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골드버그

 


1. 프로필
2. 개요
3. 상세
4. 성능
4.1. 블러디 로어2
4.2. 블러디 로어3
4.3. 블러디 로어EX/PF
4.4. 블러디 로어4
5. 기술 일람
5.1. 일반 기술
5.2. 잡기 기술
6. 여담
7. 캐릭터의 테마
8. 관련 문서


1. 프로필


[image]
[image]
수화 전
수화 후
이름
스티븐 골드버그(Stephen Goldberg)
수화 동물
곤충(INSECT)[1]
국적
미국
연령
36(BR2)→37(BR3)
신장/체중
186cm/120kg (수화시 190cm/128kg)
격투 스타일
프로레슬링
직업
과학자
좋아하는 것
기억하지 못함
싫어하는 것
부스지마 하지메
성우
켄 실버버그(2), 그레그 데일(3,EX), 디 브래들리 베이커(PF), 오오카와 토오루(4), 워드 E. 섹스턴(4)

2. 개요


약칭 스턴. 대전액션게임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블러디 로어 2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개근 캐릭터이다.

3. 상세


생김새부터 기괴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선호도는 낮지만, 그의 대략적인 스토리까지 보자면 시작부터 엔딩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비참하다.
본래는 스티븐 골드버그라는 이름을 가진 과학자였다. 수인을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다국적 기업 타이론을 향해 실험의 도덕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다가 납치되어 부스지마 하지메에게 개조되었으며, 그 부작용으로 인해 수화 전의 인간체도 완전한 인간의 모습이 아닌 곤충인간의 모습이 되고 말았다.[2] 거기다가 보통의 수인과 다르게 불안정하기 때문에 안정제를 정기적으로 먹어야 한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이 안정제는 피(혈액)로도 대체가 가능해서 블러디 로어 2 엔딩에서 악인들의 피를 먹고 사는 다크 히어로가 된다.[3]
3에서의 스토리에서는 문장의 출현으로 더욱 고통스러워지자 제니에게 고통의 원인이 문장이라는 사실을 듣고 원인을 쓰러트리기 위해 참전한다. 그러나 자신의 엔딩에서는 석판의 힘에 의해 폭주하며 한번 사망한다.
익스트림에서는 수인왕국의 연구원들에 의해 이전보다 안정된 상태로 소생[4]하여, 양산수인계획 데이터 수집을 위해 참전하나, 싸움 도중 기억을 되찾아 수인왕국에 반역한다.
부스지마 하지메와는 동료관계였으나, 그에게 개조당한 후 그를 증오하게 된다.
제니 버토리와는 오랜 친구. 블러디 로어 3의 스턴 전용 시놉시스 첫 부분에서 둘이 함께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 두 인물의 공통점은, 각각 EX의 엔딩에서 스턴이 잠깐 등장해서 엮이게 다.

4. 성능


격투 스타일은 프로레슬링. 즉 그레그미츠코의 기술을 일부 전승받았다.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몇 안되는 잡기 캐릭터이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수많은 잡기 기술을 가지고 있다.[5][6] 특히 당하는쪽은 급작스럽게 들어오는 하단 잡기를 조심해야 한다. 120kg의 거구답게 방어력이 높은데 굳이 수화를 하지 않아도 마찬가지라 CPU로 나왔을 때는 조금 까다로울 수도 있다. 속도는 가장 느리지만[7] 잡기 기술로 CPU와 상대 플레이어를 쉽게 농락한다. 자신의 몸까지 내던져가며 데미지를 주는 화려한 잡기 기술들의 타격감은 다른 캐릭터보다 우월한 편이다. 더불어 '반격'이라는 기술을 가진 유일한 캐릭터다. 콤보도 가능하다.

4.1. 블러디 로어2


첫등장부터 사실상 약캐 취급에 가까웠던 시절. 초반 오락실에서는 잡기만으로 경기를 점하는 경우를 자주 겪었겠지만, 실상으로는 좋은 하단 타격 범위를 가지면서도 쓸만한 기술이 2PK가 유일했고, 프로레슬링이라 손 기술 위주임에도 마땅히 써먹을 기술들의 딜레이가 느려서 역습에 잘 휘말리던 안습의 시절.

4.2. 블러디 로어3


이 시리즈에서도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PPPP에서 4타가 46P로 변경했고, 64P는 딜레이가 늘어난 대신 데미지와 범위가 늘어나면서 스턴에게 붙었던 부실한 하단기를 메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문제를 완전히 씻어내는데는 문제가 많았고, 2626P+K 비스트 드라이브도 앉으면 피격이 안되기에 실로 이리저리 몸만 단단한 돌부처 신세를 면치 못했다.

4.3. 블러디 로어EX/PF


상단과 중단기들의 위력이 줄어들고 부실한 하단기는 여전하지만, 26계열이나 24계열 캔슬을 가드와 잡기가 모두 호환되는 G로 바뀌면서 압박하면서 공격과 잡기 이지선다와 방어와 카운터(24B)를 동시에하는 존재로 거듭나게 되었다. 거기다 유용한 스턴의 더킹 기술들이 간소화된 것은 덤. 하지만, 상단 범위는 판정이 너무 위로 잡히면서 발목을 잡았고 결국 근거리에서 중하단기로 기교를 부리는 스타일로 전환, 강캐 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한다.

4.4. 블러디 로어4


더킹이 22+G로 바뀌면서 스턴은 2G가 잡기 기술이기에 더이상 더킹을 유연히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8].

5. 기술 일람


P:펀치, K:킥, B:수화 및 특수기. G:잡기 및 가드기

5.1. 일반 기술


←P: 중간 손. 핵펀치를 날린다.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다.
↑K: 중간 발. 텀블링을 하면서 뒤축 후리기.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으나, 본인도 다운 판정이 적용되어 수화 게이지가 바닥일 때 수화가 해제된다. 덤으로 빈사 상태에서 잘못 쓰면 상대방의 밟기에 패배할 수 있다.
↘P: 중간/높은 손.[9] 어퍼컷을 날린다. 적을 띄울 수 있지만 이에 부합하는 시동기가 단타로 끝나버린다.
↘K: 낮은 발. 몸을 숙여 적진에 파고든다. 하단 공격과 10프레임 시동기를 뺀 모든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B: 중간 손. 뿔로 적을 높이 띄운다. 수화 상태에서만 쓸 수 있으며,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으며 카운터시 에어 리커버리 불가로 단타 콤보가 가능하다.
→→P: 중간/낮은 손.[10] 대상에게 당수를 시전한다. 최대 3히트가 적용되고,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으며 바운드 판정이 되어 추가타를 시전할수 있다.
→→K: 중간 발. 옆차기를 한다. 시전 후 등을 보이는 자세가 된다. 수화 한정으로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다.
→→B: 중간 손. 박치기를 한다. 수화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
→→(Hold) P: 중간 손. 어깨빵을 날린다.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다.
→→(Hold) K: 낮은 발. 두 발을 뻗어 태클을 건다.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하다.
→→(Hold) B: 중간 손. 몸을 날려 머리로 상대를 들이받는다. 수화를 한 상태이거나 수화할 수 있을 정도의 게이지가 차 있을 때에만 쓸 수 있다.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으며 가드시 손해 프레임이 적어 유용히 이용된다.
↓↙←K: 중간 발. 가드 어택. 시동 프레임이 15프레임으로 딜캐를 잡는데 가장 최적화된 기술 중 하나로 유용히 사용된다.
→←P: 낮은 손. 지면을 내리찍으며 여진을 일으킨다. 주로 바운드상태의 적을 상대로 추가타를 뽑을때 사용된다.
↓P K: 중간 손, 낮은 발 크라우칭 상태로 주먹을 지른뒤, 아래를 차는 기술로 스턴에게 이지선다를 이끌어 K를 막으려고 수그리면 그 즉시 하단 잡기 이지선다를 만들어내는 심리전 기술.

5.2. 잡기 기술


→P: 중간 손. 적을 잡아서 반대쪽으로 올려제낀다. 간단한 콤보의 시초.
←→P: 높은 손. 상대방의 턱을 잡아 비튼다. 2에서는 P만 연타하면 볼 수 있다.
↓↘→P: 높은 손. 한 손으로 적을 잡아 반대쪽으로 배대뒤치기 비슷하게 엎어 후린다.
↓↙←P: 낮은 손. 자세를 낮추어 상대방의 다리를 끌어 반대쪽으로 내팽개친다. 바운드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추가타 중 하나로 위치 전이가 가능하다.
↓↘→K: 중간 발. 허리와 머리를 순서로 연수베기를 시전한다.
↓↘→B: 중간 손. 적을 받아서 벽끝까지 밀어 꽂아낸 뒤 펀치 한 방을 날리는 스턴을 상징하는 기술 중 하나로, 벽까지 가기 때문에 리치전이 좁아져 잡기 심리를 깔아주며 마무리 추가타로 요긴히 쓰이는 메리트를 동시에 갖추었다.
P와 K만 이용하는 타격잡기는 길든 짧든 시전 시간이 존재하고, 라이트 가드에도 쉽게 막힌다는 단점이 있다.
P+K[11]: 상대방의 옆구리를 양손으로 잡아챈 후 그대로 눕는다.
수화 후 P+K: 한손으로 적의 얼굴을 잡은 뒤 전기충격으로 데미지를 주고 날려버린다.
상대방이 뒤를 보고 있을 때 P+K: 팔로 상대방의 목덜미를 제껴 뒤로 내팽개친다.
상대방이 앉아있을 때 P+K: 파워 밤
공중에서 ↘P+K: 높이 떠서 상대방을 하반신으로 제압하여 깔아뭉갠다.
↓↘→P+K: 상대방을 가로로 목마를 태워 땅에 꽂아버린다. ↓↙←P+K로 연계기를 넣을 수 있다. 이 추가 연계기는 조금 버벅거리는데, 3부터는 연타를 해 줘야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B: 기를 모으는 듯한 자세로 반격을 시도한다. 이 상태의 스턴에게 상,중단 공격이 들어갈시 철권의 폴 피닉스처럼 벽력장 자세로 상대를 날려버린다. 하단 공격은 반격할 수 없으며,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있다. 수화를 한 상태이거나 수화할 수 있을 정도의 게이지가 차 있을 때에만 쓸 수 있다.
→↘↓↙←→↘↓↙←B(Boosting Burst)[12]: 비스트 드라이브. 상대를 잡고 한쪽 벽으로 던진 뒤 쫓아가서 힘있게 박아버리는 기술.
아래는 3부터 추가된 잡기 기술.
←P+K: 자신에게 등을 보이게끔 상대방을 끌어낸다. 직접적인 데미지가 없기 때문에 활용도는 낮다.
상대방이 앉아있을 때 ↓↙←↙↓↘→P+K: 상대방의 한쪽 다리를 잡아 공중에서 던져버린다.
→↘↓↙←P+K: 두 다리로 상대를 압박해 땅에 내리꽂는다. ↓P+K로 2차 연계기, ↓↑(또는 ↑↓)P+K로 3차 연계기를 넣을 수 있다.
↓↘→↓↘→B(V.T.O.L Buster): 두번째 비스트 드라이브. 날아올라 뿔로 상대를 띄우고 떨어지는 상대를 뿔로 받아 꿰뚫은 뒤 빼낸다. 타격잡기에 가까운 기술로, 가드 브레이크 판정과 사정거리는 좋지만 날아가는 궤도가 요상해 상단 판정이라 숙이면 회피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6. 여담


빌 골드버그스티브 오스틴이 그의 모티브로 보인다. 그들의 이름과 격투 스타일을 보면 어느 정도 비슷한 구석이 있다.
4족 보행 동물 종류가 아닌 곤충으로 수화를 한다. 이는 납치되어 개조를 당했다는 설정(불완전한 인공 수인)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게임 내에서 캐릭터를 구분하는 주요 방법이 '''피부색'''이다.[13]
이형은 흉폭한 모습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7. 캐릭터의 테마


It's My Turn Now(블러디 로어 2)

8.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곤충 키메라로 볼 수 있다.[2] 블러디 로어 2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러한 모습은 자신의 업보라고 말하며 자신이 타이론에 몸담은 걸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모습은 추하고 기괴해도 심성은 착한 인물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3] 이때 엔딩의 모습은 엄청나게 긴 붉은 망토를 걸치고 있는데, 미국의 다크 히어로중 한명인 스폰과 흡사하다. 패러디 혹은 오마주인 듯. 이는 조금 변형되어 3의 복장이 된다.[4] 이걸로 보정을 받았는지 3과 EX의 적색 모델링은 판이하게 다르다.[5] 확인된 잡기 기술은 모두 12가지.[6] 마벨도 잡기 캐릭터지만 이쪽은 파워도 쎄서 파워로 승부 보는거도 가능하다.[7] 달리는 속도부터 큰 차이가 난다. 그러나 초 수화를 하면 보정을 받아 아예 날개가 움직이며 수시로 날아다닌다.[8] 사용은 가능하나, 상대의 거리에 따라 기술이 달리 나가므로 사실상 리치를 생각하면 제멋대로 못쓴다고 보면 된다..[9] 연습 모드에서 이 기술을 쓰면 H(높음)와 M(중간)이 동시에 뜬다.[10] 연습 모드에서 이 기술을 쓰면 L(낮음)과 M(중간)이 동시에 뜬다.[11] EX와 4는 →G.[12] 3부터는 ↓↙←↓↙←B로 간략화되었다. 수출판이라면 P+K+B로도 가능하다.[13] 2에서는 파랑/검정(+ 콘솔 한정 녹색), 3에서는 파랑/빨강/하양, EX와 4에서는 파랑/빨강이다. 모든 가정용 시리즈에서 인위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