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센티넬

 

ミサイル装甲戦車-アイアンセンチネル(ミサイルてそうこうせんしゃ-アイアンセンチネル) / Missile Panzer Tank "Iron Sentinel", Iron Senti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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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에서의 페이즈 1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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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보스 난이도: ★★★☆☆'''
1. 개요
2. 패턴
2.1. 페이즈 1: 주포가 파괴되기 전
2.2. 페이즈 2: 미사일 발사대 등장
4. 기타


1. 개요


체력 (1인 / 2인 동시에 표기)
레벨 1 - 600 / 750[1]
레벨 4 - 750 / 900[2]
레벨 8 - 950 / 1100[3]
메탈슬러그 6 미션 2의 보스. '''놀랍게도 모덴 원수가 직접 탑승한 전차이다.'''
메탈슬러그 6 발매 당시 실린 월간 아르카디아의 공략집에서는 이름이 '미사일 장갑전차'로 되어있었으나(링크)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아이언 센티넬'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했다. 또한 '''마즈피플과의 공동 개발으로 탄생시킨 전차'''라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플레이어가 서 있는 발판을 부수며 경사진 산길 위에서 나타난다. 이동 가능한 범위는 보스의 캐터필러 뿐. 이 보스도 공격 패턴이 페이즈 1과 2로 나뉜다. 외양은 거대한 주포가 부착된 중대형 전차로 6개의 미사일 발사구, 2개의 측면포[4]를 보유하고 있다. 덧붙여, 메탈슬러그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전차들중 가장 크고 아름답다.[5][6]
참고로 캐터필러 바깥쪽으로 점프하는게 불가능하다. 통행지형 제한이 걸려있어 바깥쪽으로 점프 및 추락사 자체가 불가능하다.

2. 패턴



2.1. 페이즈 1: 주포가 파괴되기 전


1. 거대 주포에서 날개달린 로켓을 발사한다. 로켓은 S자를 그리며 이동하며, 플레이어의 상단에 날아온뒤 아래로 착탄하며 공격한다. 내구력이 상당해서 파괴하기보다는 피해주자.
2. 측면에 부포 2개가 나와서 공격한다. 주변만 공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파괴도 가능하다.
3. 작은 로켓을 여러개 발사한다. 씨 데빌처럼 측면과 좌우에서 무작위로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확률적으로 아이템을 주는 로켓이 나온다.
이 때까지는 피탄판정이 주포에만 한정되나, 주포가 파괴되면 '''크고 아름다운 미사일 발사대'''가 나타나며 페이즈 2가 진행된다.

2.2. 페이즈 2: 미사일 발사대 등장


1.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에 파괴 가능한 불똥이 20개 이상 미사일 발사대 주변에서 떨어지고, 이어서 패턴 2가 시전된다.
2. 발사대에서 매우 '''크고 아름다운 미사일'''을 발사하며 동시에 화면이 줌아웃된다. 이후 미사일이 지상으로 추락하면서 좌우로 불기둥을 남기며 파괴되며, 확률적으로 아이템이 나온다. 발사대를 때려서 블래스터 게이지를 꽉 채우고 산길에서 얻어온 잔테츠 소드를 불기둥에 때리면 동전이 마구잡이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먹자가 가능. 물론 그런 거 없이 빅 플레임 샷레이저 건 400발, 폭탄 30개만 유지해서 끌고 오면 빨리 끝난다.[7]
일정 데미지 이상을 받으면 미사일의 발사 주기가 '''2배 가까이 빨라진다'''. 이때부터는 쭉 줌아웃 상태로 고정되기 때문에 피하기가 어렵고, 위의 패턴 1과 겹쳐 나오기 일쑤다보니 불똥을 어느 정도 파괴를 하면서 진행을 하는 것이 좋다.

3.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이 녀석이 더미 데이터로 등장해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샀으나, 하필이면 이때가 딱 슨크가 디펜스의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어택을 지원하기 시작한 타이밍이었던지라, 결국 끝내 영원히 더미데이터로만 남겨지게 되었다.
이후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제대로 등장하였는데, 마즈 포인트라는 정신나간 획득방법으로 등장하여 많은 이들의 실망을 샀으며, 더구나 성능도 영 시원찮아 출시 초기부터 대전판에서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후 능력치가 대폭 상향되기도 했지만, 파워인플레가 심한 현재로썬 여전히 쓰레기 취급받고 있는 비운의 유닛. 그럼에도 '''SNK'''는 이녀석을 버리진 않았는지 지속적으로 버프를 시켜주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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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슨크답게 색놀이 버전으로 등장. 설정상 보급형으로 경량화시킨 기종이라고 하며, 원본과는 달리 마즈피플의 기술은 들어가지 않은 듯 하다.

4. 기타


전통적으로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미션 2의 보스는 그야말로 인외마경을 방불케하는 공격을 하며 상당한 포스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녀석은 그 정도까지의 포스를 느끼게 하지는 못하다는 평이다. 비록 아이언 센티넬도 폭주시에 한해 페이즈 2에서의 패턴 1+2의 조합으로 인한 매서운 공격은 꽤 껄끄러운 편이지만, 그래도 게임의 1라운드 보스라는 평을 듣기에는 '''그 다음 미션 보스가 샌드 마린과 함께 메탈슬러그 시리즈 사상 솔 데 로카 다음으로 어렵다는 유명한 보스'''인지라 상대적으로 개허접 보스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도 연출 자체는 꽤나 인상 깊은데, 포대가 파괴되었을 때 잠시 BGM이 작아지면서 끝난 것처럼 연출하다가 다시 BGM이 커지면서 미사일 발사대가 나타나는 반전을 보여준다. 거기에 미사일 발사 패턴 자체가 메탈슬러그 시리즈 역사상 두번째[첫번째는]이자 마지막의 줌 아웃 연출이기 때문에 인상적인 보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정식명칭이 나오기 전에는 팬들 사이에서 '''아이언 슬라이더'''라는 가칭으로 불려왔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아이언 슬라이더라는 명칭으로 더미 데이터가 있으나 사용되지 않았다. 물론 상술했듯이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대신 등장하면서 아이언 센티넬이라는 새 이름을 받았다.
파괴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하 내용은 스토리.
플레이어는 아이언 센티넬이 파괴되어 잔해만 남은 현장에서 승리를 만끽하려는 순간, 마즈피플이 사슬광선으로 플레이어를 제압하고 모덴 원수가 해치를 열고 나와서 웃는다. 하지만 윙드 인베이더가 등장하면서 마즈피플들이 갑자기 패닉 상태에 돌입하고, 이내 붙잡혀 해파리냉채(...)가 되어버린다. 센티넬에서 황급히 튀어나온 모덴은 정규군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지구상에 떨어진 운석에서는 새로운 외계종족이 나타났고, 모덴군은 마즈인과 합세하여 그들을 막기 위해 루츠 마즈를 해저에서 건져올리려 한다. 하지만 외계종족의 화력 앞에서 실패로 끝났다.[9] 이로서 미션 3부터는 모덴군과 마즈인은 동맹 세력으로 전환된다.
형태가 600mm 자주박격포 칼과 매우 흡사해 이를 모티브로 만든 듯 하다. 그리고 차체와 상부 관측창의 모습을보면 1차대전때 독일이 사용했던 전차인 A7V가 연상되기도 한다.

[1] 250 / 350 이상의 데미지가 가해지면 연출과 함께 2 페이즈 진입.[2] 300 / 400 이상의 데미지가 가해지면 연출과 함께 2 페이즈 진입.[3] 400 / 500 이상의 데미지가 가해지면 연출과 함께 2 페이즈 진입.[4] 파괴가 가능하다. 양쪽 탑재를 가정한다면 2배의 개수[5] 빅 셰이의 경우 전차가 아닌 수륙양용 전함이기 때문에 제외.[6] 이녀석과 비슷한 크기를 지닌 전차가 바로 드래곤 노스케인데 이쪽은 최대 높이가 12M다. 그러나 덩치로 따지면 이쪽이 가장 크다.[7] 폭탄을 적절하게 쓰면 레이저 건 400발을 다 쓰지 않고 깰 수 있을 정도.[8] 버프 이전엔 색놀이로 나온 '''아이언 버밀리온'''에게 털렸지만 현재는 반대가 되었다.[첫번째는] 바로 전 미션에서 나오는 아이언 캡[9] 루츠 마즈를 건져올리는 배경은 미션 4의 그 다리 배경이고, 미션 4 에서 아래쪽 분기로 가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