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마 호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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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카키 유우야랑 듀얼하게 된 LDS 엑시즈 코스의 대표. 주니어 듀얼 대회 우승 후보인 수재 듀얼리스트로 사용 덱은 세이크리드. 전적은 58전 53승으로 승률도 높다.[2]
2. 작중 행적
8화에서 유우쇼 학원의 합병 여부를 걸고 사카키 유우야랑 듀얼한다. 여기서 히이라기 슈조가 본의 아니게 자신과 궁합이 좋은 액션 필드를 골라줬기 때문에 유우야보다 훨씬 더 유리한 위치에서 듀얼을 시작했다. 선공부터 '''세이크리드 그레디와 카우스트로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를 꺼내는''' 심히 리얼리스트스러운 플레이를 한다. 이후 유우야가 펜듈럼 소환하는 족족 프레아데스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패로 되돌려 전개를 막고 유우야가 액션 카드를 줍지 못하게 방해까지 한다.
다음 자신 턴에 '''세이크리드 솜브레스의 효과를 사용해서 2번째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를 꺼낸''' 다음 엑시즈 소재가 다 떨어진 1번째 프레아데스는 세이크리드 트레미스 M7으로 바꿔먹는 플레잉으로 유우야를 압박했다. 이후 액션 카드를 얻으려는 유우야를 막으려고 EM 깜짝 깨구리를 프레아데스로 패로 되돌리고 액션 카드가 있던 신전을 몬스터로 파괴하는 등으로 유우야를 궁지에 몰아가지만 유우야는 액션 카드 '트윙클 코밋'[3] 을 얻는 데 성공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자신이 데미지를 받았다는 사실에 분노한 나머지 얼굴개그를 선보이며 세이크리드 템피스트를 발동해 유우야의 LP를 절반으로 한다.
다음 턴 유우야가 다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펜듈럼 소환해 프레아데스로 다시 패로 되돌리지만 유우야는 그 대책으로 EM 트램펄링크스의 효과로 별을 읽는 마술사를 펜듈럼 소환했기 때문에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다시 되돌렸다. 그 후 매지컬 스타 일루전이 발동되어 레벨이 없는 자신의 엑시즈 몬스터들은 그 효과를 받지 못해 공격력이 올라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별을 읽는 마술사, EM 트램펄링크스의 공격을 받아 패배.
이후 해설역+보케로 전환. 툭하면 마스미에게 츳코미당하고 구석에 찌그러져 있다. 또한 12화에서 야이바와 같이 사카키 유우쇼를 '도망친 전 챔피언'이라고 비웃었다가 아카바 레이지에게 닥치라는 소리를 듣고 굳는다.
유우쇼 학원과의 듀얼이 끝난 후 마르코 선생이 당했다는 정보를 듣고 코우츠 마스미 주축으로 토도 야이바와 함께 다닌다. 이후 마스미, 야이바와 함께 쿠로사키 슌을 마주하고 3:1로 듀얼을 한다.
순식간에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와 세이크리드 트레미스 M7을 소환.[4] 이후 슌의 RR-버니싱 레이니어스를 계속 패로 되돌려 XX-세이버 가톰즈의 효과와 연계해 슌의 패/필드의 카드를 모조리 털어버렸다. 하지만 이 콤보로 프레아데스의 엑시즈 소재를 모두 써버린 탓에 슌의 RR-라이즈 팔콘을 견제하지 못하고 이후 16400의 공격을 연속으로 맞고 패배하고 만다. 다만 지켜보고 있던 레이지와 LDS 고위 사원들에 의해 카드화는 면한 듯. 이후 레이지가 슌과 협상하고, 슌을 LDS 소속으로 마이아미 챔피언십에 참가시키기 위해서 '''레이지에 의해 기억이 지워졌다.'''
곤겐자카 노보루의 듀얼을 관전할 때는 이러다 지는 게 아니냐는 말을 해서 야이바가 안절부절 하다못해 곤겐자카에게 소리치게 했다. 이후 슌과 소라의 듀얼을 지켜보면서 "쿠로사키 씨의 고향이 어디였지?" 라며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기들을 쓰러뜨린 RR-라이즈 팔콘을 보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슌의 랭크 업을 보고 학교에서도 배운 적 없는 거라며 감탄하자 , 옆에 있던 마스미와 야이바에게 "당연하지 너와는 레벨이 다르다고!" "아니 랭크가 다르지!" 라며 까인다. 이후 38화에선 듀얼에서 승리하고 승리를 자랑하다가 다짜고짜 쿠로사키는 어디있냐고 묻는 유우야에게 무시당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기타 등장인물들과 함께 카치도키 이사오에게 두들겨맞는 야이바를 보고 경악한다.
40화에선 마이아미 챔피언십 3회전에서 모코타 미치오와의 듀얼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아카데미아에서 온 듀얼리스트의 습격으로 카드화되는 바람에 대회에서 출전하지 못해 부전패를 당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41화에서 세레나가 아카바 레이지에게 카드화 된 상태로 순순히 넘겨준다.
이후 카드화가 풀렸는지 관중석에서 유우야와 레이지의 듀얼을 본다.
3. 기타
주역인 9화의 작화가 매우 안 좋았기 때문인지 3D로 등장한 트레미스M7 정도를 제외하면 세이크리드 카드들 전부가 하나같이 퀄리티가 '''구리다'''. 때문에 프레아데스는 '''오징아데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지못미. 또한 LDS 3인방 중에서 가장 비중이 없다. 마스미는 3인방 중 가장 비중이 높고, 야이바 또한 곤겐자카에게 독자적으로 싱크로 소환을 가르쳐주는 등 나름대로 활약이 있는데 비해, 자신은 특별한 게 전혀 없다. 게다가 마스미와 야이바는 각자 싸운 상대인 유즈와 곤겐자카와 라이벌 구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비해 정작 자기는 라이벌이라고 할 만한 이가 없다. 싸운 상대인 유우야는 이후 레이지와 싸우면서 레이지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 때문에 정작 자신은 대립각을 세우지 못했다. 자신이 그렇게 깔보던 사와타리 신고도 대립각을 세웠건만... 설정상으로 58전 53승의 엘리트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면모를 거의 내보이지 못한 경우.
원래 잡지에서 등장했을 때는 외모 때문에 많이 까였지만,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고 난 이후로는 마스미와의 만담 파트너 겸 커플링으로 인기가 꽤 늘어났다. 그러나 찌질한 이미지와 주인공에게 한 패드립 때문에 여전히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편. 또한 마스미만큼은 아니지만, 자신이 엑시즈 사용자라는데 꽤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유우야와 대결할 때 자신은 엑시즈 소환을 익힌 후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고 자랑하거나, 슌과 싸울 때 LDS 습격 사건의 범인이 엑시즈를 악용하는 걸 엄청난 민폐라며 LDS의 엑시즈가 최강이라는걸 증명해주겠다는 말이 증거.
하지만 실제로는 엑시즈 차원의 소환 반응 에너지가 LDS보다 훨씬 강하고 무엇보다 LDS의 엑시즈 소환 자체가 엑시즈 차원의 소환법을 모조한 것이라 여러모로 틀린 소리. 세레나에게 당하고 나서는 아예 "형편없을 정도로 약해빠졌다." 라며 대놓고 까였다(…) 그러나 현실에서 문라이트는 세이크리드에게 실전성에서 엄청 꿇린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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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카드화된 이미지는 이러하다.
만약 나중에 카드화가 해제된다면 유우야가 그랬듯이 유즈가 오해를 받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둘이 마주치는 일은 없었다.
4. 사용 카드
- 메인 덱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엑시즈 몬스터
- 마법 카드
5. 관련 문서
[1] 이후 유희왕 SEVENS에서 소게츠 가쿠토를 맡는다.[2] 이때 이 자료에 5 lose(5패)라고 쓰여있어야 할 게 '''5 rose'''라고 쓰여 있는 심각한 오타가 있다. 더빙판에서도 자료 내에 적힌 이름도 로컬라이징 명으로 수정됐는데, rose는 끝까지 수정되지 않았다.[3]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1000 내린 다음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주는 액션 마법.[4] 이 듀얼 중 슌에게 얘기하던 중 듀얼 디스크를 보면 엑시즈 몬스터가 있는 것이 보인다. 프레아데스인지 트레미스M7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작화 오류인 듯[5] 사실 듀얼 전술이 좀 글러먹은 감이 있긴 하다.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의 효과를 신중하게 쓰는 듀얼리스트였다간 이후 호쿠토를 패죽여야 할 '''라이즈 팔콘(에이스)을 RR-얼티미트 팔콘(최종 보스)급 사기 카드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향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