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벨라 피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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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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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원화'''
'''아우라 벨라 피오라
アウラ・ベラ・フィオーラ
Aura Bella Fi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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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6세
'''소개 키워드'''
'''승부욕이 넘쳐나는 명 조교사'''
'''종족'''
다크엘프
'''직함'''
나자릭 지하대분묘 제6계층 수호자
'''주거'''
제6계층의 거대 나무
'''속성'''
중립~악(카르마 수치:-100)
'''신장'''
104cm? 출처[1]
'''총 레벨'''
'''100'''
'''종족 레벨'''
인간종이라 없음
'''클래스 레벨'''
레인저 5, 비스트 테이머 5, 슈터 5, 스나이퍼 5, 하이 테이머 10, 기타 (총 100)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명대사
5. 능력
5.1. 사역 마수
5.2. 스킬 목록
5.3. 장비 목록
6. 테마곡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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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뛰어내린 것은 열 살 남짓한 어린아이. 햇살 같다는 형용사가 잘 어울리는 미소를 얼굴에 짓고 있다. 어린아이 특유의, 소년으로도 소녀로도 보이는 귀여운 인상을 겸비했다. 금실 같은 머리카락은 어깻죽지에서 가지런히 잘랐으며 주위의 백광을 반사해 천사의 고리를 띄웠다. 숲색과 바다색, 좌우 색깔이 다른 눈동자가 강아지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귀는 길고 뾰족했으며 피부는 갈색. 엘프의 근친종인, 다크엘프라 불리는 인종이다.
상하의 모두 가죽갑옷 위에 검붉은 용왕린(龍王鱗)을 붙여놓은, 몸에 딱 붙는 경장갑옷을 걸쳤다. 그 위에는 하얀 바탕에 금실이 들어간 조끼를 입었으며 가슴 부분에는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 사인이 있다. 그 조끼에 맞춘 하얀색 바지. 황금색으로 빛나는, 도토리를 본뜬 커다란 황금색 목걸이. 손등 부분에는 마법금속 플레이트를 덧붙인 장갑을 끼었다.
허리와 오른쪽 어깨에는 각각 채찍을 감아두었으며 등에는 커다란 활──핸들, 림, 그립 부분에 기이한 장식이 가미된 것──을 짊어졌다.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토 에미리 / 질 해리스.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100레벨 NPC 중 하나로, 쌍둥이 남동생인 마레 벨로 피오레와 함께 지하 6층 정글을 맡는 계층수호자. 창조주는 부글부글찻주전자.
나자릭의 셋 뿐인 여성 수호자며, 동생인 마레와 함께 암피테아트룸에 거주하고 있다, '테이머'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마수를 기르고 포획하고 있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주기적으로 6계층을 산책시킨다는 듯. 쌍둥이 남동생인 마레를 휘어잡고 산다. 소심해서 우물쭈물거리는 마레를 아우라가 강제로 끌고가다시피 하는 식. 샤르티아 블러드폴른과는 설정상 사이가 좋지 않아 투닥거리긴 해도 정말 서로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2] 그냥 악우인 듯.[3][4]
애니메이션에서는 알베도샤르티아는 비교적 작화에 공을 들인 느낌이 나는데, 아우라는 상대적으로 작화가 떨어진다.

2. 특징


엘프의 근연종인 다크엘프로, 계층수호자 중 동생 마레와 함께 몇 안 되는 인간종이다.[5] 아직 아이 같은 면이 배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예쁘다고(혹은 잘생겼다고) 묘사되며 크면 이성의 마음을 흔들 것이라는 등 다른 여성 수호자와 마찬가지로 외모에 대한 평은 좋다. 참고로 마레도 그렇지만 두 남매가 다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다.[6]
전체적으로 밝고 천진난만한 성격이지만, 침입자가 없으니 심심하다거나 아인즈가 불러낸 정령과 싸우고 싶어하는 등 호전적인 면도 있다. 이런 성격과 어린 외관 때문에 위엄있는 지배자를 연기하는 아인즈도 아우라에게는 비교적 부드럽게 대하는 편. 여성 계층수호자 셋 중에선 유일하게 아인즈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없어서(?)[7][8] 알베도와 샤르티아의 폭주에 츳코미를 넣기도 한다. 전술했듯이 같은 쌍둥이 마레와는 성격이 대조적이여서 동생을 끌고가다시피 하는데, 이는 창조자인 부글부글찻주전자의 바람이 어느 정도 투영된 모습이다. 이유는 부글부글찻주전자의 동생인 페로론티노가 소위(?) 말썽꾸러기라 부글부글찻주전자가 자신이 원하는 남매상을 아우라&마레 남매에게 투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술한 페로론티노가 설정한 '샤르티아는 아우라와 사이가 나쁘다'는 것도 이러한 일환인지도 모르겠다.
남동생과 마찬가지로 카르마 수치가 -100이라 그런지 드라마 CD에서 인간이 암시조차 못 쓰는 것을 알게 되자 인간은 쓸모가 없다고 생각한다.[9]
동생인 마레가 여장남자인 것처럼 아우라 본인은 남장여자. 설정상의 나이는 76세이며, 엘프이니만큼 한창 성장기다. 그리고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마레와 달리 알 건 알고 있다. 그런데 8권의 온천 일러스트를 보면 이미 가슴이 샤르티아보다 약간 더 크다. 작가의 트위터에 따르면 향후 어른이 되면 가슴이 큰 미녀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작가 공인 100년 후 성장시 나른한 듯한 여왕님 + 폭유. 인터넷 연재판에는 '''아우라 디베이 피오라'''로 미들 네임이 달랐다.

3. 작중 행적



3.1. 서적판


1권에서 수호자 중에서는 알베도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 나자릭 대분묘의 전이 이후, 아인즈가 자신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이동한 장소가 지하 6층의 콜로세움이었던지라 맞이하는 역할을 한다.
아인즈가 6계층의 암피테아트룸에 오자 6층 건물 높이에서 뛰어내린 뒤 양손으로 V자를 만든다. 아우라는 짐승의 전속력에 가까운 속도의 종종걸음으로 아인즈가 있는곳으로 와 땀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으면서 이마를 훔치는 시늉을 하고서는 아인즈에게 인사한다. 아인즈가 마레를 찾자 우무쭈물하는 마레가 계단으로 내려가겠다는 마레에게 빨리 내려오라며 화를 내며 독촉을 한다. 아인즈가 건강한거 같아 다행이라고 하자 건강하지만 심심해서 침입자라도 오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 소리를 들은 마레가 무서워하자 귀를 잡고 끌고 가 야단을 친다. 호각으로 싸울 상대가 필요하다는 아우라의 말을 들은 아인즈가 마레는 어떻냐고 묻자 마레가 겁을 먹자 공포 효과가 있는 한숨을 내쉰다. 아인즈가 효과 범위에 들어간 것을 눈치채 범위에서 벗어나자 사과하며 스킬을 껐다. 아인즈가 프랜들리 어택에 관련돼서 묻자 마레와 마찬가지로 처음 듣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아우라는 자신이 효과 범위를 조절할 수 있으니까 오해한 거 아니냐고 말한다.[10]
아인즈가 몇가지 실험을 하고 싶다고 하자 알겠다고 대답한다. 아인즈가 스태프 아인즈 울 고운으로 월랑 3마리를 소환하자 의아해한다.[11] 아인즈가 스킬 범위에 자신과 월랑을 집어넣은 채 발동시키라고 하자 아우라는 수긍하지는 못했지만 스킬을 발동한다. 월랑에게는 통하고 언데드인 자신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안 아인즈가 월랑을 돌려보내자 이것 때문에 6계층에 오신거냐고 묻는다. 아인즈가 훈련을 할까 해서라고 말하자 놀란다. 마레가 스태프 아인즈 울 고운을 보고 그것이 아인즈님만이 사용할 수 있는 전설의 아이템이냐고 묻자 아인즈가 스태프 아인즈 울 고운에 대해 설명하자 신기해 한다. 아인즈가 스태프 아인즈 울 고운의 성능 실험을 한다고 하자 구경해도 좋냐고 묻는다. 아인즈가 허락하자 좋아한다.
아인즈가 앞으로 1시간 뒤 전 계층 수호자들이 모인다고 하자 환영 준비를 하려고 한다. 아인즈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자 그렇냐고 말한 뒤 샤르티아도 오냐고 묻는다. 아인즈가 그렇다고 하자 한숨을 내쉰다. 이후 드래곤 킨들을 시켜 아인즈의 스태프 아인즈 울 고운의 성능 실험을 위한 준비를 한다. 아인즈가 원초 화염의 정령을 소환하고 연습삼아 싸워 보지 않겠냐고 하자 좋아하며 싸우려 한다. 마레가 주저하자 마레를 닥달하며 함께 싸워 쓰러트린다. 샤르티아가 오자 서로를 디스하며 싸운다. 도착한 코퀴토스에게 혼나고 도착한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충성의 의식을 한뒤 본래 임무로 돌아간다.
전이 초기에는 위그드라실 플레이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 활동도 시행했다. 어느 정도 상황 파악이 끝난 이후에는 '대삼림을 탐색 및 파악 후 나자릭에 종속할 가능성을 가진 존재를 확인할 것' '물자 축적 장소를 설치할 것'이라는 새로운 명령을 마레와 함께 실행하며, 이 물자 축적 장소는 정보전 및 비상시를 대비한 가짜 나자릭 역할도 겸한다. 이 위장 나자릭은 대삼림의 몬스터들 사이에서는 '멸망의 건물'이라 불리고 있고, 아우라를 주인이라고 생각해서 '어둠속에 도사린 작은 그림자'라고 부르고 있다.
저 '대삼림을 탐색하라'는 명령을 수행하면서 숲의 현왕의 정체도 일찌감치 파악해 놨다. 아인즈가 특징을 말하자 바로 대상을 특정할 정도. 덕분에 아인즈는 별 고생 없이 숲의 현왕을 찾아 복속시킬 수 있었다. 숨결의 힘으로 여덟 손가락의 수괴를 제압할 때도 아인즈를 도왔다.
컬렉터 기질이 있는 듯, 능력치로 보면 쓸모 없는 햄스케나 코퀴토스가 통치하는 리저드맨 부락의 히드라 '로로로'를 단순히 미지의 몬스터라는 이유로 기르고 싶어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둘 다 전부 무산되었는데, 햄스케의 경우 안 되면 가죽이라도(!) 가지고 싶어 했지만 아인즈 직속 애완동물이 되었고,[12] 로로로는 코퀴토스가 제지했기 때문. 대신 로로로의 새끼가 있으면 허가 하에 받을 수 있도록 해보겠다는 정도로 타협한다. 단편 "왕의 사자"에서는 원하는 거 없냐는 질문에 "가능하면 날개가 달린 크리쳐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7권에서 나자릭에 침입한 제국 워커들을 빌미로 제국의 황성에 드래곤[13]을 타고 마레와 함께 들이닥쳐 황제가 순순히 나와서 사과를 하지 않으면 제국을 멸망시키겠다고 협박해 황제를 나오게 한다.
8권의 카르네 마을이 겪게 되는 사태의 숨은 원흉이다. 아우라가 더미 나자릭을[14] 건설하면서 생긴 여파들로 인해서 토브대산림을 나누어서 지배하던 동쪽의 거인과 서쪽의 마사가 연합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들이 아그네 부족을 습격했던 것도 아우라가 건설한 더미 나자릭에 처들어가기 전에[15] 세력을 늘리기 위해서다. 아인즈가 류라류스와 구를 만나러 갔을 때 펜리르를 함께 타고 동행했는데, 도중에 아인즈가 별 생각 없이 한 스킨쉽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가족으로서 자식을 사랑하는 의미로 '샤르티아나 알베도보다 네가 더 좋다'거나 아우라와 마레의 반려감을 찾고자 다크엘프들의 나라를 찾는다는 '장래' 운운하는 말을 듣고는 놀람과 얼굴을 붉히며 플래그가 꽂히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 아인즈를 향한 존경심과 충성심이 조금씩 다른 쪽으로 바뀐 것 같다. 아우라와 마레는 아직 어린애다보니 아인즈도 다른 수호자와 달리 아우라와 마레에겐 좀 부드럽게 대하고 귀엽게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인즈는 눈치 못챘지만.
9권에서 마레와 함께 황제와 대면하는데 제국 음료가 맛없다고 불평하거나 마레에 의해 지하로 떨어진 병사 사체들은 못 꺼낼 거라고 말하는 등 황제를 골리고, 나자릭으로 오라는 말을 남기고 마레와 귀환한다. 그 후 황제와의 회담 후 황제가 수호자의 내분을 일으키려 한다는 말을 데미우르고스에게 듣고 "짜증나는데 확 죽여버릴까?"라며 거친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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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일러스트
10권의 삽화에서 알베도와 아인즈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 아인즈가 아인즈가 보고 싶어 찾아온 아우라와 마레에 부탁으로 무릎에 앉혀두고 귀여워 하던 중에 알베도가 애도 아닌데 끼어들어서 마레 자리를 뺏고 대신 앉아있는 상황이었다. 아인즈를 사이에 두고 알베도와 신경전과 말싸움을 했는데[16] 아인즈가 알베도의 향수 냄새를 어디서 맡아 본 것 같다며[17] 가까이 킁킁 하는 모습을 본 아우라가 '아인즈님 변태 같다'라며 볼을 부풀여 부루퉁해 있었다. 마도국에 대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복장을 바꿔 입자는 주장을 해 아인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18] 권 말미에서는 샤르티아, 아인즈와 함께 아제를레시아 산맥의 드워프 국가를 찾아간다.
한편 이전부터 언급되던 토브 대삼림의 거점을 완공시켜서 대산림도 나자릭의 영토로 편입시킨다.
11권에서는 대응력과 전투력을 동시에 고려한 아인즈에게서 수행원 총책임자로 선발되어 휘하 마수 30마리를 이끌고 동행한다. 작중에서 실제 주로 맡게 된 역할은 주로 탐색계 역할이며 또한 언니뻘로서[19] 샤르티아의 보조를 포함한 고삐를 잡아주는 것. 데미우르고스의 해석 역할을 맡은 셈이다. 무인도시에서 드워프의 발자국을 발견하고 '''<완전 불가지화 Perfect Unknownable>'''[20]를 사용한 아인즈와 함께 곤도라는 드워프와 접촉하여 처음부터 경계심을 품지 않게끔 대화를 풀어나간다.
샤르티아에게 아인즈 님과 동행하는 이번 기회에 그 행동을 본받을 것을 조언하고 쓸데없는 부분부터 하나하나 메모하고 있는 모습에는 한숨을 쉬면서 좀 더 유연한 사고로 접근할 것을 권유한다. 아인즈의 죽음의 기사 2마리가 의문의 상대에게 당한 것과 쿠아고아 본대 및 드워프국의 옛 수도 페오 벨가나로의 이동시의 탐색을 맡아가다가 아인즈에게 '''어떤 것'''을 보고하러 돌아왔을 때 메모지를 펼쳐놓고 질문하는 샤르티아에게 자세히 설명해주던 아인즈가 보고를 제지하자 같이 설명을 듣더니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린다. 페오 벨가나에서 자신들을 멀리서 관찰하던 헤진말을 감지해냈고 아인즈에게 복종하겠다는 그를 부하로 받게 되며[21] 동물 조련을 위해 위아래를 구분시킨다고 살기[22]를 내뿜었더니 오줌을 지려 내키지 않아했다.
이후 산하사직도를 사용하여 쿠아고아를 끌어들였을 때 샤르티아의 "강자가 없다는 건 희한하게도 아인즈 님의 추측이 어긋났다는 건가" 하는 의구심에 바보라며 꾸짖고 아인즈 님의 판단은 그런 걸 넘어선 단계에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추측을 이야기 해준다.
아우라가 보고하려 할 때 막았던 장면이 그것으로 이전 발견한 크레바스 비스무리한 균열 어귀 쯤에서 죽음의 기사가 떨어져 죽었을 수도 있었을 것 정도는 진작에 파악하셨을 것이나 그럼에도 그저 그대로 이야기를 놔둔 이유는 샤르티아가 스스로 질문과 대답을 얻어갈 기회를 막지 않게끔 배려해주신 것일 거라고 설명해준다.[23] 단, 그런 것을 포함해 스스로 깨닫는 것을 아인즈 님이 바라셨던 것일 거라면서 자기가 말해준 건 비밀이라고 다짐해둔다. 전투는 샤르티아에게 일임하고 아우라 자신은 이번 사용시의 탈출 조건을 막는 데에만 전념한다.
14권에서는 왕도의 마술사 조합에서 매직 아이템을 회수하는 임무를 맡아 마수들을 데리고 성벽 내로 당당히 침입한다.
마술사 조합 본부에서 은퇴한 아다만타이트 모험자인 베스처 클로프 디 로판과 그의 다섯 고제가 막아서자 조합내의 안내를 해준다면 살려주겠다고 했으나 이를 거절하자 싸움에 앞서서 이름을 대고 있던 베스처가 자신의 이름을 다 말하기도 전에 화살로 일격에 죽이고 남은 고제들도 마수들로 전부 죽여버린다.
코퀴토스가 브레인의 각오를 한 눈에 알아보고 대결에 앞서서 자신의 이름과 무기 이름까지 브레인에게 알려주어 존중을 보이고, 나자릭을 배신하는 것 같다는 죄책감을 가지면서도 전사를 욕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대결을 통해서 죽인 것과 대비되는 효과를 주었다.
코믹스 1권 단편 세 여자에서 데미우르고스에게 알베도와 샤르티아가 폭주하지 않게 챙겨주라는 얘기를 듣고 피곤해하고 있었다. 알베도와 샤르티아의 불순한 대화로 인해서 그냥 문제가 생기면 데미우르고스에게 맡기자고 포기해 버린다.[24] 아인즈에게는 실례라서 부탁하지 못하지만 알베도와 샤르티아의 뇌에 상식 같은 걸 좀 입력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싶어한다.[25]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3권 특전 만화에서는 알베도가 기획한 좋아좋아 아인즈 님 대대대대대 접대 회장에 마레와 함께 참여하게 된다. 케이크를 먹으면서 왠 파티냐며 의아해 한다. 알베도가 여행에서 돌아온 아인즈는 분명히 지쳤을테니 파티를 열어 성대하게 환영하자고 말하자 파티는 좋지만 자신에게는 드레스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속으로는 오히려 아인즈가 귀찮아 하실거 같다고 생각한다. 이에 알베도는 걱정 말라며 아우라에게 수많은 드레스들을 보여준다. 알베도는 유리와 루프스레기나에게 아우라의 피팅을 도와줄 것을 명령했고 아우라는 드레스가 다 이거든 저거든 다 똑같다며 내키지 않아 한다.[26] 부끄러워 하는 마레의 드레스 차림을 보고 유리는 코피를 흘리면서 '''"마레 님 범죄적입니다"'''이라고 말하고 알베도는 무서운 아이 표정을 지으면서 이런 곳에 복병이라며 경악하고 있는 와중에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 없다는 듯이 케이크를 먹는다.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6권 특전 만화에서는 9계층 미니바에서 초췌한 표정으로 술을 마시는 샤르티아에게 주스를 마시면서 그 정도로 하는게 어떻겠냐고 묻는다. 실패하기는 했지만 아인즈는 화나지 않은 것 같다며 위로하자 샤르티아는 그런 상냥한 분을 공격했다며 울기 시작한다. 샤르티아가 죽고 싶다고 말하자 이미 죽어있다며 태클을 건다. 샤르티아가 이런 자신은 아인즈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자 샤르티아가 그만둔다면 자신도 참가해볼까라고 말하면서 평상시에는 입지 않던 치마가 달린 여성옷을 입는다. 샤르티아에게 자신에게 빼앗겨도 되냐며 마시고 있을 틈이 있으면 여자력를 갈고닦으라고 말한다. 이후 창피했는지 급하게 샤르티아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뛰어나간다. 이를 본 샤르티아는 꼬맹이가 무리한다며 웃으면서 미니바를 나간다.
극장판 기념으로 연재된 개그 4컷 만화인 불사자의 oh! 10화에서는 햄스케의 가죽을 계속 노리고 있어보인다. 햄스케가 자손을 낳아 많이 번식하게 되면 질 좋은 가죽이 잔뜩 생길 수 있다면서 음흉하게 웃는다.

3.2. 연재판


연재판에서는 마레가 없으므로 단독으로 지하 6계층을 지키고 있다. 금색과 보라색의 오드아이에 금발. 이형종이 아니라 아인종인 탓에 수호자 중 유일하게 수명이 있다. 그리고 왠지 존재감이 적다. 다른 수호자들의 캐릭터가 워낙 강렬한 탓이 큰 탓인 듯.
100체의 마수를 하인으로 부리며, 이 하인들의 능력을 1.25배까지 강화할 수 있는 대신, 본인의 전투능력은 약하다고 한다.[27] 아인즈로부터 인간과 공존할 수 있을 만한 이종족이 있으면 친해져서 나자릭로 이주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활동 중.
드라이어드[28]를 이주시키는 데 성공하여 그 포상으로 옛 길드원이자 자신의 창조주인 부글부글찻주전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계를 받아 기뻐했다.
이후에 나자락에 침입해온 워커 중에서 노예였던 엘프들을 인수받았다. 그런데 특이하게 엘프들이 자신을 잘 따르자 죽이지는 않고 내버려두는 중.[29] 재미있는 건 이 엘프들이 충성을 다하면서도 아우라의 성격을 잘 파악했는지 아우라가 입기 싫어하는 드레스에 대해서도 부글부글찻추전자 님의 옷이니 괜찮지 않느냐고 말하는 등, 요리조리 교묘하게 다루기도 한다는 것.

3.3. 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


제6계층 금에서 출현하는 혼돈수 처리를 담당한다.

3.4. 이세계 콰르텟


아직까지 큰 비중은 없다. 작중에서 사육위원으로 같은 사육위원인 나츠키 스바루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나왔다.
2기 5화에서 아인즈에게 초콜릿을 주는 모습이 나왔지만 아인즈는 언데드라서 먹지를 못했다.
2기 6화에서는 & 자매가 킥으로 날린 공을 마레와 함께 킥으로 맞받아쳐 낸다. 피구에서 발 사용은 반칙이기 때문에 셋이 세트로 아웃된다.

4. 명대사


"제6계층 수호자 아우라 벨라 피오라, 주군을 뵙나이다."

"자비롭고 배려가 깊은 분입니다."

"죽이실 거예요? 죽이실 거면 가죽을 벗기고 싶어서요. 꽤 좋은 모피가 나올 것 같아요."

"바보. 언데드 주제에 정신지배를 당하다니, 진짜 바보야."

"저기 말야. 이래선 아인즈 님의 늠름한 모습을 볼 수가 없잖아. 소란 피울 거면 이대로 목을 절반 정도 뜯어버릴까? 죽진 않도록 조심할 테니까."

"아인즈 님의 강함을 어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대한 왕이니 강왕이 좋을 것 같아요!"


5.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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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MP'''
'''물리공격'''
'''물리방어'''
'''민첩성'''
'''마법공격'''
'''마법방어'''
'''종합내성'''
'''특수'''
'''총합'''
85
15
75
75
85
0
75
70
90
570
4권 권말의 스테이터스에서 최대치를 100으로 놓았을 때의 상대적인 능력치.
그래프는 표를 기본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축 최대값 100 고정으로 환산.

단신의 전투력은 계층 수호자 중에서도 가장 떨어지는 편이고,[30] 일부 영역 수호자보다도 낮다. 실제로 능력치 총합은 능력치가 고무줄 변하듯 변하는 판도라즈 액터나 레벨 자체가 다른 빅팀을 제외한다면 최하.[31] 하지만 테이머이니만큼 백을 넘는 마수를 부리는 능력으로 커버하고 있다. 아우라의 힘은 개개인의 힘이 아닌 무리에 있어서 각각의 마수는 최고 80레벨에 달하며, 아우라의 스킬 지원을 받으면 90레벨 가량의 능력도 발휘해 다른 수호자의 개인 전투력을 압도할 수 있다. 이세계의 평균 수준을 봤을 때 아우라와 휘하 마수 군단은 재앙 그 자체.
그와 또 별개로 레인저 클래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탐지 능력이 뛰어나고 활과 화살을 사용할 수 있다. 1권 당시 서술에서도 2개의 채찍과 별개로 활을 가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고, 탐색 능력을 서술할 때면 아우라를 대상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드라마 CD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동물의 기척을 탐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동물을 냄새로 추격할 수 있다.

5.1. 사역 마수


  • <드래곤 킨 Dragon 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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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원화'''
역삼각형 체형을 가진 3미터의 거구로 인간과 드래곤을 합쳐놓은 듯한 골격 뒤덮은 우락부락한 근육, 그 근육을 감싼 것은 강철보다도 단단한 비늘을 가졌으며 거목과 같은 꼬리에 날개는 없고 생김새는 두 다리로 선 드래곤과 매우 흡사하다. 아우라가 비스트 테이머 스킬로 사역하는 몬스터로 55레벨에 특수능력도 거의 없지만 굵은 팔로 날리는 일격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은 상위 몬스터에 필적한다. 무장은 자신의 몸 절반은 될법한 두꺼운 검인지 방패인지 모를 무기. 주요 임무는 청소부다. 이세계로 전이된 후로 특유의 신체능력을 살려 다수의 드래곤 킨이 더미형 나자릭 지하대분묘를 건설하는 작업을 맡고 있다.
  • <신수랑 Fenr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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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원화'''
78레벨의 젖은 듯한 모피와 불타는 진홍색 눈동자를 지닌 칠흑의 거대 늑대. 이름은 '펜'. 신수 클래스의 상위 마수이다. 어원은 동일한 이름을 가진 북유럽 신화의 거대한 늑대 펜리르. 초목을 상처입히지도 않고 실체 없는 유령인마냥 이동할 수 있는 <흙 건너기>라는 특수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여담으로 영역 표시를 한다고 언급을 볼 때 수컷으로 보인다.
  • <이참나 Itzam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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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원화'''
카멜레온과 이구아나를 합쳐놓은 듯한, 여섯 발 달린 파충류계 몬스터. 비늘 색을 바꿀 수 있다. 이름은 '쿼드라실'. 펜리르와 동격의 강력한 마수. 어원은 마야 신화의 주신인 이참나.
  • <무지개 폭왕 Iris Tyrannos Basilius>
71레벨의 등지느러미가 달린 티라노사우로스를 닮은 모습의 마수. 등지느러미는 이름처럼 일곱 빛색으로 반짝인다. 지고의 41인의 이것의 원래 네타는 틀림없이 괴수왕이라는 언급을 볼 때 모티브는 고질라로 보인다. 왕도 습격 당시 아우라가 데려온 마수들 중에서는 제일 크다. 공포의 포효라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벨이 비슷하거나 정신작용에 내성이 있으면 저항하며 그저 시끄러운 소음 정도지만 저레벨이거나 대책이 없으면 즉사한다. 하지만 레벨이 아우라가 데려온 마수 중 레벨이 두번째로 낮아서 표효 직후 다른 마수들에게 시끄럽다고 집단폭행을 당하고 아우라에게 도움을 바라는 불쌍한 소리를 내다 더 세게 폭행을 당했다. 아우라가 부르는 애칭은 이짱.
  • <정령수렵단 사냥개 Hound of Wildhunt>
77레벨의 맹견 모습의 마수.
  • <기린>
76레벨의 마수. 모티브는 이름 그대로 신화 속에 나오는 신수 기린.
  • <쌍두사 Amphisbaena>
76레벨의 쌍두사 모습의 마수.
  • <바질릭스>[32]
74레벨의 마수. 움직임이 느린 가가루프를 옮겨준다.
  • <탐욕개구리>
58레벨 마수. 악몽에 나올 것 같은 일그러진 거대 개구리처럼 생겼으며, 입에는 더러워져 누렇게 된 듯한 어금니가 줄줄이 자라나 있고 눈은 욕망으로 범벅된 장년의 인간의 눈을 가졌다. 움직임이 느려 이동할때 바질릭스의 몸에 타서 움직였다. 레벨이 낮아 유일하게 이리스 튜란노스 바실리우스를 구타하진 않았다. 생긴 건 악몽에 나올 것 같지만 아우라의 앞에서는 애교를 떤다.
  • <스피어니들 Spear Needle>
2미터가 넘는 하얀 앙고라 토끼처럼 생긴 67레벨의 몬스터. 적과 싸울 때는 온몸의 털이 바늘처럼 날카로워지는데 이 상태로 죽여도 원래의 부드러운 털로 돌아가지 않아서 경계하지 않을 때 기습 일격으로 죽여야만 해서 레벨에 비해 사냥터에 플레이어들의 레벨이 엄청나게 높았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샤르티아에 의해 귀엽게 생겼다는 언급이 나왔는데 불사자의 oh! 2권[33]에서 모습을 보면 정말 귀엽게 생겼다. 그리고 시즈 델타에게 인형이 주어지기 전까지 자주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 <투베이크 Tuveg>
개구리 인간형 몬스터. 독에 대한 내성이 있으며 적을 발견하거나 죽는 순간 주위의 동족을 모두 불러들이는 소리를 지르는 특성이 있었다. 원래 위그드라실에서 나자릭 지하대분묘가 위치한 곳 주변에 투베이크가 사는 대습지가 있었다.

5.2. 스킬 목록


  • <그림자 꿰는 화살>: 상대의 그림자를 묶어 속박한다.
  • <천하일사(天河一射) Rain Arrow>: 화살을 비처럼 쏟아붓는 광범위 공격 스킬.
  • <부동박쇄不動縛鎖>: 드라마 CD에서 지원 요청한 데미우르고스에게 사용한 육체 강화계 스킬이다. 본래라면 다른걸 사용하려 했지만 데미우르고스에게 내성이 있을거 같아서 부동박쇄로 변경했다.
  • <하늘의 눈 Sky Eye>: 넓은 범위를 감시한다.
  • 숨결 능력: 비스트 테이머의 패시브 스킬. 범위 안에 들어온 대상의 감정을 조절해 버프와 디버프를 부과하는 스킬로, 입김과 함께 허공을 떠돌며 반경 몇 미터, 경우에 따라서는 몇십 미터, 스킬까지 사용하면 어마어마한 범위에 걸쳐 효과를 미친다. 1권에서 침입자 이야기를 꺼내자 겁을 먹은 마레를 한심하게 여기며 한숨을 내쉬었을 때 발동된 효과는 '공포'. 냄새를 맡은 아인즈의 표현에 의하면 달콤한 냄새, 어딘가 달라붙는 듯한 달짝지근한 냄새라고 한다. 언데드처럼 정신계 스킬에 내성이 있는 대상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샤르티아와 모몬의 대결에서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던 모몬이 멈칫하자 '살의'를 보내서 결정적인 순간에 샤르티아를 붙잡아뒀다.
  • 탐지계 스킬: 상대의 대략적인 레벨과 스테이터스를 판독할 수 있다. 자신을 기준으로 레벨을 5레벨 단위로 나누어, 높은지 낮은지에 따라 색을 다르게 표시하는 원리인 듯.
  • 육체 강화계 스킬: 드라마 CD에서 데미우르고스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했다. 아우라가 테이머라 여러가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데미우르고스에게 사용한 부동박쇄도 육체 강화계 스킬의 일종으로 본래 다른 것을 사용하려 했으나, 데미우르고스에게 내성이 있을 거 같아서 사용했다.
  • 트랩 해제: 이세계 콰르텟 PV에서 이세계 버튼에 사용했다.

5.3. 장비 목록


[image]
아우라의 중거리용 주무기인 채찍.
  • 당신의 하트에- 큥
[image]
아우라의 원거리용 주무기인 활. 이름은 체인 크로니클 콜라보에서 공개되었다.
  • 칼 칸(Kal kan)
백수의 정점에 서는 짐승조차 꾀어낼 수 있는 전설급 아이템. 비스트 테이머에게 추천하는 일품이지만 어째서인지 상위 버전인 칼 칸 하이 그레이드와 함께 알베도가 가지고 있었다. 드라마 CD에서 아우라가 줄리엣 오디션에 참가하는 샤르티아에게 자신에게 투표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하자 아우라에게 알베도가 자신에게 투표해 달라는 의미로 선금으로 줬다. 그리고 아우라에게 자신에게 투표하면 보다 상위 아이템인 칼 칸(Kal kan)하이 그레이드를 주겠다고 약속한다.
  • 칼 칸(Kal kan) 프리미엄
신수를 굴복시킨다는 신기급 아이템. 비스트 테이머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인 칼 칸의 신기급 버전인 아이템이지만 어째서인지 샤르티아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오버로드 코믹스 6권 드라마 CD에서 줄리엣의 오디션 투표의 뇌물로 샤르티아가 주었다.
  • 산하사직도(山河社稷圖)
[image]
샤르티아가 경성경국에 정신지배를 당한 사건 이후, 아인즈로부터 받은 세계급 아이템. 거대한 스크롤로 그려진 회화와 에어리어 하나 범위 내의 세계를 대상으로 삼아 뒤바꿔 버린다. 100가지 회화의 내용 중에서 선택하여 각기 다른 세계를 소환할 수 있으며 필드에 따른 부가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은 초위마법 <천지개변 The Creation>과 비슷하다. 더욱 뛰어난 점은 끌어들이는 대상 및 효과를 줄 대상을 시전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세계급 아이템에 의한 수호 이외에는 생물, 무생물을 막론하고 이 효과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세계급 소유자는 그 세계에 들어갈지 말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단, 시전자도 반드시 끌려 들어간 대상과 함께 끌려 들어가며 사용 시 총 40가지가 있고 그 중 랜덤으로 결정되는 특정 탈출 조건을 끌려 들어간 자가 달성했을 경우 소유권이 상대에게 넘어간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샤르티아나 1만의 쿠아고아를 살려서 내보냈던 것을 보면 스스로 해제하는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본래 다른 길드의 소유물이었으나 길드 아인즈 울 고운에게 사용했다가 빼앗겼던 듯한 묘사가 있다. 아인즈가 외부 활동시에 아우라를 대동시키는 것은 자신이나 나자릭 서번트가 월드아이템의 효과에 걸린 경우 바로 산하사직도로 빨아들여서 월드아이템의 효과를 무효화시키려는 방식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다.
  • 손목시계
[image]
부글부글찻주전자의 목소리가 녹음된 시계. 아인즈가 샤르티아와 전투를 벌일 때 초위마법의 쿨타임 알람용으로 사용했다. 이후 아우라를 격려하기 위해 상으로 하사된다. 창조자의 목소리를 담은 만큼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 이상으로 가치 있는 포상으로 여겨진 모양. 아인즈는 시계를 아우라에게 넘기면서 07시 21분 후에 19시 19분에는 알람 설정을 하지 말라는 등, 몇 가지 제한을 걸었는데, 아무래도 부글부글찻주전자가 장난삼아 정말 에로게 용의 목소리를 녹음한 것 같다.[34]
  • 유지의 반지(Ring of Sustenance)
식사, 수면을 불필요하게 해주는 장비로 드라마 CD에서 언급되었다.
  • 황금색 도토리 목걸이(가칭)[35]
목소리를 확성 시켜주는 효과의 마법이 담겨 있다.

6. 테마곡


'''TVA 전용 테마''' "쌍둥이 다크 엘프"


7. 기타


인기 투표에서는 중간집계에서는 9위였지만 최종집계에서는 갑자기 7위로 치고 올라온 루프스레기나 베타와 기타 표수 변동으로 11위로 추락했다.[36] 중간집계 소감은 마레는 어디 있냐며 짜증낸다.

8. 관련 문서



[1] 신장 옆에 있는 ?는 계속 성장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 3권의 초반부에 보면 샤르티아 曰: '자신을 그렇게 설정했을 뿐이지 정말로 싫어하지 않는다', '서로 만든 지고의 존재가 남매이니 자매 정도라고 생각한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였다. 게다가 샤르티아가 세계급 아이템 경성경국에 의해 세뇌를 당해 배신하고, 결국 아인즈에게 살해당하자 굉장히 속상해하는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샤르티아 또한 간접적으로 아인즈를 원호했던 아우라의 존재를 깨닫고 소멸 직전 미소를 짓기도. 마레의 생각처럼, 두 사람은 서로 '제일가는 친구'인 셈. 설정엔 전혀 문제가 없는데 창조자를 닮는 기믹 때문에 서로를 싫어하는 세바스-데미우르고스와는 반대 케이스.[3] BD 특전 만화에서는 샤르티아가 3권 때의 세뇌 사건으로 죄책감을 크게 느껴 정실 자리를 알베도에게 '''양보'''하려 하자, 자신이 싫어하는 원피스까지 입고 자꾸 그러면 자신도 정실 쟁탈전에 참전할 거라고 그 시간에 여자로서 갈고 닦으라고 말해 샤르티아를 다시 일으키는 모습을 보었다.[4] 이세계 콰르텟에선 샤르티아가 아쿠아의 턴 언데드에 휘말려 구석에서 실신하자 옆에서 부축하고 있었다.[5] 그렇기 때문에 나자릭에 얼마 없는 '수명'이 존재하는 수호자다.[6] 엘프와 인연이 있는 자들이 마레와 아우라를 각각 목격하고는 급박한 상황임에도 '오드아이 다크 엘프'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는 서술이 있다. 연재판에 의하면 엘프 오드아이는 엘프 왕족의 상징이었고, 서적판 11권에서는 엘프 왕국의 왕이 오드아이로 나오면서 왕족 관련으로 확정인 듯하다.[7] 8권, 10권 등에서 아인즈에 대한 반응을 볼 때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8] 불사자의 oh! 45화에서 나자릭 인물들은 아우라 역시 알베도, 샤르티아와 마찬가지로 아인즈 정실부인 후보 중 하나로 보는 듯하다.[9] 인간에 대해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지 드라마 CD 나자릭 신화에서 계속 인간을 까내리다가 5명의 아인즈 레인저가 거대 골렘으로 변한 나자릭 지하대분묘가 인간을 멸망시키는 신화를 만든다. 덤으로 인간은 한 마리가 있으면 30마리가 있다는 바퀴벌레 취급은 덤.[10] 플레이어인 아인즈와 NPC인 아우라와 마레간에 인식 차이인지 프랜들리 어택에 대해 이해를 못 했다.[11] 월랑은 20대 레벨이라 아우라 입장에서는 약한 몬스터다.[12] 그래도 가죽만큼은 포기를 안 했는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13] 캐시로밖에 구할 수 없는 90레벨에 가까운 몬스터. 마레가 직속부하로 2마리를 가지고 있다.[14] 토브 대산림의 이종족들은 멸망의 건물이라고 부르고 있고, 아우라는 어둠에 도사린 작은 그림자라고 불리고 있다.[15] 동쪽 거인의 근거지에는 더미 나자릭을 따라서 건물을 만들려다가 실패해서 화풀이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16] 아인즈는 이 이유가 어린애의 부정에 대한 욕구와 독점욕 때문이라고 추측했다.[17] 아인즈의 침대에서 뒹굴었으니 당연하다.[18] 단 작가도 이 부분은 아우라한텐 좀 맞지 않은 말 같아 아우라의 흑역사가 될 것 같다는 언급은 했다.[19] 아우라 본인의 느낌. 창조주 사이의 관계에서 온 부분이다.[20] 투명화(불가시화)가 아니라 말소리 등을 포함한 완전 은폐능력을 지닌 고위계 마법.[21] 아인즈가 왕의 사자 때 소망을 기억했는지 ""이런 것을 원하지 않았느냐?""며 맡긴다.[22] 살기라는 것은 헤진말의 느낌. 혹은 숨결로 내뱉는 스킬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23] 거기서 강자가 없다고 아우라가 보고했을 경우 샤르티아가 그때와 이후에 계속해서 행동 방침에 관해 아인즈에게 질문하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이기에 샤르티아가 그런 가능성의 염두에 두고 임무를 수행시키기 위해 바로 보고를 제지시킨 것이라는 해석이다.[24] 덤으로 알베도와 샤르티아가 구상해낸 변태적인 갑옷을 만들 기술자들을 동정했다.[25] 이 말을 하자마자 바로 그건 무리라고 생각했다.[26] 아우라가 드레스가 다 똑같아 보인다고 말하는데 사실 드레스들은 알베도가 플레아데스에게 시켜 준비한 전부 별거 아닌 디자인이다. 이렇게 한 이유는 자신이 8개월 동안 만든 드레스로 파티 주역이 되어 아인즈에게 칭찬받기 위해서였다.[27] 어디까지나 100레벨 중에서.[28] 이름은 피니슨. 드라마 CD에 등장한다.[29] 과거 지고의 41인 중에 한 명의 여동생이 엘프였는데 인간종이기에 나자릭에 들 수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그 여동생의 등신대 인형을 아우라가 소장 중이다.[30] 수호자 중 데미우르고스와 함께 공동 6위.[31] 사실 MP와 마법공격이 지나치게 낮기 때문이고, 다른 능력치는 상당히 밸런스가 잡혀 있고 그렇게까지 낮은 편은 아니다.[32] 정발판에서는 <바질리스크 Basilisk>로 번역되었으나 74레벨의 마수가 고작 기간트 바질리스크의 하위종족일 리는 없고, 원문은 바질리스크(バジリスク)가 아니라 바질릭스(バジリックス)이다. 유래는 바질리스크의 유래인 βασιλίσκος로 추정.[33] 10화[34] 감이 잘 안온다면 우리나라식으론 74같은 섹드립이다.[35] 아우라가 착용하는 도토리 모양의 목걸이다.[36] 정확히는 루프스레기나가 7위로 올라와서 중간집계 당시의 7~10위가 한칸씩 밑으로 밀려나고 그 와중에 아우라의 표수가 떨어진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