지만 기동력이 부족해 난감한 한 주. 타이커스의 기동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제라툴, 케리건처럼 영속적으로 기동성을 갖출 수 있는 게 아니라 스택형으로 저장되고 이 스택을 다 쓰면 기동력이 고자가 되는 타이커스는 의료선을 매우 신중하게 사용할 수밖에 없을 뿐 아니라, 시야 확보 능력 또한 부족하기 때문에 공허 균열 처리에 허약한 모습을 보인다. 초반 방어를 끝내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적 기지를 모두 부순다는 각오로 번개처럼 공격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최소한 샘은 따로 컨트롤 해서 공허균열을 닫으러 돌아다니는 것이 좋다. 업글을 하지 않아도 샘의 폭발물 한번이면 균열을 닫을 수 있다.

4.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제라툴 공격속도 / 유물 조각 생성 속도 / 전설 군단 비용 감소
수비와 글로벌 지원을 동시에 해야 하는 공허 균열 돌연변이의 특성상 포탑 제라툴이 편리하다.
타임어택이 중요한 만큼 유물 조각을 찾는데 시간을 뺏기면 안 되기 때문에 제라툴이 나오자마자 유물을 바로 찾아주도록 하자. 초반에는 제라툴이 바쁘게 뛰어다니며 이것저것 해결해야 하니 제라툴 공격 속도에 투자해주고, 게임이 빠르게 끝나는 공허 분쇄 맵의 특성상 쿨타임을 줄이는 능력들은 그다지 와닿지 않으니 유물 조각 생성 속도에 투자하자.
3번째 마스터 힘은 게임 시간이 짧은 맵 특성상 어느 쪽이든 쓸 일이 별로 없는 편이나, 2분 20초에 첫 균열이 리젠되는데 이때는 포탑도 제라툴도 없으므로 젤나가 매복자를 뽑아서 막거나 전설 군단을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매복자 두 마리 값이 비용 감소된 전설 군단을 한 번 부르는 것보다 비싸기 때문에 작정하고 관문 병력을 운영할 생각이 아니라면 전설 군단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
일단 첫 균열을 막고 제라툴이 생성되고 나면 상황이 다소 나아진다. 제라툴은 바삐 움직이며 균열 및 부활자 제거, 공세 방어, 유물 수집을 해주고, 이 사이 본진과 멀티지역에 태서렉트 포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그림자 투영으로 지원해주면 된다. 3유물 업그레이드가 끝난 감시자를 뽑아 적당한 위치에 고정시키면 맵핵 수준으로 시야를 밝힐 수 있으므로 균열이나 부활자 제거도 쉬워진다.

4.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추천 사령관. 맵이 좁아서 위성을 금방 다 깔 수 있으며, 깔아놓은 위성의 속도 버프를 이용해서 저글링을 운영하여 균열들을 부수러 다니기 시작하면 거의 순간이동급의 기동력을 보여준다. 이곤에너지가 있는 저글링은 상당히 단단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물량이 모이면 적진 한가운데 있는 균열이라도 그냥 맞으면서 철거가 가능하며, 부활자의 경우도 마찬가지.
저글링을 많이 쓰다보면 필연적으로 가스가 썩어나는데, 감염충으로 바꿔주고 무한바퀴&궤멸충으로 분쇄자를 밀어버리자.

4.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멩스크 공략 설명

5. 기타


여전히 아주 어려움+로 플레이하여 전리품을 받을 수 있다.
[1] 만약 탈주가 국룰인 맵이나 혐몬의 낫 같은 데서 나왔으면 상당히 골때렸을 것이다.[2] 여기에 서술 된 극한의 난이도인 차원문의 힘도 이번 돌연변이와 마찬가지로 포인트 합은 15포인트로 똑같다. 문제는 공허 부활자는 기지만 밀면 사실상 없는 셈이지만 차원문의 힘에서 사용된 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는 뒤로 갈수록 적진의 병력의 에너지가 다차서 스킬 난사로 큰 출혈을 감수해야 해서 그쪽에 공허 분쇄자나 균열이 발생하면 제거하기가 굉장히 힘들어 3,4번째 분쇄자까지 가서도 끝까지 긴장해야 해서 심한 피로를 강요받았다.[3] 운이 드럽게 없으면 혼종 같은 것도 살려내므로 공허 균열보다 더한 놈이 될 수도 있다.[4] 대천사를 4시에서 바로 격추하지 못했을 경우 대천사가 날아가는 장소[5] 1시나 4시에서 오는 공허부활자는 그나마 부활시키는 병력이 잡졸인 경우가 많지만 12시쪽의 경우에는 공세도 한번 있기 때문에 고급병력들이 부활한다.[6] 예를 들자면 '''한과 호너'''는 분명 공허 균열처리에 강한 사령관이지만 타격기가 어느정도 생겼을때 이야기이며, 시야없는 곳에서 굴파기하여 균열처리를 하는 '''아바투르'''도 거대괴수가 없는 초반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