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넨엘베
1. 아넨에르베의 오역
독일어로 유산, 상속을 뜻하는 단어 Ahnenerbe의 오역으로, 정확한 발음은 아넨에르베[ˈaːnənˌɛʁbə] 가 맞다. "아넨엘베"는 일본어 "아넨에루베"가 중역되면서 "에루"를 "엘"로 착각한 오역.
2. 타입문 작품에 나오는 카페
アーネンエルベ
Ahnen erbe
뜻은 점장이 자꾸 누군가로 상속되는 것으로 보아 1의 뜻.
공의 경계부터 등장한 카페. 나스월드의 교차점이라고 할 수 있다.[1]
용어사전에 따르면 딸기 파이가 유명하다고 전해진다.[2] 가끔 제복차림의 수녀나 흡혈귀(?!)등이 차를 마시러 오는 경우가 있다. 나중엔 영령이나 마술사, 환상종도 많이 온다.
아넨엘베의 하루에 따르면 점장은 조지라는 사람이라나. 참고로 이 점장은 화가 나면 트렌치 코트를 입고 다니는 흡혈귀와 마파두부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막장신부와 몸에 결계 설치하고 돌아다니는 염세주의자를 스탠드로 소환할 수 있다.[3] 또한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가 일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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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에선 통각잔류편에서부터 등장했으며[4] , 월희에는 본편이 아닌 월희±DISK의 환화월희에서부터 등장했다. 월희 본편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된다. 시엘이 시키와 아리히코에게 바깥에서 외식하자고 하면서 '영화관 옆에 있는 아넨엘베의 딸기파이가 맛있다'는 말을 하자, 아리히코는 '그 찻집의 마스터는 이탈리아 요리의 달인이다'라며 맞장구를 친다. 그 이후에 시키의 몸 상태가 나빠져서 가지는 못 한다.
또한 후에 나온 미래복음에서 세오 시즈네와 고쿠토 미키야가 만난 곳이기도 하다.
아넨엘베를 무대로 공의 경계, 월희, Fate/stay night의 히로인들이 모여서 한바탕 하는 아넨엘베의 하루라는 드라마CD도 나와있다.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네코 알퀘이드와 기타 떨거지 세마리(Vol.2에서 한 마리 더 증가)가 카페 관리를 하고 있다. 점장은 네코 알퀘이드. 보통은 심심찮게 카페가 박살나거나 정문이 박살나는 듯. 이 외에도 겉보기와는 달리 일반인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6화 도입부를 보면 매달 80만 엔 가량의 적자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가게가 유지되는지는 미지수. 스페셜 시즌에서는 히비노 히비키, 카츠라기 치카기가 알바를 뛰고 랜서가 웨이터를 하고 있다.
마법사의 상자에서 설정이 하나 붙었는데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가 만든 특이점을 내포한 3개의 건축물 일명 '''마법사의 상자(魔法使いの匣)''' 중 하나로 추정된다고 한다.
Fate/Prototype 트리뷰트 판타즘 정발판에서는 '아흐네네르베'라고 나왔다. 그런데 위의 통각잔류 편의 사진에 나와 있는 간판을 보면 알파벳으로 적혀 있는데, 영어로 읽으면 아흐네네르베라고 읽혀지기도 한다. 앤솔로지 파트에서 아서와 사죠 아야카가 아넨엘베를 방문하여 캐스터(5차)와 만난다.
모든 타입문 작품에서 등장하는 아넨엘베는 외관과 소재지가 달라도 들어가면 같은 곳인 특이점이다. 그 중 가장 유명한 2013년작 공의 경계 극장판 미래복음에서 묘사된 외관은 일본 도쿄도에 실제로 존재하는 이치반칸(壱番館)이라는 카페가 모티브이다.[5]
3. 제노기어스에 나오는 존재
사람들을 새로운 지평으로 인도하는 신의 사자라고 알려져있다.
이것은 데우스 시스템의 생체 부품으로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하는 종을 그 주박으로부터 풀어낼 사람을 의미한다. 거기에는 구제에 의한 해방(데우스 시스템과 사람의 인과율을 끊는 것)과 파괴에 의한 해방(죽음에 의해서 부품으로서의 기능을 빼앗는다)이라고 하는 두 가지 해석이 성립된다.
전자는 웡 페이 퐁이 그것에 가깝다. 후자는 페이의 아버지 웡 칸에게 빙의한 그라프가 거기에 가깝다. 정확히 말해서 페이와 하나가 되어 데우스가 모든 걸 무로 만든 순간 데우스를 파괴하는 게 목적.
천제 카인에 의하면 그것은 접촉자의 운명이기도 해 사람의 구제를 바라는 천제는 페이가 과연 구제의 아넨앨베로 완성될 수 있을지를 지켜볼 수 있도록, 수호천사 휴가 리쿠도(시탄 우즈키)를 감시역으로 보냈었다.
유래는 1에서 따왔으며 선인의 후계자(유산)를 의미하는 독일어에 유래.
나치시대에는 「도이체스 아넨에르베(독일 고대 유산 협회)」가 나치스 친위대의 연구 교육 기관으로서 인류의 우열을 정하는 유전정보의 연구 등을 실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