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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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의 무녀의 등장 인물.
오리가미 친위대 제1석. 작품에서 거의 없다시피한 톰보이 기믹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도 팬층이 있는 듯 하고, 확실히 많은 소녀팬들이 있다는 것으로 묘사된다.
5화까지는 쥬죠 히요리보다 확실히 실력이 뛰어나고 무념무상의 사야카보다 근소하게 우위로 보이지만 츠바쿠로 유메나 에토 카나미보다는 약하다. 1화부터 유카리를 노리는 히요리의 기습을 막지 못한데다, 히요리를 진압하려다가 카나미의 기습에 또 당했다.
12화에선 유메의 죽음을 확인한다.
노로를 이용하는 유카리의 행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친위대의 필두라는 자리답지 않게 유카리의 진상에 대해선 3석이나 4석보다도 잘 모른다. 황혼의 힘을 빌리는 이유도 단순히 유카리나 유메 같은 자신보다 더 강한 실력자들을 따라잡기 위한 강한 힘을 원했기에 받아들인 것이라고 한다.[4]
더 의외의 사실로는 그렇게까지 해서 그녀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검술의 경지는 유카리도 아닌 친위대 4석 츠바쿠로 유메였다고 한다. 어쩐지 1화부터 히요리를 의식하더니 진짜로 실력이 히요리 급[5] 이었다. 대단찮은 목표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에토 카나미가 본격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과거 시점에서는 최소한 유메가 유카리를 제외하면 최강자로 여겨졌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까지 우스운 목표라고는 할 수 없긴 하다. [6][7]
실력은 그렇다쳐도, 적대 조직이 분명한 엘렌을 잡아둔 상태에서 카나미 일행의 소재지가 불분명한데도 굳이 병력을 동원하는 바람에, 엘렌이 노로를 빼돌려서 도망치게끔 만든 실책도 저질렀다. 그나마 유카리가 노로의 위치를 파악해서 모쿠사를 습격하는 대책을 내놓기는 했지만, 아카네가 여론전으로 끌고 가는 바람에 더 이상 유카리의 위장이 어려워졌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캐릭터가 권위적인 모습으로 미호노 일행에게 시비를 걸어댄 탓에, 반감을 산 나머지 카나미 일행을 찾아낼 여러 기회를 날려먹었다. 이래저래 타기츠히메의 트롤러.
12화에서 엘렌과 카오루에게 진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다. 덤으로 1석임에도 멘탈이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 뒤로는 속은 것이 분하기도 하고 멘탈도 잡을 겸, 결판을 내기 위해 타기츠히메를 잡으려 홀로 애쓴다.
13화에선 노로 회수반이 연속 4회로 습격을 받았고 3,4차는 호위까지 붙였음에도 습격을 막지 못했는데 카오루는 마키로 추정했다. 하지만 14화에서 노로를 강탈하고 있는 인물[8] 이 등장했고, 마키는 오히려 황혼과 싸우다 부상을 입은 학생[9] 을 대신해 황혼을 제압하고 사라지는 것으로 나온다.[10]
12화까지와는 달리 14화에서는 다른 학생들이 팀으로 대항하고 있던 황혼을 혼자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줘 1쿨에서 깎였던 친위대의 실력이 절대 약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15화에서 쫓고 있던 존재가 타기츠히메로 밝혀졌다. 혼자서 타기츠히메에게 도전하지만 이기진 못한다. 타기츠히메는 마키가 멘탈에 망설임이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꽤 재밌는 싸움이었다고 평가한다. 최종화까지 타기츠히메의 칭찬을 들은 캐릭터가 카나미(사실 이쪽은 칭찬이라기보단 '''경계대상'''이다), 유카리 외엔 없다는 걸 고려하면 대단한 실력인 셈이다.
16화에서는 타키리히메가 있는 건물을 습격한 타기츠히메를 막고 있던 카나미와 히요리를 도와 타기츠히메를 일시적으로 격퇴한다.
18화에서는 양동작전을 펼치는 요미를 스즈카와 상대하면서 요미가 변한 것을 알게 된다. 19화에서 유키나 세력이 주둔하는 호텔에 가서 요미와 만나게 되고 그녀가 누군가가 강제로 시킨 것도 아닌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0화에서 타기츠히메 친위대에게 쫓기고 있는 유카리와 이치키시마히메 일행을 구하기 위해 비밀리에 출격한다. 그 전에 히요리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걸 눈치채고 카나미한테 히요리를 항상 주시할 것을 부탁한다.[11] 그리고서 다른 위치에서 친위대를 이끌고 있던 요미를 스즈카와 같이 상대한다. 우츠시도 하지 않고 자신의 복부에 칼을 찔러넣는 요미를 보고 더 이상 돌이킬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진심으로 싸우게 된다. 이후 요미의 주의를 끌어서 스즈카가 요미에게 일격을 가하게 한다.
22화에서 타기츠히메에게 가려는 카나미 일행에 합류해 친위대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23화에선 유키나와 요미가 있는 호텔에 스즈카와 같이 들어오고 요미의 장례식을 치뤄주는 유키나를 발견한다. 유키나에게 나가자고 하지만 요미를 버리고 갈 수 없다는 유키나의 말에 그렇게 말하면 화를 낼 수 없다며 분노한다. 결국 스즈카와 함께 유키나를 설득해 데리고 나간다.
마지막화에서는 사야카의 활약을 언급하면서 스즈카와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데 이게 워낙 로맨스 분위기인지라 마키에게 푹 빠져있는 스즈카는 완전히 뻑간다. 정작 본인은 딱히 연정은 없었다는게 함정.
초반에 등장해 부하들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미호노와 치에를 제압한다. 이 때 두 사람의 실력을 평가하는데 집중력이 전혀 발휘되지 않았던 미호노는 정말 형편없고 치에는 꽤 갖춰져있다고.
애니판으로는 5화시점 즈음에 스즈카와 등장하는데 또 한 번 조사대를 탈탈 턴다. 이 때 용기를 낸 키요카가 전면에 나서 막아내자 키요카의 실체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이후엔 선배의 힘을 보여주겠다느니 하다가 호출이 생겨 조사대는 무사히 위기를 넘긴다.[12]
2부에서 노로의 힘에 기억을 잃은 유메를 구하고 스즈카와 함께 눈물을 보이며 유메의 생존을 기뻐하며 유메를 포옹한다.[13] 이 때 원수나 다름없는 자신들을 위해 무려 1회용 대황혼 결전병기인 나무야쿠시카게미츠를 써준 사실에 다시 한 번 치에를 향해 감사의 말을 건네고, 반드시 나무야쿠시카게미츠를 되찾아주겠다면서, 이 은혜를 갚기로 약속한다.
애니판처럼 중간중간 조사대와 카나미 일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유메가 살아있기 때문에 스즈카와 둘이서 이리저리 구르며 개고생하던 부분에 조금 활력소가 생겼으나 유메가 아직 안심하기엔 이른 상태라 스즈카와 함께 걱정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 한다.
애니판에서 요미가 죽는 그 시점과 비슷하게 난입하는데 유메까지 있어서 주변의 황혼을 모두 쓸어버리고 요미를 의료시설로 보내는데 성공하는 차이점이 있으며 죽을 뻔한 치에와 미르야를 중간에 유이를 픽업하며 동행해 주변의 황혼도 정리하고 구해낸다. 유이의 레즈행각에 어이없어 하며 린치를 가하는 것은 덤.
4부 8장 마지막에 요양중인 요미를 제외한 셋이서 특무경비대로 바뀌어 특무경비대 제복을 입으며 일하고있다. 이후 5부부터는 복귀한 요미를 따뜻하게 맞아주며 다시 넷이서 활동한다.
5부에서는 시작부터 유카리로부터 임무를 받는데 바로 모쿠사의 과격파를 조사하는 일이었다. 이후 요미의 조사로 정보를 알게되자 히타카미파의 주축 중 하나인 이나고 아키라를 들어 요미를 찾아온적 있지 않았냐고 요미에게 묻는다.
일련의 보고가 끝난 뒤, 다시 일에 들어가는데 요미가 마키에게 1시간 정도 휴식을 하고 오겠다는 말을 꺼낸다. 이에 마키는 드문 일이라며 놀라고 요미가 다녀온 후 어디에 다녀온건지 알고 있는듯 유키나의 상태가 어떤지 묻는다. 이후 요미가 나비황혼을 사용하는 모습에 약간 놀라는데[14] 요미에게서 '그 분'에게 받은 이 힘으로 맡은 바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듣고 그 마음을 이해한다.
5부 3장의 메인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으나 3장이 끝난 이후 볼 수 있는 토크 이벤트로 나오는 막간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특무경비대 4인방 모두 토호쿠에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히타카미파에 접근하는 내용.
그리고 4장에서 조사대가 히타카미 본가에서 히타카미파 도사들의 물량전을 상대하다 타마요리 실패로인한 괴생명체들도 상대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해 위기에 몰리는 순간 혜성처럼 추악하기 그지없다는 대사를 치며 등장한다.[15] '여긴 맡기고 가라' 를 시전하고 요미가 나비황혼으로 조사대를 미호노에게 안내해주어 자리를 뜬 뒤 특무경비대가 전투를 잇는다. 한편 유메가 날뛰려고 하는 것을 느끼고선 아무리 그래도 상대는 도사이니 너무 날뛰어선 안 된다는 걱정스런 조언을 하는데 유메가 모쿠사를 쓸어버리던 날처럼은 하지 않을테니 걱정말라는 조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자 미소를 짓는다.[16]
상황은 특무경비대에 의해 쉽게 정리가 되는데 직후 미호노를 데려오는 것에 실패한 아키라, 유우키를 만나 대치한다. 요미와 아키라의 대화, 유메와 유우키의 일기토에서 유메가 승리하는 일련의 일이 있고서 마키는 히타카미파가 하는 일은 도검류관리국으로서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아키라에게 포기를 종용하나 아키라는 웃으며 자기들이 한 짓은 그냥 두고 우리 일은 규탄하는 거냐며 따진다. 그러자 마키는 충고를 할 뿐이라고 답하지만 매우 감정을 애써 억누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17]
요미가 특무경비대와 뜻을 함께하는 것을 확인한 아키라는 결국 유우키와 도망친다. 유메는 마키에게 쫓을지 물어보지만 마키는 둘을 쫓지 않기로 하는데 적진에 굳이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18] 유카리와 아카네에게 생각보다 위험한 짓을 하고 있었다고 보고하기로 한다.
5장에서 이윽고 토호쿠에서 있던 사건을 아카네에게 보고하게 되는데 미완성이었지만 꽤나 능력이 상승되어 있었다고 말하고는 뒷 말을 잇지 못 한다. 이를 유메가 나지막히 괴물같았다고 말 하면서 마침내 충격적인 진실이 보고된다. 직후 아카네가 모쿠사의 의견을 듣기 위해 치에와 카오루를 불러들이는데, 카오루가 히타카미파와 타마요리에 대해 묻자 그것이 진짜였고 싸움을 벌였다 말해준다.
미호노가 히타카미파에게 협력을 강요당했다는 치에의 말에 마키를 비롯한 그 자리의 인물들은 왜 미호노인지 의문을 갖게 되고 치에는 답하기를 망설이는데[19] , 이를 아카네가 답해주어 아사쿠라 가문의 비밀인 카나야마히메 봉인을 알게된다. 마키는 놀람과 동시에 미호노에게 어도를 내려놓길 권유한다며 히타카미파에게 미호노를 내어줄 수는 없고 호위도 필요하겠지만 그건 특무경비대가 해주겠다는 등 나름 꽤나 호의적인 식으로 대책을 내놓지만[20] 치에는 미호노가 이미 임무에서도 빠졌다며 반감을 드러낸다[21] . 이런 반응에 마키도 대황혼의 위험성을 들며 자신의 제안대로 하는 쪽이 낫다고 받아치는데 치에는 지나치다고 답한다. 마키는 그건 본질을 외면하고 있을 뿐, 할 수 있는 대응은 다 해야 한다고 못 박는다. 결국 아카네가 두 사람을 진정시키며 일단 미호노는 조사대 소속 그대로 두지만 문제가 생기면 감금조치를 할 수도 있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준다.[22]
게임판의 닌자전쟁 이벤트에선 코후키, 키요카, 마이 팀에 대항군으로 스즈카, 사쿠라와 팀이 된다. 여기서도 초반에 양동작전인 마이의 은신을 알아채서 잡은 다음, 코후키를 쉽게 막아내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합동훈련의 감독역할로 친위대 4인방과 출연, 호쿠토와 스우에게 이 훈련이 두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예측을 하며 미소짓는다.
코믹스 및 배경설정에선 친위대에 들어가기 이전 시도 마키는 헤이죠 학관의 도사 부대 중 하나를 이끌고 있었다. 그러던 중 수많은 황혼들과 부딪히게 되는데, 황혼들을 처리하느라 부하 도사 4영을 보호하지 못하고 말았다. 그 일로 마키의 부대원들은 중상을 입어 모두 도사에서 은퇴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그 일로 인해 마키는 강한 힘을 추구하게 되었고, 유카리 친위대에 들어가자[23] 노로를 주입하는 길을 선택했다.
본래는 책임감이 강하고 바른 성품이었지만 친위대의 지나치게 큰 권한으로 인해 점점 독선에 물들게 되었던 셈이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12화 이후 유메의 죽음과 유카리의 진실을 알고 느낀 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4]
코믹스에선 모쿠사 습격에서 유메가 죽은 뒤 엘렌, 카오루와 결투를 벌이다가 타기츠히메의 폭주로 황혼들이 덩달아 날뛰기 시작하자 황혼들을 제압한다. 이후 요미[25] , 스즈카와 함께 사복차림으로 유메의 묘에 와서 유메를 회상한다. 여담으로 사복차림인걸 보아 코믹스에선 친위대는 해산한 듯(...).
OP 영상에서 나무위에 후드 모드로 앉아 도시를 바라보는 모습이 짧게 지나간다.
스즈카를 제외한 친위대 인원 모두가 그렇듯 현재 시점에서 등장은 딱히 없고 회상 부분에서 나온다. 현재 시점 등장은 멀찍이서 무언가를 바라보는 후드모드로만 나온다. 카오루를 지켜보고 있기도.
다른 인물들이 그렇듯 여기서 상당히 망가지는 모습이 나오는데 알코올도 없는 음료를 마시고선 취해서 운다(...).
친위대 4인방이 처음 만나는 모습도 나온다.
히요리가 카나미에게 언니대접 못받는 것처럼, 마키도 히요리의 선배지만 전혀 선배 대접을 받지 못한다. 물론 도사 업계가 워낙 실력지상주의라 실력이 안되면 연상 대접도 제대로 못 받기는 하지만. [26]
유카리의 친위대가 임시 해산된 지 4개월 동안 전혀 복학하지도 않고 타기츠히메를 쫒고 있었다. 게임판 기준으로는 그와 동시에 유메를 구할 방법을 찾아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가 고등학생이라는 걸 생각하면 정학이나 징계도 안 먹이는 학원장 고죠 이로하는 상당히 대인배인 모양.
드라마CD에 의하면 유카리에게 대련신청을 하는 기회를 걸고 카나미와 대련을 하는데 전적이 51:50으로 1판 차이로 마키가 졌다. 둘 다 검술에 눈이 희번뜩 하는 캐릭들이니 진심으로 싸웠을 것이 분명하니 마키의 실력도 확실히 상위권이다. 다만 마키는 노로를 주입했으니 깔끔하지는 않은 상태.
스즈카가 계속 백합 대시를 걸지만 정작 애니도 그렇고 드라마CD에서도 마키는 유메에게 시선이 가있거나 유메를 챙긴다. 요미는 마키가 유메의 아버지같다고 말한다.[27]
또한 게임판에선 미르야, 치에처럼 네네의 공격대상이다.
헤이죠 출신으로서 후배인 아사히나 호쿠토를 일방적으로 패배시킨 전적이 있다. 이를 계기로 호쿠토는 더욱 훈련광이 되었지만 딱히 관계가 나쁘거나 하진 않고 긍정적인 편이다.
강자축에 들지만 그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는 애니판과 달리 게임판에선 적의 민첩성을 약화시키는 드물게 높은 성능의 서포트 카드로 등장했다. 18년 5월 1일 경에는 메인 멤버로도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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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에 나온 카드인데도 21년도 들어서까지 공투전만 열리면 쓰일만큼 특이점이 큰 카드. 18년도는 커녕 19년도 픽업도 현역에서 물러나 상당히 사장되는 와중에 최소 공투전에서 만큼은 절찬 쓰임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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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사의 무녀의 등장 인물.
오리가미 친위대 제1석. 작품에서 거의 없다시피한 톰보이 기믹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도 팬층이 있는 듯 하고, 확실히 많은 소녀팬들이 있다는 것으로 묘사된다.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5화까지는 쥬죠 히요리보다 확실히 실력이 뛰어나고 무념무상의 사야카보다 근소하게 우위로 보이지만 츠바쿠로 유메나 에토 카나미보다는 약하다. 1화부터 유카리를 노리는 히요리의 기습을 막지 못한데다, 히요리를 진압하려다가 카나미의 기습에 또 당했다.
12화에선 유메의 죽음을 확인한다.
노로를 이용하는 유카리의 행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친위대의 필두라는 자리답지 않게 유카리의 진상에 대해선 3석이나 4석보다도 잘 모른다. 황혼의 힘을 빌리는 이유도 단순히 유카리나 유메 같은 자신보다 더 강한 실력자들을 따라잡기 위한 강한 힘을 원했기에 받아들인 것이라고 한다.[4]
더 의외의 사실로는 그렇게까지 해서 그녀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검술의 경지는 유카리도 아닌 친위대 4석 츠바쿠로 유메였다고 한다. 어쩐지 1화부터 히요리를 의식하더니 진짜로 실력이 히요리 급[5] 이었다. 대단찮은 목표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에토 카나미가 본격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과거 시점에서는 최소한 유메가 유카리를 제외하면 최강자로 여겨졌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까지 우스운 목표라고는 할 수 없긴 하다. [6][7]
실력은 그렇다쳐도, 적대 조직이 분명한 엘렌을 잡아둔 상태에서 카나미 일행의 소재지가 불분명한데도 굳이 병력을 동원하는 바람에, 엘렌이 노로를 빼돌려서 도망치게끔 만든 실책도 저질렀다. 그나마 유카리가 노로의 위치를 파악해서 모쿠사를 습격하는 대책을 내놓기는 했지만, 아카네가 여론전으로 끌고 가는 바람에 더 이상 유카리의 위장이 어려워졌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캐릭터가 권위적인 모습으로 미호노 일행에게 시비를 걸어댄 탓에, 반감을 산 나머지 카나미 일행을 찾아낼 여러 기회를 날려먹었다. 이래저래 타기츠히메의 트롤러.
12화에서 엘렌과 카오루에게 진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다. 덤으로 1석임에도 멘탈이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 뒤로는 속은 것이 분하기도 하고 멘탈도 잡을 겸, 결판을 내기 위해 타기츠히메를 잡으려 홀로 애쓴다.
13화에선 노로 회수반이 연속 4회로 습격을 받았고 3,4차는 호위까지 붙였음에도 습격을 막지 못했는데 카오루는 마키로 추정했다. 하지만 14화에서 노로를 강탈하고 있는 인물[8] 이 등장했고, 마키는 오히려 황혼과 싸우다 부상을 입은 학생[9] 을 대신해 황혼을 제압하고 사라지는 것으로 나온다.[10]
12화까지와는 달리 14화에서는 다른 학생들이 팀으로 대항하고 있던 황혼을 혼자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줘 1쿨에서 깎였던 친위대의 실력이 절대 약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15화에서 쫓고 있던 존재가 타기츠히메로 밝혀졌다. 혼자서 타기츠히메에게 도전하지만 이기진 못한다. 타기츠히메는 마키가 멘탈에 망설임이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꽤 재밌는 싸움이었다고 평가한다. 최종화까지 타기츠히메의 칭찬을 들은 캐릭터가 카나미(사실 이쪽은 칭찬이라기보단 '''경계대상'''이다), 유카리 외엔 없다는 걸 고려하면 대단한 실력인 셈이다.
16화에서는 타키리히메가 있는 건물을 습격한 타기츠히메를 막고 있던 카나미와 히요리를 도와 타기츠히메를 일시적으로 격퇴한다.
18화에서는 양동작전을 펼치는 요미를 스즈카와 상대하면서 요미가 변한 것을 알게 된다. 19화에서 유키나 세력이 주둔하는 호텔에 가서 요미와 만나게 되고 그녀가 누군가가 강제로 시킨 것도 아닌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0화에서 타기츠히메 친위대에게 쫓기고 있는 유카리와 이치키시마히메 일행을 구하기 위해 비밀리에 출격한다. 그 전에 히요리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걸 눈치채고 카나미한테 히요리를 항상 주시할 것을 부탁한다.[11] 그리고서 다른 위치에서 친위대를 이끌고 있던 요미를 스즈카와 같이 상대한다. 우츠시도 하지 않고 자신의 복부에 칼을 찔러넣는 요미를 보고 더 이상 돌이킬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진심으로 싸우게 된다. 이후 요미의 주의를 끌어서 스즈카가 요미에게 일격을 가하게 한다.
22화에서 타기츠히메에게 가려는 카나미 일행에 합류해 친위대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23화에선 유키나와 요미가 있는 호텔에 스즈카와 같이 들어오고 요미의 장례식을 치뤄주는 유키나를 발견한다. 유키나에게 나가자고 하지만 요미를 버리고 갈 수 없다는 유키나의 말에 그렇게 말하면 화를 낼 수 없다며 분노한다. 결국 스즈카와 함께 유키나를 설득해 데리고 나간다.
마지막화에서는 사야카의 활약을 언급하면서 스즈카와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데 이게 워낙 로맨스 분위기인지라 마키에게 푹 빠져있는 스즈카는 완전히 뻑간다. 정작 본인은 딱히 연정은 없었다는게 함정.
2.2. 게임판
초반에 등장해 부하들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미호노와 치에를 제압한다. 이 때 두 사람의 실력을 평가하는데 집중력이 전혀 발휘되지 않았던 미호노는 정말 형편없고 치에는 꽤 갖춰져있다고.
애니판으로는 5화시점 즈음에 스즈카와 등장하는데 또 한 번 조사대를 탈탈 턴다. 이 때 용기를 낸 키요카가 전면에 나서 막아내자 키요카의 실체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이후엔 선배의 힘을 보여주겠다느니 하다가 호출이 생겨 조사대는 무사히 위기를 넘긴다.[12]
2부에서 노로의 힘에 기억을 잃은 유메를 구하고 스즈카와 함께 눈물을 보이며 유메의 생존을 기뻐하며 유메를 포옹한다.[13] 이 때 원수나 다름없는 자신들을 위해 무려 1회용 대황혼 결전병기인 나무야쿠시카게미츠를 써준 사실에 다시 한 번 치에를 향해 감사의 말을 건네고, 반드시 나무야쿠시카게미츠를 되찾아주겠다면서, 이 은혜를 갚기로 약속한다.
애니판처럼 중간중간 조사대와 카나미 일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유메가 살아있기 때문에 스즈카와 둘이서 이리저리 구르며 개고생하던 부분에 조금 활력소가 생겼으나 유메가 아직 안심하기엔 이른 상태라 스즈카와 함께 걱정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 한다.
애니판에서 요미가 죽는 그 시점과 비슷하게 난입하는데 유메까지 있어서 주변의 황혼을 모두 쓸어버리고 요미를 의료시설로 보내는데 성공하는 차이점이 있으며 죽을 뻔한 치에와 미르야를 중간에 유이를 픽업하며 동행해 주변의 황혼도 정리하고 구해낸다. 유이의 레즈행각에 어이없어 하며 린치를 가하는 것은 덤.
4부 8장 마지막에 요양중인 요미를 제외한 셋이서 특무경비대로 바뀌어 특무경비대 제복을 입으며 일하고있다. 이후 5부부터는 복귀한 요미를 따뜻하게 맞아주며 다시 넷이서 활동한다.
5부에서는 시작부터 유카리로부터 임무를 받는데 바로 모쿠사의 과격파를 조사하는 일이었다. 이후 요미의 조사로 정보를 알게되자 히타카미파의 주축 중 하나인 이나고 아키라를 들어 요미를 찾아온적 있지 않았냐고 요미에게 묻는다.
일련의 보고가 끝난 뒤, 다시 일에 들어가는데 요미가 마키에게 1시간 정도 휴식을 하고 오겠다는 말을 꺼낸다. 이에 마키는 드문 일이라며 놀라고 요미가 다녀온 후 어디에 다녀온건지 알고 있는듯 유키나의 상태가 어떤지 묻는다. 이후 요미가 나비황혼을 사용하는 모습에 약간 놀라는데[14] 요미에게서 '그 분'에게 받은 이 힘으로 맡은 바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듣고 그 마음을 이해한다.
5부 3장의 메인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으나 3장이 끝난 이후 볼 수 있는 토크 이벤트로 나오는 막간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특무경비대 4인방 모두 토호쿠에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히타카미파에 접근하는 내용.
그리고 4장에서 조사대가 히타카미 본가에서 히타카미파 도사들의 물량전을 상대하다 타마요리 실패로인한 괴생명체들도 상대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해 위기에 몰리는 순간 혜성처럼 추악하기 그지없다는 대사를 치며 등장한다.[15] '여긴 맡기고 가라' 를 시전하고 요미가 나비황혼으로 조사대를 미호노에게 안내해주어 자리를 뜬 뒤 특무경비대가 전투를 잇는다. 한편 유메가 날뛰려고 하는 것을 느끼고선 아무리 그래도 상대는 도사이니 너무 날뛰어선 안 된다는 걱정스런 조언을 하는데 유메가 모쿠사를 쓸어버리던 날처럼은 하지 않을테니 걱정말라는 조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자 미소를 짓는다.[16]
상황은 특무경비대에 의해 쉽게 정리가 되는데 직후 미호노를 데려오는 것에 실패한 아키라, 유우키를 만나 대치한다. 요미와 아키라의 대화, 유메와 유우키의 일기토에서 유메가 승리하는 일련의 일이 있고서 마키는 히타카미파가 하는 일은 도검류관리국으로서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아키라에게 포기를 종용하나 아키라는 웃으며 자기들이 한 짓은 그냥 두고 우리 일은 규탄하는 거냐며 따진다. 그러자 마키는 충고를 할 뿐이라고 답하지만 매우 감정을 애써 억누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17]
요미가 특무경비대와 뜻을 함께하는 것을 확인한 아키라는 결국 유우키와 도망친다. 유메는 마키에게 쫓을지 물어보지만 마키는 둘을 쫓지 않기로 하는데 적진에 굳이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18] 유카리와 아카네에게 생각보다 위험한 짓을 하고 있었다고 보고하기로 한다.
5장에서 이윽고 토호쿠에서 있던 사건을 아카네에게 보고하게 되는데 미완성이었지만 꽤나 능력이 상승되어 있었다고 말하고는 뒷 말을 잇지 못 한다. 이를 유메가 나지막히 괴물같았다고 말 하면서 마침내 충격적인 진실이 보고된다. 직후 아카네가 모쿠사의 의견을 듣기 위해 치에와 카오루를 불러들이는데, 카오루가 히타카미파와 타마요리에 대해 묻자 그것이 진짜였고 싸움을 벌였다 말해준다.
미호노가 히타카미파에게 협력을 강요당했다는 치에의 말에 마키를 비롯한 그 자리의 인물들은 왜 미호노인지 의문을 갖게 되고 치에는 답하기를 망설이는데[19] , 이를 아카네가 답해주어 아사쿠라 가문의 비밀인 카나야마히메 봉인을 알게된다. 마키는 놀람과 동시에 미호노에게 어도를 내려놓길 권유한다며 히타카미파에게 미호노를 내어줄 수는 없고 호위도 필요하겠지만 그건 특무경비대가 해주겠다는 등 나름 꽤나 호의적인 식으로 대책을 내놓지만[20] 치에는 미호노가 이미 임무에서도 빠졌다며 반감을 드러낸다[21] . 이런 반응에 마키도 대황혼의 위험성을 들며 자신의 제안대로 하는 쪽이 낫다고 받아치는데 치에는 지나치다고 답한다. 마키는 그건 본질을 외면하고 있을 뿐, 할 수 있는 대응은 다 해야 한다고 못 박는다. 결국 아카네가 두 사람을 진정시키며 일단 미호노는 조사대 소속 그대로 두지만 문제가 생기면 감금조치를 할 수도 있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준다.[22]
게임판의 닌자전쟁 이벤트에선 코후키, 키요카, 마이 팀에 대항군으로 스즈카, 사쿠라와 팀이 된다. 여기서도 초반에 양동작전인 마이의 은신을 알아채서 잡은 다음, 코후키를 쉽게 막아내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2.2.1. 남북검풍록
합동훈련의 감독역할로 친위대 4인방과 출연, 호쿠토와 스우에게 이 훈련이 두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예측을 하며 미소짓는다.
2.3. 코믹스
코믹스 및 배경설정에선 친위대에 들어가기 이전 시도 마키는 헤이죠 학관의 도사 부대 중 하나를 이끌고 있었다. 그러던 중 수많은 황혼들과 부딪히게 되는데, 황혼들을 처리하느라 부하 도사 4영을 보호하지 못하고 말았다. 그 일로 마키의 부대원들은 중상을 입어 모두 도사에서 은퇴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그 일로 인해 마키는 강한 힘을 추구하게 되었고, 유카리 친위대에 들어가자[23] 노로를 주입하는 길을 선택했다.
본래는 책임감이 강하고 바른 성품이었지만 친위대의 지나치게 큰 권한으로 인해 점점 독선에 물들게 되었던 셈이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12화 이후 유메의 죽음과 유카리의 진실을 알고 느낀 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4]
코믹스에선 모쿠사 습격에서 유메가 죽은 뒤 엘렌, 카오루와 결투를 벌이다가 타기츠히메의 폭주로 황혼들이 덩달아 날뛰기 시작하자 황혼들을 제압한다. 이후 요미[25] , 스즈카와 함께 사복차림으로 유메의 묘에 와서 유메를 회상한다. 여담으로 사복차림인걸 보아 코믹스에선 친위대는 해산한 듯(...).
2.4. 미니 도사
OP 영상에서 나무위에 후드 모드로 앉아 도시를 바라보는 모습이 짧게 지나간다.
스즈카를 제외한 친위대 인원 모두가 그렇듯 현재 시점에서 등장은 딱히 없고 회상 부분에서 나온다. 현재 시점 등장은 멀찍이서 무언가를 바라보는 후드모드로만 나온다. 카오루를 지켜보고 있기도.
다른 인물들이 그렇듯 여기서 상당히 망가지는 모습이 나오는데 알코올도 없는 음료를 마시고선 취해서 운다(...).
친위대 4인방이 처음 만나는 모습도 나온다.
3. 명대사
.....유메!! 널 외톨이로 두진 않아! 함께 돌아가자!! 네가 있어야 할 세계에!
4. 이모저모
히요리가 카나미에게 언니대접 못받는 것처럼, 마키도 히요리의 선배지만 전혀 선배 대접을 받지 못한다. 물론 도사 업계가 워낙 실력지상주의라 실력이 안되면 연상 대접도 제대로 못 받기는 하지만. [26]
유카리의 친위대가 임시 해산된 지 4개월 동안 전혀 복학하지도 않고 타기츠히메를 쫒고 있었다. 게임판 기준으로는 그와 동시에 유메를 구할 방법을 찾아다니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가 고등학생이라는 걸 생각하면 정학이나 징계도 안 먹이는 학원장 고죠 이로하는 상당히 대인배인 모양.
드라마CD에 의하면 유카리에게 대련신청을 하는 기회를 걸고 카나미와 대련을 하는데 전적이 51:50으로 1판 차이로 마키가 졌다. 둘 다 검술에 눈이 희번뜩 하는 캐릭들이니 진심으로 싸웠을 것이 분명하니 마키의 실력도 확실히 상위권이다. 다만 마키는 노로를 주입했으니 깔끔하지는 않은 상태.
스즈카가 계속 백합 대시를 걸지만 정작 애니도 그렇고 드라마CD에서도 마키는 유메에게 시선이 가있거나 유메를 챙긴다. 요미는 마키가 유메의 아버지같다고 말한다.[27]
또한 게임판에선 미르야, 치에처럼 네네의 공격대상이다.
헤이죠 출신으로서 후배인 아사히나 호쿠토를 일방적으로 패배시킨 전적이 있다. 이를 계기로 호쿠토는 더욱 훈련광이 되었지만 딱히 관계가 나쁘거나 하진 않고 긍정적인 편이다.
5. 인게임 성능
강자축에 들지만 그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는 애니판과 달리 게임판에선 적의 민첩성을 약화시키는 드물게 높은 성능의 서포트 카드로 등장했다. 18년 5월 1일 경에는 메인 멤버로도 등장하였다.
5.1. 픽업 카드 목록
5.1.1. 4성 메인
5.1.1.1. 시도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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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2. 시도 마키 [치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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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3. 시도 마키 [바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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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에 나온 카드인데도 21년도 들어서까지 공투전만 열리면 쓰일만큼 특이점이 큰 카드. 18년도는 커녕 19년도 픽업도 현역에서 물러나 상당히 사장되는 와중에 최소 공투전에서 만큼은 절찬 쓰임받고 있다.
5.1.1.4. 시도 마키 [N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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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5. 시도 마키 [VRS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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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6. 시도 마키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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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7. 시도 마키 [특무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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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8. 시도 마키 [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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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하는 모든 도사중 최장신이다. 심지어 바로 아래 2명이 엘렌과 미르야라는 백인 혼혈들이다. 동양인으로서 우월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유전자.[2] 친위대가 되면 학교는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게도 오리가미가의 능력(봉인술)을 생각하면 귀빈 지켜야 하는데 경비원이 어디 갈 수 있을리가.[3] 애니판에서는 친위대로 끝나고 나중에도 친위대로 유지되어 사야카와 카오루가 추가되지만 게임판에서는 4인 모두 생존해 특무경비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4] 유메를 목표로 하는 등이라고 유카리를 올려다 본 정상이라고 표현한다.[5] 그나마도 11화에서 나온 2차전에서는 히요리를 몰아 붙이지만 S급 장비의 퍼지에 당황하고 한 합만에 제압당한 것을 보면 황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히요리보다도 약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것도 퍼지는 단순히 히요리를 궁지에서 빠져나오게 해준 계기였을 뿐, 마키의 패배는 정면승부에서 밀린 것이다. 물론 퍼지 이전까지는 마키가 몇 번이나 히요리의 우츠시를 해제시켰으므로 시합이었다면 마키가 이긴 셈. 그리고 그 이전에 붙었을 때는 완벽하게 히요리를 압도하고 있었다.[6] 그러나 유메는 지금도 자기보다 센 존재가 몇 없다.[7] 그래도 게임판에선 5화 시점에서 카나미와 히요리를 발견하기 전에 미호노, 치에, 키요카, 미르야와 결투를 벌여 패배시키는 등 '''카나미 일행만 안 만나면''' 꽤 강한 것으로 묘사되기는 한다. 어쩌면 실전보다는 시합같은 데에서 더 강한 타입인 걸지도....[8] 유키나와 요미, 유즈키가 협력하고 있으며, 타기츠히메라고 불리는 존재. 2쿨 포스터 뒤쪽에 있는 존재로 보인다.[9] 이름은 사쿠마, 헤이죠 학관 재학생.[10] 신사로 보이는 곳 앞에서 타기츠히메의 기척이 사라졌다는 말을 한다.[11] 그 우려는 히요리가 이치키시마히메와 융합하면서 결국 현실이 되었다.[12] 이 때문에 키요카가 친위대를 매우 싫어했다. 자기들이 잘 한 것도 없는데 괴롭혀놓고는 사과도 없었기 때문.[13] 말을 제대로 잇지도 못 하는 모습이 꽤나 짠하다.[14] 그 자체가 요미에게 씻을 수 없는 과오가 되어버린 증표이자 스스로의 몸을 망치게된 원인이다.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고 애초에 그 기술이 썩 좋은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라서 마키나 스즈카가 그러하듯 사용 자체가 심적으로 꺼려지는 일이다.[15] 대사 자체는 괴생명체를 보고 한 말이며 모쿠사 과격파를 겨냥하는 말이다.[16] 유메가 그 일을 가지고 최근 죄책감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 또 그렇게 일을 벌이고 후회하는 것을 반복할까봐 그런 것이다.[17] 과거의 자기들과 비슷한 길을 걷는 듯한 히타카미파에게 충고한 것이다. 여담으로 이 때 과거를 떠올리며 감정을 억누르고 말하는 모습이 아키라가 히타카미파의 어른들에 대해 말하는 모습과 비슷하다.[18] 다만 아키라와 유우키도 손대지 못 했고 잡졸 도사와 타마요리 실패 실험체도 다 쓸어버린 이 4인방을 과연 본진이라 해서 히타카미파가 막았을지는 의문이다. 명목이 쳐들어가기로 한게 아니었기도 하고 방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보인다.[19] 미호노에게 대황혼이 봉인되어 있는 사실이 퍼져나가면 미호노는 꼼짝없이 위험대상으로 찍힐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미호노를 지키고 싶었던 치에의 반응.[20] 이는 치에가 유메를 은세에서 데려오는 일에 크게 도와줬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수나 다름 없는 자신들에게 큰 희생을 해준 치에를 향해 이 은혜를 꼭 갚겠다 말한 적이 있다.[21] 치에를 뺀 모두에겐 이해하기 힘든 반응이겠지만 어디까지나 미호노는 잘못이 없다. 그런데 갑자기 몸에 대황혼 있으니 여차하면 죽일 거고 일단 하던 일에서 실직, 아무 죄도 없는데 이리저리 치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당연히 미호노 본인도 계속 우울하게 변하는 통에 치에는 여러가지로 걱정되어 하나라도 미호노가 스스로를 탓하지 않게 하고 싶었던 것[22] 아카네 치곤 강경책으로 보이겠지만 실제로 자칫하면 사람 한 두명 죽는 일로는 안 끝난다. 이 조치는 정부의 압박을 생각해 내린 조치다.[23] 들어간 시기는 2017년 검술대회 결승전 폐회식 이후 이성을 잃고 후배인 히요리처럼 유카리에게 달려들었다가 제압당하고 스즈카와 함께 스카웃되었다.[24] 다만 태동편의 인물묘사가 너무 친위대를 악질악당으로 둬서 그렇지 친위대 4명 전부 그다지 악행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자의로 악행을 벌인 요미조차도 사실 유키나를 보좌하려는 목표에 너무 치중된 탓에 벌인 것에 가깝다. 최소 유메나 요미는 어느정도 업이 컸다고 할 수는 있지만 스즈카와 마키는 이후 행적도 그렇고 선인이다.[25] 코믹스에선 최종결전 당시까지 빌빌대다가 타기츠히메가 빙의한 유카리에게 토사구팽당한 유키나를 구한 뒤, 황혼 제거 수술을 받았다. 대신 오른쪽 눈이 완전히 황혼화한 탓에 에꾸눈이 되었고, 그래서 안대를 쓰는 중.[26] 정작 유메는 마키를 언니라고 불렀다. 하지만 유메가 반 조롱조로 연상의 도사들을 모두 언니라고 불러주는 것으로 봐선 그냥 존칭이라기보단 평칭에 가깝다.[27] 게임판에서의 묘사를 보면 유메는 친위대 전원의 여동생(내지는 딸이나 손녀) 포지션으로 굉장히 귀여움을 받고 있다. 예를 들면 다 함께 쇼핑을 나갔을 때 유메가 마음에 들어했던 인형을 돈이 부족해서 한가지 색상밖에 못사자 마키와 스즈카가 나머지 2가지 색상의 인형을 사준다던가 하는 식. 여담으로 무슨 도사 최고 직책인 친위대가 인형 하나 사는데 쪼들리나 싶은 점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