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스페이스투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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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roën Spacetourer'''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PSA 그룹 산하의 시트로엥 브랜드에서 생산하고 있는 MPV이며, C4 스페이스투어러와는 완전히 다른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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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투어러 전장별 라인업
2016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푸조 트래블러, 오펠 자피라 라이프(=복스홀 비바로 라이프), 토요타 프로에이스 베르소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며, PSA 그룹의 EMP2 플랫폼이 적용된다. 차량의 디자인은 시트로엥의 것을 기반으로 했으며, 다른 차량들처럼 2개의 휠베이스 사양과 3개의 전장[1] 으로 구성되나 모든 사양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PSA 그룹과 토요타가 공동 개발한 차량이며, 화물 사양으로 시트로엥 점피 3세대, 푸조 엑스퍼트 3세대, 토요타 프로에이스 2세대, 오펠 비바로 C형의 후속 차종이며, 스페이스투어러는 시트로엥 C8을 대체하였고, 트래블러는 푸조 807을, 자피라 라이프는 기존의 오펠 자피라를 대체하였다.
오펠 자피라 라이프 및 토요타 프로에이스를 제외하고 보면, 이들 모두 PSA 그룹과 피아트 간의 공동 개발된 차량에서 파생된 것들이 많으며, 시초는 유로밴 라인업이 있었다. 하지만, 피아트가 크라이슬러를 합병한 2009년부터는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와 같은 미니밴 라인업이 있었기에 피아트 울리세나 란치아 페드라를 단종시키고 란치아 보이저로 판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FCA 그룹과 PSA 그룹의 합병이 이루어지면서 피아트 등의 차량들이 이러한 LCV 라인업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없잖아 있다. 생산은 다른 차량들처럼 프랑스 발렝시엔의 세벨 노르트 공장에서 이루어진다.[2]
어쨌든, 2012년에 이러한 세벨 유로밴 라인업과 같은 협력 관계에서 피아트 계열이 상용 차량의 후속 공동 개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3] 새로운 파트너로 토요타를 몰색했고,[4] 2013년에 프로젝트 Kzero 프로젝트에서 시작한 토요타 프로에이스가 만들어졌다. 개발 계획은 폭스바겐 멀티밴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경쟁 차량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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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스페이스투어러 비즈니스 라운지 사양
내장재는 승용 사양이다 보니 화물 사양보다 더 높은 품질의 재질을 사용한다. 특별 사양 같은 경우는, 사양에 따라 회의 등을 위해 뒷좌석에 4인이 앉을 수 있도록 구성하기도 했으며,[5] 7개의 개별 좌석을 포함한 9개의 좌석은 모두 이동 및 회전이 가능하며, 슬라이딩 도어는 발의 움직임이나 주머니에 있는 키를 사용해 자동으로 열리도록 설계되었다.
최고 전고는 1,940mm 정도 되며, 4,900L의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다.
편의 장비로는 3D 카드 및 음성 입력 및 실시간 교통 데이터가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7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이 적용되며, 미러 스크린 및 사양에 따라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연동 기능이 제공된다. 안전 장비로는 ESP, 브레이크 보조 기능, 사각 지대 경보, 차선 이탈 경보, 교통 표지판 인식 기능, 차간거리 경보, 능동형 온도 조절 장치, 크루즈 컨트롤, 비상 브레이크가 표준 탑재되며, 이외에도 빗물 및 조명 센서, 시동 및 주차 보조 장치, 헤드 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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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에서 개발한 컨셉트카로, 더 높은 차체, 바닥 보호장치, 스위치형 4륜구동이 탑재된다. 이러한 방식은 앞 바퀴가 구동되다가 미끄러짐 등이 발생할 때 후륜에도 힘이 할당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오프로드를 위해 섀시의 수정이 이루어지고 롱휠베이스 사양에서는 첫 번째 기어와 후면 차축의 잠금 장치 또는 브레이크 디퍼렌셜이 적용된다.
컨셉트 차량은 150PS의 디젤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에 의해 구동된다. 다른 형제차들에 비해 세련된 색상과 비대칭적인 실내 공간을 띄고 있다. 차량 뒤에 붙는 '하이픈'은 프랑스의 밴드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Citroën Spacetourer'''
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PSA 그룹 산하의 시트로엥 브랜드에서 생산하고 있는 MPV이며, C4 스페이스투어러와는 완전히 다른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2016~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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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투어러 전장별 라인업
2016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푸조 트래블러, 오펠 자피라 라이프(=복스홀 비바로 라이프), 토요타 프로에이스 베르소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며, PSA 그룹의 EMP2 플랫폼이 적용된다. 차량의 디자인은 시트로엥의 것을 기반으로 했으며, 다른 차량들처럼 2개의 휠베이스 사양과 3개의 전장[1] 으로 구성되나 모든 사양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PSA 그룹과 토요타가 공동 개발한 차량이며, 화물 사양으로 시트로엥 점피 3세대, 푸조 엑스퍼트 3세대, 토요타 프로에이스 2세대, 오펠 비바로 C형의 후속 차종이며, 스페이스투어러는 시트로엥 C8을 대체하였고, 트래블러는 푸조 807을, 자피라 라이프는 기존의 오펠 자피라를 대체하였다.
오펠 자피라 라이프 및 토요타 프로에이스를 제외하고 보면, 이들 모두 PSA 그룹과 피아트 간의 공동 개발된 차량에서 파생된 것들이 많으며, 시초는 유로밴 라인업이 있었다. 하지만, 피아트가 크라이슬러를 합병한 2009년부터는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와 같은 미니밴 라인업이 있었기에 피아트 울리세나 란치아 페드라를 단종시키고 란치아 보이저로 판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FCA 그룹과 PSA 그룹의 합병이 이루어지면서 피아트 등의 차량들이 이러한 LCV 라인업으로 추가될 가능성이 없잖아 있다. 생산은 다른 차량들처럼 프랑스 발렝시엔의 세벨 노르트 공장에서 이루어진다.[2]
어쨌든, 2012년에 이러한 세벨 유로밴 라인업과 같은 협력 관계에서 피아트 계열이 상용 차량의 후속 공동 개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3] 새로운 파트너로 토요타를 몰색했고,[4] 2013년에 프로젝트 Kzero 프로젝트에서 시작한 토요타 프로에이스가 만들어졌다. 개발 계획은 폭스바겐 멀티밴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경쟁 차량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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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스페이스투어러 비즈니스 라운지 사양
내장재는 승용 사양이다 보니 화물 사양보다 더 높은 품질의 재질을 사용한다. 특별 사양 같은 경우는, 사양에 따라 회의 등을 위해 뒷좌석에 4인이 앉을 수 있도록 구성하기도 했으며,[5] 7개의 개별 좌석을 포함한 9개의 좌석은 모두 이동 및 회전이 가능하며, 슬라이딩 도어는 발의 움직임이나 주머니에 있는 키를 사용해 자동으로 열리도록 설계되었다.
최고 전고는 1,940mm 정도 되며, 4,900L의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다.
편의 장비로는 3D 카드 및 음성 입력 및 실시간 교통 데이터가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7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이 적용되며, 미러 스크린 및 사양에 따라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연동 기능이 제공된다. 안전 장비로는 ESP, 브레이크 보조 기능, 사각 지대 경보, 차선 이탈 경보, 교통 표지판 인식 기능, 차간거리 경보, 능동형 온도 조절 장치, 크루즈 컨트롤, 비상 브레이크가 표준 탑재되며, 이외에도 빗물 및 조명 센서, 시동 및 주차 보조 장치, 헤드 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된다.
2.1.1. 스페이스투어러 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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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에서 개발한 컨셉트카로, 더 높은 차체, 바닥 보호장치, 스위치형 4륜구동이 탑재된다. 이러한 방식은 앞 바퀴가 구동되다가 미끄러짐 등이 발생할 때 후륜에도 힘이 할당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오프로드를 위해 섀시의 수정이 이루어지고 롱휠베이스 사양에서는 첫 번째 기어와 후면 차축의 잠금 장치 또는 브레이크 디퍼렌셜이 적용된다.
컨셉트 차량은 150PS의 디젤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에 의해 구동된다. 다른 형제차들에 비해 세련된 색상과 비대칭적인 실내 공간을 띄고 있다. 차량 뒤에 붙는 '하이픈'은 프랑스의 밴드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