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네오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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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주요 구성원
3.1. 지도자
3.2. 사관 / 지휘 계통
3.3. 정치가
3.4. MS 부대원
4. 함대 구성
5. 등장 기체
5.1. 극장판 애니메이션 역습의 샤아
5.2. 소설판 벨토치카 칠드런
5.3. MSV등의 이외 설정
6. 관련 항목


1. 개요


'''新生ネオ・ジオン (Newborn Neo Zeon)'''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중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 등장하는 세력. U.C 0089년도부터 U.C 0093년까지 존속하였다.
국내에선 지온 공국의 잔당인 네오지온의 잔당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네오지온의 잔당보다는 구 다이쿤파 지온군, 우주 출신의 에우고 과격파, 지구연방에 반감을 품은 스페이스 노이드들이 더해진 거의 별개의 세력이다.[1] 애초에 샤아가 자비가에 살해당한 지온 즘 다이쿤의 아들이며 자비가가 주축이었던 구 지온공국에 대해 비판적[2]이었던 점 등을 생각하면 그냥 이름만 빌려온 것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연방에 대항하기 위해 구 지온군이나 네오지온 장병들은 꽤 많이 참가했다고.
오히려 구 네오지온의 진짜 잔당은 소데츠키, 그것도 반 프론탈 파벌쪽이다. 이 차이점을 잘 보여주는 예로 (정예만 추려온 탓도 있지만) 신생 네오지온이 신형MS인 기라 도가나 마찬가지로 신형 전함인 무사카급 위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고 구 네오지온이 운용하던 모빌슈트는 사용하지 않은 반면에, 소데츠키는 구 네오지온은 물론 이곳저곳에서 긁어모은 지온 공국 시절 모빌슈트도 운용하고 퀸 만사 등 구 네오지온 시절 모빌슈트의 후계기에 무엇보다 허울뿐인 지도자긴 하지만 구 네오지온의 상징인 미네바까지 있다.[3][4]
지온 공국 이래 지온 잔당 조직 중 유일하게 다이쿤파가 중심으로 된 조직이다.[5]

2. 상세


그리프스 전쟁 이후 행적을 감추었던 샤아 아즈나블이 자신의 아버지 지온 다이쿤의 유지를 이음을 천명하며, 제1차 네오지온 항쟁(하만 전쟁) 이후 와해된 구 네오지온(액시즈)의 잔존 세력과, 구 지온공국 세력 중 다이쿤파를 규합하여 새로이 지구연방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6] 조직의 정식 발족일은 우주세기 0092년 12월 22일. 샤아는 이후 자신의 이름을 샤아 다이쿤으로 바꾸게 된다. 구 지온공국군의 친 자비파와 구 네오지온의 하만 칸 지지세력도 일부 흡수되었지만 다이쿤파에 비해 이들은 입지가 좁았던 것으로 보인다. 작중 샤아는 자비가와 하만 칸을 부정하는 연설을 한 적 있다.
설립 초기에는 연방군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미미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각 콜로니의 반 연방운동을 배후에서 지원하는 정도에 그쳤으나, 샤아가 에우고 시절 구축했던 정-재계 라인을 이용하여 정치적 거래로 급격히 세를 불렸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이 군사 조직을 재건[7]하여 사이드1의 콜로니 스위트 워터를 론도 벨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점령하는데 성공한다.[8] 이후 스위트 워터의 자치권을 주장하며 5th 루나를 지구연방의 수도 라사에 낙하시켜 라사를 괴멸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브라이트 노아, 아무로 레이가 주축이 된 지구연방군의 최정예 부대 론도 벨과 격전을 벌이며, 한편으로는 지구연방과의 뒷거래를 통해 하만 전쟁 이후 방치되었던 액시즈를 구입하는데 성공한다. 이때의 조건은 사이드 1에 주둔중인 신생 네오지온군의 무장해제 및 투항이었으나, 샤아는 주력 함대를 연방에 투항하는듯 속여넘기고, 실제로 주력 함대로 연방의 우주기지의 중심인 루나 2를 기습공격, 론드 벨 이외의 연방 우주군의 세력을 크게 꺾는데 성공하고[9][10], 더불어 핵병기를 대량으로 입수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신생 네오지온은 연방과의 뒷거래로 사들인 액시즈에 핵병기를 장착한 채로 지구에 낙하시켜, 액시즈의 질량에 따르는 충격으로 인한 분진 발생과 핵병기의 폭발로 인한 방사능의 확산으로 지구권 전체의 핵겨울 현상을 발생시켜 지구를 인간이 살지 못하게 만들려는 최종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하지만 론도 벨의 필사적인 저항과 아무로 레이등의 활약에 의해 액시즈 낙하 계획은 성공하지 못하고, 작전중 샤아는 행방불명, 나머지 살아남은 잔존 세력은 대부분 스위트 워터로 숨어들어 이후 행적을 감추었다. [11]
여담이지만, 영상화가 된 작품에 등장하는 지온계 세력 중 유일하게 내부항쟁이 등장하지 않는 작품으로,[12] 샤아를 중심으로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이는 특이사례에 속한다.
'네오' 자체에 이미 '새로운'이라는 의미가 있으니, '신생 네오지온'은 '''새로''' 태어난 '''새로운''' 지온...이라는 겹말이 된다.

3. 주요 구성원



3.1. 지도자



3.2. 사관 / 지휘 계통


  • 신생 네오지온 총 기함 레우루라 함장 라일
  • 작전사관 및 뉴타입 연구소 소장 나나이 미겔[13]

3.3. 정치가



3.4. MS 부대원


  • 규네이 거스[14]
  • 레즌 슈나이더
  • 퀘스 파라야
  • 이리아 파즘[15]

4. 함대 구성


론도 벨이 신형 전함의 기함/네임 쉽 급을 줄줄히 보급받고, 신형 순양함 크랍급을 넉넉히 보급받은데 비해, 비록 열세라고는 해도 지구연방군과 상대 가능한 함대 규모를 지니고 있었던 지온공국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조촐한 함대를 꾸리고 있었다. 애초의 샤아의 목적이 기습을 통한 지구 한랭화이기 때문이었기도 했고, 론도 벨의 집요한 방해공작과 기존 지온 세력의 괴멸로 인해 대부분의 함대가 소멸한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등장자체는 그렇고 설정자체는 정예병만 끌고나왔다는 설정이라 이보다는 더 많다고 한다.
  • 기함: 레우루라급 전함 레우루라
  • 순양함: 무사카급 경순양함 13척
  • 총수기 : 사자비
  • 특수기 : 야크트 도가 2기, 알파 아질 1기
  • 일반기 : 기라 도가 60~80기 사이[16]

5. 등장 기체



5.1. 극장판 애니메이션 역습의 샤아


  • MSN-04 사자비 (サザビー)
  • MSN-03 규네이 전용 야크트 도가 (ギュネイ専用ヤクト・ドーガ)
  • MSN-03 퀘스 전용 야크트 도가 (クェス専用ヤクト・ドーガ)[17]
  • NZ-333 알파 아질 (α・アジール)
  • AMS-119 기라 도가 (ギラ・ドーガ)
  • RMS-116H 하비 하이잭 (ホビー・ハイザック)[18]

5.2. 소설판 벨토치카 칠드런



5.3. MSV등의 이외 설정


  • AMS-120X 사이코뮤 시험용 기라 도가 (ギラ・ドーガ(サイコミュ試験タイプ)
  • NZ-222 사이코 도가 (サイコ・ドーガ)
  • NZ-444 베타 아질 (β・アジール)

6. 관련 항목



[1] 오히려 구성원의 성분을 보면 에우고 과격파의 후계에 가깝다. 상대적으로 에우고, 카라바의 온건 세력의 후계가 론도 벨로 재편된 것을 고려하면 제2차 네오지온 항쟁은 에우고 후계세력의 내전과 가까웠던 셈.[2] 자비가에 대한 독재는 부정하며 대신 지온 즘 다이쿤이 제창했던 스페이스 노이드의 완전한 자치권을 주창하고 있다.[3] 다만 신생 네오지온이 망한 뒤로는 기라 도가나 무사카급 등 그 잔여 기체, 함선이 소데츠키에 합류하게 된다.[4] 소데츠키에 드라체까지 있는 것을 보면 데라즈 플리트 생존자도 가담한 듯.[5] 지온 공국은 자비 일가가 다스렸고, 데라즈 플리트는 기렌 자비 추종자 집단, 엑시즈와 소데츠키는 일단 명목상으로 미네바 자비를 옹립하고 있다.[6] 일부 설정에 따르면 이들 이외에 스페이스 노이드(사실상 구 지온계열) 출신 구 에우고의 강경세력이 합류했다고 한다.[7] 애너하임사의 묵인하에 애너하임 산하의 두 공장 중 지온쪽 세력이 남아있던 그라나다 공장에서 주력 모빌슈츠 기라 도가와 함대를 공급받은 것으로 보인다.[8] 말이 점령이지 거주민의 압도적 지지에 따른 무혈입성이었고, 스위트 워터는 네오지온의 근거지이자 신생 네오지온군 세력의 중심지가 되었다. 무혈입성에 따른 군사력의 보존은 덤.[9] 연방군의 주요 우주거점인 루나 2를 잃은 연방 우주군의 주축인 88함대나 각 콜로니 주둔군은 콜로니의 반 연방운동의 제압 혹은 콜로니의 반란을 염려하여 주둔 위치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신생 네오지온의 액시즈 낙하 계획을 막을 수 있는 잔존부대는 론도 벨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10] 각 사이드에서 일어나는 소요사태를 진압하느라 나설 수 없었던 것. 당연히 이는 네오지온측의 공작원의 소행이다. 이는 작중에서도 5th 루나를 파괴하려는 콜로니의 소행성 파괴용 레이저에 대한 테러로 알 수 있다.[11] 후속 설정인 기동전사 건담 UC의 적 세력인 소데츠키는 신생 네오지온군과 매우 닮아있으나 실제 주요 구성세력은 신생 네오지온과는 다르게, 지온 공화국측에서의 뒷공작에 의해 참여한 구 지온군 세력(자비 파)와 풀 프론탈의 개인 친위대로 보는 것이 더 올바르다.[12] 지온공국은 키시리아의 기렌 암살(기렌파와 키시리아파의 대립), 데라즈 분쟁때도 일단은 시마 함대(따지자면 키시리아파?)가 데라즈 본대(기렌파)와 대립을 하게 되고, 하만의 네오지온은 글레미 토토의 반란(도즐파와 기렌파의 대립), U.C에서도 도즐파(미네바와 진네만등을 포함한 가란시엘대)와 프론탈파(실질적인 지온공화국)에 더해 설정상의 각 파벌간의 대립 등 대부분 내부 항쟁이 어떻게든 묘사된다. 역샤만이 그런 묘사가 거의 없는 상황으로, 끽해봤자 규네이가 "내가 총사보다 더 잘나가 보이겠어"라며 고집을 부리는 정도.[13] 소설판에서는 메스타 메스아[14] 소설판에서는 글러브 거스[15] 공식 연표상에는 존재하나 극중에서는 나오지 않았다.[16] 설정자료집에 따라 다르지만 론도벨 처럼 과적을 하는 경우는 보이지 않고, 네오지온의 함대 규모에 예비기를 더해서 80여기 전후로 보는 설이 가장 일반적이다. 퀘스 합류 후 방치되어 있던 야크트 도가를 투입하거나 메인 작전시에 알파 아질을 투입하는 상황을 보면 전체전력은 이보다 더 많을것으로 추측하지만 해당 부분에 대한 설정은 없기 때문에 이정도를 적정선으로 보는 듯.[17] 샤아 전용으로 개발되어 붉은 컬러링을 하고 있으나 성능 미달로 사자비를 새로이 개발하게 된다.[18] 규네이의 개인 소장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