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베히메(Fate 시리즈)
1. 개요
Fate/Grand Order에 어새신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후쿠엔 미사토[2] ,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모리야마 다이스케. 설정 담당은 히가시데 유이치로.
1.1. 인물 배경
첫 언급은 페엑 CCC에서 캐스여우의 메일친구로서 언급되었다. 당시부터 히키코모리 생활을 만끽하고 있었다. 같이 메일친구라고 나온 키요히메의 경우에는 페그오 초기에 빠르게 구현되었다.
전승상이나 마테리얼에서 나온 것처러 본래는 여우 요괴지만, 타마모가 속성이 겹치니 양보해달라고 협박해서 박쥐로 컨셉을 변경했다.
2. 스테이터스
2.1. 어새신
근내민이 바닥을 치지만 마력과 행운, 그리고 특히 보구가 매우 높다. 어새신보다는 캐스터에 가까운 능력치.
인게임 성능은 문서 참조.
2.1.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고유 능력
치요가미(千代紙)란 종이로 만든 미술품 등을 말한다.
2.1.2. 보구
하쿠로 성(白鷺城)은 히메지 성의 별명이며, 하치텐도(八天堂)는 오사카베히메를 신격화한 오사카베묘진(刑部明神)이 모셔진 장소의 이름이다.백로의 성. 사방을 지키는 청정결계. 이곳 숨겨 모으는 타카츠토리(高津鳥), 나는 곧 하치텐도, 백귀야행의 오사카베히메! 천대의 세월, 팔천대의 세월 반짝이나니!
'''자, 힘내서 틀어박히자아~!'''
2.2. 아처
인게임 성능은 문서 참조.
2.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고유 능력
2.2.2. 보구
3. 작중 행적
3.1. 할로윈 스트라이크! 마의 빌드 클라이머-히메지 성 대 결전
2017년 할로윈 3부작째에서 출연.
또 다시 특이점화한 체이테 성에 레이시프트한 후지마루 리츠카와 신주쿠의 어새신에게 할로윈 기사에게 쫒기는 모습으로 등장. 기사를 퇴치한 뒤의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본래 히메지 성 안에서 히키코모리 생활을 즐기는 니트 인생을 보내던 중 갑작스레 히메지 성이 부유함과 동시에 나타난 메카 에리쨩의 난동으로 인해 히메지 성을 잃고 밖으로 쫓겨나게 되었다고.
자신의 사연을 설명한 뒤, 자신의 히메지 성을 되찾기 위해 일행을 돕는다. 그렇게 해서 마침네 메카 에리쨩을 쓰러뜨린 뒤에 들어온 히메지 성 안의 자신의 오타쿠 라이프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방안[3] 을 보며 안도감을 느낀다. 하지만 자신의 방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면서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는데...
꺼낸 것은 바로 '''성배.''' 즉, 이번 사건의 흑막이자 실행범. 다만, 계획을 짠 건 이 분.
전승에 걸맞게 히메지 성의 내부에서만 사는 요괴로서 성 안이 아니면 불안정을 느끼며 사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히메지 성과 연결된 오사카베히메는 서번트로 영의 좌에 등록되었어도 성 안이 아니면 본래의 힘을 10분의 1조차 드러내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 상 위험이 도사리는 바깥에 나갈 생각이 없었기에 쭉 히메지 성 안에서만 숨어지내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기묘한 수염의 노인이 선물한 설계도와 계획[4] 을 얻게 된 그녀는 곧바로 계획을 실현시키기에 이른다. 바로 할로윈마다 나타나는 체이테 성에 들르는 바토리를 납치함과 동시에 영원히 끝나지 않는 할로윈을 지속시켜 영원히 평온한 나날 속에 안식을 취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소망을 이루어내는 것. 그를 위해 메카 에리쨩을 1호기 뿐만 아니라 2호기까지 만들었고 심지어 거대 메카 에리쨩 또한 만들어내 소환하기에 이른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게 어쩌다 얻게 된 성배 덕분이었다.
그리곤 바로 직전 패배한 메카 에리짱 1호기를 대신할 정식 타입인 2호기를 불러내 메카 2호기를 이용해 주인공 일행을 성 밖으로 쫓아내고, 바토리가 가진 엘리자 입자를 이용해 특이점을 고정시키고 확장시키기 위해 바토리를 붙잡는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바토리를 리액터에 집어 넣어 소멸시켜야 했고 천성이 악하지 못했던 그녀는 바토리와 대화를 하면서 시간을 끌게 되었고 1호기와 달리 그녀의 소원을 우선 순위로 생각한 2호기에게 휘둘리게 되고 오히려 2호기가 말을 듣지 않아 직접 싸우다 도망치는 등 생고생을 한다.
결국 따라 잡혀 리액터까지 쫓아오게 되고 거기서 2호기가 그녀의 소원을 확대해석해 할로윈을 넘어 인류 자체를 아무것도 안하고 생활하는 나태한 존재로 만들겠다는 말에 놀라고 제지하려 하지만 2호기가 만든 서번트 마력 흡수 장치에 자기도 휘말리고 만다. 그러나 마스터를 위해 노래를 부른 바토리때문에 2호기를 제지할 기회를 얻게 되고 주인공이 인심회로를 2호기에 장착해 폭주를 멈추게 된다.
하지만 클리셰에 따라 기지가 자폭하게 되고[5] 다들 도망치지만 자신이 한 일은 자신이 마무리 하겠다며 남게 되고 거기에 바토리도 자신의 분신이 한 일이라며 같이 남게 된다. 그러면서 바토리를 현실에서 처음 사귄 친구라며 감동하고 바토리의 노랫소리에서 나오는 부(負)의 입자를 이용해 리액터의 정(正)의 입자를 상쇄시키는 기지를 발휘하지만 거의 다 끝나기 직전에 바토리가 노래를 다 불렀다면서 노래를 멈추는 바람에 리액터가 폭발하고 거기에 바토리와 함께 휩쓸리게 된다.
하지만 어느정도 상쇄시켜서 다행이 많이 다치진 않아 무사히 돌아온다. 이후 리츠카의 제안에 칼데아에 오게 되지만 마이룸을 자신이 있던 방으로 개조해버리고 마슈가 경악한다. 거기다 같이 싸우겠다는 말을 했지만 이미 사건은 해결된 상황에 서번트들도 많으니 자기는 히키코모리 짓을 하겠다고 주장. 그런데 무사시가 그녀가 있다는 걸 알고 벼르고 있다는 말을 듣자 할 일 있냐고 우거지상으로 물어본다. 무사시와의 관계는 원문 참조.
3.2. 절분주연에마키 귀락백중탑
60층에서 메일친구인 타마모, 키요히와 함께 등장. 슈텐이 덕질할 장소를 제공해줘서 신나게 방구석 폐인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다. 등장시 이름은 "일하면 지는 요괴".
3.3.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에선 처음으로 부스 참가를 하는 잔 다르크 얼터의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리츠카와 그 동료들의 호텔의 옆 방에 자리를 잡아뒀었고 그걸 알아챈 잔 다르크 얼터가 옆 방에 찾아가 만화를 배웠다. 만화를 그리는 부분에 있어서 백지나 다름 없던 잔 다르크 얼터의 실력이 늘자 뿌듯해하기도 한다. 중간중간 약방의 감초 처럼 등장하지만 BB가 엮인 메인 시나리오에는 큰 접점없이 지나갔다.
사족으로 여기 이벤트 예장 중 하나인 레이디 폭시에선 타마모처럼 원래 속성인 여우귀와 꼬리를 지닌 모습이 그려졌다.
3.4.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4주년 크리에이터즈 토크에서 선행 공개된 수영복 서번트 3명 중 하나. 복장은 수영복 보다는 밀리터리 풍에 가까운 복장을 하고 있다. 서바이벌 게임에 중독되어서 액티브해졌으며, 코타로의 조사에 의하면 스스로 영기를 조작해서 아처 클래스가 되었다고 한다. 들고있는 소총은 DT MDR과 매우 흡사하다. 인게임 성능은 개별문서 참조.
이벤트의 무대인 특이점 현란 라스베거스의 카지노를 운영하는 5명의 매니저 중 한 명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도입한 카지노 'HIMEJI'를 소유하고 있었고 주인공 일행의 첫번째 상대가 된다.
인테리어가 일본풍인 카지노에서 4인 1팀 서바이벌 게임으로 검은 수염, 앤 보니, 메카에리쨩 2호기와 한 팀으로 도전자들을 쓰러뜨리고 있었다. 자신이 지배하는 영역이 전장으로 점차 구역이 좁아지는 특징이 있다. 사실 키요히메와 같이 만들던 동인지를[6] 내팽겨치고 온 것으로 동인지를 만들어야 하지만 현실부정하며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수영복 검호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온 주인공 일행과 맞서게 되고 원거리 공격을 보충하기 위해 아처 엘레나를 영입하고 마스터를 미끼로 한 작전으로 앤과 메리를 쓰러뜨리고[7] 남은 팀원들과 검호 대결을 펼친다. 예전 할로윈 이벤트에서 만든 거대 메카에리쨩의 팔만 갖고 있었으나, 그걸 촉매로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 성과 수호신인 거대메카에리쨩를 불러내 주인공 일행을 경악시킨다.[8] 이후 진검승부에 들어가[9] 메카에리쨩 2호기에 타서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엘레나의 원반과 무사시의 서포터로 날아오른 호쿠사이의 일격에 패배한다.
그리고 수영복 검호에 대해 알려달라는 리츠카의 말에 알려주려다 동인지 제작을 내팽겨친걸 알고 쫓아온 키요히메에 의해 종 안에 갇혀 동인지를 제작하게 된다. 키요히메는 에어컨은 설치되어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지만 내용이 키요히메와 마스터의 학원 연애물이라 오사카베히메에겐 이중의 고문.
인연예장의 내용에 나오는걸로는 한 술 더 뜨는데, 키요히메가 말했던대로 콘티만 되어있는데 이게 메인히로인이 키요히메인 수준을 넘어서 서브히로인도 키요히메, 마쨩에게 반한 모브 캐릭터도 키요히메, 등장 여자 캐릭터 전원이 키요히메라는 충격적인 콘티였다. 나중에 살짝 얼굴만 자기 얼굴로 바꿀 생각인 듯.
바로 다음 검호인 파라오 카지노에서 조력자로 다시 등장. 키요히메의 동인지는 밤샘으로 어찌 완성은 한듯. 카지노로 들어가 사람들의 지목을 받기 위한 셀럽 중 하나로 이용할 생각으로 라이더 카밀라가 조력자로 지목했다. 다른 그룹이 라이더 카밀라, 수영복 스카자하, 우미인이라는 쟁쟁한 멤버들이라 카지노 사람들은 그녀를 마슈, 주인공과 엮어서 그럭저럭 그룹에 넣었다. 이후 종이접기 식신으로 카지노 보안을 혼란시키는 활약을 한다.
스이텐구 카지노에서는 활약도 하기 전에 뒤에서 패션립에게 기습을 당해서 포로가 되어버렸다. 기분전환을 위해 서바게를 하던 중 당했는데, 립은 말이 많다고 까면서, 그 뱃살로는 아처 클래스는 못할 거라고 독설을 뱉었다. 이후 카밀라, 코타로와 함께 재갈을 물린채 방석처럼 깔려서 수박깨기를 당할뻔하다가, 협박장을 보고 달려온 주인공 일행이 패션립을 상대하는 동안 코타로가 구속구를 풀어서 자력으로 탈출한다.
3.5.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
예고 CM에서는 고속으로 몸을 말아서 회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어쨌든 초기에 탑승하는 3인의 영령중 한명으로 등장. 항우를 서포트하는 모의전투에서 오사카베히메가 본인들 조합이 만능이라고 자뻑하는데, 스카디로부터 만능이란 재주만 많은 허수아비로 전락할 수 있다며 보구회전율을 더 높일 수 없냐며 성능관련으로 까인다.
작중 일행이 빠진 허수의 바다에는 강력한 적들이 숨어 있고 그들이 소리에 민감하다는 것까지는 알아 차리지만 노틸러스는 엔진 고장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소음을 발생시켜서 적들에게 들킬게 뻔한지라 다른 대책을 강구하던 중, 스카사하 스카디가 생각해낸 방법에 동원된다. 본인은 죽어도 싫다고 도망쳤지만 네모 마린들에게 잡히고 주인공이 영주 1획을 맘대로 쓰는 걸 조건으로 내걸고 설득해서 마지못해 동참한다.
그 방법은 소리 없이 주변을 파악할 수 있는 오사카베히메의 술식과 능력을 이용. '''그녀를 잠수함 밖으로 사출시켜서 소나(레이더)로 사용하는 것'''. 게다가 귀환수단은 허수의 바다에 있던 괴물들의 질긴 내장을 로프라 본인은 막상 닥쳐오자 싫다면서 난리를 쳤으나 나중에 가면 익숙해져 버린다. 게임상에서는 히메를 사출하면 목표지점에 착탄후 박쥐로 분리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범위나 인식방식으로 인해 작중에서는 거진 레이더 취급.[10] 실지로 오사카베라고 쓰고 레이더라고 읽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오사카베히메가 탐지 가능한 범위는 히메지성의 천수각부터 중간 해자까지 약 600m정도라고 하는데, 이를 게임상에서의 색적범위에 대응해보면 한번 사출될 때마다 못해도 수km에서 수십km를 날아다닌다. 이를 고려하면 레이더보다는 초계기라 보는게 더 옳을지도 모른다.
작중 일행이 처음 소환한 양귀비를 첫눈에 보자마자, 33만 6천의 공주력을 지녔다면서 클레오파트라처럼 6자리의 공주력을 지닌 동양의 영령은 그 사람밖에 없다면서 바로 알아본다. 참고로 이때 본인이 말한 자신의 공주력은 2. 같이 일하면서 양귀비를 유유라고 부를 정도로 친해진 면모를 보이는데, 정작 양귀비가 배신자였고 오사카베히메는 안중에도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애당초 세계구급 미녀가 자기 따윌 친구로 봐줄리가 없었다라며 크게 상처받기도 했다. 그렇게 상처입었건만 이제까지 보여준 양귀비의 일면은 모두 거짓이 아니었다며, 주인공의 양귀비 구출 의사에는 적극 동조했다. 덕분에 양귀비도 잠시 의사가 돌아 올 뻔 했지만, 양귀비의 영기는 이미 대부분이 외신에게 장악당한 상황이라 설득은 실패했다.
3.6. 이서문(어새신) 막간의 이야기
이서문이 시뮬레이터로 5층탑 훈련을 하게 만든 원인 중 하나. 다른 둘은 수수깨끼의 고젠, 수수깨끼의 코끼리상 상담을 받은 장소 배경도 히메지성이다.
3.7. 막간의 이야기
칼데아에 소환되었지만 계절 상관없이 코타츠를 꺼내놓고 있어서 대부분 서번트들이 오사카베히메의 방에 온다고 한다. 히메가 속으로 무슨 대합실이냐고 할정도로 대부분의 서번트들이 오는지라 곤란해 할 정도.
그러다가 키요히메와 함께 리츠카도 왔지만 오사카베는 방에 없었다. 부재중인가 라고 리츠카는 생각했지만 키요히메는 그 히키코모리가 부재중일리 없다며 방을 샅샅히 뒤져보자고 했고 그때 코타츠에서 돌아가란 소리가 들리고 코타츠를 들쳐보니 왠 이계와 연결된 이공간의 입구가 있었다. 여기 있을거라 여긴 키요히메와 리츠카가 들어가자마자 보인 것은 바로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 리츠카는 보자마자 트라우마를 떠올렸는지 비명을 지르고 키요히메는 진정시킨다. 히메보고 나오라고 하자 히메는 여긴 내 구역이고 원고 끝나면 나간다면서 리츠카와 키요히메를 다시 돌려보낸다. 옷키가 이계의 주인이기 때문에 손쉽게 둘을 내보낼수 있었다. 그러나 돌아온 키요히메가 오사카베히메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어떻게 할거냐며 씨익 웃자 리츠카도 마찬가지로 씩 웃는다.
이후 둘은 다시 이계로 쳐들어가 히메지성을 올라 꼭대기에 도달하자 스토킹 스킬로 히메를 찾아낸다. 히메는 나가지 않는게 어때서라고 외치는데 키요히메는 반만 거짓말[11] 이라고 반박한다. 히메가 거절하자 그럼 싸우자고 하고 불태워버린다. 이후 히메가 항복하자 자리를 비워주고 히메와 리츠카가 대화하게 된다.
사실 히메는 칼데아에 오고 모두와 함께 지내는 시끌벅적한 생활도 나름 마음에 들어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마음속으로 "너는 그런 녀석이 아니다" 란 말이 들려왔고 이게 옳은 말이라서 히메는 아무런 반박도 할수 없었다. 히메 본인도 웃고 있는 것도 힘들고 홀로 있고 싶지만 '''혼자는 쓸쓸하다'''며 모순된 감정을 느꼈고 결국 '''나는 무엇인가?''' 란 의문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자신을 제멋대로라고 판단했고 무엇보다 용기를 주고 보듬어주던 리츠카가 방에 오지 않는 것이 타격이었다고 한다. 이후 옷키는 리츠카에게 뭐가 문제냐면서 고치겠다고 물어보는데, 리츠카는 "원고를 방해하기도 그렇잖아."라고 대답.알고보니 리츠카와 함께 있을때 원고에 집중한다고 소홀히 했고 이후에 새 원고를 쓰면서 리츠카가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방을 나갔던 것. 이에 창피해서 얼굴을 붉히곤 반성하며 결국 다시 돌아왔다.
이후로도 여러 영령들이 들이닥치자 베니엔마의 조언으로 필요할 때 출입금지 팻말을 달게 되었고, 본인의 사생활을 가질수 있게 되었지만 리츠카에게만은 상관없이 들어와도 된다며 귀띔을 해두었다. 그러다가 사람이 그리울땐 팻말을 빼고, 그러면 다시 사람들이 몰려오니 본인도 나름대로 좋게 끝마무리 된 셈. 가끔씩 그런거 상관없이 이미 들어와 있던 서번트도 있지만 이건 이것대로 나쁘지 않다는 독백으로 막간 이야기는 끝이 난다. 클리어 후 개봉되는 마테리얼은 문서 상단의 인물배경 문단 참조.
4. 인연 캐릭터
- 미야모토 무사시: ……히메지성에 사는 요괴에게 골머리를 썩을 때, 미야모토 무사시가 체재하고 있던 덕에, 요괴가 달아났다나.
오사카베히메 『그게, 그, 그땐 고마웠어……. 응? 이 사람 남자였나 여자였나? 뭐 어느 쪽이든 무서워! 미소의 압박감이 무지막지해!』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기우제 제구 <하츠네노츠즈미>의 소유자였던 요시츠네는, 그 북의 재료로 쓰인 부모를 추억하며 따라온 겐쿠로기츠네라는 여우를 딱하게 여겨 북을 넘겼다. 감격한 겐쿠로기츠네는 그 후 요시츠네를 몇 차례나 위기에서 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겐쿠로기츠네가 오사카베히메의 동생이라고도 한다.
오사카베히메 「아니 근데, 칼데아에 있는 우시와카를 보는 한은 그……『기우제 따위는 겐지 입장상 아무래도 좋으니, 근처 여우나 먹으라고 줬다』는 느낌이……」 (조루리 『요시츠네 센본자쿠라』에서)
- 키요히메: 타마모노마에를 통해 아는 사이가 되었다. 「나이는 저쪽이 위라도 내가 히메로서는 격이 높아, 겁낼 필요 없어!」 이러며 당당히 나섰으나, 그 지독한 키요히메 다움에 「키요히, 개쩌러……」라며 겁내기에 이르렀다. 서클 『Princess×2』를 결성, 폭넓은 장르로 동인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타마모노마에: 「여우 캐릭을 챙기냐 마냐 원조는 나 진퉁은 나」 논쟁으로 화생 온리 게시판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논쟁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이 논쟁에서 패배한 결과, 오사카베히메는 여우 속성을 버리고 박쥐 속성으로 소환된 것이다!
오사카베히메 「척 보기엔 엄청난 인싸 같지만, 히메가 보기에는 어딘가 어정쩡하다고 하나, 괜시리 거대한 걸 짊어지고 있어서 미묘하게 안습한 분위기를 풍기는 듯한걸─♪ 짱세고 짱잘난 것도 좋지만은 않은 법이구나─……」
- 무라사키 시키부: 진짜 천재를 앞에 두고 손도 발도 안경도 못 쓴다. 그리고 캐릭터성이 겹쳤다(고 오사카베히메 혼자 생각한다). 문과, 음침함, 안경, 일본 출신, 프린세스 체크 완료! 그건 그거고, 집필활동 선배로서도 존경하고 있다.
5. 기타
뒷머리가 아래로 내린 긴 트윈테일이긴 한데, 이를 제외하면 영락없는 뱅해어 보브컷처럼 보이는데다가 안경 속성까지 끼고 있어서 사죠 아야카를 연상한 유저도 일부 있었다고 한다. 물론 자세히 보면 (트윈테일을 제외해도)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다르다.
담당 성우는 오사카베히메를 오타쿠 서클 공주[12] 같다고 트윗했다. 공감 가는 사람도 많은지 오타쿠 서클 공주 이미지의 2차 창작도 투고되고 있다. 보통 2차 창작에 나오면 같은 오타쿠 동지인 검은 수염과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미지가 이미지라서인지 연애 그딴 건 없고 그냥 오타쿠 동지로서 많이 나온다. 2018년 FGO 3주년 페스티벌에 공개된 영령 정장의 디자인도 팬층의 평가는 "꾸밀줄 모르는 여자 오타쿠가 나름대로 멋 부린 디자인". 이제 완전히 오타사히메 이미지가 굳어버린 모양.
베니엔마 말에 따르면 병아리를 알로 되돌리는 수준의 가르침을 요구하는 실력이라 요리 실력이 현세에서는 무리고 그냥 베어 죽인 뒤 이세계 전생을 하지 않는 한 답이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마스터는 오사카베히메가 만든 초콜릿을 먹고 달콤하다고 말하는 것을 봐서 그렇게까지 문제가 많은 건은 아닌 듯 하다. 당장 껍질도 안깎은 무와 주먹밥 안에 주먹밥을 집어넣은 걸 요리라고 내놓아 베니엔마가 빡쳐 뿔을 뽑아버리려고 달려들게 만든 극악의 케이스도 있는지라..
만우절 리요 버전에서 어쌔신은 아마조네스 상자에 안에서 울상이고, 아처는 아무리 봐도 뱃살이 늘어져있고 옷도 여름옷이 아니다.
6. 관련 문서
- 동인(문화)
- 타마모노마에(Fate 시리즈)
- 키요히메(Fate 시리즈)
-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오사카베히메
-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오사카베히메
[1] 심지어 일본 각지의 여행지에 간 서번트들을 담은 5주년 신문광고 일러에서도 자신의 근거지인 '''오사카성'''을 배경으로 등장할 정도.[2] 프리즈마 이리야의 다나카를 연기했었다[3] 여담으로 천장에는 황금의 회전이야말로 무한한 힘을 가진다, 히키코모리는 꿀맛이라고 적혀있는 수건이 걸려있고, 포우 인형과 무사시 인형, 사카키 코지로와 지크프리트의 브로마이드, 그리고 타마모노마에와 타마모 캣, 키요히메, 마슈, 프랜시스 드레이크 등으로 보이는 피규어가 있었다.[4]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걸, 체이테 수호신상의 개량 방법"[5] 정확히 말하면 모아둔 입자를 배출되지않아 임계점을 넘어 폭발. 설계상의 미스도 아니고 메카에리짱이 고의적으로 이렇게 설계했다고 한다. 본인=체이테성이므로 자신이 패배한 시점에서 체이테성 역시 멸망하는게 당연하다나. 그리고 자폭은 메카의 꽃이기 때문이라고.[6] 중간중간 나오는 원고 관련 대사를 보면 원고지에 펜도 안 댄듯 하다. 그 틈에 키요히메는 자기 멋대로 키요히메와 주인공의 학원 러브코미디 물이라고 콘티를 짜냈다[7] 사실 4명말고도 메리도 같은 팀으로 숨어 있었다. 앤과 메리는 같이 소환된다는 것을 알면 알 수 있는 비밀. 앤과 메리가 별개로 행동하며 상대의 허를 찔렀지만 마스터를 덮치려고 진지를 멋대로 이탈했다가 역으로 매복해 당해 광탈한다[8] 할로윈 이벤트를 경험하지 않은 호쿠사이는 아연실색하고, 무사시는 빵터져서 한참 폭소하다가 저것도 히메지성 취급이면 위험하다며 경계한다[9] 소개영상에서 멀린이 "애썼구나 대담 비키니 원고 공백."라고 소개하자 "잠깐, 저기 잠깐만! 안 늦어, 안 늦을 거라고오-!!!!"라고 태클을 건다[10] 소리에 의존하는 양귀비는 소나 취급.[11] 나가고 싶지만, 나가기 싫다[12] 실제로 남성향 오타쿠 서클에서 활동하면서 공주 대접을 받는 여성회원을 지칭하는 オタサーの姫(오타사노 히메)라는 용어가 있다. '오타사'란 '오타쿠 서클'의 일본식 줄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