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라(푸른 뇌정 건볼트)/보스전
1. 개요
2. 스테이지
3. 패턴 일람
3.1.1. 베오울프
3.1.2. 실드 배시
3.1.3. 레이지 레이저
3.1.4. 아로간트 팽
3.1.5. 블레이징 발리스터
3.1.6. 그리드 스내처
3.1.7. 젤러식 고르곤
3.1.8. 밀리언 이터
3.1.9. 스페셜 스킬: 러스트 도플러
4. 대사
1. 개요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아큐라의 공격 패턴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스테이지
2.1. 푸른 뇌정 건볼트
- 환락가
마지막 에어리어에서 판테라의 카피를 쓰러뜨리고 보스로 등장한다.
- 아메노사카호코
미션 내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보스 중 마지막에 해당한다. 건볼트가 바로 이전의 보스인 엘리제와 싸울 때, 갑툭튀하여 그리드 스내처로 엘리제를 마무리한다. 리트라이 마커를 통과하고 나면 아큐라가 기다리고 있으며, 곧바로 보스전을 치른다.
- 스페셜 미션 4
두 번째 게이트 모노리스를 파괴한 이후, 로딩 화면으로 넘어가기 전에 십자키의 ↑를 누르고 있으면 세 번째 에어리어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HP가 높아졌다는 점만 빼면 보스전의 구성은 바벨 때와 같다.
참고로 이와 반대로 ↓를 누를 경우 다른 보스를 고를 수 있다.
참고로 이와 반대로 ↓를 누를 경우 다른 보스를 고를 수 있다.
- 스페셜 미션 5
미션 자체가 일종의 보스 러시이다. 판테라를 제외한 칠보검 여섯 명을 격파하면 그 다음에 등장한다. 보스의 HP나 공격 패턴은 전부 바벨 때와 동일하다.
2.2. 푸른 뇌정 건볼트 爪
- 동결도시
스토리 모드에서 텐지안이 보스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첫 게이트 모노리스를 격파하고 나면, 두 번째 에어리어에 들어서자마자 아큐라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HP가 일반적인 보스에 비해 낮고, 스페셜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중간 보스로 취급되므로 스킬로 쓰러뜨려도 SKILL FINISH 보너스로 지급되는 쿠도스는 500이다.
- 베라덴 4
스토리상 마지막 스테이지. 조건을 충족하고 베라덴 3를 클리어하면 바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서는 두 번의 보스전이 연속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2차전이 시작될 때 미틸의 송 오브 디바가 발동된다.
스코어 어택 모드에서는 베라덴 3를 거치지 않고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스코어 어택 모드에서는 베라덴 3를 거치지 않고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 EX 동결도시
DLC에 수록된 스코어 어택 전용 스테이지. 보스전은 한 차례만 진행되지만, 베라덴 4의 2차전을 기반으로 강화된 아큐라와 싸워야 한다.
건볼트의 보스전과 달리 공격 패턴 자체는 베라덴 2차전과 거의 동일하나, 모든 공격의 선후 딜레이가 크게 줄어서 쉴 틈이 없다. 게다가 스코어 어택의 특성상 건볼트의 최대 HP는 210[1]이 한계인 반면, 보스 공격력은 크게 증가하여 뭐든지 한 번만 맞아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건볼트의 보스전과 달리 공격 패턴 자체는 베라덴 2차전과 거의 동일하나, 모든 공격의 선후 딜레이가 크게 줄어서 쉴 틈이 없다. 게다가 스코어 어택의 특성상 건볼트의 최대 HP는 210[1]이 한계인 반면, 보스 공격력은 크게 증가하여 뭐든지 한 번만 맞아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다.
3. 패턴 일람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3.1. 푸른 뇌정 건볼트
플레이어마다 체감 난이도가 다른 보스. 초반 한정으로 베오울프와 실드 배시, 칠보검의 패턴을 구사하여 상당히 골치 아픈 적이지만, 패턴이 지나치게 일정한 나머지 언제 어떻게 나올지 예측하기가 아주 쉬워서 컨트롤에 익숙해진 후반이라면 딱히 어렵지 않다. 그래도 베오울프와 실드 배시 같은 패턴의 경우 기동력을 높여주는 장비를 장착한 상태에서 상대하는 게 좋다.
참고로 그리드 스내처와 러스트 도플러 이외의 유사 세븐스 무기가 쓰일 때는 엑스 기어가 활 모양으로 변형된다. 이 활은 건볼트의 피뢰침을 튕겨내는 효과가 있는데, 아큐라가 공격 중일 때 굳이 반격을 하고 싶을 경우 나가의 관통 샷이나 테크노스가 효율적이다.
3.1.1. 베오울프
아큐라의 퇴마용 리볼버 '보더'에서 특수 탄환 베오울프를 연사하며 이동하는 패턴. 베오울프는 '''실탄임에도 불구하고 뇌격린 배리어를 관통'''하며, 패턴을 캔슬하지 않을 경우 총 여섯 발을 순차적으로 발사한다.건볼트에게 접근하면서 리볼버를 연속 발포한다. 대 건볼트용으로 정제된 특수 은탄은 실탄이면서도 뇌격린 배리어를 관통한다.
여섯 발을 전부 발사하고 나면 실드 배시를 시전하거나 공중제비를 이용해 뒤로 빠진다.
초반 한정이지만 아큐라를 최상위 보스로 만들어 준 일등 공신. 뇌격린 배리어로도 방어가 불가능하고, 피뢰침으로 상쇄할 수는 있지만 탄환 자체가 매우 빠르고 단단해서 쉽지 않다. 또한 아큐라가 사격 중에 계속 접근하므로, 대미지를 받는 간격이 점차 짧아져서 은근히 골치 아프다.
굳이 아큐라의 앞에서 베오울프를 막거나 피하기보다는, 차라리 대시 점프와 호버링으로 아큐라를 뛰어넘어 등 뒤로 이동하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 다만 그러는 순간 이 패턴이 캔슬되고 실드 배시가 나오므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베오울프 한 발을 부수려면 피뢰침을 '''네 방'''이나 맞혀야 하는데, 대미지의 총량이 아닌 명중 횟수를 따지기 때문에 공격력이 4배인 듀라한도 얄짤없다. 그래도 미즈치와 테크노스를 제외하면 어떤 다트 카트리지로도 베오울프 6발을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 기드라는 자동 연사가 되고 화면 내에 6발까지 남기 때문에, 가만히 샷 버튼만 누르고 있어도 안정적으로 상쇄할 수 있다. 굳이 베오울프를 부순다면 이 방법이 가장 간편하고 리스크가 적다.
- 나가 역시 화면 내에 6발까지 남으므로, 수동으로 빠르게 연사하면 기드라와 같은 방법이 먹힌다. 관통 샷은 베오울프를 일격에 부수고 지나가지만 연사가 안 되므로 완전한 상쇄가 불가능하다.
- 오로치는 옵션을 빼면 화면 내에 3발까지 남기 때문에 연사가 쉽게 끊긴다. 이는 듀라한도 마찬가지. 그래도 빠르게 쏘다 보면 둘 다 나가와 마찬가지로 완전한 상쇄가 가능하다.
- 바스키는 착탄 직후 다른 표적을 추적하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4발을 연사하면 이어서 날아오는 베오울프까지 알아서 파괴한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아큐라에게 박힌다. #
이 패턴과 실드 배시가 끝나면 유사 세븐스 무기를 사용하는 패턴이 '''무조건''' 나오며, 위 표의 과정이 끝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한마디로 패턴 자체가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3.1.2. 실드 배시
베오울프를 여섯 발 쏜 직후 엑스 기어를 든 채로 맹렬히 돌진하는 패턴. 발동하는 즉시 다트의 록온이 완전히 해제되므로, 바로 다시 록온을 해야 다음 패턴 때 딜을 넣을 수 있다.실드를 든 상태에서 대시 공격.
초반 한정이지만 아큐라를 최상위 보스로 만들어 준 일등 공신 2. 발동 속도가 빠르고 대미지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해도 HP가 크게 깎여나간다. 다만, 뒤에서 이 패턴이 발동하기 전 보스의 예비 동작이 들어가니 어느 정도 예측하기가 쉬운 편.
아큐라가 베오울프를 쏘면서 다가올 때 재빨리 등 뒤로 넘어가면, 보스가 뒤돌아서 실드 배시를 사용한다. 다시 점프해서 아큐라를 한 번 더 뛰어넘어주면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 다만 엑스 기어를 들어올리는 모션에도 타격 판정이 있어서 높이 점프하지 않으면 그대로 맞을 수도 있다.
3.1.3. 레이지 레이저
메라크의 세븐스를 카피한 기술로, 엑스 기어에서 레이저를 발사하고는 여러 쌍의 웜홀로 차례차례 전이시킨다. 메라크가 직접 쓸 때와 동일하게 발동하는 도중 방어력이 약간 증가한다.
아공공 을 만들어내고 거대한 레이저를 전이시켜 목표를 겨냥한다. 메라크의 능력 인자를 해석하여 유사 재현한 공격.
패턴이 끝날 때까지는 웜홀이 그대로 유지되어 레이저가 계속해서 중첩되는 메라크의 것과는 달리 한 쌍의 웜홀이 생성되면 다른 한 쌍의 웜홀은 즉시 사라지기에 패턴 난이도는 훨씬 더 쉽다. 그러면서 그 기나긴 시전 시간은 여전해서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고 그리드 스내처 패턴에 걸려도 충분히 시간을 벌 수 있을 정도로 허접한 패턴.
3.1.4. 아로간트 팽
이오타의 세븐스를 카피한 기술로, 전방으로 포톤 레이저를 발사한 뒤 이어서 포톤 비트를 하나 사출한다.공격 모드로 전개한 실드에서 레이저와 비트로 연속 공격을 한다. 이오타의 능력 인자를 해석하여 유사 재현한 공격.
역시나 피하기가 쉬운 패턴 중 하나다. 포톤 레이저와 비트 둘 다 수평으로 발사되는데, 타이밍만 알고 있으면 점프 두 번으로 가볍게 피할 수 있다. 또한 포톤 비트는 뇌격린 배리어 등으로 공격하면 궤도를 바꿔 흘려보낼 수 있다.
3.1.5. 블레이징 발리스터
분염의 노궁이라고 쓰고 블레이징 발리스터라고 읽는다.폭발하면서 직진하는 에너지탄을 고속으로 사출한다. 데이토나의 능력 인자를 해석하여 유사 재현한 공격.
데이토나의 세븐스를 카피한 기술로, 연속해서 폭발을 일으키는 에너지탄을 전방에 발사한다.
발사된 에너지탄은 앵그리 봄 특유의 폭발을 세 번 일으키며, 에너지탄이 지나가도 폭발 자체는 잠시나마 유지된다. 폭발이 일어나는 지점 사이에 빈 공간이 있으니 피할 수가 있지만, 폭발하는 지점 자체는 랜덤하게 정해지므로 세심하게 관찰하는 게 좋다.
기동력을 높여주는 장비를 착용하면 나름 공략이 쉬운 패턴 중 하나. 대신 아큐라의 공격 패턴 중 발동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하므로 어느 정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3.1.6. 그리드 스내처
'''대 능력자용 특수탄두''' 또는 '''탐욕스런 찬탈자'''라고 쓰고 '''그리드 스내처'''라고 읽는다.건볼트의 능력을 일정 시간 동안 봉인하는 특수 탄환을 세 번 연속 발사한다. 카레라의 능력 인자를 해석하여 유사 재현한 공격.
카레라의 초중자폭성을 개량해서 만든 기술로, 세 개의 에너지탄을 두 번 연속으로 발사하며 접촉하는 순간 오버히트 상태가 된다.
세븐스를 봉인하는 힘은 초중자폭성보다 더 강해서, 오버히트 후 약 5초 동안 EP 에너지의 회복을 막는 초중자폭성과 달리 무려 '''10초''' 동안 EP 에너지를 0으로 고정시킨다. 이 때문에 젤러식 고르곤과 마찬가지로 한 대라도 맞으면 안 되는 패턴이다. 오버히트 상태에서 뇌격린 배리어로만 막을 수 있는 밀리언 이터나 러스트 도플러가 나오면 절대로 피할 수가 없다.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거나 기동력을 높여주는 장비를 착용하자.
칠보검의 세븐스를 사용하는 패턴 중 유일하게 보더를 사용하며, 이때 '''엑스 기어를 뒤로 빼기 때문에''' 아큐라의 정면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공격 시간이 짧긴 하지만 록온만 하면 쉽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세븐스와는 최악의 상성을 자랑하는 능력인 만큼 아큐라를 상징하는 패턴으로도 유명하다. 덕분에 스토리상에서도 비중 있게 나오는 편.
3.1.7. 젤러식 고르곤
질시의 사안이라고 쓰고 젤러식 고르곤이라고 읽는다.직시하면 석화해버리는 특수 광선을 실드에서 전개한다. 엘리제의 능력 인자를 해석하여 유사 재현한 공격.
엘리제의 세븐스를 카피한 기술로, 플레이어를 석화시키는 특수 광선을 발사한다. 석화 상태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봉인되어 오버히트 상태가 되고 받는 대미지가 '''세 배''' 증가한다.
회피하는 방법은 원본과 마찬가지로 등을 돌리는 것이며, 엘리제의 것과는 달리 한쪽으로만 발사되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피할 수 있다. 게다가 시전 시간도 길어서 록온만 해놨다면 대미지를 많이 줄 수 있고, 그리드 스내처를 맞고 오버히트 상태가 되었더라도 이 패턴이 나오면 한숨 돌릴 수가 있어서 일단 나오기만 해도 꽤나 고마운 패턴.
다만 '''맞는 순간''' 그때부터 모든 위험을 각오해야 한다. 엘리제는 젤러식 고르곤의 회피가 어려워도 다른 패턴들은 딱히 강하거나 어렵다는 느낌이 그닥 들지 않지만, 이와 반대로 아큐라의 패턴은 젤러식 고르곤이 너무 쉽지만 대다수의 패턴이 무척이나 강하다. 석화 상태에서 베오울프나 실드 배시, 밀리언 이터, 러스트 도플러 등에 맞으면 이쪽이 매우 위험해지니 주의.[2]
3.1.8. 밀리언 이터
기백만의 포식자라 쓰고 밀리언 이터라고 읽는다.무수한 날벌레가 건볼트를 추적해 계속 덮친다. 스트라토스의 능력 인자를 해석하여 유사 재현한 공격.
스트라토스의 세븐스를 카피한 기술로, 전방으로 무수한 날벌레를 발사한다. 발동하는 도중 방어력이 약간 증가한다.
스트라토스의 것과 마찬가지로 뇌격린 배리어로 방어하면 된다. 대신 그리드 스내처나 젤러식 고르곤 패턴에 걸린 상태라면 절대 피할 수가 없으니 주의. EP 에너지의 소모량이 늘어나는 역린 펜던트도 이 패턴을 상대로는 착용하지 말자. 참고로 날벌레도 실체 계열의 공격이기 때문에 무더기로 나타났을 때 볼틱 체인을 쓰면 최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3.1.9. 스페셜 스킬: 러스트 도플러
판테라의 세븐스를 카피한 기술로[3], 자신의 주위로 최대 네 개의 분신을 만들고는 맹렬히 돌진하는 아큐라의 스페셜 스킬.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낸 상태에서 돌격하는 아큐라의 스페셜 스킬. 판테라의 능력 인자를 해석하여 유사 재현한 공격.
분신들이 아큐라의 주위를 계속해서 빙빙 돌기 때문에 공격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통상의 점프로는 당연히 회피가 불가능하다. 대신 분신들에게도 피격 판정이 있기에 록온 뇌격으로 지지면 의외로 순식간에 없애버릴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돌진해도 속도가 조금 더 빠른 실드 배시 수준밖에 안 되는지라 생각 이상으로 간단히 회피할 수 있는 패턴. 오히려 베오울프나 그리드 스내처 같은 게 더 피하기 어렵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뇌격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있기 때문에 능력 봉인이나 석화 상태라면 무슨 수를 써도 분신들을 모두 제거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나마 운이 좋으면 하나만 남긴 상태에서 분신의 위치를 보고 피할 수 있겠지만 두 개부터는... 그리고 돌진하는 동안 완전 무적 상태이니 멋모르고 스페셜 스킬 썼다가 아까운 SP만 낭비하지 말도록.
분신도 밀리언 이터와 마찬가지로 실체가 있기 때문에 볼틱 체인의 좋은 먹이가 된다. 한 번에 처치하거나 쿠도스 적립이 목적이라면 합리적인 선택.
참고로 이 기술의 원조인 '미라주 크로스'는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 판테라가 직접 시전한다.
3.2. 푸른 뇌정 건볼트 爪
여기서는 베라덴 4와 EX 동결도시에서 아큐라가 구사하는 공격 패턴을 서술한다. 동결도시에서 중간 보스로 등장할 때는 스페셜 스킬을 쓰지 않는다는 점만 빼면 베라덴 1차전과 패턴이 동일하다. 한편 베라덴 4를 플레이할 때는 누적 쿠도스가 1000 포인트 이상이어도 애정의 렌즈와 동경의 렌즈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참고로 일부 공격 패턴에서 볼 수 있는 그리드 스내처는 '''능력 봉인 효과가 없어졌기 때문에''' 맞고 오버히트 상태가 되어도 곧바로 EP가 회복되기 시작한다. 설정상 건볼트가 푸른 뇌정 건볼트 爪 시점에 입고 다니는 신형 프로텍터는 그리드 스내처를 완전히 막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 반발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
3.2.1. 동결도시 / 베라덴 1차전
3.2.1.1. 카게로우
건볼트의 전자결계와 동일하다. 아큐라의 머리 위에 작은 게이지가 하나 표시되며, 이 게이지가 남아있는 동안 아큐라는 카게로우로 GV의 공격을 무시한다. 카게로우가 두 번 발동되면 게이지가 소진되며, 이후 느린 속도로 다시 차오른다.
게이지가 다시 완충될 때까지는 카게로우가 발동되지 않으며, 이 때에는 자유롭게 피뢰침을 박아서 록온할 수 있다. 또한 록온만 풀리지 않으면 게이지가 완충된 후에도 록온 뇌격으로 계속 지질 수 있다. 대신 이 때 피뢰침을 박으면 카게로우에 의해 록온이 전부 풀려버린다. 전작의 아시모프와 같은 케이스.
참고로 아큐라를 '''뇌격린 배리어'''로 직접 타격하면 게이지가 남아있어도 카게로우가 발동하지 않으므로, 블리츠 잔량을 무시하고 록온할 수 있다. 또한 '''스킬'''로 아큐라를 공격할 경우 카게로우를 무시하고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블리츠 게이지가 한 번에 소진된다.
3.2.1.2. 리로드
블리츠 게이지의 잔량에 관계없이 HP가 줄어 페이즈 2, 페이즈 3로 넘어갈 때마다 리로드를 한 번씩 시전하여 게이지를 스스로 완충한다.
3.2.1.3. 포톤 레이저
보더 II의 포톤 레이저를 발사하는 패턴. 지상에서 세 발을 연사하는 패턴과 지상에서 한 발 쏘고 점프해서 한 발 더 쏘는 패턴으로 나뉜다.
3.2.1.4. 대시
지상에서 돌진하는 패턴. 전자결계 없이 부딪힐 경우 10의 대미지를 입는 동시에 록온당하며, 그 자리에서 '''유도 포톤 레이저'''를 맞는다. 대시 자체는 피할 수 있어도 유도 포톤 레이저는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2.1.5. 블리츠 대시
페이즈 2부터 사용하는 패턴으로, 점프 후 수평 혹은 대각선 방향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카게로우와 달리 블리츠 게이지는 전혀 소모하지 않으며, 대시와 마찬가지로 전자결계 없이 맞으면 록온당하고 유도 포톤 레이저를 맞는다.
아래쪽으로 대시할 경우 지면을 딛고 V자로 튀어오르고, 튀어오르다가 벽에 닿으면 호버링으로 천천히 낙하한다. 건볼트의 위치에 따라 위로 대시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3.2.1.6. 유도 포톤 레이저
대시나 블리츠 대시에 의해 록온당할 경우 '''무조건''' 얻어맞는 추가 패턴. 아큐라가 사격을 하는 동안에는 록맨 에그제 시리즈처럼 화면이 잠시 암전되고, 건볼트는 조작 불능 상태가 되어 어떤 행동도 취할 수 없다. 또한 어떤 펜던트를 착용해도 '''이 기술을 맞는 동안에는 전자결계가 발동하지 않는다.'''
3.2.1.7. 스페셜 스킬: 길트 콤비네이션
아큐라의 스페셜 스킬로, 보스룸 한쪽 구석으로 이동한 뒤 RoRo의 비트 병기들을 이용해 '''전작의 유사 세븐스 무기'''를 차례대로 하나씩 사용한다. 그 순서는 아래와 같다.
- 지상에서 젤러식 고르곤을 한 번 사용한다. 전작과 동일하게 광선을 바라보지만 않으면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는다. 다음 공격을 피하기 편한 위치에서 광선을 등지고 서 있으면 된다.
- 웜홀 안에 그리드 스내처를 쏜다. 이때 건볼트의 머리 위를 둘러싸듯 세 개의 웜홀이 나타나며, 그 웜홀 안에서 다수의 그리드 스내처가 날아온다. 웜홀이 생성되는 즉시 그리드 스내처의 궤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 블레이징 발리스터와 포톤 레이저를 순차적으로 발사한다. 포톤 레이저는 블레이징 발리스터가 지나간 후 건볼트의 머리 위에 수평으로 발사된다. 레이저가 발사되기 전에 블레이징 발리스터를 뛰어넘고 착지하거나, 공중 점프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회피할 수 있다.
- 포톤 레이저가 사라지고 나면 마지막으로 밀리언 이터를 사용하고, 사용 중에 보더 II의 레이저를 세 번 쏜다.[4] 뇌격린 배리어로 밀리언 이터를 막으면서 사격을 점프로 피하면 된다.
3.2.2. 베라덴 2차전
3.2.2.1. 카게로우
1차전과 달리 카게로우를 아무리 사용해도 블리츠 게이지가 줄지 않는다. 피뢰침으로 록온할 틈을 만들기 위해서는 뇌격린 배리어로 아큐라를 직접 타격해 카게로우를 무력화하거나, 후뢰강 등의 스킬을 맞혀서 게이지를 소진시켜야 한다.
따라서 공격을 위해 아큐라에게 접근할 필요가 있지만, 가까이 붙어있으면 대시나 그리드 스내처에 대응하기 힘들어진다. 록온만 하면 어디서든 뇌격린으로 공격할 수 있으니 피뢰침만 빠르게 박아넣고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3.2.2.2. 그리드 스내처
보더 II로 1차전의 포톤 레이저 대신 그리드 스내처를 발사한다. 지상에서 연사할 때는 세 발씩 두 번, 총 여섯 발을 발사한다. 점프를 섞을 때에는 1차전과 동일하게 지상에서 한 발, 공중에서 한 발씩 쏜다. 어느 쪽이든 한 발이라도 맞으면 오버히트 상태가 되며, 총탄 자체의 대미지는 전작에서 아시모프가 쏠 때처럼 32에서 40으로 늘었다.
참고로 지상에서 발사하는 패턴은 전작에서 본인이나 아시모프가 쓰던 것과 거의 같지만, 연사 속도가 좀더 빨라져서 각 총탄 사이의 간격이 줄었다.
3.2.2.3. 대시
공격 방법은 1차전과 같지만 대미지가 20으로 증가하였다.
3.2.2.4. 블리츠 대시
페이즈 2부터 사용하는 기술. 공격 방법은 1차전과 같다. 점프 후 대각선 방향으로 날아오를 때 부딪히지 않을 경우, 아큐라가 벽을 차고 화면 밖으로 벗어나기도 한다. 이 경우 반드시 공중 리로드를 사용하면서 착지한다. 드물지만 벽을 차지 않고 얌전히 착지하는 경우도 있다.
3.2.2.5. 유도 포톤 레이저
1차전과 같은 기술이지만 대미지가 50으로 늘었다.
3.2.2.6. 공중 리로드
블리츠 대시로 화면 밖으로 벗어났을 때 사용하는 기술. 위에서 건볼트를 찍어누른다. 플레이어가 사용할 때와 달리 착지할 때 좌우로 발생하는 충격파에는 공격 판정이 없으며, 아큐라에게 직접 밟힐 때만 대미지를 입는다.
3.2.2.7. 스페셜 스킬: 파이널 러스트 도플러
전작의 러스트 도플러처럼 판테라의 세븐스를 카피한 스페셜 스킬로, 보스룸 가장자리 네 곳에 비트 병기가 배치되고 하나씩 순차적으로 아큐라의 분신으로 변형된다. 이후 아큐라 본인이 블리츠 대시로 날아올라 화면 밖으로 벗어나면 네 개의 분신이 차례대로 건볼트를 향해 블리츠 대시를 사용한다. 돌진해오는 순서는 비트가 분신으로 변형할 때의 순서와 일치하며, 다음과 같이 두 패턴으로 나뉜다.
- 분신의 변형 및 돌진 순서
- 좌측 하단 → 좌측 상단 → 우측 하단 → 우측 상단
- 우측 하단 → 우측 상단 → 좌측 하단 → 좌측 상단
분신들의 공격을 전부 피할 경우, 아큐라가 평범하게 공중 리로드로 공격해온다. 대미지도 평소와 동일하게 40. 분신을 모두 피하면 행동에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옆으로 피하거나 전자결계로 무시할 수 있다.
참고로 분신의 대시에 맞으면 그 자리에서 30의 대미지를 입지만, 유도 포톤 레이저를 맞는 동안에는 HP가 전혀 깎이지 않는다. 대신 레이저를 쏜 분신의 개수에 비례하여 '''공중 리로드의 대미지가 변한다.''' 예를 들어 유도 포톤 레이저에 네 번 얻어맞으면, 공중 리로드를 맞는 순간 120의 대미지를 한꺼번에 입는다.
이 스킬에 의해 생길 수 있는 경우들을 모두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사실 최종 보스의 스페셜 스킬치고는 굉장히 허술한 패턴인데, 분신의 공격은 네 번 모두 화면 가운데에 서서 점프만 한 번씩 하면 피할 수 있다. 대미지 자체는 우수하지만 타이밍만 익히고 나면 오히려 길트 콤비네이션보다 회피가 간단한 패턴. 게다가 분신을 만드는 동안 아큐라는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히기에는 이보다 좋은 기회가 없다.
길트 콤비네이션과 마찬가지로, 스킬을 시전하는 내내 아큐라가 받는 대미지가 반으로 줄어든다.
3.2.3. EX 동결도시
이 보스전을 돌파하여 EX 동결도시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스토리 모드에서 장비 아이템인 '''디아우스 플러그'''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건볼트의 머리에 달 수 있는 테일 플러그 중 하나로, 레미엘 플러그와 마찬가지로 장비하고 있으면 최대 8회의 동시 록온이 가능하다. 다만 레미엘 플러그와 달리 록온 뇌격의 위력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
또한 디아우스 플러그를 피뢰침 중 '나가'를 함께 장비할 경우 관통 샷의 기본 공격력이 '''300'''으로 증가하며[5], 다트 공격력에 관여하는 렌즈를 착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저력의 렌즈+[6]를 두 개 갖추어 최대 위력을 낼 경우 '''스토리 모드의 보스 대부분을 다트 한 방에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유일한 예외가 지브릴.
3.2.3.1. 카게로우
베라덴 2차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아큐라가 끝도 없이 움직이거나 공격을 하기 때문에, 근거리 공격인 정룡옥과 후뢰강으로 블리츠 게이지를 깎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3.2.3.2. 그리드 스내처
베라덴 2차전에 비해 공격력이 20 올랐다.
3.2.3.3. 대시
딜레이가 줄어든 것만 빼면 베라덴 2차전과 동일하다. 아큐라와 거리를 두지 않으면 '''두 번 연속으로 사용할 때''' 피하기가 곤란해진다.
3.2.3.4. 유도 포톤 레이저
베라덴 2차전에 비해 공격력이 10 올랐다.
3.2.3.5. 공중 리로드
페이즈 1부터 사용하며, 공격력이 베라덴 2차전의 두 배인 '''80'''으로 올랐다. 다만 피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지 않고, 다른 기술들과 달리 시전 후의 딜레이가 여전히 긴 편이다. 따라서 피하기만 하면 '''안전하게 피뢰침을 박아넣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3.2.3.6. 블리츠 대시
페이즈 2부터 사용하는 기술. 대시와 마찬가지로 베라덴 2차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3.2.3.7. 스페셜 스킬: 파이널 러스트 도플러
베라덴 2차전과 비교했을 때 몇 가지 차이점이 생겼다. 첫째로 '''분신의 변형 및 돌진 순서가 완전히 랜덤이다.''' 다만 네 개의 비트 병기가 변형된 순서 그대로 돌진해온다는 규칙은 같으므로, 각각의 비트가 분신으로 변하는 순서를 잘 봐두면 돌진 과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둘째, 기술의 대미지가 약간 바뀌었다. EX 동결도시에서 이 기술을 최대 위력으로 맞으면 '''남은 HP가 210이어도 즉사한다.''' 따라서 첫 번째 분신에게 록온당하여 4회의 사격과 공중 리로드를 모두 맞는 일은 어떻게든 피해야 한다. 그 외의 경우는 베라덴 2차전과 거의 같으나, 분신의 공격을 전부 피했을 때 날아오는 공중 리로드의 대미지가 깨알같이 80으로 늘었다.
이 스킬에 의해 생길 수 있는 경우들을 모두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4. 대사
4.1. 푸른 뇌정 건볼트
4.2. 푸른 뇌정 건볼트 爪
4.2.1. 동결도시 / 베라덴 1차전
4.2.2. 베라덴 2차전 / EX 동결도시
[1] 스코어 어택에서는 무조건 미션을 레벨 1로 시작하므로 건볼트의 기본 HP는 200이다. 다만 스테이지 내의 적들을 꾸준히 격파해주면 레벨을 올려 조금이나마 HP를 늘릴 수 있다. EX 동결도시의 경우 아큐라와 싸우기 전에 레벨 3, HP 210으로 키우는 것이 한계.[2] 다만 러스트 도플러는 시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그 시간에 바로 석화 상태에서 풀려날 수 있다. 대신 분신들을 다 처리하지 못해 맞는 건 각오해야 한다.[3] 환락가에서 판테라의 카피를 쓰러뜨리면서 능력 인자를 얻었다.[4] 참고로 밀리언 이터로 시야를 가린 다음 총으로 공격하는 전법은 건볼트 CO에서 아큐라가 아시모프를 상대할 때 썼던 것이기도 하다.[5] 본래 관통 샷은 탄속이 빠르고 관통 효과가 있을 뿐 공격력은 일반적인 다트와 같은 '''1'''이다.[6] 오버히트 상태일 때 다트 공격력 증가. 효과 발현에 조건이 있지만 다른 렌즈에 비해 다트 공격력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다.[7] 해석하면 귀신의 무리를 뒤엎어 멸한다는 의미이다.[8] 일본판과 영문판 둘 다 명칭이 똑같지만 발음을 다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