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노코지 미츠루
[image]
'''綾小路 ミツル''' / '''이정우''' / '''Harrington Rosewood'''
유희왕 GX의 등장 인물. 성우는 우에다 유지 / 유동균 / 제이슨 그리피스.
오벨리스크 블루 3학년생으로, '아야노코지 모터즈(국내명은 정우 모터스)'의 후계자이자 듀얼 아카데미아의 테니스부 부장. 소문으로는 듀얼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 그 마루후지 료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라는 듯 하다.
자만이 강한 나르시스트로, 테니스에 관해서는 청춘과 열혈 그 자체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열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 쥬다이가 숨막힐 정도로 뜨겁다며 투덜거릴 정도. 텐죠인 아스카는 처음부터 관심도 없었고, 준코마저 그 모습에 질려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모모에만큼은 얼빠 기질이 있는지 계속 헤롱헤롱거렸다. 상큼한 미소를 선보여서 그런지 마루후지 쇼는 그를 '상큼 부장'이라 부른다.
15화 '청춘의 듀얼 테니스'에서 등장. 체육 수업으로 테니스[1] 를 하던 중 유우키 쥬다이가 실수로 테니스공을 텐죠인 아스카 쪽으로 날리자, 이를 리시브해내며 나타났다. 같이 있던 모모에와 준코가 한 눈에 반해버린 가운데 아스카만은 별 반응없이 정중히 대하지만, 그는 아스카를 알아보고는 그 미모에 푹 빠지게 되었다.
한 편 그가 받아쳤던 공은 수업에 참관 중이었던 크로노스 데 메디치의 눈을 명중시키고 그를 눈탱이 밤탱이로 만들어버렸는데, 어쩐지 직접 치지 않은 쥬다이가 대신 교무실로 불려가 혼이 나게 된다. 결국 크로노스에게서 벌로 테니스부에서 일일 체험을 하라는 통보를 받은 쥬다이는 하루종일 그라운드에서 그의 테니스 상대를 하는 지옥 훈련을 겪게 되었다. 그 무렵, 이 소식을 마루후지 쇼에게서 들은 아스카가 찾아오자 반색을 하며 그녀를 반기지만, 아스카가 철저히 씹으며 쥬다이한테 다가가 말을 거는 것을 보고[2] 맹렬한 질투를 불태우기 시작한다.
이들을 멋대로 연인 관계라 착각한 미츠루는 오벨리스크 블루의 요정[3] 아스카와 오시리스 레드의 쥬다이는 어울리지 않으니 떨어지라며 끼어든다. 쥬다이가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설명을 해도 그는 들은 척도 않고 아스카의 피앙세가 되는 것을 걸고 듀얼을 신청했고, 쥬다이는 뭔지는 몰라도 어쨌든 걸어온 듀얼을 거절하지 않는 성격이라 그대로 받아들인다. 아스카도 그 듀얼 실력에 관한 소문을 듣고는 일단 이 듀얼을 지켜보기로 했다.
듀얼에서는 '서비스 에이스', '리시브 에이스' 등 테니스 카드들로 연속으로 번 데미지를 주며 LP를 1000까지 깎아 나름 쥬다이를 밀어붙인다. 쥬다이를 나름 라이벌로 인정하며 서로 시원하게 웃어제끼다가 웃을 처지가 아닐 것이라며 비아냥거리지만, 몬스터를 꺼내지 않은 미츠루는 그대로 엘리멘틀 히어로 램파트 건맨의 효과 데미지+직접 공격을 받으며 마찬가지로 LP가 1000으로 깎인다. 그래도 이 순간을 조건으로 발동하는 지속 마법 '듀스'의 효과로 승리 조건을 테니스 룰처럼 바꿔가며 전설의 빅 서버와의 콤보로 또다시 '서비스 에이스'를 발동하며 승리를 따내는 듯 했지만, 쥬다이가 선택한 카드를 맞추는 바람에 마무리는 그대로 물건너가 버린다. 대신 전투 내성+전투 데미지 무효화 효과를 부여하는 '자이언트 라켓'을 빅 서버에게 장착해 턴을 벌어보는가 싶었지만, 결국 엘리멘틀 히어로 페더맨+페더 샷 콤보에 의해 연속 공격으로 데미지를 받으며 패배하게 되었다. 듀얼이 진행되는 가운데 일행들은 하나같이 쥬다이의 승리를 기뻐한다.
패배한 미츠루는 그렇게 찌질하게 울면서 뛰쳐나가고는 절벽 너머를 향해 '듀얼 같은 건 정말 싫어!'라고 소리친다. 결국 쥬다이가 아스카의 피앙세가 되는가 싶었지만, 정작 쥬다이는 피앙세의 의미도 모르고 있었기에 그대로 어물쩡 넘어가며 끝나버렸다.
또한 단역임에도 특수 승리 효과가 있는 카드를 사용한 유니크한 인물이기도 하다.
작중 사용한 일반 몬스터는 전부 공 형태를 띈 몬스터들이다.
[image]
아래의 '서비스 에이스'라는 카드를 서치하기 위한 몬스터. 공격력은 레벨 3 중에서는 한심하지만 직접 공격을 통해 효과를 쉽게 발동할 수 있다. 대신 상대에게도 드로우를 시켜준다는 꽤나 큰 디메리트가 붙어 있다.
[image]
퀴즈의 하위 호환. 자신의 패를 능동적으로 쓸 수 있는 것과 서치가 쉽다는 것은 장점이나, 기본적으로 패가 -2 되어 어드밴티지 손해가 크고, 상대에게 주는 페널티도 퀴즈보다 낮다. 심지어 그 대미지를 레인보우 라이프 등으로 무효화하거나 지옥문 저편의 총 등으로 떠넘길 수 있다.
[image]
덱 덤핑용으로 쓰기에는 뭔가 애매한 효과. 후대에 나온 더 좋은 덱 덤핑용 카드들이 넘쳐난다.
[image]
1턴에 1번이라서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충분히 좋은 효과.
[image]
승리 조건을 데미지 수치와 상관 없이 데미지 횟수 여부로 바꾸는 룰 개입형 카드. 미츠루는 이를 키 카드로 삼아 직접 공격 효과와 번 효과를 가진 카드를 다수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실의 테니스나 배드민턴 등에 적용되는 룰인 듀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카드인데, 몬스터를 1장만 공격 선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라스트 배틀을 연상케 한다. 후술할 룰 문제를 제외하면, 발동 조건이 매우 빡세서 발동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그 외에도 룰과 관련된 문제가 꽤 있는 카드인데, 우선 '라이프 포인트가 0이 되어도 패배하지 않는' 효과는 룰 상으로 문제가 된다. 당장 인페르니티 카드 중 OCG화되지 않은, 비슷한 효과가 있는 '인페르니티 제로'라는 카드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이 문제를 어찌저찌 해결한다고 쳐도 대미지의 종류를 구분하지 않으므로 배틀 페이즈 중에 효과 대미지를 추가로 주는 카드만 있으면 땡이다. 이 효과 그대로는 OCG화될 수 없다.
'''綾小路 ミツル''' / '''이정우''' / '''Harrington Rosewood'''
1. 개요
유희왕 GX의 등장 인물. 성우는 우에다 유지 / 유동균 / 제이슨 그리피스.
오벨리스크 블루 3학년생으로, '아야노코지 모터즈(국내명은 정우 모터스)'의 후계자이자 듀얼 아카데미아의 테니스부 부장. 소문으로는 듀얼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 그 마루후지 료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라는 듯 하다.
자만이 강한 나르시스트로, 테니스에 관해서는 청춘과 열혈 그 자체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열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 쥬다이가 숨막힐 정도로 뜨겁다며 투덜거릴 정도. 텐죠인 아스카는 처음부터 관심도 없었고, 준코마저 그 모습에 질려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모모에만큼은 얼빠 기질이 있는지 계속 헤롱헤롱거렸다. 상큼한 미소를 선보여서 그런지 마루후지 쇼는 그를 '상큼 부장'이라 부른다.
2. 작중 행적
15화 '청춘의 듀얼 테니스'에서 등장. 체육 수업으로 테니스[1] 를 하던 중 유우키 쥬다이가 실수로 테니스공을 텐죠인 아스카 쪽으로 날리자, 이를 리시브해내며 나타났다. 같이 있던 모모에와 준코가 한 눈에 반해버린 가운데 아스카만은 별 반응없이 정중히 대하지만, 그는 아스카를 알아보고는 그 미모에 푹 빠지게 되었다.
한 편 그가 받아쳤던 공은 수업에 참관 중이었던 크로노스 데 메디치의 눈을 명중시키고 그를 눈탱이 밤탱이로 만들어버렸는데, 어쩐지 직접 치지 않은 쥬다이가 대신 교무실로 불려가 혼이 나게 된다. 결국 크로노스에게서 벌로 테니스부에서 일일 체험을 하라는 통보를 받은 쥬다이는 하루종일 그라운드에서 그의 테니스 상대를 하는 지옥 훈련을 겪게 되었다. 그 무렵, 이 소식을 마루후지 쇼에게서 들은 아스카가 찾아오자 반색을 하며 그녀를 반기지만, 아스카가 철저히 씹으며 쥬다이한테 다가가 말을 거는 것을 보고[2] 맹렬한 질투를 불태우기 시작한다.
이들을 멋대로 연인 관계라 착각한 미츠루는 오벨리스크 블루의 요정[3] 아스카와 오시리스 레드의 쥬다이는 어울리지 않으니 떨어지라며 끼어든다. 쥬다이가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설명을 해도 그는 들은 척도 않고 아스카의 피앙세가 되는 것을 걸고 듀얼을 신청했고, 쥬다이는 뭔지는 몰라도 어쨌든 걸어온 듀얼을 거절하지 않는 성격이라 그대로 받아들인다. 아스카도 그 듀얼 실력에 관한 소문을 듣고는 일단 이 듀얼을 지켜보기로 했다.
듀얼에서는 '서비스 에이스', '리시브 에이스' 등 테니스 카드들로 연속으로 번 데미지를 주며 LP를 1000까지 깎아 나름 쥬다이를 밀어붙인다. 쥬다이를 나름 라이벌로 인정하며 서로 시원하게 웃어제끼다가 웃을 처지가 아닐 것이라며 비아냥거리지만, 몬스터를 꺼내지 않은 미츠루는 그대로 엘리멘틀 히어로 램파트 건맨의 효과 데미지+직접 공격을 받으며 마찬가지로 LP가 1000으로 깎인다. 그래도 이 순간을 조건으로 발동하는 지속 마법 '듀스'의 효과로 승리 조건을 테니스 룰처럼 바꿔가며 전설의 빅 서버와의 콤보로 또다시 '서비스 에이스'를 발동하며 승리를 따내는 듯 했지만, 쥬다이가 선택한 카드를 맞추는 바람에 마무리는 그대로 물건너가 버린다. 대신 전투 내성+전투 데미지 무효화 효과를 부여하는 '자이언트 라켓'을 빅 서버에게 장착해 턴을 벌어보는가 싶었지만, 결국 엘리멘틀 히어로 페더맨+페더 샷 콤보에 의해 연속 공격으로 데미지를 받으며 패배하게 되었다. 듀얼이 진행되는 가운데 일행들은 하나같이 쥬다이의 승리를 기뻐한다.
패배한 미츠루는 그렇게 찌질하게 울면서 뛰쳐나가고는 절벽 너머를 향해 '듀얼 같은 건 정말 싫어!'라고 소리친다. 결국 쥬다이가 아스카의 피앙세가 되는가 싶었지만, 정작 쥬다이는 피앙세의 의미도 모르고 있었기에 그대로 어물쩡 넘어가며 끝나버렸다.
3. 사용 카드
테니스부라 그런지 사용 덱도 테니스 덱. 서비스 에이스나 리시브 에이스 등 도박 요소가 있는 번 카드를 사용했다. 하지만 마땅한 능력치를 가진 몬스터가 없는지라 일반적인 전투에는 밀린다는 것이 약점.쥬다이: 뭐야, 그런 카드 뿐이잖아?
미츠루: 미안하지만 그게, 내 듀얼이라서 말야.
또한 단역임에도 특수 승리 효과가 있는 카드를 사용한 유니크한 인물이기도 하다.
3.1. OCG화 된 카드
작중 사용한 일반 몬스터는 전부 공 형태를 띈 몬스터들이다.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3.2.1. 전설의 빅 서버
[image]
아래의 '서비스 에이스'라는 카드를 서치하기 위한 몬스터. 공격력은 레벨 3 중에서는 한심하지만 직접 공격을 통해 효과를 쉽게 발동할 수 있다. 대신 상대에게도 드로우를 시켜준다는 꽤나 큰 디메리트가 붙어 있다.
3.2.2. 서비스 에이스
[image]
퀴즈의 하위 호환. 자신의 패를 능동적으로 쓸 수 있는 것과 서치가 쉽다는 것은 장점이나, 기본적으로 패가 -2 되어 어드밴티지 손해가 크고, 상대에게 주는 페널티도 퀴즈보다 낮다. 심지어 그 대미지를 레인보우 라이프 등으로 무효화하거나 지옥문 저편의 총 등으로 떠넘길 수 있다.
3.2.3. 스매시 에이스
[image]
덱 덤핑용으로 쓰기에는 뭔가 애매한 효과. 후대에 나온 더 좋은 덱 덤핑용 카드들이 넘쳐난다.
3.2.4. 자이언트 라켓
[image]
1턴에 1번이라서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충분히 좋은 효과.
3.2.5. 듀스
[image]
승리 조건을 데미지 수치와 상관 없이 데미지 횟수 여부로 바꾸는 룰 개입형 카드. 미츠루는 이를 키 카드로 삼아 직접 공격 효과와 번 효과를 가진 카드를 다수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실의 테니스나 배드민턴 등에 적용되는 룰인 듀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카드인데, 몬스터를 1장만 공격 선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라스트 배틀을 연상케 한다. 후술할 룰 문제를 제외하면, 발동 조건이 매우 빡세서 발동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그 외에도 룰과 관련된 문제가 꽤 있는 카드인데, 우선 '라이프 포인트가 0이 되어도 패배하지 않는' 효과는 룰 상으로 문제가 된다. 당장 인페르니티 카드 중 OCG화되지 않은, 비슷한 효과가 있는 '인페르니티 제로'라는 카드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이 문제를 어찌저찌 해결한다고 쳐도 대미지의 종류를 구분하지 않으므로 배틀 페이즈 중에 효과 대미지를 추가로 주는 카드만 있으면 땡이다. 이 효과 그대로는 OCG화될 수 없다.
[1] 쥬다이는 '테니스가 듀얼이랑 무슨 관계가 있냐'고 따졌지만, 모모에의 말에 따르면 아유카와 선생도 본래는 배구를 하려 했다는 듯.[2] 사실 아스카는 다이토쿠지에게 자취를 감춘 만죠메 쥰에 대한 소식을 듣고 쥬다이한테 전하러 온 것이었다.[3] 이 표현을 들은 마루후지 쇼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요정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는''' 상상을 하다 질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