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

 



'''실크로'''
[image]
'''실명'''
김태형
'''출생'''
1996년 4월 19일 (25세)
'''출신지'''
[image] 인천광역시
'''직업'''
트위치 스트리머, 대학생[1]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신체'''
187cm, '''133kg'''[2]
'''별명'''
돼지, 로드호그[3],차은우[4]
'''아이디'''
silcro
silcro[5]
nohog[6]
SILCRO[7]
'''트위치 닉네임'''
silcr0
'''캐릭터 컨셉'''
북극곰
'''팬덤명'''
곰탕[8]
'''소속'''

'''링크'''
/
1. 개요
2. 방송 스타일
2.1. 플레이 스타일
2.2. 플레이한 게임
2.3. 인간관계
2.3.1. 타 스트리머유튜버와의 관계
2.3.2. 여담
3. 유튜브 활동
4. 사양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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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위치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이다. 오버워치 초창기 시절부터 로드호그를 주로 이용해 오버워치 방송을 했으며, 처음에는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을 했고 한때 유튜브에서도 방송 송출을 했으나, 현재는 트위치로 넘어와서 방송을 진행하는 중이다.
주력 컨텐츠는 오버워치이며, 주로 사용하는 영웅은 로드호그이다. 초창기에 많았던 로드호그 전문 스트리머나 인물들이 시간이 지나 떠남에 따라, 결과적으로 현재 로드호그 전문 스트리머로서 국내에 홀로 남게 되었다. 그리하여 오랜 시간 오버워치의 메타와 주류 픽이 바뀌어갔으나, 현재로서 거의 유일하게 로드호그를 주력으로써 사용하는 유저로, 오버워치 초창기부터 변함 없는 꾸준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하여 로드호그를 오래 사용한 만큼 해당 캐릭터를 다루는 기술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특유의 큰 성량과 걸쭉한 목소리가 로드호그 플레이어라는 점과 어우러져 상당히 큰 시너지를 이뤄내곤 한다. 여기서 만들어진 별명이 돼지로드호그.
현재는 롤큐 소속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지만, 롤큐에 들어가기 전 한때 다른 크루 소속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펄스'''라는 크루[9] 소속으로 활동하며, '''펄스''' 유튜브 채널의 영상 편집과 본인의 유튜브 영상 편집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 했다. 펄스 크루의 채널에서 편집한 영상의 수익을 어느 정도 분배받기는 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방향성과 맞지 않다고 느낀 실크로는 친한 스트리머[10]와 함께 펄스를 탈퇴하며, 이후 펄스는 사라진다.
이후 1월 즈음, 실크로는 친한 스트리머인 하우카우, 델로략국, 통깡이를 설득해 함께 롤큐 소속이 된다.

2. 방송 스타일


평소 매우 높은 텐션#s-2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 상태를 방송이 시작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매번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유의 걸쭉하고 찰진 목소리가 높은 텐션에 큰 몫[11]을 하고 있다. 그리하여 실크로의 방송 분위기는 늘 밝고 유머러스한 편이다. 그러나 높은 텐션과 별개로 진지해야 할 상황에는 몹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시청자와의 소통에 적극적인 편이며, 채팅창에서 나오는 채팅과 시청자가 전하는 인사[12]등의 소통을 많이 주고받는다.
방송 극초창기에 아프리카 TV에서 활동하던 때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자주 하던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오버워치를 주로 하는 스트리머이기 때문에 오버워치와 관련된 방송이 거의 100%를 이룬다고 봐도 무방하다. 초창기 오버워치에서는 로드호그와 같은 탱커만 주로 하는 것이 아닌, 딜러인 애쉬를 하기도 했었으나 다이아 승급이 막히자 때려쳤다고. 오버워치의 2/2/2 패치 이후에는 경쟁전에서 탱커 큐를 주로 돌리고 있다.
경쟁전을 하면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 때문에 방송 중임에도 화가 나거나 짜증을 낼 법하지만, 되도록 어떤 일이 있든지 아군이나 적군에게 욕설이나 짜증을 내는 일이 상당히 드물다. 아군이 본인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고 있거나 한타가 잘 풀리지 않고 있다면 짜증을 내기보다 어떤 행동을 필요로 했는지,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인지 조곤조곤 설명해 주거나 예의 있는 픽 변경 요청을 하곤 한다.
방송 초창기부터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대신 3D 북극곰 캐릭터 모델링을 이용하다가, 2019년 들어 2D 북극곰 캐릭터를 이용[13]했는데, 2019년 9월 현재는 이러한 모델링을 방송 화면에 띄우고 있지 않다.
종종 타 스트리머와의 합방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이녕의 장인 초대석에 초대되어 로드호그 플레이 시범과 강의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방송에서 다른 스트리머와의 듀오를 통해 합방을 하거나 하는 등 타 스트리머와의 교류가 적지 않은 편이다.

2.1. 플레이 스타일


오버워치 초창기 시즌부터 로드호그를 플레이했기에, 실크로의 플레이 스타일 역시 로드호그의 강약에 따라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드호그의 갈고리 판정이 사기라고 불릴 정도로 좋던 4시즌 이전, 갈고리 스킬의 쿨타임이 짧고 판정이 좋아 실크로는 주로 갈고리를 활용해 끄는 갈고리 위주 플레이를 좋아했다.
그러나 4시즌 이후 로드호그의 갈고리 판정이 너프된 뒤 기존의 갈고리 위주 플레이를 지속할 수 없어 슬럼프가 오게 된다. 점수가 상당히 낮아져 다이아에서 마스터를 왔다갔다 할 정도였으며, 이후 실크로는 감도를 열 배 이상 낮추고 하루 1시간 이상 꾸준한 에임 연습을 시작해 슬럼프를 극복하고자 하는데, 결국 알맞은 감도를 찾고 슬럼프를 극복한다. 그리고 10시즌 때 실력의 정점을 찍게 된다.[14]
10시즌 이후 오리사 로드호그 메타가 찾아왔을 때 역시 다시 한 번 정점을 찾았으며, 당시에는 오리사의 '''꼼짝 마!''' 스킬과 로드호그의 '''사슬 갈고리''' 스킬을 연동하는 플레이 위주가 되었다.
'''18시즌'''에는 다시 주류 메타가 바뀌었고, 또한 요즘은 그랩보다는 에임을 이용해 로드호그의 샷건을 더욱 잘 맞추려 노력 중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플레이 상 특이사항이 하나 있는데, 실크로의 고집 있는 성격 때문에 그는 다른 누군가의 플레이를 보고 배우지 않았으며 오로지 스스로 정진해 나가고자 노력한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로드호그의 스킬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기술들을 개발해 더욱 특별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실크로의 플레이 스타일은 단순히 플레이 방법에만 그치지 않는다. 분쟁을 좋아하지 않고 게임은 즐겁게 플레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소 방송을 보면 팀원과 싸우거나 다투는 등의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한 것 또한 특징이다. 그렇기에 팀 보이스를 이용해 게임을 진행할 시 텐션 높고 유머러스한 말과 함께 팀 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상당히 일조하곤 한다.

2.2. 플레이한 게임


어렸을 적부터 다양한 게임을 무척 좋아해 여러 가지 게임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게임은 각각의 사정으로 인해 오래 가지 못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하우카우의 권유로 잠깐 플레이, 그러나 불사자의 거리에서 막혀 그만두었다.
던전 앤 파이터에는 '부활 코인'이라는 소모성 코인이 있는데, 이를 다 쓰면 시간이 지나 리필이 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이벤트, 길드 레벨업, 코인 주머니 등을 이용헤 얻어야만 한다. 실크로는 이를 모두 소진해 던파를 접었다.
어려워서 접었다.
메이플스토리는 전직 시스템이 있다. 그러나 실크로는 30레벨 전직에 실패해 접었다.
2017년 즈음에 잠깐동안 플레이를 했다.
질리는 감이 있어 접었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해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한다.
다소 어이없게도 친척 형이 계정을 해킹해서 어쩔 수 없이 접어야만 했다고(…).
방송 초창기 시절에 했다. 언급에 따르면 아직도 그 느낌이 살아있어서 다시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현재까지 쭉 접지 않고 하고 있으며, 방송의 메인 컨텐츠이다.
이 게임들 중 오래 해야겠다고 느낀 게임은 두 가지,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이다. 실제로 오버워치는 현재까지 쭉 이어오고 있으며 로드호그 장인으로 이름을 날리는 중이다.

2.3. 인간관계



2.3.1. 타 스트리머유튜버와의 관계


실크로는 여러 스트리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목록은 이와 같다.
오버워치로 둘이서 굉장히 자주 엮이는데, 문제는 하우카우의 옵치 실력이 처참하기 그지없는지라 둘이서 뭔가를 하기 시작하면 실크로가 압도적으로 털어먹어서 재미 없거나 하카의 엄청난 트롤링으로 암으로 사망직전까지 가기도 한다. 가끔 실크로가 하카를 누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이로도 실제로 아버지뻘이며, 여러 가지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감사한 마음이 있어 아버지라고 부른다.
가장 처음 만났을 때, 실크로가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었기에 첫 만남을 이녕이 기억하지 못할 거라고. 이후 컨텐츠를 함께 진행하며 많이 친해졌으며, 매우 착한 분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블리자드오버워치 스트리머들이 초청을 받아 가는 블리자드 서밋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술자리에서 가려는 것을 더 먹고 가라고 붙잡다가 친해졌다고 한다. 4500점 듀오로 둘이서 상대 핵유저를 참교육하는 영상도 있다.
원래부터 왕래가 있었지만 주루가 롤큐에 소속된 이후 더 자주 탱커듀오를 돌리고 있다. 주루-실크로 듀오는 특히 리장타워 정원맵을 만났을 때 더 날뛴다. 레킹볼 & 로드호그 조합으로 무한 낙사가 가능하기 때문. 현재 메타에서 주루가 라인&레킹볼, 실크로가 로드호그&오리사를 담당한다. 얼굴을 공개한 이후부터 더 자주 주루와 합방을 하고 있다. 같은 소속사에다 동갑내기 친구라서다.
원래부터 아는 동생이며, 방송을 하라고 설득해서 방송을 시작하게 했다고 한다. 말이 설득이지 사실상 꼬신 거라고.
  • 엘보
같은 오버워치 스트리머이며, 현재는 레킹볼을 다루지만 처음 만났을 때는 로드호그 유저였기에 같은 로드호그를 하다가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블리자드 서밋에서 처음 만났다.
  • 최윰
롤큐에 가입한 직후 친해졌다고 한다.
  • 김애원
처음 친해지게 된 일화가 매우 특이한데, 김애원이 실크로에게 귀를 대보라 하여 귀를 대 보았더니 병신이라고 해 이후 친해졌다고 한다.

2.3.2. 여담


오버워치를 하는 스트리머들은 대부분을 블리자드 서밋에서 만났다. 이는 오버워치 스트리머를 초청하는 일종의 행사 같은 것으로, 오버워치 스트리머들이 정말 많이 모인다고 한다.
또한 롤큐에서 진행하는 연말 파티에서도 다양한 스트리머 및 유튜버들을 만나곤 했다.
이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 알고 지낸 3인방으로 하우카우, 델로략국, 통깡이가 있으며 이들을 설득해 롤큐에 가입하게 한 당사자가 바로 실크로이다.
이들은 3인방으로 매우 친하게 지내곤 하며 각자의 역할을 설명하자면 델로략국은 맞고만 다니는 샌드백, 하우카우와 통깡은 극딜러, 본인은 딜러라고.
매우 친하기에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며 투닥거린다고 한다.

3. 유튜브 활동


2015년 6월 15일 유튜브에 첫 리그 오브 레전드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유튜브에 짤막한 리그 오브 레전드 영상만을 올렸으나, 2016년 5월 13일 오버워치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오버워치 영상 업로드를 시작했다.
오버워치 영상 또한 편집 없는 짤막한 하이라이트를 주로 올리곤 했으나, 유튜브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통 방송 영상을 올리다가 마침내 조금씩 편집이 가미된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완전히 오버워치에 관련된 것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원래는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편집 영상도 같이 올라왔으나, 이제는 거의 오버워치 영상만 올라오고 있다.

4. 사양


장비로 모니터벤큐사의 XL2740 240Hz 제품을 사용하며, 마우스조위기어 사의 EC-B 제품을 이용한다. 마지막으로 키보드는 마찬가지로 벤큐 사의 셀러리타스 2(Celeritas 2)를 이용하는데, 상당히 벤큐의 제품을 애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게임용과 송출용 사양이 각각 다르다. 그리고 송출용도 녹화용과 송출용이 각각 다르다고 한다.
게임용
I7-9700K, RTX3070, RAM 32G RAM
송출용
I7-8700, RTX2070, 32G RAM

5. 여담


  • 닉네임 '실크로'는 그냥 아는 단어인 '실크로드'를 잘라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 얼굴은 공개하지 않고 있었으며 한동안 3D 모델링의 북극곰 캐릭터를 대신 사용했다.
  • 2020년 11월 24일 유튜브 커뮤니티와 트위치 방송에 내일 8시에 얼공한다 밝혔고, 결국 25일에 얼공을 했다. 얼공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 오너 캐릭터가 북극곰인 이유는 멍청해 보이고 좋아서라고 한다.
  • 로드호그는 2016년 2월쯤 오픈베타 때부터 했다고 한다.
  • 아프리카TV BJ 초창기 때는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했으나 현재는 안 하고 있다.
  • 하우카우의 말에 따르면, 몸만 닮은 쿵푸팬더라고 한다.
  • '짭크로' 라는 로드호그 유저와 1대1을 했으나 패배하여 닉네임을 '짭크로'로 바꿨다. [15]
  • 로드호그를 하게 된 이유는 초창기 윈스턴을 하다가 로드호그의 폭딜을 보고 감탄을 하여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 로드호그를 플레이할때 특징이 하나 있다면 200짜리 딜러, 힐러 영웅을 갈고리로 끌었을때 킬이 나오기 전에 미리 ~컷이라고 말한다.
  • 발 사이즈가 무려 310mm라고 한다.
  • 미국의 로드호그 장인인 Cyx 또한 실크로의 방송을 보면서 갈고리 기술 몇 가지를 따라 배웠다고 하며 자신보다 갈고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방송과 트위터에서 밝혔다. #

[1] 방송 중 여러 차례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이라 언급했다.[2] 현재 다이어트에 돌입 하였고 본인 말로는 3개월 내에 23kg 감량을 목표로 두고있다.[3] 무려 스스로 인정한 사실이다.[4] 본인은 장난으로 하는 말임을 알아도 진짜 닮았다고 믿는 경우가 있어서 가슴이 철렁한다고 한다.[5] 같은 이름의 계정이 하나 더 있다.[6] 로드호그를 하지 않는 계정이라 하여 이름을 no hog로 지었다[7] 위의 silcro와는 다른, 동장 부계정[8] 트위치 구독 배지 모양 역시 곰탕 그릇이다.[9] 팀 혹은 크루에 가깝다는 언급이 있었다[10] 하우카우[11] 덕분에 평문을 말해도 상당히 높은 텐션을 유지하는 것처럼 들린다.[12] 실하, 안녕하세요 등[13] 3D 캐릭터에서 2D로 모델을 변경한 이유[14] 실크로 본인 생각으로 그때가 가장 잘 했을 때라고.[15] 참고로 짭크로는 찐크로로 바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