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이라기 카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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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의 무녀의 등장인물.
히요리의 엄마이며 전직 도사, 코가라스마루의 전(前) 주인. 작중 시점 1년 전에 사망했으며 나이는 향년 35세로 추정.
1998년에 렌푸고등학교에 입학하였으며 그 해 9월 23일에 발생한 사가미 연안 대재앙 시기에 부공격수를 맡았다. 대황혼의 봉인술식을 계승하고 있으며 미나토와 함께 타기츠히메를 진압하였지만 기록에서 말소되어 있다.
초반에는 히요리가 친가에 들리는 장면에서 영정 사진으로 비춰진다.[5]
그리고 8화에서 사나와 아카네에 의해 20년전의 진실이 밝혀지며 언급된다.
오리가미 유카리를 섬기면서 같이 특무대에 참여했고 유카리와 타기츠히메를 봉인하러가서 봉인의 비술을 행하였으나 알 수 없는 원인[6] 으로 인해 비술이 실패하고 도사의 힘을 잃으면서 수명이 깎이고 말았으며 정작 봉인 대상이였던 타기츠히메는 둘을 구하고 싶었던 오리가미 유카리에게 빙의한다.
아카네의 증언에 따르면 미나토가 카가리를 아슬아슬하게 구했다는데, 12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카가리는 비술을 사용하기 직전에 마지막 유언[7] 을 남기고 동귀어진 비술을 행하다가 실패하여 희생당하기 직전에 미나토에게 절반의 목숨을 받으면서 구출받았다고 한다.
토벌 이후에는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었는데 17세의 미나토가 그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란 것으로 보아 그녀가 가정을 꾸릴 타입은 아니었던 모양.[8] 실제로 당시에는 철두철미하게 유카리를 섬기고 보좌하였고 토벌 할 때도 타기츠히메를 봉인하여 가문의 책무를 완수하려는 모습이 현재의 히요리와 판박이다.
그러는 한편 성인이 되어서는 가정을 꾸리게 되고 가정을 꾸린 이후에는 나름 화목한 생활을 하였는데 이 때 당시에는 어린 히요리도 천진난만하면서도 행복해 하며 마당에서 신나게 뛰어놀았고 이를 지켜보는 카가리가 흐뭇해하는 모습은 덤. 그리고 옆에는 카가리의 남편이자 히요리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다 남편과 사별하여 카가리와 히요리 모녀 둘만 남게 되었고 카가리는 혼자서 어린 히요리를 키우면서 살아가지만 2011년 어느 날, 아카네로부터 미나토의 부고를 접한 카가리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미나토가 죽었다고 생각하여 자책하며 수화기를 든 채 크게 오열하였다.#[9] 결국 이런 모습을 본 히요리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이후 동귀어진 비술의 영향으로 인해 매년 점점 쇠약해지기 시작하여 건강이 더 악화되었고 타기츠히메에 대한 극단적인 증오심을 드러내면서 히요리의 인성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렇게 6년 후 병상에 누워 가끔식 가위에 눌리는 등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다가[10] 결국 1년 전인 2017년 봄에 사망하고 말았다. 비록 그녀도 수명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나마 미나토가 자신의 목숨 절반을 주었기 때문에 조금 더 오래 살았고 대 영웅들 중에서 미나토에 이어 두번째로 타계하였다.
24화에서 은세로 날아간 히요리의 앞에 등장하는데 고등학생 카가리는 히요리를 모르고 있다 보니 어리둥절하고 히요리도 당황하다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히이라기 카가리의 딸'''이라고 밝히면서 설명하기 시작한다.
히요리가 자신과 똑같은 코가라스마루를 차고 있는 것을 보고 네가 그것에 선택받았냐고 묻고 히요리는 정식 수속이 아닌 어머니인 제 세계의 당신에게 물려받았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히요리가 구형 스펙트럼 반응기까지 꺼내 보여주자 이것은 자신이 썼던 거라고 알아보면서 유카리를 섬길 때부터 히이라기의 친가에서 가지고 온 것이라는 설명을 해주었다. 어도에 대해서는 히요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진짜이며 자신의 것은 은세의 유령과 같다고 답하여 자신과 미나토, 각자 차고 있던 어도가 둘로 나뉘어 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11]
현세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수줍게 현세의 히요리의 엄마였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달라 요청하고 이후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모르는 미래를 알고 있다면서 신기해 한다. 그 후 어도에서 공명음이 나면서 히요리를 따라 카나미가 있는 곳으로 가 그 곳에서 오랜만에 미나토와 재회한다. 미나토와 대면하는 순간 자책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입을 틀어막고 사과하는 카가리를 미나토가 위로해준다.
미나토는 서로가 이렇게 귀여운 딸이 태어나서 기쁘다거나 히요리는 너를 완전히 닮았다는 말에 긍정하지만 또 하나의 자신이 낳은 히요리를 조금 어색해 하는 카가리는 남이 아닌 너의 딸이라는 미나토의 말에 조금 더 용기를 내서 다정하게 히요리를 부르고 히요리도 미나토가 부추기자 한참 바라보면서 어렵게 엄마라고 부른다.[12]
은세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은세에서 사람이 살아 돌아온 사례가 없다고 미나토에게 귀띔해주면서 딸들에게 진짜 몸을 가진 너희들이라면 현세로 돌아갈 수 있다 말해주고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미련을 끊어야 한다고 하면서 카나미와 미나토의 마지막 대련을 주선한다.[13] 카나미와 미나토가 대련하는 모습을 히요리와 지켜보는 와중에 히요리에게 우리도 해볼거냐 묻지만 히요리는 이를 사양하고, 그 말을 듣은 카가리는 그 점은 자신과 닮았다며 웃는다.
히요리는 고민하다 나지막하게 카가리에게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고 잠깐 고민하던 카가리는 역으로 히요리에게 지금이 행복하냐고 묻는다. 이에 히요리가 웃으며 짐을 덜어주는 동료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답하자 카가리도 웃으며 그럼 아무 후회도 없다는 말로 모녀의 문답이 훈훈하게 끝난다.
마지막에는 미나토에게 안기면서 울음을 터뜨리는 카나미를 보고 뭔가 머뭇거리는 히요리에게 팔을 벌려주며 다정하게 불러주고 이에 뛰어들어온 히요리를 품에 안아준다. 그리고 현세로 보내주면서 앞으로 나아가면 이제 돌아오면 안된다는 주의를 당부하고 히요리에게 구형 스펙트럼 반응기를 주면서 친구들을 강하게 생각하면 반드시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준다. 이후 자신의 딸이 현세로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저 아이들을 보면 현세의 자신들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알 것 같다는 미나토의 말에 긍정하고 함께 타기츠히메를 맞이한다. 마지막으로 은세가 무너지면서 미나토, 타기츠히메와 함께 은세의 끝으로 사라진다.
기본적으로 작중행적은 큰 차이 없고 chainstory arcive의 20년전 특무대 스토리를 다룬편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특무대 합숙에서 후배팀으로 사나, 유키나와 한 팀이 되지만 너무 힘만 넘치고 어리숙한 사나[14] , 최소 라이벌이자 사이도 안 좋은 카가리와 팀워크 따위 생각도 안 하며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 유키나 때문에 합숙에서 팀워크에 진전을 보이지 못 하며,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다.
유카리나 유즈키는 그런대로 별 문제 없었지만 시기 안가리고 경박하게 구는 미나토에게 화가 나고 사나와 유키나가 생각없이 사고를 치는 바람에 점점 더 팀워크는 멀어져 가고 카가리 본인도 힘들어 한다.
그러다가 요리 준비를 못 하게 된 상황에 미나토가 개입해 문제를 해결하고 팀워크도 이끌어내자 속으로 이렇게 경박한 사람이라도 이런 능력이 있다며 감탄함과 동시에 미나토를 다시 보게 된다.
외모는 기본적으로 히요리와 판박이지만 머리카락이 연한 녹색이고 피부가 더 하얗다. 성인이 되면서 약간 성숙해진 티가 나는 미나토와 달리 과거 회상씬들을 보면 고등학생 시절부터 변함없는 동안을 가졌다. 여담으로 카가리의 디자인이 더 소녀틱하고 평이 좋은 탓에 닮은 모녀임에도 히요리는 아빠를 많이 닮은 열성유전이란 우스갯소리조차 나온다.
다만 애니판이나 기본 4성 일러가 호평받는 것과 별개로 후술되어있듯 인게임 모델링도 별로고 다른 자기 카드들 일러는 그렇게 예쁘게 그려지지만도 않은데다 스탠딩CG도 애니 작화에 비해서는 별로라는 평이 많다. 그런데 막상 미나토 수영복 일러스트에는 예쁘게 나온 것이 아이러니.
줄거리상 비중은 높지만 정작 제대로 출연한 건 한두 화 남짓이다. 미나토가 은세에서 자주 나온 것과는 대비된다. 미나토에 비해 실질적인 등장이 늦는데 그렇게 24화에서 등장한 카가리의 성격은 의외로 히요리보다 부드럽게 나왔다. 분명 똑같이 딱딱하다는 것은 느껴지지만 시종일관 툭툭 내뱉는 히요리와 달리 어조가 굉장히 차분하다.
비술을 쓰기 직전에 남긴 유언으로 미뤄보아 생전 학창시절때 평소 미나토와는 알고 친하게 지냈지만 미나토의 경박한 성격에 꽤나 어색했던 모양. 하지만 미나토의 사망 소식을 접할 당시에 크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아 처음부터 친구가 없었던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던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히요리 쪽이 카나미보다 연상이지만 딸들과 반대로 어머니인 카가리와 미나토는 미나토가 연상이다.
검술 실력면에서는 미나토보다 뒤처지고 도사의 능력면에서는 친딸인 히요리보다 다소 뒤처지는 모습이다.
그녀 이외에 형제 자매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히이라기 가문의 마지막이자 유일한 자손이다.[17] 실질적으로 카가리는 직계에 속하고 있다가 결혼으로 인해 방계로 넘어갔으므로 현재 히요리는 방계에 속한다.
그 타카츠 유키나의 동급생이자 라이벌이었다고 한다. 긍정적인 모습을 가진 카나미와 미호노의 라이벌 관계와 달리 그냥 라이벌 관계라기보다는 서로를 싫어하는 수준인데 스토리를 보면 진짜 서로 대하는 분위기가 실시간으로 험악해진다. 이건 유키나가 카가리를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삼았던 것이다.
미나토는 학창 시절때부터 알고 지낸 동급생과 결혼을 한 것으로 애니에서 나왔는데 카가리는 애니에서 드러나지 않으나 각본가인 타카하시 타츠야의 언급으로 쥬죠(十条) 성씨를 가진 남편의 정체가 무려 카가리의 사촌 오빠임이 밝혀졌다.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라고 하니 꽤나 미연시에서 등장할 법한 연애스토리. 결혼 이후에는 시골 마을에 정착하면서 농가에서 살아가는데 미나토를 비롯한 대 영웅들보다 꽤 소소한 살림이 눈에 띈다.[18]
유카리도 가장 불쌍한 캐릭터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지만 카가리도 만만찮은데 자신의 운명상 항상 타인과 거리를 둘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운명에 따라 스스로를 희생했다. 다행히 살았지만서도 대가없이 자기를 구해준 은인이자 어쩌면 가장 친했던 미나토는 목숨의 절반을 자신에게 준 탓에 요절해버렸다. 남편도 어린 딸을 두고 일찍이 곁을 떠났고 심지어는 그나마 봉인에는 성공한 줄 알았던 타기츠히메는 유카리를 숙주삼아 버젓이 세상을 휘젓고 있었다. 황혼의 공격으로 인한 남편의 사망+자신의 잘못으로 미나토가 요절했다는 자책+친가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몰려온 것. 요절했지만 마지막까지 한결같이 밝게 살아온 미나토와 달리 카가리는 대재앙이 끝난 뒤 결혼하고 외동딸을 낳고 세 가족이 함께 살아가다가 몇 년 지나 딸이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남편과 사별하였고 유일하게 친한 선배마저 세상을 떠나는 등 불행한 일을 겪었다. 대황혼을 완벽히 끝내지 못 한 사실에 대해 자신이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 후회하게 되면서 화목하게 보낸 시간은 굉장히 짧게 되었다. 결국 가문의 특별한 힘과 그 가문의 사람이 희생을 해야하는 전통이 불행을 초래한 셈.[19][20]
콩양갱을 보통 좋아하는게 아닌지 날이 서있던 대재앙 이전의 카가리도 콩양갱을 눈앞에 두고는 눈이 번쩍거리며 맛을 음미하고 행복해하는 것에 정신없어진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미나토나 유카리 등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시치미 떼는 모습은 덤. 이런 모습을 부끄러워 하느냐 마느냐 차이는 있지만 민트초코에 죽고 못 사는 히요리와 모녀라고 닮았다.
콩양갱과 연관된 네타인지 세츠분 때 특별 대사로 '오니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鬼は外, 福は內)'를 외치는 것이 추가되었는데, 정작 해놓고 상당히 부끄러워하며 봤다면 잊어달라는 말을 한다.
메인화면에 등록해두면 들을 수 있는 대사로, 공부하는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다만 영어는 조금 어렵다고.
눈동자 색과 같은 빨간색을 좋아하는지 사복 일러스트도 빨간 스웨터를 입고있고 히요리 어릴적 모습에 나온 옷도 빨간옷이다.[21]
생일날 타 캐릭터들의 축하멘트를 들어보면 히요리가 카가리의 사진을 가지고 다닌다는걸 알 수 있다. 이 사진을 본 일부 캐릭터들은 굉장한 미인이라며 찬사를 쏟아낸다. 더불어 히요리 쪽에서의 대사는 굉장히 애틋하기 그지없다.
신장이 161cm로 카가리가 80년대 초 출생인 점을 생각하면 절대 작은 키가 아니지만 유독 작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는 가장 많이 엮여 나오는 미나토와 유카리가 규격 외인 마키 혹은 백인 혼혈인 엘렌 미르야를 제외 하면 가장 큰 도사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두 사람에게 어린 취급을 받고 온갖 냉정함을 내비치지만 정작 생긴 것 부터가 딸인 히요리보다 귀엽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비교적 아기자기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당장 카나미 일행에 비교해도 카가리는 앞에 엘렌과 마이 뿐이고 전체적으로도 절대 작은 편이 아니다.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성우가 같은 히메라기 유키나를[22] 모티브한게 아닐까 싶어진다. 성에 같은 한자(柊)가 들어가며[23] 무녀인 점, 카가리 쪽이 연두색, 유키나가 갈색이 살짝 들어가지만 둘 다 흑발에 기초하는 헤어 칼라를 가졌고 성격도 툴툴대는 점이 특히 닮아있다. 카가리 스스로도 유키나와 동일하게 '검무'라고 칭하는 대사가 있기도 하다. 두 사람 다 작중 미성년이던 시점에 미래의 딸을 만나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공통점이 있는 만큼 제작진이 확실하게 마냥 오마주 캐릭터가 아닌 별개의 독립된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만들려던 부분이 돋보이는데, 일단 도사의 무녀 작품 특성상 사용하는 무기가 검과 창이라는 큰 차이가 있으며 유키나는 중학생으로 시작하지만 카가리는 98년 시점 고등학생이고 키와 바스트가 유키나보다 우월하다. 더불어 눈동자 색에서 차이가 크고 유키나의 교복이 청백구성이라면 카가리의 렌푸 교복은 흑적 컬러 구성이라는 정반대 구성이 눈에 띈다.[24][25]
히요리의 인생에 끼친 영향이 크고 이게 안 좋은 쪽으로 가서 좋은 어머니라 보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는 좋은 어머니다. 히요리의 어릴적 모습만 봐도 카가리가 마당에서 놀아주면서 매우 행복해하고 있으며 요리도 가르쳐줄만큼 긍정적인 사이로 묘사된다.[26] 미나토의 사망 소식을 들을 때도 히요리를 옆에 두고 있었으며[27] 임종 직전에는 혼자 남겨지게 되는 것을 걱정하면서 히요리의 얼굴을 어루만져준다.
결정적으로 히요리는 헤이죠 학관을 처음부터 다닌게 아니라 편입했다는 설정이며 모쿠사나 유카리의 진실을 아는 사람과 접점도 없었는데 이는 카가리가 진실을 알고도 히요리를 위험에 말려 들게 할 생각이 없었고 타기츠히메와 싸우게 할 생각도 없었다는 말이 된다.[28]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요리가 악에 받쳐 복수에 매진하였던 이유도 그런 다정한 엄마를 타기츠히메가 죽였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24화에서 카가리는 히요리의 행복을 이유로 그저 듣기만 했고 미래를 다 알지 못 하는 상태임에도 후회 없다고 대답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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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의 과거 부분. 쥬죠 일가의 그나마 유일하게 행복했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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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의 어느 날[30] 을 묘사한 달력사진. 다름 아닌 히요리가 밝은 모습이 포인트다.[31]
이래저래 카가리의 어머니로서의 면모나 히요리와의 가족애가 묘사되는 일이 생기면 훈훈하지만 동시에 매우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2주년 인기투표인 미스 오개전 투표부터 참가. 10위 순위권 밖이지만 중간결과들을 보면 일부 지지층이 강한 편에 속한다. 투표자중 상위권자들의 수만 모으면 10위권 안에 들어간다.[32]
여담으로 이때 작중 고인인 관계로 미나토와 함께 포스터가 없었다. 과연 우승했으면 이벤트 스토리가 어떻게 처리되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33][34]
주역인 딸 히요리를 비롯한 다른 인물보다 훨씬 예쁘다는 평이 있었고 작중에서 가장 적은 출연 횟수에 아쉬워 했던 사람들의 성원이 제작진에게 닿았는지 19년 3월 게임판 플레이어블 출시가 확정되었다![35]
담당PD에 의하면 애니나 스토리상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모녀의 공투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이 참전 기획의도.
다만 모델링 평가가 역대급으로 안 좋은데 쌩판 이미지가 다르다. 날카로워 보이는 외모지만 암만봐도 작화상의 카가리와 비슷하게 생각할 수 없다.
미나토와 마찬가지로 렌푸고등학교 재학설정이지만 렌푸가 아닌 '그 외(その也)' 이다. 덱을 짤 시 주의.
작품 내적으로 스피드가 특기인 딸 히요리처럼 민첩이 높게 책정되어 나오는 경향이 있으며 특징적으로 수세와 집중이 낮게 책정되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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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확정 이후 출시된 첫 픽업카드.
미나토처럼 크게 성능이 좋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출시당시에 평범한 수준이었다.
대체로 평범한 스탯이지만 수세는 낮다. 그 외 민첩은 꽤 높고 집중이 많이 낮은 수치다.
대장기는 오의전으로 가는 경우에 몸빵도 챙기면서 딜링도 강화하는 용도로 써먹기 좋은데 오의댐증은 수치가 그냥저냥하지만 HP증가는 괜찮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오의는 지원형 치고는 방어형인 미나토의 기본4성보다 계수가 높게 잡혀 평범한 딜러 정도. 일단 정신스탯도 강격형1:1 딜러만한 수치를 가지고 있기에 딜러로 기용해도 평타는 치는 딜을 넣는다. 다만 계수가 딱 평범한 선에 걸쳐있다보니 메인딜러로 쓰기엔 아쉬운 수준.
그래도 지원형답게 부가효과로 파티버프가 있는데 심플하면서도 쏠쏠한 효과다. 정신과 민첩을 크게 올려주는데 한돌이 아닌상태로도 정신은 웬만한 서포트 카드 이상 올려주며 민첩도 다른 민첩증가 오의를 쓰지 않는 이상 쉬이 따라잡기 어려울만큼 올려주기 때문에[38] 쏠쏠하다. 평타전보다는 아무래도 오의전에 더 특화되어있다. 높은 민첩을 이용해 첫타로 파티원들에게 버프를 걸어주고 선공고지를 잡아낸 뒤 강한 딜을 때려넣는 쪽으로 전략을 생각할 수 있다.
랜덤버프 오의를 가진 카드들보다는 다양성이 적고 대체로 민첩을 덜 올려주지만 랜덤버프는 확실한 전략구성이 힘든데 비해 이 카드는 오의전을 노리는 쪽으로 확실히 생각할 수 있다.
특성은 생존기. 1회에 한해 딸피에서 큰 수치를 회복한다. 다만 지극히 심플하고 1회성인지라 크게 좋은 효과로 보긴 어렵다. 즉사당하는 경우엔 발동도 안하고 끝나고 회복 말고는 다른 효과가 없기 때문. 그래도 무상성이거나 속성우위가 있는(vs돌속성) 상태로 비슷한 전투력의 덱과 싸우면 어느정도 유효하다.
덤으로 덱에 히요리가 있으면 히요리도 회복. 사실상 오의 이름도 그렇고 히요리와 엮기 위한 효과다.
한계돌파가 추가되었으나 증가되는 수치가 크지 않은 편이다.
오의의 연출은 동귀어진의 비술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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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웨딩 드레스를 입는 브라이드 컨셉 픽업에서 진짜 유부녀가 등장했다.'''
물론 고딩시절을 모델로 하겠지만 카가리 본인이 현재시점에서는 명백히 기혼자이기에 아직까지 유일하게 진짜 자기 결혼사진 일수도 있는 사람.[39] 게다가 카가리가 히요리를 낳은 것은 사가미 연안 대재앙 이후 6년 뒤, 22살이다. 차이가 없진 않겠지만 미모가 꽤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된 이상 카가리가 결혼하는 모습이 이럴 것이라고 볼 수는 있다.
기본 4성에 비해 공격적인 부분이 부각된다. 타입은 동일하게 지원형이지만 오의계수도 여타 강격형 1:1오의와 엇비슷한 수치이며 공세도 강격형 카드만큼 붙어있다. 다만 정신스탯이 줄었다.
대장기는 오토 돌려놓기 좋아보이는 형태. 매우 메리트 있다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탱킹력과 선공쟁취에 +되는 요소이기에 그냥 덜 죽는 쪽에 기여하는 수준. 좀 더 직관적인 평타, 오의 피격댐 감소도 있지만 이쪽은 '맞아도 덜 아프게', 이 카드의 민첩의의는 '덜 맞게' 라고 보면 된다.
달랑 민첩만 달린 카드들보다는 범용성이 높다.[40]
오의는 꽤나 심플하면서도 유용한데 높은 계수로 오의공격을 먹이면서 오의의 대미지를 높이는 디버프를 건다. 다만 지속 턴이 딱 1턴이기에 오의를 쓰는 그 턴에 한해 적용된다. 오의계수는 강격형 같아도 지원형답게 순전히 자신이 아닌 파티기여를 위한 부가효과.
때문에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면 이 카드만큼은 꼭 민첩이 높아야 한다. 먼저 디벞을 걸어놓고 다른 카드로 쳐야 유효하기 때문. 다행히 기본 민첩이 높은 편이고 전용 어도들도 민첩이 꽤 붙어있어서 공격순서를 맞추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그러나 퀘스트 보스전은 확실히 이런 전략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지만 연무대회에서는 모든 카드가 이 카드의 뒤 순서에 있을 필요까진 없어도 되는 경우가 있다. 퀘스트의 보스들은 대체로 강하면 오의 한 두방에 안나가떨어지기 때문에 위의 전략대로 하는게 좋겠지만 연무대회에서는 높은 대미지 컷이나 속성상성이 안 좋지 않는한 강격형 1:1 오의로는 대부분 오의전까지 가는 시점에서 한 방에 죽는다.[41] 즉, 상대방의 덱을 어떻게 할건지에따라 갈린다.
특성은 기본 카드보다 훨씬 전략적으로 나왔다. 부활 시 체력이 20%인 점은 요즘 부활기들보다 낮은 편에 있지만 기본적으로 부활을 가지고 있으면 딸피 상태로 강한 오의를 맞아내고도 살아남아 반격의 여지를 만들 수 있기에 전략적인 특성이다. 통상적으로는 도움 안 되지만 허를 찌를 수 있는 종류. 오의를 맞고 죽었다가 오의로 반격해서 역관광시키는 전개도 종종 있다.
히요리가 덱에 결속되어있으면 함께 효과를 받지만 이 카드가 나온지 1년이 다 되어가도록 히요리의 4성 천속성 픽업은 2장이고 하나는 의미없는 수준인 아이돌카드다. 짬뽕덱을 짜야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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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9월에는 콜라보의 용자 버전 4성 플레이어블이 출시되었다.
기존 카드들 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피지컬을 가졌으나 방어쪽 스탯은 낮은편이다. 기존카드들도 높았지만 이 카드는 더 높게 나왔다.
오의의 댐을 거의 최상급 수치(50%)로 올려주는 오의의극의를 대장기로 달고나와서 오의댐에 몰빵한다면 채택할만한 대장기.[43]
기존 카드들과 달리 1:1이 아닌 전체 오의로 나왔고 3턴 발동이다. 지원형답게 돌속성 댐증을 걸어주고 민첩 디버프를 거는 무난한 효과를 가졌다. 애초에 민첩이 높기 때문에 먼저 오의를 쓸 수 있는데 3턴 발동이라 높은 확률로 유리한 고지를 잡을 수 있다. 빠르게 오의를 써서 상대진영의 민첩을 낮추고 더 강한 딜링까지 가능하다. 덤으로 3턴 발동에 지원형임을 감안하면 오의 계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정신스탯도 낮지않다.
다만 콜라보카드라 한계돌파가 나오기 힘든 탓에 한돌까지 한 다른 카드들에는 밀릴 수 있다. 한돌이 나오기 힘들기에 저런 계수를 한돌없이도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44]
특성의 회복효과는 기본카드와 비슷하지만 고정%를 올려주는지라 한계돌파를 안 한 기본카드의 회복력을 따라잡으려면 HP가 2500을 넘겨야하는데 이 카드는 HP가 낮은편인지라 베이스업 4단계에 조력으로 HP2500대의 카드를 꽂아줘도 간당하다. 어도나 진형, 각성마스 등의 조치가 추가되어야 한다.
때문에 4성 보주에 여유가 없고 나머지 조건들로 2500을 달성해주지 못 한다면 회복력은 상대적으로 심심하다. 더불어 애초에 회복효과는 정신스탯의 10%가 추가되니 회복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골 수 있다.
그래도 오의게이지량을 1추가해주기 때문에 발동했다하면 거의 대부분 다음 턴에 무조건 오의시전이다. 대체로 큰 효율보기는 어렵지만 대미지컷 관통도 있으니 대미지컷 저격도 가능하다.
발동이 딸피를 조건으로 하니 위기 극복용으로 볼 수 있다.
오의가 상당히 멋있는 편이다. "나의 모든 것을 걸고!" 라는 말과 함께 어도를 머리 위로 치켜든 카가리의 주위에 분홍빛 꽃잎들이 나타나고 소매에 가려진 얼굴 사이로 보이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한 카가리의 한 쪽 눈을 보여주고는 카가리가 치켜올린 검을 휘두르는데 꽃잎들이 비처럼 쏟아져 내린다. 마치 위에서 내리꽂은 금강창파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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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카드를 제외하면 장장 1년 3개월만에 출시된 카가리의 4성 카드다. 기존 카드들이 기본 4성말곤 생각보다 카가리의 미모를 잘 살려주지 못했던 바와 다르게 이 카드는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합격점.
다만 오랜만에 나온것 치곤 신규오의가 나오지 않고 유유유 콜라보 카드를 제외한 3성, 4성카드들과 같은 오의다.[45]
1월 이벤트에서 일정 조건이 채워지면 3성 사복 카드가 주어졌다. 속성은 人(인).
1. 캐릭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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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의 무녀의 등장인물.
히요리의 엄마이며 전직 도사, 코가라스마루의 전(前) 주인. 작중 시점 1년 전에 사망했으며 나이는 향년 35세로 추정.
1998년에 렌푸고등학교에 입학하였으며 그 해 9월 23일에 발생한 사가미 연안 대재앙 시기에 부공격수를 맡았다. 대황혼의 봉인술식을 계승하고 있으며 미나토와 함께 타기츠히메를 진압하였지만 기록에서 말소되어 있다.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초반에는 히요리가 친가에 들리는 장면에서 영정 사진으로 비춰진다.[5]
그리고 8화에서 사나와 아카네에 의해 20년전의 진실이 밝혀지며 언급된다.
오리가미 유카리를 섬기면서 같이 특무대에 참여했고 유카리와 타기츠히메를 봉인하러가서 봉인의 비술을 행하였으나 알 수 없는 원인[6] 으로 인해 비술이 실패하고 도사의 힘을 잃으면서 수명이 깎이고 말았으며 정작 봉인 대상이였던 타기츠히메는 둘을 구하고 싶었던 오리가미 유카리에게 빙의한다.
아카네의 증언에 따르면 미나토가 카가리를 아슬아슬하게 구했다는데, 12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카가리는 비술을 사용하기 직전에 마지막 유언[7] 을 남기고 동귀어진 비술을 행하다가 실패하여 희생당하기 직전에 미나토에게 절반의 목숨을 받으면서 구출받았다고 한다.
토벌 이후에는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었는데 17세의 미나토가 그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란 것으로 보아 그녀가 가정을 꾸릴 타입은 아니었던 모양.[8] 실제로 당시에는 철두철미하게 유카리를 섬기고 보좌하였고 토벌 할 때도 타기츠히메를 봉인하여 가문의 책무를 완수하려는 모습이 현재의 히요리와 판박이다.
그러는 한편 성인이 되어서는 가정을 꾸리게 되고 가정을 꾸린 이후에는 나름 화목한 생활을 하였는데 이 때 당시에는 어린 히요리도 천진난만하면서도 행복해 하며 마당에서 신나게 뛰어놀았고 이를 지켜보는 카가리가 흐뭇해하는 모습은 덤. 그리고 옆에는 카가리의 남편이자 히요리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다 남편과 사별하여 카가리와 히요리 모녀 둘만 남게 되었고 카가리는 혼자서 어린 히요리를 키우면서 살아가지만 2011년 어느 날, 아카네로부터 미나토의 부고를 접한 카가리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미나토가 죽었다고 생각하여 자책하며 수화기를 든 채 크게 오열하였다.#[9] 결국 이런 모습을 본 히요리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이후 동귀어진 비술의 영향으로 인해 매년 점점 쇠약해지기 시작하여 건강이 더 악화되었고 타기츠히메에 대한 극단적인 증오심을 드러내면서 히요리의 인성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렇게 6년 후 병상에 누워 가끔식 가위에 눌리는 등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다가[10] 결국 1년 전인 2017년 봄에 사망하고 말았다. 비록 그녀도 수명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나마 미나토가 자신의 목숨 절반을 주었기 때문에 조금 더 오래 살았고 대 영웅들 중에서 미나토에 이어 두번째로 타계하였다.
24화에서 은세로 날아간 히요리의 앞에 등장하는데 고등학생 카가리는 히요리를 모르고 있다 보니 어리둥절하고 히요리도 당황하다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히이라기 카가리의 딸'''이라고 밝히면서 설명하기 시작한다.
히요리가 자신과 똑같은 코가라스마루를 차고 있는 것을 보고 네가 그것에 선택받았냐고 묻고 히요리는 정식 수속이 아닌 어머니인 제 세계의 당신에게 물려받았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히요리가 구형 스펙트럼 반응기까지 꺼내 보여주자 이것은 자신이 썼던 거라고 알아보면서 유카리를 섬길 때부터 히이라기의 친가에서 가지고 온 것이라는 설명을 해주었다. 어도에 대해서는 히요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진짜이며 자신의 것은 은세의 유령과 같다고 답하여 자신과 미나토, 각자 차고 있던 어도가 둘로 나뉘어 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11]
현세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수줍게 현세의 히요리의 엄마였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달라 요청하고 이후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모르는 미래를 알고 있다면서 신기해 한다. 그 후 어도에서 공명음이 나면서 히요리를 따라 카나미가 있는 곳으로 가 그 곳에서 오랜만에 미나토와 재회한다. 미나토와 대면하는 순간 자책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입을 틀어막고 사과하는 카가리를 미나토가 위로해준다.
미나토는 서로가 이렇게 귀여운 딸이 태어나서 기쁘다거나 히요리는 너를 완전히 닮았다는 말에 긍정하지만 또 하나의 자신이 낳은 히요리를 조금 어색해 하는 카가리는 남이 아닌 너의 딸이라는 미나토의 말에 조금 더 용기를 내서 다정하게 히요리를 부르고 히요리도 미나토가 부추기자 한참 바라보면서 어렵게 엄마라고 부른다.[12]
은세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은세에서 사람이 살아 돌아온 사례가 없다고 미나토에게 귀띔해주면서 딸들에게 진짜 몸을 가진 너희들이라면 현세로 돌아갈 수 있다 말해주고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미련을 끊어야 한다고 하면서 카나미와 미나토의 마지막 대련을 주선한다.[13] 카나미와 미나토가 대련하는 모습을 히요리와 지켜보는 와중에 히요리에게 우리도 해볼거냐 묻지만 히요리는 이를 사양하고, 그 말을 듣은 카가리는 그 점은 자신과 닮았다며 웃는다.
히요리는 고민하다 나지막하게 카가리에게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고 잠깐 고민하던 카가리는 역으로 히요리에게 지금이 행복하냐고 묻는다. 이에 히요리가 웃으며 짐을 덜어주는 동료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답하자 카가리도 웃으며 그럼 아무 후회도 없다는 말로 모녀의 문답이 훈훈하게 끝난다.
마지막에는 미나토에게 안기면서 울음을 터뜨리는 카나미를 보고 뭔가 머뭇거리는 히요리에게 팔을 벌려주며 다정하게 불러주고 이에 뛰어들어온 히요리를 품에 안아준다. 그리고 현세로 보내주면서 앞으로 나아가면 이제 돌아오면 안된다는 주의를 당부하고 히요리에게 구형 스펙트럼 반응기를 주면서 친구들을 강하게 생각하면 반드시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준다. 이후 자신의 딸이 현세로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저 아이들을 보면 현세의 자신들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알 것 같다는 미나토의 말에 긍정하고 함께 타기츠히메를 맞이한다. 마지막으로 은세가 무너지면서 미나토, 타기츠히메와 함께 은세의 끝으로 사라진다.
2.2. 게임판
기본적으로 작중행적은 큰 차이 없고 chainstory arcive의 20년전 특무대 스토리를 다룬편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특무대 합숙에서 후배팀으로 사나, 유키나와 한 팀이 되지만 너무 힘만 넘치고 어리숙한 사나[14] , 최소 라이벌이자 사이도 안 좋은 카가리와 팀워크 따위 생각도 안 하며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 유키나 때문에 합숙에서 팀워크에 진전을 보이지 못 하며,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다.
유카리나 유즈키는 그런대로 별 문제 없었지만 시기 안가리고 경박하게 구는 미나토에게 화가 나고 사나와 유키나가 생각없이 사고를 치는 바람에 점점 더 팀워크는 멀어져 가고 카가리 본인도 힘들어 한다.
그러다가 요리 준비를 못 하게 된 상황에 미나토가 개입해 문제를 해결하고 팀워크도 이끌어내자 속으로 이렇게 경박한 사람이라도 이런 능력이 있다며 감탄함과 동시에 미나토를 다시 보게 된다.
2.3. 코믹스
3. 명대사
히요리: 하나...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
카가리: 뭐니?
히요리: 당신은...지금, 후회하고 있나요?
'''카가리: 음...히요리, 넌 지금 행복하니?'''
히요리: ...네. 괴로울 때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소중한 사람이, 동료들이 있어주니까요.
'''카가리: 그래? 그렇다면 아무런 후회도 없단다.'''
-히요리의 응어리를 풀어낸 모녀의 대화[15]
'''타기츠히메, 넌 내가 봉인하겠다! 그걸 위해 나는 여기에 있다!'''
-사가미 연안 대재앙 최후의 전투에서 타기츠히메에게 비술을 사용하며-[16]
4. 이모저모
외모는 기본적으로 히요리와 판박이지만 머리카락이 연한 녹색이고 피부가 더 하얗다. 성인이 되면서 약간 성숙해진 티가 나는 미나토와 달리 과거 회상씬들을 보면 고등학생 시절부터 변함없는 동안을 가졌다. 여담으로 카가리의 디자인이 더 소녀틱하고 평이 좋은 탓에 닮은 모녀임에도 히요리는 아빠를 많이 닮은 열성유전이란 우스갯소리조차 나온다.
다만 애니판이나 기본 4성 일러가 호평받는 것과 별개로 후술되어있듯 인게임 모델링도 별로고 다른 자기 카드들 일러는 그렇게 예쁘게 그려지지만도 않은데다 스탠딩CG도 애니 작화에 비해서는 별로라는 평이 많다. 그런데 막상 미나토 수영복 일러스트에는 예쁘게 나온 것이 아이러니.
줄거리상 비중은 높지만 정작 제대로 출연한 건 한두 화 남짓이다. 미나토가 은세에서 자주 나온 것과는 대비된다. 미나토에 비해 실질적인 등장이 늦는데 그렇게 24화에서 등장한 카가리의 성격은 의외로 히요리보다 부드럽게 나왔다. 분명 똑같이 딱딱하다는 것은 느껴지지만 시종일관 툭툭 내뱉는 히요리와 달리 어조가 굉장히 차분하다.
비술을 쓰기 직전에 남긴 유언으로 미뤄보아 생전 학창시절때 평소 미나토와는 알고 친하게 지냈지만 미나토의 경박한 성격에 꽤나 어색했던 모양. 하지만 미나토의 사망 소식을 접할 당시에 크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아 처음부터 친구가 없었던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던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히요리 쪽이 카나미보다 연상이지만 딸들과 반대로 어머니인 카가리와 미나토는 미나토가 연상이다.
검술 실력면에서는 미나토보다 뒤처지고 도사의 능력면에서는 친딸인 히요리보다 다소 뒤처지는 모습이다.
그녀 이외에 형제 자매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히이라기 가문의 마지막이자 유일한 자손이다.[17] 실질적으로 카가리는 직계에 속하고 있다가 결혼으로 인해 방계로 넘어갔으므로 현재 히요리는 방계에 속한다.
그 타카츠 유키나의 동급생이자 라이벌이었다고 한다. 긍정적인 모습을 가진 카나미와 미호노의 라이벌 관계와 달리 그냥 라이벌 관계라기보다는 서로를 싫어하는 수준인데 스토리를 보면 진짜 서로 대하는 분위기가 실시간으로 험악해진다. 이건 유키나가 카가리를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삼았던 것이다.
미나토는 학창 시절때부터 알고 지낸 동급생과 결혼을 한 것으로 애니에서 나왔는데 카가리는 애니에서 드러나지 않으나 각본가인 타카하시 타츠야의 언급으로 쥬죠(十条) 성씨를 가진 남편의 정체가 무려 카가리의 사촌 오빠임이 밝혀졌다.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라고 하니 꽤나 미연시에서 등장할 법한 연애스토리. 결혼 이후에는 시골 마을에 정착하면서 농가에서 살아가는데 미나토를 비롯한 대 영웅들보다 꽤 소소한 살림이 눈에 띈다.[18]
유카리도 가장 불쌍한 캐릭터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지만 카가리도 만만찮은데 자신의 운명상 항상 타인과 거리를 둘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운명에 따라 스스로를 희생했다. 다행히 살았지만서도 대가없이 자기를 구해준 은인이자 어쩌면 가장 친했던 미나토는 목숨의 절반을 자신에게 준 탓에 요절해버렸다. 남편도 어린 딸을 두고 일찍이 곁을 떠났고 심지어는 그나마 봉인에는 성공한 줄 알았던 타기츠히메는 유카리를 숙주삼아 버젓이 세상을 휘젓고 있었다. 황혼의 공격으로 인한 남편의 사망+자신의 잘못으로 미나토가 요절했다는 자책+친가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몰려온 것. 요절했지만 마지막까지 한결같이 밝게 살아온 미나토와 달리 카가리는 대재앙이 끝난 뒤 결혼하고 외동딸을 낳고 세 가족이 함께 살아가다가 몇 년 지나 딸이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남편과 사별하였고 유일하게 친한 선배마저 세상을 떠나는 등 불행한 일을 겪었다. 대황혼을 완벽히 끝내지 못 한 사실에 대해 자신이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 후회하게 되면서 화목하게 보낸 시간은 굉장히 짧게 되었다. 결국 가문의 특별한 힘과 그 가문의 사람이 희생을 해야하는 전통이 불행을 초래한 셈.[19][20]
콩양갱을 보통 좋아하는게 아닌지 날이 서있던 대재앙 이전의 카가리도 콩양갱을 눈앞에 두고는 눈이 번쩍거리며 맛을 음미하고 행복해하는 것에 정신없어진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미나토나 유카리 등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시치미 떼는 모습은 덤. 이런 모습을 부끄러워 하느냐 마느냐 차이는 있지만 민트초코에 죽고 못 사는 히요리와 모녀라고 닮았다.
콩양갱과 연관된 네타인지 세츠분 때 특별 대사로 '오니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鬼は外, 福は內)'를 외치는 것이 추가되었는데, 정작 해놓고 상당히 부끄러워하며 봤다면 잊어달라는 말을 한다.
메인화면에 등록해두면 들을 수 있는 대사로, 공부하는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다만 영어는 조금 어렵다고.
눈동자 색과 같은 빨간색을 좋아하는지 사복 일러스트도 빨간 스웨터를 입고있고 히요리 어릴적 모습에 나온 옷도 빨간옷이다.[21]
생일날 타 캐릭터들의 축하멘트를 들어보면 히요리가 카가리의 사진을 가지고 다닌다는걸 알 수 있다. 이 사진을 본 일부 캐릭터들은 굉장한 미인이라며 찬사를 쏟아낸다. 더불어 히요리 쪽에서의 대사는 굉장히 애틋하기 그지없다.
신장이 161cm로 카가리가 80년대 초 출생인 점을 생각하면 절대 작은 키가 아니지만 유독 작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는 가장 많이 엮여 나오는 미나토와 유카리가 규격 외인 마키 혹은 백인 혼혈인 엘렌 미르야를 제외 하면 가장 큰 도사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두 사람에게 어린 취급을 받고 온갖 냉정함을 내비치지만 정작 생긴 것 부터가 딸인 히요리보다 귀엽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비교적 아기자기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당장 카나미 일행에 비교해도 카가리는 앞에 엘렌과 마이 뿐이고 전체적으로도 절대 작은 편이 아니다.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성우가 같은 히메라기 유키나를[22] 모티브한게 아닐까 싶어진다. 성에 같은 한자(柊)가 들어가며[23] 무녀인 점, 카가리 쪽이 연두색, 유키나가 갈색이 살짝 들어가지만 둘 다 흑발에 기초하는 헤어 칼라를 가졌고 성격도 툴툴대는 점이 특히 닮아있다. 카가리 스스로도 유키나와 동일하게 '검무'라고 칭하는 대사가 있기도 하다. 두 사람 다 작중 미성년이던 시점에 미래의 딸을 만나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공통점이 있는 만큼 제작진이 확실하게 마냥 오마주 캐릭터가 아닌 별개의 독립된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만들려던 부분이 돋보이는데, 일단 도사의 무녀 작품 특성상 사용하는 무기가 검과 창이라는 큰 차이가 있으며 유키나는 중학생으로 시작하지만 카가리는 98년 시점 고등학생이고 키와 바스트가 유키나보다 우월하다. 더불어 눈동자 색에서 차이가 크고 유키나의 교복이 청백구성이라면 카가리의 렌푸 교복은 흑적 컬러 구성이라는 정반대 구성이 눈에 띈다.[24][25]
4.1. 어머니
히요리의 인생에 끼친 영향이 크고 이게 안 좋은 쪽으로 가서 좋은 어머니라 보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는 좋은 어머니다. 히요리의 어릴적 모습만 봐도 카가리가 마당에서 놀아주면서 매우 행복해하고 있으며 요리도 가르쳐줄만큼 긍정적인 사이로 묘사된다.[26] 미나토의 사망 소식을 들을 때도 히요리를 옆에 두고 있었으며[27] 임종 직전에는 혼자 남겨지게 되는 것을 걱정하면서 히요리의 얼굴을 어루만져준다.
결정적으로 히요리는 헤이죠 학관을 처음부터 다닌게 아니라 편입했다는 설정이며 모쿠사나 유카리의 진실을 아는 사람과 접점도 없었는데 이는 카가리가 진실을 알고도 히요리를 위험에 말려 들게 할 생각이 없었고 타기츠히메와 싸우게 할 생각도 없었다는 말이 된다.[28]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요리가 악에 받쳐 복수에 매진하였던 이유도 그런 다정한 엄마를 타기츠히메가 죽였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24화에서 카가리는 히요리의 행복을 이유로 그저 듣기만 했고 미래를 다 알지 못 하는 상태임에도 후회 없다고 대답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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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의 과거 부분. 쥬죠 일가의 그나마 유일하게 행복했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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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의 어느 날[30] 을 묘사한 달력사진. 다름 아닌 히요리가 밝은 모습이 포인트다.[31]
이래저래 카가리의 어머니로서의 면모나 히요리와의 가족애가 묘사되는 일이 생기면 훈훈하지만 동시에 매우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5. 인기투표
2주년 인기투표인 미스 오개전 투표부터 참가. 10위 순위권 밖이지만 중간결과들을 보면 일부 지지층이 강한 편에 속한다. 투표자중 상위권자들의 수만 모으면 10위권 안에 들어간다.[32]
여담으로 이때 작중 고인인 관계로 미나토와 함께 포스터가 없었다. 과연 우승했으면 이벤트 스토리가 어떻게 처리되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33][34]
6. 인게임 성능
주역인 딸 히요리를 비롯한 다른 인물보다 훨씬 예쁘다는 평이 있었고 작중에서 가장 적은 출연 횟수에 아쉬워 했던 사람들의 성원이 제작진에게 닿았는지 19년 3월 게임판 플레이어블 출시가 확정되었다![35]
담당PD에 의하면 애니나 스토리상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모녀의 공투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이 참전 기획의도.
다만 모델링 평가가 역대급으로 안 좋은데 쌩판 이미지가 다르다. 날카로워 보이는 외모지만 암만봐도 작화상의 카가리와 비슷하게 생각할 수 없다.
미나토와 마찬가지로 렌푸고등학교 재학설정이지만 렌푸가 아닌 '그 외(その也)' 이다. 덱을 짤 시 주의.
작품 내적으로 스피드가 특기인 딸 히요리처럼 민첩이 높게 책정되어 나오는 경향이 있으며 특징적으로 수세와 집중이 낮게 책정되어 나온다.
6.1. 픽업 카드 목록
6.1.1. 4성 메인
6.1.1.1. 히이라기 카가리(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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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확정 이후 출시된 첫 픽업카드.
미나토처럼 크게 성능이 좋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출시당시에 평범한 수준이었다.
대체로 평범한 스탯이지만 수세는 낮다. 그 외 민첩은 꽤 높고 집중이 많이 낮은 수치다.
대장기는 오의전으로 가는 경우에 몸빵도 챙기면서 딜링도 강화하는 용도로 써먹기 좋은데 오의댐증은 수치가 그냥저냥하지만 HP증가는 괜찮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오의는 지원형 치고는 방어형인 미나토의 기본4성보다 계수가 높게 잡혀 평범한 딜러 정도. 일단 정신스탯도 강격형1:1 딜러만한 수치를 가지고 있기에 딜러로 기용해도 평타는 치는 딜을 넣는다. 다만 계수가 딱 평범한 선에 걸쳐있다보니 메인딜러로 쓰기엔 아쉬운 수준.
그래도 지원형답게 부가효과로 파티버프가 있는데 심플하면서도 쏠쏠한 효과다. 정신과 민첩을 크게 올려주는데 한돌이 아닌상태로도 정신은 웬만한 서포트 카드 이상 올려주며 민첩도 다른 민첩증가 오의를 쓰지 않는 이상 쉬이 따라잡기 어려울만큼 올려주기 때문에[38] 쏠쏠하다. 평타전보다는 아무래도 오의전에 더 특화되어있다. 높은 민첩을 이용해 첫타로 파티원들에게 버프를 걸어주고 선공고지를 잡아낸 뒤 강한 딜을 때려넣는 쪽으로 전략을 생각할 수 있다.
랜덤버프 오의를 가진 카드들보다는 다양성이 적고 대체로 민첩을 덜 올려주지만 랜덤버프는 확실한 전략구성이 힘든데 비해 이 카드는 오의전을 노리는 쪽으로 확실히 생각할 수 있다.
특성은 생존기. 1회에 한해 딸피에서 큰 수치를 회복한다. 다만 지극히 심플하고 1회성인지라 크게 좋은 효과로 보긴 어렵다. 즉사당하는 경우엔 발동도 안하고 끝나고 회복 말고는 다른 효과가 없기 때문. 그래도 무상성이거나 속성우위가 있는(vs돌속성) 상태로 비슷한 전투력의 덱과 싸우면 어느정도 유효하다.
덤으로 덱에 히요리가 있으면 히요리도 회복. 사실상 오의 이름도 그렇고 히요리와 엮기 위한 효과다.
한계돌파가 추가되었으나 증가되는 수치가 크지 않은 편이다.
오의의 연출은 동귀어진의 비술을 구현했다.
6.1.1.2. 히이라기 카가리 [브라이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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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웨딩 드레스를 입는 브라이드 컨셉 픽업에서 진짜 유부녀가 등장했다.'''
물론 고딩시절을 모델로 하겠지만 카가리 본인이 현재시점에서는 명백히 기혼자이기에 아직까지 유일하게 진짜 자기 결혼사진 일수도 있는 사람.[39] 게다가 카가리가 히요리를 낳은 것은 사가미 연안 대재앙 이후 6년 뒤, 22살이다. 차이가 없진 않겠지만 미모가 꽤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된 이상 카가리가 결혼하는 모습이 이럴 것이라고 볼 수는 있다.
기본 4성에 비해 공격적인 부분이 부각된다. 타입은 동일하게 지원형이지만 오의계수도 여타 강격형 1:1오의와 엇비슷한 수치이며 공세도 강격형 카드만큼 붙어있다. 다만 정신스탯이 줄었다.
대장기는 오토 돌려놓기 좋아보이는 형태. 매우 메리트 있다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탱킹력과 선공쟁취에 +되는 요소이기에 그냥 덜 죽는 쪽에 기여하는 수준. 좀 더 직관적인 평타, 오의 피격댐 감소도 있지만 이쪽은 '맞아도 덜 아프게', 이 카드의 민첩의의는 '덜 맞게' 라고 보면 된다.
달랑 민첩만 달린 카드들보다는 범용성이 높다.[40]
오의는 꽤나 심플하면서도 유용한데 높은 계수로 오의공격을 먹이면서 오의의 대미지를 높이는 디버프를 건다. 다만 지속 턴이 딱 1턴이기에 오의를 쓰는 그 턴에 한해 적용된다. 오의계수는 강격형 같아도 지원형답게 순전히 자신이 아닌 파티기여를 위한 부가효과.
때문에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면 이 카드만큼은 꼭 민첩이 높아야 한다. 먼저 디벞을 걸어놓고 다른 카드로 쳐야 유효하기 때문. 다행히 기본 민첩이 높은 편이고 전용 어도들도 민첩이 꽤 붙어있어서 공격순서를 맞추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그러나 퀘스트 보스전은 확실히 이런 전략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지만 연무대회에서는 모든 카드가 이 카드의 뒤 순서에 있을 필요까진 없어도 되는 경우가 있다. 퀘스트의 보스들은 대체로 강하면 오의 한 두방에 안나가떨어지기 때문에 위의 전략대로 하는게 좋겠지만 연무대회에서는 높은 대미지 컷이나 속성상성이 안 좋지 않는한 강격형 1:1 오의로는 대부분 오의전까지 가는 시점에서 한 방에 죽는다.[41] 즉, 상대방의 덱을 어떻게 할건지에따라 갈린다.
특성은 기본 카드보다 훨씬 전략적으로 나왔다. 부활 시 체력이 20%인 점은 요즘 부활기들보다 낮은 편에 있지만 기본적으로 부활을 가지고 있으면 딸피 상태로 강한 오의를 맞아내고도 살아남아 반격의 여지를 만들 수 있기에 전략적인 특성이다. 통상적으로는 도움 안 되지만 허를 찌를 수 있는 종류. 오의를 맞고 죽었다가 오의로 반격해서 역관광시키는 전개도 종종 있다.
히요리가 덱에 결속되어있으면 함께 효과를 받지만 이 카드가 나온지 1년이 다 되어가도록 히요리의 4성 천속성 픽업은 2장이고 하나는 의미없는 수준인 아이돌카드다. 짬뽕덱을 짜야 의미가 있다.
6.1.1.3. 히이라기 카가리 [용사[* 유유유 콜라보]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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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9월에는 콜라보의 용자 버전 4성 플레이어블이 출시되었다.
기존 카드들 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피지컬을 가졌으나 방어쪽 스탯은 낮은편이다. 기존카드들도 높았지만 이 카드는 더 높게 나왔다.
오의의 댐을 거의 최상급 수치(50%)로 올려주는 오의의극의를 대장기로 달고나와서 오의댐에 몰빵한다면 채택할만한 대장기.[43]
기존 카드들과 달리 1:1이 아닌 전체 오의로 나왔고 3턴 발동이다. 지원형답게 돌속성 댐증을 걸어주고 민첩 디버프를 거는 무난한 효과를 가졌다. 애초에 민첩이 높기 때문에 먼저 오의를 쓸 수 있는데 3턴 발동이라 높은 확률로 유리한 고지를 잡을 수 있다. 빠르게 오의를 써서 상대진영의 민첩을 낮추고 더 강한 딜링까지 가능하다. 덤으로 3턴 발동에 지원형임을 감안하면 오의 계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정신스탯도 낮지않다.
다만 콜라보카드라 한계돌파가 나오기 힘든 탓에 한돌까지 한 다른 카드들에는 밀릴 수 있다. 한돌이 나오기 힘들기에 저런 계수를 한돌없이도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44]
특성의 회복효과는 기본카드와 비슷하지만 고정%를 올려주는지라 한계돌파를 안 한 기본카드의 회복력을 따라잡으려면 HP가 2500을 넘겨야하는데 이 카드는 HP가 낮은편인지라 베이스업 4단계에 조력으로 HP2500대의 카드를 꽂아줘도 간당하다. 어도나 진형, 각성마스 등의 조치가 추가되어야 한다.
때문에 4성 보주에 여유가 없고 나머지 조건들로 2500을 달성해주지 못 한다면 회복력은 상대적으로 심심하다. 더불어 애초에 회복효과는 정신스탯의 10%가 추가되니 회복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골 수 있다.
그래도 오의게이지량을 1추가해주기 때문에 발동했다하면 거의 대부분 다음 턴에 무조건 오의시전이다. 대체로 큰 효율보기는 어렵지만 대미지컷 관통도 있으니 대미지컷 저격도 가능하다.
발동이 딸피를 조건으로 하니 위기 극복용으로 볼 수 있다.
오의가 상당히 멋있는 편이다. "나의 모든 것을 걸고!" 라는 말과 함께 어도를 머리 위로 치켜든 카가리의 주위에 분홍빛 꽃잎들이 나타나고 소매에 가려진 얼굴 사이로 보이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한 카가리의 한 쪽 눈을 보여주고는 카가리가 치켜올린 검을 휘두르는데 꽃잎들이 비처럼 쏟아져 내린다. 마치 위에서 내리꽂은 금강창파를 연상시킨다.
6.1.1.4. 히이라기 카가리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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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5. 히이라기 카가리 [크리스마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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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카드를 제외하면 장장 1년 3개월만에 출시된 카가리의 4성 카드다. 기존 카드들이 기본 4성말곤 생각보다 카가리의 미모를 잘 살려주지 못했던 바와 다르게 이 카드는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합격점.
다만 오랜만에 나온것 치곤 신규오의가 나오지 않고 유유유 콜라보 카드를 제외한 3성, 4성카드들과 같은 오의다.[45]
6.1.2. 3성 메인
6.1.2.1. 히이라기 카가리 [사복]
1월 이벤트에서 일정 조건이 채워지면 3성 사복 카드가 주어졌다. 속성은 人(인).
[1] 병가에서 복귀 후 첫 애니메이션 출연이다.[2] 20년 전 기준 생일전엔 15세, 생일이후 16세. 참고로 대재앙인 9월은 생일 전이다. 다만 카가리는 대부분 인물들과 달리 공식적으로 나이는 언급이 없다. 98년 9월 기준 고1이라는 것과 미나토, 유카리의 1년 후배라고만 나와있다. 때문에 만에 하나 꿇어서 들어간거면 82년생이 아니다.[3] 코믹스에서는 도사의 힘을 잃고 난 뒤 짐을 챙기고 미나토와 같이 학교를 떠나서 각자 친가로 돌아가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豆かん] 마메캉.[邦画] 국산 영화를 말한다.[4] 히요리의 외할머니. 24화에서 특제음식을 카가리에게 전수해주었다고 언급된다. 다만 히요리는 뵌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찍이 타계하였거나 밑에 서술되어 있는 대로 히이라기 친가와 썩 좋은 관계로 끝나지 못 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근거. 하지만 가끔식 하이라기 친가에 찾아가서 가르침을 얻었다는 언급을 보아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5] 이 때 영정 사진의 주인공은 따로 언급없이 그저 형상으로 보여주기만 하였다. 13화에서는 점 더 상세히 보여주었다.[6] 24화에서 그 원인이 밝혀졌는데 카가리는 타기츠히메의 힘이 자신보다 앞서 있었다고 밝혔다. 작중 카가리의 친딸인 히요리가 그 비술을 행하려 하는 것을 알아채고 그 비술은 나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그 비술에 맞아봐서 다 알고 있음이 드러난다.[7] "모두와 함께 보냈던 학교 생활은 저에게는 둘도 없는 보물이고 선배님(미나토)한테는 솔직히 거북하지만 그래도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8] 게임판에서 과거의 세사람이 어땠는가 그려지는데, 미나토가 놀랄만도 했던게 당시의 카가리는 가문의 가르침에 따라 유카리를 섬기고 보좌하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어서 친구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 그 모습을 본 유카리가 걱정하자 미나토는 스스로 카가리의 친구가 되어 주겠다고 자처하였다. 하지만 카가리는 언젠가 다가올 대재앙에 대비하고 있었기에 타인한테는 마음을 굳게 닫고 있는 상황이었다.[9] 코믹스판에서는 수화기를 떨어뜨린 채 '미나토....선배님이...'라고 중얼거리면서 오열하였다.[10] 2016년 즈음에 아카네가 보낸 편지를 받고 유카리의 비밀을 알게 된 카가리는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결국 모쿠사에 조력하였다. 그녀가 타기츠히메를 칠 수 있는 유일한 도사로 여겨졌지만 이미 카가리는 힘을 잃은 상태였다.[11] 카가리도 역시 미나토와 마찬가지로 대재앙의 시점에서 절반 나뉘어 떨어지면서 결국 영혼의 일부로서 은세에 존재하게 된다. 다만 히요리가 24화에서 만나고 놀라는 것으로 보아 카나미와 미나토처럼 꿈에서라도 만났을 가능성은 낮다. 꿈에서 깨면 몸으로만 기억하고 머리로는 기억을 못 하지만 은세에 가서는 머리로도 기억하는데 히요리에겐 그저 놀라울 뿐이었고 카나미는 얼마 전에도 계속 봐왔다는 듯 미나토와 재회한다.[12] 이때 카가리는 히요리가 엄마라고 부르기 직전에는 눈을 질끈감고 기다리는데, 아직 엄마가 되기는 커녕 성인도 못 된 상태라서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되었다는 생각 혹은 현세의 자신이 히요리에게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안겨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미안한 마음이 생겼고 이런 자신을 어머니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히요리의 '엄마'가 들려오는 것을 긴장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세에서 본인이 어떻게 살아갔고 히요리가 그걸 보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방금까지 들었기 때문.[13] 이때 카나미가 마지막까지 함께해서 다행이다는 말에 미나토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면서 너는 돌아가야 한다고 하자 카나미는 하지만 어떻게 돌아가면 되냐고 반문하고 미나토는 모르겠다고 답한다. 그리고 히요리가 은세의 끝에 삼켜지면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묻자 미나토는 누가 그런 말을 했냐고 반문하면서 이와 같은 대련이 주선되었다.[14] 이것저것 다 떠맡고 특무대 멤버 중 가장 중책에 있는 현재 모습과 달리 특무대의 막내이며 천진난만한 성격이다. 거의 카가리가 친동생을 대하듯이 한다[15] 카가리는 이때 매우 밝게 웃어주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어 히요리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카가리가 미나토의 부고 소식을 듣고 난 후로부터 명을 달리하고 또 1년이 지나 장장 7년만에 은세에서 학창시절의 어머니로부터 응어리가 풀렸다. 현세의 자신은 말년까지 실패를 계속 후회하며 살았기에 그 모습을 봐온 히요리가 이렇게 물어봤을 것인데, 비록 실패를 했지만 미나토와 유카리가 구출한 덕분에 현세의 또 하나의 자신도 생존함에 따라 태어나게 된 딸이 행복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에 의의를 두며 후회하지 않는다는 답을 준 것이다. 히요리가 행복하지 않다면 몰라도 결과적으로 '행복한 한 명의 딸' 을 가졌기(또는 행복을 낳았기) 때문이다.[16] 알다시피 결국 실패하였는데 직후에는 이대로 죽게 둘 수 없다는걸 느낀 미나토가 구출하러 들어가고 유카리는 두 사람 다 사지로 들어가는걸 보고 절망한다.[17] 그나마 다행인건 히요리가 히이라기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진짜 문제로 떠오른 것은 그 히요리가 이치키시마히메의 기억을 읽는 능력이 생겨서 매우 위험해 질 수도 있다는 것. 이로 인해 도검관리국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18] 책무를 완수하지 못 해 히이라기 본가에서 배척당했을 것으로 여길 수도 있으나 아카네가 조사하기 전까지 타기츠히메는 공식적으로 은세에 봉인되었다고 세간에 알려졌다. 그런고로 히이라기 가문에서는 딸이 살아돌아온 것에 이상하게 여길 지언정 박하게 대할 이유가 전혀없다. 타기츠히메가 아직 살아있는 것을 카가리 본인도 죽기얼마 전에 알았고 그때 히요리가 알아차리면서 작중 사건이 시작되는 것.[19] 어떻게 보면 정말 운이 없는 것이다. 히이라기 가문의 도사의 입장에서는 도사로 복무를 하는 동안에 대황혼이 안 나타나면 그냥 넘어간다. 역사적으로도 대황혼은 몇번 밖에 출현하지 않았고 당장 그 중 하나는 카나야마히메가 출현한 사례로, 이때는 아타고 가문이 카나야마히메를 봉인한 것으로 밝혀졌으니 히이라기 가문이 역사적으로 현재까지 나서야 했던 횟수는 많지 않은데 거기에 카가리랑 히요리가 당첨된 것이므로 앞에 써있듯 운이 없다고 볼 수 있다.[20] 히이라기의 도사의 인생은 오리가미 가문을 섬기면서 대황혼이 나타나면 목숨과 맞바꿔 봉인할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우고 각오를 다지며 살아가는 방식으로 보인다. 언제나 목숨바칠 각오로 살아간다는 뜻.[21] 단 항상 똑같은 옷만 입지 않고 다른 베이지 색의 옷도 입는다. 일상 생활에서는 주로 치마 차림으로 입었다.[22] 다만 유키나에 비해 카가리는 더 무겁고 침착한 연기톤이다. 이 작품 이후 나온 스더블 3, 4기에서도 이런 차이가 있는 걸 보면 아예 분리된 연기라는 것. 스더블 3기 이후 녹음한 게임판 파란편 마지막 스토리에서도 기존 카가리와 연기가 같은 걸 보면 확실하다.[23] 정작 이름은 카가리의 라이벌과 발음이 같다.[24] 물론 구 렌푸 교복은 치마가 흰색이며 부분부분 흰색이 더 들어가 있다.[25] 사실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의 등장인물이 꽤 많아서 부각되지 않지만 겹치는 캐스팅이 꽤 있다. 혼도 카에데, 오오니시 사오리, 세토 아사미, 타네다 리사, 우치야마 유미, 히다카 리나, 이시하라 카오리 부터가 양 작품간 꽤 비중있는 역할이며 그 외에도 비중이 살짝 낮지만 겹치는 성우진이 더 있다.[26] 각본가인 타카하시 타츠야에 의하면 요리뿐만이 아니라 검술까지 가르쳤다고 언급하였고 히요리의 실질적인 스승은 카가리라고 하니 히요리가 가진 요리 실력과 검술까지 전부 카가리의 영향을 받은 셈. 다만 말년에 카가리가 심각하게 위독한 관계로 제대로 사사해주지는 못 한 모양이다. 히요리의 검술 실력이 초반에 어땠는지 보면 알 수 있다.[27] 그 때는 히요리를 학교에 등교시키는 도중이나 아니면 학교를 마친 히요리를 챙겨주는 도중에 전화가 걸려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28] 물론 히요리에게 검술을 가르치긴 했다. 이 부분은 묘한 것이 있는데, 검술을 가르치긴 했지만 히요리는 아직 도사로 활동하지 않았었고 카가리 이외에 다른 친척이 딱히 밝혀진 것도 없어 사실상 히요리가 히이라기의 힘을 지닌 유일한 대항마였다. 타기츠히메의 토벌전에 모든 것을 걸었다면 히요리를 타기츠히메 대적자로 키웠겠지만 정황상 그런 부분은 전혀 묘사되지 않는다. 가르친 이유는 정확히 불명이지만 히요리가 황혼을 증오하게 되었던 점이 있고 미나토처럼 도사일을 자랑스럽게 히요리에게 말해주었거나 그 외 히요리가 도사를 고려해봤던 까닭이 따로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작중에서 어머니가 이루시지 못한 책무를 자신이 이루기로 맹세했다는 점을 보아 도사일을 자랑스럽게 여겨서라기 보다는 대재앙에서 참전하였던 경험과 자신이 실패한 경험을 더 중점으로 들려준 것으로 파악된다. 자신이 이루지 못한 것을 딸이 이루어주기를 바라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실패를 반복하여 불행하게 살지 않기를 바라는 것인지는 불명이다.[29] 게임판에서도 히요리의 생일날 카가리를 메인화면에 등록하면 축하와 함께 "네가 행복하다면 나도 정말 행복해" 라는 말을 한다.[30] 일본의 추석인 오봉으로 보인다.[31] 그러나 히요리의 성장정도(초등학교 5, 6학년으로 추정), 헤어를 보면 타계하기까지 그리 오래남지 않은 시점이다.[32] 이런 캐릭터는 총 넷으로, 인기 순서로는 키요카, 스즈카, 사나에, 카가리.[33] 2주년 투표 후속 스토리는 10위안에 들어간 10명이 봉사활동을 나가는 것이다. 만약 여기 꼈더라면...[34] 과거의 인물만 따로 20년전으로 스토리가 나올 수도 있다.[35] 캐릭터 자체가 비극적인 사연을 담고 있어서인지 출시 소식에 굉장한 환호가 있었다. 1주년 이벤트에서 참전이 발표되었는데 여기서 이 소식에 환호를 넘어 아예 울기까지 한게 바로 카나미와 히요리의 성우인 혼도 카에데와 오오니시 사오리.[神技] [36] 애니판 12화의 제목과 같다.[37] 발음상 おやこのきずな(오야코노 키즈나)이며 부모자식의 유대 등으로 직역 가능하다.[38] 작정하고 어도, 진형, 대장기로 민첩을 올리는 경우에야 따라잡히겠지만 애초에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다. 충분히 반격가능한 수단만 있으면 딜차이로 압살당한다. 선공당해도 방어만 잘하면 파해된다. 선공말고는 장점이 없기 때문.[迅] 도사의 능력인 '신이' 의 신이다.[39] 물론 이 사진은 설정상 모델이 도망가버린 숙박시설의 모델 대타로 찍은 것이다. 카드 입수시 볼 수 있는 특수 스토리. 미나토가 해주려 했지만 의상 사이즈가 카가리말곤 입을 수 없어 불발. 같이 있던 유카리와 미나토는 카가리보다 6~7cm가 크다. 일단 찍긴 하지만 워낙 카가리가 이런 일에 익숙하지 않고 굳어있는 탓에 제대로 못 찍고 미나토, 유카리와 대화를 나누다가 스태프들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캐치해내서 두 사람을 신랑역할로 둔채 자연스러움을 계속 내비칠 수 있도록 만들며 이런저런 사진을 찍는다. 이후 만담을 나누는 두 사람 사이에 불만가득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유카리에게도 화내는 것은 덤.[40] 물론 민첩만 주는 카드는 3성 카드여도 이 카드보다 민첩수치를 더 붙여주는 경우가 있다.[41] 상대적으로 계수가 훨씬 낮은 전체오의여도 피가 많이 거덜나는 경우가 많다[奥義の極意] [42] 하나고로모.[43] 물론 이 부분은 제사카나미가 더 효율적이다. 한돌까지 포함하면 댐증수치는 큰 차이없는데다가 HP도 소폭 올려주어 탱킹보완도 해주기 때문.[44] 이는 콜라보 픽업들 공통사항. 그래도 그나마 유유유 콜라보는 2번이나 해서 한돌출시 가능성이 높은편이다.[45] 애초에 3성카드랑 4성카드 오의가 같은게 있는 자체가 이상한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