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나만의 도시
1. 개요
주식회사 아키에서 제작하고 EA에서 발매한 닌텐도 DS용 심시티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2] 여타 심시티 시리즈나 전작과는 다르게 고대에서 미래까지 이르는 시대적 흐름을 바탕으로 두고 있다. 시대에 따라 건물 모양이 바뀌며, 심들의 요구 또한 달라지게 되므로 변화하는 흐름을 파악하여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전작인 심시티 DS와 같이 심시티 3000에 기반한 그래픽을 가진다.'''오래도록 남을 도시를 만들자'''[1]
2. 챌린지 모드
이 게임의 메인이 되는 모드로 고대부터 미래에 이르는 도시를 만들 수 있다. 각 시대가 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다음 시대로 넘어 갈 수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가 기본으로, 현대의 조건 충족시 길고 아름다운 엔딩 크레딧을 볼 수 있다. 미래도시는 보너스 스테이지인 셈. 미래 역시 클리어시 길고 아름다운 엔딩 크레딧을 보며 멍때려야 한다. 전작과 달리 엔딩 크레딧을 스킵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게임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약 5분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도시를 개발할 때에는 현대의 신도시들 처럼 네모칸 모양의 격자모양에 맞춰 하는 것이 편리하다. 지형에 맞춰 구불구불 개발하다가는 밀어버릴 일이 생겼을 때 잘못 삭제하게 되거나, 인구를 폭발적으로 늘여야 하는 현대에서 공간이 부족해 클리어하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 할 수 있다. 또 교통상황 역시 반듯 반듯 할때 조금 나은 편. 처음 시작할 때 맵을 뽑는 것 또한 중요한데, 물은 공사에 방해만 되므로 물이 최대한 없는 맵을 고르는 편이 좋다. 가장 추천할 만한 지형은 위쪽과 왼쪽 끄트머리에만 물이 지나가는 맵. 전작처럼 지형을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방식이나 알고리즘에 의한 자동 생성 방식[3] 이 아닌 고정된 맵중 랜덤으로 뽑는 방식이므로 원치 않는 맵이 선택되었다면 계속해서 새로 시작하다보면 된다. 고정 맵은 다음과 같은 3종류가 있다.
- 위쪽과 왼쪽 끝에만 물이 있는 맵 - 가장 물이 적은 맵이다.
- 남북으로 강이 지나고 아래에 바닷물이 작게 있는 맵.
- 남쪽에 강, 호수, 바닷물이 있는 맵.
구획을 설정할 때에도 3*3을 맞춰서 짓는 것이 좋다. 공공기관이나 특수 건물이 주로 3*3이기도 하고 건물이 1칸짜리들이 3*3단위씩 묶여 더 크고 효율적인 건물로 바뀌기 때문. 구획을 아무렇게나 크고 아름답게 설정하면 내부에는 도로가 닿지 않아 건설도 안되고 묶일 때 이상하게 묶여 지저분하고 난장판인 도시가 건설되게 된다.
가장 추천하는 방식은 밭 전 田자 틀에 맞춰 짓는 것으로 테두리에는 길을 짓고 네개의 빈칸에는 3*3의 건물들을 건설하고 가운데 열십자 모양에는 근대/현대에서 분수를 올려주는 방식이다.
인구 목표치(미래 시대의 경우 오염 정화도)를 만족하게 되면 시대의 상징 건물이 완공되며, 다음 시대로 넘어가거나 기존 시대에 남은 뒤 원할 때 다음 시대로 넘어갈 수 있다. 기존 시대에 남은 상태로 도시를 발전시키면 추가적인 건물[4] 이나 프리 플레이 모드의 맵을 해금시킬 수 있다.
2.1. 고대
고대에는 식량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게임을 막 시작 할때에는 물고기 모양이 그려진 낚시터나 사냥터 주변에서부터 시작하게 된다. 고대에서의 맵이 현대까지 이어지는 만큼[5] 도시는 모든 식량 공급지를 이용하기보다는 하나만 파는 게 더 나으며, 변두리부터 시작하면 중요 건축물들이 변두리 쪽에 몰리게 되고, 중심부터 시작하면 칸수가 안맞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적당한 지점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다른 시대들과 달리 도로가 인접하지 않아도 구획이 식량원에 인접하기만 하면 건물들이 건설되며, 철거 도구가 없는 관계로 건물이 버려지거나 재해로 파괴되어도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폐허나 잔해가 생기지 않게 되어 있다. 발생하는 재해로는 토네이도가 있지만 제단을 지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2.1.1. 고대의 이벤트
2.1.2. 주의해야 할 점
고대는 지형의 수정(건물 파괴, 수몰, 매립)이 불가능 하므로 건물을 지을 때 주의 할 필요가 있다.[6] 특히 식량 공급지가 사라졌을 때, 농지를 지을 자리가 없다면 건물이 파괴되고 망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물가의 낚시터보다는 내륙의 사냥터를 중심으로 시작하는 것이 편리하다. 낚시터와 사냥터가 맵의 곳곳에 있지만 모두 개발하게 되면 이후 시대에서 도시 계획을 할 때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한두곳 정도만 개발하는 것을 권장한다.
쓰레기장[7] , 제단, 피라미드, 시대의 상징 등 특수 건축물은 '''한번 짓게 되면 옮기거나 철거할 수 없고, 이후 시대에서 지가(땅값)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므로''' 뭉쳐서 짓기보단 적당히 흐트러뜨려 짓는 편이 좋다.
2.2. 중세
중세 시대는 아시아 개방시대, 유럽 예술 시대 둘 중에 선택 할 수 있다. 난이도로만 보면 아시아 개방 쪽이 훨씬 쉬운 편.
이 시대부터는 새롭게 세금과 유지비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된다. 주거, 상업, 농공(농업과 공업)으로 나누어져있어, 해당 건물이 지어진 만큼 세금이 들어오고, 반대로 교통, 치안, 소방, 교육, 의료에 해당하는 건축물의 수만큼 유지비가 빠져나가게 된다. 세금은 줄일수록 좋지만 너무 줄일경우 적자가 나게 된다. 적정선은 기본값인 7% 정도. 불평하지 않는 한계는 8%로 8%만 해도 인구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이보다 높게 하면 불평을 한다. 세금을 줄이려면 적어도 5%로는 내려야지 심들이 찬양(...)을 한다. 유지비는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건물을 올려야한다. 치안과 소방은 100%로 설정해 놓으면 33*33만큼 커버하고, 유지비를 늘리면 범위가 늘어나고 줄이면 줄어들게 된다. 교육과 의료는 높으면 높을 수록 인구가 늘어나고 일부 건물은 교육과 의료 수준에 따라 등장하게 되므로 가능한 많이 짓고 유지비도 늘리는 것이 좋다.[8] 참고로 고대에 있던 교류 광장은 이 시대로 넘어오면 사라진다.
아시아 개방시대는 1800년대 중국/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RCIF미터기가 이 시대부터 나타나게 되므로, 이를 봐가면서 적당히 지어주면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후반부에 서양관을 짓게 되면 서양심의 허용여부[9] 를 물어보는데, 허용할 때까지 찾아온다. 허용을 해주게 되면 그때부터 폭동 크리를 맞게 되는데... 이 때문에 제대로 지방관을 지어 두지 않으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조금이라도 지방관의 범위를 벗어나는 부분은 범죄율이 심각하게 상승하므로 한치도 빼놓지 않고 모든 곳이 지방관의 영향 내에 들게 해 주어야 한다. 여담으로 이 시대에서 건물 조회시 뜨는 심 이름 중에는 한국식 이름도 있다.
유럽 예술시대는 1400년대 르네상스시대의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쉽게 클리어 하기 위해 적은 인구로 오면 시민 경찰을 얻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려 초반에 힘들 수 있다. 경찰의 범위가 조금이라도 멈추지 않으면 '''한달에도 2~3번씩 폭동이 발생한다'''. 시대 초반에 약간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게 폭동하고 연계되면 건물까지 파괴되면서 폭동>건물파괴>인구감소 가 계속 이어지며 경찰은 못얻고 세금은 계속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므로, 인구를 늘려 경찰을 얻는데 우주의 기운까지 모아야 한다. [10]
두 시대 모두 3x3구획일 때 7x7크기 성채[11] 를 지으면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한다. 정확하게는 성채 없이 2x2 건물이 3x3으로 합쳐지지 않는다. 단, 중세의 공업 건물은 2x2가 최대 크기이다. 이 시대부터 구역에 건물이 들어서려면 인접한 도로가 필요하다. 주거 지역은 도로로부터 4칸, 상업 지역은 3칸, 공업 지역은 5칸까지다. 근대가 되기 전에는 확인 불가하지만 오염 개념은 이 시대부터 존재하며 땅값을 떨어뜨리므로 공업 지역과 항구는 주거/상업 지역에서 먼 곳에 배치하도록 하자.
이 시대부터 철거, 수몰, 매립 도구의 사용이 가능해지므로 예산만 충분하다면 지형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수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물 위로 도로를 드래그하여 다리를 만들 수 있다. 단, 근대와 현대에 비해 기술력이 부족해서인지 짧은 다리만 건설할 수 있다.
2.2.1. 중세(공통)의 이벤트
명칭은 양쪽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2.2. 중세(아시아 개방)의 이벤트
2.2.3. 중세(유럽 예술 시대)의 이벤트
2.3. 근대
근대 역시 세 시대 중 선택할 수 있다.[14]
드디어 안정 궤도에 올라간다. 그러나 초반에 발전소 설치 + 송전선 연결 때문에 돈을 다쓰고 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 시대부터의 최대 장점은 "식량이 필요없다" 라는 거다.[15] 공업을 쭉쭉 발전시키자. 공업으로 생긴 오염은 나중에 큰공원을 몇개 끼워서 발효(...)시키면 사라지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중간에 중밀도 구획이, 아시아 시대의 후반(클리어 이후)에는 공항까지 추가되지만 이 시대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16] 수도가 공급되지 않으면 큰 건물은 들어서지 않는다. 또한 중밀도 구역의 이용과 큰 공원을 이용한 오염 제거도 이 시대부터 가능하다.
아시아 발전 시대는 1950년대 일본을 배경[17] 으로 하고 있다. 도중에 국제 체육 대회 이벤트가 있다.[18] 중밀도 구역 중 주거가 먼저 등장한다.
유럽 산업 시대는 1850년대 산업 혁명 당시의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중밀도 구역 중 공업이 먼저 등장한다.
미국 개척 시대는 1850년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중반부에 타국 심의 이민을 받을 것인지 물어보게 된다. 중밀도 구역 중 상업이 먼저 등장한다.
이 시대만의 특징으로는 중간에 뜨는 퀴즈를 통해 보너스 지지율을 얻을 수 있으며, 미국 시대를 제외하면 무역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시아 시대에서는 수입만, 유럽 시대에서는 수출만 가능하다. 자원을 수입하면 도시의 발전 속도와 지출이 증가한다. 반면 자원을 수출하면 예산에는 도움이 되지만 도시 발전에는 악영향을 주게 된다. 무역은 도시에 항구가 없으면 효과가 없다.
2.3.1. 근대(공통)의 이벤트
2.3.2. 근대(아시아 개발 시대)의 이벤트
2.3.3. 근대(유럽 공업 시대)의 이벤트
2.3.4. 근대(미국 개척 시대)의 이벤트
2.4. 현대 온난화 시대
드디어 현대 시대이다. 여기서는 전기공급의 범위가 크게 늘어나므로 송전선은 크게 필요없다.[20] 땅이 부족하므로 고밀도 건물을 올려야 한다.[21] 하지만 오염이 있으면 지가가 거의 0이 되어 주거,상업 고밀도 건물이 절대 세워지지 않으므로[22] . 이전 시대보다 오염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오염을 잡아내지 못하면, 많은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고밀도 건물들이 오염원 주변에 들어서지 않기 때문에 클리어 조건인 인구 50만 명 달성이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게임이 진행될 때 마다 구획이 확장하면서 주거/상업지구/도로에서 나오는 자체오염 때문에 갈수록 지가가 떨어져 토네이도나 지진으로 고밀도 건물을 잃으면 굉장히 심각한 손해로 다가온다. 한 번 건물이 무너지면 떨어진 지가 때문에 고밀도 건물을 영구적으로 원상복구 시키지 못할 수 있기 때문. 만일 도시 개발 도중 오염이 나타난다면 오염 지역의 건물들을 철거하고 큰 공원을 도배하여 오염이 정화될 때까지 기다린 다음 개발을 다시 진행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시대의 상징은 인구 25만부터 건설 가능하며 인구 50만때 완공된다. 시대의 상징이 완공되면 엔딩 크레딧을 볼 수 있지만 진정한 엔딩은 아니며, 아래의 방법을 통해 미래로 넘어갈 수 있다. 현대 온난화 시대의 클리어 난이도가 상당히 극악하기에, 인구가 정체된다면 과감히 현대시대를 포기하고 미래시대로 나아가는게 좋다. 미래시대 클리어가 훨씬 쉬운 편이다. 근대 시대가 아시아 시대였다면 태풍이, 미국/유럽 시대였다면 토네이도가 발생한다. 중간에 거대 나무를 베고 나무가 있던 구획에 새로운 특수 건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되는데, 거대 나무는 주변부 지가를 엄청나게 높여주므로 현대 온난화 시대에서 엔딩을 보거나 미래로 넘어가려 한다면 그대로 놔두는게 좋다. 거대 나무가 주변부 지가와 환경 수치를 굉장히 높이 끌어올려주기 때문이다. 첨단 에코 연구소의 위치선정도 중요하다. 환경 수치를 높이 끌어올려주는 건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고밀도 건물을 올릴 때 매우 중요한 건물이다.
여담으로 심시티 DS에 있던 우주 공항과 가스/태양열/마이크로웨이브/핵융합 발전소는 현대는 물론 미래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2.4.1. 현대 온난화 시대의 이벤트
이 이외에도 현대 시대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있으며 추가 예정이다.
2.4.2. 미래로 넘어가는 법
미래 시대는 일종의 "보너스 시대"로, 다른 시대와 달리 인구를 늘리는 방법으로는 넘어갈 수 없다. 대신 다음과 같은 팁을 따르면 된다.
- 도시에 있는 분수대와 공원들을 모두 철거하고 도로, 고밀도 구역, 석탄/석유 발전소로 대체한다.
- 공원을 철거한 일부 공간에 석탄/석유 발전소를 건설하는 이유는 오염도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맵의 절반 이상을 오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곳곳에 건설하자.
- 작업을 완료했다면 2070년까지 기다린다. 이 이후에는 년도 표시가 "20XX"로 바뀌지만 문제는 없다. 기다리는 도중 인구가 30만 이상을 유지하도록 해주기만 하면 된다.
2.5. 온난화 이후
현대 온난화 시대에서 위에 서술된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심마치(박사)가 나타나 미래로 가려고 한다. 선택해서 현대에 남아있던가 미래로 가던가 결정 하기 바란다. 이 제안을 거절하면 게임 시간으로 한 달 뒤에 박사가 돌아와 미래로 갈 것인지 다시 물어본다. 만일 여기서도 거절하면 박사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미래로 영영 가지 못하므로 유의하자.
이 미래에서는 진짜 수면 상승으로 인해 도시가 그대로 잠겨 버리고[33] , 심들은 오염된 육지를 버리고 바다에서 거주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동시에 고대의 쓰레기장으로부터 성장한 나무를 제외하면 현대까지 있었던 모든 건물들은 흔적도 남기지 않고 모두 없어진다.[34] 구석의 육지는 어떻게 남았는지, 남은 육지의 건물들마저 왜 증발했는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이번 시대의 도로는 육지와 물 모두에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하므로 괜찮다. 덤으로 이번시대의 도로는 송전선 역할도 해준다. 다만 초풍력 발전소는 발전량이 석탄발전소 급인데 비용은 두배이다(...). 만일 고대로부터 성장해온 거대 나무가 있다면 이 주변부터 개발하는 것이 권장된다. 나무가 주변 오염을 크게 정화해주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클리어 조건은 도시 확장이 아닌 고생대 나무[35] 를 이용하여 맵상의 모든 오염을 제거하는 것이며, 도시 육성은 이 목적을 달성할 자금을 얻기 위해 진행한다. 미래의 구획들은 3 x 3 크기의 고밀도 구획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건물들은 전력만 있으면 수도 공급도 필요 없이 3 x 3 크기로 바로 건설된다. 이 시대에서 연구비를 들여 해금 가능한 건물은 오존 발전소 하나뿐이다. 발전소와 도로를 제외한 모든 구조물은 물 위에만 건설할 수 있다. 이 시대의 대기/수질 오염은 전 시대보다 더 확산된 형태로 유지되어 있으며, 쓰레기 오염은 미래로 넘어오면서 증발한 건물들이 있던 자리에 여전히 남아 있다.[36]
시대 시작 직후 10만 시몰리온의 기본 비용이 지급되지만 주거/상업/공업 구역을 제외하면 미래의 건물들은 이전 시대의 것보다 비싸므로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파산할 수 있다. 초풍력 발전소는 2~3기정도로 시작하고 초반에는 고생대 나무를 심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미래 시대에서 사진 촬영시 오직 확대상태로 밖에 촬영할 수 없다. 사실상 전경을 담는게 불가능하고, 건물 하나만 간신히 촬영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건물의 종류가 가장 적은 시대이다. 모두 합하여 15종류의 건물[37] 만이 있다. 또한 오존 발전소는 심시티 시리즈 전체에서 유일하게 오염 정화 효과가 있는 발전소이다.
인구 목표 달성이 아닌 오염 정화가 이 시대의 주요 목표인 만큼, 돈 치트를 사용하면 도시를 육성하지 않고 시대를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2.5.1. 온난화 이후의 이벤트
3. 프리 플레이 모드
자신이 원하는 시대에서 자신이 원하는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모드. 기본적으로는 현대 온난화 시대만 잠금이 풀려있으며, 나머지 시대의 플레이를 위해서는 "챌린지 모드"에서 해당 시대를 클리어해야 한다. 현대 시대를 처음부터 사용 가능하게 한 이유는 전작처럼 플레이하려는 사용자를 위한 배려인듯 하다. 이 모드에서는 인구 목표치나 지지율 대신 주민 만족도가 표시되며 도시를 아무리 발전시켜도 다음 시대로 넘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재해를 옵션에서 비활성화 하는 것도 가능하다. 챌린지 모드에서 시대를 클리어한 이후에도 다음 시대로 넘어가지 않고 도시를 더욱 성장시키거나 특정 치트키를 입력하면 해당 시대의 보너스 맵을 해금할 수 있다.
4. 재해
다른 심시티 시리즈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심시티: 나만의 도시에도 각종 재해들이 있다. 챌린지 모드에서는 재해의 자연 발생이 활성화 상태로 고정되 있으며, 프리 플레이 모드에서만 비활성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러 재해를 일으키는 것은 프리 플레이에서도 불가능하다. 도시에서 발생하는 재해의 종류와 빈도는 시대에 따라 결정된다. 다른 심시티 시리즈 게임들과 달리 대부분의 재해들은 발전소, 수도 시설, 공원, 공항 및 항구를 파괴하지 못한다.
- 토네이도 - 회오리 바람이 도시의 랜덤한 위치에서 발생하여 경로에 있는 건물, 도로, 철도를 파괴한다. 고대와 유럽 또는 미국의 근/현대 시대에서 주로 발생한다.
- 태풍 - 도로, 철도, 빈 구역을 파괴하거나 물로 수몰시키는 재해이다. 건물 피해는 없지만 태풍으로 생긴 물웅덩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한칸당 500 시몰리온[42] 의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복구 비용이 크다. 아시아 근대 및 현대 시대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아시아 중세 시대에도 드물게 발생한다.
- 지진 - 도시를 전혀 파괴하지 않는 무해한 지진도 있으나 최악의 경우 한번에 수백 채 이상의 건물을 파괴할 수 있는 강진이 올 수 있다. 챌린지 모드에서는 재해를 끌 수 없기 때문에 지진이 나기 전에 세이브한 맵을 불러오기 위해 세이브를 틈틈히 해두자. 근대, 현대, 미래 시대에서만 나타나며, 미래 시대에서는 유일한 자연 재해이다. 대신 미래에서는 발생 빈도가 낮아진다. 고밀도 구역의 건물들은 저밀도 또는 중밀도 구역 건물에 비해 지진에 대한 내성이 있다.
- 화재 - 소방이 취약하고 수도 공급이 안되며 주변에 연못이나 물마저 없는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재해. 주변 건물들로 확산될 수 있다. 보통 한번에 약 5~10채 정도의 건물을 파괴하지만 아시아 중세 시대에서는 20채 이상의 건물을 태울 수 있는 대형 화재도 발생한다. 여담으로 미래시대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밖으로 대피를 하지 못하고 전부 목숨을 잃는 끔찍한 설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재야! 빨리 도망쳐야 해! 하 하지만 어디로도 나갈 수 없어!"와 같은 대사들을 심들이 외치며, 미래시대의 건물들이 밖으로 나갈 일 없이 안에서 자급자족 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설계된 건물이란 설정을 가지고 있어 아무래도 밖이나 도로로 대피를 하지 못하는 모양. 그러나 미래 건물들은 물 위에 짓는 만큼 건물을 빽빽히 짓지 않는 한 주변의 물이 화재를 예방하기에 이를 목격하기는 어렵다.
- 폭동 - 치안이 취약한 지역의 도로에서 주로 발생하는 재해. 세금이 너무 높은 등 심들의 불만이 많을 경우 발생률이 더욱 올라가게 된다. 특히 중세 유럽 시대에서는 다른 시대들보다 2~3배 이상의 규모를 가진 폭동이 발생하며 이는 중세 유럽 시대의 난이도를 올리는 요소중 하나이다. 이 재해가 일어나면 도로가 훼손된다.
- 발전소 폭발 - 발전소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수명이 다하면 발생하는 재해. 유일하게 랜덤이 아닌 재해로 발전소의 전력 생산량과 남은 수명을 이용해 예측과 예방이 가능하며, 발전소 사고의 우려가 있을 때는 발전소가 위험하다는 경고창이 게임 시간으로 매 달마다 뜨게 된다. 발전소 건물의 크기에 따라 피해 범위가 다르다.[43] 특히 원자력 발전소는 방사능 오염을 동반하므로 더욱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다른 재해가 파괴할 수 없는 공원, 수도 시설, 다른 발전소, 공항 및 항구, 심지어 쓰레기 매립지까지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재해이다. 프리 플레이 모드에서 재해를 비활성화하여도 발생할 수 있다. 비슷하게 수도 용량 과부하가 있는데, 과부하가 지속되면 아무런 경고도 나오지 않고 맵에 있는 모든 수도시설들이 파괴되는게 특징.
5. 팁
- 시대의 상징 등 특수 건물들은 분산 배치를 권장한다.
- 공항과 항구는 오염 시설이므로 공업지역에 배치하는 것이 권장된다.
- 공업은 방사능 외의 오염에는 전혀 영향받지 않으며 물만 공급되면 땅값도 따지지 않고 3x3 고밀도 건물이 들어설 수 있다.
- 구획과 건물 자체가 3x3크기의 고밀도 구획으로 고정된 미래 시대를 제외하면 땅값이 낮은 주거/상업 지역에 중밀도/고밀도 건물이 들어서지 않는다. 주변 땅값이 충분히 높지 않다면 중/고밀도 구역을 사용해도 낮은 밀도의 건물이 들어서게 되어 돈이 낭비된다. 2X2 또는 3X3 크기의 건물이 1X1의 건물로 재건축되어 고밀도 구역에 들어선 저밀도/중밀도 건물이 고밀도로 업그레이드되는 경우도 있으나 다소 드문 현상이다.
- 땅값(지가) 및 관련 팁
- 분수대와 공원은 주변 땅값을 보통 수준으로 올려줄 수 있다. 시대의 상징, 피라미드, 오벨리스크, 큰 나무 등의 랜드마크 또한 땅값 상승 효과가 있다.
- 땅값은 인구와 비례한다. "매우 높음" 및 "최고가" 수치는 10~20만 이상의 인구를 요구한다.
- 인구 상승에 의한 땅값 상승은 맵 중심부터 나타난다.
- 오염은 땅값에 큰 악영향을 준다. 오염이 생기는대로 큰 공원을 건설하자.
- 다음 표는 각 구역별로 3x3 건물이 들어서기 위한 땅값 수치를 보여준다:
- 시대의 상징은 적어도 한 칸의 육지만 있으면 물에 걸쳐서 지을 수 있다.
- 현대 시대의 물 펌프는 물이 있는 칸으로부터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하여도 작동한다. 따라서 한 칸의 물을 배치한 후 펌프 8개를 둘러서 지으면 3x3 공간만 사용하고도 효율적인 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 심시티 3000과 달리 원자력 발전소를 포함한 발전소는 재해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
- 전작과 달리 돌 조각이나 폐허 등 건물 잔해를 철거 도구로 선택한 뒤 드래그하면 잔해만 철거할 수 있다. 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복구할 때 유용하다.
- 현대 온난화 시대를 빠르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다음 영상을 참조하자. (돈 치트가 필요하다.)
6. 여담
- 현대 시대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은 미래 시대로 넘어가도 남게 되지만 미래 시대의 건물들에 영향을 주지 못하며, 고생대 나무로 정화가 가능하다.
- 이 게임의 BGM은 주로 심시티 소사이어티와 심시티 4에서 가져와 시대적 분위기에 맞게 약간 수정한 것이다.[44] 심시티 3000 BGM은 메인 메뉴에서만 사용된다. 또한 심시티 시리즈 외의 출처에서 가져오거나 자체적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BGM도 일부 있다.[45] 중세 아시아 시대에는 미사용 BGM이 존재한다.
- 심시티 소사이어티 BGM
- 고대 : Civic Duty
- 중세 아시아 : The Essence Of Thought
- 중세 유럽 : Cappuccino Clouds
- 근대 아시아: Kittens, Cake And Cotton Candy
- 근대 유럽 : March Of The Obedient
- 근대 미국 : Launch Pails And Coattails
- 현대 아시아 : Simoleon Beats
- 현대 유럽 : Android Dream
- 심시티 4 BGM
- 현대 미국 : Night Owls
- 온난화 이후 : Zone System
- 심시티 소사이어티 BGM
- 일본판 심시티 DS2에서 유럽 중세 시대에서 아시아 근대 시대로 강제로 넘어오면 오벨리스크가 더미 데이터인 지하철역 건물로 치환된다. 지하철 시스템을 게임에 구현하려다 만 듯 하다. 건물의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2x2 크기의 논밭으로 표시된다. 이후 현대 온난화 시대로 넘어오면 해당 "지하철역"은 다시 정상적인 오벨리스크로 되돌아온다. 고분(피라미드)을 유럽/미국 시대에 남겼을 경우에도 비슷한 버그가 발생하는데,[46] 이 때는 더미 데이터가 노출되는 대신 고분의 이미지가 보다 밝은 색으로 변하거나 텅 빈 하늘색 공간으로 표시된다. 조회 도구로 선택시 뜨는 건물 이름이 비어 있다. 물론 이 또한 현대로 넘어오면 정상화된다. 이러한 버그가 생기는 이유는 해당 시대에 해당 건물들이 있을 것을 감안하지 않았기 때문. 반면 일본 외의 지역에서 출시된 버전에서는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올 때 3개의 시대를 제약없이 선택 가능하게 하였기 때문에 해당 건물들이 정상으로 표시되도록 수정하였다. 또한 이렇게 버그가 발생한 특수 건물은 철거 불능 상태가 해제되어 철거 도구로 제거할 수 있다.
- 일본판 심시티 DS2 트레일러 영상 및 스크린샷을 보면 논밭과 과수원은 3x3이 아닌 2x2 크기를 하고 있었으며, 현대 시대에서도 지지율 퀴즈가 등장했다. 발매 전 수정한 모양이다.
- 아시아 근대 시대의 년도 범위는 1950년 ~ 1989년이지만(이 이후에는 19XX로 표시된다.) 시대의 상징인 동방명주는 1994년 완공되었다.
- 게임 개시 시 시장 이름, 도시 이름, 입버릇을 정할 때 영어 비속어[47] 나 국민 비하명칭[48] 을 쓰면 그 이름은 허용할 수 없다며 미스터 맥시스가 정색한다. 다만 일본판에는 이러한 제약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 쓰레기가 찬 매립지는 철거 도구나 재해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파괴할 수 없지만 수명이 다하거나 과부하가 걸린 발전소가 터질 때 파괴 범위 내에 있었다면 돌 조각(잔해)으로 파괴될 수 있다. 또한 시대의 상징을 매립지 위에 건설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면 특수 건물들은 이러한 방법조차 통하지 않으며, 파괴할 방법이 전혀 없다.
- 심들의 평균 수명은 배경 시대와 의료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
- 고대- 15~20세, 중세- 30~40세, 근대(미국/유럽)- 35~45세, 근대(아시아)- 65~75세, 현대 및 미래- 75~85세
- 미래 시대에는 고생대 나무를 되살려내 오염을 정화할 정도로 진보된 생명공학과 완전 무균의 최첨단 의료 시설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심들의 평균 수명은 100세 이상은 커녕 현대에 비해 전혀 오르지 않은 75~85세에서 완전히 정체되어 있는 모순적인 부분이 있다. 개발자가 이러한 과학 발전이 수명 연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거나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평균 수명이 85세를 넘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 듯 하다.
- 현대 온난화 시대의 시작 년도는 교토 의정서가 채택된 해인 1997년이다.
- 심시티 DS2 일본 웹사이트[49] 배경에는 파리의 신도시인 라데팡스 지역에 있는 신 개선문이 등장한다. 메쎄 타워 대신 현대 유럽 시대의 상징 건물로 쓰려다 만 것으로 추정된다.
- 이 게임의 엔딩 크레딧은 원작인 일본 전용 버전(심시티 DS 2)부터 전작인 심시티 DS에 비해 배로 길어졌으며 일본 외 국가 버전에서는 번역 및 수정 작업에 참여한 인원마저 있어 더욱 길어졌다.
- 건축물 갤러리의 미래 시대나 저장 화면의 미래도시 세이브 배경에 등장하는 로봇은 전작에서 자문위원으로 쓰이던 로봇이다.
- 현대 온난화 시대에서 온난화 이후로 넘어가는 부분에는 비현실적인 요소들이 다소 있다.
- 현대 시대의 후반 년도인 2070년과 온난화 이후 시대의 초반 년도인 2080년은 10년의 차이가 있다. 즉, 현대에서 미래로 넘어가게 되면 단 10년 만에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게 되는 것이다.
- 현대 시대의 건물들이 10년만에 폐허조차 남기지 않고 증발하는 것 또한 비현실적이다. 건물이 관리 부재로 붕괴한 뒤 잔해마저 땅이나 물 속에 완전히 묻히려면 적어도 수백년은 걸린다. 또한 바닷물에 잠긴 지역도 수심이 수 미터에 불과하므로 건물들이 꼭대기까지 잠기는 데는 무리가 있다.
[1] 게임 시작시 등장하는 캐치프레이즈로 시대적 흐름에 따른 도시의 변화라는 게임의 주제를 잘 보여주는 문구이다.[2] 한국에서는 심시티: 나만의 도시로 불리지만 다른 국가들에서는 심시티 크리에이터 DS 라고 불리며, 일본에서는 심시티 DS 2로 불린다.[3] 예를 들면 심시티 3000(사용자가 지형 변수 조작 가능), Don't Starve, 마인크래프트, 테라리아 등의 게임이 이러한 월드 생성 방식을 사용한다.[4] 고대의 쓰레기장, 유럽 근대 시대의 미술관, 아시아 근대 시대의 공항 등이 이에 해당한다.[5] 미래에는 고대 쓰레기장에서 자라난 나무를 제외한 모든 구조물이 수몰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수몰되지 않고 약간 남은 육지의 건물들마저 폐허조차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이유는 미지수이다.[6] 즉시 B키로 건설을 취소하는 것은 가능하다.[7] 중세에서는 패총으로, 근대 이후 시대에서는 큰 나무로 변한다. 미래 시대까지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구조물이며, 주변 오염을 정화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다른 시대의 쓰레기장과 달리 기피 시설이 아니다.[8] 다만 중세 시대에는 이런 건물이 많지 않으므로 불평하지 않을 정도로만 짓고 근대부터 천천히 늘려주도록 하자.[9] 신문에 나오는 묘사를 보면 쿠로후네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10] 상업 건물이 없을 경우 해당 현상이 증폭된다![11] 30000 시몰레온[12] 고대와는 달리 이전 시대의 인구에 더한다는 의미이다.[13] 이후 시대에서 추가되기 때문에 이 시대에서 미리 해금할 필요는 없다.[14] 일본 외 국가 버전만. 일본판 심시티 DS2의 경우 시대 선택지에 제한 조건이 있다. 중세 아시아 시대에서는 근대 아시아 시대로만, 중세 유럽 시대에서는 유럽/미국 근대 시대로만 선택 가능하다.[15] 그 대신 전기가 부족하면 광속으로 폐허가 된다![16] 이 시대까지는 구획만 넓히면 중밀도 없이도 무난히 클리어된다. 특히 공항은 현대 온난화 시대로 넘어가면 자동으로 잠금 해제된다.[17] 19세기 중후반을 배경으로 하는 유럽, 미국의 근대화 시대와는 달리 아시아 근대화 시대는 1950년대 이후로 설정되어 있다. 이유는 아시다시피...[18] 이 시대의 배경은 고도성장기의 일본이지만, 재미있게도 한중일 삼국 모두 제 2차 세계 대전, 한국전쟁 등 근대와 현대를 구분하는 전쟁을 겪어 폐허가 되었다 빠르게 복구되어 고도성장기를 맞았고, 그 고도성장기에 1964 도쿄 올림픽, 1988 서울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19] 한국 버전에서는 "동방명주"가 아닌 "전시탑"으로 번역되어 있다. 또한 일본판에서는 도쿄 타워이다.[20] 애초에 송전선을 많이 썼다면 도시배치가 이미 망한것이므로 포기하거나 구획을 처음부터 갈아 엎는 것이 좋다.[21] 저밀도 건물만으로는 20만 명을 넘기기 힘들다[22] 공업은 해당하지 않는다. 대신 매우 많은 공업 수요를 소비한다.[23] 이벤트가 뜨진 않지만 버스 정류장과 공항 또한 현대 시대를 시작하자마자 사용 가능하다.[24] 이 시대에서는 고밀도 공업이 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25] 게임 전체에서 가장 비싼 건물이다. 20만 시몰리온의 비용이 필요하다.[26] 큰 나무는 미래까지 진행할 생각이면 되도록 철거하지 말자. 거대 나무로 성장하여 주변 오염을 크게 정화해주기 때문.[27] 현대 시대에서 시대의 상징은 어떤 근대 시대를 거쳤느냐에 따라 다르게 된다.[28] 일본판에서는 도쿄도청[29] 이전 시대와 달리 클리어하여도 미래로 넘어가지 못한다.[30] 이 게임에서 가장 조건이 많은 이벤트이다.[31] 맵 전체의 타일 개수는 128×128 또는 16384개이므로 맵의 70%면 약 11469 타일이다.[32] 지지율 100%를 달성하지 않고도 미래로 넘어갈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33] 심마치에 따르면 수 미터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플레이어의 도시는 물론 세계의 주요 도시들도 물에 잠겼다고 한다.[34] 시대의 상징, 특수 건물, 매립지 등 철거 불가한 구조물 포함.[35] 이 나무가 꽤 비싸다. 작은 나무가 1만 시몰리온이며 큰 나무는 3만 시몰리온이다. 여담으로 고생대 나무는 맹그로브나무를 모티브로 한 듯 하며, 이 나무는 실제로도 상당한 탄소저장 능력을 가진다고 한다.[36] 따라서 현대 시대에서 미래 시대로 넘어오기 직전에 쓰레기 처리를 잘 하지 못했다면 쓰레기 오염을 표시하는 지도에서 이전 도시의 흔적을 볼 수 있다.[37] 주거/상업/공업 건물 6종 + 발전소 2종 + 수질 처리 시설 + 자원 재생 시설 + 통합 생활동 + 통합 관리동 + 고생대 나무 2종 + 거대 나무[38] 수도탑과 수질 정화 시설이 통합된 건물이다.[39] 병원과 학교가 통합된 건물이다.[40] 소방서, 경찰서, 교도소가 통합된 건물이다.[41] 이전 시대들과 달리 플레이어가 건설 장소를 결정하지 못하며 오염 정화율이 100%가 되는 즉시 랜덤한 위치에 발생한다.[42] 여기에 파괴된 도로/철도/빈 구획 복구 비용을 더하면 더 늘어난다. 최악의 경우는 빈 공항 구획이 수해 피해를 입는 것이다. 한 칸을 복구하는데 500(물웅덩이 제거) + 500(공항 구획 복구) 시몰리온이 들어가기 때문.[43] 발전소 건물의 크기 곱하기 3이다. 3x3 발전소 기준으로 9x9칸 범위 내의 건물이 피해 범위 내에 든다. 심시티 4와 달리 원자력 발전소라고 해도 더 큰 폭발력을 가지지는 않는다.[오염X] A B 오염이 없어야 한다.[44] 예를 들어 미래 시대의 BGM은 심시티 4의 BGM(Zone System)을 미래적이면서 다소 암울한 분위기가 나도록 변조하였다.[45] 예를 들어 메인 메뉴의 갤러리 BGM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가져온 것이다.[46] 일본판 심시티 DS에서는 피라미드가 고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어울리지 않는 유럽 시대로 넘어가면 삭제되도록 되어있기 때문[47] fuck, suck, bitch, sex, KKK 등[48] Jap, Gook, Yankee, Nazi 등[49] 2020년 현재는 폐쇄되어 접속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