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나 호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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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의 무녀 : 새겨진 일섬의 등불 및 동일작 라이트노벨 미디어 믹스인 류큐검풍록의 등장인물.
본래 도사로서 재능은 평범했지만 다른 이들의 몇 배나 되는 훈련으로 상위 도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 일전 어전시합 예선에서 마키에게 속수무책으로 패배한 뒤 그녀를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 지금도 마키를 보면 대련을 신청하고자 할 정도.[2] 중등부 3학년 시절 스우와 오키나와에 S장비의 테스터로서 갔던 일 이후로도 두 사람은 서로 교류중이다.
이와쿠라 사나에에 의하면 헤이죠에서 유명한 인물중 하나.
스우와 마찬가지로 기존 등장인물이 겹쳐 보이는 면이 있다. 무게 있어보이는 모습은 시도 마키가, 헤이죠이면서 장발이라는 점은 쥬죠 히요리가 보이는 편. 흑발에 머리카락 형태를 보면 히이라기 카가리도 연상된다. 성격도 이들이 적절히 섞인 느낌이다. 힘을 추구하거나 여성적이지 않은 면은 마키 같고 주변인(스우)에게 한껏 휘둘리는 모습은 히요리, 의외로 친절한 모습은 카가리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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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점 1년전 오키나와가 주무대이며 배경과 시기상 복장이 하복이다.
오키나와에서의 사건을 겪기 전의 호쿠토는 마키에게 패배한 이후 그저 힘을 갈망하며 강해지고 싶어하는 비뚤어진 상태였다.[3]
밝혀지길 마키에게 패배한 것은 호쿠토가 중등부 2학년 시절의 이야기로, 본편의 시점인 2018년에서는 2년전, 라노벨의 시점인 2017년에서는 1년전의 이야기다. 연무대회 예선에서 만난 두 사람은 본래 목검, 죽도로 이루어지는 예선에서 쌍방의 희망으로 진검, 본인의 어도를 들고 대결했다고 한다.
당시의 호쿠토는 재능은 평범했을지언정 꽤 강한편이었고 최근에 치룬 대련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을만큼 실력이 있었기에 마키와의 대련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4] 이런 자신감과 강함도 '훈련' 의 결과인데, 마키에게 패배하기 전 시점에도 호쿠토는 헤이죠 입학 이후부터 곧장 훈련광이었다고 한다. 시간만 나면 검술을 단련하고 아무도 그 강도의 훈련에 따라잡지 못 했을 정도라고. 결과적으로 서술되어 있듯이 검술이며 통찰력이며 센스며 평범했던 호쿠토는 꽤 강해져 고등부나 성인 수준의 경력자들과 견주어도 손색 없었고 저런 자신감을 얻은 것.[5]
그러나 결과는 말했듯이 호쿠토의 패배. 심지어 호쿠토는 마키가 한 수 위도 아니고 두 수는 앞서 있다고 느꼈다. 모든 기술이 허무하게 흘려지고 우츠시가 해제당하고 만다.[6] 절망적인 실력차를 통감한 호쿠토는 주저안은 채 마키를 노려보며 1년 안에 꼭 마키를 뛰어넘겠다고 선언하고 마키는 언제든지 좋다며 받아들인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 호언장담은 실현되지 못 하는데, 이후로도 대련을 신청했지만 호쿠토의 전패였고 1년이 지나기 전에 마키는 어전시합을 우승한 뒤 친위대가 되어 떠났기 때문. 결국 2017년 8월인 라노벨의 사건 시점으로 이어진다.
스우와 처음 만난 것은 공항로비의 수족관. 물고기들을 보며 푸념을 늘어놓고 물고기가 되고 싶다며 물고기에게 말을 거는(...)[7] 안타까운 모습의 스우에게 같은 테스터냐고 물으며 두 사람이 처음 대면한다.
사실 두 사람은 그다지 첫 만남이 좋지는 않은데 스우가 마중나오기로 한 금발을 가진 사람을 찾지 못 해[8] 헤매다가 돈도 없는 상태라 완전 네거티브한 상태였고 물고기에게 말을 거는 중에 호쿠토를 만나 감정이 복받쳐 눈물콧물을 다 쏟으며 호쿠토에게 다짜고짜 안겼다.[9] 심지어 다짜고짜 이름으로 부르는 요비스테까지.[10]
그러다 갑자기 등에 권총이 닿는 느낌이 들자 순식간에 어도를 뽑아 그 권총을 떨쳐내 버리는데 알고보니 마중나오기로 한 금발의 여성 '리디아 뉴필드' 였다. 권총은 가짜였고 호쿠토도 이를 알고있었으나 반사적으로 대응한 것. 서로 테스터와 연구원임을 알아보고 리디아는 헤이죠 교장인 이로하가 괜찮은 테스터를 보냈다며 칭찬한다.
이후 연구소로 가는 도중 S장비 실험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호쿠토가 참여하게된 이유가 밝혀진다. 이 실험으로 S장비를 몸에 익힌 뒤 상용화 되었을 때 먼저 사용할 기회를 얻는다던가 하는 등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힘을 갈구하는 것의 일환이다. 그러나 리디아에 의하면 S장비는 평범한 사람을 도사처럼 싸울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11][12] 다만 호쿠토는 이 이야기를 듣고도 강해질 수 있다면 아무렴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호텔에 도착해 실험에 관한 자료를 읽던 호쿠토에게 방정맞은 행동으로 스우가 찾아와 놀러가자고 하는데 훈련은 언제나 할 수 있다는 스우의 말에 그대로 스우의 팔을 잡고 방으로 끌고 들어가 훈련의 중요성을 어필한다. 그러나 주구장창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는[13] 호쿠토에게 스우는 경악하며 알았으니 최소한 호쿠토의 방에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해 일단락된다. 하지만 곧 후회하는데, 스우가 잠깐 자료를 읽나 싶었으나 얼마 못 가 방 안을 어슬렁거리며 냉장고를 열어재끼질 않나 TV도 틀어버리고 놀러가고 싶다고 중얼댔기 때문. 듣다 못 한 호쿠토는 잠깐 스우에게 어울려주기로 한다.
오키나와 특유의 타코야키를 먹기도 하고 신사에 가서 소원을 비는데 스우는 부자가 되고 싶고 이런저런 안전하고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소원을 빌지만 호쿠토는 그저 강해지길 빈다. 그러다 스우에게 그렇게 싸우기 싫어하면서 왜 도사가 됐냐고 묻는데, 스우는 비밀로 해왔던 도사가 된 과정을 호쿠토에게 이야기해준다.[14]
이리저리 다닌 두 사람이었으나 이내 호쿠토가 무릎에 부상이 있다며 쉬자는 말을 꺼낸다[15] . 스우는 그것도 모르고 돌아다니자 했다며 사과하지만 호쿠토는 자기가 부상에 대해 이야기 해주지 않은게 잘 못이라며 사양한다. 하지만 스우는 연이어 사과하며 쉬기로 하고 공짜로 음료수를 가져다 준다. 호쿠토는 돈을 주려했으나 스우가 받지 않았다고.
그러다 어도를 든 한 예쁜 용모의 소녀를 만나는데 그녀의 정체는 초천재 츠바쿠로 유메였다. 스우에게서 어릴 적 교류시합으로 천연이심류 도장과 겨룬 적이 있었는데 도장의 그 누구도 유메에게 이기지 못 하고 탈탈 털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16]
유메가 스우의 이름을 듣고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며 약할거라고 도발하자 호쿠토가 돌연 취소하라는 말을 꺼낸다. 덧붙여 스우는 분명 약하지만 약한 것을 무시하지 말라면서 지금은 약할지라도 언젠가 강해질 수도 있다는 말을 한다.[17]
유메는 테스트의 내용이 강자와 약자의 비교임을 언급하더니 호쿠토가 강한 쪽임을 알아보고는 곧 바로 대련을 신청하고 호쿠토는 이에 응한다.[18] 호쿠토는 조금 기세등등한 초등학생을 훈계하려는 수준으로 생각했으나 호쿠토의 공격은 먹히지 않았고 유메는 생각지도 못 한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며 호쿠토를 당황시킨다. 결국 호쿠토는 패배했고 유메는 진심으로 싸우지 않음을 보이면서 실망한 채 다음 날 있을 실험에서 두 사람이 폭주해버렸으면 재미있을거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에 호쿠토는 이를 악문 채 스스로의 약함을 되새기며 강해져야 한다고 독백한다.
스우와 마찬가지로 본편 등장은 없는 상태로, 애초에 4부가 다 끝날 즈음 게임판에 나왔기 때문이다. 본편 등장여부는 현재로서는 불확실.[19]
첫 번째에선 스우와 함께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나온다. 나름 어울려 보지만 스우의 아이돌 팬질에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훈련이야기를 꺼내 스우를 울상으로 만든다.
그러다 황혼이 나타나자 휴가중이니 도망치고 관할도사에게 맡기자는 스우와 달리 황혼을 막기로 하는데 결국 스우도 이런 호쿠토를 보고 알았으니 일단 싸우지만 관할도사가 오면 일을 넘기자고 부탁한다.
이후 꽤 고전하고 스우에게 더 우츠시 전개가 가능하냐고 묻지만 스우는 방금도 그 말을 들었다며 힘겨워한다.[20] 그렇게 고전하게 되지만 그 순간 헤이죠에서 쥬죠 히요리와 이와쿠라 사나에가 지원을 나와 위기를 모면한다.
두 사람이 나타나고서 스우는 이제 가자고 하지만 호쿠토는 끝내 자리를 지키며 히요리와 함께 앞서서 황혼을 토벌하고 스우는 더는 못 싸우겠다 하다가 사나에가 우린 후미에서 백업을 맡는다고 하면서 스우와 호쿠토가 그대로 남은채 토벌이 진행된다.
토벌이 끝난 뒤 네 사람은 인사를 나누는데 히요리와 호쿠토는 금년 어전시합 예선에서 붙었던 사이였기에 서로 얼굴을 아는 사이였음이 밝혀지고[21] 사나에는 호쿠토와 크게 면식은 없지만 애초에 훈련광으로 호쿠토가 헤이죠의 유명인이었던 탓에 알고 있었음을 알려준다.[22] 그렇게 같은 헤이죠 세 명은 건너건너 알던 상황이었고 스우만 생판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 어려워 하는데, 사나에나 호쿠토가 친절하게 소개하는 성격이다보니[23] 곧 잘 녹아든다. 곧 있을 렌푸&헤이죠 합동훈련에서 잘 해보기로 하며 네 사람의 첫 만남은 마무리.
2번째인 합동훈련에서는 스우, 코후키, 키요카와 한 팀이 되는데 코후키와의 대립이 주요 스토리로 흘러간다. 한편 라이벌이었던 마키와도 만나게 되고 마키는 호쿠토와 스우에게 이 훈련이 두 사람을 위한 것일 거라는 말을 해준 뒤 웃으며 돌아간다.[24] 훈련이 시작되기 얼마 전, 코후키와 같은 팀이 되어 울상인 스우를 다독여 주지만 막상 훈련이 시작되고서 팀워크가 개판인 탓에 상대팀[25] 에게 고전한다. 코후키는 시작전부터 대인전이라 시들시들한 상태였고 스우는 겁먹은 상태였으며 그나마 키요카 뿐이었지만 둘만 가지고는 제대로 싸우기 힘든 상황이 된다.[26] 결국 머뭇거리는 스우를 츠구미가 캐치해서 우츠시를 파괴하는 일까지 가며 호쿠토의 팀은 열세로 흘러간다.[27]
우직해 보이고 그런 성격이 맞지만 생각보다 단순한지 근육뇌 비슷하게 훈련만 주구장창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냥 하는게 아니라 시대착오적인 방법에 빠져서 하기도 하는 엉뚱함이 있어서 실로 근육뇌인가 싶어진다. 게다가 여기에 스우를 끌어들이기도 한다고. 이래저래 훈련으로 시작해 훈련으로 끝나는 캐릭터. 카나미나 사야카가 무도가로서 광이라면 이쪽은 근손실 걱정하는 '헬창' 이 떠오르는 모습이다. 실제로 호쿠토는 힘을 갈구하는 인물이었으나 이를 위해 훈련에 집중하다가 결과적으로 '훈련 '''바보''''가 되었다고 한다.
의외로 안습한데, 분명 실력은 있으나 2년 연속 어전시합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미호노와 비슷한 처지.
훈련광이라는 점에서 대단해 보이지만 밝혀진 전적은 생각보다 처참하다. 마키, 히요리에게서 패배했다는 전적 자체가 본작 세계관에서 상위권은 되기 힘들다는 소리. 저 때의 히요리는 사야카와 엎치락 하는 수준에 마이에게 가로막혔던 실력이다. 물론 히요리에게서 인상적인 승부였다는 평을 들었고 어차피 저 때 히요리도 어전시합 결승진출급 실력이니 마냥 약한 것은 아니다. 단지 마키한테 손도 못 쓰고 졌는데[30] 힘을 갈구해 훈련에 집중한 1년 간의 성과가 히요리에게 패배라는 것.
이 정도로는 이미 위에 사야카, 마키, 키요카가 버티고 있는 실정이고 그 위에 최고강자들이 또 있으므로 높이 쳐주긴 힘들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체면 좀 살린 건 코후키와 대련 무승부. 그러나 이것도 코후키가 어느만큼 강한지 자세히 알 수 없어 미지수다.[31]
유카리만큼이나 머리카락이 매우 길다. 게임화면의 스탠딩 CG상으로(다리가 잘려있는 부분) 머리부터 화면 최하단까지의 길이까지 내려온다. 훈련광임을 생각하면 특이한 부분.
긴 머리카락을 포니테일로 묶고 다니는데 머리끈이 꽤나 길다. 게다가 끝이 뭉텅이로 달린 형태라 무게추 같은 모습인데 싸우면서 불편해 보일지경.
스우가 추가되면서 얼마 안 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수개월 넘도록 플레이어블 출시가 되지 않고 있으며 그러다 나온 것이라곤 서포트 카드 1장 뿐이다. 때문에 스즈모토 하나의 라이벌, '''플레이어블 경쟁캐'''다.
처음 나온 서포트 카드가 반격버프인 것으로 보아 플레이어블 출시 시 정체성은 반격을 내세울 가능성이 있다.[32]
1. 개요
도사의 무녀 : 새겨진 일섬의 등불 및 동일작 라이트노벨 미디어 믹스인 류큐검풍록의 등장인물.
본래 도사로서 재능은 평범했지만 다른 이들의 몇 배나 되는 훈련으로 상위 도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 일전 어전시합 예선에서 마키에게 속수무책으로 패배한 뒤 그녀를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 지금도 마키를 보면 대련을 신청하고자 할 정도.[2] 중등부 3학년 시절 스우와 오키나와에 S장비의 테스터로서 갔던 일 이후로도 두 사람은 서로 교류중이다.
이와쿠라 사나에에 의하면 헤이죠에서 유명한 인물중 하나.
스우와 마찬가지로 기존 등장인물이 겹쳐 보이는 면이 있다. 무게 있어보이는 모습은 시도 마키가, 헤이죠이면서 장발이라는 점은 쥬죠 히요리가 보이는 편. 흑발에 머리카락 형태를 보면 히이라기 카가리도 연상된다. 성격도 이들이 적절히 섞인 느낌이다. 힘을 추구하거나 여성적이지 않은 면은 마키 같고 주변인(스우)에게 한껏 휘둘리는 모습은 히요리, 의외로 친절한 모습은 카가리와 비슷하다.
2. 작중행적
2.1. 라이트노벨 [도사의 무녀 류큐검풍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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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점 1년전 오키나와가 주무대이며 배경과 시기상 복장이 하복이다.
오키나와에서의 사건을 겪기 전의 호쿠토는 마키에게 패배한 이후 그저 힘을 갈망하며 강해지고 싶어하는 비뚤어진 상태였다.[3]
밝혀지길 마키에게 패배한 것은 호쿠토가 중등부 2학년 시절의 이야기로, 본편의 시점인 2018년에서는 2년전, 라노벨의 시점인 2017년에서는 1년전의 이야기다. 연무대회 예선에서 만난 두 사람은 본래 목검, 죽도로 이루어지는 예선에서 쌍방의 희망으로 진검, 본인의 어도를 들고 대결했다고 한다.
당시의 호쿠토는 재능은 평범했을지언정 꽤 강한편이었고 최근에 치룬 대련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을만큼 실력이 있었기에 마키와의 대련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4] 이런 자신감과 강함도 '훈련' 의 결과인데, 마키에게 패배하기 전 시점에도 호쿠토는 헤이죠 입학 이후부터 곧장 훈련광이었다고 한다. 시간만 나면 검술을 단련하고 아무도 그 강도의 훈련에 따라잡지 못 했을 정도라고. 결과적으로 서술되어 있듯이 검술이며 통찰력이며 센스며 평범했던 호쿠토는 꽤 강해져 고등부나 성인 수준의 경력자들과 견주어도 손색 없었고 저런 자신감을 얻은 것.[5]
그러나 결과는 말했듯이 호쿠토의 패배. 심지어 호쿠토는 마키가 한 수 위도 아니고 두 수는 앞서 있다고 느꼈다. 모든 기술이 허무하게 흘려지고 우츠시가 해제당하고 만다.[6] 절망적인 실력차를 통감한 호쿠토는 주저안은 채 마키를 노려보며 1년 안에 꼭 마키를 뛰어넘겠다고 선언하고 마키는 언제든지 좋다며 받아들인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 호언장담은 실현되지 못 하는데, 이후로도 대련을 신청했지만 호쿠토의 전패였고 1년이 지나기 전에 마키는 어전시합을 우승한 뒤 친위대가 되어 떠났기 때문. 결국 2017년 8월인 라노벨의 사건 시점으로 이어진다.
스우와 처음 만난 것은 공항로비의 수족관. 물고기들을 보며 푸념을 늘어놓고 물고기가 되고 싶다며 물고기에게 말을 거는(...)[7] 안타까운 모습의 스우에게 같은 테스터냐고 물으며 두 사람이 처음 대면한다.
사실 두 사람은 그다지 첫 만남이 좋지는 않은데 스우가 마중나오기로 한 금발을 가진 사람을 찾지 못 해[8] 헤매다가 돈도 없는 상태라 완전 네거티브한 상태였고 물고기에게 말을 거는 중에 호쿠토를 만나 감정이 복받쳐 눈물콧물을 다 쏟으며 호쿠토에게 다짜고짜 안겼다.[9] 심지어 다짜고짜 이름으로 부르는 요비스테까지.[10]
그러다 갑자기 등에 권총이 닿는 느낌이 들자 순식간에 어도를 뽑아 그 권총을 떨쳐내 버리는데 알고보니 마중나오기로 한 금발의 여성 '리디아 뉴필드' 였다. 권총은 가짜였고 호쿠토도 이를 알고있었으나 반사적으로 대응한 것. 서로 테스터와 연구원임을 알아보고 리디아는 헤이죠 교장인 이로하가 괜찮은 테스터를 보냈다며 칭찬한다.
이후 연구소로 가는 도중 S장비 실험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호쿠토가 참여하게된 이유가 밝혀진다. 이 실험으로 S장비를 몸에 익힌 뒤 상용화 되었을 때 먼저 사용할 기회를 얻는다던가 하는 등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힘을 갈구하는 것의 일환이다. 그러나 리디아에 의하면 S장비는 평범한 사람을 도사처럼 싸울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11][12] 다만 호쿠토는 이 이야기를 듣고도 강해질 수 있다면 아무렴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호텔에 도착해 실험에 관한 자료를 읽던 호쿠토에게 방정맞은 행동으로 스우가 찾아와 놀러가자고 하는데 훈련은 언제나 할 수 있다는 스우의 말에 그대로 스우의 팔을 잡고 방으로 끌고 들어가 훈련의 중요성을 어필한다. 그러나 주구장창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는[13] 호쿠토에게 스우는 경악하며 알았으니 최소한 호쿠토의 방에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해 일단락된다. 하지만 곧 후회하는데, 스우가 잠깐 자료를 읽나 싶었으나 얼마 못 가 방 안을 어슬렁거리며 냉장고를 열어재끼질 않나 TV도 틀어버리고 놀러가고 싶다고 중얼댔기 때문. 듣다 못 한 호쿠토는 잠깐 스우에게 어울려주기로 한다.
오키나와 특유의 타코야키를 먹기도 하고 신사에 가서 소원을 비는데 스우는 부자가 되고 싶고 이런저런 안전하고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소원을 빌지만 호쿠토는 그저 강해지길 빈다. 그러다 스우에게 그렇게 싸우기 싫어하면서 왜 도사가 됐냐고 묻는데, 스우는 비밀로 해왔던 도사가 된 과정을 호쿠토에게 이야기해준다.[14]
이리저리 다닌 두 사람이었으나 이내 호쿠토가 무릎에 부상이 있다며 쉬자는 말을 꺼낸다[15] . 스우는 그것도 모르고 돌아다니자 했다며 사과하지만 호쿠토는 자기가 부상에 대해 이야기 해주지 않은게 잘 못이라며 사양한다. 하지만 스우는 연이어 사과하며 쉬기로 하고 공짜로 음료수를 가져다 준다. 호쿠토는 돈을 주려했으나 스우가 받지 않았다고.
그러다 어도를 든 한 예쁜 용모의 소녀를 만나는데 그녀의 정체는 초천재 츠바쿠로 유메였다. 스우에게서 어릴 적 교류시합으로 천연이심류 도장과 겨룬 적이 있었는데 도장의 그 누구도 유메에게 이기지 못 하고 탈탈 털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16]
유메가 스우의 이름을 듣고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며 약할거라고 도발하자 호쿠토가 돌연 취소하라는 말을 꺼낸다. 덧붙여 스우는 분명 약하지만 약한 것을 무시하지 말라면서 지금은 약할지라도 언젠가 강해질 수도 있다는 말을 한다.[17]
유메는 테스트의 내용이 강자와 약자의 비교임을 언급하더니 호쿠토가 강한 쪽임을 알아보고는 곧 바로 대련을 신청하고 호쿠토는 이에 응한다.[18] 호쿠토는 조금 기세등등한 초등학생을 훈계하려는 수준으로 생각했으나 호쿠토의 공격은 먹히지 않았고 유메는 생각지도 못 한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며 호쿠토를 당황시킨다. 결국 호쿠토는 패배했고 유메는 진심으로 싸우지 않음을 보이면서 실망한 채 다음 날 있을 실험에서 두 사람이 폭주해버렸으면 재미있을거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에 호쿠토는 이를 악문 채 스스로의 약함을 되새기며 강해져야 한다고 독백한다.
2.2. 게임판
스우와 마찬가지로 본편 등장은 없는 상태로, 애초에 4부가 다 끝날 즈음 게임판에 나왔기 때문이다. 본편 등장여부는 현재로서는 불확실.[19]
2.2.1. 남북검풍록
첫 번째에선 스우와 함께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나온다. 나름 어울려 보지만 스우의 아이돌 팬질에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훈련이야기를 꺼내 스우를 울상으로 만든다.
그러다 황혼이 나타나자 휴가중이니 도망치고 관할도사에게 맡기자는 스우와 달리 황혼을 막기로 하는데 결국 스우도 이런 호쿠토를 보고 알았으니 일단 싸우지만 관할도사가 오면 일을 넘기자고 부탁한다.
이후 꽤 고전하고 스우에게 더 우츠시 전개가 가능하냐고 묻지만 스우는 방금도 그 말을 들었다며 힘겨워한다.[20] 그렇게 고전하게 되지만 그 순간 헤이죠에서 쥬죠 히요리와 이와쿠라 사나에가 지원을 나와 위기를 모면한다.
두 사람이 나타나고서 스우는 이제 가자고 하지만 호쿠토는 끝내 자리를 지키며 히요리와 함께 앞서서 황혼을 토벌하고 스우는 더는 못 싸우겠다 하다가 사나에가 우린 후미에서 백업을 맡는다고 하면서 스우와 호쿠토가 그대로 남은채 토벌이 진행된다.
토벌이 끝난 뒤 네 사람은 인사를 나누는데 히요리와 호쿠토는 금년 어전시합 예선에서 붙었던 사이였기에 서로 얼굴을 아는 사이였음이 밝혀지고[21] 사나에는 호쿠토와 크게 면식은 없지만 애초에 훈련광으로 호쿠토가 헤이죠의 유명인이었던 탓에 알고 있었음을 알려준다.[22] 그렇게 같은 헤이죠 세 명은 건너건너 알던 상황이었고 스우만 생판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 어려워 하는데, 사나에나 호쿠토가 친절하게 소개하는 성격이다보니[23] 곧 잘 녹아든다. 곧 있을 렌푸&헤이죠 합동훈련에서 잘 해보기로 하며 네 사람의 첫 만남은 마무리.
2번째인 합동훈련에서는 스우, 코후키, 키요카와 한 팀이 되는데 코후키와의 대립이 주요 스토리로 흘러간다. 한편 라이벌이었던 마키와도 만나게 되고 마키는 호쿠토와 스우에게 이 훈련이 두 사람을 위한 것일 거라는 말을 해준 뒤 웃으며 돌아간다.[24] 훈련이 시작되기 얼마 전, 코후키와 같은 팀이 되어 울상인 스우를 다독여 주지만 막상 훈련이 시작되고서 팀워크가 개판인 탓에 상대팀[25] 에게 고전한다. 코후키는 시작전부터 대인전이라 시들시들한 상태였고 스우는 겁먹은 상태였으며 그나마 키요카 뿐이었지만 둘만 가지고는 제대로 싸우기 힘든 상황이 된다.[26] 결국 머뭇거리는 스우를 츠구미가 캐치해서 우츠시를 파괴하는 일까지 가며 호쿠토의 팀은 열세로 흘러간다.[27]
3. 명대사
'''분명 트레이닝은 언제나 할 수 있어. 하지만 오늘의 트레이닝은 오늘 밖에 하지 못 해.'''
인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 되감을 수도 없지.
하루 쉬면 하루만큼 팔이 둔해져. 매일 트레이닝을 빼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하루만큼 뒤쳐지는 거야. 하지만 내가 오늘 트레이닝을 빼먹지 않고 강한 사람이 트레이닝을 빼먹는다면 하루만큼 그 사람을 따라잡을 수 있어.
그래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검을 단련하는 건 중요하고...(후략)
-류큐검풍록 오키나와 도착 첫 날, 자신의 방에 찾아온 스우가 트레이닝은 언제나 가능하다고 말하자 준 답변-[28]
...하지만 약하다고 무시하지 마. 지금은 약할지라도 언젠가 강해질 수도 있어.
-스우에게 약하다며 도발하는 유메에게-[29]
4. 이모저모
우직해 보이고 그런 성격이 맞지만 생각보다 단순한지 근육뇌 비슷하게 훈련만 주구장창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냥 하는게 아니라 시대착오적인 방법에 빠져서 하기도 하는 엉뚱함이 있어서 실로 근육뇌인가 싶어진다. 게다가 여기에 스우를 끌어들이기도 한다고. 이래저래 훈련으로 시작해 훈련으로 끝나는 캐릭터. 카나미나 사야카가 무도가로서 광이라면 이쪽은 근손실 걱정하는 '헬창' 이 떠오르는 모습이다. 실제로 호쿠토는 힘을 갈구하는 인물이었으나 이를 위해 훈련에 집중하다가 결과적으로 '훈련 '''바보''''가 되었다고 한다.
의외로 안습한데, 분명 실력은 있으나 2년 연속 어전시합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미호노와 비슷한 처지.
훈련광이라는 점에서 대단해 보이지만 밝혀진 전적은 생각보다 처참하다. 마키, 히요리에게서 패배했다는 전적 자체가 본작 세계관에서 상위권은 되기 힘들다는 소리. 저 때의 히요리는 사야카와 엎치락 하는 수준에 마이에게 가로막혔던 실력이다. 물론 히요리에게서 인상적인 승부였다는 평을 들었고 어차피 저 때 히요리도 어전시합 결승진출급 실력이니 마냥 약한 것은 아니다. 단지 마키한테 손도 못 쓰고 졌는데[30] 힘을 갈구해 훈련에 집중한 1년 간의 성과가 히요리에게 패배라는 것.
이 정도로는 이미 위에 사야카, 마키, 키요카가 버티고 있는 실정이고 그 위에 최고강자들이 또 있으므로 높이 쳐주긴 힘들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체면 좀 살린 건 코후키와 대련 무승부. 그러나 이것도 코후키가 어느만큼 강한지 자세히 알 수 없어 미지수다.[31]
유카리만큼이나 머리카락이 매우 길다. 게임화면의 스탠딩 CG상으로(다리가 잘려있는 부분) 머리부터 화면 최하단까지의 길이까지 내려온다. 훈련광임을 생각하면 특이한 부분.
긴 머리카락을 포니테일로 묶고 다니는데 머리끈이 꽤나 길다. 게다가 끝이 뭉텅이로 달린 형태라 무게추 같은 모습인데 싸우면서 불편해 보일지경.
5. 인게임 성능
스우가 추가되면서 얼마 안 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수개월 넘도록 플레이어블 출시가 되지 않고 있으며 그러다 나온 것이라곤 서포트 카드 1장 뿐이다. 때문에 스즈모토 하나의 라이벌, '''플레이어블 경쟁캐'''다.
처음 나온 서포트 카드가 반격버프인 것으로 보아 플레이어블 출시 시 정체성은 반격을 내세울 가능성이 있다.[32]
[1] 호쿠토역에 캐스팅 되면서 토지토모가 블랜드A 3인방이 다 모인 작품이 되었다. 다만 하루노 안즈의 경우 주역이 아니라 렌푸의 서포트 캐릭터 후지마키 미나키 역이다. 물론 미나키도 츠구미나 미야코 만큼은 아니지만 메인스토리에 등장은 했고 그나마 유저들에게 존재감은 있는 편이다.[鬼神丸国重] 키'''신'''마루 라고 적혀있는 곳도 있으나 일본쪽에서는 같은 한자에 키진이라고 히라가나 발음이 적혀있다. 사이토 하지메의 검으로 알려져있다.[無外流] 무가이류. 이 역시 사이토 하지메와 관련있다.[2] 이렇게 말하면 마치 호쿠토가 복수귀로 보이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되려 좋다. 웃으며 인사하고 대화하는 그냥 라이벌 정도. 다만 호쿠토가 한 수 아래이고 마키 쪽에서 언급하는 일이 별로 없어서 반쯤 일방적이다.[3] 마키도 부하들이 크게 다친 사건을 계기로 힘을 추구한 것을 보면 아이러니하다.[4] 당장 이 때의 마키도 전년도 어전시합 우승자라는 강호였다. 이런 마키를 앞에 두고도 꽤나 기세등등 했다는 것.[5] 호쿠토가 강해진 방법을 묘사한 부분을 보면 카나미, 미나토와 꽤 유사하다. 상대의 검술을 파악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통찰력을 키웠다.[6] 필사적이었던 호쿠토와 달리 마키는 평온해 보였다고.[7] 이 때의 스우도 본작 사건을 겪기 전 검술은 좋아하나 싸우기는 싫고 목숨걸고 싸우는 도사를 계속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상태였다.[8] 오키나와이기도 해서 외국인이 많았다. 금발만 해도 바로 몇 명이닌 보일 정도.[9] 공항 사람들이 다들 쳐다봤다고...[10] 게다가 연구소로 가는 중에 스우가 풍경을 감상하며 날뛰는데 이를 호쿠토가 제지한다. 손이 많이 가는 아이라고 묘사된다.[11] 여러모로 복잡한 사연이다. 도사의 수요는 많으나 공급이 부족한 실정임이 곳곳에서 언급되며 심지어 본편 사건 이후 관두는 도사는 많고 황혼은 늘어나 그야말로 헬게이트. 아마 S장비는 이런 공급부족을 막기 위한 의도도 있는 모양. 그러나 본편에서는 더 안전하게 싸우기 위함도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카나미와 히요리가 S장비를 보고 이런 물건이 어머니의 시대에 존재했더라면 돌아가시지 않을 수 있던 것 아닐까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 바 있다. 전자의 이유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빙의된 유카리 하에 나온 위험한 이유가 아닐까 싶어진다. 도사업계의 위험성을 생각하면 다짜고짜 숫자늘리려고 S장비 대충 입혀서 전장에 내보내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개발자인 프리드먼은 후자를 상정했을 가능성이 높다.[12] 이것이 가능한건 배터리식이 아니라 진주강 S장비라고 한다. 덧붙여진 이야기로는 여성으로 한정되고 나이가 먹음에 따라 능력이 약해지기에 미성년자가 대부분인, 공급이 적을 수밖에 없고 여리디 여린 소녀들을 싸우게 만들어야하는 실정에서 사가미 연안 대재앙을 겪은 뒤 필요성을 느끼게 된 배경이 있다.[13] 여담으로 이 때 '''벽쾅'''을 시전한다(...)[14] 스포츠로 즐기던 검술이었으나 렌푸입학제안을 받았고 어도에도 선택받는데 이를 두고 도사가 될까 고민하던 사이 어느 샌가 도사가 되어있는 애매한 상태였다. 애매한 그대로 렌푸에서도 실력은 하위권이라고. 수족관에서 중얼거린 이야기대로 스우는 이런 현실에 장래를 고민중이었다. 더불어 도사학교간 수준은 비슷하므로 렌푸의 하위권인 스우는 도사 전체에서 하위권일 것이란 언급이 나온다. 실험에 선발된 것도 상위권인 호쿠토와의 비교대상으로 하위권 도사를 선발했기 때문.[15] 오래 운동하면 무리가 가곤 했다고 한다.[16] 묘사된 유메의 과거에서 연상의 검사들을 다 이긴 장면이 이것일 수도 있다.[17] 노력으로 강해진 호쿠토가 그 노력이 마키 앞에 산산히 박살나 힘을 갈망하는 현재 상태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았다는 증거이다.[18] 마침 스우는 호쿠토와 달리 그냥 놀러나온거라 어도를 들고 있지도 않았다.[19] 라노벨은 엄연히 돈 주고 사서 보는 컨텐츠고 그것을 게임 안에서 스토리로 보여주면 당연히 라노벨이 안 팔린다. 애니와는 조금 다른 환경에 있다. 그나마 애니 내용도 꼭 필요한 것 아니면 게임판에서 보여주지 않으니 이것은 약간 어른의 사정. 후속 스토리인 남북검풍록이 본편 시계열 속에 들어갈 곳 없는 옴니버스에 가까운데 이런 정황으로 봐서도 본편에 등장 시키지 않고 그냥 외전으로 남북검풍록 이벤트에만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20] 물론 스우는 전개횟수가 초월적이라 전개 자체는 문제없다. 약해서 많이 해제당하는 탓에 타 도사들과 버티는 능력에 차이가 없을지언정.[21] 당연히 2018년은 작중시점이고 히요리가 본선에 나가 카나미와 결승전을 치루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니 호쿠토가 패배했음을 알 수 있다.[22] 정작 호쿠토 본인은 스스로 유명한지도 몰랐다.[23] 정확히 말하면 사나에는 직관적으로 그냥 친절하고 반장캐릭터지만 호쿠토는 적당히 성격 좋으면서 눈치나 현실감각이 살짝 이상한 계열이다. 아마 사나에는 그냥 선심으로 나섰을 테지만 호쿠토는 스우가 어려워 하는걸 보고 선뜻 소개하는 것이 스우 입장에서 어떻게 느껴지는 일인지 몰랐을 수도 있다.[24] 서로 미소로 대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건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25] 히요리, 사나에, 츠구미, 사야카로 구성된 팀. 보면 알겠지만 밸런스 패치가 살짝(?) 잘 못 됐다. 분명 호쿠토, 코후키, 키요카도 강한 편이지만 문제는 히요리X사야카가 상당히 먼치킨 조합이고 사나에나 츠구미는 브레인 포지션인데다 사나에도 실력은 보장되어있는 편이다. 적어도 실전은 키요카, 스우보다 나을 확률이 높다.[26] 사야카를 호쿠토가 막아서지만 사야카에게 고전하게 되고 스우와 코후키는 이를 도와줄 상태가 아니었으며 키요카가 눈치채서 그나마 도와주려 하지만 사나에에게 가로막힌다.[27] 제일 성가신 상대인 호쿠토를 사야카가 막고 이를 도우려는 키요카를 사나에가 칼같이 마크한 다음 츠구미가 빈틈을 노려 약한 스우를 암살하는 상당히 비교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다만 여기서 히요리가 나오지 않는 점이 약간의 미스테리.[28] 이후 온갖 이론을 들며 설명을 장황하게 이어가고 스우는 이에 경악해 그냥 호쿠토의 방에만 있기로 한다.[29] 바로 이전 호쿠토도 스우가 약하다는 말을 하고서 저렇게 무시하면 안 된다고 함과 동시에 가능성을 언급한다. 호쿠토가 걸어온 길도 저렇게 약했던 자신이 강해졌던 것이므로 꺼낸 신념과 같은 말이지만 저 당시 호쿠토는 마키에게 패배해서 힘을 바라던 상태였다. 말은 저래도 스스로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계속 트레이닝으로 수행을 거듭해 강해지는 호쿠토이며 신념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신념과는 반대로 스스로에겐 엄격하게 약하다고만 하는 모순스럽지 않으면서도 신념과 생각의 괴리를 볼 수 있다.[30] 이 시점이 마키가 친위대에 들어가기 전이므로 '''노로를 받아들이기 전이다'''. 평범했다는 소개가 굉장히 신빙성 있다는 것.[31] 그나마 최상위권 강자는 확실히 아니다. 유메에게 상대가 안 됐기 때문.[32] 카나미가 회피, 유이가 피흡, 키요카와 마이가 힐러로 이미지가 잡혀있는 등 그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어느 정도는 서포트 카드도 이걸 따라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