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보니&메리 리드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앤이 카와스미 아야코, 메리가 노나카 아이,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I-IV가 맡았다.
2인조 여성 해적 콤비. 이례적으로 두 명이 한 세트로 소환된 서번트. 2명이기 때문에 1명인 서번트보다 전투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서로의 상태에 따른 페널티는 존재하지 않지만, 어느 한 사람이라도 쓰러지면 다른 사람도 문답무용으로 전투불능이 된다.
1.1. 인물 배경
앤은 처음부터 친절하고 메리는 처음에는 매달리기 어렵기는 하지만, 마음을 열면 누구보다 따라주는 타입.
2. 스테이터스
2.1. 라이더
이 패러미터는 둘의 총합치라고 한다.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앤 보니&메리 리드 문서 참조.
2.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라이더 평균치인 대마력.
항해 스킬이 기승을 대신한다.
■ 고유 능력
배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승. 폭풍의 항해자에서 군략과 카리스마라는 부가능력을 배제한 채, 순수하게 배를 타는 것에 한정된 능력.
총을 쏘는 능력. 앤 쪽의 능력. 드레이크와 호각의 총 실력을 지니고 있다.
둘의 협동능력이 스킬화된 것.
2.1.2. 보구
둘이서 전투할 때 적용되는 보구. 상황이 불리할수록 강해진다.
이름의 어원은 비익연리(比翼連理). "아주 화목한 부부"를 뜻하는 사자성어이다.
2.2. 아처
이번엔 앤의 스테이터스가 중시된 상태. 근력이 다운된 대신 마력이 상승하고 행운과 보구가 대폭 올랐다.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앤 보니&메리 리드 문서 참조.
2.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라이더일 때와 동일.
보구 사용 외에는 백업이 불필요한 능력. 오리온과 마찬가지로 단독행동이면서 둘이서 행동한다는 게 아이러니.[2]
■ 고유 능력
매력을 나타내는 스킬.
보물을 찾는 능력.
해적들의 독자적인 가치관에서 생겨난 특수 스킬. 저랭크의 정신오염, 용맹, 전투속행 등이 복합되었다. B랭크인 티치보다는 저랭크.
2.2.2. 보구
앤이 주축인 소환이기 때문에 메리가 보조역. 여전히 까다롭다.
3. 작중 행적
3.1. 제3특이점 -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에드워드 티치의 부하로 나온다. 오덕오덕한 티치를 마구 옆에서 까대며 위협하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충성하고 있어서 티치의 마지막 싸움까지 함께 싸웠다가 둘 다 패배해서 소멸한다. 그외의 비중은 별로 없다. 그나마 활약한게 있다면 후퇴하는 드레이크의 배를 저격해 배에 구멍을 낸 것 정도.
3.1.1. turas realta
원작과 큰 차이는 없다. 앤은 드레이크의 배를 저격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마스터에 의해 강화된 아르테미스의 저격에 맞아 소멸. 메리는 앤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목숨을 티치에게 맡기기까지 하며 투지를 보여주고, 그 말대로 위기에 빠진 티치가 메리를 방패로 쓰면서 이기란 말과 함께 소멸한다. 앤이 먼저 소멸해 메리 또한 가만히 둬도 얼마 안 가 소멸했을테지만.
3.2. 세이버 워즈 ~릴리의 코스모무사수행~
티치가 히로인 X를 보고 래컴 군이 그녀가 취향이라며 메리에게 속았다고 말하는데 메리가 남자로 변장했던 걸로 보아 아마 래컴의 취향이 쇼타콘이었던 모양
3.3. 「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
넷 해적이라는 이름을 달고 604호의 보스로 등장한다. 검은 수염의 제안대로 인터넷을 하면서 배달음식이나 해양소설모음백선 등을 주문해선 돈 한푼 주지 않고 총을 쓰거나 커틀러스를 쓰거나 해서 배달원을 목숨만 남겨 쫓아내고 있었다. 하는 말을 보면 인터넷이 편리하고 심오하고 자극적인데다 즐거워서 빠진 모양. 그래도 누구 씨와 달리 인터넷 언어에는 물들지 않았다. 참고로 그 장본인은 맵에서 해적E로 등장한다.
3.4. FGO 2016 Summer 칼데아 서머 메모리 ~치유의 화이트 비치~
주연중 하나. 이번엔 앤이 앞장서서 나오는 아처 클래스로 새로 참전했다. 인게임 성능 등은 개별 문서 참조.
같이 표류해온 티치에게 메리가 신체 한군데를 만지게 해준다는 약속을 해 티치를 정찰 보내고[3] 하루를 정찰하고 돌아와 소멸하기 직전인 티치에게 메리는 약속대로 하이터치로 신체를 만지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킨다.
이후 개척 관련해서 옥수수 농장을 제안하거나 뭔가 이상한 모양새의 닭을 찾았으니 닭들로 목장을 만들자고 한다거나 등대를 제안하는듯 선원 관련한 쪽으로 제안을 한다. 이후 호부 퀘스트에서 초반에 소멸한 티치의 원념을 무찌르기도 한다.
수영복 이벤트에서 아처 앤&메리가 등장하면서 재미있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앤은 구다즈를 이성으로 인식하고 신경쓰게 된 모양, 메리도 마스터가 싫지는 않지만 더 좋아하는 앤을 마스터에게 빼앗길까봐 설마하는 이상한 삼각관계가 만들어졌다.
3.5.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검은수염 함대의 일원으로, 관측소 마신주 포르네우스와 싸운다.
3.6.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오사카베히메가 담당하는 첫번째 카지노인, HIMEJI에서 서바이벌 팀 멤버로 등장. 히메, 앤, 검은 수염, 메카 에리쨩 2호기가 팀으로 활동중이었다.
사실은 2인 1조의 팀 서번트라, 앤과 메리가 1세트 취급. 히메 팀은 몰래 앤이 적 병력을 유인한 사이에, 매복해 있던 메리가 적을 기습해서 없애는 식으로 싸웠다. 주인공 팀과의 결전시에는, 앤이 주인공을 노리고 왔다가 역으로 유인당해 둘이 격파당한다.
3.7. 바솔로뮤 로버츠 막간의 이야기
같이 해적토크를 떠들면서 해상 소형 특이점의 이변을 해결한다.
3.8. 막간의 이야기
캡틴 키드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여정. 좀비가 된 해적들을 묻어주고 망령이 된 캡틴 키드를 무찌르는 등 그야말로 모험 이야기.
4.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프랜시스 드레이크 : 같은 여성 해적으로서 경의를 표하고 있다. 드레이크도 이들을 마음에 들어하는 중.
- 에드워드 티치 : 같은 해적으로서 살의를 표명하고 있다.
5. 기타
이들의 말을 보면 인생을 보내면서 굳이 기적에게 빌어야할 원념이나 후회가 없는채로 죽었기 때문에 지금와서 딱히 성배에 빌 소원은 없으나 프랜시스 드레이크가 그렇듯 보물을 노리는 해적으로서의 욕망에 따라 성배를 노리는 중.
보통의 성배전쟁에 소환될 시 해적이였기 때문에 마스터에겐 기본적으로 조금 반항적이란 듯. 서번트에게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인 성향의 마스터라면 상관없지만,[4] 권위적의 성향의 마스터라면 관계가 파탄나기 쉽다.
앤은 파트너인 메리도 존대하는 존댓말 캐릭터에 와타쿠시라는 격식있는 1인칭을 사용하는데, 생전 유복한 가정의 아가씨였음을 감안한 설정인 듯.
설정상 2인 1조의 서번트인 만큼 보통 서번트보다 전력적 우위라곤 하지만 어째 인게임에선 연출문제인지 둘 중 한쪽만 죽어라 나오고 나머지는 보구때 잠시 튀어나온다. 마테리얼의 정보에 따르면 메리가 메인일때에는 라이더 클래스이며 메리의 스테이터스를 기반으로, 앤이 메인이면 아처클래스이며 앤의 스테이터스를 기반으로 소환된다고 한다.
메리의 키가 설정에 비해 인게임이든 일러든 상당히 비정상적으로 작게 그려진다. 메리의 키는 158cm로 오키타, 아이리와 동일하며 잔느보다 1cm 작은 정도. 앤과의 키 차이도 13cm 밖에 나지 않는다. 그런데 일러상으로는 앤 보니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고 모델링도 잭처럼 로리 계통 서번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로 저 정도 키 차이가 나려면 30cm는 기본적으로 넘어야 한다. 때문에 키는 어지간한 10대 중후반의 여성의 키임에도 불구하고 2차 창작에서도 보통 로리로 잡힌 상태.
주요커플링은 "アンメア"라는 이름으로 당연하지만 앤x메리의 커플링. 마스터와 엮이는 이벤트 스토리가 늘어남에 따라 앤x메리의 중간에 마스터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1] 맘에 든 사람은 제외. 일단 구다즈는 예외에 포함인듯[2] 다만 Fate 시리즈의 단독행동은 말그대로 혼자 다닌다는 의미가 아니라 마스터의 마력공급 없이 단독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이다. 세이버의 대마력, 라이더의 기승과 같이 아쳐의 주요 클래스 능력[3] 그러면서 통나무 배에 널빤지로 노를 하라고 줬다[4] 구다즈의 성향이 딱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