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츠키 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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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도사의 무녀의 등장 인물.
오리가미 친위대 3석으로 무표정에 무감정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6] 수색에 특기인 능력을 갖고 있으며 친위대 중에서도 특히 오리가미 유카리와 가까이 있으며 거의 항상 동행한다.
설정엔 적혀있지 않으나 홍차만큼 쌀에 대해 해박하고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에 더해 밥을 짓는 것은 더욱 매니악해서 누군가 그 밥을 칭찬하면 줄줄이 장점을 설명하고 칭송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밥 짓는 모습만 나오면 한 번 해보고 싶던 방식이라는 등, 밥을 짓는 그 자체에도 이런 저런 연구와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황혼과의 관련성이 의심되었는데 4화에서 몸 안에 수많은 황혼을 품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의외로 검술은 약한 편이라고 하며 그 탓인지 몸 안의 황혼을 이용해 싸운다. 사실, 황혼 약물을 두개 써도 카오루한테 밀리는 정도이며, 막장스럽게 황혼 약물을 여덟 개나 투여해야 주인공 6인방을 압도할 수 있지만 전투시간이 매우 짧아지고 이성도 잃어버린다.
7화에서 유키나의 폭언을 보면 검술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서 황혼을 무기화하는 실험체로서 이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유키나가 계획한 사야카 완전체(?)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된다. 모욕과 학대를 받으면서도 이상할 정도로 유키나의 뜻을 따르고 있다. 유키나에게 반항하게 된 사야카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면 이쪽은 내면적으로 유키나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 같다.
7화에서 엘렌을 쫓아가지만 잡지 못했다. 8,9화에서 네네를 다치게 한 탓에 카오루의 화를 사서 패배했다. 절벽이 쪼개질 정도의 거대한 일격을 당했지만 우츠시 덕분에 살아나서 카오루를 칭찬한다. 그리고는 나머지 두 친위대는 자기 같지 않을 거라며 충고하지만, 정작 카오루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마키나 스즈카와 싸울 일이 없었다. 이후에는 노로를 대량 주입해서 강력한 황혼이 되었고, 엘렌 카오루 히요리를 모두 압도하고 주저하는 카나미를 궁지에 몰 정도로 강력해졌으나, 이윽고 황혼이 폭주해서 기절한다.
12화에서 유키나의 주구가 되어 사야카와 마이를 가로막지만, 노로를 도핑해도 사야카에게 패했다.
타기츠히메 봉인 후에도 그 잔당인 유키나를 따르고 있으며 15화에서는 유즈키와 함께 유메의 묘에 참배를 한다. 그리고 학생들을 생각해 계획을 질질 끄는 유즈키에게 한심하다는 폭언을 조용히 날리고 퇴장하는 유키나를 따라 간다.
17화에서 충격적인 짓을 저지르는데 유즈키의 학생들을 강제로 타기츠히메의 근위대로 만들기 위해 '''진검으로 아유무 일행을 베어버린다.'''[7] 그로 인해 아유무 일행은 결국 목숨 연장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노로를 투여당하게 되고, 타기츠히메의 명령에 거역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로써 작중에서 최초로 사람의 신체를 진짜로 벤 인물이 되었다.[8]
18화에서 요미가 황혼을 이용하여 도시의 민간인을 공격하였고 그걸 막기 위해, 그리고 설득을 위해 마키와 스즈카가 나섰지만 타기츠히메와 휘하 부대원들이 방위성에 침투하기 위한 양동작전이고 요미는 유카리가 살아있음을 들었음에도 이미 유키나가 따르는 타기츠히메를 따르고 있었다. 그리고 설득에 불구하고 마키와 스즈카의 말을 들은 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9] 타기츠히메가 작전에 성공하고 철수하자 요미도 철수하였다. 앞으로의 전개를 보면 마키와 스즈카와 대립할 가능성이 높다. 이쯤되면 게임판에서 유카리 친위대라는 카테고리도 바꿔야 되지 않나 싶다.
19화에선 타기츠히메가 머물고 있던 호텔에 온 마키와 스즈카를 막는 친위대를 물리면서 등장. 마키에게 자신은 누군가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리고 유메도 행복했을 것 같냐는 스즈카의 질문에 미묘한 표정을 짓더니 긍정을 표한다. 하지만 요미 자신이 행복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못했다.
20화에선 유카리의 앞을 막아서나 실패하고 마키와 스즈카와 다시 싸우게 되는데 이때 스스로 자기 배에 '''칼을 꽃아 넣는다.'''[10] 그 직후 등에서 황혼들이 튀어나온다. 본인 왈 이 정도는 하지 않으면 둘을 상대할 수 없을 거라고. 결국 스즈카에게 등을 베이고 고도에서 추락한다.
22화에서는 노로 도핑 모습으로 생존해 있었다. 노로와 융합한 모습이 강해져서 칼이 손에 붙어있을 정도. 황혼들에게 둘러쌓여 죽을뻔한 유키나를 구한다. 황혼들을 전부 베어버리고 그녀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그녀는 도사로서 재능이 거의 없었는지 도사로 선택되지 못했었다. 그러다 유키나에게 제안을 받아 고로재를 이용한 실험에 참여하게 되었던 것. 거기다 원래는 흑발이었지만 실험에 참여하면서 탈색되어 끝부분만 남게 된 것.
황혼들을 전부 베고 유키나에게 다가가고 유키나는 자신이 요미에게 했던 행동때문에 두려움에 사로잡히지만 요미는 그녀에게 다녀왔다는 말을 한다. 이에 유키나는 과거에 자신에게 했던 말이라는 걸 알고 그때 해줬던 수고했다라는 말을 하고 이를 듣고 미소를 짓고 그대로 쓰러진다.
23화에선 결국 전화에서 그대로 죽은 것이 밝혀진다. 24화까지 유메와 더불어 유이한 사망자가 되었다. 마지막에는 속죄한 유키나가 요미의 시신을 침대에 단정히 눕히고 꽃을 쥐어줘 약식으로 장례를 치뤄준다. 그러다 황혼과 현세가 융합되면서 황혼의 물질이 퍼지면서 결국 물질에 뒤덮히고 만다. 그러나 타기츠히메가 사라지면서 황혼과의 융합이 사라져 물질이 사라졌을 거라고 추측되고 있다.
24화에서 마키가 다리의 힘줄 등을 베어버린듯 휠체어 신세가 된 유키나는 한때 제자였던 요미를 그리워하며 슬퍼하고 있었다. 작중 내내 요미를 박대하고 천것 취급하던 유키나가 어떻게 개과천선했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 연출이라는 반응도 있으나 유키나가 요미가 나타나기 전에 처한 상황들과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유키나는 섬겼던 타기츠히메에게 토사구팽 당했고 자기보다 명백히 아래인 몸종 혹은 노예 같은 근위대들에게 위협을 당해 쫓겨난다. 그러고는 황혼에게 홀로 절망적으로 죽어갈 상황이 되고 이런저런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이미 버려졌을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 요미만이 괴상한 모습으로 황혼을 베며 나타나 물건에 맞으면서도 다가와 인사를 한 뒤 웃으며 죽은 것.[11]
요미가 죽기 직전까지도 요미를 향한 태도는 이전과 같지만 요미가 다녀왔다고 말하는 순간 바뀌게 된다. 이제껏 안중도 없었겠지만 마지막에서야 요미를 바라보게되어 왜 그랬는지 깨달은 것. 아무도 오지 않는데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고는 험한 몰골까지 되어서 뜬금없는 임무복귀 인사를 올리는 모습에 그간 행동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된 것이다. 즉, 극한에 가서 요미를 바라볼 기회가 생겼는데 속내까지 바라볼 '계기'가 생겨서 가능한 일이다.
드라마CD에서는 본인의 생일이 가까운 시점이자 최종결전 날 이전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건물 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바라본다. 이곳저곳에 즐거움이 넘치는걸 본 요미는 친위대의 다른 인물들 생각을 하지만 다시 그들에게 돌아갈 수 없음을, 유키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이 길을 걸을 수밖에 없음을 독백한다. 이후 유키나에게 크리스마스에 들떠있는 세상을 혐오하는 듯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타기츠히메 토벌전이 끝나고 스즈카와 마키 앞에 황혼화가 된 체로 나타나고 마키 손에 눈을 감고 소멸한다. 그리고 뭔가 조사하는 유키나한테 뭐라 말한다.
게임판의 도사 에피소드에서, 원래 말이 없다가 홍차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갑자기 홍차가 들어오게된 역사에 대해 길게 설명하여 친위대 나머지 3인방이 깜짝 놀라게 한다거나, 아키타 현 방언이 갑자기 나온다던가 부끄럽다인 はずかしいなー를 しょしなー라 말해버렸다. 이에 유메는 폭소. 마키가 유메에게 경고하긴 하지만 요미는 속으로 방언에 웃은 것이 처음이라며 부끄럽지만 행복하다고 한다.[12]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릴 적 트라우마로 나마하게 같은 얼굴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유메가 이것을 가지고 놀리고, 마키가 유메를 혼낼 때 그 얼굴을 보고 두 번이나 얼어버린다.
메인 스토리 3부에서는 애니메이션 17화와 마찬가지로 아유무 일행을 벤 뒤[13] , 아야노코지의 상황을 조사대에 보고하기 위해 탈출을 감행하던 키토라 미르야 역시 근위대로 만들기 위해 습격하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그래도 미르야를 진검으로 찌르거나 벤 묘사를 봐서는 역시 미르야보다는 강한 듯.
마키와 스즈카가 나서서 그녀를 설득하려고 했으나,(유메는 병세가 호전되지 못하고 있어서 제외. 마키와 스즈카는 유메가 나섰다면 사정안봐주고 싸웠을 거라며 차라리 다행이라 여겼다) 당신들은 모른다는 말과 함께 거절, 그대로 교전하기까지 했다. 유메를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은 요미를 포기하지 않고 있지만 요미가 스스로 아군으로 돌아올 일은 없었다.
애니와 동일하게 마키, 스즈카와 싸우고 건물에서 낙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게임판에서는 그 이후 유키나에게 가기까지의 장면이 나온다. 정신을 차린 요미의 주위에 황혼들이 있었고 요미는 그분에게 가야한다며 방해하지 말란 말을 하고 그걸 전부 베며 나아간다.
과거에 대해 애니에서의 장면에 요미의 독백으로 자세한 설명이 추가되었다. 도시보다는 촌 시골 지역 출신인 듯하며 초등학교 때 하교하던 중 황혼의 습격으로 죽을 뻔했으나 때마침 유키나가 보낸 렌푸의 도사들 덕분에 목숨을 구했고 그런 유키나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서 도사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요미가 렌푸에 진학하자 개천에서 용났다며 마을 사람과 가족들의[14] 자랑거리가 되고 기대를 받았으나 정작 입학했더니 도사능력이 없었던 것. 그러나 요미는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고 도사가 될 수 없는데도 계속 검을 들고 노력했다. 그러던 중 생명의 은인인 유키나가 "너도 도사가 될 수 있다" 라는 식으로 요미에게 제안했고 받아들여 도사가 되어 현재에 이른것. 유키나만이 가능성을 이야기해주었고 진짜 이루어준 동시에 그때의 은혜를 갚기 위해서 유키나를 따랐던 것이다.
그리고 애니에서처럼 동일하게 죽는가 싶었으나, 쓰러지기 직전 마키와 스즈카, 유메가 들어와 주변에 또 몰려든 황혼들을 처치하고 황급히 데리고 나와 구급차에 태운다. 마지막에는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등장.[15] 황혼으로 변한 눈에 붕대를 감은 채 병실에 앉아있다.
5부에서는 결국 회복해 특무경비대로 복귀한다. 스탠딩CG상 복장말고는 바뀐게 없는 것으로 보아 코믹스처럼 눈을 잃고 안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멸시하긴 커녕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즐거운 분위기로 맞아주는 다른 특무경비대 멤버들에게 선뜻 입을 열지 못 하지만 이내 기존처럼 녹아든다. 하지만 절대 과거 자신이 했던 일은 후회하지 않고 틀렸다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16]
2장에서는 특기인 조사로 모쿠사 과격파 조사를 해오는데 이를 통해 과격파의 진실이 꽤 드러난다.[17] 한편 아키라가 요미를 찾아왔던 적이 있다고 언급되고 요미가 조용히 혼자 아키라의 이름을 부르는 등 떡밥이 던져진다.[18]
유키나와의 관계도 묘사되는데 갑자기 마키에게 휴식을 1시간만 다녀오겠다 말하는, 요미로서는 드문 일이 생긴다. 마키는 놀라면서도 문제없다며 보내주는데 요미가 향한 곳은 유키나가 있는 병원이었다. 요미는 꽃을 갈아주고 과일을 들고 찾아간다. 두 사람간 대화는 조금밖에 오가지 않지만 유키나는 자신을 따라 이런저런 악행을 저지르고 험한꼴도 당한 일을 후회하지 않냐고 묻고 요미는 이에 후회하지 않으며 다시 똑같은 일이 있어도 같을 것이며 똑같이 유키나를 따르리라고 대답한다. 돌아갈 때는 또 오겠다는 인사를 하고 이를 유키나가 받아준다. 동시에 서로 희미하게나마 웃는다.
이후 조사를 이어나가는데 자신의 나비형 황혼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키가 이에 대해 이야기하자 유키나가 준 이 힘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보인다.
3장을 모두 클리어한 후 볼 수 있는 토크 스토리에서 특무경비대가 토호쿠에 도착한 모습이 나오며 3장 마지막에 등장한 나비황혼이 요미의 것일 가능성이 높았고 그렇게 4장에서 아키라의 말로 확정된다. 아키라가 요미의 안내가 있었으니 이쪽으로 왔을거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요미가 안내해준 위치가 소꿉친구들끼리 비밀장소쯤 되는 곳으로 보이는데 하필 추격중인 인물이 아키라와 유우키라 본의 아니게 트롤링이 되어버렸다.[19]
4장에서 조사대가 괴생명체까지 상대하며 위기를 맞아가던 중에 특무경비대 4인방이 나타나면서 진짜 등장한다. 특무경비대가 조사대가 싸우고 있던 것을 이어 받기로 하고 요미는 나비황혼을 조사대에게 붙여주며 따라가면 미호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해준다.[20]
이후 상황을 정리하자 미호노를 놓치고 돌아온 아키라, 유우키가 나타나 드디어 서로 언급만 하고 설정으로 엮이던 요미&아키라의 재회가 이루어진다. 아키라는 오랜만이라며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라는 말을 던지고 요미는 마코토는 잘 있냐 묻는다. 아키라는 잘 있으니 만날 거냐고 묻지만 요미는 거절한다. 대화의 분위기가 잠깐 흐르나 적의 앞이라는 유우키의 말로 대화는 중단된다.
유메와 유우키의 대결에서 유우키가 패하고 마키가 포기를 종용하자 아키라는 웃으며 자기들이 한 짓은 그냥 두고 우리 일은 규탄하는 거냐며 따지고 마키는 충고를 할 뿐이라고 답하는데 이 때 아키라는 마키가 아닌 요미를 향해 '넌 마키같은 소리는 하지 않겠지' 라고 묻는다. 하지만 요미는 자신도 특무경비대의 일원이라는 말로 조용히 일축한다. 아키라는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입장이 다름을 인정하고 유우키와 함께 도망친다.
요미와 아키라가 메인스토리상 처음 재회하는 내용인 5부 4장의 공개와 함께 이벤트 중 요미와 아키라의 특별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두 사람이 캠핑을 즐기는 내용으로 그 과정 중에 오가는 추억회상과 요미의 밥짓기에 대한 매니악한 마음가짐을 보여준다.
5장에서는 등장이 있으나 대사가 '''있지만 없다'''. 텍스트 상으로는 "..."이 끝. 보이스로는 뭔가 심란한 듯한 소리가 나온다. 소꿉친구들인 히타카미파 이야기를 논의하는 중에 내비친 반응이다.
합동훈련 감독역할로 친위대4인방이 모두 출연. 특유의 무감정함이 감독관 역할에 딱이다.
호쿠토와 코후키의 대련을 지켜보며 중재할지 마키에게 이야기를 나누나 그 대련의 의미를 어렴풋이 알아차리고 갈등을 해결하는 것도 그들의 몫이라는 마키는 더 지켜보기로 한다.
산속에서 황혼들에게 쫓기는 유키나를 구해준 다음, 황혼과 고로재 제거 수술로 살아남는 수혜를 받는다. 허나 오른쪽 눈이 완전히 황혼화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 그 오른쪽 눈이 제거되어 애꾸눈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그쪽은 안대로 가렸다. 이후 스즈카, 마키와 함께 유메의 묘에 참배하는 아야노코지 학생들을 보며 유메를 떠올린다.
태동편 이후 여름을 다루기 때문에 친위대가 와해된 시점이라 현재에 등장은 없고 스즈카의 회상이나 과거이야기에서만 등장한다.
친위대 전원과의 첫 만남이 나오며 유메와 주먹밥(무스비)을 만드는 모습이 나오는데 맛있다는 말에 재료인 쌀이 유카리가 준 특제라며 다소 매니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거기에 나중에 마키가 와서 '이 주먹밥(오니기리) 맛있다' 라고 하자 정색을 타며 '무스비 입니다' 라고 태클을 거는, 본편에선 볼 수 없는 개그씬도 찍는다.
친위대의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자신의 나비황혼을 써서 헬리캠마냥 사진을 찍으려 든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모습이 눈이 변형된 모습이라... 목소리도 변한다.
처음엔 주역들보다 우월한 디자인에 유키나에게 학대당하는 모습으로 동정표를 많이 얻었다.
그러나 2기에서도 유키나에서 벗어 날 수 있었는데도 그녀를 따르고[23] 유즈키를 비겁하다고 비난하는 걸 보면 의지없이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지를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2ch에선 겉보기와 달리 요미가 유키나에게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인데 실제로 2쿨 들어서부턴 힘을 잃은 유키나를 요미 쪽에서 능동적으로 보필하면서 대변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잘 부각되지 않으나 노로 10개 버프라고 해도 카나미가 제대로 손을 못쓴 거의 유일한 상대.[24]
거기다 17화에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사람을 베어버리는 잔인한 짓을 하는 등 유키나와 독보적으로 악역으로 부상하게 된다. 게임판에서 유메와 어울리는 이벤트가 최악의 미화로 보이게 될 정도로. 이로 인해 그녀가 유키나를 따르는 이유가 실험체로서 그녀에게 어쩔 수 없이 따른다고 보기에 많이 힘들어졌는데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자기 멋대로 단독 행동을 벌이고 거기다 학생들을 생각하는 유즈키의 마음을 이용하는 등 악질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그래서 사실 약한 자신에 대해 강한 힘을 원하고 있다가 악역에 의해 힘을 얻게 되고 그로 인해 얌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폭력적인 심성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는, 그 동안의 행적들을 비추어 보아, 그녀의 행동은 오로지 유키나를 위한 과잉 충성일지도 모른다. 1쿨 내내 유키나에게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면서도 그녀를 죽 따르고 있는 맹목성이 드러나 있었고 2쿨에 이르기까지 누가 죽든 말든 자기 몸마저 어찌 되든 상관 안하고 유키나가 바라는 상황만을 만들려고 일관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유키나마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꺼림칙해할 정도로 인간적인 감정이 굉장히 희박하며 자기 자신조차 돌보지 않고 목적만을 우선하는 로봇 같은 느낌이 컸고,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폭주할 것을 각오하고 노로를 스스로 대량투여했던 일도 있었으니 목적을 위해서라면 죄책감없이 기계적으로 악행마저 저지를 캐릭터라는 것도 쉽게 예상할 수 있었다. 그런 캐릭터가 자신의 존재가치를 유키나 같은 악인에게 투영하고 있다면,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는 자명한 일이다. 19화에서 살짝 떡밥이 나왔는데 스즈카가 유메가 행복했을거 같냐는 질문에 미묘한 표정을 짓곤 긍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유메와 비슷한 상황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결국 22화에서 밝혀진 그녀의 과거는 유메와는 반대인 상황으로 재능이 없던 자신에게 힘을 주겠다고 제안한 유키나의 제안을 받아들여 힘을 얻게 되고 그녀에게 충성을 바친 것이었다. 다른 도사들과 달리 재능이 없었기에 이런 고로재의 힘을 받아들였고 이에 유키나를 위해 움직였던 것. 자신에게 유일하게 관심을 줬던 유키나에게 온 힘을 다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생일과 기일이 같은 캐릭터가 되었다.
유키나가 하반신 불구가 된 것 말고 별다른 제재나 복역도 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 요미는 죽음으로서 죄를 갚은 셈. 게임판에선 살아버렸지만 유키나가 갱생했고 더는 뭔가 할 의지도 없는지라 다행히 그저 힘을 옳은 쪽에 쓸 일 밖에 없어졌다.
여러모로 사야카와 코후키의 안티테제라 볼 수 있다.
코후키가 유일하게 좀 예를 갖추는 인물. 선배라고 부르며 흉화이벤을 보면 치에보다 말을 더 잘 듣는다. 치에는 화내야 코후키가 쫄아서 말을 듣지만 요미가 평소보다 진지하게 한 마디 하자 바로 척척 따른다. 다만 코후키가 꽤 떡밥의 베일에 싸인 인물이라 어느정도의 관계인지 '선배' 라고 부르는 이유가 뭔지는 미지수.[25]
알게 모르게 유메와 꽤 가까워서 유메도 요미를 좋아하고 마키나 스즈카의 말에 의하면 유난히 유메에게만은 신경을 쓰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유카타 픽업 일러스트에서도 유메와 함께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나고 아키라와의 관계가 5부 들어 떡밥으로 떠올라 조금씩 풀리고 있는데 나마하게 관련 떡밥도 있고 5부 4장 때 공개된 이벤트 특별 스토리로 두 사람이 어떤 사이인지 꽤 알 수 있게 되었다. 서로를 이름(아키라, 요미)으로만 부르며 요미는 다른 인물들에게도 그렇듯 존대를 한다. 동시에 요미가 아키라에게 제정신 아닌줄 알았다고 할만큼 평소에 보기 힘든 언행도 하며 그만큼 편한 사이로 보인다. 이들은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으며 평범한 학교가 아니라 특수학교 계열인 임간(林間)학교에 다녔다. 초등 5학년 때는 훗날 도사가 될 줄 모르며 살았고 아키라는 이 시기엔 염색을 하지 않았다.[26] 요미의 밥(쌀) 덕질은 이 때도 마찬가지. 두 사람은 이 시기 밤에 안 자고 수다떨다 선생님께 혼나곤 했다는 등 추억들을 즐겁게 회상한다.
시도 마키 역의 우치야마 유미와 츠바쿠로 유메 역의 미나세 이노리가 요미 찬가를 즉흥적으로 만들어 부른 적이 있다.유튜브
유메와 카나미가 투톱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실제로 자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만 의외로 요미도 인기가 아주 높다.
어느정도 미화논란도 있고 실제로 작중 절대 용서받지 못 할 수준의 범죄까지 저질렀지만 그 이상으로 동정표가 엄청 강한듯. 애초에 디자인 자체도 평이 좋고 사실 성격도 한 짓들에 비해 엄청 착하다. 즉, 표를 모을 조건이 나쁘지는 않았다.
게임판에서는 처음으로 독 공격을 사용하는 메인 멤버로 등장한다. 기본 스펙은 그저 그렇지만 상대를 중독시키는 필살기가 특징. 다만 게이지가 5턴이나 걸린다는 게 흠이다.
6월 셋째주 이벤트에서 요미의 학교 수영복 버전이 나왔다. 과금전사들의 폭주가 기대되지만 3성카드.
수영복 버전이 18년 8월 초중순에 또 나왔다. 엘렌과 더불어 수영복 버전이 두 개나 있는 캐릭터. 색기담당으로 밀고 가려는 모양...성능은 4성답게 학교 수영복 버전보다 더 좋다. 오의 게이지도 4턴으로 쓰기 더 편해졌고, 수영복 디자인이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일러도 좋지만 지나친 노출의 유카리보다 오히려 더 보기에 낫다.
최강의 포커페이스 캐릭터지만 메인캐릭보기에서는 웃는 얼굴을 볼 수 있고 유카타 일러스트에서는 그 예쁜 디자인으로 예쁘게 웃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희귀한 모습이 매우 예쁘게 뽑혀 미모가 정점을 갱신했다는 반응.
오의연출에는 자해장면이 들어간다. 상처에서 뿜어져나오는 황혼 같은 무언가가 아주 피 분수를 연상시킬만큼 무지막지하다. 이것에 적이 삼켜져 공격당하는 연출. 카드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이런 식이다. 심지어 발키리카드에서는 스토리에서 나오는 칼 배빵도 나온다.
비명소리가 들으면 깜짝놀랄 수준. 스토리상으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은 애니나 게임이나 전혀없지만 인게임에서 행동불능시 나오는 비명소리도 리얼하고 발키리카드에서 배빵을 할 때 지르는 비명도 엄청나다. 다른 캐릭터들도 비명소리가 나오긴하지만 압도적으로(...) 안타까운 비명소리를 들려준다.
대체로 나오는 카드마다 일러스트가 호평이다. 디자인 자체가 예쁜 덕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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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도사의 무녀의 등장 인물.
오리가미 친위대 3석으로 무표정에 무감정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6] 수색에 특기인 능력을 갖고 있으며 친위대 중에서도 특히 오리가미 유카리와 가까이 있으며 거의 항상 동행한다.
설정엔 적혀있지 않으나 홍차만큼 쌀에 대해 해박하고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에 더해 밥을 짓는 것은 더욱 매니악해서 누군가 그 밥을 칭찬하면 줄줄이 장점을 설명하고 칭송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밥 짓는 모습만 나오면 한 번 해보고 싶던 방식이라는 등, 밥을 짓는 그 자체에도 이런 저런 연구와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황혼과의 관련성이 의심되었는데 4화에서 몸 안에 수많은 황혼을 품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의외로 검술은 약한 편이라고 하며 그 탓인지 몸 안의 황혼을 이용해 싸운다. 사실, 황혼 약물을 두개 써도 카오루한테 밀리는 정도이며, 막장스럽게 황혼 약물을 여덟 개나 투여해야 주인공 6인방을 압도할 수 있지만 전투시간이 매우 짧아지고 이성도 잃어버린다.
7화에서 유키나의 폭언을 보면 검술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서 황혼을 무기화하는 실험체로서 이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유키나가 계획한 사야카 완전체(?)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된다. 모욕과 학대를 받으면서도 이상할 정도로 유키나의 뜻을 따르고 있다. 유키나에게 반항하게 된 사야카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면 이쪽은 내면적으로 유키나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 같다.
7화에서 엘렌을 쫓아가지만 잡지 못했다. 8,9화에서 네네를 다치게 한 탓에 카오루의 화를 사서 패배했다. 절벽이 쪼개질 정도의 거대한 일격을 당했지만 우츠시 덕분에 살아나서 카오루를 칭찬한다. 그리고는 나머지 두 친위대는 자기 같지 않을 거라며 충고하지만, 정작 카오루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마키나 스즈카와 싸울 일이 없었다. 이후에는 노로를 대량 주입해서 강력한 황혼이 되었고, 엘렌 카오루 히요리를 모두 압도하고 주저하는 카나미를 궁지에 몰 정도로 강력해졌으나, 이윽고 황혼이 폭주해서 기절한다.
12화에서 유키나의 주구가 되어 사야카와 마이를 가로막지만, 노로를 도핑해도 사야카에게 패했다.
타기츠히메 봉인 후에도 그 잔당인 유키나를 따르고 있으며 15화에서는 유즈키와 함께 유메의 묘에 참배를 한다. 그리고 학생들을 생각해 계획을 질질 끄는 유즈키에게 한심하다는 폭언을 조용히 날리고 퇴장하는 유키나를 따라 간다.
17화에서 충격적인 짓을 저지르는데 유즈키의 학생들을 강제로 타기츠히메의 근위대로 만들기 위해 '''진검으로 아유무 일행을 베어버린다.'''[7] 그로 인해 아유무 일행은 결국 목숨 연장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노로를 투여당하게 되고, 타기츠히메의 명령에 거역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로써 작중에서 최초로 사람의 신체를 진짜로 벤 인물이 되었다.[8]
18화에서 요미가 황혼을 이용하여 도시의 민간인을 공격하였고 그걸 막기 위해, 그리고 설득을 위해 마키와 스즈카가 나섰지만 타기츠히메와 휘하 부대원들이 방위성에 침투하기 위한 양동작전이고 요미는 유카리가 살아있음을 들었음에도 이미 유키나가 따르는 타기츠히메를 따르고 있었다. 그리고 설득에 불구하고 마키와 스즈카의 말을 들은 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9] 타기츠히메가 작전에 성공하고 철수하자 요미도 철수하였다. 앞으로의 전개를 보면 마키와 스즈카와 대립할 가능성이 높다. 이쯤되면 게임판에서 유카리 친위대라는 카테고리도 바꿔야 되지 않나 싶다.
19화에선 타기츠히메가 머물고 있던 호텔에 온 마키와 스즈카를 막는 친위대를 물리면서 등장. 마키에게 자신은 누군가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리고 유메도 행복했을 것 같냐는 스즈카의 질문에 미묘한 표정을 짓더니 긍정을 표한다. 하지만 요미 자신이 행복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못했다.
20화에선 유카리의 앞을 막아서나 실패하고 마키와 스즈카와 다시 싸우게 되는데 이때 스스로 자기 배에 '''칼을 꽃아 넣는다.'''[10] 그 직후 등에서 황혼들이 튀어나온다. 본인 왈 이 정도는 하지 않으면 둘을 상대할 수 없을 거라고. 결국 스즈카에게 등을 베이고 고도에서 추락한다.
22화에서는 노로 도핑 모습으로 생존해 있었다. 노로와 융합한 모습이 강해져서 칼이 손에 붙어있을 정도. 황혼들에게 둘러쌓여 죽을뻔한 유키나를 구한다. 황혼들을 전부 베어버리고 그녀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그녀는 도사로서 재능이 거의 없었는지 도사로 선택되지 못했었다. 그러다 유키나에게 제안을 받아 고로재를 이용한 실험에 참여하게 되었던 것. 거기다 원래는 흑발이었지만 실험에 참여하면서 탈색되어 끝부분만 남게 된 것.
황혼들을 전부 베고 유키나에게 다가가고 유키나는 자신이 요미에게 했던 행동때문에 두려움에 사로잡히지만 요미는 그녀에게 다녀왔다는 말을 한다. 이에 유키나는 과거에 자신에게 했던 말이라는 걸 알고 그때 해줬던 수고했다라는 말을 하고 이를 듣고 미소를 짓고 그대로 쓰러진다.
23화에선 결국 전화에서 그대로 죽은 것이 밝혀진다. 24화까지 유메와 더불어 유이한 사망자가 되었다. 마지막에는 속죄한 유키나가 요미의 시신을 침대에 단정히 눕히고 꽃을 쥐어줘 약식으로 장례를 치뤄준다. 그러다 황혼과 현세가 융합되면서 황혼의 물질이 퍼지면서 결국 물질에 뒤덮히고 만다. 그러나 타기츠히메가 사라지면서 황혼과의 융합이 사라져 물질이 사라졌을 거라고 추측되고 있다.
24화에서 마키가 다리의 힘줄 등을 베어버린듯 휠체어 신세가 된 유키나는 한때 제자였던 요미를 그리워하며 슬퍼하고 있었다. 작중 내내 요미를 박대하고 천것 취급하던 유키나가 어떻게 개과천선했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 연출이라는 반응도 있으나 유키나가 요미가 나타나기 전에 처한 상황들과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유키나는 섬겼던 타기츠히메에게 토사구팽 당했고 자기보다 명백히 아래인 몸종 혹은 노예 같은 근위대들에게 위협을 당해 쫓겨난다. 그러고는 황혼에게 홀로 절망적으로 죽어갈 상황이 되고 이런저런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이미 버려졌을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 요미만이 괴상한 모습으로 황혼을 베며 나타나 물건에 맞으면서도 다가와 인사를 한 뒤 웃으며 죽은 것.[11]
요미가 죽기 직전까지도 요미를 향한 태도는 이전과 같지만 요미가 다녀왔다고 말하는 순간 바뀌게 된다. 이제껏 안중도 없었겠지만 마지막에서야 요미를 바라보게되어 왜 그랬는지 깨달은 것. 아무도 오지 않는데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고는 험한 몰골까지 되어서 뜬금없는 임무복귀 인사를 올리는 모습에 그간 행동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된 것이다. 즉, 극한에 가서 요미를 바라볼 기회가 생겼는데 속내까지 바라볼 '계기'가 생겨서 가능한 일이다.
드라마CD에서는 본인의 생일이 가까운 시점이자 최종결전 날 이전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건물 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바라본다. 이곳저곳에 즐거움이 넘치는걸 본 요미는 친위대의 다른 인물들 생각을 하지만 다시 그들에게 돌아갈 수 없음을, 유키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이 길을 걸을 수밖에 없음을 독백한다. 이후 유키나에게 크리스마스에 들떠있는 세상을 혐오하는 듯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타기츠히메 토벌전이 끝나고 스즈카와 마키 앞에 황혼화가 된 체로 나타나고 마키 손에 눈을 감고 소멸한다. 그리고 뭔가 조사하는 유키나한테 뭐라 말한다.
2.2. 게임판
게임판의 도사 에피소드에서, 원래 말이 없다가 홍차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갑자기 홍차가 들어오게된 역사에 대해 길게 설명하여 친위대 나머지 3인방이 깜짝 놀라게 한다거나, 아키타 현 방언이 갑자기 나온다던가 부끄럽다인 はずかしいなー를 しょしなー라 말해버렸다. 이에 유메는 폭소. 마키가 유메에게 경고하긴 하지만 요미는 속으로 방언에 웃은 것이 처음이라며 부끄럽지만 행복하다고 한다.[12]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릴 적 트라우마로 나마하게 같은 얼굴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유메가 이것을 가지고 놀리고, 마키가 유메를 혼낼 때 그 얼굴을 보고 두 번이나 얼어버린다.
메인 스토리 3부에서는 애니메이션 17화와 마찬가지로 아유무 일행을 벤 뒤[13] , 아야노코지의 상황을 조사대에 보고하기 위해 탈출을 감행하던 키토라 미르야 역시 근위대로 만들기 위해 습격하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그래도 미르야를 진검으로 찌르거나 벤 묘사를 봐서는 역시 미르야보다는 강한 듯.
마키와 스즈카가 나서서 그녀를 설득하려고 했으나,(유메는 병세가 호전되지 못하고 있어서 제외. 마키와 스즈카는 유메가 나섰다면 사정안봐주고 싸웠을 거라며 차라리 다행이라 여겼다) 당신들은 모른다는 말과 함께 거절, 그대로 교전하기까지 했다. 유메를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은 요미를 포기하지 않고 있지만 요미가 스스로 아군으로 돌아올 일은 없었다.
애니와 동일하게 마키, 스즈카와 싸우고 건물에서 낙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게임판에서는 그 이후 유키나에게 가기까지의 장면이 나온다. 정신을 차린 요미의 주위에 황혼들이 있었고 요미는 그분에게 가야한다며 방해하지 말란 말을 하고 그걸 전부 베며 나아간다.
과거에 대해 애니에서의 장면에 요미의 독백으로 자세한 설명이 추가되었다. 도시보다는 촌 시골 지역 출신인 듯하며 초등학교 때 하교하던 중 황혼의 습격으로 죽을 뻔했으나 때마침 유키나가 보낸 렌푸의 도사들 덕분에 목숨을 구했고 그런 유키나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서 도사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요미가 렌푸에 진학하자 개천에서 용났다며 마을 사람과 가족들의[14] 자랑거리가 되고 기대를 받았으나 정작 입학했더니 도사능력이 없었던 것. 그러나 요미는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고 도사가 될 수 없는데도 계속 검을 들고 노력했다. 그러던 중 생명의 은인인 유키나가 "너도 도사가 될 수 있다" 라는 식으로 요미에게 제안했고 받아들여 도사가 되어 현재에 이른것. 유키나만이 가능성을 이야기해주었고 진짜 이루어준 동시에 그때의 은혜를 갚기 위해서 유키나를 따랐던 것이다.
그리고 애니에서처럼 동일하게 죽는가 싶었으나, 쓰러지기 직전 마키와 스즈카, 유메가 들어와 주변에 또 몰려든 황혼들을 처치하고 황급히 데리고 나와 구급차에 태운다. 마지막에는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등장.[15] 황혼으로 변한 눈에 붕대를 감은 채 병실에 앉아있다.
5부에서는 결국 회복해 특무경비대로 복귀한다. 스탠딩CG상 복장말고는 바뀐게 없는 것으로 보아 코믹스처럼 눈을 잃고 안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멸시하긴 커녕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즐거운 분위기로 맞아주는 다른 특무경비대 멤버들에게 선뜻 입을 열지 못 하지만 이내 기존처럼 녹아든다. 하지만 절대 과거 자신이 했던 일은 후회하지 않고 틀렸다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16]
2장에서는 특기인 조사로 모쿠사 과격파 조사를 해오는데 이를 통해 과격파의 진실이 꽤 드러난다.[17] 한편 아키라가 요미를 찾아왔던 적이 있다고 언급되고 요미가 조용히 혼자 아키라의 이름을 부르는 등 떡밥이 던져진다.[18]
유키나와의 관계도 묘사되는데 갑자기 마키에게 휴식을 1시간만 다녀오겠다 말하는, 요미로서는 드문 일이 생긴다. 마키는 놀라면서도 문제없다며 보내주는데 요미가 향한 곳은 유키나가 있는 병원이었다. 요미는 꽃을 갈아주고 과일을 들고 찾아간다. 두 사람간 대화는 조금밖에 오가지 않지만 유키나는 자신을 따라 이런저런 악행을 저지르고 험한꼴도 당한 일을 후회하지 않냐고 묻고 요미는 이에 후회하지 않으며 다시 똑같은 일이 있어도 같을 것이며 똑같이 유키나를 따르리라고 대답한다. 돌아갈 때는 또 오겠다는 인사를 하고 이를 유키나가 받아준다. 동시에 서로 희미하게나마 웃는다.
이후 조사를 이어나가는데 자신의 나비형 황혼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키가 이에 대해 이야기하자 유키나가 준 이 힘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보인다.
3장을 모두 클리어한 후 볼 수 있는 토크 스토리에서 특무경비대가 토호쿠에 도착한 모습이 나오며 3장 마지막에 등장한 나비황혼이 요미의 것일 가능성이 높았고 그렇게 4장에서 아키라의 말로 확정된다. 아키라가 요미의 안내가 있었으니 이쪽으로 왔을거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요미가 안내해준 위치가 소꿉친구들끼리 비밀장소쯤 되는 곳으로 보이는데 하필 추격중인 인물이 아키라와 유우키라 본의 아니게 트롤링이 되어버렸다.[19]
4장에서 조사대가 괴생명체까지 상대하며 위기를 맞아가던 중에 특무경비대 4인방이 나타나면서 진짜 등장한다. 특무경비대가 조사대가 싸우고 있던 것을 이어 받기로 하고 요미는 나비황혼을 조사대에게 붙여주며 따라가면 미호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해준다.[20]
이후 상황을 정리하자 미호노를 놓치고 돌아온 아키라, 유우키가 나타나 드디어 서로 언급만 하고 설정으로 엮이던 요미&아키라의 재회가 이루어진다. 아키라는 오랜만이라며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라는 말을 던지고 요미는 마코토는 잘 있냐 묻는다. 아키라는 잘 있으니 만날 거냐고 묻지만 요미는 거절한다. 대화의 분위기가 잠깐 흐르나 적의 앞이라는 유우키의 말로 대화는 중단된다.
유메와 유우키의 대결에서 유우키가 패하고 마키가 포기를 종용하자 아키라는 웃으며 자기들이 한 짓은 그냥 두고 우리 일은 규탄하는 거냐며 따지고 마키는 충고를 할 뿐이라고 답하는데 이 때 아키라는 마키가 아닌 요미를 향해 '넌 마키같은 소리는 하지 않겠지' 라고 묻는다. 하지만 요미는 자신도 특무경비대의 일원이라는 말로 조용히 일축한다. 아키라는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입장이 다름을 인정하고 유우키와 함께 도망친다.
요미와 아키라가 메인스토리상 처음 재회하는 내용인 5부 4장의 공개와 함께 이벤트 중 요미와 아키라의 특별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두 사람이 캠핑을 즐기는 내용으로 그 과정 중에 오가는 추억회상과 요미의 밥짓기에 대한 매니악한 마음가짐을 보여준다.
5장에서는 등장이 있으나 대사가 '''있지만 없다'''. 텍스트 상으로는 "..."이 끝. 보이스로는 뭔가 심란한 듯한 소리가 나온다. 소꿉친구들인 히타카미파 이야기를 논의하는 중에 내비친 반응이다.
2.2.1. 남북검풍록
합동훈련 감독역할로 친위대4인방이 모두 출연. 특유의 무감정함이 감독관 역할에 딱이다.
호쿠토와 코후키의 대련을 지켜보며 중재할지 마키에게 이야기를 나누나 그 대련의 의미를 어렴풋이 알아차리고 갈등을 해결하는 것도 그들의 몫이라는 마키는 더 지켜보기로 한다.
2.3. 코믹스
산속에서 황혼들에게 쫓기는 유키나를 구해준 다음, 황혼과 고로재 제거 수술로 살아남는 수혜를 받는다. 허나 오른쪽 눈이 완전히 황혼화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 그 오른쪽 눈이 제거되어 애꾸눈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그쪽은 안대로 가렸다. 이후 스즈카, 마키와 함께 유메의 묘에 참배하는 아야노코지 학생들을 보며 유메를 떠올린다.
2.4. 미니 도사
태동편 이후 여름을 다루기 때문에 친위대가 와해된 시점이라 현재에 등장은 없고 스즈카의 회상이나 과거이야기에서만 등장한다.
친위대 전원과의 첫 만남이 나오며 유메와 주먹밥(무스비)을 만드는 모습이 나오는데 맛있다는 말에 재료인 쌀이 유카리가 준 특제라며 다소 매니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거기에 나중에 마키가 와서 '이 주먹밥(오니기리) 맛있다' 라고 하자 정색을 타며 '무스비 입니다' 라고 태클을 거는, 본편에선 볼 수 없는 개그씬도 찍는다.
친위대의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자신의 나비황혼을 써서 헬리캠마냥 사진을 찍으려 든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모습이 눈이 변형된 모습이라... 목소리도 변한다.
3. 명대사
저도 특무경비대의 일원입니다.
-소꿉친구들을 두고 특무경비대와 함께 타마요리를 부정하는 요미-
이 힘을 쓰는건 저 하나로 충분합니다.
[22] -
-아키라에게 자신도 황혼을 쓰고 있지 않냐는 일갈을 들은 후[21]
4. 이모저모
처음엔 주역들보다 우월한 디자인에 유키나에게 학대당하는 모습으로 동정표를 많이 얻었다.
그러나 2기에서도 유키나에서 벗어 날 수 있었는데도 그녀를 따르고[23] 유즈키를 비겁하다고 비난하는 걸 보면 의지없이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지를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2ch에선 겉보기와 달리 요미가 유키나에게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인데 실제로 2쿨 들어서부턴 힘을 잃은 유키나를 요미 쪽에서 능동적으로 보필하면서 대변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잘 부각되지 않으나 노로 10개 버프라고 해도 카나미가 제대로 손을 못쓴 거의 유일한 상대.[24]
거기다 17화에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사람을 베어버리는 잔인한 짓을 하는 등 유키나와 독보적으로 악역으로 부상하게 된다. 게임판에서 유메와 어울리는 이벤트가 최악의 미화로 보이게 될 정도로. 이로 인해 그녀가 유키나를 따르는 이유가 실험체로서 그녀에게 어쩔 수 없이 따른다고 보기에 많이 힘들어졌는데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자기 멋대로 단독 행동을 벌이고 거기다 학생들을 생각하는 유즈키의 마음을 이용하는 등 악질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그래서 사실 약한 자신에 대해 강한 힘을 원하고 있다가 악역에 의해 힘을 얻게 되고 그로 인해 얌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폭력적인 심성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는, 그 동안의 행적들을 비추어 보아, 그녀의 행동은 오로지 유키나를 위한 과잉 충성일지도 모른다. 1쿨 내내 유키나에게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면서도 그녀를 죽 따르고 있는 맹목성이 드러나 있었고 2쿨에 이르기까지 누가 죽든 말든 자기 몸마저 어찌 되든 상관 안하고 유키나가 바라는 상황만을 만들려고 일관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유키나마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꺼림칙해할 정도로 인간적인 감정이 굉장히 희박하며 자기 자신조차 돌보지 않고 목적만을 우선하는 로봇 같은 느낌이 컸고,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폭주할 것을 각오하고 노로를 스스로 대량투여했던 일도 있었으니 목적을 위해서라면 죄책감없이 기계적으로 악행마저 저지를 캐릭터라는 것도 쉽게 예상할 수 있었다. 그런 캐릭터가 자신의 존재가치를 유키나 같은 악인에게 투영하고 있다면,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는 자명한 일이다. 19화에서 살짝 떡밥이 나왔는데 스즈카가 유메가 행복했을거 같냐는 질문에 미묘한 표정을 짓곤 긍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유메와 비슷한 상황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결국 22화에서 밝혀진 그녀의 과거는 유메와는 반대인 상황으로 재능이 없던 자신에게 힘을 주겠다고 제안한 유키나의 제안을 받아들여 힘을 얻게 되고 그녀에게 충성을 바친 것이었다. 다른 도사들과 달리 재능이 없었기에 이런 고로재의 힘을 받아들였고 이에 유키나를 위해 움직였던 것. 자신에게 유일하게 관심을 줬던 유키나에게 온 힘을 다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생일과 기일이 같은 캐릭터가 되었다.
유키나가 하반신 불구가 된 것 말고 별다른 제재나 복역도 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 요미는 죽음으로서 죄를 갚은 셈. 게임판에선 살아버렸지만 유키나가 갱생했고 더는 뭔가 할 의지도 없는지라 다행히 그저 힘을 옳은 쪽에 쓸 일 밖에 없어졌다.
여러모로 사야카와 코후키의 안티테제라 볼 수 있다.
코후키가 유일하게 좀 예를 갖추는 인물. 선배라고 부르며 흉화이벤을 보면 치에보다 말을 더 잘 듣는다. 치에는 화내야 코후키가 쫄아서 말을 듣지만 요미가 평소보다 진지하게 한 마디 하자 바로 척척 따른다. 다만 코후키가 꽤 떡밥의 베일에 싸인 인물이라 어느정도의 관계인지 '선배' 라고 부르는 이유가 뭔지는 미지수.[25]
알게 모르게 유메와 꽤 가까워서 유메도 요미를 좋아하고 마키나 스즈카의 말에 의하면 유난히 유메에게만은 신경을 쓰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유카타 픽업 일러스트에서도 유메와 함께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나고 아키라와의 관계가 5부 들어 떡밥으로 떠올라 조금씩 풀리고 있는데 나마하게 관련 떡밥도 있고 5부 4장 때 공개된 이벤트 특별 스토리로 두 사람이 어떤 사이인지 꽤 알 수 있게 되었다. 서로를 이름(아키라, 요미)으로만 부르며 요미는 다른 인물들에게도 그렇듯 존대를 한다. 동시에 요미가 아키라에게 제정신 아닌줄 알았다고 할만큼 평소에 보기 힘든 언행도 하며 그만큼 편한 사이로 보인다. 이들은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으며 평범한 학교가 아니라 특수학교 계열인 임간(林間)학교에 다녔다. 초등 5학년 때는 훗날 도사가 될 줄 모르며 살았고 아키라는 이 시기엔 염색을 하지 않았다.[26] 요미의 밥(쌀) 덕질은 이 때도 마찬가지. 두 사람은 이 시기 밤에 안 자고 수다떨다 선생님께 혼나곤 했다는 등 추억들을 즐겁게 회상한다.
시도 마키 역의 우치야마 유미와 츠바쿠로 유메 역의 미나세 이노리가 요미 찬가를 즉흥적으로 만들어 부른 적이 있다.유튜브
5. 인기투표
유메와 카나미가 투톱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실제로 자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만 의외로 요미도 인기가 아주 높다.
어느정도 미화논란도 있고 실제로 작중 절대 용서받지 못 할 수준의 범죄까지 저질렀지만 그 이상으로 동정표가 엄청 강한듯. 애초에 디자인 자체도 평이 좋고 사실 성격도 한 짓들에 비해 엄청 착하다. 즉, 표를 모을 조건이 나쁘지는 않았다.
6. 인게임 성능
게임판에서는 처음으로 독 공격을 사용하는 메인 멤버로 등장한다. 기본 스펙은 그저 그렇지만 상대를 중독시키는 필살기가 특징. 다만 게이지가 5턴이나 걸린다는 게 흠이다.
6월 셋째주 이벤트에서 요미의 학교 수영복 버전이 나왔다. 과금전사들의 폭주가 기대되지만 3성카드.
수영복 버전이 18년 8월 초중순에 또 나왔다. 엘렌과 더불어 수영복 버전이 두 개나 있는 캐릭터. 색기담당으로 밀고 가려는 모양...성능은 4성답게 학교 수영복 버전보다 더 좋다. 오의 게이지도 4턴으로 쓰기 더 편해졌고, 수영복 디자인이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일러도 좋지만 지나친 노출의 유카리보다 오히려 더 보기에 낫다.
최강의 포커페이스 캐릭터지만 메인캐릭보기에서는 웃는 얼굴을 볼 수 있고 유카타 일러스트에서는 그 예쁜 디자인으로 예쁘게 웃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희귀한 모습이 매우 예쁘게 뽑혀 미모가 정점을 갱신했다는 반응.
오의연출에는 자해장면이 들어간다. 상처에서 뿜어져나오는 황혼 같은 무언가가 아주 피 분수를 연상시킬만큼 무지막지하다. 이것에 적이 삼켜져 공격당하는 연출. 카드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이런 식이다. 심지어 발키리카드에서는 스토리에서 나오는 칼 배빵도 나온다.
비명소리가 들으면 깜짝놀랄 수준. 스토리상으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은 애니나 게임이나 전혀없지만 인게임에서 행동불능시 나오는 비명소리도 리얼하고 발키리카드에서 배빵을 할 때 지르는 비명도 엄청나다. 다른 캐릭터들도 비명소리가 나오긴하지만 압도적으로(...) 안타까운 비명소리를 들려준다.
대체로 나오는 카드마다 일러스트가 호평이다. 디자인 자체가 예쁜 덕분인 듯
6.1. 픽업 카드 목록
6.1.1. 4성 메인
6.1.1.1. 사츠키 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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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2. 사츠키 요미 [수영복'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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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3. 사츠키 요미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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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4. 사츠키 요미 [N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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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5. 사츠키 요미 [브라이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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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6. 사츠키 요미 [유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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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7. 사츠키 요미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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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8. 사츠키 요미 [제사예장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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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9. 사츠키 요미 [크리스마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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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10. 사츠키 요미 [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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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11. 사츠키 요미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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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12. 사츠키 요미 [렌푸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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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13. 사츠키 요미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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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위대가 되면 학교는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게도 오리가미가의 능력(봉인술)을 생각하면 귀빈 지켜야 하는데 경비원이 어디 갈 수 있을리가. 타기츠히메 최종결전중 요미의 과거가 나오면서 재학시절을 볼 수 있다.[2] 게임판에서 요미의 독백으로 과거가 묘사되면서 배경이 밝혀졌다. 지극히 평범한 가족 및 마을 인간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3] 게임판에선 살아서 회복후에 다시 도사로 복무하고 특무경비대로 활동하기 때문에 멀쩡히 들고 다니지만 애니판에는 죽었기 때문에 어도의 소유가 다른 곳으로 돌아가야했다. 최종적으로는 유즈키가 아야노코지 담당으로 허가를 받아 유키나에게 주어서 유키나가 소중히 요미의 유품으로 가지고 있다. 유메의 닛카리아오에도 유즈키가 비슷하게 회수했을 것이나 따로 누군가에게 가진 않은듯. 본래 도장에서 선택받은 묘사가 있으니 그 도장소유로 갔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4] 애니판에서는 친위대로 끝나고 나중에도 친위대로 유지되어 사야카와 카오루가 추가되지만 게임판에서는 4인 모두 생존해 특무경비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5] '''생일이다.'''[6] 다만 11화 예고편에서는 살짝 찌뿌리는 표정을 지었으나 본편에선 생략됨.[7] 다만 근위대 전체인원 30명 중 아유무 등 4명만을 베었다.[8] 유키나가 근위대를 보고 하는 말을 보면 진실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즉, 누군가가 시킨것이 아니라 '''요미 스스로 저지른 행동이라는 것'''. 거기다 애니메이션에는 우츠시라는 기술로 검대결을 하면서 유혈 장면이 거의 등장하지 않다가 갑자기 등장한 유혈 장면이라 더욱 충격적이다. 이는 유즈키가 죽게 내버려둘리 없다는걸 확신한 행동이지만 그 방법이 매우 잔혹함은 누가봐도 확실하다.[9] 마키와 스즈카가 놀란 걸로 봐서 요미가 웃은 걸 처음 본 걸로 보인다. 후술하겠지만 이는 이 두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서다.[10] 이 때, 우츠시를 쓰지도 않았다.[11] 사실 이 부분은 요미와 유키나 사이에 있던 일들이 다른 방식으로 다시 재현된 것으로, 가장 쉽게 보이는 복귀인사와 격려인사는 요미가 도사로 복무할수 있게 되어 하게된 임무에서 늘상 주고받던 인사, 아무도 와주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 요미만이 나타난것은 과거 도사의 힘이 없던 요미에게 유일하게 힘을 주겠다고 한 유키나와의 일이 반대로 나온 것이며, 서로의 인사를 받아주고 비로소 요미가 기쁘게 웃으며 죽는 장면은 작초반 환자상태로 유키나에게 다가가 자신의 힘을 써달라 말하고 뺨을 얻어맞는 장면이 전혀다른(유키나가 받아주는 것) 결말로 대조되는 장면이다.[12] 그러나 이것이 요미의 과거에 엮여있는 개인의 배경이자 훗날 등장한 신캐와의 연관성을 지닌 큰 떡밥이었다.[13] 이것은 요미의 언급으로만 나온다.[14] 거의 처음으로 요미의 배경에 대해 설명된 부분이다. 사투리가 튀어나왔던 작은 장면이 떡밥이었다.[15] 특별 CG가 있다. 8장 마지막에 특별CG가 있는 것은 카나히요를 발견해 두 사람을 껴안는 미호노씬과 이 장면이 유일하다.[16] 선악행의 문제가 아닌, 유키나를 위했던 부분을 의미한다. 본인도 스스로의 손에 피를 묻혀 더럽혔고 돌이킬 수 없는 죄가 있는 것도, 돌이킬 수 없는 그 사실도 알고 있다.[17] 과격파에 있는 히타카미파, 그 중심인 히타카미 가문. 그리고 당주 히타카미 마코토와 그 측근 아키라와 유우키의 존재. 어떤 사상의 집단인지까지.[18] 두 사람은 나이도, 출신지도 같다.[19] 후술하겠지만 그래도 이 빚을 갚아주긴 한다.[20] 미호노와 나머지 조사대 모두 나비황혼을 따라간 끝에 재회한다.[21] 타마요리와 명가도사 실험은 차이점이 크게 존재하지만 결국 위험성은 존재한다. 다르지만 위험할 것임을 아는 요미는 유일하게 이름으로 부르는 대상인 아키라에게 그만두라고 부탁한다.[22] 현재의 요미는 나름의 속죄활동중이다. 명가도사 상태를 유지하는 한 당장은 아니라도 좋지 않은 쪽으로 가고 있음은 분명한 상태인데 제거수술을 받지 않고 유키나가 준 힘을 좋은 곳에 쓰겠다는 것.[23] 같은 입장이었던 사야카는 자신의 의지로 유키나를 버렸다. 거기다 같은 입장이었던 호위대 일원들도 황혼에게 벗어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거나 타기츠히메를 쫓는 행동을 했지만 그녀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24] 타기츠히메 유카리는 생각보다 카나미에게 우위를 점하지도 못했다.[25] 요미보다 나이가 많은 츠구미도 반말을 하기 때문에 단순 선임자배려는 아니다. 코후키가 당한 모종의 실험에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6] 아키라가 어울리지 않냐고 묻는데 요미는 그래도 어울린다고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