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샤(엘소드)/오즈 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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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이샤의 2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Z의 지팡이질과 X의 파이어 볼 중 Z의 지팡이질과 상태이상에 초점을 맞춘 스킬을 강화한 아이샤의 처음으로 업데이트 된 전직이다.
1.1. 디자인 & 설정
''' 다크 매지션 '''
어둠의 마력을 사용하는 마법사
더욱 강대한 마력을 위해 오랜 시간 수양을 거듭한 마법사들은 어두운 힘에 닿아있는 마력을 사용하는 경지에 이른다. 어둠의 마력의 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면 어둠의 힘에 잠식되기도 하는데,
이런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강력한 힘을 추구하는 자들이 바로 다크 매지션이다.
''' 보이드 프린세스 '''
마력의 어두운 면을 제압하고 자신의 것으로 삼은 마법사
강한 정신력과 마력에 대한 내성을 바탕으로 흑마법의 근원까지 탐구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흑마법의 근원에 한없이 가까운 앙고르라는 존재를 접하게 되고 그와 계약을 맺게 된다. 이 계약으로 인해 어둠의 마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이샤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전직 구분이 Z, X, 스킬이라는 플레이 스타일식과 이상, 흑화, 이단으로 나눠지는 설정상 구분[1] 이 페어로 연결되어 나눠지지 않고 서로 섞인 케이스지만, 그 중에서도 디위처럼 재빠르게 근접해 치고 빠지면서 엘마처럼 마법으로 상대를 압살하되 저주같은 흑마법의 디버프로 상대를 '농락'하는 스타일이다.''' 오즈 소서러 '''
마신 앙고르 조차 인정한 흑마법의 주인
앙고르는 지금까지 아이샤가 보여준 무한한 가능성과 힘을 인정하며 어둠의 근원을 사용하는 새로운 계약을 제시한다. 새로운 계약의 영향으로, 본래의 모습에 가깝게 현신할 수 있게 된 앙고르와 함께 아이샤는 진정한 흑마법의 정점으로 거듭난다.
사실 이 전직은 Z와 X만으로 전직이 모 아니면 도로 나눠지던 시절 Z의 지팡이질을 강화한 전직으로 구분되었다. 그러나 2차에서는 근접전보다는 흑마도사의 콘셉트가 강화되었고, Transform 전직의 등장으로 진짜배기 근접격투 마법사 콘셉트인 배틀 매지션 - 디멘션 위치가 등장하면서 둘의 구분이 애매모호화 되었다. 일단 임의적인 전직 설정 구분으로는 배매 - 디위라인이 이단이고 이쪽이 승리 추구자지만, 플레이 성으로는 이쪽이 하이브리드고 디위가 Z공격이다. 초월이 나오면서 전직 구분을 확실하게 위해서인지 1차의 깡패스러움은 사라지고 악(惡)스러움, 요컨데 어둠의 마법사 성격이 강해져 결국 체술은 거의 묻혔었는데, 3차 일러와 스탠딩에서 어느정도 부활했다.
주축인 면모는 '흑마법'과 '앙고르', 그리고 '여유로움'이다. 세 아이샤 전직 중에서 가장 대사와 포즈가 도발적이고 타인의 실력을 깔보는 뉘앙스가 높다. 심지어 마신과 거래하고 계약했음에도 묘한 코스튬(…)을 입는 조건을 빼면 마신 앙고르를 하수인 부리듯 막해먹는 여왕포스가 넘치며, 완성형인 3차에서는 아예 흑마법의 근원인 앙고르에게 인정까지 받고 새로운 계약으로 앙고르를 불완전하게나마 본체에 가깝게 현현시킨다. 물론 앙고르가 여러가지로 봐 주고 있는 느낌이 들지만, 다른 캐릭터의 암흑 계열 전직은 그 어둠관련 힘이 높아질수록 어두워지거나 성격이 뒤틀리는데도 모든 캐릭터를 포함해서 유일하다시피 본인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얼마나 아이샤가 엄청난 인재인지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2]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뛰어난 시너지 능력
- 매우 쉬운 마나, 쿨타임 관리
- 준수한 대형 보스딜링
- 후반으로 갈수록 돋보이는 필드능력
- 하위권의 소형 보스딜링
- 마계 이전의 아쉬운 필드능력
본래 아이샤는 스킬위주의 마법사라는 콘셉트인 만큼 스킬이 강력한 반면 커맨드가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하위권으로 빈약한데, 다크 매지션은 이런 Z의 단점을 개선하면서도 던전에서도 조건부이긴 하나 스킬의 강력함은 여전하다. 그리고 다채로운 스킬도 한몫 하는데, 홀딩, 딜링, 맵병기, 한방기, 지속딜링기, 장판도트기, 상태이상 등 없는 스킬이 없어서 완전체라고 불리는 엘마보다 더 진정한 올라운더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캐릭터에게도 다양한 스킬이 늘어나다보니 옛날만큼 보프가 던대전 쌍방으로 강력하다하기는 힘들어졌다.[5] 그래도 보프는 전통적으로 조건을 많이 타는 손이 바쁜 전직이다.
2. 1차: 다크 매지션(Dark Magician)
'''Dark Magician''' = 어둠의 마법사.'''숙녀에게 싸움을 걸다니, 각오는 돼 있겠지?'''
(지팡이를 빳다(…)처럼 왼쪽 어깨 위에 걸쳐 올려놓고, 보란듯 한 손을 앞으로 내밀며 "쯧쯧쯧" 거리듯 손가락을 까딱까딱 흔든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어둠의 마법사로 해석된다.
업데이트 시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는 극초기 전직이라 그런거 없다.
흑마법 계열답게 다재다능한 원소계열의 하이 매지션와 달리 강한 데미지와 저주 및 독 같은 상태이상에 집중된 전직이다. 근데 이 두가지 보다 다크 매지션을 상징하는 건 바로 '''근접 공격의 강화'''였는데(…), 웃기지만 실제로 다크 매지션으로 전직했을 때 나오던 '''공식 툴팁'''이었다. 흑마법사가 흑마법을 구사해서 흑마법사가 아니라 지팡이로 적을 패는 다크한 무서움으로 다크 매지션 싶기도 하고(…), 인게임에서도 웨이트 포즈가 껌좀 씹으면서 지팡이를 무슨 회초리 가지고 애들 매 때릴 준비하는 듯이 손바닥에 탁탁 치는 듯한 깡패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이런 스타일은 보프와 오소로 가도 여전하다.
여튼 위력은 둘째치고 아이샤이면서도 띄우는 커맨드가 많고 화려한 나머지 붙은 별명이 '''완드 테이커'''다(…). 그래서 근접전 위주를 한다는 배매의 설명이 나오자마자 많은 닼매 - 보프 플레이어가 항의를 했었다. 후에 나오는 2차 전직 보이드 프린세스는 이름답게 흑마법을 콘셉트으로 제대로 잡았기에 근접전에 대한 설정은 배틀 매지션에게로 넘어갔고, 초월이 나오면서 전직간의 확실한 구분을 위해 결국 이 완드 테이커의 전설은 디위에게로 넘어간다.
과거 1차 전직만 존재하던 시절엔 하이 매지션보다 선호도가 높았는데, 당시에는 다크 매지션이 강하기도 했지만 이땐 하매가 워낙 노답이었던 시절이라 취향 삼아서 키우는 소수의 유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은 당시 엘소드, 레나, 레이븐, 이브 중에서도 가장 강하던 닼매를 키웠다.
2차 전직이 추가된 이후부터도 한번도 심한 하향~상향 굴곡을 탄 적이 없는 영원한 강자 라인에 존재한 불변의 전직인데, 마법사의 단점이던 근접전도 커맨드로 어느정도 매꿨으면서 아이샤 특유에 MP 회복량도 높고 원거리 견제도 능해서 여러모로 편하다. 다만 서술했듯 패치로 크게 하향선을 탄 적 없지만, 다른 신 전직에게 밀려서 상황에 맞춰 스킬을 제대로 쓰기 위한 테크닉이 필요하다보니 조작 난이도는 높다.
참고로 아이샤의 전직 중 유일하게 머리를 묶지않고 풀어놓은 전직이다.[6]
2.1. 추가 커맨드&콤보
2.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이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2015년 8월 6일 리뉴얼로 새롭게 추가된 아이샤 전직 공용 액티브 '로드 시리즈'이자 OO 시리즈 1탄. [7] 추가 디버프는 디버프에 특화된 전직 특성따라 '저주'다.
콤보가 다채로운 다크 매지션 특성 상 하이 매지션과는 달리 사용할 일은 적지만, 대전에선 연계기, 선타잡이, 다운 수치 감소, 저주 디버프 걸기, 괜찮은 데미지로 자주 쓰인다.
2019년 7월 18일 리부트 패치로 스킬 형태가 변경되었다. 리부트 직후에는 원래처럼 장판형이었기에 전진하지 않았으나 너무 구리다는 평을 받자 후속 패치로 느리게 전진하는 직선형 맵병기로 변경되었다. 전진하는 안개는 지형을 따라가지 않으며 투사체의 전진 속도는 에이징이나 비천의 화련 수준으로 매우 느리다.
안개는 1초에 2번 꼴로 타격하며 안개의 타격과 동시에 낙뢰가 떨어지므로 사실상 1초에 1187% x 2, 진 1424% x 2, 강화된 1708.8% x 2의 데미지를 준다. 그리고 저주의 낙뢰는 안개 속에 있는 적의 수에 따라 낙뢰 수가 증가하는데, 이펙트에 판정이 있어 적이 한 곳에 모여있다면 중첩 데미지가 들어간다.
동작속도를 10%, 점프력을 5%, 이동력을 30%나 올려줘서 제대로 정신나간 속도를 보여준다. 거기다 2015년 8월 13일 패치로 물마공 10% 증가 효과까지 추가되어 던전 진행이 더욱 쾌적해졌다. 덕분에 이 버프를 가진 보프는 칭호를 얻을 때나 스피드 던전 클리어가 필요한 파티의 열렬한 콜을 받는다. 이지선다 패치 전에는 '스피드 오러 엑셀러레이터'라는 배틀 매지션의 스킬로 존재했었으며, 그때도 사랑받는 스킬이었다.
리뉴얼로 배틀 매지션에게 있던 가속의 문장이 어째서인지 보프에게 왔다. 아무래도 문장 스킬을 통폐합하면서 디위 라인에게 힘의 문장을 줬기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가속의 문장을 보프라인에게 준 듯하다. 덤으로 스킬 문양이 굉장히 귀여웠다.
2020년 3월 12일 밸런스 패치로 동작속도 증가량이 10%로 감소 되었다.
바닥에 닿으면 총 4번 튕기는 저주 구체를 투척한다. 구체는 아이샤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튕기며 지형을 따라간다. 저주 구체는 5번, 폭발은 9번 타격하는 이때 데미지는 3447% 각성 4667%이지만, 튕길 때마다 다시 타격할 수 있으므로 구체는 최대 20번 폭발은 최대 36번 타격할 수 있다.
맵병기가 된 건 좋지만 문제는 투사체 이동속도가 다크 클라우드나 비천의 화련 수준으로 끔찍하게 느려서 맵병기로 쓰려면 비천의 화련처럼 미리 써야한다.
맵의 한 쪽 끝으로 튕기면 그 자리에 구체가 끼는 현상이 있으며 이 때는 아이샤가 방향전환을 해도 구체가 움직이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를 이용하면 구석에 있는 보스에게 총 데미지인 13788%, 각성 18668%를 우겨넣을 수 있다. 물론 평지에서도 구체가 튕길 때마다 바라보는 방향을 바꾸어 구체를 왔다갔다 시킬 수 있으나, 이렇게 할 시간에 다른 스킬을 난사하는게 이롭다.
3초동안 아군의 마나를 회복시키면서 4번 타격하는 큰 거미줄과 그 주변에 3번 타격하는 소형 거미줄 7개를 생성한다. 중앙에 큰 거미줄과 7개의 소형 거미줄 전부 개별 타격이라 최대 25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28050%, 묵직해진 40392%다.
참고로 1초에 1번씩 타격이 들어갈 때와 동시에 다크 웹의 마나 회복 효과가 발동하며 이 효과는 중앙의 큰 거미줄에서만 적용된다. 회복하는 마나는 MP 400 기준 120지만, 오소는 극한의 마나 운용으로 MP 450가 된 상태라면 135가 된다.
2019년 7월 18일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신규 강렬한 스킬이다. 처음 효과는 그물 안의 적은 마나를 초당 10씩 뺏고 아군은 속박하는 대신 무적이 되는 효과였는데, 무적이라고는 하지만 아군을 못 움직이게 봉인해버리는 트롤링 스킬에 시전자 자신까지 속박해버려 리부트 패치 최고의 웃음벨 스킬로 자리잡았었다(...). 19년 8월 유저 간담회에서 운영진이 밝힌 이유는 미래 콘텐츠를 위해서라고. 이후 19년 9월 11일 밸런스 패치로 스킬 형태가 다시 변경되어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2020년 3월 12일 밸런스 패치로 MP 회복량이 15%에서 10%로, 대전 1.5%에서 1%로 감소했고 첫 타격에만 경직을 받도록 변경 되었다.
빠르게 회전하며 속도가 느려지면서 적을 중심으로 모으며 타격하는 마계의 괴암석을 소환한다.
회전 공격은 2번(각성 시 3번), 띄우기는 5번으로 총 데미지는 2465%, 각성 4042%, 진 2958% 각성 4852%로 강력하다. 여기에 유용해진은 회전 공격이 4번(각성 시 6번)으로, 띄우기가 7번(각성 시 10번)으로 증가하여 총 데미지가 3463%, 각성 6871%, 진 4156%, 각성 8248%다. 엘소드 초창기부터 쭉 사용된 닼매의 딜링기로, 영웅던전이 등장한 이후로 초월 중첩을 활용한 메타가 퍼지면서 조금 사장된 면이 없잖아 있다.
많은 연타수로 상대방에게 MP 제공하는 대전에서는 기피하는 단점이 부각되어서 애매하므로, 자신의 데미지가 약할수록 안 쓰는게 낫다.
2.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대상 커맨드의 파이어볼이 그라비티 볼로 변경되고 데미지도 40% 증가해서 대전에서 유용한 패시브다. 그래서 컨트롤이 필요 없이 점프 X만으로 그라비티 볼을 난사해 강한 데미지의 콤보를 이을 수 있었는데, 패치로 판정이 수정되어 점프 X 난사는 힘들게 되었다. 덧붙여 그라비티 볼 혹은 중력구보다는 '초코볼'로 더 많이 불린다.
2.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각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사신을 소환하여 아이샤를 중심으로 반경 480(4.8M)에 죽음의 기운을 방출해 표식을 새긴다. 죽음의 표식이 새겨진 대상은 이동력이 50% 감소하고,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몸에서 폭발이 일어나 주변에 피해를 입힌다. 참고로 죽음의 표식(이하 폭발)[8] 에'''만''' 중첩 제한이 있어서 죽음의 기운은 무한히 중첩될 수 있다.
단일 대상에게는 4741%, 진 5692%의 데미지를 주고, 2개의 대상에게 최대 6667%,[9] 진 8006%의 데미지를 준다. 참고로 폭발이 죽음의 기운을 받은 대상이 반드시 맞도록 설정되어있지 않아서 죽음의 기운을 맞아도 주변 2개 대상에게 데미지를 줄 때도 있다.[10] 참고로 3개의 대상에게는 한 개체당 최대 8593%, 진 1032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공중 몹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디버프 판정인지 대형 보스에게 죽음의 기운이 제대로 먹히지 않는 문제가 있다.
사실 반경 480(4.8M)이라는 대단히 좁은 범위와 중첩이 아니면 현저히 떨어지는 데미지 등으로 인해 여러모로 안습했던 스킬이다. 아이샤 리뉴얼로 보프 1필 라인이 2필보다 더한 데미지를 갖는 바람에 이런 대접을 받고있었지만, 그래도 잡몹, 특히 공중 몹을 정리할 땐 이만한 스킬도 없었다.
처음 나왔을 때는 폭발에 중첩 제한이 없어서 조건만 갖춰지만 리뉴얼 전 소드 테이커의 하이퍼 소닉 스텝처럼 운용할 수 있었지만, 패치로 중첩 제한이 생기고 데미지 비율이 조정되어 예전에 비해 많이 약해졌다. 일단 이론상으로는, 오염구역에서 포자를 충분히 모은다면 죽음의 기운만으로 원킬을 낼 수 있긴 한데, 영상을 보면 아무래도 비효율적이다.
대전에선 아무런 지형의 구애도 받지 않을 뿐더러 단타라는 장점을 보고 사용하는 유저가 매우 많았다. 특히 3명이서 몰려있으면 데미지가 큰 폭으로 증가해 하액 뺨치며, 헬 드롭과 호흡이 좋은 편이다.[11] 죽음의 기운 디버프 상태에선 이동속도가 50% 감소하고 스킬도 사용할 수 없어서 짧은 홀딩을 볼 수 있지만, 각성은 할 수 있으니 상대에게 당했을 때 적절히 타이밍을 맞춰 각성을 하면 죽음의 표식 폭발은 피할 수 있다.
참고로 헤니르의 시공 크로우라이더 & 월리8호 MK-2 스테이지에서 파티에 홀딩캐가 없을 때 모아놓고 사용하면 폭발 전까지 퇴근을 늦출 수 있어 유용하다.
3. 2차: 보이드 프린세스(Void Princess)
'''Void Princess''' = 공허의 황녀.#'''슬~슬 가볼까~?'''
(손등으로 입을 가리고 웃다가 눈을 반쯤 감고 상대를 도발하듯이 손가락을 까닥까닥한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공허의 공주로 해석된다.
구 캐릭터[12] 이면서 초기 2차전직 캐릭터는 본래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가 없는데,[13] 특이한 케이스로 보이드 프린세스는 쁘띠 앙고르 주니어[14] 라는 트레이드 마크 악세사리가 존재한다.
흑마법의 근원에 최고로 가까운 위대한 마신 앙고르와 계약해 어두운 마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흑마법사. 흑마법사란 이름과는 다르게 힘법사 스타일을 보여준 다크 매지션과는 달리 제대로 암흑의 기운이 도는 흑마법사의 콘셉트이 부여됐지만, 근접전 위주는 물론 노는 언니 스타일에 약간 불량한 듯한 느낌도 여전하다. 거기다 지팡이가 더이상 완드가 아닌 칼날이 붙은 '''할버드'''에 가까워졌다.
옷도 상당히 과격하고 아찔해졌는데, 아이샤 본인이 원해서 입은 옷이 아니라 계약한 마신 '앙고르'의 계약 조건 중에 '자신이 입으라고 하는 옷을 입어준다'는 조항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입었다고 한다. 초기 원화는 롱스커트에 소위 말하는 '마녀'같은 느낌이었는데 구현의 한계로 적절히 타협했고, 아이샤는 어둠에 휩쓸리는 느낌보단 당돌하게 어둠을 지배하는게 더 아이샤답다고 생각해서 음침한 마녀의 느낌보다 펑키함으로 포인트를 돌렸다고 한다. 이 마녀 디자인은 3차로 이어졌다. 참고로 보프의 옷은 고스로리보다는 고스펑크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원화가 RESS는 아이샤의 옷이 고스로리는 아니라고 밝혔다.[15] 여담으로 앙고르가 입으라고 한 이 옷은 샌더 지역에서 등장하는 서큐버스 퀸 카리스의 옷과 흡사하다.
일러로는 꽤나 재미난 버그가 있었는데 보프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존재했던 버그로, 다른 캐릭터는 던전 클리어 컷신에 프로모션 일러가 나오는 반면 보프는 던전 클리어에서도 스킬컷인 일러가 나왔었다. 당시 수많은 보프 유저가 버그 리포팅을 해도 별다른 수정안이 없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무려 '''3년 반'''만에 클리어 컷신에 프로모션 일러가 나오도록 수정되었다. 그리고 기본 포트레이트를 제대로 클리어 컷신으로 나오게 하면서 동시에 아래의 구 일러스트도 수정된 위의 버전으로 살짝 바꾸었다.
배틀 매지션 업데이트 때 노전직 아이샤 헤어가 한 번 리모델링 되었고, 리뉴얼 패치 때는 다른 캐릭터도 다 헤어 개편을 받은 반면 보이드 프린세스의 헤어는 어째선지 레나 2차들과 함께 옛날 그래픽 그대로다(…).
전직 스킬은 패시브와 플라즈마 커터 + 하액 앙고르, 굳이 더하자면 팬텀 브리딩까지만 던전에서 쓰이고 나머진 쓸 필요가 없다보니 3차 전직 출시 전까지는 앙고르가 아이샤를 상대로 사기 계약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본래 흑마법사 계열의 저주나 상태이상 등이 전부 대전에서 빛을 발휘하는지라 아무래도 던전에서는 1차 전직 스킬을 주로 쓰지만 그래도 기본 성능은 꿀리지 않아서 충분히 먹고 살 만하다. 특히 대전에서의 악마스러움은 상대 입장에서는 갈아 마시고 싶을 정도다.
앙고르의 본래 모습은 공개된 적이 없고,[16] 이런 쁘띠 모습이 공개되었다. 위에서 명시한 계약 조건 중 나머지가 '쁘띠 앙고르 상태의 자신을 데리고 다닌다'인데 프로모션 일러 지팡이에 달린 그 생명체다.
여담이지만 옛날 보프의 전직퀘는 아이샤의 모든 전직 중 가장 난감했었는데, 당시 전직퀘의 3번째 단계는 알테라 지역의 나소드 생산기지 던전에서 "돌격형 나소드 TYPE-W9"을 '''200마리를 잡으라'''였다.[17] 또한 초창기에는 생산머신에서 나오는 몹은 카운트하지 않아서 정말 어려운 퀘스트였는데, 다행히 나소드 생산머신에서 나오는 몹도 카운트하게 되었다…만 200마리라는 숫자는 에픽 퀘스트 따라가기로는 채우기 힘들어서 PC방에 가거나 근성 포션을 쓰지 않는 이상 하루만에 보프로 전직할 수가 없었다.[18] 그나마 다행히도 퀘스트용 템을 모으는 게 아니라 처치였기에 운과는 관계없이 시간만 쏟으면 됐었다.[19] 과거에는 TYPE-W9 200마리가 아닌 페이타 지하정원 글리터류 몬스터 200마리였는데, 지하정원 극초반에 글리터가 7마리로 가장 많이 나와서 이 스테이지만 하고 바로 나가는 방식이 성행했다. 다행히 전직 퀘스트가 전제척으로 하향 패치되면서 난이도는 많이 내려갔으며, 난감한 전직퀘는 디에가 이어 갔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
3.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이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쁘띠 앙고르는 최대 2초 동안 날아다니며 상대에게 들어붙으면 최대 5초 동안 적에게 붙어있는다. 상대에게 처음 달라 붙을 때 데미지와 경직을 주며, 이후 들러붙기가 경직 없이 4초 동안 1초마다 1번씩, 총 4번 타격하며 4번째 들러붙기 타격으로부터 1초가 지나면 폭발하며 데미지를 준다. 총 데미지는 871%, 진 1046%로 약하고 DPS도 낮아 던전에서는 버려졌지만, 후술할 마방을 깍는 디버프가 생기면서 던전에서 쓰는 사람도 일부 생겼다.
이 액티브에 걸렸을 때 좌우 연타하면 풀 수 있는데, 만약 해제하지 않으면 마지막에 앙고르가 터지면서 살짝 띄워지게 된다. 이 순간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선타를 잡힐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그렇다고 좌우연타를 하면 그동안에도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려서 대전에서 상대를 상당히 귀찮게 하는 스킬로 악명높다. 앙고르의 이동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지만, 대부분 콤보 중에 섞어쓰니 별로 신경쓰지 않으며, 콤보 중에 섞어쓰면 터질 때 다시 잡아서 망치질을 두 번 정도 더 해줄 수 있다.
초기에는 마법 방어력 감소 효과가 없었으나, 2014년 6월 26일 자각 밸런스 패치로 추가되면서 던전에서도 유용히 쓰일 여지가 생겼다.
손 끝에서 죽음의 광선을 3개 쏘아내어 직선상에 있는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며, 각성하면 데미지가 약해지는 대신 광선의 개수가 5개로 증가된다.
광선은 하나 당 최대 21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6867%, 각성 8715%, 묵직해진 7439%, 각성 12549%다.
각성 시 연타수가 더욱 증가해 각성 게이지가 매우 잘 찬다. 오즈 소서러의 유일하다시피 한 각구 회복 스킬이므로 면류관과의 궁합이 아주 좋다. 다만 엄청난 연타수에 비해선 마나 회수율은 없다시피 한 편. 데이브레이커의 궁그닐이 무수한 연타수만큼 마나 회수도 잘 되는걸 보면 아쉬운 부분.
스킬의 이름 덕분에 왠지 이거와 은근 엮인다. 거기다 초기 스킬 툴팁이 "마력을 한계까지 모아 공간을 가르는 빛의 칼날을 만든다"였기에 설정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었다.[20]
2020년 3월 12일 밸런스 패치로 타당 퍼뎀이 던전 109%, 각성시 83%, 대전 35%, 26%로 증가 되었다. 사실 스킬 메커니즘 자체가 대전에선 의미가 없는 스킬이지만 개발진의 퍼뎀놀음에 포함됐다.
2020년 6월 4일 밸런스 패치로 광선의 위치와 각도가 조정되었는데, 기존 위아래로 흩어져있던 광선이 가운데로 몰리게 되었다. 계속해서 지적받던 오즈의 소형딜 문제를 의식한 것으로 보이며, 필드 능력은 소폭 하향되었지만 소형 보조 딜링스킬로 다시 되돌아오면서 보딜에서는 상향.
전방에 저주에 걸리게 하고 적을 끌어들이는 암흑의 기운을 뿜어내는 앙고르를 소환하는 설치형 스킬로, 4초 동안 12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5112%다. 저주는 타격할 때마다 갱신되므로 처음 타격부터 마지막 타격까지 피격되면 총 12초 동안 저주에 걸린다. 다만 초당 MP가 1씩 자동으로 올라가고, 피격할 때마다 MP를 3씩 회수하므로 실질적으로 잃게하는 MP는 약 60 정도다. 사실상 데미지보다는 유틸성을 보고 쓰는 홀딩 디버프 스킬이다.
이지선다 시절에는 어둠의 기운만 쏟아내는 다크 폴과, 블랙홀 효과만 있는 블랙홀로 나뉘어져 있었다. 그러다 2015년 8월 6일 리뉴얼 패치로 다크 폴에 블랙홀 효과를 더한 스킬이 되었다. 특히 저주로 인해 MP가 쭉쭉 빠지는데다 속성 저항도 감소시키므로 상대에게 기폭을 유도하는데, 이 블랙홀 효과로 인해 기폭을 하고 일어나도 다시 끌려가서 확실하게 탈출할 수 있는 캐릭터는 다운 후에 이동하는 모션이 구르기가 아니라 텔레포트인 아이샤가 유일하다.
지속적인 하향에도 여전히 대전에서 오즈 소서러의 악명을 높이는 스킬로 활약 중이다. 마나가 100이하일 때, 팬브에 걸리면 거의 끝장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초코볼 컨트롤이 굉장히 좋거나 광텝오토가 가능한 유저는 팬브 마나인테이크 스내치 조합으로 절대 빠져나오지 못하는 기폭불가능 무콤 지옥을 보여준다.
이지선다 시절 추가되었던 아이샤 전직 공용 액티브 '바디 시리즈'이자 OO 시리즈 2탄.
7초간 마법 공격력과 MP 획득량을 증가시켜 주는 액티브. 던전에선 살짝 아쉬운 편으로, 쿨타임은 20초나 되면서 지속시간이 겨우 7초라서 바람의 구슬 먼저 날리고 켜도 스킬 2번 정도 쓰면 꺼져버린다. 그래도 스킬 데미지를 뻥튀기해주므로 본인의 데미지가 아쉽다면 사용하자. 초월 패시브를 받으면 마공 증가량이 15% 늘어나 27%가 된다.
디멘션 위치를 뺀 두 전직만 가진 '버스트 시리즈' 이자 OO 시리즈 2.5탄(?).
엘리멘탈 마스터가 가진 체인 버스트의 다크볼 버전으로, 체인 버트스와 같은 데미지에 타격 횟수도 7번으로 같아 총 데미지도 똑같은 3647%지만, 마지막 다크볼이 화상 대신 저주 상태를 건다. 강화된 기준 총 데미지가 4376%지만, 묵직해진이 있는 원본 체인 버스트처럼 예능용으로도 안 쓰이며 모두에게 잊혀진 스킬이다.
여담으로 스킬 보이스가 '체인 버스트' 였다(…). 2015년 12월 3일 패치로 체인 버스트 보이스가 들리는 오류를 수정했는데 이젠 그냥 다크볼을 쏘아낼 때 내는 '햣햣햣햣햣햣햣'만 들린다(…).
잠겨진 스킬. 보이드 프린세스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거대한 앙고르를 소환하여 잠시동안 적을 입 앞으로 모은 뒤 앙고르의 입에서 21번 타격하는 거대한 빔을 발사한다. 총 데미지는 36897%, 진 42399%다.
Y축으로는 화면 전체의 범위를, X축으로는 왠만한 맵 끝까지 닿는 사거리를 가지는 맵병기로 애용한다. 다만 초기에는 스킬이 발동되는 타이밍에 누군가 의도적으로 딜레이를 걸면 '''빔이 발사 되지 않거나, 앙고르가 소환되지도 않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블랙홀 힘 및 범위가 증가되고 간헐적으로 스킬 딜레이나 타임스탑으로 인해 이펙트가 사라지던 현상이 개선되었지만, 말 그대로 '개선'만 된지라 가끔씩 재발했다(…). 이후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모든 하이퍼 액티브 스킬에 시전 시, 타임 스탑에 면역되도록 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비슷한 빔 계열 맵병기 하액인 배세의 사이킥 아틸러리와 자주 비교되는데 데미지는 매 밸런스 패치 때마다 엎치락뒤치락 하지만 앙고르가 사이킥 아틸러리보다 각성 충전, MP 회수량이 확실히 더 낮다, 더군다나 사이킥 아틸러리는 그아의 슈터 데스티니처럼 거리가 무제한이었던 시절도 있었던 반면 앙고르는 처음부터 비교적 짧은 사거리로 나왔던지라 대부분 하휘호환 취급을 당했다.
앙고르를 소환하고 블랙홀로 빨아들일 때 뒤에 있는 적도 끌려오는데 끌려온 적에 의해 간혹 아이샤가 앙고르에서 밀려나와서 공중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발사하기도 하며 빔을 발사한 후에 밀려나온 상태 그대로 착지하는 현상이 있다.
3.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스킬을 시전할 때 일정 확률로 MP를 일정량 다시 회수하는 패시브이자 기본 MP 100 증가하는 엘마의 끝없는 마력 패시브와 대척점인 패시브로,[21] 스페셜 액티브 발동시엔 50%의 확률로 MP를 돌려받을 수 있는 꿀 같은 패시브.
초기에는 스페셜 액티브와 하이퍼 액티브를 포함한 모든 타격에 적용되었었고, 일정 확률로 발동하는 매커니즘이 아니라 일정 수치만큼 항상 상대의 방어 수치를 무시했었다. 그러다 리뉴얼 패치로 일정 확률로 방어 수치를 100% 무시하도록 변경되는 대신 커맨드와 액티브에만 적용되도록 변경되어 대부분의 보프 유저는 하향됐다고 여긴다.
이후 3차 전직 패시브인 오즈의 힘을 배우면 예전처럼 스페셜 액티브에도 적용된다. 참고로 리뉴얼 전에는 다크 매지션의 패시브였다.
3.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마계석은 8번 낙하하므로 총 데미지는 2632%, 대전은 1072%다.[22]
헬 드롭은 보프의 여러 스킬 중에서도 유난히 홀대의 역사를 겪은 스킬인데, 초창기에는 스킬 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플레이어가 직접 방향키로 고리를 이동시켰으며 운석을 단 한 발만 떨어트리는 스킬이었다. 총 데미지는 1000%(…)도 안 됐었기에 당연히 헬 스톤에 밀려서 버림받았다가 이지선다 패치로 플레이어가 여전히 조종하는 대신 운석이 8개까지 떨어지게 변경되었다. 그래도 조종하는 특성상 약 3초 동안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어서 DPS가 안좋았으며, 슈퍼아머 상태가 아니라서 스킬을 시전하는 도중 시전자가 피격되면 캔슬됐기에 여전히 묻혀있었다. 그러다 지금처럼 한 번 쓰면 적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소환형 스킬로 변경시키는 메모가 등장하면서 조금씩 쓰이기 시작했는데, 리뉴얼로 메모 효과가 스킬의 기본 성능으로 흡수되어 안습의 역사를 떨쳐내고 승천했다가 데미지가 하향 받고는 다시 잊혀졌다.
최근 기준으로는 주력기의 쿨타임을 빠르게 돌리기 위해 밀리언즈나 헬 드롭 중 하나를 채택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헬 드롭의 링에 앙고르를 보면 알듯 초기에는 설정대로 보이드 프린세스의 스킬이었는데, 이지선다로 앙고르와 접점이 없는 다크 매지션 스킬로 옮겨지게 되면서 설정 파괴의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가 리뉴얼로 복귀했다.
전직별 네 번째 고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각성하면 최대 MP가 늘어나고, 늘어난 MP만큼 마나도 생기며, 추가된 MP 최대치는 각성이 해제될 때까지 유지되는데다가 각성 상태에서의 자연 MP 회복량이 20, 대전 1 증가한다.
초기에는 폭주한 자아 칭호를 착용한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보프가 MP를 300 소모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던 이유였다. 이후 세라핌의 축복이 나오면서 그 차별점이 사라졌었으나, 세라핌의 축복 제작이 막힌 이후로도 몇번의 상향을 통해 폭주한 자아 칭호를 착용하고도 각성 시 최대 MP를 400 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었다. 이후 아우투수게스티온이 있는 아메 서머터지가 나와서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
엘마나 디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킬의 MP 회수량이 부족한 보프에게 유용한 패시브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 전에는 각성 구슬 당 33%의 확률이라 각성 구슬 3개면 발동 확률이 '''99%'''였데 은근히 '''1%'''에 자주 걸려 발동되지 않는다는 보프 유저의 증언이 있었다(…). 이후 밸런스 패치로 각성 구슬 개수에 따른 효과 발동 확률이 조정되면서 더 이상 함정은 없게 되고 더불어 효과가 발동되면 자연 MP 회복량이 주어지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4. 초월: 보이드 프린세스(Transcendence: Void Princess)
'''어둠 속에서, 뒤틀려라!'''
'''어둠은 보이지 않아!'''
각성 보이스가 어둠은 언급하는 중2병같은 대사 위주여서 잠깐 놀림거리가 됐었으며, 일러상의 앙고르의 표정이 실로 므흣하다(…).
스킬의 성능은 전부 무난한 편으로, 연타수는 많지만 데미지는 다소 아쉬운 1필과, 하향먹은 링 시리즈 액티브, 파멸, 어비스 필드 모두 기존 보프의 스킬보다 연타수가 많은 걸 빼면 월등히 뛰어나지는 않다. 패시브도 다른 초월에 비해 심심한 편이지만, 그래도 활용하기 따라서는 좋은 스킬이나 패시브가 되는 보프의 특징을 잘 살린 초월이다.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이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머리 위에 앙고르를 소환하는 게이트를 만들어 적을 추적하는 쁘띠 앙고르를 10마리 소환하는 스킬로, 각각의 앙고르는 적에게 달라붙고 앙고르 들러붙기 데미지를 2번 준 뒤 폭발한다. 그래서 앙고르마다 259%의 데미지를 주므로 총 데미지는 2590%, 대전은 980%다.
그리 나쁜 스킬은 아니지만, 타겟에게 유도되는 기술이라 적이 많으면 데미지가 분산되고 MP회수량이 별 볼일 없어서 아쉽다. 그렇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총 30회나 되는 무시무시한 타격횟수로, 플라즈마 커터의 하향으로 인해 던전에서 각구 수급이 곤란했던 보프에게 각충의 구세주와도 같다. 특히 같은 치명적인 특성이 있던 헬 드롭이 죽었기에 던전에서 헬 드롭 대신 쓰기 좋고, 사악한 특성이 대전에서의 MP를 퍼주는 단점을 보완하기에 던대전 모두 채용율이 단번에 날아올랐다.
대전에서는 무시무시한 타격횟수로 인해 적에게 엄청난 각구와 마나를 퍼주므로 주의해야 한다. 30번이나 타격하므로 적의 피격 MP 회수량이 0%라도 120의 마나를 퍼다줘서 내가 쓴 마나보다 상대가 얻은 마나량이 더 많다.
그러나 상기한 연타를 이용해서 상대의 발을 묶으며 본인은 여유롭게 마나를 모아 스킬을 난사하는 튀플난사 플레이가 생겼다(…). 과한 연타수로 인하여 각구를 빠르게 채워주는 단점이, 상대의 각구를 3각까지 채워서 상대의 선각을 긴 시간 동안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되어 자력슈아기로 악명높은 극기를 가진 엘소드조차 보프를 잡아도 '''극기 유지 시간동안만''' 보프를 팰 수 있다.
진 효과로 소모 마나가 80으로 줄어들어서 3차 패시브 오즈의 꿈의 쿨감을 받는 용도로 채용하고 있다. 스킬 자체의 쿨타임도 짧고 이 스킬도 오즈의 꿈 패시브의 쿨감을 받아 쿨감 효율이 상당히 높다.
전방에 어둠 고리를 생성하고 타격 후 시전자 쪽으로 끌어당긴다. 전방에 있는 상대를 내쪽으로 모으면서 끌어당기고, 강인한 특성도 있어서 의외로 효율이 좋은 액티브이며 던전에서도 액티브가 필요할 때 고려해봄직하다.
2019년 7월 18일 리부트 패치로 스킬 형태가 지금과 같이 변경되었다.
이름부터 이펙트까지 스카가 쓰는 그 파멸이 맞다. 유지하지 않고 MP 200만 쓰면 블랙홀이 최소 2초에 6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8701%, 묵직해진 12529%, 추가 MP를 소모하여 블랙홀 유지시간을 증가시키면 최대 5초에 10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11673%, 묵직해진 16809%다.
이펙트까지 스카의 파멸이라 강하게 보이지만, 원본이 그렇듯 이 스킬도 마나 브레이크가 된다. 물론 상대가 기폭해도 오랜동안 묶어 놓을 수 있고, 타격횟수가 적어 상대방의 마나를 별로 채워주지 않으며, 흡입범위가 넓어서 대전에서도 자주 쓰인다. 블랙홀 스킬이 그렇듯 [24] 파멸로 모아놓고 다굴하기도 좋다. 마나가 충분하면 2층이 없는 곳에서 파멸로 모아둔 뒤 기폭하기 전에 재빨리 터트려 적이 공중으로 잠시 떴다가 내려오는 동시에 데스필드를 사용하면 죽음의 기운의 중첩이 제대로 먹히면서 피를 엄청나게 깍을 수 있다.
파멸을 시전할 때 시전자 윗쪽 지면이 있으면 상대가 위쪽 지면에 넘어지고 다시 끌어들이는 상태가 반복되면서 데미지가 제대로 안 들어가는 문제가 생기므로 왠만하면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 쓰자.
참고로 블랙홀을 모을 때 시전자는 무적이 아닌 슈퍼아머 상태라서 데미지를 받을 수 있다. 블랙홀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공격하는 상대, 특히 슈아상태로 공격 패턴을 보이는 대형 몹에게는 주의하자.
패시브가 아닌데도 유별나게 이름이 한글인데,[25] 몹 스킬인 파멸과 똑같다보니 알기 쉽게 이름을 파멸 정한 듯싶다. 통일성을 위해 일본판과 북미에서는 같은 뜻을 가진 영어 "루인(ruin:ルイン)"으로 바뀌었다.
5마리의 앙고르를 3번에 걸처 소한하므로 총 데미지는 19260%, 진 23100%다. 하지만 소모 마나가 높고, 대형몹 정돈 되어야 맞출 수 있지만 던전에서 가속화된 특성을 찍고 대형몹에게 쿨타임마다 날려주면 어마머아마한 지속딜을 넣을 수 있다.
대전에서는 6~8번 정도밖에 못 맞추는데다가 빠져나가기가 매우 쉬워서 차라리 그 헬 스톤이 더 낫다.
3차 전직으로 진 효과가 생기고, 초월한 스킬의 데미지 12% 증가하는 3차 전직 패시브인 오즈의 힘이 생기면서 날아올랐다. 앙고르를 4마리만 맞춰도 6천%는 우습게 넘기며 3차 패시브까지 포함하면 위에서 언급한 6마리만 맞춰도 1만%를 찍는다. 대형몹이라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폭딜이 들어가며 본드처럼 풀타를 맞아주는 몹 한정으로는 준 하액급이다.
4.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근접을 강화했던 전직이면서 맵병기까지 뺏은 와중에 보프에게 주어진, 뜬금없이 상대와 거리를 벌리라는 의미불명의 패시브다. 그나마 잠깐잠깐 메모라이즈 활용에는 유용한 효과지만, 바로 옆의 엘마는 메모라이즈 90% 쿨감에 데미지도 90%로 증가되는 특화 패시브를 받은 걸 보면 한숨만 나왔다.
다행히 하액도 스킬 소모 MP량 감소가 적용되어서 대전에서 250 정도 되는 마나로도 하액을 사용할 수 있다. 의외로 이 50이란 마나차가 체감이 커서 이 효과 덕분에 역전하는 모습도 은근 많다. 또한 리부트 패치 등으로 범위기가 많아지면서 의외로 효과를 보기가 수월해졌다.
극한의 마나 운용 패시브와 이 패시브로 인해 대전에서 오즈는 마나가 0인 상태에서도 3각을 키면 바로 하액을 쓸 수 있다(...).
4.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어둠의 계약 효과를 커맨드에도 적용시키며, 섀도우 바디를 강화하는 패시브.
섀도우 바디가 마공을 기본 10%, 진 12% 올리며, 이 패시브로 인해 마법 공격력이 추가로 15% 증가하므로 최대 27%나 올려주게 되면서 폭딜을 위해 섀도우 바디의 던대전 채용율이 모두 늘었다.
2016년 7월 28일 패치로 섀도우 바디 상태 중 물리공격력이 줄어들고 마법공격력이 추가로 증가하는 효과를 받았다. 디위가 나오기 전 콘셉트상 근접특화였을 시절의 보프를 기억하는 유저가 보기엔 상당히 웃픈 효과다.
5. 3차: 오즈 소서러(Oz Sorcerer)
'''나한테 도전장~? 아하하하! 다쳐도 모른다구!'''
'''Oz Sorcerer''' = 마신마저 인정한 흑마법의 주인.'''눈을 감지마. 칠흑같은 어둠이, 널 집어 삼킬테니.'''
(한바퀴 돌고난 후 프로모션 일러스트의 포즈를 취한다. 앙고르는 뒤에서 구경하는 듯이 날고 있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 시 오즈의 마법사로 해석된다.
잘 알려진 오즈의 마법사가 모티브이나 원작은 The Wonderful Wizard of Oz로, 이쪽의 wizard는 아군적 의미의 신비한 마술사인 반면 socerer는 흑마법 등을 사용하는 악령술사의 인상이 강하다. 굳이 여성형인 소서리스(sorceress)를 쓰지 않은 이유도 소서러라는 단어 자체가 '''사악한 마녀'''의 뉘앙스를 기본으로 깔고 있어서 그런 듯 하다.[27] 각주를 포함해서 이러저러하게 연결되는 해석도 있거니와, 세계적으로 남성형과 여성형을 구분하는 단어를 쓰지 않는 추세이기도 하므로 남성형 소서러를 쓴 데는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듯 하다. 그리고 이를 존중해서인지 북미 서버에서도 결국 소서러로 출시 되었다.
Oz는 일부 단어의 약칭 말고는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단어인데다가, 번역도 "오즈의 마법사"로 통일되기에 오즈의 마법사에서 따 온 그 오즈가 맞으나 정작 엘소드 내에서의 오즈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원작에서 오즈는 '''사방이 건널 수 없는 죽음의 사막으로 둘러싸인 지구상 어딘가에 존재하는 마법의 나라'''이므로, 엘소드 내에서는 앙고르가 기거하는 앙고르 지배 하의 영지 혹은 앙고르를 이루는 어둠의 근원, 둘 중 하나로 추정된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오즈 소서러의 모자'.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트윈테일에서 긴 장발, 정확히는 오른쪽 일부만 묶은 사이드테일 혼성 장발로 변경되었고 상당한 노출도를 자랑한 보프의 복장처럼 노출도가 상당하다. 옷이 매우 아찔해졌는데 배꼽 아래 부분이 깊게 노출되있어서 매우 위험하며 의상이 상당히 야한 마녀풍이 되었다. 2차전직 초기콘셉트 당시 RESS가 보이드 프린세스의 초기설정과 콘셉트 디자인이 마녀였던 걸 고려한 듯하다. 에테르 세이지가 진지하면서 교수같은 이미지를 주는 분위기라면, 오즈 소서러는 활발한 미소로 거침없이 마법과 지팡이를 휘두르는 진짜 마녀를 연상시키게 하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성격 또한 퀵보이스나 감정 표현을 보면 시원시원하고 털털하며 쿨시크해졌다. 메타모르피는 밝고 명랑하고 활기찬 성격이고, 에테르 세이지는 오즈 소서러와 메타모르피보다 더 진지해졌다. 인게임 얼굴 모델링은 눈을 약간 감는 표정이 된다.
옷에 지퍼가 굉장히 많다. 신발은 물론, 니삭스, 상의, 소매, 치마 등 모든 곳에 지퍼가 들어가 있다. 심지어 모자에 나 있는 이빨 돋은 입 같은 디자인도 지퍼를 이용해 입 형상을 연출했다. 보프 때와는 다른 형태로 펑키한 이미지를 노린 듯 싶다. 복장 외에도 2차가 출시되고 스킬 개편이 이루어지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졌던 깡패스러운(?) 이미지가 오랜만에 부활하기도 했는데, 3차 일러스트와 인게임 스탠딩[28] 이 보프 스탠딩과 비슷하게 펑키한 깡패 같은 느낌이다.
오즈 소서러로 전직하며 두드러지는 가장 큰 특징은 '''앙고르의 인간화'''다. 다크 매지션는 어디까지나 '어둠의 마력'을 평범(?)하게 썼고, 보이드 프린세스는 계약으로 마신의 도움을 빌려 조금 더 자유롭게 사용할 뿐이다. 하지만 오즈 소서러에 다다라서는 앙고르가 아이샤를 인정하여 어둠의 마력을 넘어선 '''어둠의 근원'''을 사용하게 된다. 더군다나 이 어둠의 근원이란 흑마법의 주인이라 불리는 앙고르를 이루는 요소다. 이런 '본질'을 사용하게 되는 계약의 영향으로 앙고르는 완전체는 못하더라도 본래의 모습에 가깝게 현신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가 흑발 금안의 어린 남성 형태인데, 설마설마하던 변태 통통 박쥐가 저런 매력적인 쇼타로 다시 올 줄은 몰랐다며 쇼타콘 유저들은 오즈 소서러를 육성하기 시작했다카더라. 앙고르에 관한 이야기는 마족(엘소드) 문서의 마신 문단 참조.
인게임 프로모션 아바타는 생각만큼 야하진 않은데, 치맛자락이 엄청나게 커서 노출된 부분을 거의 다 가린다. 상반신마저도 치마의 존재감에 가려질 정도다.
에테르 세이지가 기본 아이샤 포트레이트 표정과 완전히 똑같은 반면, 오즈는 팔동작을 포함한 상체 구도가 완전히 같다.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도 오즈 소서러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등의 호평이 많다.
모든 전직 후 3차에 다다른 최종 평가는 상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이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오즈 소서러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오즈 소서러가 인간형 앙고르와 함께 블랙홀을 생성하는 하액으로, 딜링기이며 앙고르에게도 대사가 있다(!).[29]
다크 포탈은 26번, 플라즈마 빔은 76번 타격하므로 총 던전 55028%, 대전 5450%으로[30] , 진 어비스 앙고르와 대부분의 하액보다 월등히 강력하다. 던전에서는 걸출한 맵병기면서 딜링기로도 손색없는 어비스 앙고르에게 범용성이 크게 밀려 평가가 그리 좋지 않지만 대전에서는 어비스 앙고르의 흡입력이 별로라서[31] 주로 채용한다. 특히 대전에선 타하액보다 월등히 높은 퍼뎀으로 큰 악명을 떨쳤던 하액이다.
2019년 1월 31일 이전까지는, 대전에서 7000% 이상의 데미지를 내는 하이퍼 액티브는 센츄리온의 레이니즘 뿐인데 이 스킬은 타격 범위가 넓어 실질적으로 들어가는 데미지는 7000%보다 한참 낮다. 그에 비해 오즈 소서러는 섀도우 바디로 마공을 올린 상태에서 오즈 플라즈마를 사용하는데, 그러면 오즈의 최상위권인 마공 계수와 바디의 마공 증가 그리고 쁘띠 앙고르의 마방깎 50%까지 합쳐져 '''실질적으로는 7000%를 훌쩍 뛰어넘는 퍼뎀이 나왔다.''' 흡입력도 장난이 아니라 걸렸다 하면 그냥 손 놓는게 편할 정도. 그 절정을 보여주는게 2 : 2 오즈 듀오로, 마지막 하액타임 때 바디를 킨 오즈 둘이 오즈 플라즈마를 순서대로 너 쓰고 그 다음 나 쓰고 하는 모습을 보면 멘탈이 나가버릴 수도 있다(...). 19년 1월 31일 패치로 플라즈마 빔의 데미지가 크게 칼질당했으며 블랙홀 시간 감소로 타격마저 힘들어져서 대전 최강의 하액소리는 크게 줄어들었다. 더하여 공대에서 파티 및 동일 전직이 있는 파티는 참가하지 못하게 되어 2오즈가 하액을 차례대로 쓰는 모습도 사라졌다.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이 패시브는 크게 앙고르의 힘을 빌린 스킬을 사용하면 '''모든 스액의 쿨타임'''이 10% 감소하는 효과와 스킬의 부가효과 강화로 나뉜다.
첫 번째 효과 던대전 모두 유용한 효과로, 앙고르의 힘을 빌린 스킬은 쁘띠 앙고르의 모습이 나오는 모든 스킬이다. 이중 팬텀 브리딩, 헬 드롭, 밀리언즈는 던전에서 잘 쓰이지 않지만, 쁘띠 앙고르는 이 패시브로 마방깎 50%를 주기에 채용 가치가 생겼고 어비스 필드는 주력기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헬 드롭이나 밀리언즈 등을 골라 챙기면 앙고르 스킬이 총 3개가 되므로 쿨감을 굉장히 자주 받을 수 있다. 액티브에는 적용되지 않아서 쁘띠 앙고르로 쿨감시키고 다른 스킬로 쁘띠 앙고르를 쿨감시켜 다시 쁘앙 쿨감을 받는 사이클을 돌릴 수 없지만 쁘앙 자체가 쿨이 5초밖에 되지 않아 큰 문제는 없다. 거기다 이 쿨감 효과는 현재 쿨타임이 아닌 '''최대 쿨타임'''을 기준으로 해서 현재 남은 쿨타임에 상관없이 최대 쿨타임에 맞춰 고정으로 줄여준다.
다만 쿨감을 빡세게 받겠답시고 쿨감용 앙고르 스킬을 3개 이상 넣는 건 그리 효율적이지 않다. 스킬칸 낭비도 심하거니와 오즈 소서러는 노전직 스킬까지 포함해도 묵직해진 특성을 가진 스킬이 단 두 개이며, 그마저도 파멸을 쓰지 않는 초월중첩 유저는 플커 하나뿐이다. 보통 가볍게 쓰는 액티브인 쁘띠 앙고르 + 헬 드롭 or 밀리언즈 중 1개를 골라 2개까지 들고 가는 게 일반적이며, 이마저도 초월칸의 쿨감을 적극 활용하는 유저라면 쁘앙 하나만 들고 딜링용으로 헬 스톤을 챙기기도 한다.
두 번째 효과 중 눈에 띄는 효과는 에이징과 쁘띠 앙고르 강화다. 에이징은 속도 감소량이 2배가 되고, 공격력 감소량은 2배를 넘기며, 추가 데미지는 아예 삭제시켜버린다. 안 그래도 체인지 에이징이 날아올라서 매우 활용도가 높으며, 쁘띠 앙고르는 대전용 스킬이었지만 여기에 마방깎이 30%나 붙는다. 팬텀 브리딩은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적지만 대전에서는 MP를 아주 흉악하게 감소시키고 모든 속도 저항도 200이나 까버려 디버프 보조에 매우 좋다. 아쉬운 점이라면 강화 효과 모두 디버프 면역 몹에겐 소용없고, 쁘앙의 방깎은 죽음의 그림자에 빛이 바랜다. 그래도 죽그는 확률인 반면 이쪽은 확정 30%라 방깎이 통하는 곳에선 여전히 좋다.
디버프에 관한 패시브를 받은 다른 전직의 입장에선 부럽기 짝이 없는 패시브이기도 한데, 다른 3차 전직의 패시브는 대부분 디버프 효과가 주력이고 다른 효과는 없거나 미미한 편이지만, 이 스킬은 쿨감만으로도 제 몫을 다해서 디버프 면역 던전에 가도 아쉬울 게 없다. 또한 최근 패치로 엘리시온의 특정 보스몹을 제외하곤 엘리아노드, 바니미르의 모든 몹이 디버프가 적용되도록 됐고 특히 바니미르는 방어력 감소효과가 좋아서 레이드에 채용가치가 상당히 높아졌다.
2020년 3월 12일 밸런스 패치로 쁘띠 앙고르의 마방깎이 50%에서 30%로 감소되었다. 쁘띠 앙고르는 애초부터 쿨감용으로 날리던 스킬인데 거기에 방깎 50%인 치명적인 특성과 동급인 것은 과하다는 의견이 많았기에 대부분 수긍하는 편이다.
오즈 소서러의 딜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패시브. 15%라는 높은 스액뎀증에 20% 확률로 방어를 무시하는 죽음의 그림자 효과가 다시 스페셜 액티브까지 확장된다. 여전히 확률이지만 패시브로 상시 적용되는 방어무시인 만큼 엄청난 효율을 보인다. 특히 방어력이 무식하게 높은 사념던전에서 저강으로도 피를 엄청나게 깎을 수 있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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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클래스 스킬 거대화 옵션이 있으면 Y축 이펙트가 눈에 띄게 커진다.
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32]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초월 2필인 파멸처럼 손을 위로 모아 저주 구체를 소환해 터트린다. 저주 구체를 던져 제대로 맞추기 까다로운 기존 에이징과 달리 던지지 않고 바로 머리 위에서 폭발시켜 광역 피해를 주므로 맞추기 쉬워졌다. 거기다 구체의 범위도 더 넓어져서 필드클린기로 활용할 수 있고 저주 구체는 1번, 폭발은 9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4349%, 각성 5880%로 기존 에이징보다는 낮지만 Y축이 넓고 선딜 후딜도 짧아 활용성이 높다.
느릿하게 전진하는 앙고르 한마리를 날리던 기존 쁘띠 앙고르와 달리 부체꼴 모양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쁘띠 앙고르 3마리를 소환한다. 상대에게 처음 달라 붙을 때 들러붙기 데미지와 경직을 주며, 이후 들러붙기가 경직 없이 4초 동안 1초마다 1번씩, 총 4번 타격하며 4번째 들러붙기 타격으로부터 1초가 지나면 폭발하며 데미지를 준다.
3마리를 전부 맞추면 총 데미지는 1869%고 처음에는 부채꼴로 날아가지만, 바로 유도되므로 설치형에 가깝던 기존 쁘띠 앙고르와는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 특히 던전에서는 빠르고 유도에다가 평균 1필을 웃도는 데미지에 30% 방어력 감소가 너무 좋아서 체인지를 권장한다. 대전에서는 이 스킬이 유일한 액티브 직선 견제기로 쓰일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들고가자.
참고로 체인지 플라즈마 커터보다 체인지 쁘띠 앙고르가 날아가는 사거리가 더 길다.
여러 갈래의 레이저를 쏘는 기존 플커와 달리 단 한 줄기의 레이저를 쏘도록 바뀌고 각성을 해도 데미지에 변동이 없다. 스킬키를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로 상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최소 23번 타격하고 스킬 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사격을 계속해 최대 5초간 추가로 25번 타격하며 총 데미지는 최소 8004%, 최대 16704%, 묵직해진 11525%, 24053%에 육박한다.
그러나 실제 채용률은 제로에 가깝다. 레이저의 시전시간이 최대 5초로 너무 길고 후딜도 기존 플라즈마 커터보다 길어서 이거 한 번 쓸 시간이면 플커 + 메모 플커 2연사를 할 수 있다. 비록 기존 플커가 레이저 각도로 인해 거리가 멀수록 데미지가 떨어지지만, 초고스펙 유저는 그 떨어진 데미지로도 몹을 원킬해서 고스펙 유저일수록 인기가 없다. 거기다 기본 플커는 데미지가 분산되는 대신 부채꼴로 데미지가 한꺼번에 들어가므로 딜만 된다면 기본 플커의 맵클린 능력이 더 좋다.
2020년 3월 12일 밸런스 패치로 타당 데미지가 348%, 대전 113%로 증가 되었다. 노첸 플커와 마찬가지로 공식 대전에서는 의미가 없는데도 데미지 상승 패치를 했다.
괴암석을 소환해 회전시키는 원본과 달리 괴암석을 상대 머리 위에 소환해 나가시킨다. 괴암석 낙하는 3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2889%, 각성 3909%, 유용해진은 6번 타격해 5778%, 각성 7818%. 대전은 각각 711%, 963%, 1422%, 1926%다.
기존 헬스톤처럼 연속으로 사용하지는 못하는 대신 풀타 맞추기도 매우 쉽고 더 빠르게 시전하는 장점이 있다. 추가로 괴암석에 맞으면 짧은 시간 프레스(오징어)에 걸려 행동에 제한이 있다.
스킬의 특성상 매우 적은 MP 소모로도 준수한 데미지를 단타로 꽂아넣을 수 있어서 던전보다는 대전에서 돋보인다. 물론 던전 오즈 특성상 헬 스톤의 비중이 높지 않지만 각성을 하면 연타수가 늘어나니 유용 + 각성 기준 7800%의 데미지를 짧은 시간에 꽂아넣을 수 있으므로 던전에서도 체인지를 고려해볼만 하다. 또 기존 헬 스톤은 3번 나눠서 쓰는 구조이고 슈퍼아머가 아닌 몹은 띄워서 넘어져버리니 체인지도 나쁘진 않다.
머리 위에 블랙홀을 생성하는 원본과 달리 전방에 블랙홀을 생성하고 발사한다.
던전에서 직선맵 또는 완만한 곡선맵에서 시전해두고 빠르게 이동해 다음 구역을 정리할 수 있어 애용하지만, 특히 대전에서 팬텀 브리딩과 같이 오즈 소서러 사기 논란의 주스킬이었다. 끌려가는동안 기폭이 불가능하며 터진 후에는 무방비상태라 바로 선타를 잡혔다.
2018년 8월 23일 패치로 파멸과 [체인지]파멸의 블랙홀 범위가 감소되었고, 폭발에 피격된 대상이 멀리 날아가도록 수정되었다. 하지만 아이샤에게는 텔레포트가 있는데다가 벽에 대고 사용하면 그냥 높게 띄우기만해서 캐치가 그리 어렵진 않다.
피겨에서 빙빙 도는 것처럼 4초간 제자리에서 빙빙 돌며 발로 16번 타격한다. 총 데미지는 2384%, 강화된 3099.2%이며 생각보다 범위도 넓다.
모션이 길어졌지만 타격 범위가 크게 증가하고 강인한을 더하면 버티기에도 유용하다.
자기 주위를 뱅뱅 돌아다니는 다수의 앙고르를 소환한다. 데미지는 소형 대상으로 2개씩 맞추는 것보단 괜찮은 편이다. 다만 무적상태로 끝날 때까지 자신의 발이 묶여 있는게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