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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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등장인물. 배우는 최광일. '''이 작품의 최종보스.'''
2. 작중 행적
2013년 중진시 시장 선거에 출마해 수백표 차이의 접전 끝에 시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이후 재선에도 성공했다. 소속 정당은 시대변혁당. 가족으로는 아들인 신혁우가 있으며, 부인 등 다른 가족들의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원작에서는 부인은 이미 죽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도 신명휘의 자택에 신명휘와 신혁우 외의 다른 가족들이 없는 것으로 보아 원작을 따라 다른 가족이 없는 설정인 듯 하다.
'''이 작품의 인간 말종들 중 하나'''로 자신의 목표인 대통령 당선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수년전 자신의 시장 당선에 걸림돌이 되는 김영님을 살해한다.[1] 그리고 이에 그치지 않고 태신으로 하여금 김영님 살인 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려던 경찰인 소문의 부모님까지 살해하고, 소문의 부모님과 친했던 경찰인 가모탁까지 습격하여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그리고 그 일처리의 대가로 조태신의 조직을 태신그룹으로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정치 자금 등을 받아먹고 있다. 중진시 내에서는 선하고 좋은 이미지의 시장으로 이미지 세탁과 메이킹을 단단히 해둔 탓에 시장으로서 이미지는 좋은 듯 하지만 실상은 작품 내 만악의 근원 중 하나.
이놈이 중진시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중진시를 막장으로 만들고 있다. 그것은 '''신명휘가 태신으로부터 뒷돈을 받아먹는 대신, 태신의 산업폐기물 무단투기와 산업폐수 방출을 눈감아줘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방치하여 중진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중진경찰서를 제 친위대로 부리고 있으며 중진서장은 그의 심복과 함께 신명휘에게 충성을 맹세하여 태신그룹의 온갖 강력범죄를 대놓고 도와준다. 자신과 태신을 압박하는 전기환을 또 지청신을 시켜서 살해하게 한다.[2] 그러다가 지청신을 토사구팽하려고 백조모터스의 배사장에게 지청신을 죽이도록 지시하다가 악귀인 지청신에게 역으로 배사장이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러자 자신들의 뒷처리를 위해 써먹던 지청신을 수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게 된다. 이에 신명휘는 중진서장에게 아예 지청신을 현장에서 사살할 것을 지시한다.
8화에서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대통령 당선을 위해 대선 출마 선언을 한다. 하지만 9화에서 이를 그대로 두고볼 리가 없는 카운터들에 의해 된통 당한다. 그 내용인즉 신명휘의 중진시 개발 및 사업, 대통령 출마선언을 밝히려고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걸 방해하기 위해 준비한 카운터들에 의해 신명휘의 악행이 낱낱히 밝혀진 것. 카운터들은 태신과 신명휘의 카르텔로 중신시의 환경이 박살나고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그간의 악행들을, 방송국 상황실 등을 현장직원으로 위장하여 잠입한 뒤 동영상으로 송출한다. 멘탈이 나간 신명휘와 조태신, 노창규, 최수룡이 멘탈을 잡을 새도 없이 카운터들이 신명휘에게 태신이 방류한 폐수를 들이부으며 다른 이들에게도 폐수를 뿌리고 소화기를 분사하여 난장판을 만든다. 이로 인해 시 의회 등에서 반발하여 대선에 적신호가 켜졌는데, 이미지 메이킹으로 만들어둔 콘크리트 지지층에 의해 지지율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고, 태신과 함께 언론사를 매수하여 이슈를 돌려 지지율을 확고히 지켜낸다. 더군다나 지청신이 자신을 찾아와 수배를 풀어주는 대신에 카운터들을 다 죽여주겠다고 하며 그들을 죽일 건 나밖에 없다며 배상필이 작성한 신명휘의 비리 장부를 받는다. 그리고 중진서와 함께, 지청신이 죽은 것 처럼 위장 조작하게 하여 연쇄살인범 지청신을 중진시가 해결한 것 처럼 기자회견을 하여 대깨신들의 지지율을 확고히 한다.
그리하여 10화에서 드디어 대선출마 선언을 한다. 그런데 그 뒤 어느날 중진시청 앞에서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나타나는데 그 앞에 소문이 나타나서 '당신은 절대 당선 못 한다.'며 사납게 말한다. 이에 신명휘는 당황하지 않고 소문에게 웃으며 '내가 학생한테 잘 보이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네.'라고 말하며 뒤돌아서는 단단히 화가 난 표정을 한 채 시청으로 간다.[3] 이후 집무실에서 지청신 일당에게 오늘 작업 들어갑니다.'라는 메세지를 받는다. 그리고 소문은 그날 밤 지청신의 악귀 무리에게 납치되지만 소문의 각성과 위겐이 소문과 다시 결합하여 소문이 카운터가 되는 바람에 당연히 카운터들은 죽지 않는다. 추매옥이 죽을 뻔 했지만 원작파괴를 할 순 없으니 당연히 죽지 않았다.[4]
12화에서는 신명휘와 조태신을 갈라놓으려는 카운터들의 이간계에 말려든다. 그 내용인즉 신명휘가 대선 출마 준비가 다가오다보니 태신보다 훨씬 무게감 영향력 있고 무게감 있는 세력들[5] 을 좀 더 가까이하려 하고 조태신을 자신의 대선 캠프에서 제외하는 등 조태신은 좀 멀리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조태신은 불만이 생기고 불안함이 생기게 된 것이였다.[6] 그래서 이 때문에 조태신은 자신의 악행 때문에 언제 자신이 위험에 처할지 모르니 보험을 하나 들어둬야겠다며 노항규에게 저수지에 묻어뒀던 김영님의 시신을 가져오게 한다.[7] 그런데 이 사실을 알기 전, 신명휘가 최장물과의 거래 당일날 태신이 그 자리에 챙겨와야 할 돈 50억을 카운터들이 몽땅 탈취하고 생수통만 가득 채워 둔 가방으로 바꿔치기 하는 바람에[8] 최장물과 선거자금 거래 자리가 완전히 개발살이 났고 이에 분기탱천한 신명휘는 조태신에게 물세례를 뿌리며 개망신을 준다. 이로 인해 신명휘에게 이를 바득바득 갈게 된 조태신은 '신명휘 이 새끼가 자기가 누구 덕에 시장이 되었는데 지랄이냐.'며 씩씩거리며 일처리를 구멍낸 부하들을 구타한다. 그리고 카운터들에 의해 김영님 시신이 확보되고 김영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조사받게 되는데 이때 조태신과 통화를 하면서 카운터들이 살아있단 사실에 경악하다가 중진시청 앞에서 그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도 소문에게 "부모님이 잘 계시고 학생도 건강한걸 보니 내가 다 마음이 놓이네."라고 아주 태연하게 말하지만 이에 대해 소문이 "김영님 사건은 시작이고 넌 내 부모님에 대한 죗값도 받아야 한다며 신명휘에게 쏘아붙이고 대치하며 그러면서도 열성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는 모습으로 12화가 끝난다.[9]
13화에서는 체포되어 경찰에게 조사를 받지만 묵비권을 행사한다. 그러다가 조태신이 면회를 와 그에게 회유성 협박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김영님을 살해한 범인이 노항규가 아닌 신명휘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김영님과 친구였던 장 비서의 강아지가 김영님이 살해될 당시 김영님의 집에서 길러졌고, 김영님의 집에 있던 팻캠에 살해 현장이 촬영된 것이다. 그리고 13화 마지막에 신명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뉴스 속보가 나온다.
14화에서 반으로 쪼갠 자켓 단추로 손목을 그어 과다출혈로 인한 의식불명에 빠지고,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지청신의 악귀가 신명휘에게 옮겨가면서 의식을 되찾는다.''' 이후 병원을 찾아와 신명휘를 조롱하던 조태신을 염력으로 조종해 무릎을 꿇리고, 신명휘가 지청신과 같은 힘을 가지게 됐다는 걸 안 조태신은 어쩔수없이 그에게 다시 굴복하여 노항규를 설득해 살해 혐의를 뒤집어쓰게 한다. 퇴원한 후에는 조태신의 명을 받고 신명휘의 집을 찾아온 노창규와 임재철을 죽인다. 그래도 꼴에 애비라고 신혁우를 죽이자는 악귀의 제안을 필사적으로 거부했다. 카운터들이 입힌 내상에 의해 직접적으로 힘을 쓰지는 못하는 상황에서 별장에 숨어있던 중 존재 자체가 ICT 사업의 걸림돌이 되는 권소은을 처리하기로 하고 백향희와 다시 접촉한다. 카운터들이 조태신 일당을 소탕하면서 권소은을 처리하는 데에는 실패하지만, 도하나가 백향희의 뒤를 밟은것을 눈치채고 결계를 깨트릴 함정을 판다.
15화에서는 각성한 소문을 보고 놀라는 기색을 보이나, 이내 카운터들을 제압한 후 집으로 도주한다. 집에 도착해서는 집 앞에 있던 지지자를 차고로 불러들여 죽이는데, 마침 신혁우가 CCTV로 이 광경을 목격한다. 이후 부상당한 추매옥을 대신해 오정구가 합류한 카운터 일행이 신명휘의 집을 찾아가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는데, 이는 신명휘가 파놓은 함정이었다. 신혁우를 이용해 카운터들을 하나씩 죽이기로 하고 신혁우의 몸을 빼앗은 뒤 소문의 집 앞으로 보낸 것. 국수집으로 옮겨진 신혁우의 몸으로 갈아타 추매옥을 습격하지만 뒤따라온 소문에게 제압당하고, 다시 신명휘의 몸으로 돌아가 집에서 대기하고 있던 가모탁, 오정구와 격투를 벌인다. 융의 땅이 사라지고 가모탁과 오정구가 도망치려 하자 염력으로 단검을 던지고, 오정구가 이를 맞고 사망한다. 마지막에는 카운터들을 철거 예정인 아파트 단지로 불러내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16화에서는 강력한 염력을 바탕으로 카운터들을 몰아넣고 우세를 점하고 있었지만 새롭게 능력을 각성해 스스로 염력을 터득하여 상대한[10] 소문에 쓰러져 전세가 순식간에 뒤집혀 버린다. 소환당하는 와중에 마지막수단으로 소문의 조부모를 가둬놓은 차량를 견인 트럭에 치이도록 만든다. 게다가 그 위치는 땅 밖이라서 제대로 힘을 사용하지 못한다. 그러고선 '''죽은 부모냐 살아있는 조부모냐''' 선택하라고 하는데, 소문은 동료들을 믿는다고 소리치며 트럭은 동료들에게 맡긴다. 이게 통하지 않자 진짜 최후의 발악으로 소문의 어머니의 얼굴과 목소리로 정신을 흔드려고 하지만 소문은 이마저도 이겨내고 결국 악귀는 드디어 소환당한다. 이후 신명휘의 몸에 있던 지청신의 형상을 한 악귀는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신명휘 본인은 병원에서 깨어났는데, 이후 강한울이 실종자 살인 또는 살인교사 혐의[11] 로 체포하고 재판에서 무기징역[12] 을 선고받는다.
3. 주요 대사
'''이제 좀 겁이 나네? 진짜 내가 대통령이 될 것 같아서...'''
-11화에서 자신의 비서에게 한 말
'''부모님은 잘 계시고?'''
쟤를 이용해서 하나씩 하나씩 죽이자.
4. 기타
- 여담으로 신명휘를 연기하는 배우 최광일은 라이브에서 경찰대학 출신의 경찰이였다가 경찰 수뇌부의 부패함에 X같음을 느끼고 인권변호사가 된 역할을 맡아, 작중에서 경찰 수뇌부에 의해 억울하게 파면위기에 처한 염상수[13] 를 끝장나는 논리로 변호하는 연기를 했다. 그걸 보다가 신명휘의 인간말종 연기를 보면 위화감이 좀 들기도 한다. 한술 더떠서 여기서는 대통령이 되지 못했지만 영화 백두산에서 대통령을 맡은 적이 있다.
- 가족 중에는 아들 신혁우가 있으나, 작중에서는 아들을 직접 만나거나 같이 나오는 장면이 13화까지 나오지 않았었다. 반면 신명휘 부자와 적대 관계인 소문은 신명휘와 두 번이나 직접 만났다. 이후 신혁우와 같이 출연하는 장면은 14화에 가서야 등장했다.[14]
- 신명휘의 작중 행적에 대해 일각에서는 신명휘의 모델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라는 추측이 있다.[15] 관련 글1 관련 글2 시즌1 말미에 작가가 교체된 것도 이재명 측에서 외압을 넣었기 때문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물론 드라마에서 나오는 줄거리 등은 모두 픽션이라고 방송 시작 전에 밝히고 있으므로 연관이 없다고 보는 게 맞다.
- 악귀와 합체한 이후 말투가 상당히 지청신스러워졌다. 지청신 안에 있던 악귀가 들어간 것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점이다.
- 원작보다 분량이 늘어났으며, 악귀가 들어가면서 분량은 지청신급으로 늘어났다. 즉, 아들 신혁우와 함께 주연이 되었다.
[1] 이는 9화에서 자신이 신명휘 자신의 입으로 가모탁 일행이 김영님의 시신을 찾으면 어떡하냐고 조태신과 노항규에게 말하면서 사실로 드러났다. 노창규도 가모탁이 김영님의 시신을 찾겠다고 한 말을 신명휘 앞에서 전한다. 그리고 드디어 12화에서 카운터들이 김영님의 시신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는데, 최장물이 신명휘와 조태신, 노항규의 술잔에서 그들의 유전자를 확보하여 대조한 결과 김영님의 시신에서 나온 혈흔의 유전자가 신명휘와 노항규의 유전자와 일치한다는 것이 밝혀졌다.[2] 이때 배사장이 다짜고짜 지청신에게 전기환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그걸 본 지청신이 하는말이 "죽일까요?" 였다.(...)[3] 그날 자신에게 똥이나 처먹어를 시전한 사람들 중 한명이 소문임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4] 원작에선 추매옥이 이런 일을 안 당하기 때문이다.[5] 범죄와는 거리가 먼 기업인들이나 고위공직자들.[6] 여기서 조직폭력배와 일진의 필연적인 문제와 약점이 드러난다. 그것은 '''조폭과 일진은 범죄를 위시한 이익으로 뭉쳤기 때문에 자신들끼리의 배신과 암투 토사구팽이 필연적이란 것이다.''' 조폭 문서와 일진 문서에도 잘 정리되어 있는 내용이지만 이들은 폭력조직 미화물에서처럼 의리에 살고 죽는 멋진 이들이 아니다. '''서로 머리가 커서 범죄로 만나고 이익과 폭력에 의해 서열이 유지되는 것일 뿐, 조직원들이나 구성원들이 범죄에 노출되거나 자신들에게 불리한게 생기면 서로를 팔아먹고 꼬리자르기를 시전하며 배신을 밥먹듯이 한다.''' 이 드라마에서도 신혁우 일당은 처음에는, 신혁우가 시장이자 대통령 후보인 신명휘의 아들이기에 서로 친하게 뭉치고 굽신거리는 듯 했으나 신명휘가 하루아침에 몰락할 것 같으니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신명휘가 대통령이 되려고 하자 뒤가 더러운 태신을 내치려고 하다가 이들은 서로의 약점을 터트려 사이좋게 파멸할 수 있는 경지에 있지 않은가? '''악행을 위시하여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은 절대 유대감으로 뭉쳐진 집단이 아니라 반드시 사분오열된다.''' 야인시대에서도 이정재의 동대문 상인연합회와 화랑동지회, 자유당의 최후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7] 물론 전술/후술했듯 이는 카운터들에 의해 완벽하게 실패하고 김영님의 시신은 카운터들이 확보했다.[8] 당연하지만 이게 최장물과 카운터들의 이간계였다. 이들이 계획한 이간계에 대해 설명하자면 카운터들이 조태신이 관리하고 있는 신명휘의 대선 자금 50억을 빼돌리려는 작전이였다. 그 내용은 첫째, 최장물이 신명휘에게 자신도 50억을 지원할 수 있다고 접근하여, 최장물이 신명휘의 후원기업이 되어 신명휘에게 50억을 지원해주면 신명휘가 갖고 있는 50억과 함께 100억이 되니까 선거에서 현금 동원능력은 하늘을 치솟게 된다는 것으로 신명휘를 구슬린다. 둘째, 신명휘가 이에 넘어오면 최장물에게 자신이 확실하게 현금 50억을 갖고있다는설 확인시켜 줄 테니 50억을 갖고 나올 것이다. 셋째, 카운터들은 그러면 신명휘의 지시에 의해 태신이 관리하는 50억을 태신 조직원들이 빼오는 것을 탈취한다. 넷째, 당연히 신명휘의 돈이 카운터들에 의해 탈취당해서, 최장물과 신명휘의 거래는 그 자리에서 분명 파토날 것이기 때문에 자리를 다음으로 미루고 최장물은 그 동안 김영님의 시신에서 나온 살인범들의 유전자와 노항규, 신명휘의 유전자가 맞는지 확보하기 위해 그들이 먹었던 음식의 일부를 확보하는 것이였다.[9] 전/후술했듯 김영님 사건이 터지게 된 걸 최수룡이 왜 못 막았냐면 김영님의 시신을 확보한 카운터들이 그걸 신명휘의 라이벌 정당의 후보가 지역구로 있는 경찰서에 갖다줬고, 거기에 있던 모탁의 선배 경찰이 그걸 수사했기 때문이다.[10] 능력은 같은 염력이지만 기껏해야 돌이나 나이프, 큰 나뭇가지 등을 던지는 신명휘에 비해 소문은 거대한 물건 여러 개를 동시에 던지는 등 스케일이 다르다.[11] 여기에는 당연히 소문의 부모님과 가모탁도 포함된다.[12] 엄밀히 말하면 신에서는 판사가 유죄라고 말하였을 뿐 무기징역이라는 언급은 없었다. 다만 신이 신명휘가 판결받고 포승줄에 묶여 호송되는 것으로 전환되었을 때 신명휘의 재판과정의 방청객으로서 있던 가모탁이 무기징역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실제 신명휘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13] 연쇄살인범으로부터 피해자와 사수인 오양촌을 구하려다가 연쇄살인범이 오양촌의 총을 뽑으려는걸 실탄으로 저지해서 기레기들에 의해 과잉진압으로 몰려 파면위기에 처했다.[14] 그러나 신혁우와 첫 투샷이 잡힌 장면이 하필이면 아버지를 원망하는 신혁우가 병실에 입원해 있는 신명휘를 죽이려고 하는 모습이라 화목한 가족의 모습은 보여지지 않았다.[15] 실제로 네이버에 한동안 ‘신명휘 이재명’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있었다. 지금은 삭제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