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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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악령 '''실비아'''
'''너의 영혼을 거두어 주마.'''
1. 개요
세븐나이츠 한국 서버에서 2015년 8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실비아의 각성 영웅. 성우는 견자희 / 야시마 사라라.[1]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벨리카의 도움으로 흑마법 연구탑에 들어가 파괴의 파편을 연구하여 각성을 하였다고 한다. 관계도를 보면 벨리카와 실비아는 서로를 이용하는 사이. 벨리카는 실비아가 다루는 영혼들을 원하고, 실비아는 더욱 강력한 마법을 원하고 있다. 파괴의 파편을 실험하는 데 사용하였고 흑마법 연구탑 도감 빈칸을 눌렀을 때 나오는 아라곤의 반응으로 봐서 세븐나이츠와 적대 관계에 놓일 듯 싶다.
발리스타 이후로 각성=파괴의 파편의 힘이라는 공식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은 듯하다. 벨리카의 도움으로 각성했다고 나와있으나, 영웅도감에서 흑마법 연구탑의 빈 칸을 클릭하면 아라곤이 등장해 흑마법사들이 파괴의 파편으로 실험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어쩌면 그림자단의 실험 또한 파괴의 파편을 이용한 것일지도? 이에 사람들은 다음 각성 영웅 중 같은 흑마법사이자 벨리카의 환상마법의 실험체인[2]
시나리오에선 코빼기도 비추지 않다가 에피소드 13에서 세바스찬과 벨리카의 만담에서 잠깐 언급. 세바스찬에게 힘을 더 달라고 징징대고 있는 듯 한데, '''그게 출연 끝이다.'''
3. 게임 내 성능
첫 등장했을 때는 보통 공성전용으로 구성된 듯 보이는 스킬셋과 다르게 보통 공성전에서는 쓰지 않고 오히려 결투장에서 맹활약했었다. 고정피해의 득세와 다단 히트기술들의 범람으로 인해 반격 방어구 셋팅이 몰락하고 생명력 방어구 셋팅이 결투장 대세가 되면서 디버퍼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졌기 때문. 실비아를 보진으로 쓰는 덱도 상당히 많았고, 극딜덱에는 실비아가 꼭 들어가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마법형 물몸+불안한 생존기인 불사 때문에 말이 많았던데다가 각성 챈슬러라는 불사 킬러가 등장하고, 에이스의 폭풍 리메이크로 더 이상 쓰이지 않게 되었었다.
이후 리메이크가 진행되어 마스터 이상에서 연희의 패시브 충족을 위한 일원으로 쓰였다. 리메이크 후 활약의 원동력은 '''속공 32'''와 적군 받피증 패시브. 마법형이라 연희의 패시브 조합 구성에도 도움이 되며, 각성 칼 헤론과 조합하면 방깍+받피증으로 최고 속공을 유지한 채 에이스의 패시브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었다. 다만 불사턴이 늘어났다고 해도 각성 챈슬러나 카일을 만나면 순식간에 증발하는 것은 그대로라 극딜이라는 장점만큼 단점도 명확하다. 결국 금새 주력덱에서 밀려난 후 극딜덱의 구성이 연희, 각성 멜키르, 각성 키리엘, 각성 칼 헤론, 각성 비담or각성 델론즈로 고착화되며 길드전 외에 보기 힘든 영웅이 됐다.
상태이상, 공방대표, 콜라보 캐릭 업데이트를 겪은 2016년 10월, 극딜덱은 카일이 사라지고 방덱도 각성 에반이나 각성 챈슬러 등의 데미지 반사 캐릭터가 사라진 메타변화 흐름을 타고 각성 키리엘 자리에 투입해서 방덱전에 힘을 주는 유저가 종종 보였다. 각성 우르키+각성 오공 방덱 상대시 마법형 속공 32라인 셋(각성 키리엘, 각성 유신, 각성 실비아) 중 제일 좋다는 평.
2016년 11월 11일에 린이 리메이크되었는데 각성 실비아처럼 '''받피증 50%'''가 생겼고, 마법력 상승 패시브가 '''팀원 전체'''로 상향받았으며, 무효화가 타격횟수 무효화에서 일반 무효화로 바뀌어서 생존이 더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실비아는 생존기 하나없이 4턴 불사에 모든 걸 거는 영웅인데 린은 무려 무효화 6회를 들고있다. 그나마 깡딜로 밀어붙이는 실비아의 설계상, 방덱 상대로는 린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순 있으나 무엇보다도 린은 '''속공이 33이다.''' 속공 하나에 울고웃는 공덱의 특성상 안타깝게도 실비아는 또다시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셈. 심지어 이후 린마저 압도하는 버퍼인 각성 오를리의 등장으로 실비아는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리부트 이후 신화 각성이 없는 실비아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애정캐. 애정있는 유저는 극도로 영혼 강화를 해서 투기장이나 한번씩 써보는 캐릭터이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빛나는 악령
리부트 이후 유일하게 실비아만 가졌던 '''생명력 비례 데미지'''가 삭제되었다. 또한 적군 받피증이 20%로 너프되었고 모든 피해 면역이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3.1.2. 영혼의 숨결
[image]'''「영혼들이여, 저주를...」'''
리부트 이후 방어력이 높은 영웅 저격 삭제와 확정 치명타가 삭제되었다.
과거에는 계수 230%의 1회 타격/공격 단일기로, 그 효율이 매우 낮았었다. 리메이크 이후 계수가 증가하고 2회 타격/2인 공격으로 변경되어 당시 손오공의 대봉승타격과 비슷한 상향을 받았었다. 방어력이 가장 높은 적 2명을 저격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방덱을 상대하기에 매우 좋은 스킬이었다. 결장에서 풀보정이면 앵간히 맞는 애들이 확 2타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1타까지 날 정도. 하지만 당시 타격횟수 무효화를 가지고 있는 영웅들을 상대하기에는 매우 부적합했었다. 다단히트 스킬이 먼저 꽂히는게 필수적.
3.1.3. 쇠약의 저주
[image]'''「저주의 손길을...」'''
리부트 이후 턴감이 삭제되었다.
과거에는 방어력과 피해량 감소 효과를 갖고 있는 5인 공격기였다. 하지만 상태이상 면역이 워낙 많았던지라 턴감이 먼저 들어가지 않는 이상 그리 좋은 스킬을 아니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리메이크로 2턴감을 추가하는 대신 방어력 감소는 다른 디버퍼와 겹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삭제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옆그레이드지만, 데미지가 늘고 다수타격이 붙어서 괜찮아진 스킬. 다만 영혼의 숨결과 마찬가지로 타격횟수 무효화를 지닌 영웅들을 상대하기에는 부적합했었다.
3.1.4. 각성 - 암흑 강령술
[image]'''「어둠의 신령들이여, 솟아라!」'''
리부트 이후 소소하게 계수 너프 정도가 있었다.
과거에는 강력한 한방이 있는 스킬이었는데 4인기인데도 계수가 무려 '''400%'''이었다. 리메이크로 3인기에서 4인기로 상향되고, 관통이 사라진 대신에 중독 피해가 붙었다. 방덱을 쓸어버리기에 좋지만, 쿨증이 없기 때문에 도트뎀 터뜨리기는 더 힘들다. 상태이상 변화로 인한 중독 상향이 약간 도움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중독 데미지는 없는 셈 쳐야 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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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기 준비 모션은 별 거 없다.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리부트 패치 이후 굳이 쓸데가 없다. 자신이 천상계 무기가 남아돌거나 그러면 투기장에서 써보자.
4. 패치 이력
고인#s-1.2 소리를 듣다가 2016. 6. 20에 리메이크안이 등장했다.
받는 피해량 증가가 40%에서 50%로 증가하고, 기존의 마법력 50% 증가 대신 잃어버린 생명력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효과를 새로이 들고 나왔다. 잃은 체력 1%당 마법력 1%가 증가하기 때문에 때문에 불사상태가 되면 마법력이 100%가 증가하는 셈. 딜링은 강력해졌으나, 불사가 되기전의 생존기는 여전히 없어서 물몸인데다, 불사는 이제 생존기 취급도 받지 않는 효과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턴수가 1턴 늘었다는 것인데, 1턴 늘어봐야 이벞제 한방에 철거되는 건 매한가지다. 불사시 확정 속공과 치명타가 사라진 건 덤.고유 지속 효과
적군 전체가 받는 모든 피해를 50% 증가 시키고, 자신의 마법력이 잃어버린 생명력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추가적으로 자신이 죽을시 4턴간 불사상태가 됩니다.
영혼의 숨결 (쿨타임 100초)
방어력이 가장 높은 적군 2명에게 140% 마법피해를 2번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치명타와 관통이 적용됩니다.
쇠약의 저주 (쿨타임 110초)
적군 전체에게 60% 마법피해를 2번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2턴간 공격 대상들의 피해량을 50% 감소시키고, 모든 턴제 버프에 대해 2턴을 감소시킵니다.
암흑 강령술 (각성 사용스킬)
적군 4명에게 400%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추가적으로 대상이 적을수록 피해가 50%씩 증가되며, 2턴간 공격 대상들에게 마법력의 600% 중독 피해를 입힙니다.
그밖에도 1인기였던 영혼의 숨결이 2인기로 바뀌었으며 다수타격이 들어갔다. 대봉승타격과 비슷한 성능으로 바뀐 셈. 쇠약의 저주 역시 계수가 상승하고 2회 타격과 2턴감이 생겼지만 대신 방어력 감소가 사라졌다. 각성기는 4인기로 바뀌었고 대상이 적을수록 피해량 증가 + 중독 피해 효과가 생겼지만 관통이 빠졌다.
이후 실제 리메이크 때에는 추가적인 스탯 상승이 이루어지고 각성기의 대상이 적을수록 피해량 증가 효과가 빠졌다. 사실 스킬셋은 옆그레이드라 봐도 무방하나, 속공 2 증가가 큰 효과를 내어 결투장에 기용되고 있다.
2019. 10. 10에 리부트 패치가 있었다.
5. 기타
- 각성 영웅답게 비쥬얼이 훌륭하지만 스킬을 쓸 때 귀신들린 것 마냥 머리를 좌우로 흔들거리는 것은 그대로다.
- 첫 번째 리메이크 투표에서 14950표로 총 22.6%의 지지율로 각성 에반에게 밀려 2등을 하였다. 두 번째는 카르마와 파스칼에 밀려 3등. 하지만 2016년 6월 14일 리메이크 투표에서 각성 스니퍼, 각성 아리엘, 각성 실비아 중 1위를 차지하며 리메이크가 확정되었다.
- 그러나 리메이크 나온지 2주 만에 다크나이츠 소속 영웅인 각성 멜키르의 등장으로 다시 입지가 불안해졌다. 세나 메타가 얼마나 빠른지 입증한 셈.
- 비담과 함께 일반 영웅 중에서 둘뿐인 속공 32 보유자다. 다만 비담은 패시브 때문에 속공이 32이고 각성 이후에는 33이므로 순수한 속공만 따지자면 속공이 32인 일반 영웅은 각성 실비아 밖에 없다. 후에 각성 유신이 추가되며 둘이 되었다.
- 여담으로 벨리카와의 관계도 그렇고 세바스찬의 6성 설명도 그렇고 에피소드도 그렇고 줄창 강력한 힘만 찾는다. 계속된 연구로 신각까지 나온 벨리카를 보면 더욱 더 강력한 힘을 원하는 실비아도 나중엔 신각이 나올지도 모른다.
6. 코스튬
6.1. 눈보라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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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1일 추가된 각성 전용 코스튬.
각성 전용 코스튬답게 일반 MAX레벨의 코스튬보다 성능이 좋다. 여태 나온 실비아 코스튬중 가장 디자인이 깔끔하다. 높은 퀄리티를 증명하듯 상당한 호평과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각성 리의 각성 코스튬처럼 스탠딩 모션이 바뀐 건 아니라서 머리를 흔드는 건 그대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