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무서운 착취자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07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재앙
낮 시간에도 감염된 테란이 몰려오며 20분이 지난 즈음부터 변형체가 몰려온다. 어차피 감염된 테란 투성이인 맵에다 맵 특성상 기본적으로 방어구비도 할 수밖에 없다 보니 돌연변이의 존재감은 옅은 편으로 시간을 질질 끌지 않는 이상 낮에 변형체를 보기 전에 끝내는 게 대부분이다. 낮에 자원 수집을 위해 맵에 뿌려놓은 일꾼들이 계속 견제당하는 게 귀찮은 수준.
2.2. 허리띠 졸라 매고
3. 공략
적절한 난이도의 돌연변이다. 감염체가 밤에만 나오는 게 아니라 낮에도 나온다는 것과, 자원 채취를 허리띠 때문에 밖에 나가서 해야하는 점이 차이점이다. 시작하자마자 일꾼을 하나 기지 밖으로 보내 밤이 되기 전까지 자원을 채취하자. 하룻밤이 지난 후에는 낮에도 감염된 테란이 돌아다니니 속도가 빠른 지상병력 일부를 자원 채취용으로 따로 돌리자.유닛이 강해지거나 하는건 아니기에 어렵지는 않지만 방어 제대로 못하면 3차부터 고비이므로 방심해선 안된다 이번 돌연변이는 프로토스 종족은 제라툴,카락스 말고는 추천하지 않는다. 자원제한이 너무 심하기 떄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것이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연구비용/밴시/기계공속
첫 밤이 되기전에 벙커1동+탱크 하나정도 뽑을 자원은 모을수 있고 그 이후 꾸준히 탱크를 모아주면 4방향 방어를 혼자 맡을수 있다.
낮이 됐을때 가까운 지역은 탱크를 끌고나와 정리해주고 자원을 수집하며 멀리있는건 밴시+히페리온으로 정리해주면 된다. 20분 이전까지는 재앙 변형체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벙커1~2동이면 재앙은 없는 돌변이다. 즉 혼자서 방어를 온전히 전담할수 있고 낮에는 공격 보조를 해주면 되며 특히 밴시공습은 낮/밤을 안가리고 구조물만 저격할수 있으니 쿨마다 눌러주자.
평소 마힘 선택이 자율적인 편이지만 이번만큼은 연구비용/밴시/기계공속을 고정해 주는게 좋다. 허리띠로 얻는 불합리함을 줄이고 메카닉과 궁합이 좋은 연구비용, 낮이고 밤이고 감염된 구조물을 밀수있는 밴시공습은 이번 돌변의 핵심이며 의무관은 의미가 없기에 기계공속도 필수.
최고의 동맹은 한과 호너. 혼자 4방향 방어를 전담하고 호너의 타격기와 레이너의 패널로 낮/밤 안가리고 빠른 철거력을 보여줄수 있다.
4.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추천 빌드는 히드라. 동맹이 방어가 막힌다 싶으면 럴커로 변태해서 방어선을 마지노선 마냥 뚫을 수 없는 벽으로 만들어 버린다. 물론 공중 방어는 영 좋지 않기 떄문에 전용 뮤탈 부대나 포자촉수로 막아주자.
4.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4.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집중 광선 위력 및 폭 13, 전투 투하 지속 시간 및 체력17[1] / 구조물 체력 / 자유
4.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4.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4.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구조물 체력 및 보호막,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허리띠 졸라 매고로 인해 유닛 확보는 미친듯이 어렵고 타워링마저도 쉽지 않다. 거기에 재앙으로 적이 생각보다 많이 몰려오니 패널의 역할이 평소보다 조금 더 중요하다. 이번주는 그냥 방어만 하는것이 몸에 이롭다. 네군데에 적당히 초석과 광자포를 깔아준 뒤 주요 적들에 아둔의 창 패널 스킬을 먹여주면 OK. 허리띠 졸라 매고 때문에 평소처럼 불멸자와 거신을 뽑아댈 여유는 없으니 구리구리스크라 온다면 입구를 연결체로 막아버리는게 낫다.
4.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생체 물질이 쌓이지 않은 군단숙주가 내놓는 기본 식충만으로는 시간이 갈수록 방어가 어려워지므로, 군숙 잠복지역에서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지역에 독성둥지를 설치하자. 시야에 닿은 적 유닛을 보고 식충이 방어선을 형성할 텐데, 생체물질이 없는 군숙이 라인전을 하면서 서서히 밀리는 것을 독성 둥지가 방지해준다. 밤동안에는 이 와중에 군숙을 한두기 정도 컨트롤 해 가며 전선에 쌓인 생체물질을 먹고, 다시 돌아오고를 반복하면 방어선은 금방 튼튼해진다.
브루탈이 쌓이고 방어선이 약간 안정화가 되면 3브루탈을 공세 정리지역 근처로 보내 패트롤을 시켜 자원을 먹을 수도 있다. 방어선이 완성된 이후 둥지탑을 올리고, 적 기지가 이미 정리된 지역에 뮤탈을 보내 생체 물질을 회수하자. 3~4번째 밤에 한쪽 방어선의 군숙이 약할 때, 브루탈 + 거대괴수의 방어선을 세우면 튼튼해진다. 전선이 안정화되고 나면 이들을 보내 보목을 먹거나, 본진 공세를 방어하는 등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임무 중간중간에 빼먹지 말고 감시군주를 관측 모드로 띄워두자. 포자촉수의 경우 시야가 짧아 가끔 핵을 얻어맞을 수도 있다.
일정시간동안 방어선이 완성되고 나면 방어를 하던 군단숙주는 공격용으로 쓰일 수 있다. 예를들어 12시의 경우 2번째 밤이 지난 후 근처 생체물질을 먹고, 적당한 거리에서 잠복을 하면 식충이 열심히 싸우면서 적 병력 제거 + 생체물질 생성 + 지나가다 보이는 광물 줍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자동으로 해 준다. 곳곳에 군단숙주만 잠복시켜 두고 플레이어는 다른 지역의 생체물질을 회수하거나 자원을 주울 수 있어 편리해진다.
초반에 작은 팁이라면, 본진 언덕 이곳저곳에 시야를 밝힐 독성둥지를 1~2개쯤 설치해두면 광물이 어디에서 생기는지 바로 알아볼 수 있어 예약명령을 내리기 편리해진다.
또 다른 팁으로 바퀴 업그레이드를 통해 잠복 이동을 통해 밤에도 자원을 채취할 수 있다. 물론 멀티가 돼야 바퀴를 흘리지 않으니 자신이 없으면 방어에 집중하자.
4.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알라라크 공격력 / 죽음의 함대 재사용 대기시간 / 구조물 과충전 보호막 및 공격 속도
4.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1.핵/홀로그램 쿨타임감소 2.노바 주능력향상 3.노바 에너지재생률
4.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자유/자유/보병 지속시간
허리띠야 처음에 일꾼 잘 돌려주면 벙커 지을 돈은 금새 마련되고, 업그레이드 비용도 낮아져서 그냥 낮밤 가리지 않고 벙커와 탱크로 장성을 쌓으면서 적을 밀어버리면 끝이다. 사실상 일반 아어와 다를게 없다. 다만 낮에도 감염체가 오기 때문에 평소와 달리 방어선 전부의 병력을 빼진 말고 벙커 1~2개의 병력은 온존시켜둬서 오는 감염체를 막게 하는게 좋다.
다만, '''벙커를 절대 잃지 말자'''. 아무리 허리띠 졸라매고가 무색하다곤 해도 결국 무한 병력의 근원 중 하나인 벙커가 자꾸 터져나가기 시작하면 말려서 패배하는건 마찬가지다. 때문에 적이 테란이라면 유령 사관 학교와 적의 기지가 구축된 12시, 1시, 4시는 패널을 쏟아붓는 한이 있더라도 빠르게 부숴버리거나, 초반부터 탱크를 잘 배치해 핵 미사일을 떨구러 오는 유령을 저격해야한다. 한번 핵 맞고 라인 철거당하면 회복이 불가능해진다. 부식군주가 나온다면 자원이 모이는대로 소수 코브라를 뽑아주어야 한다.
패널은 공격 및 방어 양면으로 써도 되지만, '구조물 감염'은 방어용으로만 쓰는게 좋다. 특히 첫번째 밤에서 실수로라도 벙커가 터지지 않게 하는게 중요. 웬만큼 집중 타격을 받는게 아니라면 감염이 씌어진 건물 2개 내외면 웬만해선 터지지 않는다.
여담으로 보병들이 이동하는 도중 자원 상자가 근처에 나온다면 보병 1~2기를 슬쩍 빼서 상자를 주워주는게 좋다. 진짜 딱 그 정도 하는거 말곤 일반 아어와 거의 똑같다. 초반에 상자 줍는 것만 빼면.
4.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4.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일단 컨트롤이 된다면 뭘 하든 웃어주는 사령관. 다만 병력을 막 쓰는 건 자제해야 하니 가스를 퍼먹는 스카이 유닛보다는 원시 점화자와 원시숙주 위주의 저렴하고 유지력 좋은 탱커진을 꾸리는게 좋다. 자원 모으는게 별로 어렵지 않다면 티라노조르를 좀 뽑아서 본대에 붙여주자. 정말 눈에 띄게 강해진다.
가장 주의해야 할 건 '''혀감염충'''. 다른 녀석들은 E 스킬이건 뭐건 써서 막기라도 하지, 이놈은 데하카를 묶어버리니 아무것도 못한다. 혀감염충이 뜨면 동맹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잡히기 전에 E로 잡아먹거나 편하게 리트를 해버리자.
4.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타격전투기 범위효과/두배 회수 확률/공중 함대 이동거리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건설로봇들로 맵 곳곳의 자원을 긁어모으며 테크를 타고, 첫 밤은 어차피 함께 수비해야 하니 갈레온과 사신들로 방어에 협조하는 것이 좋다. 병력의 회전력이 급한 것도 아니라서 첫 밤의 갈레온은 1~2대만으로도 충분하니 사신 숫자 유지와 타격기, 업그레이드로 강화시키면 간단하다. 뚫기 힘든 지역은 타격기와 패널들로 한 번 슥 훑어줘서 직접 교전은 최소화하는 것이 베스트.
다만 그놈의 젬병인 수비 능력 때문에 수비를 해줄 여력이 있는 사령관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재앙으로 생성된 감염된 테란들이 심심찮게 빈집털이를 시도하는데 이런 빈집털이로 패널이 낭비되기 십상이기 때문. 꼭 방어 특화가 아니어도 빈집털이를 막을 정도면 충분하다.
4.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타이커스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정 하고싶다면, 동맹과의 합의 하에 아군이 레이너나 스완같이 혼자서 4라인을 틀어막고도 낮에 공격지원 및 자원수급이 충분한 사령관과 함께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엔 '''그냥 방어나 허리띠 자원 수집은 모두 동맹에게 맡기고 낮이던 밤이던 무조건 공격을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최고의 파트너는 혼자서 무난히 4라인을 틀어막으면서도 공격을 나갈때 밴시 등으로 구조물 파괴 지원을 해줄수 있는 레이너.
4.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제라툴 공격 속도/자율/화신 쿨타임
허리띠 돌변원 특성상 전설군단은 쓸 일이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에 유닛 플레이를 할 것도 아니니 마스터 1, 3은 고정이다.
상단 패널 또한 자율(어차피 쓸일이 없다)-초석-행렬-형체의 화신으로 고정된다. 형체의 화신을 쓸때마다 한 지역이 깔끔히 정리되는데 쿨타임까지 감소된 상태라 낮마다 2번은 쓸수 있는 수준이다.
인게임 플레이 또한 간편하다. 밤에는 태서랙트로 방어를 하고 제라툴 영웅만 따로 돌려가며 구조물만 파괴하면 된다. 낮이 되면 투영으로 한 지역, 제라툴 본체로 한 지역, 화신으로 한 지역을 밀다보면 어느새 맵 절반이 밀려 있다. 이후 밤이되면 한번 더 방어하고 다음날 같은 방식으로 나가면 끝이다.
4.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그나마 귀찮은 점은 이곤위성 확장으로, 재앙 때문에 낮에도 감염체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이곤위성이 수시로 비활성화돼서 평소보다 확장이 불편하다. 감염체가 아직 나오지 않는 첫째 낮에 이곤위성을 최대한 퍼뜨려놓고, 이후는 슈퍼 개리의 개리지역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이곤지역을 늘려주면 된다.
4.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동맹이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면 아래쪽을 밀어달라고 부탁하고[2] 멩스크 자신은 대지파괴포로 밀기 쉬운 위쪽을 먼저 정리하면 된다. 평소보다 부대원 생산이나 대지파괴포 건설이 빡빡하긴 하지만, 패널 스킬로 부대원을 6기씩 순간적으로 보급할 수 있어서 수비라인 형성이나 부대원 보급에 허리띠 영향을 적게 받는다.
다만, 재앙 때문에 낮에도 수비라인을 유지해야 해서 낮에는 모든 부대원을 빼서 대지포 건설에 올인하고 밤에 필요한 인원만 수비라인에 투입하는 식의 유동적 활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허리띠 졸라매고 때문에 가스에 허덕이느라 대지포를 필요한 만큼 지으면서 충격 전차까지 뽑아 수비 라인에 투입하는 것은 어렵다. 때문에 3일차 낮이나 밤 초입까지 끝낼 수 있을 것 같거나 혹은 동맹이 수비를 혼자 할 수 있는 수비형 사령관이라면 근위대는 생각하지 말고 대지포 건설과 관련 업그레이드에 가스를 전부 투입하자. 반대로 동맹이 수비형도 아니고, 3일차 밤 초입까지 끝낼 수 없을 것 같거나 혹은 반대로 동맹이 철거력이 매우 좋아 굳이 멩스크가 대지포에 올인할 필요가 없는 경우라면 대지포는 덤 정도로 짓고 수비 라인을 굳히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