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하나 스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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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의 무녀의 등장 인물.
오리가미 친위대 2석. 움직임을 읽는 능력이 높다. 교토의 명문 코노하나가의 영애로 기품있는 행동거지의 소유자. 자신을 2번이나 결승에서 이긴 마키를 어딘지 모르게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날카로운 통찰력, 높은 지휘 능력을 가지고 직접 작전 지휘를 맡는 경우가 많다 그 외, 유카리의 정치적인 직무에도 동행한다.
황혼을 이용하려는 유카리의 계획에도 동참하는 것 같으나 역시 제대로 된 진상은 모르고, 시도 마키와 마찬가지로 그저 강한 힘을 원했기에 따라간 것이라고 한다.[4] 사실 마키도 마키지만 오리가미 가문을 모시는 집안의 신분 상 친위대에 들어갈 필요도 있었을 것이다.
11화에서 노로의 힘까지 동원해 카나미와 다시 맞붙지만 카나미가 히요리에게 한눈을 판 사이 우츠시의 왼팔을 베었을 뿐, 카나미가 전력을 다하기 시작하자 얼마 못가 검술을 다 파악당하고 패배한다. 한눈 파는 카나미에게 5화에서 무시당한 보복이라며 우츠시의 왼팔을 베어버린 것까진 좋았지만, 주의를 돌린 카나미에게 금방 패배해버리자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주저앉아 버리는 게 백미.
스즈카 본인은 카나미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카나미는 '''한눈을 팔면서도''' 스즈카의 검술을 습득해버렸고, 결국 스즈카의 검술을 사용해서 단번에 패배시킨 것이었다. 무시당한다기보다는 아예 한 수 아래였다는 것인데, 완전히 무시당하는 쪽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더 굴욕인지는 애매하다. 특히 카나미에겐 취급이 좋지 않아서 이제까지 상대한 상대 중에서 제일 존중을 못 받았다. 한눈을 판다던지, 칼로 찌른 상태에서 그대로 '''벽까지 처박아'''버린다던지...
12화에서는 유메의 시신에 노로가 남아 있으니, 황혼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시체를 소각하겠다고 확인사살을 했다. 의외로 멘탈은 강해서 황혼을 몸 안에 주입받은 자신들의 운명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줬다.
13화에서는 몸안에 주입된 황혼을 뽑아내는 중이라 병원에 입원중이다. 요미와 다르게 나름대로 반성하고 전향한 듯. 카나미도 아유무와 대화하던 도중 스즈카의 실력을 강하다고 인정한다.
16화에서는 자신을 찾아와 마키와 타기츠히메의 관계를 묻는 마니와 사나에게 자신의 각오로 결착을 내려하는 마키가 이제와서 다른 사람과 협력할 리 없다고 한다. 17화에서는 도검관리국에 합류한 마키의 뺨을 때리면서 걱정했다는 등 그동안 마키에게 품고 있던 마음을 드러낸다. 다시 말해서 백합.
이전 유카리의 진상을 모르면서도 노로를 투여한 것 역시 마키 곁에 있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키는 둔감해서 이 시점에서도 전혀 눈치를 못챈다. 그 씬에서 스즈카는 펄쩍 뛰어오르더니 공중에서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서는 공중부양이라도 하는 듯이 천천히 자리로 떨어진다... .
18화에서 마키와 양동작전으로 도시에서 황혼을 푼 요미와 대치하면서 요미가 변한 모습에 놀란다. 19화에서 마키와 함께 요미를 만나러 오고 요미의 뜻을 알고는 '유메도 행복했을까.' 하고 묻는다. 요미는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긍정한다.
20화에서 마키와 함께 요미를 상대한다. 요미가 우츠시를 하지 않고 배에 칼을 찔러넣어 황혼을 불러내는 것을 보고 놀라고 이후 마키가 시선을 끈 사이 요미의 뒤로 돌아가 허리를 베어 일격을 가한다.
22화에서 마키와 함께 카나미 일행에 합류해 친위대를 막는다.
23화에선 마키와 호텔에 들어와 유키나를 찾다 요미의 장례식을 치르는 모습을 목격한다. 유키나가 자신은 요미를 버리고 갈 수 없다고 말하자, 나가서 죄값을 치르자며 설득하고 유키나를 데리고 탈출한다.
아가씨 집안 출신인지 ~데스와 라는 어미를 쓴다. 한편으로는 급식 메뉴를 불평하는 급식충스런 면모도 게임판에서 보여준다. 그 밖에 2장에서는 카나미를 돕기 위해 덤비는 미호노와 치에를 제압한다. 게임상에선 분명 이겼는데 시스템 때문에 강제로 패배 처리당하기 때문. 애니판에서 깎일대로 깎인 친위대의 빠와를 세워주기 위해 미호노와 치에가 희생된 모양이다.
성장을 시키다보면 사교계 파티에서 야나세 마이와 마주치는 이벤트가 나온다. 한두 번 만난 것이 아니라고 나온다.
아가씨 속성이 제대로 드러나는데 통학시에는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걸 자연스럽게 여기고 전투지역에 급히 가야 할 때는 해리어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시도 마키는 사는 세계가 다르다는 걸 통감한다. 게임판 특유의 개그성 설정일수도 있겠지만, 역시 재벌가 영애인 마이가 중산층으로 보일 지경....
5부 들어 급격히 나머지 특무경비대 3인에 비해 공기화 되었는데 마키, 요미, 유메가 각각 큰 존재감을 들어내는 반면 혼자 이야기에서 겉도는 급이다.[5] 4장 이후 스즈카가 토크 이벤트에서 관련 내용을 살짝 보고 하는 내용이 나오지만 치에와 카오루까지 불러 논의하는 5장 본편에서는 정작 그 보고 했으니 빠진건지 혼자만 등장하지 않는다.[6]
합동훈련 감독역할로 친위대 4인방이 출연하긴 하지만 나머지 3인보다 그다지 비중은 없다.
그나마 현재 시점에서 얼굴을 제대로 들이미는 친위대...이나 그 비중은 상당히 적고 역시 회상에서 제대로 나온다. 현재는 재활중인지 친위대 제복도 아닌 옷으로 나온다. 회상을 하고 그것을 그리워한다.
캐릭터 소개나 캐치프레이즈는 지략가, 친위대의 지략을 담당하는 참모 역이라고 나와 있는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판에서나 딱히 지략을 쓰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그냥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다음번엔 조심하자, 또는 유카리님께 알리자 정도. 애니판 초반부에서는, 산으로 도망친 카나미와 히요리를 쫒아 포위하던 중, 일부러 사로잡혀 온 엘렌이 딴 마음을 품고 있음을 알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으나, 정작 마키를 쫒아가서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엘렌이 탈출해서 노로를 가져가게 하는 실책을 저질렀다. 결과적으로 엘렌이 가져갔던 노로의 위치를 통해 타기츠히메에게 빙의된 유카리가 모쿠사에게 한방 먹이는 데엔 성공했지만.
코노하나 가문은 대대로 오리가미 가문을 모시는 명문가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별로 드러나지 않으나 게임판에서는 금수저 속성이 많이 드러난다. 그래도 13화 이전까지 유카리의 상태 때문에 행동 방침이 문제가 된 것이지 성격 자체는 좋은 편이다. 식사는 별로 안 따지는 편인지 편의점 도시락을 맘에 들어하며 시도 마키에게 권하자 “너, 확실히 좋은 집안 아가씨였지..?”라며 어이없어 한다.
카나미와 맞붙지만, 카나미가 다른 상대를 신경쓰느라 제대로 싸워주지도 않는 굴욕을 당했다. 검술 실력은 카나미보다 한수 아래일 가능성이 크다. 사실 마키한테 2연속 2연준한 실력인데 상성을 따져도 당연히 카나미보다 한(혹은 두)수 아래일 수밖에 없다. 어느 정도는 강자로 쳐주지만 울타리 안에서는 약자 취급을 받고 강자를 논하는 일에 코빼기도 비춰지지 않는 이유.
하지만 카나미가 제대로 보지도 않고 싸웠단 점에서 약한 것처럼 나왔지만, 시즌 2의 스톰아머 아유무가 한 하비만에 카나미한테 깨진 걸 보면 스즈카는 절대로 약한 것이 아니었다. 사실 타기츠히메를 빼면 카나미의 우츠시를 베어내기라도 한 캐릭터는 스즈카가 유일하다. 심지어 뇌신의 힘을 얻은 히요리조차도 카나미를 한 번 찔러보지 못한 걸 생각하면 더욱 훌륭한 실력.[7]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스커트 밑에 체육복 바지를 입고 다니는 게 특징. 더 무서운 건 그 체육복 밑단을 부츠 속에 집어넣고 다니는, 말년병장도 시도하지 못할 패션을 하고 다닌다는 점이다...
게임판 스탠딩 CG 중 썩소가 있는데, 빈말 없이 한 대 치고 싶게 만드는 표정이다.
묘하게 5부 초반 급격히 공기가 되었다. 정확히는 등장은 꼬박꼬박하나 나머지 특무경비대 인원들에 비해 뭔가 얼굴을 내비치는 것이 적다. 유메는 존재자체가 비중이고 모쿠사를 쳤던 죄책감을 가지며 현재로 나아가는 성장의 길을 걷고 있으며, 마키는 리더격 인물로 이런저런 대사를 항상 많이치며 4장에서는 간지가 폭발하는 등장을 했고, 요미는 무려 떡밥이 또 던져지는 중에 아키라와 직접적으로 엮이는, 3명 모두 저마다 무언가가 있는데 스즈카만 딱히 그런 것이 없다. 그저 모두가 똑같이 하고 있는 행동으로 신뢰를 회복하는 그 일의 연속일 뿐. 4장에서는 아예 대사 자체가 적어서 있는지도 까먹을 때도 있을만큼이고 말 수가 적고 묻는 말에 대답하는 경우가 많은 요미와 비빌 수준이다. 그나마 4장을 클리어하고 볼 수 있는 토크 이벤트에서 아카네와 유카리에게 보고하는 역할로 특무경비대중 단독출연하지만 보고만 하고 중요한 비중은 아카네와 유카리가 다 가져간다. 안 그래도 토크 이벤트는 짧은데 그 안에서조차 이렇다 할 비중을 가져가지 못 했다.
분명 디자인적으로나 여러 요소로 눈길을 끄는 캐릭터지만 작중행적이 초반에 너무 악당스러운지라[8] 인기는 상당히 애매하다.
그래도 1차는 순위권 꼴지라도 들어갔고[9] 그럭저럭 인기 있음을 보여주었다.
2주년 투표에 가서 아예 권외가 되었지만 꽤나 엄청난 사건이 있었는데, 일단 중간결과를 보면 특정층의 지지가 강했다. 상위투표수자만 모으면 순위권에 치고 들어갈 정도. 여기서 엄청났던 것은 한 명의 유저가 보여준 투표량이 그 어느 캐릭터 1위 투표수자보다 높았다는 것. 즉, 그 누구보다도 열렬히 최애캐를 덕질한 이가 있었다. 그러고도 스즈카가 권외였으니 안습.
18년 4월 서포트 카드로 게임판에 등장했다. 마키와 달리 성능은 미묘하다. 이쪽도 18년 5월 1일 경에 메인 멤버로 등장했다. 귀척이 특기인 치에처럼 이쪽도 우아한 모습이 특징. 서포트 카드일 때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메인 멤버로서의 성능이 나쁘지 않다.
에토 카나미를 공격할 때 '여기를 보세욧!'이라고 말하는 전용 대사가 있다. 목소리도 평소 연기톤과 다르게 매우 화가 난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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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사의 무녀의 등장 인물.
오리가미 친위대 2석. 움직임을 읽는 능력이 높다. 교토의 명문 코노하나가의 영애로 기품있는 행동거지의 소유자. 자신을 2번이나 결승에서 이긴 마키를 어딘지 모르게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날카로운 통찰력, 높은 지휘 능력을 가지고 직접 작전 지휘를 맡는 경우가 많다 그 외, 유카리의 정치적인 직무에도 동행한다.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황혼을 이용하려는 유카리의 계획에도 동참하는 것 같으나 역시 제대로 된 진상은 모르고, 시도 마키와 마찬가지로 그저 강한 힘을 원했기에 따라간 것이라고 한다.[4] 사실 마키도 마키지만 오리가미 가문을 모시는 집안의 신분 상 친위대에 들어갈 필요도 있었을 것이다.
11화에서 노로의 힘까지 동원해 카나미와 다시 맞붙지만 카나미가 히요리에게 한눈을 판 사이 우츠시의 왼팔을 베었을 뿐, 카나미가 전력을 다하기 시작하자 얼마 못가 검술을 다 파악당하고 패배한다. 한눈 파는 카나미에게 5화에서 무시당한 보복이라며 우츠시의 왼팔을 베어버린 것까진 좋았지만, 주의를 돌린 카나미에게 금방 패배해버리자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주저앉아 버리는 게 백미.
스즈카 본인은 카나미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카나미는 '''한눈을 팔면서도''' 스즈카의 검술을 습득해버렸고, 결국 스즈카의 검술을 사용해서 단번에 패배시킨 것이었다. 무시당한다기보다는 아예 한 수 아래였다는 것인데, 완전히 무시당하는 쪽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더 굴욕인지는 애매하다. 특히 카나미에겐 취급이 좋지 않아서 이제까지 상대한 상대 중에서 제일 존중을 못 받았다. 한눈을 판다던지, 칼로 찌른 상태에서 그대로 '''벽까지 처박아'''버린다던지...
12화에서는 유메의 시신에 노로가 남아 있으니, 황혼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시체를 소각하겠다고 확인사살을 했다. 의외로 멘탈은 강해서 황혼을 몸 안에 주입받은 자신들의 운명에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줬다.
13화에서는 몸안에 주입된 황혼을 뽑아내는 중이라 병원에 입원중이다. 요미와 다르게 나름대로 반성하고 전향한 듯. 카나미도 아유무와 대화하던 도중 스즈카의 실력을 강하다고 인정한다.
16화에서는 자신을 찾아와 마키와 타기츠히메의 관계를 묻는 마니와 사나에게 자신의 각오로 결착을 내려하는 마키가 이제와서 다른 사람과 협력할 리 없다고 한다. 17화에서는 도검관리국에 합류한 마키의 뺨을 때리면서 걱정했다는 등 그동안 마키에게 품고 있던 마음을 드러낸다. 다시 말해서 백합.
이전 유카리의 진상을 모르면서도 노로를 투여한 것 역시 마키 곁에 있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키는 둔감해서 이 시점에서도 전혀 눈치를 못챈다. 그 씬에서 스즈카는 펄쩍 뛰어오르더니 공중에서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서는 공중부양이라도 하는 듯이 천천히 자리로 떨어진다... .
18화에서 마키와 양동작전으로 도시에서 황혼을 푼 요미와 대치하면서 요미가 변한 모습에 놀란다. 19화에서 마키와 함께 요미를 만나러 오고 요미의 뜻을 알고는 '유메도 행복했을까.' 하고 묻는다. 요미는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긍정한다.
20화에서 마키와 함께 요미를 상대한다. 요미가 우츠시를 하지 않고 배에 칼을 찔러넣어 황혼을 불러내는 것을 보고 놀라고 이후 마키가 시선을 끈 사이 요미의 뒤로 돌아가 허리를 베어 일격을 가한다.
22화에서 마키와 함께 카나미 일행에 합류해 친위대를 막는다.
23화에선 마키와 호텔에 들어와 유키나를 찾다 요미의 장례식을 치르는 모습을 목격한다. 유키나가 자신은 요미를 버리고 갈 수 없다고 말하자, 나가서 죄값을 치르자며 설득하고 유키나를 데리고 탈출한다.
2.2. 게임판
아가씨 집안 출신인지 ~데스와 라는 어미를 쓴다. 한편으로는 급식 메뉴를 불평하는 급식충스런 면모도 게임판에서 보여준다. 그 밖에 2장에서는 카나미를 돕기 위해 덤비는 미호노와 치에를 제압한다. 게임상에선 분명 이겼는데 시스템 때문에 강제로 패배 처리당하기 때문. 애니판에서 깎일대로 깎인 친위대의 빠와를 세워주기 위해 미호노와 치에가 희생된 모양이다.
성장을 시키다보면 사교계 파티에서 야나세 마이와 마주치는 이벤트가 나온다. 한두 번 만난 것이 아니라고 나온다.
아가씨 속성이 제대로 드러나는데 통학시에는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걸 자연스럽게 여기고 전투지역에 급히 가야 할 때는 해리어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시도 마키는 사는 세계가 다르다는 걸 통감한다. 게임판 특유의 개그성 설정일수도 있겠지만, 역시 재벌가 영애인 마이가 중산층으로 보일 지경....
5부 들어 급격히 나머지 특무경비대 3인에 비해 공기화 되었는데 마키, 요미, 유메가 각각 큰 존재감을 들어내는 반면 혼자 이야기에서 겉도는 급이다.[5] 4장 이후 스즈카가 토크 이벤트에서 관련 내용을 살짝 보고 하는 내용이 나오지만 치에와 카오루까지 불러 논의하는 5장 본편에서는 정작 그 보고 했으니 빠진건지 혼자만 등장하지 않는다.[6]
2.2.1. 남북검풍록
합동훈련 감독역할로 친위대 4인방이 출연하긴 하지만 나머지 3인보다 그다지 비중은 없다.
2.3. 코믹스
2.4. 미니 도사
그나마 현재 시점에서 얼굴을 제대로 들이미는 친위대...이나 그 비중은 상당히 적고 역시 회상에서 제대로 나온다. 현재는 재활중인지 친위대 제복도 아닌 옷으로 나온다. 회상을 하고 그것을 그리워한다.
3. 명대사
신뢰는 행동으로 밖에 회복시킬 수 없답니다.
-18화 中-
4. 이모저모
캐릭터 소개나 캐치프레이즈는 지략가, 친위대의 지략을 담당하는 참모 역이라고 나와 있는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판에서나 딱히 지략을 쓰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그냥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다음번엔 조심하자, 또는 유카리님께 알리자 정도. 애니판 초반부에서는, 산으로 도망친 카나미와 히요리를 쫒아 포위하던 중, 일부러 사로잡혀 온 엘렌이 딴 마음을 품고 있음을 알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으나, 정작 마키를 쫒아가서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엘렌이 탈출해서 노로를 가져가게 하는 실책을 저질렀다. 결과적으로 엘렌이 가져갔던 노로의 위치를 통해 타기츠히메에게 빙의된 유카리가 모쿠사에게 한방 먹이는 데엔 성공했지만.
코노하나 가문은 대대로 오리가미 가문을 모시는 명문가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별로 드러나지 않으나 게임판에서는 금수저 속성이 많이 드러난다. 그래도 13화 이전까지 유카리의 상태 때문에 행동 방침이 문제가 된 것이지 성격 자체는 좋은 편이다. 식사는 별로 안 따지는 편인지 편의점 도시락을 맘에 들어하며 시도 마키에게 권하자 “너, 확실히 좋은 집안 아가씨였지..?”라며 어이없어 한다.
카나미와 맞붙지만, 카나미가 다른 상대를 신경쓰느라 제대로 싸워주지도 않는 굴욕을 당했다. 검술 실력은 카나미보다 한수 아래일 가능성이 크다. 사실 마키한테 2연속 2연준한 실력인데 상성을 따져도 당연히 카나미보다 한(혹은 두)수 아래일 수밖에 없다. 어느 정도는 강자로 쳐주지만 울타리 안에서는 약자 취급을 받고 강자를 논하는 일에 코빼기도 비춰지지 않는 이유.
하지만 카나미가 제대로 보지도 않고 싸웠단 점에서 약한 것처럼 나왔지만, 시즌 2의 스톰아머 아유무가 한 하비만에 카나미한테 깨진 걸 보면 스즈카는 절대로 약한 것이 아니었다. 사실 타기츠히메를 빼면 카나미의 우츠시를 베어내기라도 한 캐릭터는 스즈카가 유일하다. 심지어 뇌신의 힘을 얻은 히요리조차도 카나미를 한 번 찔러보지 못한 걸 생각하면 더욱 훌륭한 실력.[7]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스커트 밑에 체육복 바지를 입고 다니는 게 특징. 더 무서운 건 그 체육복 밑단을 부츠 속에 집어넣고 다니는, 말년병장도 시도하지 못할 패션을 하고 다닌다는 점이다...
게임판 스탠딩 CG 중 썩소가 있는데, 빈말 없이 한 대 치고 싶게 만드는 표정이다.
묘하게 5부 초반 급격히 공기가 되었다. 정확히는 등장은 꼬박꼬박하나 나머지 특무경비대 인원들에 비해 뭔가 얼굴을 내비치는 것이 적다. 유메는 존재자체가 비중이고 모쿠사를 쳤던 죄책감을 가지며 현재로 나아가는 성장의 길을 걷고 있으며, 마키는 리더격 인물로 이런저런 대사를 항상 많이치며 4장에서는 간지가 폭발하는 등장을 했고, 요미는 무려 떡밥이 또 던져지는 중에 아키라와 직접적으로 엮이는, 3명 모두 저마다 무언가가 있는데 스즈카만 딱히 그런 것이 없다. 그저 모두가 똑같이 하고 있는 행동으로 신뢰를 회복하는 그 일의 연속일 뿐. 4장에서는 아예 대사 자체가 적어서 있는지도 까먹을 때도 있을만큼이고 말 수가 적고 묻는 말에 대답하는 경우가 많은 요미와 비빌 수준이다. 그나마 4장을 클리어하고 볼 수 있는 토크 이벤트에서 아카네와 유카리에게 보고하는 역할로 특무경비대중 단독출연하지만 보고만 하고 중요한 비중은 아카네와 유카리가 다 가져간다. 안 그래도 토크 이벤트는 짧은데 그 안에서조차 이렇다 할 비중을 가져가지 못 했다.
5. 인기투표
분명 디자인적으로나 여러 요소로 눈길을 끄는 캐릭터지만 작중행적이 초반에 너무 악당스러운지라[8] 인기는 상당히 애매하다.
그래도 1차는 순위권 꼴지라도 들어갔고[9] 그럭저럭 인기 있음을 보여주었다.
2주년 투표에 가서 아예 권외가 되었지만 꽤나 엄청난 사건이 있었는데, 일단 중간결과를 보면 특정층의 지지가 강했다. 상위투표수자만 모으면 순위권에 치고 들어갈 정도. 여기서 엄청났던 것은 한 명의 유저가 보여준 투표량이 그 어느 캐릭터 1위 투표수자보다 높았다는 것. 즉, 그 누구보다도 열렬히 최애캐를 덕질한 이가 있었다. 그러고도 스즈카가 권외였으니 안습.
6. 인게임 성능
18년 4월 서포트 카드로 게임판에 등장했다. 마키와 달리 성능은 미묘하다. 이쪽도 18년 5월 1일 경에 메인 멤버로 등장했다. 귀척이 특기인 치에처럼 이쪽도 우아한 모습이 특징. 서포트 카드일 때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메인 멤버로서의 성능이 나쁘지 않다.
에토 카나미를 공격할 때 '여기를 보세욧!'이라고 말하는 전용 대사가 있다. 목소리도 평소 연기톤과 다르게 매우 화가 난 목소리다.
6.1. 픽업 카드 목록
6.1.1. 4성 메인
6.1.1.1. 코노하나 스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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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2. 코노하나 스즈카 [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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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3. 코노하나 스즈카 [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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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4. 코노하나 스즈카 [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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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5. 코노하나 스즈카 [무대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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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6. 코노하나 스즈카 [브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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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7. 코노하나 스즈카 [크리스마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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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8. 코노하나 스즈카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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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9. 코노하나 스즈카 [특무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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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10. 코노하나 스즈카 [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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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11. 코노하나 스즈카 [마법과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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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위대가 되면 학교는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게도 오리가미가의 능력(봉인술)을 생각하면 귀빈 지켜야 하는데 경비원이 어디 갈 수 있을리가.[2] 어떻게봐도 집안은 온전히 구성원이 있는 쪽으로 유추할 수 있다. 다만 그다지 확실히 가족관계가 언급되진 않았다. 초재벌가 영애라는 사실 이상은 딱히 없다.[3] 애니판에서는 친위대로 끝나고 나중에도 친위대로 유지되어 사야카와 카오루가 추가되지만 게임판에서는 4인 모두 생존해 특무경비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4] 그때에는 힘으로 얻어지는 행복도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권력 지향적인 것은 아니고 문자 그대로 힘(노로)을 통해 마키의 곁에 있으려는 행복을 원한 것 뿐이었다.[5] 마키는 타기츠히메에게 속았던 일, 요미는 소꿉친구들을 적으로 돌리는 상황, 유메는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는 등 개개인이 히타카미파 일에 어떻게 마주하는지 묘사된다. 그러나 스즈카는 이렇게 조명되는 연출이 전무하다. 굳이 말하자면 마키와 동일하지만 마키가 더 크게 비춰지고 어쨋든 동일하기 때문에 두 번 묘사해주는 일이 없다. 보다보면 말도 몇 마디 안 하는데다 속마음을 말하는 장면도 딱히 없다.[6] 토크 이벤트는 보이스가 없다는 큰 차이가 있다.[7] 스즈카의 성과는 카나미가 히요리를 챙기느라 싸움에 신경쓰지 못한 탓도 있다.[8] 이런 요소에서 썩소도 한 몫 한다.[9] 해당투표의 순위권이 7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