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영웅

 






1. 개요
2. 오버워치 공식 영웅 분류
2.1. 공격 (Damage)
2.2. 돌격 (Tank)
2.3. 지원 (Support)
3. 유저 체감 영웅 분류
3.1. 딜러
3.1.1. 근거리 암살형
3.1.2. 중장거리 공격형
3.1.3. 특수형
3.1.4. 궁극기의 분류
3.1.4.1. 공격형
3.1.4.2. 방어형
3.1.4.3. 진형붕괴형
3.1.4.4. 초강력 군중제어기/광역 군중제어기
3.1.4.5. 특수
3.2. 탱커
3.2.1. 메인
3.2.2. 서브
3.2.3. 궁극기의 분류
3.3. 힐러
3.3.1. 고힐량
3.3.2. 저힐량
3.3.3. 궁극기의 분류
4. 프로 대회 영웅 분류
4.1. DAMAGE(DPS)
4.2. TANK
4.3. SUPPORT(SUP)
6. 지역별 다양성
6.1. 아직 출신 영웅이 나오지 않은 지역
6.2. 출신 지역별 영웅 수
6.3. 모국어 대사
7. 영웅 추가 전망


1. 개요


오버워치에서는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를 영웅이라고 부른다. 슈퍼히어로물에 대한 덕밍아웃을 한 크리스 멧젠의 입맛이 반영된 명칭이다.
명칭으로뿐만 아니라 캐릭터 각자의 특징에도 영웅다움이 포함되어 있다. 게임상 기능 차원에서는 독특한 기술을 쓰며 활약하고, 게임 속 이야기의 등장인물 차원에서 또한 각자 특별한 능력이 있음, 남들이 해내지 못하는 것을 해냄, 역사에 남을 업적을 남김, 용감함, 희생 정신, 포기하지 않는 마음 등 영웅의 특징으로 꼽히는 것들 중 적어도 한 가지는 가지고 있다.
영웅들은 크게 3가지 역할로 강력한 공격력이나 높은 기동력으로 적을 섬멸하고 특정 지역을 장악하거나 무력화하는데 특화된 '''공격'''(Damage)[1],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의 포화를 견뎌내며 아군이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돌격'''(Tank), 전투 지원과 회복 등 전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아군을 도와주는 '''지원'''(Support)의 세가지 역할이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블리자드에서 설정한 공식 분류와 실제 플레이에서 사용되는 역할이 달라지는 영웅도 있다.[2]
플레이어들은 게임 진행시 '이 영웅 하면 이거다' 하고 빠르게 판단하기 위하여 영웅들의 포지션을 영웅마다 지니는 고유의 능력에 따라서 공식 분류보다 더 상세하게 분류하는데, 가장 기본적으로는 공식 분류와 마찬가지로 딜러, 탱커, 힐러 이 셋으로 분류한다. 다음 단계에서 "메인, 서브"로 나뉘는데, 해당 딜, 탱, 힐 역할을 게임 중 보편적으로 할 수 있냐 없냐에 따라 나뉜다. 당연히 딜이 센 공격군은 딜러, 체력이 많은 돌격군은 탱커, 힐이 가능한 지원군은 힐러로 분류되는 편. 영웅 각각을 보면 공격군은 전부 딜러로 분류되지만 솜브라는 지원형 공격군에 가까워 메인 딜러로는 절대 기용되지 않는다. 둠피스트는 확실히 딜러이지만 특성 덕에 준 탱커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메이의 경우 0.5 탱커라고 할 정도로 상당한 탱킹 능력을 가지고 있어 준 탱커로도 분류된다. 돌격군은 크게 메인 탱커 서브 탱커로 구분하는데 라인하르트, 레킹볼, 오리사, 윈스턴이 메인 탱커로 취급되고[3] D.Va, 로드호그, 자리야는 서브 탱커로 분류된다. 시그마의 경우 메인 탱커의 역할과 서브 탱커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탱커인데 메인 탱커로 기용하기에는 단점이 많아서 보통 서브 탱커로 기용된다.
오버워치는 한 번 영웅을 선택하면 그 캐릭터를 해당 경기 내내 써야 하는 대부분의 AOS와는 달리, 궁극기 게이지 소실을 제외하면 본진에서 영웅을 제한 없이 바꿀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오버워치의 모든 영웅은 변경 시 다른 팀원에게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대사를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아군이 영웅을 바꾼 것을 직관적으로 알려주기 위한 일종의 장치다. 다만 대사가 모두 기계음인 바스티온은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 대신 특유의 기계음을 낸다.
제프 카플란이 트위터에서 말하기를 모든 오버워치의 영웅은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출처 영상[4] 이 때문에 옴닉 사태 등 오버워치 세계의 모든 비극의 원흉이 파인애플 피자였다는 드립이 생겨나는 중이다.
세계관이 세계관인지라 신체의 일부를 잃거나[5] 그 잃은 신체를 기계로 대체하거나[6] 자의든 타의든 인체 개조나 강화를 받은 경우[7]가 굉장히 많다.
그리고 전・현직 군인, 과학자, 모험가, 기술자 중 한두 가지를 직업으로 삼는 영웅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만약 개연성이 충분해진다면 플레이 가능한 영웅 중 누군가는 죽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렇지만 스토리 상에서 죽는다고 할지라도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제프 카플란은 제라르 라크루아를 예로 들었다. 비록 플레이 가능한 영웅은 아니지만 탈론과의 전쟁을 지휘할 정도로 오버워치 조직의 핵심 요원이었고, 단편 만화 <응징의 날>에서 주역 중 하나로 나왔으며 영웅 중 한 명인 위도우메이커의 남편이었으므로 플레이어블 영웅들만큼 중요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기에 예시로 알맞다. 제라르는 아내에게 살해당했다. 위도우메이커의 배경 이야기를, 즉 민간인 아멜리 라크루아가 어떤 일을 거친 끝에 탈론 저격수 위도우메이커가 되었는지를, 제라르가 왜 살해당하기에 이르렀는지를 통해 이야기해주고 있는 것이다. 해당 기사

2. 오버워치 공식 영웅 분류


별 개수는 공식 난이도. 여기서의 '난이도'란 해당 영웅의 '운용' 능력이며, '''단순히 에이밍 필요능력이나 무빙 필요능력만을 뜻하지 않는다'''. 실제 위도우메이커를 백 퍼센트 활용하려면 엄청난 에이밍 능력이 필요하지만, 위도우메이커의 운용은 단지 적이 포착하기 힘든 고지대에서 장거리 조준으로 한 발 한 발 치명타를 조준하는 것이다. 이는 겐지처럼 '''적 지원가나 저격수를 자를 각을 살피며''', 치고 빠지면서 '''맥크리나 로드호그 등의 제압기가 있는 영웅들에 주의'''하면서도 '''상대 힐딜러를 데려가며''', 쿨이 다시 돌아온 '''질풍참을 이용해 적진에서 빠져나오'''는 복잡한 운용을 필요로 하는 영웅보단 훨씬 쉬운 난이도이다. 그렇기에 위도우메이커는 별 두 개, 겐지는 별 세 개가 붙은 것이다. 물론 개인별로 실제 체감 난이도는 표기와 다를 수 있다. 예로, 에임이나 무빙 등 피지컬이 좋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솔저: 76리퍼처럼 공식 난이도가 "쉬움"인 영웅들도 매우 어려울 수 있다. 반대로 탄속이나 낙차의 개념 등을 잘 이해하는 경우 한조와 같은 공식 난이도가 "어려움"인 영웅들도 쉽게 할 수 있다.
순서는 가나다순이다.[8]

2.1. 공격 (Damage)


[image] '''공격 영웅 리스트'''

<colbgcolor=#333><colcolor=#fc0>'''겐지'''
Genji

★★★
<colbgcolor=#333><colcolor=#fc0>'''둠피스트'''
Doomfist

★★★
시마다 겐지
아칸데 오군디무
'''리퍼'''
Reaper


'''맥크리'''
McCree

★★
가브리엘 레예스
제시 맥크리
'''메이'''
Mei

★★★
'''바스티온'''
Bastion


저우메이링
[9] SST 연구소 공성 자동화 로봇 E54
'''솔저: 76'''
Soldier:76


'''솜브라'''
Sombra

★★★
잭 모리슨
올리비아 콜로마르
'''시메트라'''
Symmetra

★★
'''애쉬'''
Ashe

★★
사티아 바스와니
엘리자베스 C. 애쉬
'''에코'''
Echo

★★
'''위도우메이커'''
Widowmaker

★★
에코
아멜리 G. 라크루아
'''정크랫'''
Junkrat

★★
'''토르비욘'''
Torbjörn

★★
재미슨 포크스
토르비욘 린드홀름
'''트레이서'''
Tracer

★★
'''파라'''
Pharah


레나 옥스턴
파리하 아마리
'''한조'''
Hanzo

★★★


시마다 한조

공격 영웅은 사거리가 넓은 무기와 능력, 플레이 스타일로 적을 찾아내고 싸워서 처치합니다. 강력하지만, 생명력이 낮으므로 지원해 줄 영웅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장점'''
  • 뛰어난 기동성과 대미지
높은 기동성을 지녀 전장을 누빌 수 있으며 순식간에 다수의 적을 처치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 또한 지니고 있다. 이 덕분에 킬 결정능력이 독보적으로 높으며 적을 처치하여 게임을 승리로 이끈다.[10]
  • 높은 잠재력과 캐리 능력
폭발적인 대미지와 뛰어난 기동성을 두루 갖춘 공격군은 소위 말하는 캐리하기 가장 적합한 역할군이다. 매력적인 외모와 컨셉, 가장 돋보이고 화려한 스킬셋으로 무장한 공격군은 전통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다.
'''단점'''
  • 낮은 생명력
공격군은 대체로 생명력이 200대이며 자신을 보호할 방어 기술이나 자가 치유기술이 전무하거나 매우 부실하다. 잠재력 높은 스킬셋을 지녔지만 그것을 모두 끌어내려면 돌격군과 지원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조금만 공격 받아도 생사가 오가는 만큼 그 어느 역할군보다 섬세하고 재빠른 컨트롤이 요구된다.

2.2. 돌격 (Tank)


[image] '''돌격 영웅 리스트'''

<colbgcolor=#333><colcolor=#fc0>'''D.Va'''
D.Va

★★
<colbgcolor=#333><colcolor=#fc0>'''라인하르트'''
Reinhardt


송하나
라인하르트 빌헬름
'''레킹볼'''
Wrecking Ball

★★★
'''로드호그'''
Roadhog


[달] 해먼드
마코 러틀리지
'''시그마'''
Sigma

★★★
'''오리사'''
Orisa

★★
시브런 드 카위퍼
[11] 오리사
'''윈스턴'''
Winston

★★
'''자리야'''
Zarya

★★★
[달] 윈스턴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

돌격 영웅은 피해를 흡수하고 뭉쳐 있는 적들이나 좁은 통로의 요새화된 지점을 돌파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돌격 영웅이라면 최전선에서 팀의 공격을 주도하십시오.

'''장점'''
  • 독보적인 생명력과 방어 능력
돌격군은 기본적으로 다른 역할군에 2~3배에 달하는 높은 생명력을 지님과 동시에 아군과 자신을 지켜줄 방어기술을 겸비하고 있다. 오버워치의 기본 목표인 거점 및 화물 관리에 매우 탁월하며 진영의 중심이 된다.
  • 뛰어난 진영 붕괴 능력
단지 진영을 형성시켜줄 뿐만 아니라 광역 CC기를 걸거나 직접 뛰어들어 적의 진영을 붕괴시켜 적극적으로 게임을 주도할 수 있다.
'''단점'''
  • 낮은 킬 결정 능력
공격군과 비교하여 기동성이 부족하거나 화력이 부실해 적을 확실히 마무리짓기 어렵다. 애초에 스킬셋이 아군과의 협공을 전제로 설계되어 혼자서 어떻게 해보겠다는 플레이는 매우 어렵다.
  • 커다란 피격 판정
다른 역할군보다 체력이 많은만큼 덩치도 그만큼 엄청나게 커서 적의 공격에 상시 노출된다. 이 때문에 산탄총을 쓰는 영웅들을 상대로 불리하며 아군 지원가가 상시 붙어서 치유해줘야 할 만큼 돌격군은 체력관리가 매우 힘든 축에 속한다.

2.3. 지원 (Support)


[image] '''지원 영웅 리스트'''

<colbgcolor=#333><colcolor=#fc0>'''루시우'''
Lúcio

★★
<colbgcolor=#333><colcolor=#fc0>'''메르시'''
Mercy


루시우 C. D. 산토스
앙겔라 치글러
'''모이라'''
Moira

★★
'''바티스트'''
Baptiste

★★★
모이라 오디오런
장 바티스트 오귀스탱
'''브리기테'''
Brigitte


'''아나'''
Ana

★★★
브리기테 린드홀름
아나 아마리
'''젠야타'''
Zenyatta

★★★


테카르타 젠야타

지원 영웅은 아군을 보호하거나 강화하고 치유하며, 보호막을 씌우고, 공격력을 높이고, 적의 능력을 무력화하는 등, 전투에 꼭 필요한 보조 능력을 부여합니다. 지원 영웅은 팀 생존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습니다.

'''장점'''
  • 치유 능력
지원가는 자신과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역할군이다. 지원가가 없으면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지원가는 아군 진영 유지의 핵심이라 볼 수 있다. 모든 지원가는 자기 스스로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역할군과 비교해 독보적인 유지력을 지녔다.
  • 다양하고 강력한 유틸리티
치유뿐만 아니라 아군 강화, 불사화, 치유 차단, 부활 등 다른 역할군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유틸리티를 지녔다. 이러한 유틸리티를 통해 한타에서 다양한 변수창출이 가능하다.
'''단점'''
  • 부실한 대인 능력
치유에 투자한 역할군인 만큼 기본 전투력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공격군과 돌격군 상대로 불리하며 직접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하기 보다는 아군을 보조해주고 진영을 유지하는데 집중한다.
  • 강제되는 수동성
전투력이 부실해 최후방에서 아군을 보조해주는 수동적인 플레이가 강제된다. 어느정도 적극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지원가도 몇 있지만 다른 역할군에 미치지는 못하며 기본 치유량이 부실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3. 유저 체감 영웅 분류


공식적인 분류를 더 세분화시켜 유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분류법이다. 해당 시즌의 전술 트렌드에 따라 뒤바뀐다.
'''딜러'''
'''근거리 암살형'''
'''중장거리 공격형'''
'''특수형'''
겐지, 둠피스트, 리퍼, 솜브라, 트레이서
맥크리, 솔저: 76, 애쉬, 에코, 위도우메이커, 파라, 한조, 바스티온
메이, 시메트라, 정크랫, 토르비욘
'''탱커'''
'''주(메인)'''
'''하이브리드'''
'''보조(서브)'''
라인하르트, 레킹볼, 오리사, 윈스턴
시그마
D.Va, 로드호그, 자리야
'''힐러'''
'''고힐량'''
'''저힐량'''
모이라, 메르시, 바티스트, 아나
루시우, 브리기테, 젠야타
[1] 출시 당시에는 강력한 공격력이나 높은 기동력으로 적을 섬멸하는 공격(Offense), 특정 지역을 장악하거나 무력화하는데 특화된 대미지 딜러들인 수비(Defense)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포지션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2018년 6월 27일부로 공격(Damage) 역할군으로 통합되었다.[2] 개발진 측은 "영웅 분류는 영웅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이드 라인에 가까우며 영웅을 운용하는데 있어 족쇄나 방해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솜브라 출시 초기 스킬 셋과 "공격" 분류 때문에 솜브라를 겐지나 트레이서처럼 적진 최후방을 흔드는 플레이가 주를 이뤘고 결과적으로 솜브라의 인식을 크게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즉 영웅 분류만 공격군이지 사실상 지원 영웅이다.[3] 이 때문에 오버워치 메타의 양대산맥인 "라자 방벽 유지력(대치)메타"와 "윈디 돌진메타"를 가르는 핵심이 바로 라인하르트와 윈스턴이다.[4] 하와이안 피자란 취향이 극단적으로 갈려서 무난하다는 반응이 없이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화를 내면서까지 싫어하는 그 유명한 파인애플이 토핑된 피자이다.[5] 아나, 라인하르트 등.[6] 겐지, 토르비욘, 맥크리, 정크랫, 둠피스트 등.[7] 리퍼, 솜브라, 위도우메이커, 모이라, 윈스턴, 시그마 등.[8] 영어는 ABC순이다.[9] 오버워치의 영웅 중 유일하게 국적이 밝혀지지 않았다.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에서는 아이헨발데 인근 숲에서 발견된 것으로 추정.[10] 물론 맥크리메이처럼 공격군임에도 기동성이 부족한 영웅들도 있는데 이런 영웅들은 맥크리처럼 근접전에서도 활약할 수 있거나 메이처럼 생존력이 뛰어나는 등 부족한 기동력을 보완할 수 있다.[달] A B 호라이즌 달 기지 출신[11] 눔바니 출신. 눔바니는 가상의 도시이다.

3.1. 딜러



3.1.1. 근거리 암살형


이동기 또는 은신을 보유한 영웅들로 적진에 쉽게 침투하고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특징을 이용해 적 한명을 순식간에 잘라내어 싸움을 유리하게 풀어가거나 혹은 적의 진형을 붕괴시키는 역할을 한다.
  • 겐지: 트레이서 못지 않은 기동성과 우수한 킬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근접한 상황에서, 그리고 스킬을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상당한 딜링을 뽑아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DPS는 딜러들 중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궁극기인 용검은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능숙해지면 적들을 순식간에 쓸어버리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기술.
  • 둠피스트 : 전체적으로 스킬의 쿨타임이 길지 않고, 이동기를 겸하고 있는데다 넉백, 기절 효과가 조금씩 붙어있어 후방교란, 진형붕괴 및 암살에 특화되어있다. 스킬셋 덕에 순식간에 적 힐러에게 접근해 암살하거나 적 진형을 붕괴시키는데에 효과적이다. 다만 근접전에만 특화되어 있으며 스킬 의존도가 높아 장거리 교전에서는 다소 힘이 빠진다.
  • 리퍼 : 근접형 영웅인데 기동성이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근접 딜링 능력이 워낙 무시무시한데[12] 우수한 생존기와 패시브 피흡으로 전투지속력이 높아 난전 중 적들을 박살내는데 매우 유용하다. 궁극기도 범위 공격으로 난전에 적을 휩쓸때 유용하지만 그만큼 큰 리스크가 따르는 하이리스크 궁극기.
  • 솜브라 : 적의 스킬들을 5초간 봉인할 수 있는 해킹과 그런 해킹을 광역으로 끼얹고 방벽과 보호막까지 즉시 제거해버리는[13] 궁극기 EMP, 은신과 위치변환기를 이용한 기동력과 생존력, 최상급의 잠입 능력등 막강한 유틸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 반대급부로 딜러임에도 딜링 능력이 떨어져 다른 딜러들에 비해 단독 캐리가 불가능에 가깝고, 팀원과의 합이 맞지 않으면 제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
  • 트레이서 : 얇은 몸과 최상급의 기동성으로 인한 막강한 회피력, 바스티온과 리퍼 다음가는 강력한 딜링 능력에 돌격군도 한 방에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궁극기까지 암살자가 가져야 하는 거의 모든 요건을 가지고 있지만, 그 대가로 낮은 체력과 높은 에임 실력 요구, 미칠 듯이 쓰기 어려운 궁극기까지 운용을 난해하게 만드는 거의 모든 요건도 가지고 있다. 경쟁전에서 트레이서를 쓰고 싶으면 충분한 연습이 필수. 어그로를 끌기 '매우' 쉽다.

3.1.2. 중장거리 공격형


소위 말하는 포킹형 영웅들이다. 중거리 지속 교전이 이들의 주요 역할이다. 근거리에서 원거리까지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꾸준한 공격이 가능하다.
  • 맥크리 : 에임이 까다로운 대신 잘 맞추기만 한다면 순간 화력과 지속력 모두 준수한 편. 섬광탄이라는 최상급 CC기를 보유하고 있어 힐러를 괴롭히는 암살자들에게도 강하다. 다만 물몸 뚜벅이인지라 자체 생존력이 굉장히 부실해 아군들의 케어가 잘 이루어져야 제 성능을 발휘한다.
  • 솔저: 76 : 기동성, 딜링, 아군 보조 등 모든 방면에서 무난하게 좋은 영웅으로 다른 영웅들과 비교해 상황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고, 조작과 운용도 쉬운 축에 든다. 그 대신 균형 잡힌 성능과 범용성에만 치중된 설계로 인해 특출나게 뛰어난 부분 없이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다.
  • 애쉬 : 연사로 근거리, 저격과 다이너마이트로 중거리 견제가 가능하고, 공격력이 좋은 캐릭터를 하나 더 부르는 궁극기 때문에 범용성이 큰 영웅이다. 그러나 쿨타임이 긴 이동기와 물몸으로 가까이 붙는 암살자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에코 : 파라와는 또 다른 메커니즘의 영웅. 기본적으로 날아다니는 점과 스플래시 대미지를 보유했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기본 공격이 매우 빠른 투사체인데다 남다른 기동성, 큰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궁극기 등 출시와 동시에 파라와 비교되면서 파라의 압도적인 상위호환이라는 평이 절대적이다. 활공의 특성상 움직임이 다소 단순해져 솔저, 맥크리, 위도우메이커와 같은 히트스캔 영웅에게 매우 취약한 것은 파라와 같으나, 에코의 투사체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파라에 비하면 대처가 쉬운 편이다.
  • 위도우메이커 : 초장거리에서 바스티온을 제외한 비돌격군들을 헤드샷 한 발에 처치할 수 있는 정통파 저격수이다. 이 장거리 저격의 포텐셜이 매우 높지만, 극도로 정밀한 에이밍 실력을 요구하는 데다가 유틸기나 보조 딜링기 없이 저격에만 치중된 스킬 셋으로 인해 범용성이 낮으며 FPS 게임의 저격수 포지션이 가지는 고질적인 단점이 타 FPS에 비해서도 극대화되어 있다. 이로 인해 혼자서 게임을 터뜨려버릴 수도, 아무것도 못하는 잉여가 될 수도 있는 영웅이다.
  • 파라 : 기본 공격이 스플래시인데다가 대미지도 강하고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수직 기동성을 두루 갖춘 영웅. 다만 유저의 실력이 높다면 같은 포킹형 영웅인 솔져, 맥크리에 취약한 편이다. 파라는 공격 판정에 일정 시간이 걸리는 투사체 공격인 반면 솔맥은 즉시 판정인 히트 스캔이기 때문. 이러한 특징 때문에 상위권 유저나 프로 대회의 경우 솔맥과의 역할 경쟁에서 밀리다보니 보통 파라와 궁합이 잘 맞아 활약이 가능한 특정 맵에서만 쓰이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실력이 출중한 유저라도 맵에 따라서 파라의 성능이 바닥을 기거나 하늘을 날아오르는 수준으로 갈린다.
  • 한조[14]: 대부분의 비돌격군을 헤드샷 한 번이나 몸샷 두 번에 쓰러뜨릴 수 있는 강력한 장거리 투사체 공격, 폭풍 화살을 이용한 일시적인 DPS 강화, 음파 화살의 유틸성, 이단 뛰기와 벽타기를 이용한 기동성, 지형과 방어기를 무시하고 날아가며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궁극기 등 강력한 화력과 높은 범용성을 가진 중장거리 딜러이다. 다만 낙차가 존재하는 단발 투사체 공격이라 히트스캔에 비해 명중률이 떨어져 비교적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다.
  • 바스티온 : 근거리에서 원거리까지 가리지 않고 설정: 경계 상태로 무지막지한 DPS를 내뿜을 수 있고 자체 회복 기능으로 유지력도 뛰어나지만 움직이면서 딜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매우 제한된다.

3.1.3. 특수형


중장거리에선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근거리에서는 폭발적인 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적을 방해하는 기술[15]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영웅들은 모두 거점 수비 영웅으로 개발되었지만 리메이크를 통해 공격, 수비 가리지 않고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 메이 : 적을 느려지게 하고 끝내는 얼려 버리는 냉각수와 궁극기 눈보라의 군중 제어 능력, 고드름을 이용한 원거리 견제, 빙벽을 이용한 다양한 변수 창출, 급속 냉각을 이용한 자힐과 이를 이용한 극강의 생존력을 가지고 있어 적군을 방해하는데 그 능력이 특화되어 있다. 그 대신 딜러임에도 딜링 능력이 부실해 팀파이트에서 존재감이 없어지기 쉽고, 빙벽을 잘못 세울 경우 아군을 직접적으로 방해하게 되기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높다.
  • 시메트라 : DPS 40, 체력 30의 자그마한 포탑을[16] 최대 3개까지 일직선으로 날려서 설치할 수 있으며, 순간이동기를 이용해 공격 상황에서 빠르게 거점에 들어가 공격과 수비의 입장을 뒤집어버린 뒤 거점을 수비하는 식의 변칙적이고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유틸성이 높은 스킬셋을 가진 대신에 자체 딜링 능력이 매우 불안정한 데다가 유틸기 각각의 성능이 애매하고 연계성도 떨어져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고도의 팀 합과 운영 능력이 필요하다.
  • 정크랫 : 모든 공격 기술들이 높은 대미지를 가지고 있고, 파라와 마찬가지로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힐 수 있지만 기본 공격이 탄속이 느린 곡사 투사체라 랜덤성이 꽤나 강하고, 파라처럼 맵에 따라 성능이 극과 극으로 갈린다.
  • 토르비욘 : 사거리가 길고 명중률 100%의 자동 공격을 가하는 포탑으로 암살자들을 카운터치는데 일가견이 있고 본체의 자체 전투력 또한 우수한 편이나 고정 포탑 특성 상 능동적인 활용의 난이도가 높고, 맵이나 상황에 따라 효율이 극과 극으로 갈려 안정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3.1.4. 궁극기의 분류



3.1.4.1. 공격형

이 분류의 궁극기들은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의 주요 영웅을(주로 힐러) 확실히 처치하거나, 2인 이상 동시 처치로 아군이 머릿수 싸움에서 우위를 정하고 궁극적으로는 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역할의 궁극기들이다.
  • 겐지 (용검): 검을 뽑아들어 DPS 120의 강력한 공격력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질풍참까지 합칠 경우 DPS는 170으로 증가하며,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받을 경우 DPS 255, 즉 바스티온을 제외한 모든 공격군 영웅을 원콤낼 수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객관적' 으로 봤을 때이며, 플레이어의 실력이 미숙할 땐 한 명, 심지어는 아무도 처치하지 못하는 기현상을 목격할 수도 있다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궁극기.
  • 둠피스트 (파멸의 일격): 하늘로 높이 뛰어올라 4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며,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지정하여 착지하면 최대 300의 피해를 주는 궁극기이다. 무적 상태가 지속된다는 점과 강력한 공격력, 그리고 궁 캔슬 불가[17] 라는 3박자가 모두 갖춰진 매우 좋은 궁극기라 할 수 있다. 오리사의 '꼼짝 마!' 스킬이나 자리야의 '중력자탄' 궁극기를 연계하면 아주 좋다. 대충 써도 최소 한 명은 잡으며, 무적 상태인 것을 이용하여 도주기로 쓸 수도 있다. 하지만 혼자서는 4인 이상 처치를 하기에 거의 불가능한 데다, 착지 딜레이도 있어서(1초) 한 번에 많이 자르는 것보다는 적 팀의 주요 힐러나 물몸 등을 암살하는 데에 주로 쓰인다.
  • 리퍼 (죽음의 꽃): DPS 170, 총 딜량 510의 방사형 궁극기이다. 사방 8m 범위 내에서 피해를 준다. 사용하기는 쉬우나 전체 딜량이 높지 않고 cc기에 취약하며, 센스를 많이 요구하는 궁극기라 '좋다' 고는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궁극기이다. 한때 아나의 나노 강화제와 연계해 쓰는 '뽕퍼' 조합이 유행했지만, 아나와 리퍼의 너프로 인해 지금은 그렇게까진 많이 안 쓰인다.
  • 맥크리 (황야의 무법자): 최대딜량 2170의 미친 공격력을 자랑하는 궁극기이지만, 이 정도의 공격력이 나오려면 6초 동안 차징이나 하며 가만히 있는 허수아비가 돼야 하며, 궁극기 발동 시 임팩트가 강하고 이동 속도 감소 효과까지 걸려서 대박궁을 노리긴 힘들다. 1~2 명 확실히 잘라내는 용도. 둠피스트와 운용법이 비슷하다.
  • 바스티온 (설정:전차): 직격 피해량 205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전차 유지 시간이 체감상 짧아서 에임이 좋아야 하지만, 공격력 감소 20%와 방사 피해까지 있어서 아무대나 쏴갈겨도 1~2 명은 죽는다.
  • 솔져: 76 (전술 조준경): 말 그대로 에임핵. 자동 조준 능력이 활성화되며 명중률이 100%가 된다. 다만 말 그대로 명중률만 100%가 되고 그냥 평타질이어서 딜러 영웅들 중에서 가장 저평가된다. 한마디로 좋지 않은 궁극기.
  • 정크랫 (죽이는 타이어): 빠르게 이동하는 타이어를 굴려 600의 피해를 준다. 타이어는 벽을 탈 수 있으며, 공격 범위도 넓어 잘만 하면 파르시를 잡을 수도 있다. 타이어에 체력이 존재하고 부서지면 폭발하지 않는 점은 흠이지만, 초보가 해도 1명 이상은 확킬을 낼 수 있다.
  • 트레이서 (펄스 폭탄): 까다로운 조준 실력이 요구되는 궁극기이다. 자살이 되고, 펄스 폭탄의 속도가 느려 난이도가 높지만, 상대 주요 인물을 원콤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궁극기. 둠피스트와 운용법이 비슷하다.
  • 파라 (포화): DPS 1200, 총딜량 3000이라는 현존하는 공격군 중 압도적으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궁극기이다. 자신의 위치와 고도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갑옷의 미사일 해치를 전개, 전방에 2.5초동안 미사일 폭격을 한다. 위 딜량은 라인하르트의 두터운 방패를 단 2초면 파괴할 수 있음은 물론, 숨돌리고 있는 로드호그나 궁극기 킨 윈스턴, B.O.B조차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는 상상 초월의 대미지다. 거리가 멀지만 않다면 초월을 받고 있는 적마저 압도적인 딜로 찍어눌러 처치할 수도 있다. 그러나 궁 시전 시간동안 상대의 화공망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때문에 각을 잘 재고 아군의 케어를 받는다면 상대 팀 전원을 전멸시킬수도 있는 폭딜이 되지만, 아니면 그저 어그로 끌고 산화되버리기 쉽상인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궁극기이다.

3.1.4.2. 방어형

말 그대로 적들의 공격을 방어해주는 궁극기. 아직까진 시메트라밖에 없다.
  • 시메트라 (광자 방벽): 엄청난 크기의 체력 4000짜리 방벽을 생성한다. 방벽 체력은 사실상 무한이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솜브라의 EMP이다. 가로로 놓는 것보다는 세로로 놓고 와리가리하는게 좋으며, 바스티온과 토르비욘, 오리사를 필두로 한 대전차조합의 완벽 카운터이다. 만약 당신이 궁극기를 발동시킨다면, 적 팀 장거리 지원가(젠야타나 아나)는 완전히 투명인간이 되버린다. 그도 그럴 것이 방벽엔 모든 힐 효과가 막히기 때문. 따라서 완전 방어형 궁극기는 아니며, 한타 때에 공격적으로 써야 하는 방어형 궁극기이다.

3.1.4.3. 진형붕괴형

상대 팀의 진형을 붕괴하는 궁극기. 다만 탱커들처럼 완전붕괴까진 아니고 공격형 궁극기+진형붕괴의 효과를 가진 궁극기이다.
  • 토르비욘 (초고열 용광로): 뜨거운 용암을 발사해 강력한 피해를 준다. 적 팀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형은 아니다. 주로 거점이나 화물에서 한타를 할 때 넓게 뿌려두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레킹볼의 지뢰와 거의 일맥상통하는 궁극기이며,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하다.
  • 한조 (용의 일격): 언뜻 보면 '이게 왜 공격형이 아니지?'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하지만 한조의 용은 크기만 클 뿐 속도가 의외로 느려서 토르비욘처럼 마음만 먹으면 피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피할 경우 필연적으로 진영이 붕괴되기 때문에 이는 진형붕괴형 궁극기로 보는 게 맞다.

3.1.4.4. 초강력 군중제어기/광역 군중제어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냥 군중제어기(CC기)의 업그레이드형이다. 적을 직접 죽이기는 힘들거나 불가능하지만, 아군의 연계가 합쳐질 경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 메이 (눈보라): 일정 범위 내에 눈보라를 일으켜 그 안에 있는 모든 적을 얼린다.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긴 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공격력도 100으로, 무시못할 만큼의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딜링 보조도 된다.
  • 솜브라 (EMP): 범위 내에 있는 적을 모두 해킹한다. 모든 보호막과 방벽을 파괴해서 진형붕괴도 노릴 수 있다. 다만 공격력이 아예 없기 때문에 혼자서만 쓰면 뻘궁이 된다. 그만큼 아군과의 연계가 중요한 캐릭터.

3.1.4.5. 특수

위에서 설명한 것의 그 외 궁극기.
  • 에코 (복제): 특정 영웅으로 변경하여 궁극기를 매우 빠르게 채울 수 있다. 잘 쓰면 좋지만, 못 쓰면 팀원들의 정치 대상으로 전락해버리는 성질이 가장 많다. 난이도가 아주 높은데, 이는 모든 영웅들의 조작법을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코 원챔' 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며, 에코의 평타와 스킬셋을 기가 막히게 쓰는 장인이 존재한다 해도 에코 운용의 정수는 궁극기 활용에 있다는 점에서 반쪽짜리 캐릭터를 쓰는 셈.

3.2. 탱커



3.2.1. 메인


교전 시 포화를 맞아가며 전선 구축을 담당하는 팀의 중추 역할이다. 즉, 판을 만들어내는 중심 영웅이기 때문에 이들의 존재가 기본적인 전략 메타를 결정짓는다.
  • 라인하르트: 상시로 방벽을 들어 아군을 지키는 정통적인 탱커. 방벽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치를 하며 기회를 엿보는 수싸움을 기본으로 한다.
  • 레킹볼: 적 진영을 무너뜨리는 어그로형 탱커다. 이쪽은 방벽이 없는 대신 폭발적이고 변칙적인 기동력, 보호막 등을 이용해 높은 단독 생존력으로 저돌적으로 진영을 부수는 운용 방식을 사용한다.
  • 오리사: 특정 위치를 장악하여 농성하는 방식의 탱커. 본래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던 탱커였으나 로드호그와의 궁합이 주목받으며 메인 탱커로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과거에는 선호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딜러의 계속된 상향으로 딜러 메타가 도래하자 원탱으로 쓰기에 가장 좋은 오리사가 뜨기 시작했다. 거점 농성 중요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자주 쓰이고 화물 운송전의 경우 화물이 움직이기 때문에 화물에 자리 잡고 싸울 수가 있어 공격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는 편이다. 이 덕분에 토르비욘 바스티온과의 궁합도 좋아 이들과도 자주 조합된다.
  • 윈스턴: 적 진영을 무너뜨리는 어그로형 탱커. 라인하르트처럼 상시로 방벽을 들어줄 순 없는 대신 높은 기동성을 이용해 적 진영으로 뛰어들어가 어그로를 끌고 진영을 붕괴시켜 아군 딜러들의 딜각을 만들어주는 운용 방식을 사용한다. 단독 생존력과 딜량은 낮지만, 높은 안정성과 케어력이 장점이다. 하지만 메타에 안 좋다는 이유로 유사탱커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이 있다

3.2.2. 서브


이들은 메인 탱커보다는 탱킹 능력이 부족한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체력이 높다보니 상시로 탱킹이 가능하며, 적들의 공격을 상쇄시킬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순간적으로는 더욱 강한 탱킹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메인 탱커보다는 부족한 탱킹 능력을 보완하여 상당히 유용한 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딜러들보다도 더욱 강력한 위력을 뽐내기도 한다. 소위 말하는 '딜탱' 포지션.
  • D.Va : 높은 기동성으로 자유로운 포지셔닝이 가능하며 지속시간 동안 투사체들을 지워 버릴 수 있는 방어 매트릭스로 메인탱커들의 방벽이 버틸 수 없는 딜량을 막아내거나 위급한 상황이 된 아군에게 날아오는 공격을 막아줄 수 있다. 자체 딜링 능력도 준수해 체력 200짜리 영웅을 기습해 순식간에 잘라낼 수도 있으며 궁극기 자폭은 적들을 뿔뿔이 흩어지게 만들어 버릴 수 있고, 적들에게 적중 시 단발로 1000이란 피해량을 광역으로 입힐 수 있다. 부스터가 버프 되면서 레킹볼과 같이 상대진영을 망가뜨리는 변칙적이 운영이 가능해졌다.
  • 로드호그 : 높은 체력과 숨 돌리기의 자힐+ 받는 피해량 50% 감소로 위협적인 대미지의 공격을 대신 맞아줄 수 있으며, 사슬 갈고리로 비돌격군을 끌어 단숨에 처치하거나 치명상을 입히며 변수를 창출하거나, 돌격군을 끌어 포커싱과 진영 붕괴를 유도해 낼 수 있다. 체력이 낮은 비돌격군들은 갈고리에 끌리는 순간 대부분 사망 확정이기에 암살자들을 압박하고 아군 힐러를 물기 힘들게 만들어 지켜낼 수도 있다. 다만 직접적인 탱킹 스킬 없이 순전히 몸빵으로 탱킹해야 하므로 자리야나 D.Va처럼 슈퍼세이브를 하긴 힘들고 적군들에게 궁극기 게이지를 많이 제공하게 되기에 위에 서브탱커들과는 달리 0.5 탱커로 취급받는다.
  • 자리야 : 방벽 씌우기를 통해 잠시 동안 아군과 자신을 무적 상태로 만들 수가 있으며, 방벽에 공격이 들어오면 차는 에너지로 공격력을 높여 딜러들 못지 않은 딜링을 가할 수 있다. 궁극기 중력자탄은 한타의 승패를 단숨에 결정지어 버릴 수 있는 최상급 성능을 자랑한다.
  • 시그마 : 출시 소개 영상에는 제프 카플란이 메인 탱커로 나왔다고 언급했지만 메인 탱커라고 하기에는 타 메인 탱커에 비해 물몸이고, 방벽도 연약하여 적극적으로 대치전을 펼치기에는 역부족이고, 그렇다고 난전에서 자체적으로 이득을 취하기에는 절망적인 기동성과 공격 사거리가 발목을 잡는다. 하지만 서브 탱커가 지닐 법한 유틸성 짙은 스킬들의 존재 덕에 적들을 압박하는 데는 상당히 탁월하다. 방벽을 주기적으로 전진시켜 지속적인 포지션 압박을 가하거나, 고지대의 원딜에게 방벽을 던져 마크도 가능하고, 근접 시에는 공격 무효화 스킬과 스턴기의 존재 덕에 공격 우선권을 쥐기 쉽다. 게다가 디메리트로 원거리 불가를 달아놓았지만 공격 가능 범위에서는 그런대로 강력한 딜을 스플래시로 박을 수가 있다.

3.2.3. 궁극기의 분류


  • 진형붕괴형: 딜러들보다 더 강력하게 진형을 붕괴시키는 궁극기.
    • D.va(자폭): 로봇에서 비상탈출하며 로봇을 3초후 폭파시킨다. 폭파시 주변에 1000의 피해를 주고 넉백시킨다. 공격력이 강하지만 폭파시간이 있어 피하기 쉽고 방벽에도 막힌다.
    • 레킹볼(지뢰밭): 주변에 수많은 지뢰를 흩뿌린다. 지뢰 데미지가 130이라 기습적으로 쓰면 공격 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나 활성화 될 때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힘들다.
    • 로드호그(돼재앙): 자신의 고철총을 기관총으로 개조하여 7초간 무려 DPS 700의 공격을 퍼붓는다. 이렇게 보면 사기적이지만 수평 퍼짐과 반동이 심해 이정도의 공격력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총알에는 넉백 기능이 있어 7초간 완전히 진영을 부너뜨릴 수 있다.
    • 윈스턴(원시의 분노): 즉시 체력이 1000이 되며 근접공격과 점프팩만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점프팩의 쿨타임이 2초로 줄어든다. 근접공격에는 넉백이 적용되어 적 진영을 휩쓸 수 있다. 하지만 체력 1000이 모두 상대방의 궁극기 게이지를 채워주기에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
  • 초강력 군중제어기/광역 군중제어기: 군중제어기(CC기)의 상위호환이다.
    • 라인하르트(대지분쇄): 망치를 땅에 내려찍으며 50의 피해를 주고 2.5초간 기절시킨다. 한타를 뒤집을 수도 있는 궁극기지만 적 방벽에 막히니 잘 보고쓰자.
    • 자리야(중력자탄): 검정 투사체를 발사하여 땅이나 벽에 부딫이면 근처의 적을 끌어들이고 회전시킨다. 잘 사용하면 한타를 뒤집을 수 있는 궁극기이다.
  • 버프형: 근처 아군들에게 버프를 제공한다.
    • 오리사(초강력증폭기): 근처 아군들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장치를 놓는다. 범위가 넓어 거의 모든 아군이 효과를 볼 수 있는 궁극기다.
  • 진형붕괴/공격형: 진형붕괴와 공격의 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궁극기이다.
    • 시그마(중력붕괴): 공중으로 날아올라 적들을 궁중으로 올린 후 내려찍어 최대 체력의 50%의 피해를 입힌다. 일단 궁극기 대사가 들리면 기동성이 뛰어난 영웅들은 도망을 가 진영이 붕괴되며 잡힌 적에게는 최대 체력의 50%나 되는 피해를 입혀 공격도 할 수 있다.

3.3. 힐러



3.3.1. 고힐량


기본 힐 기술의 HPS(초당 힐량)이 높은 편에 속하는 힐러들이다.
  • 메르시 : 기본 HPS 55[18], 강력한 진영 유지 능력을 지녔으며 기본에 충실한 지원가이다. 높은 HPS, 안정적인 치유 능력, 부활을 이용한 빠른 아군 충원, 수호천사를 이용한 높은 기동성과 생존력, 공격력 증폭, 팀의 유지력을 강화시켜 주는 궁극기 발키리까지 지원가로서 갖추어야 하는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 조작도 쉬워서 안정적인 포텐셜을 뽑을 수 있는 지원가이다. 다만 다른 힐러들이 어느 정도 능동적인 운용이 가능한 데 비해 극도로 수동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 모이라 : 기본 HPS 70(다중 힐 가능), 높은 HPS의 광역 힐로 인해 주변 아군의 생존력 확보에 매우 좋다. 모이라 자체의 생존력과 딜링 능력도 준수해 암살자들에게서 살아남기 쉬우며 오히려 역으로 암살자들을 잡아낼 수도 있다. 다만 힐 범위가 좁고 회복 게이지 제한까지 달려있어 안정적이진 못한 편이고, 신속한 아군 케어는 힘든 데다가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틸기가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다.
  • 바티스트 : 기본 HPS 62.5(다중 힐 가능), 높은 HPS의 광역 힐이 가능한 치유탄을 쏴서 동시에 여러 명을 케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본 무기인 기관단총의 피해량도 높은 편이라 불사 장치까지 사용하면 자신을 물러 들어오는 적을 역으로 잡아낼 수 있다. 불사 장치로 장치가 파괴되지 않는 한 5초 동안 무조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도 타 지원가들과 차별화된 큰 장점. 또한 치유 파동으로 어느 정도 자가 회복도 가능하고, 외골격 전투화로 적들이 접근하기 힘든 고지대를 손쉽게 선점하여 안전하게 싸우거나 위험에 빠지면 수직 상승하여 고지대로 도망칠 수도 있어서 생존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기술들의 쿨타임이 매우 길어 정작 필요한 상황에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다른 아군의 케어 없이는 이론만큼 생존력이 안 나온다. 또한 근거리의 아군을 케어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지만 기본 치유 무기가 곡사형 무기라서 원거리 아군이나 공중에 있는 아군을 케어하기에는 히트스캔인 아나와는 달리 투사체 에임을 많이 타서 매우 까다롭다. 따라서 에임, 상황판단, 포지셔닝, 기술 쿨타임 관리 3개를 여러모로 시험하는 상당한 고난도 영웅이다.
  • 아나 : 기본 HPS 95.9, 지원가 중 최고의 기본 HPS를 가졌으며 저격수라는 특징 덕분에 힐 사거리가 매우 길다는 장점이 있다. 순간 치유량이 높아 치명상 상태의 아군을 슈퍼 세이브 하는데 능하며 생체 수류탄, 수면총, 나노 강화제로 교전 중 순간적으로 변수를 창출해 내 아군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거나 불리한 상황을 뒤집고, 적군이 창출해 내는 변수를 차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용자의 에임 실력에 따라 힐 기대값이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마킹 당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다른 캐릭터들보다도 힐로스 가능성이 매우 크다. 즉 겐지, 트레이서, 윈스턴, D.Va 같은 캐릭터에게 계속해서 마킹당하면 아군의 유지력이 급격히 저하된다. 그래서 다른 힐러들도 그렇지만 아군의 케어가 매우 중요하다.

3.3.2. 저힐량


기본 힐 기술의 HPS가 낮은 편에 속하는 영웅들이다. 대신 힐 외에 뛰어난 지원 능력을 가진 데다가 스킬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높은 힐량을 기록할 수 있다.
  • 루시우 : 기본 HPS 16.25(다중 힐 가능), 별다른 조작 없이 수시로 제공할 수 있는 광역 힐과 오버워치 내 유일한 아군에게 이동속도 버프 제공 능력, 엄청난 자체 기동력에서 나오는 극강의 생존력을 지니고 있는 힐러이다. 궁극기 소리 방벽은 주변 아군들에게 순간적으로 750의 보호막을 걸어 적군의 궁극기를 카운터칠 수 있다. 다만 힐 사거리는 지원가들 중 가장 짧고 힐량을 증폭시킬 수 있는 볼륨을 높여라!는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 브리기테 : 기본 HPS 15 (다중 힐 가능), 모이라와 젠야타처럼 힐러임에도 자체 전투력이 준수하며, CC기 방패 밀쳐내기로 적군 암살자들을 저지할 수 있다.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어 자체 생존력도 준수한 편. 수리 팩은 아군에게 초당 55씩 2초간 지속되는 총 110의 치유를 먼 거리에 타게팅으로 제공할 수 있어 치명상을 입은 아군을 슈퍼 세이브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또한 궁극기 집결로 아군들에게 방어구를 씌워 줘 유지력을 높여줄 수 있다. 다만 기본 힐 능력이 적을 공격해야만 발동되는 조건부인데다가 수리 팩은 6초의 쿨타임이 달려 있어 치유 능력은 불안정한 편이며, 근접전을 펼쳐야 하는 영웅임에도 이동기라 불릴만한 기술은 방패 밀쳐내기가 전부다.
  • 젠야타 : 기본 HPS 30, 먼 거리에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능 단일 대상 힐, 적군에게 받는 피해량 30% 증가 디버프를 거는 유틸기 부조화의 구슬을 이용한 아군 화력 강화, 지원가임에도 강력한 자체 딜링 능력이 특징인 힐러이다. 궁극기 초월을 이용해 잠시 동안 아군들에게 HPS 300의 폭발적인 힐을 범위로 제공할 수도 있다. 다만 기본 힐 성능이 낮은 것을 젠야타의 자체 딜링을 이용한 화력 지원으로 보완해야 하기에 고도의 에이밍 능력을 필요로 하며, 자체 생존력이 오버워치 영웅들 중 최악이라 아군들의 케어가 매우 중요하다.

3.3.3. 궁극기의 분류


힐러들의 경우 오버워치에서 유일하게 방어형 궁극기를 가진 그룹이라[19] 팀 내에 이러한 영웅의 존재 유무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힐러들의 궁극기 분류도 따로 표시.
  • 수비형
이 궁극기들은 순간적으로 막대한 아군 케어 능력을 발휘한다. 때문에 적들의 매우 위협적인 공격에서도 아군들을 살리는 것이 가능하다. 적들의 위협적인 공격, 특히나 궁극기를 안정적이면서 직접적으로 막아내는게 가능한 거의 유일한 수단인 셈. 한 번 한 번의 수비가 중요하고 궁극기의 성능이 좋은 오버워치 특성상 평가가 높은 궁극기들이다. 기본 HPS가 낮은 편인 루시우와 젠야타에게만 있다. 아군 케어 능력이 압도적인 궁극기이기 때문에 두 개가 완전히 겹치게 되면 극도의 낭비가 된다. 때문에 두 개를 동시에 쓰게 되는 것을 반어법적인 조롱조로 "초필살기"라 부른다. 한타 때 동시에 쓰더라도, 먼저 하나를 쓰고 나서 그게 끝날 타이밍 쯤에 이어서 쓰는게 적절하다.
  • 루시우 (소리 방벽): 초당 150씩 사라지는 750의 보호막(파란색 체력)을 주변 아군들에게 제공한다.
  • 젠야타 (초월): 6초 동안 주변 아군들에게 HPS 300의 힐을 제공하며, 본인은 무적 상태[20]가 되고 이동 속도가 상승한다. 하지만 그 동안에는 공격과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21]
  • 진형 유지형
순간적으로 엄청난 케어 능력을 발휘하지는 않지만 잠시동안 아군 케어 능력이 대폭 상승하여 싸움에서 지속적인 유지력을 강화시켜주는 궁극기들이다. 적용 범위가 아주 넓은 것도 아니고 순간적인 화력이 센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아군이 뭉쳐있을 수록 효율이 좋다.
  • 메르시 (발키리): 15초 동안 메르시의 기술들을 강화하는 궁극기이다. 카두세우스 지팡이의 광선이 지정한 대상의 아군 근처에 연쇄되어 최대 5명까지 적용되어 다중 치유나 다중 공격력 증폭 효과를 낼 수 있다. 치유 광선의 경우 HPS가 10 증가되어 초당 60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게 강화된다. 카두세우스 블라스터는 무한 탄창이 된다. 또한 카두세우스 지팡이나 수호천사의 발동 사거리가 증가하며, 패시브 스킬인 재생(자가 회복)이 피격에 관계 없이 발동된다. 그리고 발키리 지속 시간 동안에는 다른 아군의 도움 없이도 메르시 혼자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게 되며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발키리를 발동한 메르시에게는 지속 시간 동안 위도우메이커의 적외선 투시처럼 적군의 체력바가 표시되어 적군의 체력 상황도 파악할 수 있다.
  • 모이라 (융화): 8초 동안 영웅들의 몸과 방벽을 관통하는[22] 광선을 일직선으로 발사한다. 광선의 최대 길이는 30m이고 HPS 140, DPS 70으로 범위 내의 아군들을 케어하는 동시에 적군들을 공격할 수 있다. 시전하는 동안에는 모이라의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23]
  • 브리기테 (집결): 10초 동안 초당 30씩 차오르는 방어구를 주변 아군들과 본인에게 제공한다. 제공받은 방어구는 최대 100까지 누적되며 30초 동안 지속된다. 시전 시간 동안에는 브리기테의 이동 속도가 상승하며, 자유롭게 스킬 사용과 공격이 가능하다.
  • 버프형
아군에게 일정 시간 동안 이로운 버프를 부여하는 궁극기이다. 보통 순간적으로 아군의 능력을 증폭시키기 때문에, 딜러 영웅이나 탱커 영웅의 궁극기와 연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24]
  • 바티스트 (증폭 매트릭스): 10초 동안 바티스트의 전방으로 사각형 모양인 녹색의 증폭 매트릭스를 설치하며 매트릭스를 통과하는 자신과 아군의 공격 및 치유의 효과 위력이 2배가 된다.[25]
  • 아나 (나노 강화제): 8초 동안 아군 한 명에게 공격력 50% 상승과 받는 피해 감소 50% 버프, 순간 힐 250을 제공한다. 궁극기를 제공받은 아군에게는 특유의 푸른색으로 빛나는 이펙트가 나타나며 캐릭터 별로 고유의 증폭 대사를 외친다. 데스매치 등의 개인전에서는 본인에게 투여 가능하다.

4. 프로 대회 영웅 분류


프로들은 상이한 특성의 영웅들을 대부분 잘 다루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을 기준으로 하는 유저들의 분류법과 달리,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해내는 안정성을 기준으로 분류한다. 경기 전반적으로 꾸준히 해당 역할군의 역할을 해내는 부류(전선 형성 및 유지 / 딜링 및 처치 / 치유 및 전선 유지)를 메인 역할, 각종 유틸을 바탕으로 변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부류를 서브 역할로 두는 편이다.
이하의 표는 포지션 분류 내에서도 역할이 두 개로 양분되는 영웅들의 분류이다.
'''딜러'''[26]
'''메인 딜러'''
'''서브 딜러'''
위도우메이커, 솔저: 76, 맥크리, 애쉬, 리퍼, 시메트라, 바스티온
겐지, 둠피스트, 파라, 솜브라, 정크랫, 에코, 메이, 토르비욘
'''탱커'''
'''메인 탱커'''
'''서브 탱커'''
라인하르트, 윈스턴, 레킹볼, 오리사
자리야, D.Va, 로드호그, 시그마[27]
'''힐러'''
'''메인 힐러'''
'''서브 힐러'''
루시우, 메르시, 브리기테, 바티스트
젠야타, 아나, 모이라
[12] 비슷한 dps와 사거리를 가진 트레이서와 비교하면 dps 자체도 더 높고 1초 쏘고 1초 재장전을 반복해야 되어 지속 딜이 빈약한 트레이서와 달리 리퍼는 한 탄창을 비우는 데 4초가 걸려 지속 딜링도 강력하다. 단, 그 외에는 트레이서가 더 뛰어난 게 트레이서는 최강의 기동성으로 적들과 마음대로 거리를 조절할 수 있고, 헬파이어 샷건 못지 않게 사거리가 짧긴 해도 펄스 쌍권총이 헬파이어 샷건보다 유효 사거리가 좀 더 길다.[13] 정확히는 방벽 전용 피해를 주는 것이다. 워크샵으로 시메트라 방벽 체력을 늘리고 실험해보면 체력만 조금 깎이는 것을 볼 수 있다.[14] 원래는 저격수로 분류되어 조커픽으로 쓰였지만, 리메이크 후 만능형으로 바뀌었다. 사실 리메이크 이전에도 스킬 구성과 운용법은 만능형에 가까웠지만, 불안정한 딜링과 부실한 생존력 등의 이유로 주력 픽으로 쓰이기엔 무리가 있어 특수형으로 분류되었다.[15] 메이의 좌클릭, 시메트라의 감시포탑, 정크랫의 강철 덫, 토르비욘의 포탑[16] dps 40이 낮아보이지만 공격군의 체력이 보통 200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무시할 만한 dps는 아니다. 그냥 지나가면 70정도가 깎이니...[17] 정확히는 타이밍만 잘 맞으면 궁극기 시전 도중에 둠피스트를 죽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타이밍을 맞추기가 매우 힘들며, 궁극기가 취소된다 해도 궁극기 게이지는 소모되지 않기에 그냥 궁극기가 취소되지 않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18] 궁극기인 발키리 한정으로 HPS가 60이다[19] 탱커들은 탱킹형 궁극기들은 없는 편이고 적들의 진형을 파괴하는데 유리한 공격형 궁극기들이 많다. 그나마 윈스턴에게 순간적으로 체력 1000으로 회복하는 성능이 있는데 이것도 그냥 혼자서 적들을 휘저을 수 있기 위함이지 그 자체로 아군들을 보호하기 위함은 아니다. 공격군으로 리메이크된 시메트라의 새로운 궁극기가 방어막을 제공하는 탱킹형이기는 하다.[20] 초월 상태의 젠야타 자신은 적의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또한 넉백을 제외한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다. 따라서 가끔 낙사 맵에서 넉백 기술을 가진 루시우, 브리기테, 파라 등이 초월킨 젠야타를 밀쳐서 낙사시킬 때가 있고, 로드호그의 그랩에도 잡혀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21] 초월을 발동시키 전에 사용한 조화의 구슬이나 부조화의 구슬들은 대상이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무적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초월을 키고도 지속된다. 여유가 된다면 꼭 붙여두자.[22] 단, 메이의 빙벽은 오브젝트 판정이라서 통과할 수 없다.[23] 융화를 시전 중에는 다른 기술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융화를 사용하기 전에 소멸을 사용하여 좋은 포지션을 확보하거나 적들의 시야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에서 사용하면 좋다. 또한 융화를 사용하기 전에 생체 구슬을 사용해주면 융화와 생체 구슬의 효과를 합한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즉, 회복은 초당 200(재생의 구슬), 공격은 초당 120(부패의 구슬)이 되므로 결코 무시 못할 지원이나 공격을 할 수 있다.[24] 아나의 나노 강화제는 특히 겐지나 리퍼 등의 궁극기와 연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바티스트의 증폭 매트릭스는 오리사의 초강력 증폭기와 함께 사용하여 엄청난 공격력 증폭 효과로 적을 압박하는데 자주 사용한다.[25] 투사체와 히트스캔류 공격이나 치유만 증폭되며, 광선류는 증폭되지 않는다. 예를들면, 자리야나 시메트라의 광선 공격,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지팡이의 치유 광선은 증폭되지 않는다.[26] 구별이 어렵다면 대체적으로 기본 공격이 히트스캔은 메인 딜러, 투사체면 서브 딜러로 간주할 수 있다.[27] 시그마 발매 초기 제프 카플란은 시그마를 메인 탱커로 소개했으나 공식 경기 상에서는 서브 탱커 포지션으로 기용된다.
영웅별 상세 설명은 위의 "실질 영웅 역할 분류" 문단을 참조.

4.1. DAMAGE(DPS)


탱커, 힐러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딜러는 메인과 서브를 덜 신경써도 되는 역할군이다. 메인과 서브를 나누는 이유가 기본적인 조합과 각 선수들의 영웅폭이기 때문에 연습의 효율성을 위해 히트스캔과 투사체 영웅으로 구분한다.
<메인 딜러>
히트스캔 딜링 방식의 영웅들이며 상황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꾸준한 공격이 가능하다. 외국에서는 Hit-Scan DPS로 부른다.
<서브 딜러>
투사체 딜링 방식의 영웅들이며 히트스캔에 비해 확실한 데미지를 뽑아내지는 않지만 폭발적인 근거리 교전 능력으로 인한 킬 캐치와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스킬들이 장점이다. 외국에서는 Projectile DPS[28]로 부른다.

4.2. TANK


<메인 탱커>
조합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유리한자리나 좋은고지대를 맞거나 막아주면서 선점하여 프리딜과 프리힐이 가능한 판을 만드는 영웅들이다. 외국에서는 Main Tank로, 한국에서 부르는 명칭과 동일하다.
<서브 탱커>
딜링과 탱킹이 동시에 가능하며 순간적으로 아군을 보호해줄 수 있으며 공격력또한 강력한 영웅들이다. 외국에서는 Off Tank라고 부른다.

4.3. SUPPORT(SUP)


자가생존력이 강력하며 아군을 살려내고 케어하는데 중점이되면 메인, 메인힐러의 케어를 필요로하고 변수창출이나 공격력이 뛰어나면 서브로 취급을 받는다.
<메인 힐러>
아군을 살려내는데 강점을 가진다.
또한 물리더라도 위험에서 손쉽게 벗어나거나 포지셔닝을 용이하게해주는 기술들이있어 팀적인 자원을 적게소모하고도 제역할을해낼수 있다는 특징이있다.
외국에서는 Main Sup으로, 한국에서 부르는 명칭과 동일하다.
<서브 힐러>
메인힐러의 보조가있어야 제성능이 나오면서 공통적으로 팀조합의 공격력에 기여한다는 특징이있으며
메인힐러에 비해 팀 전체에 대한 케어력이 상당히 부족한 대신 '조건부' HPS가 무척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외국에서는 Flex Sup으로 부른다.

5. 영웅 조합




5.1. 오버워치/공격군 조합




5.2. 오버워치/돌격군 조합




5.3. 오버워치/지원가 조합




5.4. 222 조합




5.5. 3탱 조합




5.5.1. 3탱 3힐




5.6. 돌진 조합





5.7. 파르시




5.8. 벙커 조합




5.8.1. 토리사 / 바리사





5.9. 3힐 조합




5.10. 다딜 조합




5.10.1. 겐트위한




6. 지역별 다양성


개발 단계에서부터 다문화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양한 대륙과 문화권 출신의 영웅들로 이루어져있다. 영웅 별 출신지역은 다음과 같다.
'''대륙'''
'''출신 영웅'''
'''아시아'''
'''동아시아'''
D.Va, 겐지, 메이, 한조
'''남아시아'''
시메트라, 젠야타
'''북아시아'''
자리야[29]
'''유럽'''
'''중부유럽'''
라인하르트, 메르시, 에코[30]
'''서유럽'''
시그마, 위도우메이커, 트레이서, 모이라
'''북유럽'''
토르비욘, 브리기테
'''아메리카'''[31]
'''북아메리카'''
리퍼, 맥크리, 바티스트, 솔저: 76, 솜브라, 애쉬
'''남아메리카'''
루시우
'''아프리카'''
'''북아프리카'''
아나, 파라
'''서아프리카'''
둠피스트, 오리사[32]
'''오세아니아'''
'''오스트랄라시아'''
로드호그, 정크랫
'''우주'''
'''달'''
윈스턴, 레킹볼
'''미분류'''
바스티온[33]

6.1. 아직 출신 영웅이 나오지 않은 지역


  • 유럽: 남유럽[34], 동유럽
  • 아시아: 동남아시아[35][36], 중앙아시아, 서아시아[37]
  •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동아프리카[38]
  • 오세아니아: 폴리네시아[39], 미크로네시아, 멜리네시아

6.2. 출신 지역별 영웅 수


중복 국가 출신 영웅으로는 미국이 4명(솔저: 76, 리퍼, 애쉬, 맥크리)으로 가장 많고[40], 이집트 2명(아나, 파라), 호주 2명(정크랫, 로드호그), 일본 2명(겐지, 한조), 스웨덴 2명(토르비욘, 브리기테)이다. 에코가 스위스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제작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위스도 2명(메르시, 에코)이 된다.[41] 가공의 국가인 눔바니 출신인 오리사, 출신지가 지구 밖이거나 불명인 윈스턴, 해먼드, 바스티온을 뺀 27명의 영웅들을 지구를 반으로 잘라 분류하자면, 남반구 출신 영웅은 정크랫과 로드호그, 루시우 단 3명 뿐으로 북반구 출신 영웅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한편 서반구와 동반구로 나누면 7명 대 21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인류 인구 통계상으로도 유라시아 인구가 절대적으로 많아, 북반구에 사는 인구는 전체 인류의 88%, 동반구에 사는 인구는 전체 인류의 82%로 나타나기에,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OECD 회원국이 출신지인 영웅들은 19명이다.

6.3. 모국어 대사


오버워치의 특징 중 하나는 등장인물들이 게임 내 언어 설정과는 별개로 출신 국가의 언어(모국어)로 말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영어는 가장 많은 영웅들의 모국어로, 8명의 영웅이 미국(솔저: 76, 리퍼, 애쉬, 맥크리)과 영국(트레이서), 호주(정크랫, 로드호그) 등의 영미권 출신이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둠피스트와 아일랜드 출신인 모이라는 출신 국가에서 영어를 공용어로서 쓰고 있기 때문에 영어판의 영어 그대로 모국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마찬가지로 영어가 공용어인 싱가포르 출신 랴오 박사의 언어와 말투를 그대로 학습했다는 에코 또한 영어가 모어이다. 오리사와 윈스턴도 모어가 영어로 보이기 때문에, 출신국 상관 없이 굳이 추가한다면 11명 이 된다. 그 다음으로 복수의 영웅이 존재하는 모국어로는 독일어 영웅이 2명(라인하르트, 메르시), 스웨덴어 영웅이 2명(토르비욘, 브리기테), 일본어 영웅이 2명(겐지, 한조), 아랍어 영웅이 2명(아나, 파라)있다. 바티스트의 경우 게임 내 대사에는 아이티 크레올어를 사용하나, 표준 프랑스어도 바티스트의 출신국인 아이티의 공용어이고 오버워치 스토리 / 세계관 디자이너인 마이클 추가 바티스트는 아이티 크레올어와 프랑스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 프랑스어 영웅도 위도우메이커와 바티스트로 2명이 될 수 있다. 그 외 한국어(디바), 네덜란드어(시그마), 러시아어(자리야), 멕시코 스페인어(솜브라), 관화-중국어(메이), 힌디어(시메트라), 브라질 포르투갈어(루시우), 아일랜드어(모이라), 아이티 크레올어(바티스트) 화자가 있다.
대부분의 인간 영웅들에게는 각자 모국어 대사가 있다. 단, 파라, 라인하르트, 토르비욘에게는 모국어 대사가 없다.
또한 한국어판 오버워치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영어판 오버워치에서는 같은 영어를 구사하는 영웅이더라도 각자 자신의 출신 지역에서 사용되는 억양대로의 영어로 말한다. 이는 각 영웅의 출신 지역 또는 출신 성분을 뚜렷하게 표현하여 영웅의 개성을 더욱 풍부하게 꾸며 준다. 트레이서, 모이라, 애쉬는 영어판에서 각각 영국 표준어(RP), 아일랜드 더블린 말씨, 미국 남부 방언 그대로 말한다. 리퍼 및 솔저: 76의 경우 미국 표준 영어(미국 중서부) 발음 및 억양으로 말하고, 맥크리는 서부 영화에 등장하는 카우보이들이 사용하는 클리셰 억양으로 말한다. 에코의 경우 싱가포르 출신인 랴오 박사의 말투를 그대로 학습했다고 하여, 톤다운된 영국 표준어 억양을 쓴다. 랴오 박사가 영국식 영어로 교육을 받은 고학력자라는 점을 말하려는 듯하다.[42] 또한 음성대사에 싱글리시가 포함되었다.[43] 오리사는 옴닉인데도 출신 지역인 서부 아프리카에서 사용되는 억양의 영어를 쓰는 반면, 레킹볼 통역기와 젠야타 억양은 CNN 뉴스 진행자 등이 쓰는 대로인 미국 표준 억양이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영웅들의 영어판 억양에서도 각자마다의 개성이 드러난다. 한국인인 D.Va는 "Thank you."를 한국어식 그대로 "땡큐."라고 말하고, 독일인인 라인하르트는 w를 v 발음하듯이 발음하는 등의 독일식 영어인 뎅글리시를 사용하며, 인도인인 시메트라는 인도식 억양 그대로 말하고, 일본인인 한조와 겐지는 실제 일본인이 영어로 말할 때 사용하는 억양이 드러나도록 말하며, 나이지리아인인 둠피스트는 나이지리아식 영어의 억양대로 말하는 등이다.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에서 프랑스인인 위도우메이커는 솜브라를 부를 때 프랑스어 억양 그대로 '쏭브하' 정도로 부른다.
특이한 사례도 있다. 스위스인인 메르시는 독일어판에서는 스위스 독일어로 말하지만, 영어판에서는 표준 독일어로 말한다.

7. 영웅 추가 전망


  • 신규 영웅은 매년 3월, 7월, 11월에 약 4개월 주기로 출시되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에는 블리자드 최대 행사인 블리즈컨에서 신규 영웅이 공개되고, 이 때 공개된 영웅들은 오버워치 스토리 진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44] 하지만 최근에는 이 공식이 깨져버렸는데 2019년 8월에 시그마가 출시된 이후로 2020년 3월 에코가 출시될 때까지 무려 약 7개월 동안 신규 영웅 소식이 없었다. 사실 상 반년 넘도록 새로운 컨텐츠나 유의미한 업데이트가 전무했던 것이다. 현시점에서 오버워치의 신규 컨텐츠 전망은 매우 불확실하며 이는 제프 카플란이 직접 한동안은 오버워치 2가 나오기 전까지는 신규 컨텐츠는 없을거란 대답을 했기에 더더욱 암울 하다.

  • 제프 카플란의 말에 따르면 2018년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 재회에 모습을 드러내고 2020년 3월에 정식 공개된 에코, 또 각각 2019년 2월 26일, 7월 23일에 공개된 바티스트, 시그마를 포함해 6명의 신규 영웅 출시 계획이 끝나있다고 한다.
  • 2020년 3월에 에코가 출시 된 이후 추가 소식으로 에코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오버워치 2 출시 이전에 추가될 영웅은 없다고 공표 하였다. 이유는 예상했던 대로 오버워치 2 개발 때문인데 다름아닌 오버워치 2에서 신규로 나올 영웅들을 한번에 공표할 생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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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암살당한 인물인지라 등장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견과, 기계이기 때문에 부활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의견이 공존한다. 모델링도 이미 구현이 되어 있고 성우도 배정이 되어 있어서 구현하기는 가장 쉽겠지만 스토리 상 거론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젠야타의 활동 및 참전 배경을 설명하기 위한 캐릭터인지라 본인이 나와버리면 젠야타와 겹쳐 버린다. 단 탈론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자인 만큼 젠야타와 다른 기믹을 사용해서 차별화 할 여지는 있다.
  • 신원불명의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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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공개된 아나의 배경 이야기 중 등장한 의문의 남성. 5년 가까이 지난 2021년 1월 현재까지 이름, 국적, 직업, 신분, 작중 행적 등 알려진 정보가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2020년 3월 중순까지는 오버워치 원년 멤버 중 1명인 랴오라는 설이 가장 유력했으나, 2020년 3월 말 신규 영웅 에코의 공개와 함께 랴오의 정체 및 역할이 밝혀지면서 이 남성의 정체는 완전히 미궁 속으로 빠졌다. 오버워치 1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스크린 좌측과, 후반부 소집 영상을 아주 느리게 돌렸을 때에도 유사한 용모의 남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셋이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참고로 단편 애니메이션 '영웅'의 초반에 등장하는 깡패들 중에서도 이 남성과 매우 유사하게 생긴 엑스트라 깡패가 등장한다. 단순 우연으로 생김새가 겹친 것인지, 위 남성의 영웅 디자인이 폐기되어 엑스트라 깡패 디자인으로 재활용된 것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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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촌의 배경 인물. 블리자드가 NPC로만 사용하고 게임 상에서는 영웅으로 추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기에 실제로 영웅으로 추가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을 듯했으나 쓰레기촌의 여왕을 영웅으로 추가할 수도 있다는 떡밥이 공개되어 나올 가능성도 생겼다.
>형, 사운드퀘이크 기억나? 그 미사일 쏘던 애! 푸슝푸슝!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티미(동생)이 언급한 영웅이다.
  • 퓨저네이터(Fusionator)
>형은 누가 제일 좋아? 난 퓨저네이터.
사운드퀘이크와 마찬가지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티미가 언급한다.
  • ???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살인마의 원령에 더럽혀졌군.
오아시스 전장에서의 리퍼의 대사[45]에서 먼저 언급된 모이라처럼, 일리오스한조 대사에서 언급된다. 하지만 이는 신캐 떡밥이라기 보다는 동생을 해한 자신을 자책하는 대사일 가능성이 높다.
  • 엠레 사리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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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과거 일병, 터키 출신으로 보인다. 27번째 영웅이 될 확률이 가장 높⋯았는데, 27번째 영웅은 브리기테로 밝혀졌다.
  • 하미드 파이잘(Hamid Fai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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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매치 신맵인 페트라에서 나온 떡밥, 나온다면 중동계 영웅일 것으로 추정된다.
  • D. 쿠에르바
바티스트의 배경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탈론의 요원 중 하나다.
  • D.Va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MEKA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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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공개와 함께 출시될 영웅이라고 확정지었다.
  • 정체불명의 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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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가는군.
폭풍의 서막 마지막에 나온 옴닉, 인용구는 둠피스트가 탈론의 합류를 권하자 이에 화답한 대사이다. 성우는 강구한.보라색 이미지에 "넌 동족(옴닉)을 위해 싸우지"라는 둠피스트의 언급으로 미루어 보아 널 섹터 관련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떡밥을 뿌린데다가 성우까지 배정되었기에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하지만 이후 영웅화가 확정된 소전, 개발진들에 의해 짤막하게 언급이라도 되고 있는 사운드퀘이크쓰레기촌 여왕, MEKA 4인방과 다르게 이 옴닉은 개발진들의 일언반구의 언급조차 없어 정보가 전혀 풀리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46]

8. 오버워치/영웅 갤러리




[28] 줄여서 Proj DPS라고도 부른다.[29] 자리야는 러시아 출신이고 러시아는 수도인 모스크바가 유럽에 있어서 유럽 국가이지만, 자세하게 따지면 자리야는 우랄산맥의 동부에 위치한 북부 아시아의 크라스노야르스크 출신이다.[30] 다만 에코가 창조자인 랴오 박사를 그대로 복사한 듯 말투와 태도, 지식, 사상을 모두 이어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에코 본인은 랴오 박사의 고향인 싱가포르를 출신지라고 여길지도 모른다.[31] 순수 지리적 구분인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는 파나마 운하 이남이냐 이북이냐로 분류한다. 문화지리적 구분인 앵글로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와는 분류법이 다르다. 아메리카/형식별 구분 참조.[32] 오리사의 출신지는 눔바니지만 눔바니는 세계관 안의 가상의 도시일 뿐 실존하는 도시가 아니다. 하지만 시네마틱 소집에서 확인된 지리적 위치를 추정하면 나이지리아 부근, 혹은 나이지리아 내부의 도시국가로 보인다. [33] 국적 불명이나, 마지막 바스티온 단편 애니메이션에 따르면 아이헨발데 인근 숲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34] 그리스 전장 맵이 존재하기 때문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35] 마찬가지로 태국 전장 맵으로 인해 가능성이 높아졌다.[36] 오버워치 공동 창립자 중 하나인 랴오 박사의 출신지가 싱가포르로 밝혀졌으며, 랴오 박사의 창조물인 에코가 공식 영웅으로 추가되었다. 일단 에코 자체는 스위스의 오버워치 연구소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공식 동남아시아 출신은 아니다.[37] 역시 이라크 맵, 요르단 맵으로 인해 가능성이 높다.[38] 케냐와 에티오피아 등의 동아프리카는 서아프리카와는 언어나 민족, 문화적으로 매우 다른 곳이다.[39] 마우가라는 캐릭터가 언급되었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40] 심지어 4명 모두 공격군이다.[41] 에코를 만든 랴오 박사는 싱가포르 출신이다.[42] 담당 성우가 중국, 베트남계 영국인이기도 하다.[43] Alamak!(세상에)과 Jialat!(마음에 안드네요)[44] 블리즈컨 행사에서 2016년에는 솜브라, 2017년에는 모이라, 2018년에는 애쉬가 공개되었다. 솜브라와 애쉬는 블리즈컨 때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에 등장해서 오버워치의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시켜 나갔고, 모이라의 경우에는 오버워치 스토리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인 베네치아 사건을 캐릭터 스토리에서 언급했다. 모이라 공개 이후, 2018년 4월에 응징의 날 이벤트로 베네치아 사건을 다루어 오버워치 스토리는 크게 진전되었다.[45] (솜브라: 여기서 뭘 하려고, 대장.) 만날 친구가 있다.[46] 최근 단편 만화 "런던의 부름"의 1편에서 에서 케이스라는 인간을 불신하는 옴닉 지도자가 언급되어 이 옴닉이 케이스가 아니냐는 가설도 있었으나, 2편에서 관심 옴닉과 전혀 다른 케이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해당 가설은 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