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이(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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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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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판타즘
'''프로필'''
'''키/몸무게'''
156cm/43kg
'''혈액형'''
B형
'''생년월일'''
1984년 3월 12일
'''쓰리사이즈'''
B76-W58-H82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인기
5. 2차 창작물에서의 모습
6. 기타


1. 개요


翡翠(ひすい
월희의 히로인 중 하나. 이름의 의미는 비취(翡翠). 눈의 색도 비취색.[1] 토오노 저택의 메이드로 주요 업무는 청소. 코하쿠쌍둥이 여동생. 4대 퇴마가문인 후조家의 분가 태생이나 파문당하여 성이 없다.
성우는 멜티 블러드카니발 판타즘 등 타입문 공식 매체에서는 마츠키 미유가 담당했었다. 진월담 월희에서의 성우는 카카즈 유미.[2] 한국판에서는 이미자.[3] 북미판에서는 케이트 히긴스. 월희 리메이크판은 이치노세 카나.

2. 상세


세뇌탐정, 먹은 사람을 100% 안드로메다로 인도하는 개념무장급의 '히스이 요리' 등으로 유명하다. 다만 청소 담당인지라 청소는 잘한다. 코하쿠는 요리에는 능숙하나 청소는 거의 창고급(...) 그녀가 만든 매실 샌드위치는 알퀘이드에게 '독수'와도 같은 개념무장이라 단언될 만큼 엄청난 물건이다. 또한 MELTY BLOOD에서는 설치 기술로 나와서 '''폭발까지 한다.'''
언니 코하쿠와는 반대로 서양식 메이드복을 입고 있으며 토오노 가家에 돌아온 토오노 시키의 신변을 돌본다. 코하쿠와는 매우 닮았기 때문에, 구분법은 말투나 눈 색, 복장 정도이다. 코하쿠는 활기차고 가벼운 말투, 히스이는 감정이 절제된 차가운 말투.
쌍둥이지만 코하쿠와 눈의 색이 다른데 눈의 색은 유전자에 따라 선천적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태어난 후의 색소 발현량에 따라 결정되므로 서로 일조량이 극과 극에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눈 색깔이 다른 것이다.
무표정하고 냉정한 태도로 시키를 대한다. 게임을 꼼꼼히 플레이해보면 알게되지만, 의외로 등장인물 중 감정 표현이 가장 많고 풍부한 편[4]. 숨기는게 많은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해보면 가장 솔직하고 자기 루트에서 애정 표현도 가장 스트레이트하다. 평소 표정이 냉랭할 뿐이다.
작중에서 시키, 아키하, 코하쿠의 방은 다 나오는데 히스이의 방은 나오지는 않지만 히스이루트에서 히스이가 술에 취해 데려다 줄 때 2층이라고 언급되지만 잠겨있어서 본인방으로 데려온다.

3. 작중 행적



3.1. 월희


뒷골목과 흡혈귀쪽 이야기에서 가장 든든한 아군이 시엘이라면, 토오노 저택에서 가장 든든한 인물은 히스이. 비밀을 지켜주거나 힌트를 주는 등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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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노 시키가 과거에 같이 놀았던 활발한 소녀는 시키 본인은 코하쿠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히스이였다. 극초반에 나오는 선택지 중에 아키하를 회상하지 않으면 이 CG가 나오긴 하는데 색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흑백필터가 씌워져 있어 구분을 못한다.
나나야 집안이 몰살당한 이후 적지에 끌려와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던 6~7살 된 어린 시키에게 큰 의지가 됐으며 토오노 집안에 와서 처음으로 밖으로 나갈수 있도록 용기를 줬다. 하지만 본래 히스이는 말이 없는 성격으로 과묵했다고 하며, 나나야 시키가 토오노 가문에 끌려온 것을 보고 기운을 차리게 하기 위해서 밝게 행동한 것이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
후에 언니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자신 때문에 무엇을 했는지까지 알게 된 히스이는 충격을 받아 성격이 어두워지고, 코하쿠는 그런 히스이를 위로하다 성격이 뒤바뀌게 되었다. 그런데 자신의 역할로 지내는 코하쿠가 너무나 행복해 보이기에 히스이는 그 행복을 유지시켜 주고 싶어서 역할을 바꾼 채 지내게 된 것.
본인 루트에서는 후반부 들어 자신이 살인귀라 의심하여 방에 틀어박힌 토오노 시키를 설득해 밖으로 나오도록 한다. 시키에게 진실을 전하고 자신의 감응 능력으로 시키의 기운을 회복시킨 후 시키와 같이 학교로 향한다.
트루 엔딩에서는 아키하와 사계 시키가 죽고 목적을 달성한 허무함을 극복하지 못한 코하쿠마저 자살하여 시키와 본인만 남게 되며, 굿 엔딩에서는 아키하가 생존. 이후 시키와 코하쿠가 대화를 나눌 때 끼어들어 코하쿠를 설득하려 하나 실패하고 음독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지켜보게 되나 시키의 기지로 그동안의 기억은 잃지만 가까스로 생존하면서 모두가 같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시키의 악몽이 구현된 살인귀 나나야 시키도 히스이만큼은 죽이지 않으려고 한다. MBAA에서 나나야로 히스이를 이기면 치는 대사가 "밤이 깊어간다고 해서, 사람의 눈이 밝아지는 건 아니지. 밤나들이는 그만둬라. 저택에 조용히 있는 것이, 당신을 위한 길이다" 라고 한다.

3.2. MELTY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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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카덴챠, 액트리스 어게인의 엔딩 CG
테마곡 - '''Tenseness'''

히스이&코하쿠 테마곡 - '''Noble Mind'''

최초의 작품이었던 멜티블러드 무인편에서는 원작 반영을 너무 충실하게 한 나머지 성능은 쓰레기 최약캐릭터(…). 필살기도 한개 뿐인데다 기본기도 그렇게 좋지 않아서 거의 코하쿠로 체인지하고 이쪽은 셔틀로 쓰는 경우가 많았다. 히스이 단독을 고르는 건 액트리스 어게인의 네코 알퀘, 네코 카오스를 고르는 거나 마찬가지. 제대로 인간적인 성능이 된 시기는 RE-ACT부터인데 플레이 스타일이 RE-ACT부터 계속 그대로 이어진다. 주로 상대를 눕힌다음에 도시락폭탄(22공격)을 깔아서 상대방에게 심리전을 걸고 접근전이 탁월한 편이며 초 간편 대공 필살기이자 공중콤보의 주력인 6C가 있다. 히스이 성격이 무뚝뚝해서 그런지 방어력도 노멀 토오노 아키하 다음으로 철벽이라 맷집도 탱크다. 단점이라면 리버설이 약해서(있긴 한데 6C는 필살기인데도 불구하고 리버설이 안되고 623B는 판정이 너무 위에 있다.) 몰리면 좀 위험하다는 것 정도. RE-ACT시절에는 잡기후에 랜덤으로 자기가 다운되다 다시 일어나 빈틈이 큰 경우가 있었는데 상업화된 AC시리즈부터 없어졌다. AC.A때는 코하쿠가 폭퐁하향 당하면서 약캐등급에 서 있는 반면 히스이는 토오노시키와 같은 중간반열에 있어서 쓰는 유저도 상당히 많았다. 특히 히스코하를 쓸 경우 위력을 발휘 할 정도로 좋은 캐릭터였다. AC.B2에서는 변한 거 없이 여전히 중캐. 여전히 언니보다 성능이 좋고 언니는 그 시절에 아오자키 아오코와 더불어 하위권의 약캐였다(....)
AACC에서는 코하쿠가 대폭 상향되면서 좀 밀려나냐 싶더니 히스이도 크레센트문에서는 블로우JC - JBB- 저공 236+공격을 기반으로 적당한 데미지와 깔아두기를 할 수 있는 연속기가 개발이 되면서 언니보다는 밀려도 그래도 강캐는 되는 성능이다. 코하쿠와는 다르게 근거리 ~ 중거리에서 좋은 기본기 판정과 후상황, 깔아두기 등을 기반으로 압박을 이어가는 캐릭으로 압박 패턴이 다채롭고 안전한 편이고 기본기나 압박을 이어가는 기술들이 틈이 적어 찌르거나 탈출하기 힘들다. 또한 기본 방어력이 노멀 토오노 아키하 다음으로 좋고 미묘한 피격박스 때문에 리버셜이 없는 점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편.
외형만 비슷하고 속은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메카 히스이가 있다.

3.3.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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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는 시온,아키하와 함께 팀으로 비치발리볼 대회에 참가한다. MVP 상품을 듣고 아키하가 코하쿠에게 츳코미를 거는데, 실수라는 코하쿠 옆에서 '''일부러...'''라고 묘한(?!) 표정으로 중얼거린다.
아키하와 시온과 함께 팀을 짜게되고 암흑 히스이류와 세뇌탐정을 구사하는데, 시엘 을 상당히 곤란하게 만들었다. 결국 나중에 알퀘이드의 플루트 디 슈베스타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떡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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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로리로 돌아가다편에서는 마지막에 코하쿠가 약을 먹여 정신이 유아화 된다(...). '''어서와, 시키야~'''하면서 밝게 웃는 모습이 압권.[5]
세뇌탐정 편에서는 코하쿠의 세뇌탐정 소설 구상안을 읽고 평하는데 차례대로 히스이의 반응은 "꿈 깨세요." "(경찰에)자수해 주세요." '''"이건 괜찮네요."'''
12화에서는 시키와 토오노가 지붕을 같이 수리하기로 약속했는데,정작 시키는 다른 히로인들과의 데이트 계획때문에 여러 도구를 가져 온답시고 계속 다른 길로 샜다. 결국 혼자서 고친듯. 시키와 시로메인 히로인들에게 필살기를 얻어맞는 소리가 망치 소리인줄 알고 잠깐 어리둥절해 하기도.
뒷풀이에서는 코하쿠와 세라가 옆에서 떠드는 동안 리즈릿트와 서로 멍하니 보고 있었다.

3.4. 월희 리메이크


다른 히로인들의 디자인이 많이 바뀐것에 비해 언니 코하쿠와 함께 원본에서 거의 바뀌지 않은 디자인으로 나왔다. 바뀐 부분은 뒷머리의 머리끝, 옷색, 그리고 리본의 크기 정도.

4. 인기


메이드로서의 충직한 모습, 강렬한 쿨데레 속성, 주인공의 전속 메이드이기 때문에 히로인들 중 최고를 다투는 출연 시간 덕분에 월희~가월십야 당시의 인기는 매우 높았다. 1,2회 인기투표에서 알퀘이드, 아키하에 이은 3위를 매번 유지하였으며, 3회 인기투표에서도 4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가월십야와 멜티 블러드 시리즈에서는 비중이 매우 줄어들고 수동적인 면이 주로 나와서 캐릭터의 인상 자체가 매우 약해졌다. 게다가 언니 코하쿠의 캐릭터성과 비중이 대폭 강화되면서 히스이의 캐릭터가 묻혀가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인기 순위가 매우 낮아져 4회 인기투표에서는 공략불가캐릭터 사츠키보다도 낮은 6위까지 떨어졌다. 타입문 10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서도 32위에 머물러 여전히 월희 히로인 중 6위. 지못미.

5. 2차 창작물에서의 모습


요리에 대해서는 동인 등에서 부풀려진 영향이 강하며 심지어는 시라즈미 리오도 그녀의 요리는 못 먹는다는 소리까지 들린다.[6] 뭐 물론 본작에서의 취급은 단순히 '''요리를 못 하는''' 정도였다. 어쨌든 요리에 대해서는 상식이 상당히 결여된 듯. 가월십야에서 토오노 시키가 매실 장아찌를 좋아한다고 하자 '''매실 장아찌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만들었을 정도. 이에 따라 요리를 잘하는 쌍둥이 언니 쪽도 뭔가 크나큰 콤플렉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코하쿠는 치명적인 청소불능로 그려지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다가 멜티 블러드에서는 결국 독요리를 만드는 수준으로 정착되어버렸고 코하쿠 역시 본인의 방을 창고 수준으로 사용하는 정도가 되었다.
가월십야멜티 블러드를 거쳐 결국은 수상쩍은 무술의 달인이 되었다(…) 유파명은 암흑 히스이류인듯. 급기야 아넨엘베의 하루에서는 암흑 히스이류의 오의 봉사수정파(가월십야에서도 나왔듯이 팔이 요상한 각도로 구부러져서 뱅뱅도는 그…)로 알퀘이드, 세이버 등에게 뒤처지지 않는 무력을 과시하기도… 이 암흑 히스이류는 카니발 판타즘 2화에서 비치 발리볼 시합에서도 등장했다. 멜티 블러드에서도 아크 드라이브를 쓰면 "암흑 히스이류 봉사수정파!"라고 외친다. 참고로 랜덤하게 그냥 기합이 나오거나 "새러데이 나이트 피~버!"라고 외치기도 한다.
에로 동인지에서는 월희 본편 H신에 등장했던 손가락 냠냠이(…) 소재로 흔히 등장한다. 거의 중독 상태라고… 어느 동인지에 따르면 히스이의 요리가 이상한 것은 약물을 손에 묻힌 코하쿠의 손을 냠냠하다보니 미각이 이상해져라고 한다.
히스이의 대사중 조사 '은(は)'을 '을(を)'로 적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월희 반월판에서 오타가 많은 것에서 유래했다. 여기에 '히스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시키에게 뭔가 최면을 걸려고 했던 것이다.'란 동인설정이 붙었고, 이게 공인화된 것이 세뇌탐정이다.

6. 기타


월희는 물론 TYPE-MOON 시리즈 전편을 통틀어 생명의 위험에 처해진 적이 없는 유일한 히로인이다. 또한, 작중에서 토오노 시키를 죽이려 한 적 없는 유일한 히로인이기도 하다.
타케우치 타카시의 가각본 만화 '메이드 씨는 마녀'의 주인공 로젤리아가 히스이와 생김새가 유사하다. 메이드 취향을 강렬히 어필하던 본인 성향도 그렇고, 해당 만화 끄트머리에 히스이의 소개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 그렇지만 채색 때문인지 언뜻 보면 비취색이라기보다는 회안에 더 가까워보인다. 그나마 청록색(비취색)에 가깝게 칠해진 최신판 일러도 있다. 여하튼 회안~벽안~녹안의 경계가 애매한 눈색 때문에 팬아트에서도 은근 눈색이 중구난방.[2] 마츠키 미유 사후 히스이에서 파생된 캐릭터인 매지컬 사파이어의 후임 성우로 결정되었다. 진월담 월희에서 히스이를 담당했던 것을 감안하면 오랜만에 타입문 공식 매체에 참여함과 동시에 마츠키 미유의 뒤를 잇게 된 셈이다.[3] 이미자 성우의 보기 드문 소녀 연기이다. 참고로 최초는 아닌게 타이니 툰의 엘마이라 더프와 그리고 한국 애니메이션 스피드왕 번개에서 하주빈이라는 소녀 연기를 이미 한 바 있기 때문. 다만 이미자의 히스이는 좋게 말해도 소녀라기보다는 아가씨에 가까운 음성으로 악평이 있는 편이다. 일반적인 평가는 아줌마. 반면 중복으로 맡은 아오자키 아오코와 어린 시절의 토오노 시키는 무난했던 걸 보면 애초에 성우배치 자체가 미스인 듯하다. 이미자 본인의 음색이 소녀틱한 소녀 목소리 연기에는 부적합한 듯. 앞에 언급된 다른 소녀 캐릭터들은 부정적인 연기평이 그리 없었던 것으로 볼 때 히스이를 맡을 때는 세월이 흘러 소녀 목소리 연기에 무리가 따른 것으로 보인다.[4] 의외로 월희 내에서 코하쿠가 변장한 상태까지 포함하면 표정 CG가 제일 많다. 스탠딩 CG 수로 따지면 의상 가짓수가 많은 토오노 아키하가 더 많다.[5] 작품이 개그적인 느낌이 많아서 그렇지 원작의 히스이와 코하쿠의 관계 및 행적을 생각하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느낌이 드는 장면이다.''' 이는 이 항목의 스포일러 부분에서도 나와있듯이 '''어린 시절엔 코하쿠가 어두운 성격이었던 반면에 히스이가 밝은 성격이었기 때문이다.''' 코하쿠가 "후훗, 내가 두명이 된 거 같아."라고 소감을 말하자 토오노 曰 : '''"먹이지 마!"'''[6]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