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기사단

 

1.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프로토스의 일파
2. 택틱스 오우거에 등장하는 기사단 명칭
3. 창세기전 시리즈의 무력집단
4. 로도스도 전기의 등장집단


1.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프로토스의 일파


네라짐 문서 참조.
유닛을 찾았다면 암흑 기사 항목 참조
그리고 공식 소설을 찾으셨다면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 항목 참조.

2. 택틱스 오우거에 등장하는 기사단 명칭


로스로리안 참조.

3. 창세기전 시리즈의 무력집단


게이시르 제국의 고위기사들인 암흑기사들이 속한 기사단. 팬드래건 왕국성기사단과 대치되는 위치에 있는데, 성기사단과는 달리 퇴각을 불명예스럽게 생각하지 않는 유연한 사고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한 번의 패배로 몰살당하는 성기사단과 달리 패전을 거듭해도 맥이 끊기지는 않는다. 작 중 전원이 제국검법을 수준 높게 습득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데블족에 해당되는 인물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창세기전 2 후반에 등장하는 암흑기사들은 전원이 크리티컬시 다크 존이 발동하는 무기를 장비하고 있다. 멸살지옥검을 무기로 달아준 듯한데, 창세기전 3벨제부르얀 지슈카(창세기전 3) 전용 무기 지하드를 착용하고 있다는 걸 고려하면 멸살지옥검이 양산된 게 아니라 성능 향상을 위해 달아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흑태자가 암흑태자가 아닌 마당에 흑기사단이 아닌 암흑기사단이라는 이름인 이유가 다분히 택틱스 오우거의 영향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원래 암흑기사단인 이유는 다크 아머의 신앙이 '''암흑신 신앙'''이기 때문이다. 또한 제국 역사상 흑태자라는 별명을 얻은 건 칼 스타이너가 유일하고, 아슈르 17세 이전에 성기사단이 존재했듯이 흑태자 이전에도 암흑기사단은 존재했다. 다시 말해 성기사단과 암흑기사단이라는 명칭이 택틱스 오우거의 영향을 받은 것일 수도 있지만, '''암흑기사단이라는 명칭이 생뚱맞는 건 결코 아니다'''.
암흑기사단은 흑태자 사망 직후 제국이 분할되면서 조직 자체의 근본이 뒤흔들리고 만다. 그나마도 힘을 앞세운 무게감 있는 제국검법이 총기와 상성이 안 맞아 프레데릭의 용병대에 패배하고 말았고, 신제국이 들어섰을 때는 활동이 영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제국검법의 정통 계보는 남아 로베르토 데 메디치에게 이어졌고, 로베르토의 아들이자 그의 계승자인 알바티니 데 메디치가 황제의 근위대장이 되는 등, 제국 정통검법이 게이시르 제국 내에서 자치하는 위치는 낮아졌으나 위상만큼은 건재하다. 그리고, 창세기전3에서 제국검법 계열직업중 암흑마법과 보조마법을 쓰는 암흑기사가 있는 것을 봐서는 신제국에도 암흑기사가 존재하긴 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위는 대충 팬드래건의 로얄나이트랑 비슷해 보인다. 다만, 아크나이트로 전직하기전까지 '살'을 사용못하는게 단점이다.

4. 로도스도 전기의 등장집단


마모 제국의 주력군. 암흑황제 벨드가 마모를 평정한 뒤 그를 따르던 아슈람의 주도로 조직된 군사집단이다.
벨드는 원래 마모 섬의 만족 출신이었기에 로도스 정복의 제1보로써 마모를 평정할 당시 어둠의 숲의 다크 엘프들과 만족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마모 평정을 시작하였으나, 당시 마모의 중심지역이던 펠세이 일대의 젊은이들[1]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던 아슈람을 굴복시키면서 아슈람 휘하의 젊은이들 또한 벨드를 따르게 되었다. 아슈람은 벨드와 싸우기 전부터 이미 2천 명에 가까운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었고, 벨드 휘하에서 마모를 정복하는 싸움에 참여하면서 어둠의 숲 야만족들의 지지도 얻었기 때문에 아슈람의 주도로 조직된 암흑기사단은 이들의 혼성체라고 할 수 있다.
귀족이나 호족 출신들을 주축으로 하는 타국의 기사단과는 달리 마모의 암흑기사단은 펠세이의 유력자들도 참여하고는 있다지만, 제국 설립 전에는 그저 불량배 내지는 도적 집단에 속해 있던 청년들을 주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사라기보다는 그냥 전사들이라 할 수 있고, 평시에 벌이는 짓들도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 복종한다는 규칙을 제외하고는 자신들의 욕망에 충실한 편이어서 막장에 가깝다. 다만 그 전투력은 무지막지해서 벨드 사후 아슈람이 암흑기사단의 지지를 바탕으로 마법사 바그나드, 다크 엘프의 족장 루제브, 파라리스 교단의 대사제 쇼델과 대등한 위치에서 마모 평의회에 참여할 수 있었던 저력이 되기도 하였다.
아슈람이 태수의 비보인 지배의 로드를 얻는 데 실패하여 폐인이 된 뒤에는 일시적으로 펠세이의 다른 유력자들에게 지휘권이 이양되어 지아드같은 막장이 장군으로 임명되기도 했지만, 아단 전투에서 지아드가 전사한 뒤 을 관광보내고 재기에 성공한 아슈람이 다시 암흑기사단의 주도권을 장악, 이후 플레임을 주축으로 하는 대마모 연합군의 마모 진공에서도 마모 제2의 도시 살바도를 사수하는 등, 영웅전쟁과 사신전쟁 기간 동안 마모 제국의 인간측 군사력의 주축이 되어 활약했다.
이후에는 아슈람을 따라 크리스타니아로 탈출, 아슈람이 신수 바르바스와 거래하면서 자신의 부재시에는 암흑기사단의 기사대장 힉스를 차기 왕으로 지명했는데, 이후에도 명맥이 유지된 듯, 베르디아 제국에서도 신수민족들과 함께 암흑민족의 지도적인 세력으로 등장한다.

[1] 태반이 마모의 현실에 불만을 품고 살인과 약탈, 강간을 일삼던 무뢰배들이었다. 아슈람은 무예가 뛰어나고 교활할 뿐만 아니라, 잔혹하기로는 그들 이상이었고 그저 단순한 불만분자들에 불과했던 그들에게 마모 왕국의 건설이라는 목표를 부여했기에 엄청난 지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