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카와 에미

 

[image]
[image]
애니메이션
코믹스
'''鮎川恵美''' / '''에이미'''[1] / '''Fonda Fontaine'''


1. 개요


[image]
컨셉 아트[2]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성우는 네야 미치코 / 채의진[3] / 베로니카 테일러.
듀얼 아카데미아보건교사체육교사를 맡고 있으며, 오벨리스크 블루의 여자기숙사 사감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주로 아유카와 선생으로 불린다. 설정화에 따르면 키는 175.2cm로 상당한 장신.
자상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양호선생이라 그런지 듀얼의 과정을 '약'이나 '예방접종'에 비유하기도 한다. 교사인 만큼 듀얼 실력은 꽤 출중한 편.
하지만 비중은 공기 수준으로 없는데다 이름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 정도. 이차원세계 편에서는 후술할 사정으로 비중이 늘긴 했으나 이후 거짓말같이 비중이 다시 증발했다.
참고로 텐죠인 후부키의 팬클럽 소속.[4] 유희왕 태그 포스에 따르면 팬클럽에서 꽤 높은 위치인 듯 하다.

2. 작중 행적



2.1. 세븐 스타즈 편


3화에서 보건 수업과 체육 수업 지도를 소개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 그 날 저녁 크로노스 데 메디치의 계략으로 오벨리스크 블루 여기숙사에 잠입한 마루후지 쇼[5]를 감춘 텐죠인 아스카와 모모에, 준코[6]일행을 보고 얼른 들어가서 자라고 한다.
15화에서는 테니스 수업 지도를 하던 중에 잘못해서 눈에 테니스공을 맞은 크로노스 데 메디치를 치료했다.
이후에는 교사진 회의 자리에서 간간히 모습을 비추는 편. 21화에서 크로노스가 미사와를 대표로 정하려 하자 아카데미아 대표인 마루후지 료가 쥬다이를 추천하는 것을 듣게 된다.

2.2. 빛의 결사 편


역시 비중은 그렇게 높지 않은 편. 에드 피닉스와의 듀얼에서 패한 이후 카드가 백지로 보이며 슬럼프를 겪는 쥬다이를 돌봐주었다.
60화에서는 텐죠인 후부키텐죠인 아스카의 자매간 듀얼 소식을 듣고 후부키의 팬클럽 회장으로서 다른 여학생들과 같이 듀얼을 관전하며 후부키를 응원한다. 후부키가 던지는 멘트마다 다른 여학생들처럼 하트눈이 되면서까지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고, 후부키가 패배했을 때에도 역시 다른 여학생들처럼 '후부키님'이라며 절규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시리스 레드의 기숙사 철거 문제를 두고 다투는 크로노스와 나폴레옹 교감 때문에 골치아파하는 모습도 보인다.

2.3. 이차원세계 편


프로페서 코브라가 아카데미아 내에서 개최한 데스 듀얼의 영향으로 쓰러진 학생들을 간호하는 등 정신없는 나날을 보낸다. 이후 유벨에 의해 듀얼 아카데미아가 통째로 이세계에 전이되자 같이 날아가게 되었다.
같이 전이된 다른 교사진들과 함께 학생들의 지도를 맡으면서, 여기서도 양호선생으로서 예기치 못한 일로 다친 사오토메 레이를 간호하게 된다.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이 필요하다고 진단하는데, 이차원세계에서 고립되는 바람에 약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운 좋게도 같이 날아온 미사와가 사막에 잠수함을 봤다는 정보를 제공하자 쥬다이 일행에게 잠수함에서 약을 구해오도록 부탁한다.
하지만 그렇게 쥬다이 일행이 약을 구하러 떠난 사이, 123화에서는 아카데미아에 듀얼 좀비들이 출몰하는 바람에 보건실이 침략당할 위기에 처한다. 양호실 문을 필사적으로 막으며 쥬다이 일행을 기다리다가 천장의 환풍구를 통해 좀비가 된 학생 한명이 침입해버렸으나, 그래도 그를 듀얼로 쓰러뜨리고는 그 학생의 카드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게 되어 학생들의 이변을 조사하려 했다. 하지만 미처 신경쓰지 못한 환풍구를 통해 좀비들이 우루루 몰려오는데다 설상가상으로 쓰러뜨린 학생이 다시 일어나 듀얼을 연속으로 도전해오면서 절체절명에 처하게 된다. 이 때까지도 끝까지 레이를 지키는 교사로써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쥬다이 일행이 약을 가지고 귀환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 그녀마저도 듀얼 좀비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그래도 '듀얼' 소리밖에 못하는 다른 듀얼 좀비와는 달리 그나마 제대로 된 회화가 되는 모습을 보인다.[7] 불안감을 느낀 쥬다이와 요한이 바로 들어오자 처음에는 아직 이성이 남은 듯 레이 곁에서 그들을 맞이하지만, 약을 가져왔으니 레이를 치료해달라는 쥬다이의 말에 '그것보다도 나하고 듀얼이 먼저다!'라면서 그들을 가로막기 시작한다.
사용하는 덱은 레피큘 번 덱으로, 명색이 교사여선지 의외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 쥬다이를 고전시킨다. 쥬다이도 이런 식으로만 아니면 재밌는 듀얼이었을 거라며 아쉬워했다. 또한 레이를 구출하려는 요한에게 방해하지 말라며 헛손질을 하기는 했지만 '''주먹질'''까지 하기도.[8] 애니 캐릭터 치고는 꽤 현실적인 듀얼을 구사했으며 덱 수준도 높았지만, 레피큘이 파괴되자 계속해서 LP를 쥬다이에게 헌납한 끝에 패배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듀얼 좀비 상태에서 풀려나는 것은 아니라서 다시 무서운 표정으로 다시 일어나며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했고, 쥬다이 일행이 빠져나간 뒤에도 계속해서 학원 내에서 생존자를 찾아다녔다. 이후 요한이 마르탄과의 듀얼에서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의 힘을 이용해 혼돈환마 아미타일과 동귀어진한 끝에 원래 세계로 돌아온 덕분에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좀비화가 풀리게 되었다.

2.4. 다크니스 편


정령계에서 귀환한 마루후지 료를 요양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후 그가 아직 몸상태가 악화된 상태에서 사이코 유파의 계승자 이노츠메 마코토의 도전을 받아들이려 하자 뜯어말린다.
최후반부에는 다른 교사들과 함께 졸업식에 참여한다. 각각 교사대표와 학생대표로서 크로노스와 티라노 켄잔이 졸업장 낭독하던 중 헤어지기 싫다고 울고불고 하는 것을 끌어내 퇴장시켰다.

2.5. 유희왕 태그 포스


앞에서도 말했듯이 후부키의 팬클럽 소속으로 1, 2차에서는 레피큘 번을, 후반에는 빅뱅걸 번(화염의 프린세스 번)을 사용한다. 전자의 덱은 상당히 강하지만, CPU이다 보니 패에 시모치의 부작용이나 레피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울 테이커갑부 고블린을 아무 생각 없이 쓴다든가 락 카드와 시모치가 갖추어져 있을 때 태풍을 쓰는 등 무개념 플레이도 상당히 빈번하다.
아스카(강기) 시나리오에서는 후부키 팬클럽의 대표격로 아스카&주인공 페어와 듀얼한다. 그녀의 파트너는 사오토메 레이. 얘는 그냥 쥬다이에 대한 사랑을 가르쳐준다고 꼽사리로 낀다.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도 참전. 레피큘 번 덱을 사용하지만 3 때와 마찬가지로 AI가 저질이라 제대로 운용하는 모습을 보긴 힘들다.

3. 사용한 카드 일람



3.1. OCG화 된 카드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3.2.1. 화톳불


[image]
한글판 명칭
'''화톳불'''
일어판 명칭
'''篝火(かがりび'''
영어판 명칭
'''Bonfire'''
일반 마법
덱에서 레벨4 이하의 화염 속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고 덱을 셔플한다.
화염 속성 버전 증원. 매우 우수한 서치 카드지만 그래서인지 유일하게 OCG화 되지 못한 카드.
[1] 원어판 이름을 서구식으로 변형한 작명. 일어판을 한자로 풀이하면 '점천 혜미' 정도가 되므로 이쪽으로도 적당히 개명이 가능했을 것이다.[2] 하단의 몬스터는 그녀의 키 카드인 타락천사 너스-레피큘.[3] 작 중 유벨, 마르탄, 방해꾼 옐로, 보옥수 루비 카방클, 에코등과 중복이다.[4] 참고로 텐죠인 후부키의 한국 성우인 임채헌과 아유카와 선생의 한국 성우인 채의진은 부부 사이다.[5] 본래는 텐죠인 아스카의 것으로 가장한 편지를 통해 유우키 쥬다이를 꿰어낼 계획이었으나, 편지를 쇼의 사물함에 잘못 넣는 바람에 그가 대신 오게 되었다.[6] 아스카와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다[7] 그밖에 회화가 가능한 듀얼 좀비는 썬더, 마루후지 쇼, 크로노스 데 메디치 정도. 그나마도 일부 학생들은 좀비가 될 때 '식량따윈 필요없어, 맞아, 듀얼만 있다면' 등의 말을 남겼다.[8] 당시 좁은 양호실에서 듀얼을 벌인데다 몬스터가 소환 될 때의 충격으로 인해 천장이 무너져 내리기까지 했다. 요한이 구하지 않았다면 레이는 더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