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카르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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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라이트백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 후 분데스리가 풀백 평균 평점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3년 여름 바이백 조항에 의해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였다. 복귀하자마자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고,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와 라리가 우승 2회 등에 기여했으며 해당 기간동안 현세대 최고의 라이트백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2. 국가대표 경력
스페인 대표로 2011년 UEFA U-19 유럽 선수권에 출전해 우승하였다. 이후 카르바할은 2013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바르셀로나의 마르틴 몬토야의 후보 선수였는데, 3-0으로 이긴 네덜란드와의 조별 리그 경기에 나와 승리를 거두는 등 스페인 U-21 축구 국가대표팀 대회 우승에도 공헌했다.
2013/14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음에 불구하고 후안프란과 아스필리쿠에타에 밀려 2014 브라질 월드컵에는 불참했다. 하지만 이 대회 스페인의 성적을 보면 커리어에 오명을 남기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2014년 9월 4일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유로 2016에 소집되었으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입은 부상 때문에 안타깝게도 유로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본인에게나 스페인 국가대표팀에게나 아쉬운 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후안프란이나 아스필리쿠에타에게 밀렸던 당시와 비교했을 때, 이번 유로 2016에서는 주전 자리를 쟁취할 것이라 예상되었기에 더욱 아쉬운 부상이었다. 카르바할의 이 빈 자리는 아스날 FC의 신성인 엑토르 베예린이 대체했다. 과거 무적 함대였던 2010년대 전후 스페인에게 가장 약했던 포지션이 이 우측면 수비수였던 것을 회상해보자면, 현재는 정말 좋은 우측면 수비수 자원이 차고 넘친다. 지금까지 언급한 이 네 명의 수비수가 아니더라도 비야레알의 마리오 가스파르나 셀타 비고의 조니 등 좋은 선수들이 계속 나오는 중.
그러나 경쟁자인 후안프란의 노쇠화로 인해 순조롭게 라 로하의 주전 오른쪽 수비수로 낙점되었다. 물론 첼시 FC의 아스필리쿠에타가 살아나고 있고, 아스날 FC의 엑토르 베예린 등 경쟁자가 많지만, 현재 클럽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나 선수 개인의 클래스 면에서 카르바할이 비교불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으므로 쉽사리 주전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
예상대로 2017년부터 확고한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2.2.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년 3월 23일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상대의 풀백보다 나은 경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었다. 경기결과는 1대1 무승부이다.
그런데 20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 FC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보였으나 다행히 그리 큰 부상은 아닌지 곧바로 훈련에 복귀하면서 출전은 가능해보인다. 냉동치료를 받을 정도로 현재 카르바할의 부상 치료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이후 6월 8일 '아스'에 따르면 카르바할이 조별경기에서는 출전이 가능하지만 1,2 차전 경기에서는 출전이 가능할지 불투명하다고 한다.
이후 12일에 '아스'는 "카르바할이 화요일에 스페인 대표팀의 공식 훈련에 참여했다. 부상 이후 처음으로 모든 훈련을 소화했다"며 소식을 전했다. 훌렌 로페테기 스페인 대표팀 감독도 카르바할의 복귀에 진심으로 기뻐하였다. 그런데 불과 하루 뒤,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되었고, 페르난도 이에로가 갑작스레 선임되는 등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펼쳐진 B조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는 아직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것인지 나초 페르난데스가 대신하여 출전하였다.
6월 20일에 펼쳐질 B조 2차전 이란전에서는 선발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후반 9분에 나온 디에고 코스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어렵게 1대0으로 이겼다. 조별리그 1승1무를 기록한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B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경기는 이겼지만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스페인은 이란전에서 8:2에 가까운 볼 점유율을 점했고 슈팅 숫자도 18:7로 2배 이상 많았다. 하지만 이란이 작정하고 수비를 가담한 탓에 제대로 된 결실을 맺을 수 없었다. 또한 이란은 수시로 그라운드에 눕는 일명 '침대축구'를 선보였다. 카르바할은 이란전이 쉽지 않았다고 인정하면서 이란의 침대축구를 비판했다. [3]
조별리그 3차전 모로코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두 골을 내주면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카르바할은 이 경기에서 후반전 막판에 나온 이아고 아스파스의 동점 헤딩골을 어시스트하였으며, 상대에게 두 골 모두 세르히오 라모스와 제라르 피케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해 내준 골이므로 카르바할의 지분은 없었다. 즉, 이날 스페인의 포백 중 가장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이후 7월 1일, 16강 러시아전에서는 선발이 아닌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였는데 카르바할이 투입된 이후에도 점유율을 압도적으로 가져가긴 했지만 좀처럼 공격의 성과는 나오지 않았고 끝내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다. 승부차기에서는 코케와 이아고 아스파스의 슈팅이 아킨페예프 키퍼에 막힌 반면, 다비드 데헤아는 단 한 번도 막지 못하면서 패배하여 대회를 마무리했다.
카르바할은 월드컵 데뷔 무대를 부상으로 뒤늦게 참가한 데 이어, 팀의 예상보다 빠른 탈락으로 아쉽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2.2.2.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2018년 9월 8일 A리그 4조 1차전 잉글랜드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루크 쇼와의 공중볼 경합과정에서 본인의 팔꿈치에 루크쇼가 맞아서 떨어지는 과정에서 머리를 지면에 부딪히면서 7분 가량 치료를 받고 산소마스크를 한 채로 실려나가면서[4] 많은 축구팬들의 걱정을 샀다. 다만 카르바할은 고의로 더티 플레이를 했던 건 아니며, 쇼가 착지하는 과정이 문제였다.[5][6] 한편, 경기는 2-1 승리를 거두면서 조 1위로 올랐다.
2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전반 23분 경 측면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아웃사이드 크로스를 올려 사울 니게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스페인의 6-0 완승에 기여했다.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10월 경기에서는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았다.
2.2.3.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2.2.4. UEFA 유로 2020
전력이 강한 팀과의 경기 또는 주요 경기 및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는 카르바할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월드컵 지역예선 및 유로 예선, 친선경기와 같은 경우에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가는 편이라, 출전 수가 그리 많지 않다.
3. 플레이 스타일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 등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들은 중앙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좌측면은 마르셀루 비에이라가, 우측면은 카르바할이 윙어와 유사한 활동 반경을 가져가며 측면 공격을 주도한다. 반대편 마르셀루의 공격력이 매우 화려하고 압도적이어서 상대적으로 묻혀서 그렇지, 카르바할도 오버래핑을 통해 위로 올라가서 빈 공간을 먹어주고 뛰어나고 다양한 크로스를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순간 센스를 이용한 키패스도 자주 보여준다. 또 스페인 선수답게 뛰어난 발기술,스피드와 상당한 운동 능력을 이용해 직접 공을 몰고 돌파하는 능력이 다른 풀백들에 비해 능하다. 반대편의 마르셀루가 풀백답지 않게 어지간한 특급 윙어들을 능가하는 발재간과 시야, 킥으로 측면과 중앙을 아우르는 플레이메이커라면 카르바할은 준수한 주력과 활동량, 매우 뛰어난 크로스 능력,뛰어난 축구지능을 이용한 패스플레이로 치달, 크로스를 통해 팀을 지원해주는 전형적인 현대 풀백의 역할에 교과서 라 불릴만큼 기본기가 충실한 편이다.
크로스 능력에 관해서는 최근 몇 년간 오프 더 볼 움직임이 극에 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정교한 크로스를 올려 득점을 이끌어낸다는 점에 대해서 특히 높게 평가받는다.[7] 무엇보다도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토트넘 홋스퍼와 같은 수비적으로 강한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이런 간단한 득점 루트가 주효했기에 전술적으로 의미가 크다. 또 뛰어난 축구지능을 이용해 상황에 맞는 다양한 크로스 구사하는것도 장점이다. 따라서 세계적인 풀백들 중에서도 크로스 능력이 상당히 매우 뛰어나다 할 수 있겠다. 또한 풀백으로서 80% 후반에 달하는 높은 패스 성공률을 바탕으로한 빌드업지원 과 오른쪽 측면에서 보여주는 위협적인 스루패스 역시 큰 장점이라 볼 수 있다.
. 프랑크 리베리, 네이마르 등을 매년 여러 차례 상대하면서도 나름 잘 막아온 선수[8] 로, 현 시점 풀백중 가장 안정적이고 수비가 좋은 풀백이다. 이처럼 공격과 수비 모두 풀백으로서는 최정상급이어서 공수 밸런스가 그 누구보다 뛰어난 점, 그리고 조르디 알바와 같은 강철같은 체력과 넓은 활동 반경,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오프 더 볼 움직임이 그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순간적인 판단력이 좋아 무리한 오버래핑은 삼가는 편이며, 공격적으로 전진할 경우에는 과감히 전진하여 우측면 뒷공간을 초토화시키거나 윗선의 마르코 아센시오와 가레스 베일, 루카스 바스케스를 지원해준다.
단점을 굳이 뽑자면 작은 키로 인한 공중볼 경합이다. 실제로 상대팀에서도 공격 과정에서 카르바할 쪽으로 높게 크로스를 올려 경합을 붙여 골을 노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다만 풀백이라는 포지션은 공중볼 경합에 중요성을 두지 않는 포지션인데다가 레알 마드리드에는 라파엘 바란과 세르히오 라모스를 비롯한 센터백과 카세미루 등 공중볼 경합에 능한 자원이 많다는 점[9] 을 감안하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는 자주 터지는 잔부상들이 문제인데, 데뷔 이후 리그에서 3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이 2013-14 시즌, 2014-15 시즌으로 두 번밖에 없을 정도. 그래도 2019-20 시즌 들어서 잔부상 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며 유리몸의 모습을 떨쳐내고 있다.
종합하자면 크로스와 발기술, 다른 윙어 부럽지 않은 측면 돌파 능력 등을 활용한 뛰어난 공격력과 넓은 활동 반경과 좋은 체력,적극성 을 바탕으로한 단단한 수비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현 시점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하나'''라 할 수 있으며 향후 5년 이상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오른쪽을 지킬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2010~2012)
- 세군다 디비시온 B: 2011-12
- 레알 마드리드 CF (2013~ )
- 라리가: 2016-17, 2019-20
- 코파 델 레이: 2013-14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7, 2019-20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3-14, 2015-16, 2016-17, 2017-18
- UEFA 슈퍼컵: 2014, 2016, 2017
- FIFA 클럽 월드컵: 2014, 2016, 2017, 2018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21 챔피언십: 2013
- UEFA U-19 챔피언십: 2011
4.2. 개인 수상
- FIFA/FIFPro 월드 XI 2군: 2017, 2018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3-14, 2016-17
- UEFA 라리가 올해의 팀: 2016-17
- 마르카 레알 마드리드 역대 UCL 베스트 XI: 2018
4.3. 출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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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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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할 때 터프한 모습을 가끔씩 보여주어 상대팀 팬들에게 비난을 사기도 하는데 특히 2016-17 시즌 라리가 캄프 누 원정에서 엘 클라시코가 펼쳐졌는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이 나오자 관중한테 욕을 날리기도 했다. 이후 경기에서도 위의 사진처럼 법규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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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터프함과는 별개로 은근 눈물이 많다. 예를 들어 2015-16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과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 아웃되자 두 차례 모두 눈물을 흘리면서 나갔다.
이런 터프함과는 별개로 은근 눈물이 많다. 예를 들어 2015-16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과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 아웃되자 두 차례 모두 눈물을 흘리면서 나갔다.
- 카르바할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후로 5시즌 동안 4번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챔피언스 리그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이 생겼다. 2016-17 시즌에는 리그도 우승했다.
- 실력과 평가에 비해 FIFA/FIFPro 월드 XI에 좀처럼 선정되지 않고 있다. 특히 2016, 2017년에는 다니 아우베스가 선정되자 논란이 되었고 카르바할이 받았어야 정상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일단 2018년에도 후보에는 뽑혔다. 그런데, 또 다니 아우베스가 수상했다. [11][12]
-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 때문인지 2015-16 시즌부터 은근 부상이 잦은 편이다.
- 이런 카르바할에게도 흑역사는 존재한다. 일명 '카르바할 게임기 박살 사건'. 위닝 게임에서 이긴 이스코의 엄청난 도발에 분을 못이긴 카르바할이 컨트롤러를 부숴버렸는데 그걸 보고 이스코는 되려 신나서 자신의 SNS에 올렸다.
- 팀 동료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서로 SNS에서 언팔로우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리그나 챔피언스 리그 등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일렬로 도열하고 이를 카메라가 선수들을 비추는 카메라 워크에서 카메라가 본인이 지나갈 때 윙크를 시전한다.
- 레알 마드리드에서 본인의 백업 또는 로테이션 자원들이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닐루부터 시작해서 아슈라프 하키미[13] 그리고 알바로 오드리오솔라까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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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집에서 자가훈련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는데, 카르바할은 여유롭게 게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6.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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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만나기 시작했으며 모델이다.
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을 앞두고 아내가 아들 마틴을 출산하여 한 아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7. 카르바할에 대한 말, 말, 말
'''다니 카르바할을 가장 좋아한다. 정말 좋아한다. 레알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8. 역대 프로필 사진
9. 같이 보기
[1] 2013-14 시즌부터 15-16 시즌까지는 15번을 사용했다[2] 더군다나 아직 1992년 생으로 젊은 선수이기도 하니 더더욱 그와의 경쟁에서 이길 풀백을 찾긴 어려울 것이다.[3] 카르바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상대는 축구를 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어느 팀이든지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 나올 수 있다"고 했지만 "이란 선수들은 아무 이유 없이 경기장에 쓰러졌고 심지어 반칙을 당하지 않았는데도 아파했다. 이번 경기에 이기려고 나온 것이 아니다. 의도적으로 시간을 버린 이란은 스포츠정신에 위배되는 경기를 펼쳤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다.[4] 맨유 동료인 데헤아가 걱정이 되어 스페인 골문을 비우고 쇼의 상태를 보러왔을 정도로 당시 상황은 심각했다.[5] 그럼에도 카르바할은 경기 종료 후 잉글랜드 라커룸으로 갔다가 쇼가 병원으로 이송된 걸 알고 데헤아에게 물어서 전화번호를 받은 다음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6] 이후 트위터로 루크쇼는 "저는 최선을 다하려 했고,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전사이기에 곧 다시 돌아올 겁니다." 라고 무사함을 알렸다.[7] 긁히는 날에는 데이비드 베컴에 빙의한 듯한 크로스를 보여준다.[8] 나름 잘 막아낸 것이지, 네이마르와 리베리 상대로 많이 털리지는 않았지만 꽤나 많이 고전했다. 사실 저 두 선수는 세계 최고의 드리블러로 손꼽히는 선수들이라 완벽하게 막는 것이 쉽지 않기는 하다.[9] 다만 모드리치도 키가 작다 보니 공중볼에서 강하지 않고, 크로스는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공중볼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10] ESPN 기준[11] 2018년에는 특히 논란이 많다. 우선 아우베스는 지난시즌 프랑스 내에서는 몰라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 머물렀으며 월드컵은 1초도 나오지 못했다. 반면 카르바할은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월드컵에서도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던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나왔다. 다만 카르바할은 심장문제로 리그에서 많이 나오지 못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많은 경기를 부상으로 놓쳤다. 약 30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은 키미히에게 주는게 합당하다는 의견도 많았다.[12] 2018년에는 이것 말고도 모하메드 살라가 킬리안 음바페에 밀려 월드베스트에 선정되지 않았고, 푸스카스 상을 오히려 살라가 수상하는 등 여러 의문이 많은 시상식이었다.[13] 도르트문트에 가서는 본인의 공격력을 살려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