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데이비스

 


'''알폰소 데이비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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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FC 바이에른 뮌헨 No. 19'''
'''알폰소 보일 데이비스
(Alphonso Boyle Davies)
'''
<colbgcolor=#dc052d> '''생년월일'''
2000년 11월 2일 (23세)
'''국적'''
[image] '''캐나다''' | [image] 라이베리아[image] 가나
'''출신지'''
가나 부두부람
'''신체'''
183cm, 75kg
'''포지션'''
'''레프트백''', 윙어
'''주발'''
왼발
'''등번호'''
FC 바이에른 뮌헨 - 19번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 12번
'''후원사'''
나이키(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유소년 클럽'''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2015~2017)
'''소속 클럽'''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B (2016)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2016~2018)
FC 바이에른 뮌헨 II (2018~2020)
'''FC 바이에른 뮌헨 (2018~ )'''
'''국가대표
(2017~ )
'''
17경기 5골
'''SNS'''
개인 계정 : [1]
Jordyn & Alphonso[2] :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데이비스에 대한 말, 말, 말
7. 역대 프로필 사진
8. 여담
8.1. 매체에서
10.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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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 국적의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엄청난 스피드를 주무기로 오버래핑시 상대 측면을 파괴하며 일약 전유럽에 스타로 떠오른 수비수이다.[3]
알폰소는 라이베리아 출신의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가나에 있던 난민캠프에서 생활하다가 그의 나이 다섯 살에 난민지위를 인정받아 캐나다로 이주했고 2017년 공식적으로 캐나다 시민권을 획득하였다. 2016년 만 16세가 되기 전에 MLS에 데뷔한 알폰소는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활약으로 단숨에 주목받는 재능이 되었다. 알폰소가 가지고 있는 기록으로는 MLS 최초의 2000년대생 선수, 캐나다 성인대표팀 최연소 데뷔[4], 캐나다 성인대표팀 최연소 득점[5], 2000년대생 최초의 성인대표 국제대회 득점 등이 있다.[6]
2019-20시즌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측면 공격수에서 레프트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어 좌측면의 지배자로 거듭나는 중이며, 2020년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레프트백 크랙이다. 2020년 한해에 보여준 충격적인 퍼포먼스는 짧은 활약기간에도 불구 단숨에 그를 월드클래스 풀백으로 만들었고[7], 이제 20세의 나이로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중 한 명이다. 2020 FIFA FIFPro 월드 XI에 레프트백으로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전성기에 접어들었다.

2. 클럽 경력



2.1. FC 바이에른 뮌헨



2.1.1. 2018-19 시즌


밴쿠버에서 각종 기록을 경신하던 데이비스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게 된다. 이적료는 1350만 달러이며 옵션이 모두 달성될 경우 22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상술했듯 이는 MLS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운 이적이다.
18세 미만 선수의 해외리그 이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FIFA 규정때문에 합류하지 못한채 잔여 시즌을 밴쿠버에서 마저 치른 뒤 생일이 지난 2018년 11월 21일자로 바이에른 뮌헨에 공식 입단하였다.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고 바이언 이적 후 팀 훈련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경기에 나설 수는 없지만 팀 훈련에는 계속 함께 하면서 빠른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중.
1월 13일 비공식전이긴 하지만 텔레콤컵 결승전에서 첫 데뷔전을 가졌다. 예상한대로 아직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몇 차례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면서 바이언 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았다.
1월 19일, TSG 1899 호펜하임과의 리그 원정 경기 후보 명단에 들었다.
1월 27일,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경에 킹슬레 코만과 교체를 통해 공식전 데뷔를 하게되었다.
20라운드 레버쿠젠 원정에서도 팀이 밀리고 있는 후반부에 교체 투입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몇 차례 엄청난 스피드로 측면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코망과 함께 원정 패배로 쓰라린 바이언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줬다.
26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이 키퍼를 맞고 나오자 재차 차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외에도 활발한 드리블과 돌파를 계속 시도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31라운드 뉘른베르크전에서는 0대1로 뒤지는 상황에서 교체로 투입되었는데, 공격포인트는 커녕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만 허용했다(...). 정말 다행히도 그 페널티킥은 골대를 맞고 나갔다.

2.1.2. 2019-20 시즌


[image]
2019년 7월 24일 AC 밀란 와의 ICC컵 프리시즌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출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3라운드 마인츠전에 교체투입되어 팀의 6번째 골을 넣었다. 공교롭게도 데이비스의 뮌헨 데뷔골 상대가 마인츠였는데, 이번에도 득점했다.
리그 9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 선발로 출전해 자신의 분데스리가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레프트백으로 출전했는데,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2대1 승리에 일조했다. 태클이면 태클,[8] 오버랩이면 오버랩 등 뭐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었다. 물론 태클의 타이밍 자체는 태생이 윙어인지라 조금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데이비스의 활약은 충분히 합격점을 줄 만했다. 특히 공격적인 부문에서 뛰어났는데, 무려 105번의 터치를 기록했고 드리블 5번 중 4번을 성공시켰다.
이어 포칼 보훔전, 리그 프랑크푸르트전,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전까지 모두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꽤 괜찮게 뛰었다. 보훔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아직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도 보여줬지만, 어린 나이치곤 굉장히 성숙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의 신임을 제대로 얻기 시작했다.
리그 11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서도 풀백으로 출전, 하키미와 산초를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토트넘전에서도 레프트백으로 출전했는데 토트넘의 역습을 모조리 차단하는 등 MOM급 활약을 펼쳤다. 특히 후반전에 손흥민이 잡은 1대1 찬스를 엄청난 스피드로 따라가 압박해 공을 뺏어내는 장면이 일품.
리그 1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한 50미터를 홀로 질주한 후 정확한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3대1 승.
포칼 16강 호펜하임전에서는 양쪽 측면 안 가리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맹활약을 펼쳤고, 상대의 자책골로 이어진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다.
리그 22라운드 쾰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그나브리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첼시와의 경기에선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오버래핑으로 첼시의 측면을 완벽히 찢어버리며, 엄청난 스프린트로 레반도프스키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이날 데이비스의 스탯을 살펴보면, 드리블 성공 6회(7회 시도), 키패스 2회, 볼 리커버리 8회, 슈팅 차단 2회, 패스 성공률 91%, 드리블 돌파 허용 0회 등의 엄청난 기록을 보였다. 해당 경기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일각에서는 보드진이 큰 규모의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9]
이번시즌에 왼쪽 풀백 포지션에서 기대치를 훌쩍 넘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바이에른 코칭 스태프들의 눈도장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에 바이에른은 다비드 알라바가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알폰소를 왼쪽 측면 수비수에 고정시키면서, 다시 알라바를 중앙 수비수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플릭 감독 체제에서 바이에른 선수들 중 최다 출전 시간에 해당하는 1853분을 소화하면서 가장 신뢰를 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경기당 3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키면서 팀 동료 티아고 알칸타라와 함께 해당 부문 분데스리가 전체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경기당 무려 4.8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키고 있다. 이는 리오넬 메시(경기당 7.8회)와 네이마르 주니오르(경기당 5회)에 이어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리고 풀백으로서 드리블 성공 83회는 유럽 5대 리그 전체 1위다. 90분 환산 경기당 드리블 돌파 성공 횟수는 3.83회에 달하고, 드리블 돌파 성공률은 66.4%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좋은 몸싸움 능력을 바탕으로 바이에른 선수들 중 최다인 경기당 2.3회의 태클을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하고 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경기당 3.5회의 태클을 기록 중이다.
[image]
결국 맹활약을 인정받아 뮌헨 2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2020년 4월, 바이언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시즌 중단 이후 첫 경기였던 리그 2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전에서는 전반전에만 바이에른 선수들 중 최다에 해당하는 20회의 스프린트와 최고 속도 33.83km/h를 기록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는 후반전 들어 한층 더 기어를 끌어올리면서 34.98km/h의 순간 최고 속도를 기록했으며, 후반에서의 스프린트 횟수는 16회에 달했다. 이날 알폰소는 4회의 드리블을 시도해 2회를 성공시켰고, 출전 선수들 중 최다에 해당하는 키패스 3회를 기록하면서 찬스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공격수들의 부진만 아니었다면 어시스트도 기록할 수 있었다.
리그 2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전반 막판에 정확한 크로스로 뮐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3대2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고 있던 와중에 단독 돌파 끝에 쐐기골을 넣으며 뮌헨 쪽으로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5-2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28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도 선발출전하여 공수에서 미친 활약상을 이어갔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통해 상대 선수 4명을 제치는가 하면, 수비에서는 엘링 브레우트 홀란을 완전히 지워버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10] 전반전에만 무려 30회의 스프린트를 기록했으며[11], 최고 속도는 35.27km/h로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빨랐다. 여기에 드리블 돌파 5회, 볼경합 19회 등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이번 시즌 들어서 2000년생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노련한 모습도 보이며, 팀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중이다.
리그 29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는 엄청난 드리블로 수비수 4명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팀의 5번째 골을 넣었다. 시즌 3호 골.
리그 32라운드 브레멘전에서는 무려 시속 36.5킬로미터의 순간 속도를 찍으며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빠른 선수가 되었다. 근데 후반 막판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다행히 팀은 1대0으로 이기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12]
포칼 결승 레버쿠젠전에서는 간만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자주 제쳐졌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다행히 이미 팀은 4대1로 이기고 있었고, 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어쨌든 이기며 우승했다.
8월 치러진 첼시 FC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8강에 진출했지만 경미한 내전근 부상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 8강 바르셀로나 전에 선발 멤버로 출전했고,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특히 63분 경에는 넬송 세메두와의 1대1 상황에서 스텝오버를 통해 넬송 세메두를 완전히 돌파하며 중앙으로 파고들어 키미히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면서 자신이 왜 차기 월드클래스 풀백인지 증명하였다. 드리블 돌파 5회를 기록하는 등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트레블에 일조한 12-13시즌의 데이비드 알라바가 생각나는 수준으로 활약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리옹 전에서도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공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여러차례 보였으며, 수비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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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결승에서 이전보단 부진했으나 민폐는 되지 않는 경기력으로 챔스를 우승, '''역대 최연소 수비수 우승자와 캐나다 출신 역대 최초 우승자'''라는 타이틀도 가져갔다. 팬들이 기대했던 음바페와의 주력 , 가속력 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1.3. 2020-21 시즌


DFL 슈퍼컵에서 크로스로 토마스 뮐러의 골을 도왔다. 팀도 3:2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3R 경기에서는 좌측 윙어로 선발출전하여 4-3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만큼 경기를 많이 소화하고 있진 않은데, 플릭 감독의 말로는 지난 시즌에 워낙 쉼없이 많은 경기를 뛰어 살짝 과부하가 와 폼이 떨어져서 시즌 초반에 휴식을 주고 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전까지 한 시즌에 가장 많이 치른 경기수가 MLS에서 17/18 시즌에 소화한 33경기였는데, 지난 시즌에는 무려 46경기를 뛰었고, 그것도 대부분이 풀타임이었다.[13] MLS와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의 수준 차이까지 감안하면 과부하가 오고도 남을 지경이다. 애초에 데이비스는 19살에 불과한 신예인데 갑자기 주전 자리를 꿰차서 전 경기 출전을 한 건 충분히 이례적인 일이었던 만큼, 안 그래도 스케줄이 빡빡한 이번 시즌을 잘 뛰고 지난 시즌에 보였던 모습을 다시 보이려면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5R 프랑크푸르트전,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킥오프 3분만에 발목을 접지르며 인대 부상을 당해 8주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부상당하고 나서는 뮌헨 경기를 집에서 보며 리액션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
생각보다 재활 속도가 빨랐는지 12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복귀했는데, 여기서 드리블 11회 성공에 9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갓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맹활약을 펼쳤다. 한지 플릭 감독에 의하면 90분을 뛸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고 한다.(다만 무리하지 않게 하려고 후반전 중반 즈음에 교체되었다.)
14R 마인츠 전에서는 후반전에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16R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패스 성공률 100%, 드리블 성공률 83%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어이없게 코너킥 기회를 제공했고 코너킥에서 교체 출전한 닐스 페테르센을 놓쳐서 실점을 제공한 점은 옥의티.
19R 호펜하임전에서는 애매한 위치 선정과 잦아진 미스로 불안한 장면을 만들었다. 부상 복귀 후 폼은 지난시즌과 올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아쉽다.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좌측 풀백으로 선발출전했다.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클럽 월드컵을 우승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21R 빌레펠트전에서는 드디어 지난 시즌 폼으로 완벽히 돌아왔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센터백들과 우측의 사르가 부진하며 수비 불안이 심했는데, 알폰소의 활약으로 패하지 않았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후반 70분경 동점골을 집어넣었고 리그 첫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 30분에 빌레펠트의 역습 상황에서 엄청난 스피드로 공을 탈취하며 역습을 끊는 장면은 백미. 눈으로 뒤덮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5.6km/h의 스피드를 기록했다.직접보자

3. 국가대표 경력


앞서 언급한 것처럼 캐나다 대표팀의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그야말로 캐나다 축구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17년 열린 CONCACAF 골드컵에서는 3 득점을 하며 대회 득점왕 및 베스트 11에 뽑히기도 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알폰소는 존* 빠르다.'''

로멜루 루카쿠[14]

'''무지막지하게 빠르다.'''[15] 게다가 가속력도 장난이 아니라서 상대보다 늦게 출발해도 순식간에 따라잡아 제치거나 막아서는 모습을 거의 매 경기마다 보여준다. 드리블 능력 역시 상당한데, 17세의 나이에 MLS 최고의 드리블러로 손꼽힐 정도로 뛰어난 발재간을 갖췄다. 17/18시즌에는 후스코어드 기준 경기당 드리블 4.2개를 기록할 정도이다. 밴쿠버 시절에는 측면을 부수고 크로스를 올리는 클래식 윙어에 가까운 플레이를 했으며, 왼발잡이지만 오른쪽에 설때도 안쪽으로 컷인 플레이를 시도하기 보다는 측면을 공략할 때가 많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동시에 '''미친 체력''' 또한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첼시와의 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경기 막판에 무지막지한 스피드로 상대 측면을 털어버리고 어시스트를 했다. 후반 마지막까지 엄청난 속도를 과시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수비진이 줄초상 난 뮌헨의 사정상 19-20시즌부터는 주전 레프트백으로 뛰고 있는데, 오히려 윙어로 뛸 때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 선수답지 않게 수비를 할 때 무턱대고 달려들지 않고 거리를 두며 압박하다가 타이밍을 잡았을 때 자신이 직접 공을 뺏거나 커버하는 동료가 처리할 때까지 기다리는 등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상술했듯 워낙 발이 빠르기 때문에 상대 선수를 놓치더라도 금방 따라가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윙어로 나올 때도 성실히 수비 가담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이 모습이 레프트백 자리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 물론 수비적인 스킬은 아직 부족해서 태클 타이밍이 간혹 잘 맞지 않거나 좋지 않은 판단이 나올 때도 없진 않다. 그래도 좋은 수비 습관을 어릴 때부터 들여놨으니 나이를 생각하면 풀백으로 대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수준급 풀백 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는 최근의 이적 시장을 고려해 아예 풀백으로 정착시켜서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뮌헨 팬들도 있을 정도.
근데 본인은 또 풀백보다는 윙어로 출전하는 것을 선호한다. 지금이야 왼쪽 라인과 중앙수비가 초토화되면서 풀백으로 뛰고 있기는 한데 본인이 나중에는 윙어로 뛰기를 바라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알폰소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의 측면수비 자원인 요주아 키미히, 데이비드 알라바, 뱅자맹 파바르, 뤼카 에르난데스, 알폰소 데이비스 5명 모두 최정상급의 재능과 실력을 자랑하는 풀백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풀백 위치보다는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윙어 등 다른 포지션으로 뛰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것. 키미히는 19/20시즌 아예 미드필더로 전업해서 뛰고 있고, 알라바 역시 현재 재계약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가 바이에른에서 미드필더로 뛰게 해 준다고 했는데 풀백 센터백으로만 돌려서라는 이유가 있다. 파바르와 뤼카 역시 계약할 때, 센터백으로 뛰게 해 달라고 했다. 바이에른의 딜레마 중 하나.
다만 어린 선수답게 아직 판단력과 시야에서 약점을 보인다. 자신의 빠른 발만 믿고 뒷공간을 그냥 내주기도 한다. 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상대가 그 디 마리아기는 했지만 수비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수비 압박이 느슨한 MLS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4대리그 중에서 압박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한 분데스리가에서도 계속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아직 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으나... 분데스리가에서도 경기당 3회의 드리블을 성공시키면서 풀백 최다 드리블 성공횟수를 보여주며 탈압박 능력은 별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고 있다.

5.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데이비스에 대한 말, 말, 말


'''너의 플레이는 내 눈에 즐거움을 가져다 줘.'''#

마르셀루 비에이라

'''나는 늘 데이비스가 레프트백 위치에서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엄청난 스피드, 제자리로 돌아올 힘을 지녔고, 훌륭한 패서이기도 하다.'''

한지 플릭

'''알폰소 데이비스는 진짜 히트상품이다. 그는 경기장에서 절대적으로 최고 수준이며, 젊고 신성한 방식으로 인기있는 인물이 되어가고 있다. 그는 우리를 매우 행복하게 한다.'''

헤르베르트 하이너[17]

'''알라바가 10년간 바이언의 왼쪽을 지키는 동안 그보다 더 나은 선수는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데이비스가 알라바보다 더 뛰어나다.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로버트슨이 세계 최고로 거론되어 왔지만 지금은 로버트슨과 데이비스가 공동 1위라고 생각한다.'''

디트마어 하만

'''알폰소는 존* 빠르다.'''

로멜루 루카쿠


7. 역대 프로필 사진


'''FC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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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시즌'''

8. 여담


  • 알버타 에드먼턴에서 일생을 보냈다. 그로 인해 NHL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팬이다.
  • 근육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영상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축구 컨텐츠가 아닌 여러 컨텐츠를 진행하는데, 새로 나온 음악 뮤비 리액션, QnA, 브이로그, 옥토버페스트 놀러가서 사람들 인터뷰하기(...) 그리고 먹방[18]같은 것들이다. 현재는 영상이 올라오지 않는다.
  • 여자친구 조르딘 후이테마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명은 Jordyn & Alphonso.
  • 틱톡 등지에 올리는 영상들을 보면 같은 팀의 토마스 뮐러 못지않은 똘끼를 지니고 있는 듯 하다...
  •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고 팀에 헌신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 때문에 팀 내 귀요미를 담당하고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중이다.
  • 챔피언스 리그 8강 바르셀로나전 경기가 끝나고 오랜 우상이던 리오넬 메시에게 유니폼 교환을 부탁했지만 화가 난 메시에게 거절당했다며, 다음엔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해축팬들은 마음은 알겠지만 아직 어려서 눈치가 없나보다라며 재밌어하는 반응을 보였다.[19]
  • FIFA 21 19세 축구선수 중 가장 높은 능력치인 81을 받았다.
  • 아직 독일어에 능숙하지 못하다. 다행히 팀원들과 플릭감독이 영어가 가능해서 의사소통에는 문제 없는 듯. 일단 본인은 꾸준히 독일어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

8.1. 매체에서


피파 시리즈에서는 오버롤은 낮으나 주력만큼은 가공할 정도로 빠르게 구현되어있다. FIFA 19에서 알폰소는 대표적인 가성비 윙어 유망주로 꼽히며, 체감과 슈팅력도 일품이어서 오버롤 최대치인 94까지 키우면 팀 공격의 중축으로 나브리와 함께 뮌헨을 캐리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나이도 어려서 은퇴 걱정도 없다.
피파 온라인 4에서도 이 특징은 그대로 구현되어 속력만큼은 가공할 정도로 빠른데, 2019/20시즌 풀백으로 포변후 포텐이 폭발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구매 대기만 100건이 넘는데 매물은 0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난 사재기에 시달리고 있다. 그만큼 폰지가 장래성이 밝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폰지는 2020년 8월 이후 테오 에르난데스에 비견되는 새로운 급성비 풀백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9년 12월 13일 출시된 NG시즌 알폰소는 '''1강이 속력 105 가속력 109이라는 미친 주력을 자랑하는''' 적폐 중의 적폐 탄생을 예고했다. 풀백치고 나쁘지않은 키인 181cm에 벨런스/민첩까지 높다! 다만 아직 순위경기에서 그 누구도 목격한 적이 없을 정도로 매물이 없어 구매대기만 수백건이 쌓여있다. 그리고 19 챔피언스 시즌 알폰소 데이비스는 실제 챔피언스리그에서 본인이 대활약을 펼치며 오버롤이 87에서 96으로 9나 오른 결과, '''속력 109 가속력 113'''으로 그 NG시즌을 압도하며, VTR시즌 출시 시점에서 아이콘 제외 가속력 1위에 올랐다.

9.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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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조르딘 후이테마 (Jordyn Huitema) , 2001년 5월생이며 캐나다 국가대표 No.9이다.
알폰소 데이비스의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했고 그녀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참고로 알폰소와 같은 신장인 181cm. 바이에른 뮌헨의 오퍼를 거절한 것은 본인도 온전히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와 같은 팀으로 이적하는 것을 피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10. 같이보기




[1] 현재 운영되지 않는다.[2] 커플 유튜브 채널[3]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 백미라고 할수 있다.[4] 출전 당시 16세 7개월 12일. 캐나다 축구협회 트위터 [5] 득점 당시 만 16세 8개월 5일[6] USL 최연소 득점도 가지고 있었다. USL은 MLS의 마이너리그 격인 리그로, 득점 당시 만 15세 6개월이었지만 현재 인터 마이애미 CF 리저브 팀 포트 로더데일 소속 펄리페 발렌시아가 15세 5개월 18일로 갱신했다.[7] 뮌헨 붙박이 주전 월클 레프트백 알라바가 센터백으로 이동할 정도. 19-20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첼시 FC, 8강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모두 좌측면을 말 그대로 찢어버리며 초토화시켜 각각 합계 7-1, 8-2의 충격적인 대승을 이끌어낸 일등공신일 정도이다.[8] 공중전 4번, 땅에서 태클을 8번 성공했다.[9] 해당기사번역 [10] 특히 알라바의 태클 미스로 내준 홀란의 1대1 찬스를 엄청난 스피드로 따라잡아 차단하는 장면이 일품.[11] 전후반 포함 총 42회[12] 이겼는데도 자신의 퇴장에 대해 경기 끝나고 사과하자 팬들은 역시 캐나다인이라고(...) 반응하고 있다.[13] 실제로 그가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2019년 10월부터 시즌 종료까지 데이비스는 단 한 경기만을 결장했고(이마저도 퇴장으로 결장), 뛴 경기 중 선발로 나서지 않은 경기는 또 단 한 경기였다.[14] 루카쿠도 첼시 시절 아자르가 팀에서 가장 빠른 사람이라고 인정했던 사람이다![15] 상술했듯 19/20 시즌 브레멘을 상대로 36.51km/h를 기록하여 opta에서 데이터 수집이 시작된 13/14 시즌 이래로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선수가 되었다.[16] 독일프로축구선수협회[17] 바이에른 뮌헨 회장[18] 영상 제목에 그대로 ‘Mukbang’이라는 한국어에서 유래된 신조어를 적었다. 영상에서는 스시를 먹는데, 일반적인 먹방과 다르게 그닥 맛있게 먹지는 않는 듯하다(...).[19]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코로나19로 인해 유니폼 교환이 금지되어 있어 최대 다음 경기 출장 정지 권고를 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니 어쨌든 다행이라 할 수 있을 듯. 실제로 네이마르가 4강이 끝나고 유니폼을 교환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