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오드리오솔라

 


'''레알 마드리드 CF No. 19'''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Álvaro Odriozola)
'''
<colbgcolor=#c6698f> '''본명'''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아르사유스
(Álvaro Odriozola Arzallus)
'''생년월일'''
1995년 12월 14일 (28세)
'''국적'''
[image] 스페인
'''출신지'''
바스크지방 산 세바스티안
'''포지션'''
'''라이트백''', 미드필더
'''신체'''
176cm / 69kg
'''주발'''
오른발
'''등번호'''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12'''
레알 마드리드 CF
'''19'''
'''유스 클럽'''
레알 소시에다드 (2006~2014)
'''프로 클럽'''
레알 소시에다드 B (2013~2017)
레알 소시에다드 (2017~2018)
레알 마드리드 CF (2018~ )
FC 바이에른 뮌헨 (2020 / 임대)

'''국가대표'''
4경기 1골 (스페인 / 2017~)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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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커리어
5.1. 대회 기록
6.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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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라이트백이다.

2. 클럽 경력



2.1. 레알 소시에다드


바스크 지방의 산 세바스티안에서 태어나 2006년 레알 소시에다드의 유스팀에 입단한 로컬 보이 출신이다. 2013-14 시즌 처음으로 B팀으로 승격되어 경기를 치루었고, 2014-15 시즌부터는 B팀에서만 활약했다.
2017년 1월, 1군팀 라이트백인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호세바 살두아가 전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자 1군팀에 콜업되었고, 1월 16일 말라가 CF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루었다. 이후 2017-18 시즌을 앞두고서 1군 스쿼드에 정착하게 되며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5년 재계약을 맺어 2022년까지 팀에 남게 되었다. 바이아웃은 4000만 유로이며, 등번호도 19번을 달았다. 동시에 자리가 없어진 호세바 살두아가 CD 레가네스로 임대되었다.
2017-18 시즌 중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리그에서도 상당한 수준. 라리가 라이트백들 중 넬송 세메두다니엘 카르바할 같은 빅클럽의 주전 라이트백들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벌써부터 많은 빅클럽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다만 이번이 1군 첫 시즌이어서 그런지 빠른 스피드와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에서는 좀 아쉬운 수준.

2.2. 레알 마드리드 CF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진행 중인 2018년 7월 6일 새벽에 소문만 무성하던 레알 마드리드로의 계약이 완료되었다. 소시에다드에 이적료 3,000만 유로를 지불하였고 계약기간은 6년이다. 다니 카르바할의 백업 및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주전경쟁에서 밀린 아슈라프 하키미는 도르트문트로 소속을 옮겼으며, 만능 수비수 나초 페르난데스는 센터백에서만 플레이해도 무방하게 되었다.
이후 한국시간으로 7월 18일에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을 치렀다. 등번호는 19번이다.

2.2.1. 2018-19 시즌


대부분의 레알 팬들의 반응은 드디어 제대로 된 카르바할의 백업을 찾았다고 안심하고 있다.[1][2] 우선 UEFA 슈퍼컵 훈련 소집 명단에는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어느덧 9월 중순이 되었지만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가끔 올리는 정도. 로페테기가 수비수를 1명 정도만 후보 선수 명단에 올리는 데다가 그 자리를 주로 나초나 부진하고 있는 바란이 돌아가면서 맡고 있어서 기회가 더더욱 없는 상황이다. 카르바할의 공백이 생기지 않는 이상 리그와 챔스에서는 기회를 잡기 어려울 듯하다.
리그 5R 에스파뇰전에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CSKA 모스크바전에서 카르바할이 종아리 부상으로 전반전에 이탈하게 되자, 교체투입되었다. 카르바할의 부상의 회복기간이 최대 8주까지 걸릴 수 있을 만큼 작은 부상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오드리오솔라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일단 출전한 2경기에서의 오드리오솔라의 폼은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에, 적어도 이 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 예상된다.
리그 9R 레반테전에서는 오버래핑으로 공격에 참여하려해도 계속 공을 빼앗기거나 크로스가 정확하지 않는 등 매우 아쉬운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오버래핑으로 인해 뒷공간을 계속 내주면서 여러차례 실점 위기도 내주었다. 결국 팀도 2-1 패배를 거두면서 역대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 멜리야 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1골과 2어시를 기록하면서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의 골은 레알 데뷔골이었다.
11R 바야돌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양호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13R 에이바르전에서는 1-0으로 뒤져있는 상대 공격수와의 1-1 상황에서 페인트에 속아 미끄러넘어지면서 실점에 일조했다. 이 과정에서 부상도 당하면서 카르바할과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라운드 CSKA 모스크바전에서 선발로 출장했지만 경기 내내 부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홈에서 3:0으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 지로나전에서 1어시를 적립했다. 현재까지 카르바할의 백업으로서 주로 코파 델 레이에 나오고 있는데, 상대가 비교적 약팀이긴 하지만 8강 1차전 기준으로 코파 델 레이에서 4어시를 기록 중이다.
출전 수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로 그나마 괜찮은 활약을 펼친 시즌이었다.
'''2018/19시즌: 22경기(선발 21경기) 1골 6도움'''
라리가: 14경기 2도움
챔피언스리그: 3경기(2)
코파델레이: 5경기 1골 4도움
클럽 월드컵: –
UEFA 슈퍼컵: –

2.2.2. 2019-20 시즌


카르바할의 백업으로서 가끔 경기에 나오고 있으나 수비에서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9R 마요르카 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다. 다른 백업을 구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반기가 끝나고 뜬금없이 FC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가 나고있다. FC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는 19/20시즌 연이은 부상으로 뎁스가 현저히 얇아졌고 요주아 키미히가 풀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화를 원하는 바람에 오른쪽 풀백에 센터백인 뱅자맹 파바르로 땜빵하는 위기상황이였기에 오드리오솔라는 좋은 타겟으로 보였을 것이다.

2.2.2.1. FC 바이에른 뮌헨 (임대)

[image]
2020년 1월 22일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19-20 시즌 종료까지. 등번호는 잔드로 바그너가 달았던 2번을 받았다.
팀에 합류해서 팀 훈련에 참가하자마자 이반 페리시치에게 태클로 부상을 입히는 대형 사고를 쳤다. 페리시치는 발목 골절로 4주간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자리가 없다. 임대 이적 후 5월까지 출전이라고는 3경기가 전부다. 알폰소 데이비스가 레프트백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이면서 데이비드 알라바가 센터백으로 나옴에 따라 뱅자맹 파바르가 라이트백으로 나오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오드리오솔라의 출전이 제한되고 있다. 이 상태로 임대가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다음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전망은 좋지 않다. 유리몸 기질이 있던 다니엘 카르바할이 19-20 시즌에 강철몸이 된 데다, 아슈라프 하키미가 인테르로 떠났다고 쳐도 선수 본인이 이번 시즌 워낙 뛰질 못해 다음 시즌 폼이 어떨지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 와중에 원 소속팀인 레알과 임대로 와 있는 바이언이 모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즌에 두 리그의 우승 메달을 받게 되었다. #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모두 마치는 대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다고 한다.
챔스 16강 2차전 첼시 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서 트레블을 달성했고,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도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덕분에 각각 다른 2개의 국가에서 리그 우승, 트레블까지 달성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라리가와 분데스리가를 동시에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2.2.3. 2020-21 시즌


4R 바야돌리드 전에서는 시즌 첫 출전을 가졌는데, 지난 두 시즌에 비해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물론 전반 초반에 어처구니 없는 실책성 플레이를 한두 차례 보여주기는 했는데, 이후에는 수비적으로 좋았다. 특히 상대 역습을 스피드로 제압하면서 컷팅하는 장면이 압권.
다니 카르바할이 무릎 부상으로 2개월 아웃이 확정되면서, 오드리오솔라의 출전 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오드리오솔라도 왼쪽 다리부상을 당하여 오른쪽 풀백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3]
11월이 되자마자 훈련에 복귀했으나 리그 출전이 1경기도 없었고 1월 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와 링크가 났다.
심지어 카르바할이 잔부상으로 못나오는 경기에서도 바스케스가 주로 출전하면서 기회 자체를 못받고 있는 중이다. 1월 중순 수페르코파 빌바오전에서도 바스케스가 나왔는데, 거하게 말아먹으며 탈락했다.
국왕컵 32강에서는 간만에 선발출전했으나 3부리그 팀한테 졌다(...)
21R 레반테전에서의 모습은 그야말로 '''오재앙(...)''' 수비 라인도 못 맞추는데, 수비수가 맞나 싶을 정도의 끔찍한 모습을 보였다.
22R 알라베스전에서도 실수를 계속 범하며 부진했으며, 부상 의심까지 있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왜 그동안 지단이 오드리오솔라가 아닌 바스케스를 풀백으로 기용했는지 알 수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U-21팀에서 3경기를 치렀다. 이후 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눈에 들며 2017년 10월 A매치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처음 발탁되었으며,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A매치 데뷔전을 치루었다. 이 경기에서 오드리오솔라는 풀타임을 뛰며 어시스트도 하나 기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되었다. 허나, 이후 매치에서는 평소의 약점으로 지적받던 뒷 공간 노출및 1 vs 1상황에서 불안함을 노출하였다. 아무래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이런 면에서는 카르바할의 백업으로 더 중용될 여지가 높다. 특히나, 피케마저 불안한 현재의 스페인 수비진에서는 오드리오솔라가 주전으로 나올 확률은 적어 보인다.

4. 플레이 스타일


풀백 중에서도 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지녔다. 풀백으로서 갖춰야 하는 높은 위치와 낮은 위치를 오고 갈 수 있는 지구력도 뛰어나고, 공격 상황시 볼을 다루는 능력도 출중하다. 이런 장점들 덕분에 공격 상황에서 가장 돋보일 수 있는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풀백'''이다. 실제로 경기를 보면 굉장히 높은 위치까지 빈번하게 스프린트하며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 시절에는 이러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리그 내 최고의 오른쪽 풀백으로 손꼽힐 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풀백으로서의 '''단단함'''이 결여되어 있는, 쉽게 말해서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너무 떨어진다. 현대 축구에서 풀백에게 요구되는 공수의 일관성과 밸런스, 컴팩트함이 부족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 소시에다드를 떠난 이후에 특히 이 부분이 많이 부각되는데, 오버래핑 타이밍이 부적절한 때가 잦고 빈번하게 높은 위치까지의 오버래핑을 시도하지만 정작 실속과 성과는 거의 없을 때가 많으며, 그렇게 올라가놓고는 빠르게 백코트하지 않는 모습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자신의 수비 지역을 횡하게 내어주는 구멍이 될 때가 많다.
또한 수비 상황에서의 안일한 판단력도 문제. 쉬운 상황을 다소 어렵게 만들고 비효율적인 체력 소모를 하게 만든다. 물론 발이 굉장히 빠르고 경기중 의욕이 있는 선수인만큼 계속해서 경험을 쌓고 주기적으로 많은 경기를 꾸준히 소화해낸다면 이러한 축구 지능적인 부분은 점차 발전되고 개선될 여지가 있기에 희망적인 부분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빈번하게 사이드라인을 타면서 크로스를 올리는 것인데, 포백의 풀백보다는 스리백의 윙백에 더 적합한 플레이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그를 기용하는 팀들의 대부분은 포백 위주의 팀이었기에 현재까지의 그에게 있어선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대두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인 것 또한 그의 평가에 있어서 감안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5. 커리어



5.1. 대회 기록



6. 같이보기



[1] 13-14 시즌과 14-15 시즌에는 아르벨로아가 제대로 된 백업 역할을 해주었다. 하지만 15-16 시즌에는 노쇠화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없었으며, 다닐루는 노쇠화한 아르벨로아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6-17 시즌에는 아르벨로아가 없는 상황에서 다닐루가 여전히 답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7-18 시즌에는 다닐루가 떠나고 하키미가 백업 역할을 담당했지만, 오히려 그 다닐루보다도 암걸리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레알 팬들이 뒷목 잡고 쓰러지게 했다.[2] 그러다보니 만능 수비자원인 나초는 지단 감독 체제에서 센터백뿐만 아니라 풀백으로도 중용받았다.[3] 그래도 풀백 자원의 경우 모든 수비 포지션 커버가 가능한 나초나 라이트백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스케스가 있어서 구멍을 매꿀 수 있다는 점이 다행스러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