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23주차

 


||<tablealign=center><bgcolor=#FF8888,#007777><-5><:>'''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2주차, 91주차

'''23주차, 92주차'''

24주차, 93주차
외교 면역
(Diplomatic Immunity)

(망각행 고속열차)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천상의 쟁탈전)

파괴의 숨결
(Breath of Destruction)

(안갯속 표류기)


1. 개요



'''23주차, 92주차: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임무'''
천상의 쟁탈전
'''설명'''
공허 그 자체가 현실로 스며들며 시공간의 틈을 왜곡시킵니다. 전장의 환경이 무작위로 변하고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못합니다. 사령관님, 모든 것이 계속해서 원점으로 돌아가니 그 어떤 상황도 대비해야 합니다.

[image]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3주차, 92주차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혼돈의 도가니



[image]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기존까지 진행된 돌연변이에서 공개된 모든 돌연변이원 패턴 중 무작위로 3개의 패턴을 갖고 시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셋 중 랜덤으로 하나의 돌연변이원이 비활성화 되고, 새로운 돌연변이원이 활성화 하여 3개를 유지한다. 게임 도중 수시로 돌연변이원이 바뀌기 때문에, 상황을 잘 봐서 공격과 수비를 해야한다. '''랜덤'''이라는 단어 하나로 온갖 변수가 탄생하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 대해서 대처를 해 둘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전 임무들과는 달리 특정한 공략이 정해지기 어렵다.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점은 돌연변이원들이 '''한 번만 나올 것 이라는 보장은 없다.''' 즉 두 번 이상 나올 수도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넘겨도 두 번째로 나오면 위험해지는 돌연변이원도 있으니[1] 한 번 나왔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3. 공략


돌연변이원이 지속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이전 돌연변이를 복습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조합이 악랄하게 나와 진짜 괴랄해지는 경우도 있다. '''에일리언 부화 + 감염자의 행진 + 복수자 or 자폭 or 불타는 대지 등등 사상 최흉의 조합도 나온다는 것.''' 그리고 돌연변이원들이 '''한 번만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미 나왔던 돌연변이원이 다시 나올 수도 있다.
17년 2월 기준 유일하게 동일한 돌연변이가 여러 차례 등장했다.[2] 제작진은 기존에 내놓은 돌연변이원 조합을 다시 내놓을 계획은 없다고 발표한 적이 있으나, 불운의 수레바퀴는 조합이 아니라 다른 돌연변이원 3개를 무작위로 발현시키는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 하나만 적용되기 때문에 재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돌연변이원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랜덤이다보니 미리 설정된 값이 없어서 그런지 좀 더 악랄하게 나올 수도 있다. 3.7 패치로 신규 돌연변이원이 추가되었다. 3.7에는 4개의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가 추가되어 현재 35개의 돌연변이가 있는데 그 중 원거리, 근시안, 공포, 압도적인 힘으로, 현기증을 제외한 30개 [3]에 추가로 좀 죽어! 까지 해서 35개 [4][5]중에서 랜덤하게 나온다. 참고로 공통적으로 '무언가를[6] 맵에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돌연변이원들은 지나가도 이미 생성된 것들은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 남아있다. 그리고 죽이는 자기나 지뢰 청소부처럼 시작부터 맵에 무언가가 깔리는 돌연변이원이나 압도적인 힘으로, 원거리 같은 능력치를 처음부터 조작하는 돌연변이원은 나오지 않는듯 하다. 92 주차에는 63 주차에 추가되었던 번식자와 치명적 끌림이, 80 주차에는 양날의 검과 생명력 착취가 들어갔는데 해당 돌연변이원도 나온다.
다만 92 주차가 되면서 협동전 유저들의 평균적인 실력도 올라가고 밸런스 패치도 진행되어 몇몇 돌연변이들은 크게 어렵진 않게 되었다.
  • 정화 광선
본진까지 올라온다. 다행히 지나가다가 특정 위치에서 사라진다. 현재는 유인만 잘해주면 어려운 점은 없다.
  • 용암 폭발
기본적으로 짜증나는 돌연변이 중 하나이며, 구축해 놓은 방어선을 개발살내어 눈물나는 상황이 발생한다. 41주차에서는 여기에 도니 버밀리언의 용암 경고, 용암 피격 경고까지 계속 울려서 짜증난다.
  • 눈보라
눈보라가 활성화 된 경우 윗쪽 멀티까지 눈보라가 몰아쳐서 일꾼 및 건물을 초토화시키므로 일꾼을 빼 놓자. 사실 이건 위쪽 멀티가 공격로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재진행된 천상의 쟁탈전에서는 두 동맹플레이어의 멀티 두군데 모두다 눈보라가 지나간다. 3.7.0패치 기준으로는 케리건, 자가라, 노바, 알라라크 등의 영웅도 눈보라의 영향을 받는다!
  • 광물 보호막
모든 광물지대에 싹 다 보호막이 씌워진다. 덤으로 광물 보호막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레이저 천공기가 활성화된다면 광물 보호막의 시야로 인해 레이저 천공기가 일꾼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다만 패턴 중 광자 과부하와 함께할 경우 굉장히 악랄한 패턴으로 변화되는 특성으로, 보호막을 한번에 파괴하지 못할 경우 보호막에 광자 과부하가 걸려 아군 유닛과 건물들을 공격한다.
예외적으로 카락스에겐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돌연변이원. 궤도 포격 한방에 깔끔하게 사라지기 때문에 광자 과부하와의 조합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웬만하면 동맹것도 부셔주는 센스를 보여주자.
  • 허리띠 졸라매고
상황에 따라서는 가장 악랄하다고 볼 수 있다. 이전 돌연변이 임무에서는 게임 시작부터 해당 돌연변이원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이번 임무에서는 고급 유닛을 생산하여 자원을 거의 다 소모한 상태에서 갑자기 이게 걸리면 골치가 매우 아파 진다. 그냥 고급 유닛 테크를 탔는데 이게 걸리면 골치가 아프다. 다행인 점은 이번에도 맵 곳곳에 자원이 생성되며, 시간이 지나서 돌연변이원이 바뀌어도 이미 생성되어 있던 자원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한 게임 내에서 해당 돌연변이원이 두 번 걸려버리면 진행에 상당한 차질이 생긴다. 애초에 처음부터 이 돌연변이원이 걸려도 문제다. 자원을 강제로 1500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레이너를 제외한 사령관들이 광물이 고갈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복수자
복수자만으로도 상당히 게임이 피곤해지는데 공격적 배치, 감염자의 행진, 에일리언 부화 같은 유닛을 늘리는 돌연변이원이나 좀 죽어!, 변성처럼 병력을 강화시키는 돌연변이원과 조합되면 서로 막대한 시너지를 일으켜 짜증이 솟구친다. 여기에 적군이 저그, 그것도 살변갈링링이라면 공세 한번에 아군이 쓸려나가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7] 심지어 복수자 병력은 용암에 빠져도 죽지 않고 버틴다. 그리고 이것과 에일리언 부화감염자의 행진이 조합되는 경우 적 병력을 상대할 때마다 복수자 중첩이 전투 중에 순식간에 쌓이는 걸 볼 수 있다. 갑자기 복수자 버프를 먹고 쭉쭉 크는 적 유닛을 보면.. 특히 열차맵에서 이 조합이 뜨면 순식간에 복수자 풀중첩된 구더기들이 지상군을 유린하며 기지로 달려드는 걸 볼 수 있다.
  • 공허 균열
하나만으로도 3개분을 하는 최악의 돌연변이원. 일단 나오면 다른 돌연변이원과 차원을 다른 난이도를 선사해주며 , 더 최악인 점은 다른 돌연변이원과 조합될수 있다는 점이다. 속도광같은 상대적으로 덜 부담되는 돌연변이원도 이것과 결합되면 이야기가 달라질 정도. 순식간에 3종족 연합군이 기지를 박살내는 것을 볼수있다. 공허 균열이 나오냐 안 나오냐에 따라 클리어 여부가 크게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시작하자마자 이게 떠있으면 멘탈을 위해 재시작을 선택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돌연변이 패턴이 변경되어도 이미 생성된 공허 균열은 사라지지 않으니, 되도록 빨리 처리하는게 좋다.
하지만 23주차로 극성, 변성, 좀 죽어!와 같은 흉악한 돌연변이원이 추가되있기에 공허 균열이 그나마 착해보인다. 어째서인지 몰라도 공허 균열은 용암의 피해를 받지 않으며, 공허 병력도 마찬가지다.
  • 아무도 모르게
건물을 제외한 모든 적이 투명해진다. 심지어 돌연변이원으로 나오는 정화 광선과 회오리까지 투명화된다. 가장 큰 문제는 초반 아무도 모르게와 공허 균열이 세트로 나왔을 경우로 이러면 탐지기가 나올 때까지 어쩔 수 없이 본진 방어 타워에 묶여 있게 된다. 여기에 속도광이나 레이저천공기, 허리띠 졸라매고같은 것까지 세트로 걸렸다면 동맹에게 그냥 나가자고 권유하는 편이 낫다. 게임시작과 동시에 위의 공허 균열과 합쳐지면 만렙 두명이 해도 5분을 못버티고 게임이 끝나는 사람이 태반이다.
  • 충격 요법
적의 공격을 받은 유닛은 꽤 긴 시간 동안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특히 기동성이 떨어지는 사령관에게 있어 최악의 돌연변이원.[8] 전투 중 회오리 바람, 용암 분출, 눈보라를 피하고 싶어도 느려진 속도 때문에 피하지 못하거나 병력을 후퇴시키려 할때 답답해진 이동속도 때문에 아군 병력들이 몰살당하는 현상이 벌어지기 쉽다.
  • 속도광
후반에 혼종 웨이브와 조합되면 적 혼종 공세가 순식간에 멀티 앞에 와서 순식간에 폭발시켜버린다... 거기다 공허 균열 + 점막 저그라면 끝도 없는 물량이 무지막지한 속도로 몰려오니 그냥 리방하는게 더 좋을 정도로 힘들다
  • 암흑
시간이 촉박한데 암흑이 걸리면 정말 피가 마른다. 게다가 공세 병력까지 미니맵 상에서 나오지 않으니 공세 방어도 힘들어진다. 여기에 공허 균열까지 있다면 시야 밖의 공허 균열 경보도 안 뜬다.
  • 재앙
20분경부터 이 돌연변이원이 걸렸을 경우, 변형체 웨이브가 쏟아져 나온다. 공허 분쇄와 천상의 쟁탈전은 20분안에 끝낼 수 있어서 변형체 러시를 보지 않아도 되었지만, 버밀리언의 특종은 수정 채취가 더딜 경우, 보통 20분은 넘는다. 속도광만 같이 조합되도 혼돈의 광란을 다시 하는 기분이 들것이다.
  • 미사일 폭격
3.7 패치로 추가된 패턴. 초반에 등장하였을 때 상황에 따라 게임을 터뜨리는 돌연변이며, 미사일 폭격 자체만으로도 누군가는 방어준비를 해야하므로 중반에 악랄한 돌연변이가 떠서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티다가 이제 나갈까하는 타이밍에 이게 걸리면 답이 없어진다. 다행히도 뚱뚱한 미사일이나 핵미사일이 나올 때 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사일 폭격만 있으면 몰라도 여기에 에일리언 부화나 재앙 돌연변이까지 겹쳐지면 미사일이 터지는 것도 아픈데 거기서 공생충이나 감염된 테란이 튀어나오는 기막힌 광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악랄한 것은 미사일 + 흑사병으로 미사일에 흑사병이 묻어와 터져 근처 일꾼들이 흑사병에 감염되어 죽는다.
  • 변성
3.7 패치로 추가된 패턴. 가장 악랄한 돌연변이원. 돌연변이원이 종료되더라도 종료 전까지 맵 상에 있던 적 병력들은 계속해서 변성의 효과를 받는다. 특히 공허 균열과 복수자와의 시너지는 최악!
  • 극성
3.7 패치로 추가된 패턴. 이 돌연변이는 후반에 나왔을 때 정말 강력한 돌연변이로, 한 쪽 사령관은 방어만 전담하고 한 쪽 사령관은 공격만 전담하다가 이게 걸리면 그냥 망한다. 여기에 변성이나 복수자, 공허 균열이 함께 걸려있으면 그냥 게임이 터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게다가 버그 발생시 어느 쪽 유닛으로도 때릴 수 없는 완전 무적 유닛, 건물이 생기기도 한다!
  • 좀 죽어!
3.7 패치로 추가된 패턴으로, 불운의 수레바퀴에서 처음 등장한 돌연변이원. 적이 죽으면 그대로 부활해서 두 번 죽여야한다. 혼종이나 보너스 목표도 마찬가지. 변성과 동일하게 돌연변이원이 끝나더라도 끝나는 시점에 존재하던 적 병력들은 계속해서 효과를 받으니 초반에 걸리면 난이도를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요인이 된다.
  • 양날의 검
대부분 사령관들은 갑자기 이게 뜨면 아군 병력들이 적을 상대할 때마다 갈려나가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자폭병들로 공격하는 자가라, 그리고 칠 때마다 흡혈하는 아바투르, 끊임없이 소모하는 스투코프를 제외하면 매우 뼈아프다.
  • 생명력 착취
적 유닛이 아군 유닛으로부터 흡혈하는 돌연변이. 바이오닉 레이너나 스투코프의 경우 갑자기 적 병력이 딴딴해지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알라라크, 그리고 공습으로 교전 전에 적을 줄이고 시작하는 노바 등은 어려운 점은 없다.
  • 흑사병
알라라크, 아르타니스, 보라준, 노바 같은 사령관인 경우 이게 뜨면 골치아파진다. 특히 보라준은 일꾼이 몰살당하는 참사를 경험할 수도 있다.
  • 확산
양날의 검과 비슷하지만 시너지는 엄청 발군이다. 이 확산이 공격 판정이라 변성과 조합되면 첫 공세에 거대 혼종/혼종 파멸자를 맞이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생명력 착취가 결합되면 아군 유닛은 죽어나가는데 적 유닛은 멀쩡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돌연변이원으로 인한 난이도는 들쑥날쑥하지만, 적 종족 중 저그가 복수자나 공격적 배치 등 여러모로 돌연변이원의 효과를 강력하게 받기 때문에 적 종족으로 인한 난이도는 저그가 높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나온 돌연변이 대부분이 나온다. 지난번 돌연변이인 외교 면역에 나오는 극성도 나온다. 흠좀무. 심지어 커져가는 위협에 나온 변성도 나오게 됐다. 그러나 상호 파괴 보장은 나오지 않는다. 문제는 변성이 걸리면 맵의 모든유닛이 걸려있는데 이게 다른것으로 바뀌더라도 이미 적용된 유닛은 해제가 되지 않아서 한번이라도 뜨면 너무 난감하다. 좀 죽어! 도 마찬가지이다. 변성+미사일 폭격+에일리언 부화가 걸리면 미사일에서 공생충이 나오고 이것이 혼종이 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혼종이 20마리씩 되버렸는데 어떻게 막을 것인가... 만약 상호 파괴 보장에 변성이 조합되었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사태가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다만 23주차의 경우 맵이 천상의 쟁탈전이다보니 돌연변이 조합에 따라 해당 맵에서 통하는 여러가지 날빌들이 통한다. 대표적인 날빌은 레이너/아르타니스, 레이너의 병력 투하가 검은 영역에서도 되는 것을 이용 우하는 반응이 둔함으로 외각 라인 아슬아슬하게 그냥 병력을 투하, 우상과 좌하는 히페리온으로 외각에서 병력 정리 후 투하 좌상의 경우 아르타니스의 태양포격후 병력 투하로 간단하게 꺨수있다. 빠른타이밍에 병력이나 유닛을 해당지역으로 보낼수 있는 사령관(스완,보라준은 확인 그 외는 추가 바람)은 어느정도 아르타니스 역할을 대체 가능하지만 검은 영역에 직접 병력을 자유롭게 투하 가능한 레이너는 거의 필수 이다.
최고로 빨리깨면 6분대에 클리어도 가능하다. 단 8~10분 내외로 클리어 하지 못하면 적의 증원군이 본격적으로 활동함으로 클리어는 물건너갔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초반 부터 적 병력이 나오는 돌연변이가 걸렸을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좀 힘들 수도 있다.
92 주차에는 천상석 점령하려고 하면 주변 적 유닛이 모이게 바뀌어 해당 5 분컷이 막혔다. 정석대로 공략해야 한다.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
체력이 적은 바이오닉 특성상 돌연변이원에 잘못 걸리면 순식간에 부대가 전멸하는 수가 있다. 그러니 병력을 관리하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이번 임무에서는 궤도사령부를 6개 까지만 늘려놓자. 자칫해서 허리띠 졸라매고가 나오는 순간 다수의 궤도사령부는 무쓸모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최소한 6개이상은 늘려놓아야 한다. 돌연변이 원을 잘못 만나면 순식간에 바이오닉 부대가 녹아버리기 때문
히페리온, 밴시 공습이 빛을 발하는 임무 어떤 돌연변이 원이 나오더라도 이 스킬 두개면 최소한 공세는 막기 수월해진다. 밴시 공습을 자주 사용하여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기는게 최우선이다.
공허균열이나 공격적 배치 같은 초반 공세형 돌연변이원이 나오지 않을 경우 밴시공습으로 첫 바위를 부순뒤 첫 공허 분쇄자를 일점사하여 체력을 뺴놓고, 히페리온으로 마무리 한뒤 재빨리 11시로 차원도약하여 대공유닛을 잡은뒤 국지방어기로 시야를 확보하여 밴시 공습 쿨타임이 되자마자 사용해주면 돌연변이 방해가 없는이상 11시방향 공허분쇄자를 처치하기 더 수월할 것이다.
시체매와 전투순양함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대부분의 돌연변이 원을 카운터치는게 아예 본진에서 안나가는 것이고, 적이 공중위주의 조합이 아닌 이상 지뢰업된 시체매 6~8마리가 도배한 지뢰밭을 뚫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공중유닛이 중심일 경우 미네랄이 남아돌기 때문에 지뢰와 함께 터렛을 많이 깔아주는 걸로도 충분하다. 1배럭 이후 마린없이 2가스로 팩토리를 올리면 시작 돌연변이원이 속도광이 아닌이상 딱 시체매가 2~3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걸로 첫공세를 간단히 막을 수 있다.
이후론 지뢰를 중앙 진입로, 아군과 자신의 멀티에 계속 깔아준다. 그리고 마린등 다른 유닛생산은 가능한 지양하고 멀티활성화와 업그레이드,전투순양함 모으기에만 집중한다. 상기의 방법처럼 히페리온을 적후방에 투입하여 취약한 대공방어을 먼저 정리하고 분쇄자를 밴시 공습으로 잡는 방법을 쓰면 11시쪽 2번째 분쇄자부터 밴시만으로 정리하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는데,[9]군수공장 랠리를 밴시로 이미 정리된 곳을 찍어 소수의 시체매와 지뢰만으로 길을 정리하고 분쇄자를 처리할 수 있다. 분쇄자도 지뢰에 인식되므로 공격하는게아니라 지뢰만 계속 깔아주면 빠르게 정리 할 수 있다. 5시의 경우도 동일한 방식으로 아군 도움없어도 시체매만으로 정리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1시도 똑같이 히페리온으로 주요 유닛들을 정리해주고 밴시공습과 함께 그동안 모아둔 전투순양함을 차원 도약으로 피해없이 배치하여 아군의 도움과 함께 깨끗하게 정리한다. 혹시 컨트롤에 여유가된다면 여기서도 시체매와 지뢰를 섞어주면 좋다. 이대로만 하면 치명적인 실수만 없는 한 보라준처럼 멱살캐리도 가능할 것이다.

3.2.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 수호 보호막이 체력 및 보호막 회복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돌연변이 한번 잘못걸렸다간 으어 으어엉거리며 죽어나가는 광전사를 볼 수 있다. 들이 가스를 많이 먹기 때문에, 허리띠 졸라매고가 걸리면 매우 어려워 진다. 다행인 점은 대부분의 돌연변이원들을 수호 보호막으로 어느정도 방어 할 수 있다는 점.
아르타니스의 경우 상황에 따라 조합을 잘 결정해주어야 한다. 장판기(불타는 대지, 용암 폭발)가 나타나는 경우 붙어서 싸워야 하는 광전사나 집정관이 금방 녹아 좋지 않은 반면, 적들이 시도때도 없이 점멸을 할 경우 용기병의 투사체 공격 대부분이 무용지물이 되는 수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대공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그때그때 상황에 맞춘 유닛을 생산하는 식으로 조합을 갖추어야 한다. 물론 그렇게 해도, 정말 재수없게 걸리면 답이 없다.
많은 경우, 로봇공학 조합(파괴자 및 불멸자, 특히 복수자 등의 돌연변이원에서 높은 데미지로 적 다수를 학살하는 파괴자의가 유용하다)을 기본으로 한 후, 적당한 대공 용기병과 광물 처리용 탱커 광전사를 상황에 맞추어 뽑아주면 괜찮다. 고위기사/집정관 조합이 물론 나쁜 건 아니지만, 관련 업그레이드가 굉장히 많고 체력이 허약한 고위기사, 근접으로 붙어야 하므로 장판기에 취약할 수 있는 집정관보다는 편리한 상황이 자주 나온다. 더군다나, 가스를 미칠듯이 퍼먹는 집정관 조합보다는 로공 조합이 업그레이드를 하기에 수월할 것이다.
폭풍함 조합은 상황에 따라 조심해서 사용하길 바란다. 높은 인성비와 맷집, 긴 사정거리로 일부 돌연변이원들을 무시하는 게 가능한 반면, 유닛을 모으기 어려운 상황에 허리띠 졸라매고가 돌연변이원으로 걸려버리면 답이 없다. 물론, 용암과 같은 장판기, 눈보라 등 지상군을 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폭풍함이 유용한 경우도 자주 나타난다. 2번째, 3번째 분쇄자 근처 적 유닛, 건물들에 분해를 걸어두고, 분쇄자를 일점사하는 방식으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 물론, 지상군 조합의 경우 공격을 가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그냥 본진에서 병력을 모으고, 나중에 나가면 된다.(물론 그 전에 상황을 어느정도 잘 풀어갔어야 한다. 분쇄자가 쌓였는데 공격을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면 그냥 망한거다).
아무리 그래도, 태양 포격 및 보호막 과충전의 존재로 상당히 유용한 사령관 중의 하나이다. 첫 분쇄자를 태양 포격으로 처리하면서 병력을 모을 수 있고, 공세에 들어가기 전 과충전을 통해 병력 보존에 유리하다. 또한, 여차하면 천공기를 순식간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천공기의 위치는 1시로 고정이며, 아래쪽 맵 끝 → 오른쪽 맵 끝 순서로 반시계방향으로 공중유닛을 움직이면 천공기에 도달할 수 있다. 다만, 관측선의 경우 체력이 허약하니 시야 밝히던 중에 천공기 맞고 죽지만 않게 조심하자.

3.3.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
케리건의 솔플 RPG스타일이 아주 유리하게 먹힌다.
균열, 은폐, 공생충or감염테란, 복수자 등등 까다로운 돌연변이원도 대부분 케리건 혼자서 기동성과 w로 수비가 가능하다. 눈보라, 궤도포격, 자폭, 광자 과부하같이 유닛들이 갈려나가는 돌연변이는 케리건에게 거의 돌연변이원이 없는 것과 같고, 특히 자원 관련된 돌연변이가 나왔을 때 진가가 드러나는데, 어차피 초반엔 병력이 아닌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써야하므로 허리띠 졸라매고 같은 경우 느긋하게 업그레이드만 해주면서 케리건으로 광물수집에 신경쓴다면 상당히 돌연변이원의 위협을 상쇄할 수 있다. 광물 보호막은 오메가벌레를 활용하여 w한번으로 빠르게 제거 가능하다.
천공기 같은 경우가 좀 까다로운데 웬만하면 뒤로 후퇴해 있는 게 좋다. Q를 붓자. Q를 통한 보호막이 천공기 딜을 커버칠수 있으니 케리건이 피가 없거나 할경우 도망가는 것보다 공격을 통해 실드를 계속 채우고 시야를 끊어버리는게 나은 상황도 있다. 용암같은 경우 타 사령관은 놓치면 유닛증발이고 케리건은 본체 피 후두둑 나가는정도로 피해가 덜하긴 하지만 억 하다가 케리건 피 다빠지고 교전중 죽어버릴수도 있다. 타 사령관보다는 덜하긴 하지만 나름 신경써야하는 돌연변이원.
1웨이브는 동맹에게 부탁해 수비를 맡기고 일꾼확보와 빠른군락-케리건 업그레이드에 집중하자. 수비가 없어도 1웨이브가 둘로 갈라져 본진 부화장 좀 얻어맞고 반피쯤 남을때 케리건이 등장한다. 동맹이 방어에 비협조적이라도 일단 커버되니 진행하자. 단 비협조적일때 1웨이브에 속도광이 끼거나 첫 스타트부터 균열이 뜨면 지체없이 나가자.
케리건이 OP로 꼽히는데는 오메가망의 역할이 엄청 크다. 공허균열이 좌우측에서 웨이브가 오는만큼(게다가 무슨 돌연변이가 섞일지 모르니) 오메가망을 부지런히 지어 쿨마다 사방에 뿌려놓아 케리건이 부지런히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하자. 아바투르가 땅꿀벌레 지으면 아바투르 것도 오메가망이 되므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매우 도움이 된다.
멀티 바위를 깨고 첫번째 공허분쇄자를 깨고 3시쪽 분쇄자의 앞마당을 깨자. 여유가 좀 있을때 깨놓는게 편하다. 부지런히 저글링, 히드라, 울트라 업글을 올리며 본진 군락 포함 부화장 6개, 대군주 인구200준비까지 완료해두자.

3.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 구조물 체력, 베스핀 채취기 비용

방어에는 좋지만 공격을 가기에는 다소 불안정한 편이다. 자신과 아군의 기지에 방어포탑들을 배치해둔 후 재빨리 천공기 업글을 하여 지원해주도록 하자.
아군이 기계유닛을 사용할경우 과학선을 뽑아 수리해주자. 천공기가 나타나면 건물 수리가 공짜임을 이용해 적당한 지역에 건물을 띄우고 일꾼을 붙여 천공기의 데미지를 받아줄 수도 있다. [10]
날빌 기준으로 아르타니스 역할을 대체 가능하다. 병력 이동은 해라클레스 수송선으로, 태양포격 대신 천공기 스킬로 병력을 정리 할 수 있다. 가스를 빠르게 모아서 협동 건설로 테크를 마구마구 올린다음 해라클레스 수송선을 빨리 뽑는게 요점.
지속 데미지를 주는 돌연변이원이 출몰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땡 골리앗보다는 토르 체제를 권한다.
천상석 점령 이후 타워링을 위해 공학연구소 방어관련 업글도 추천한다.

3.5.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시간 정지 유닛 속도 향상
아군이 공수에 적당히만 가담해주면 무쌍을 찍을 수 있는 게 보라준이다.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 한 조합인 해적선-암흑 기사 조합을 운용하면 거의 모든 돌연변이원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동맹과 상의 후 동맹에게 방어 및 대공을 맡기고 땡 암흑 기사만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불리한 돌연변이원이 나올 경우 시간 정지를 쓰거나 그냥 기다리자. 명색이 공격에 특화된 사령관인 만큼 특정 돌연변이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돌연변이원에 면역이다. 공세 병력 조합만 보고 병력을 쌓으면서 통상 공허 분쇄 하듯이 플레이하면 된다. 일찌감치 소환병력으로 아군 멀티지역의 바위를 모두 깬 후 남은 시간동안 적진의 잡몹을 처리해놓을만큼 초반이 여유로운 편이다. 돌연변이원이 어떻게 조합되는지, 또 공세 병력 조합에 따라서 멱살캐리도 가능하다. 단 필히 조심해야 할 돌연변이원이 '아무도 모르게'인데 탐지 능력이 유일한 단점인 보라준에게 적진에서 이 돌연변이원이 발동될 경우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 외에는 용암 폭발, 자폭, 불타는 대지, 눈보라 등 지속 피해를 주는 돌연변이원 정도만 유의하면 된다. 아군이 카락스일 경우 기지수비를 부탁하고 계속 공허포격기를 모으며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심지어는 여느 때처럼 마지막 공허 분쇄자가 나타나자마자 승리화면을 볼 수 있다.
암흑 기사+암흑 집정관으로 잡다한 유닛은 암흑 기사로 처리하면서 우주모함이나 거신, 전투순양함 등의 고급 병력은 암흑 집정관으로 뺏어가면서 쓴다면 훨씬 더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거의 대부분 18분 내외로 클리어가 가능) 단 초반부터 암흑 집정관으로 정신 제어를 쓰기 시작하면 정신 제어한 병력도 인구수를 차지하므로 충분한 암흑 기사를 모을 수 없을 수 있으니 암흑 기사를 충분히 확보한 후 섞어 주는 편이 좋다.
보라준의 궁극기 '''시간 정지'''가 그 힘을 또 한번 발휘하는데, 유닛이 적은 상태에서 분쇄자를 처리하기 껄끄럽다면 시간 정지를 발동시키고 분쇄자 수비 병력이나 분쇄자를 정리할 수 있다. 특히 이전 분쇄자에서 병력 소모가 컸을 경우나 괴악한 돌연변이원이 걸렸을 경우 마지막 분쇄자는 정공이 힘드므로 시간 정지 후 일점사하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땡공허는 웬만해선 하지 말자.''' 공허 균열이나 레이저 천공기 같은 돌연변이에 취약하고 애써 모은 공허 포격기를 유지하는 것도 꽤 어렵다.
답은 역시나 커닥 조합이며, 기존에 어택땅으로 그저 쓸고 다녔다면 이젠 병력에서 눈을 떼지 말고 동시에 기지도 돌리고 업그레이드도 하고 유닛 생산도 해야 한다. 즉,래더처럼 빨리빨리 멀티테스킹을 하는 게 필요하다.
사실 어떤 돌연변이가 걸리느냐,그리고 같은 팀원의 실력이 어떤가에 따라 이번 돌연변이는 천차만별로 난이도가 갈리기 때문에 무어라 조언하는 게 어렵다. 다만 보라준은 커닥조합이 웬만한 돌연변이 요소에도 무난하게 대처가 가능하단 게 장점일 뿐이다.
날빌에 참여 하고 싶다면 암흑수정탑과 그림자파수대를 아르타니스의 동력장 투사처럼 사용 하고 병력이 상주 하고 있는 좌상 지역을 점령 할때는 시간정지를 사용해 주면 된다.

3.6.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92 주차 기준으로 위협적인 돌연변이원이라면 장판기 돌연변이원 뿐이다. 회오리바람은 F2 만 난타하지 않으면 어찌 대처는 가능하지만 그냥 본진에서 가까운 천상석만 노리자. 멀리 가기가 어렵다. 눈보라가 떴다면 기지에 짱박아둬야 한다. 순식간에 갈링링이 동사해버린다. 그것만 빼면 어려운 점은 크게 없다. 용암 폭발은 회오리보다도 작고 움직이지도 않아 그나마 덜 위험하며 자폭이나 불타는 대지는 소모전을 하는 자가라 특성상 더 들이부으면 그만이다.
정화 광선도 유인만 해주면 되고 궤도 폭격은 기동력이 빨라서 어렵지 않다. 핵폭탄은 유닛들만 잘 관리하면 된다. 복수자 상대로 순간 파괴력이 높은 갈귀/맹독충으로 해결이 가능하며 까다로운 번식자와 양날의 검은 맹독충/갈귀로 해결이 가능하다.
변성은 좀 까다롭지만 맹독충/갈귀 해일에 쓸려나가게 하는 게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눈보라와 회오리 바람 정도만 주의하면 나머지는 큰 어려움은 없다. 저글링이 독이 되는 생명력 착취/번식자 같은 경우엔 맹독충으로 전부 바꿔주면 그만이다.
초반 활성화도 좋은 만큼 할 만하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 전투 유닛 자원 비용,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돌연변이원이 완전히 랜덤인 이상 테크가 다소 경직되어 있어 일반 돌연변이에서도 천국과 지옥을 오가던 카락스는 유연한 대처가 어렵다. 다만 공허 분쇄는 공세가 오는 방향이 정해져 있고 분쇄자만 처치하면 그만인 임무인 만큼, 방어 라인을 굳히며 신기루를 다수 모으는 것으로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
초반은 방어일변도로 라인을 굳히며 빠르게 공중 공격력 업그레이드와 우주관문 테크를 올리는 편이 좋다. 단, 랜덤 돌연변이원으로 공격적 배치, 공허 균열이 걸릴 경우 갑작스럽게 방어라인 안쪽에서 적이 튀어나올 수 있으므로 해당 돌연변이원이 걸렸을 경우 안쪽에도 방어 라인을 갖출 필요가 있다. 방어에 특화된 카락스인 만큼 갑작스러운 돌연변이원 변화로 인한 상황 변화는 아둔의 창으로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 극초반에 자원활성화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중반운영이 치명적으로 달라지므로, 적의 초반공격이 몰려오는 돌연변이원이 아니라면 광자포 하나 정도로 정문 수비라인을 굳히고 적의 공세를 태양의 창으로 해결하자. 대신 앞마당에 2광자포를 빠르게 올리고(용암 분출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광자포의 위치를 자원 캐는 일꾼 경로를 막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붙여 짓자) 광물을 약간 모은 후, 연결체가 완성되면 시간 쇄도를 걸어 빠르게 앞마당을 활성화하자. 첫 시간쇄도 때 앞마당이 제대로 돌아가면 중후반 업그레이드, 병력을 모두 쏟아낼 수 있어 유용하다.
이후, 아둔의 창 업그레이드와 신기루/동력기 조합을 상황에 맞춰 사용하자. 아둔의 창 업그레이드는 절대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초반에 아무도 모르게 등이 나오지 않는다면, 팀원이 첫 분쇄자를 해결해준 후 두번째 분쇄자로 가는 경로를 궤도 포격으로, 두번째 분쇄자 혹은 세번째 분쇄자 경로를 정화 광선으로 미리 제거해 두자. 또, 태양 후폭풍 업그레이드를 하면 중후반 적 공세에도 무리없이 대처할 수 있다.
적이 저그가 아니라면 신기루 대신 다수의 동력기를 생산해 교화로 적 병력을 흡수하면 돌연변이원에 의한 효과(복수자, 자폭, 아무도 모르게 등)를 대부분 무효화할 수 있으니 파수병+동력기의 관문 조합에 불멸자를 섞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단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원이 발동될 경우 오히려 병력에 어그로가 끌려 화력이 분산될 일이 줄어드는 신기루와 달리 관문 조합은 아무것도 못하다 털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측선을 대동해야 한다.
적이 테란인 경우 신기루 조합이 생각보다 취약할 수 있다. 구석에서 뭉쳐서 분쇄자를 상대하기에 신기루에 추적 미사일이 떨어지면 산개가 다소 어려우며, 꾸준히 스플래시 공격을 하는 토르가 한두기만 있어도 엄청난 데미지를 받을 수 있다. 위상 장갑이 활성화되어도 풀리는 시간 동안 토르의 데미지가 꾸준히 누적되는데, 뭉쳐서 한번에 맞게 되면 카락스 7렙 패시브 능력인 재구축 광선 수리기능으로도 답이 없는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 제때 태양의 창을 통해 포격을 해 주어야 하는데, 시야가 닿지 않는 곳에서 때리는 경우도 많아 난감해지기 쉽다. 테란 상대로는 동력기를 조합하는 게 나을 듯 싶다. 나머지 종족은 신기루의 유용함을 볼 수 있는 임무. 특히 저그같은 경우, 광역 데미지를 받지 않아(기생 폭탄이나 진균번식에 의한 피해 모두 위상 장갑으로 인해 거의 무시할 수 있다) 분쇄자 근처 유닛만 살짝 제거한 후 구석에서 무빙샷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돌연변이원은 근시안, 죽이는 자기, 지뢰 청소부. 특히 지뢰 청소부는 다수 모은 신기루가 한순간 증발해 버릴 수 있으니 지뢰 청소부가 걸렸을 경우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레이저 천공기는 위협적이기는 하나 적 병력이 아군 진영 내로 기어들어오지만 않으면 신기루의 위상 장갑으로 인해 피해를 거의 받지 않을 수 있으나 타이밍이 나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경계 정도는 필요하다.
공허 균열이나 광물 보호막 등을 처리하기 위해 아둔의 창 게이지가 많이 필요하므로 초반에 에너지를 비축해두는 것이 중요하므로 마스터 레벨 유형 3에 에너지를, 언제 유닛을 반드시 뽑아야하는 상황이 올 지 모르므로 유형 1에 비용 감소를 넣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대처법 자체는 11주차 때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천상의 쟁탈전 임무 특성 상 첫 공세 출현도 다소 느리고 공세 병력도 본진이 아니라 천상석 쪽으로 우선적으로 이동하므로 초반이 다소 여유있다. 본진 방어를 다소 늦추고 테크를 빠르게 올려도 무방하다는 뜻. 다만 언제 공허 균열이나 재앙 등 병력을 생성하는 돌연변이원이 발현될지 모르므로 유사시에는 방어선을 구축할 것. 빠르게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카락스의 특성이 장점이 되어 준다.
공허 분쇄 때와는 달리 천상석에 주둔한 적 병력을 걷어내야 하므로 적 조합에 따라 테크가 다소 갈리게 된다. 바꿔 말하면 이게 정답이다 라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게다가 돌연변이원이 바뀌는 것까지 더해지면 11주차 때보다 더욱 테크로 고통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천상석 수비용 포탑 업그레이드는 어느 정도 해 두는 편이 좋으며, 동맹의 병력 구성 및 적의 조합을 보고 일찌감치 테크를 하나로 정해 두는 편이 좋다. 병력 조합만 완비되면 카락스의 화력은 상위권에 속하므로 병력을 모을 때까지만 고생하면 된다.
유사시에는 동맹이 단독으로 천상석 주변을 정리하면 포탑으로 방어 라인을 구축하는 것에만 전념하는 것도 고려할 만 하나, 갑작스럽게 복수자, 아무도 모르게 등의 고위험 돌연변이원이 출몰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어지간하면 함께 병력으로 진출하는 편이 좋으며, 생존성은 좋으나 거대 병력을 처리하기 어려운 신기루는 사용할 경우 꼭 동맹과의 합의 하에 다수 확보/공격력 업그레이드 완비가 전제되어야 한다. 포탑 위주로 운영할 경우 동맹이 단독으로 천상석 주변의 적 병력을 처리해야 하므로 최대한 아둔의 창 지원 스킬로 서포트하고 점령 후의 포탑 라인을 최대한 두텁게 설치해 빼앗기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둬야 한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정화 광선으로 미리 선처리를 한 후 소수의 포탑으로 실랑이를 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병력만 잘 끊어먹으면, 피조물의 범위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당히 띄엄띄엄 포탑을 건설한 후(보호막 충전소도 꼭 지어 주자) 알아서 자기 할 것 하자. 포탑하고 신나게 실랑이하다 어느새 죽어 있을 것이다. 물론, 마스터 특성을 포탑에 찍었을 경우의 이야기이다.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
돌연변이에서 힘을 못쓰는 아바투르지만, 예외적으로 불운의 수레바퀴에서는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어차피 초반부터 복수자, 변성, 좀 죽어!, 공허균열 같은 악랄한 돌연변이가 걸리면 리방을 해야한다.''' 그래서 초반부터 돌연변이에 휘둘릴 걱정은 전혀없으며, 중반부터는 충격요법, 눈보라, 왜곡장 + 핵전쟁 조합같이 전 병력이 느려진상태에서 느닷없이 핵을 맞는 뭣같은경우만 아니면 돌연변이가 뭐가 걸리건간에 죄다 씹어먹을수 있다.
병력은 땡뮤탈만 제외하면 뭘로 갖추든 자유지만 복수자나 변성이 걸릴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지상유닛은 무조건 샌드백으로 만드는 살모사와 공중유닛은 뭐가됐든 죄다 씹어먹는 포식귀는 반드시 조합해야한다.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11주차에서는 없었기 때문에 23주차부터 처음 참여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돌연변이들 중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돌연변이가 몇개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마스터 힘을 어느정도 찍었다면 악랄한 공허 균열 + 복수자 조합도 초반에 대처가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구조물 과충전으로 활용하면 적들의 러시를 상당 부분 막을 수 있고 광물 보호막도 한번에 걷어낼 수 있다. 어떤 조합을 가든 교란기는 필수적으로 넣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는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
천상석 미션은 건물을 걷어내는 것보다는 웨이브를 막는 것과 적진 돌파, 거점 확보에 치중하기 때문에 분노수호자보다는 승천자 위주의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스택을 쌓은 승천자는 복수자들을 상대로 '''배신당한 자들의 진짜 복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엄청난 실드량 덕에 잘 녹지도 않아 안정적으로 적진을 돌파할 수 있다. 복수자가 떴을 때 가장 성가신 것이 저글링이나 해병 같이 값이 싼 애들이 복수자 버프를 받고 무시무시해지는 것인데 알라라크는 승천자 뿐 아니라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 덕에 일거에 적들을 제거할 수 있어 복수자 효과가 크게 다가올 일도 적다.
자원 관리도 용이한 편인데, 승천자 조합을 짜면 공업을 생략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에 투자할 비용이 그리 많지 않고, 허리띠 졸라 매고만 아니면 광물 보호막은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원 타격을 받을 일도 적다.
카락스와의 조합이 발군. 카락스의 단점인 복수자 러시를 어느 정도 과충전으로 도와줄 수 있기 때문, 확보한 천상석에 카락스가 진지를 구축하고 케이다린 초석과 포탑으로 잘 진지를 구축해두면 웨이브가 왔을때 과충전 하나만 도와주는 것으로도 깔끔하게 방어가 가능하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
평소와 같이 해병, 해방선, 유령, 밤까마귀 등을 노바와 섞어 밀면 되지만, 흑사병같이 필수적으로 유닛 손실이 발생하는 돌연변이나 허리띠 졸라 매고와 같은 노바의 기반을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돌연변이가 비교적 위험한 축에 속한다.
상기한 돌연변이들이나 극성과 같이 팀원을 필요로 하는 변칙적인 돌연변이를 제외하면 화력과 유틸성을 모두 갖춘 노바는 안정적인 쟁탈전을 가능케 한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대부분의 경우 늘 하던 대로 벙커 장성을 쌓으면 물량으로 밀고 갈수 있다. 다만 변성이나 번식자가 걸린다면 해당 돌연변이가 지나갈 때까지 최대한 몸을 사리는 것이 좋다.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
많은 돌연변이에서 좋은평가를 받지 못하는 데다가 돌연변이에 따른 유연성이나 유지력이 부족한 피닉스는 여차할경우 동맹의 짐만 되기 쉽다. 운이 따라준다면 클리어 못할것은 없지만 본인과 동맹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접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아직 이때는 4.2패치 때의 피닉스 대규모 버프가 적용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은 봉인하는 게 맞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
원시 뮤탈은 언제나 옳다. 늘 하던 대로 화력, 기동성, 병력 유지력 모두 좋은 뮤탈리스크를 중심으로 적진을 휘젓고 다니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허리띠 졸라 매고, 흑사병 등 몇몇 돌연변이를 제외하고는 딱히 카운터를 치는 돌연변이는 없다. 다만 조심해야 할 돌연변이로 아무도 모르게를 꼽을 수 있는데, 후반에 나오면 큰 상관은 없지만 초반에 나온다면 데하카의 초반 레벨업이 원천 봉쇄된다. 따라서 게임 시작과 동시에 이 돌연변이가 걸렸다면 어쩔 수 없이 데하카를 돌 깨는 데 투입할 수밖에 없다.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

4. 기타


  • 해당 돌연변이 임무의 영문 이름은 운명의 수레바퀴를 의미하는 10번째 타로 카드 Wheel of Fortune을 살짝 비튼 것이다. 국내 번역도 그에 맞춰 되어 있다.

[1] 대표적으로 '허리띠 졸라매고'. 자원이 많은 상태에서 테크를 타다가 이게 두 번 연속으로 나와버리면 골치 아파진다.[2] 11주차는 공허 분쇄, 23주차는 천상의 쟁탈전, 41주차는 버밀리언의 특종 임무에서 등장했다. 협동전 데이터에서 망각행 고속열차버전이 3.10패치에서 이미 추가된 것이 발견되었다.[3] 감염자의 행진, 재앙, 암흑, 시간 왜곡, 속도광, 광물 보호막, 방어막, 복수자, 회피 전략, 불타는 대지, 용암 폭발, 자폭, 공격적 배치, 에일리언 부화, 레이저 천공기, 아무도 모르게, 허리띠 졸라 매고, 충격 요법, 감속장, 공허 균열, 회오리바람, 궤도 폭격, 정화 광선, 눈보라, 광자 과부하, 핵전쟁, 미사일 폭격, 극성, 변성, 핵전쟁, 활동 비용[4] 3.7 패치로 미사일 폭격, 극성, 변성, 좀 죽어!도 나오게 되었다.[5] 41주차에서는 공허 부활자, 확산, 흑사병, 강제 수용권, 핵전쟁, 활동 비용이 추가되었다.[6] 공허 균열, 광물 덩어리가 대표적이다.[7] 가장 끔찍한 경우 만렙 보라준이 암흑 기사를 부대로 꽉꽉 채워도 모조리 귀환을 타버린다.[8] 단, 스완의 경우 헤라클레스 수송선만 잘 활용하면 극복할 수 있고,(헤라클래스가 전술 차원 도약을 쓸 수 있다.) 아바투르는 뮤탈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면 기동성도 커버가 된다. 알라라크는 모선이 소환되어있다는 가정 하에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9] 단 마스터레벨이 90일 경우 아무런 문제 없다 [10] 단, 적을 공격하기 위해 시야확보를 해야하는 RTS 장르의 특성상 적의 시야안에 해당 건물이 계속 보이도록 해줘야한다. 그러지 않으면 레이저 천공기가 다른 대상을 지정해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