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기 강탈사건
1. 개요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 이후에 벌어진 보복과 전쟁의 시작.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1, 2, 3화에서 이 전투를 다루고 있다.
2. 개전당시 상황
자프트군 최신함 미네르바의 진수식을 앞둔 플랜트 아머리 원에서 3기의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 기체가 지구연합군 제81독립기동군 팬텀 페인에 의해 강탈됐다.
이때 오브 연합 수장국 대표 카가리 유라 아스하, 수행원인 알렉스 디노[3] 는 플랜트로 망명한 오브의 기술자를 병기개발직에 채용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아머리 원에 비공식 방문, 플랜트 최고 평의회 의장인 길버트 듀랜달과 회담중이었으나, 사건이 발발하며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3. 전개
익스텐디드 휴먼이 카오스 건담, 가이아 건담, 어비스 건담을 강탈해서 군사기지를 파괴하나 파괴된 격납고에서 멀쩡히 나온 자쿠 워리어를 아스란이 카가리를 지키기 위해 탑승하고 대등하게 싸우다가 소드 임펄스 건담의 등장으로 상황이 뒤바뀌지만, 한편 외부에서는 대거L, 이그자스의 기습으로 추가 증원이 불가능한 상황.
그러나 아울 니더가 블록 워드를 발설, 스텔라 루셰의 폭주로 인해 콜로니 외벽에 구멍이 나 탈출에 성공한다.
4. 결과
비밀리에 만든 3기의 세컨드 스테이지는 지구연합군 손에 넘어감으로서 미리 예정된 파일럿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외전에서라도 근황을 확인할 수 있다.
[1] 그라디스 함장의 추가증원 요청 도중에 팬텀 페인 기습으로 전멸[2] 카가리 유라 아스하의 개인 보디가드라 민간인 신분이었으나 아머리 원이 강탈사건으로 아수라장이 되어 카가리를 보호하기 위해 함께 자쿠에 탑승하고, 가이아, 카오스 건담과 잠시나마 교전하게 된다.[3] 아스란 자라는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 이후 오브로 망명, 아이린 카나바 당시 의장의 처우로 신분을 숨기고 알렉스 디노라는 가명을 쓰며 카가리의 개인 보디가드를 담당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