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티치(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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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애니메이션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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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기본)
2단계
(1~2차 재림)
3단계
(3차 재림)
'''프로필'''
'''클래스'''
라이더
'''키 / 몸무게'''
210cm / 114kg
'''출전'''
사실(史実)
'''지역'''
카리브해
'''속성'''
혼돈 악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보석, 여자아이, 누님, 아이들과 노는 것[1]
'''싫어하는 것'''
(취향은 다양하므로) 딱히 없음[2]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사이젠 타다히사[3],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아넨엘베의 하루 코믹스판 작가 B스케, 설정 담당은 히가시데 유이치로.
해적시대를 풍미한 전설의 해적. 이마와 코선을 따라 흉터가 새겨졌다. 3차 영기재림 이전에는 일반 선원 같은 인상이지만 3차 영기재림을 하면 해적 선장의 포스를 풍긴다. 애니메이션 PV에서 잠깐 스쳐지나갈 때는 흉터가 없어 누구인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히가시데 유이치로의 트윗으로 티치가 맞음이 확정됐다.
작중에서는 이름보다는 별명인 검은 수염으로 자주 불린다.

1.1. 성격


향락적인 인생을 사는 해적. 언제나 여유로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돈과 여자와 폭력을 좋아한다. 언제나 장난치는 듯한 상태라서 웃고 장난치면서도 사람을 죽인다. 얼핏보면 단순해보이지만 그 안에는 천재성이 숨겨져있어서 빈틈이 없는 대해적의 풍모를 보여주는 인물... '''이었다.'''
'''최종 재림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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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성배로부터 현대의 지식을 받은 뒤에는 맛탱이가 갔는지 '''2ch 말투를 쓰고 변태 같은 언동을 하는 키모오타'''가 되어버렸다.
이런 면은 작중에선 '''대 여성 한정 방어불가능한 정신공격'''수준으로 묘사되는데 오케아노스 스토리를 보면 티치가 말을 건 여자들은 기절하거나 혼수상태가 되거나 피부발진이 두드러졌을 정도.[4]
성격이 저런 모양인데다가 여자만 보면 마구 들이대며 성희롱을 하기 때문에 '''마슈도'''[5] 경멸한다. 최종 영기재림의 이미지도 올바른 달빠의 행보를 밟고 있다. 마슈마리 피규어를 들고 있다. [6]
단 상술한 거친면은 어디까지나 적과 어른들 한정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고 어린아이들을 상대로는 폭력을 휘두르지 않지만 거친 면을 뺀 성격이 그따구다 보니 상당수 로리 캐릭터들에게서는 기피대상으로 인식되는듯. 3주년 크리스마스 예장을 보면 눈사람 코스프레를 하고 후야짱일행을 쫓아가다가 메리 리드가 그의 뒤에서 커다란 눈뭉치를 집어던지려고 한다.[7]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에서는 하와이에서 이리야스필에게 집적대는데, 이걸 본 에미야는 안색이 싹 바뀌더니만 "마스터, 우선 저놈을 쳐죽여버리고 싶은데, 괜찮겠지?" (...)
애비게일과는 사망한 날짜는 다르지만 같은 해에 태어난 '''동년배'''로 이때문에 스토리에서 애비게일이 '테디'라고 불러도 되는지 정중히 묻지만 이를 보고 스스로도 진짜 변절자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이 두려웠는지(...) 벽에다가 자기 머리를 수차례 찍어대며 발광한 뒤에 정중하게 사양하고 물러갔다고 한다.
다만 1부 3장에서 나오듯이 '''공과 사는 엄연히 구분하고 다닌다.''' 해적으로서 활동할때만 해도 키모오타 컨셉을 대놓고 드러내긴 하지만 이는 일종의 기만책이고 언제든지 냉혹한 해적으로서의 사고방식을 기본으로 깔고가기 때문에 무시해선 안될 위험인물중 하나.[8]
마스터라는 존재에 대해선 마스터-서번트 관계로서 나름의 존중은 하지만 자신과 뜻이 안맞다 싶으면 바로 척을 질수도 있다고한다. 반대로 의견이나 취향같은게 맞다면 상당히 충직한 서번트로 꼽히는 모양.
프란시스 드레이크는 평소 BBA(할멈)이라 부르며 비아냥거리지만 사실은 상당히 존경하며 팬심과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별의 개척자로서의 드레이크는 존경하며 팬으로 따르지만 해적으로서의 드레이크는 호적수 정도의 인상. 기본적으로는 호의적이긴 하지만 아군이면 모를까 확실한 적이면 뭐가 어쨌든 싸우는데 거리낌은 없다.[9] 본인 말로는 "소생에게 있어서 숙명의 라이벌. 소생이 죠나단이면 BBA는 D가 붙은 흡혈귀. 소생이 죠셉이면 BBA는 헌팅꾼. 소생이 모짜렐라 치즈라면 BBA는 둥글게 썬 토마토.[10]"라고.
앤 보니나 메리 리드같은 여자 해적들은 검은 수염이 변태라면서 아주 질색한다.
명봉장 살인사건에 잠깐 나온 바솔로뮤는 생전 검은 수염과 면식이 있었기 때문에 검은 수염이었다면 바로 알아봤을 것이라고 한다. 바솔로뮤 로버츠는 검은 수염과 악연이 있는지 '그것'이라고 칭할 정도로 혐오한다. 정확히는 해적임에도 나름대로의 미와 엄격한 규율을 추구하는 바솔로뮤 입장에선 되는 대로 막 사는 티치를 혐오하는 것이고 티치는 티치대로 어차피 해적인데 뭘 그리 쓸데없는 걸 추구하냐며 거슬려하는 것. 하지만 둘 다 해적으로서의 인생관이 둘 다 자신의 뜻을 확고하게 밀어붙이는 것이라 본질적인 부분은 비슷하다고 한다.
하지만 겉모습은 멀쩡하지만 내용물이 그런 바솔로뮤에 비해, 티치는 딱봐도 쓰레기지만 의외로 해적의 잔인한 면모나 바다사나이의 멋진 모습이 숨어있다는 컨셉이라, 바솔로뮤에 비하면 티치는 그냥 오덕 코스프레하는 순정남 같다는 의견도 나온다.

1.2. 인물 배경


'''에드워드 티치'''
식민지 무역으로 번영하는 배를 1번 약탈하면 막대한 부가 손에 들어온다, 그런 시대에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는 태어났다. 에드워드 티치가 본명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해적이 되기 전의 내력도 밝혀지지 않았다. 어찌되었든 그는 해적으로서 세상에 나타났고 눈 깜짝할 새에 대선단을 만들어냈다. 일반 뱃사람 뿐 아니라 다른 해적들에게도 검은 수염은 공포의 대상이었다. 덥수룩이 기른 수염 곳곳에 도화선이 엮었고, 번쩍이는 눈은 그야말로 지옥의 신 그 자체였다나. 부하들 역시 그를 악마의 화신이라고 무서워했다.
영고성쇠, 검은수염 해적단도 서서히 궁지에 몰렸다. 군의 기습을 받은 검은 수염은 몇 안 되는 부하들과 함께 과감히 맞서 싸웠다. 도상(刀傷) 20개, 총알 5발을 맞고도 분노의 형상으로 싸움을 계속했지만 총을 장전하던 중 힘이 다해 쓰러져 사망했다.
대항해시대가 끝난 직후, 카리브해에서 공전의 "해적시대"가 시작되었다. 수많은 난폭한 사내들이 배를 꺼내 식민지 무역으로 번영하는 선박의 약탈해댔다. 당시엔 몫이 나눠지는 걸 고려하더라도 해적으로 약탈하는 것이 보통 배로 버는 것보다 훨씬 많았기에 다수의 인간들이 손쉽게 일확천금을 꿈꾸며 해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그 중 한 사람이 해적으로서 전설을 만들어낸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다. 다만 에드워드 티치라는 이름이 본명인지는 확실하지 않고, 해적이 되기 전의 배경도 밝혀져 있지 않다. 확실한 것은 당시 유력한 해적 중 하나였던 벤자민 호니골드의 아래에서 일했단 것이다.
남의 밑에 붙는다는 것이 성에 맞지 않았는지 그는 곧 호니골드의 산하에서 이탈해 자신을 선장으로 해적단을 구성한다. 그리고 어느 날 강탈한 프랑스 선박 "라 콩코드"에 40문의 대포를 비치, '앤 여왕의 복수호'라 명명했다. 카리브해에서 가장 강력한 배를 손에 넣은 그의 해적 생업은 전성기를 맞이한 것이다. 검은 수염의 별명은 카리브해에 널리 알려져, 일반 뱃사람은 물론이고 다른 해적과 부하들조차도 그의 포학을 두려워했다. 그 잔인함 때문에 검은 수염은 부하들에게조차 악마의 화신이라고 믿어지고 있었다고 한다.
잔인함과 괴이함을 겸비한 그이지만, 세계각국의 해적대책이 세워지면서 그의 활동에도 그림자가 지기 시작한다. 영국 왕의 사면 덕에 일단은 해적 생업에서 은퇴했지만, 전혀 기죽지 않고 다른 곳에서 해적노릇을 다시 시작한 그에게 결국 토벌명령이 내려졌다. 군선에 의한 기습을 받은 검은수염은 불과 스무 명의 부하들과 함께 과감하게 맞서 싸웠다. 수십 개 이상의 검상, 다섯 발의 총탄을 받아도 분노한 형상으로 싸움이 계속했지만, 총의 장전 도중에 결국 쓰러졌다고 한다.
전설에서 일컫기를, 검은 수염은 목이 잘렸다고 한다. 목은 뱃머리에 매달렸지만 몸통은 바다에 던져 버려졌다. 그러자 삼 일 밤낮 동안 몸통이 목을 찾아 배 주변을 계속 헤엄쳤다고───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사상 최고의 지명도를 지닌 대해적, 카리브 해의 악마,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 현대에 해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상당수는 이 남자의 것이다보니 그에 상응하게 해적 최고의 지명도를 지녔다.
에드워드 티치의 트레이드 마크인 도화선도 머리와 수염에 붙어있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A
민첩 E
마력 D
행운 C
보구 C
근력과 내구는 훌륭한데 민첩이 안 따라 준다. 작중묘사를 보면 충분히 강한 건 맞는 듯.
인게임에서는 맨손과 무릎으로 격투밖에 안 하는데, 세이버 워즈에서 말하길 상대와 밀착하기 위해서. 하지만 아케이드에서는 총과 폭탄을 사용한다. 세이버 워즈의 발언은 이벤트라서 개그 네타친 거고 실제로는 총을 쏘는 듯. 마테리얼에도 총이 나와있다.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
'''
'''랭크'''
기승 스킬은 "폭풍의 항해자"로 인해 잃은 상태.
'''-'''
기승 스킬은 소유하지 않고 폭풍의 항해자가 대신한다.
'''

'''
'''랭크'''
마력에 대항하는 수호력. 무효화는 불가능하고 대미지 수치를 다소 감소시킨다.
'''E'''
해적이라 그런지 최저치의 대마력을 보유하고 있다.
■ 고유 능력
'''





'''
'''랭크'''
배라고 인식되는 것을 운용하는 재능.
집단의 리더로서의 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군략과 카리스마의 효과도 겸한 특수 스킬.
카리브 해에서 가장 무서운 해적인 검은 수염은 아주 뛰어난 배몰이이며, 여기저기 뻔뻔스레 돌아다녔다. 무서웠다니깐.
'''A'''
기승을 대신하는 배를 모는 스킬. A+랭크인 드레이크보단 저랭크. 그래도 초유명 해적답게 A랭크다.
'''



'''
'''랭크'''
해적들의 독자적인 가치관에서 생겨난 특수 스킬. 저랭크의 정신오염, 용맹, 전투속행 등이 복합되었다.
부하에게 아무런 예고도 없이 폭력을 휘두르지만, 한편으론 검의 숲과 총알비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는 용맹함을 가진다.
'''B'''
복합스킬. 전투속행은 일화대로인데, 생전에도 도상 20개와 총알 5발을 먹고도 끝까지 싸우다가 사망했고, 작중에서도 중상 입은 채로 전투를 계속했으며 치명상입고도 꽤나 오래 살아남아 역습을 했다. 다만 부작용으로 성격이 좀 괴팍해진다고. 메리와 앤도 가지고 있다.
'''




'''
'''랭크'''
상세불명
'''C'''

아군 전체의 HP 회복 & 자신을 제외한 아군 (여성) HP 회복하는 스킬이라는 뭔가 티치의 오덕스러운 면을 강조한 스킬이 나와버렸다... 마테리얼에서는 미표기.
힐링량이 여성에게 4000이라는 상당한 량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다. 스킬 설명에 자신 제외 여성이라고 적혀버려서 티치도 여성이냐는 농담도 나온다.

2.2.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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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여왕의 복수 - 퀸 앤즈 리벤지''' (アン女王の復讐 / Queen Anne's Revenge)
랭크 : C++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20
최대포착 : 300명
검은수염이 실제로 승선했던 배. 원래는 프랑스선이었지만 탈취한 검은수염에 의해 "앤 여왕의 복수"라고 이름 붙여진 해적선이 되었다.
적선에게 우선 40문의 대포를 처먹이고, 그 후 저급령이 된 부하들(이름은 없으며, 본인들도 '검은 수염의 부하'라는 것 밖에 모름)과 함께 맹렬히 덤벼든다.
'빼앗아가다' 는 것에 특화된 괴물선.
그 압도적인 양의 폭력은 다수의 보구라도 전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이 배는 바다에 한정한다면 "상시전개보구"로서 현현(顯現)한다. 하늘이나 땅으로도 나아갈 수 있지만, 그 때는 마력을 대량으로 소비한다.
그리고 이 배는 검은 수염 이외에 동승한 서번트가 존재한다면, 대미지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그가 생전에 사용했던 해적선이 그대로 보구화되었다. 보구로서의 능력은 보이는 그대로 해적선으로서 쓰는 것. 티치 외에 동승한 서번트가 존재한다면 대미지가 비약적으로 오르는 부가효과가 있는데 이 조건에 대해 적으로 판단한 서번트가 있어도 위력이 강해지는지는 불명. 3장에서 서번트 넷[11]이 승선한 상태에선 드레이크의 기함인 황금 사슴(골든 하인드)호의 포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튕겨내버렸지만, 에릭이 리타이어한 후엔 어느정도 피해를 입었다.
일반적인 성배전쟁보다는 성배대전이나 본작의 성배탐색같이 아군 서번트를 두기 쉬운 환경에 더더욱 유용해지는 보구. 일단 배지만 마테리얼에 적힌 대로 상당한 마나만 공급된다면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항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움직이는 요새인 셈. 특히 3장처럼 바다가 무대라면 '''24시간 노 코스트로 운용되는 보구'''가 된다.

3. Fate/Grand Order



3.1. 제3특이점 -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중간 보스 포지션이다.
첫 등장인 폭풍우 속에서 드레이크와 맞붙은 것. 실루엣으로만 나오며, 초성체까지 써가며[12] 기분나쁘게 웃는다. 드레이크는 포격이 전혀 안 먹혀서 후퇴한다.
이후 휘하 해적선과 혈부왕 에릭을 통해 존재가 암시되고, 5절에서 제대로 등장한다. 그 직전 해적기 분석이 끝난 Dr.로만이 에드워드 티치라는 걸 알려줘서 긴장하지만... 직후 그 말투와 행동에 쇼크를 먹어 드레이크는 정신적으로 죽고 마슈는 피부에 소름이 돋으며 호흡곤란이 오고 주인공도 순간 기절할 뻔 했으며 부하인 앤&메리도 "바퀴벌레도 살아갈 자격이 있잖아요? 전 용서하겠어요. / 앤, 역시 죽이자. 저 자식, 세상에 남겨두면 안될 부류야."며 혐오스러워한다. 헥토르도 "너희 말야, 선장이 저런데 괜찮겠어?"하면서 기막혀하고... 티치가 노리는 것은 드레이크의 진짜 성배와 에우리알레. 드레이크한테는 "아니, 대체 할망구가 가슴은 왜 그렇게 무식하게 크대? 장난하쇼?"라며 도발, 드레이크는 대폭발한다.
긴 접전 끝에 마지막 결전에서 드레이크와 마슈를 포함, 아군 측 전원과 대등하게 싸우며 그의 전승대로 쓰러질 듯하면서도 결코 쓰러지지 않고 끝까지 버티다 헥토르의 배신으로 등 뒤에 창을 맞으며 리타이어, 성배를 빼앗긴다. 이때 헥토르 曰 "천재인 줄 아는 바보였으면 아저씨도 편했을텐데 바보 행세를 하는 천재라서 애먹었단 말야. 언제나 알게모르게 등 뒤로 총을 겨누고 있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앤과 메리도 한심한 눈길로 보지만 끝까지 함께 싸운걸로 보아 능력은 확실히 인정 받은 듯.
게다가 사실 아직도 살아있었다. 에우리알레를 납치해 가는 헥토르에게 빈사 상태에서도 총알을 먹인다! 헥토르가 그 끈질김에 혀를 내두르자 자신도 그게 마지막 한 발이었다고 말하긴 하지만. 헥토르가 후퇴하고 나서도 드레이크 일행과 한참을 떠들며 드레이크를 BBA 라 부르며 놀리지만 최후의 순간에는

'''검은 수염이 누구보다 존경했던 여자가! 누구보다 애태웠던 해적이! 검은 수염의 죽음을 지켜봐주는데다가, 이 목을 그대로 남겨준다니!'''

라고 말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드레이크도 "네 이야기는 마슈한테 들었으니 안심하고 먼저 꺼져라. 어차피 너나 나나 지옥행"이라면서 배웅해준다.
Fate/Grand Order-turas realta-에서는 레프 라이놀이 처음에는 티치를 이용하려 했지만, 티치가 '''악당이긴 해도 세상을 멸망시킬 생각은 없어서''' 그를 따르지 않았고, 대타로 이아손을 소환하였다는 설정이 드러났다.

3.1.1. Fate/Grand Order-turas rea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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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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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습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파트에서 등장한다. 처음 등장하고 리츠카 일행과 첫 대면을 하기 전까지도 그 티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듯 했지만 에우리알레와 마주치자마자 에우리알레짱이 보고 싶다니, 벌레처럼 경멸 당해 맨발로 밟혀줬으면 좋겠다는 발언과 함께 망가진다. 원작처럼 드레이크에게는 심드렁한 모습을 보인다.
반쯤 개그 캐릭터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헥토르를 의심하고 있어 은근슬쩍 그의 진명을 밝히고, 앤을 잃어 잠시 패닉에 빠져 있던 메리를 냉혹한 말로 일으키는 등 노련한 모습도 보인다. 1차전에는 티치의 보구 사용으로 칼데아 측을 몰아붙였지만, 오리온과 아르테미스 등 전력을 보강 시킨 2차전에는 밀리기 시작한다.
시작부터 무기고를 잃어 대포 사용이 불가능하고, 앤 보니가 먼저 소멸하는 바람에 근접전을 벌인다. 이때 드레이크와 일대일 주먹질 맞짱을 벌이는데, 사실 드레이크를 존경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드레이크가 대포와 함께 돌격하는 수에 밀리는 듯 했지만 메리 리드를 방패로 삼아[13] 승리를 갖추는데 성공하는 듯 했지만 원작처럼 헥토르의 배신에 영핵을 꿰뚫린다.
하지만 소멸하지 않고 에우리알레를 확보한 헥토르를 방해하는 등 끝까지 대해적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소멸한다.

3.2. 세이버 워즈 ~릴리의 코스모무사수행~


세이버 릴리에게 이연속으로 고간에 칼리번을 직격으로 맞게 되고[14] 이어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1장부터 등장, "리얼충 폭발해라!"라면서 날뛰다가 메피스토에게 폭발당하고 선생님이라면서 스파르타쿠스를 불러낸다던가 하다가 최후에 저 하늘의 별이 되었다. 쉽게 써먹기 좋은 얻어맞는 역할로 뽑힌 듯.

3.3. 「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


604호에서 등장...인데 명칭이 잡몹에 붙는 해적 E...604호의 실제 보스 서번트는 앤 보니&메리 리드. 하지만 앤과 메리한테 인터넷 택배를 전파하여 두 사람을 니트로 타락(?)시켜버렸다.

3.4. 칼데아 서머 메모리 ~치유의 화이트 비치~


스토리 초반에 잠깐 나왔다가 리타이어. 메리 리드에게 신체 접촉을 빌미로 통나무를 탄 채 하룻동안 바다를 떠돌며 정찰하지만, 이후 주인공 일행에게 도착했을 땐 소멸을 앞둘 정도의 치명상을 입은 상황이었다. 주인공 일행이 떨어진 섬이 무인도라는 사실을 밝힌 후, 메리에게 약속한 신체 접촉을 부탁하지만 하이터치 한 번으로 퉁치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그리고 하렘 라이프를 눈 앞에 두고 좌절된 것에 한탄하며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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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때 한 한탄은 Fate/Zero에서 디어뮈드가 소멸하며 한 저주의 한탄을 패러디한 것이다. 그걸 본 디어뮈드는 뭔가 떠오를 것 같으면서 떠오르지 않는 기시감을 느꼈다. 이후 앤&메리 호부 퀘스트에서 검은수염의 원념이라는 모습(외형은 쉐도우 서번트)으로 등장. 때려잡으면 왠지 고스트 계열이 드랍하는 고스트 랜턴을 떨군다.
사실 여름이벤트 1부가 ''탈출용 배''를 만드는 과정이고, 2부는 그 과정에서 남긴 것들의 영향으로 이루어진 것인만큼, '''살아남았다면 여름 이벤트를 통째로 스킵 가능'''했던 인물. 상술했듯 앤여왕의 복수는 바다 한정으로 마력소모가 없으니, 통나무 타고 바다로 나가는 만용만 아니었어도...

3.5.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초반부에서 이리야가 마법소녀라는거에 하악대다가 퇴장후 메인 퀘스트 종료후 '마법신사'라는 명칭으로 질 드 레, 팬텀, 딜무드와 같이 튀어나와서 후반부 전개를 담당한다. 자신들 해적은 규칙을 부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능욕하겠다는 자신의 비틀린 이론을 설파하다가 두들겨 맞고 리타이어. 여기서 보스로 나오는 티치는 뜬금없이 클래스가 버서커.[15] 그리고 캐스터 이리야의 상호 대사도 존재하는데 확실히 위험하다.

3.6.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포르네우스 제압전에 난입한다. 드레이크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밝히라고 외치자 GA ZU AAAAAAAAAAAAA![16]를 시전하며 기세좋게 포탄을 퍼붓지만 황금 사슴호에서 들려오는 에우리알레의 노랫소리에 헤롱헤롱거리다가 포르네우스한테 "너는 특히 용납할 수 없다. 너만은 용납할 수 없다."며 집중 공격당한다. 그런 마신주의 공격과 변함없이 구박하는 앤&메리, 왠일로 멀쩡하게 등장한 에릭과 함께 이딴 오징어는 기분 나쁘니까 뒈져버리라면서 생전의 난폭한 성격을 드러내면서 마신주들을 썰다가 엉덩이에 불이 붙어서 양동이를 찾으면서 뛰어다닌다.

3.7. 구다구다 메이지유신


에드워드 페리치로 나오지만 대사 3줄만에 순삭. 유신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3.8.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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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하와 섬에 발을 디딘 일행 앞에 새로운 스탠딩 CG로 등장.
주연 서번트들을 제외한 다른 서번트들이 룰루하와 섬으로 놀러오게 한 장본인이다. 칼데아 스태프들이 영령들도 휴가를 줘야 되는게 아니냐고 떠들었는데, 그걸 들어서 본인이 맨먼저 쌩떼를 부렸고[17] 다른 서번트들도 왠일로 이에 편승했다고 한다.
이후 수상한 적으로 오인한 우시와카마루에게 목을 뎅겅 베였다가 해적의 명예 스킬로 겨우 되살아났다. 리츠카 일행에게 이 섬에서 서번트들의 서머 페스티벌이 개최 예정이며, 이벤트의 방침 상 자신은 전투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는 등의 사실을 알려준다. 서버★페스에 참가하게된 잔느 얼터와 싸우게 된 이후[18] 자신한테는 너무 고급스러워서 머무르고 있기 거북하다는 호텔을 추천해 주며, 이 호텔은 리츠카 일행이 서버★페스 기간동안 머무르면서 동인지를 제작하는 숙소가 된다. 3일째에 외출 중이던 일행에게 기념 촬영을 해주겠다면서 디지털 카메라를 빌려 다같이 사진을 찍지만, 사진만으로 돈이 될 정도로 희소종인 자신의 앵무새와 찍었다면서 거액의 돈을 요구한다. 이후 잔느 얼터가 일본도를 뽑으려 들자 당황하고는 블랙한 해적 조크라는 등 농담이라며 얼버무린다. 가끔씩 이런 일을 안 하면 자신이 악덕비도한 해적이라는 걸 까먹을까봐 그랬다고. 다음에는 더 모험을 해보자느니 기념 촬영을 제안한 건 100퍼센트 선의였다느니 하며 횡설수설하다가 포리너의 공격을 받고 해변으로 날아가버린다.
서버★페스 당일에는 구다즈의 서클에 제일 먼저 나타나서 동인지를 구입하고, 감상을 들려준다. 매번 전혀 다른 장르의 동인지를 만드는데도 불구하고 제일 먼저 구입해주는게 감동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키아라 책에는 오지 않는다.
게다가 마지막 루프에서는 잔느 얼터가 그동안 신세졌으니 고맙다며 돈은 안 받겠다고 하자, ''''쓸데없이 모은 보물산을 진정한 보물로 교환할 뿐, 돈을 내지 않으면 돈 낼 걸 그랬다는 죄책감만 커질 뿐이다''''라며 구태여 돈을 내주는 매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도 하며, 오덕으로서 공감간다거나 이런 방면에서라도 의리있는 모습 때문에 정감이 든다는 등 팬덤에서 꽤나 좋은 평가를 받은 편.

3.9. 신비의 나라의 ONILAND!! ~오니의 왕과 카무이의 황금~


오니왕 슈라가 칼데아의 서번트를 모방해서 만든 매니저 골든 서번트 중 하나다. 티컵 놀이기구의 담당자로, 오는 손님들이 하나같이 커플들이어서 열폭한다. 게다가 마침 찾아온 칼데아 일행의 모치즈키 치요메가 하오체를 구사하자 캐릭터성이 똑같다고 분개한다. 하지만 면밀히 보니 미망인, 무녀, 쿠노이치로 캐릭터성이 떡칠되어 있자 평소처럼 작업을 건다. 치요메가 워낙 진지해서 이를 진담으로 듣고 곤란스러워하자, 이거 진짜로 성공하는거 아니냐며 드디어 자신에게도 극락이 오는거냐며 행복해하지만, 리츠카에게 부정당한다.
이후 떡실신 당하지만 세상에 있는 모든 솔로들에게 힘을 나눠달라고 외치며 영기재림 해버린다. 이때 호법소녀가 등장해서 서비스를 해주자 열광하는데, 이바라키와 서로 자신에게 해준거라고 옥신각신한다. 그리고 슈텐과 이바라키의 더블 오니큐어 파워에 패배하지만, 미소녀들을 보아 행복했다며 만족하고 소멸한다
참고로 흑막은 티치가 기분 나빠서 빨리 해고시키고 싶었지만 보는 눈이 많아서 못했다며, 대신 퇴거시켜준 칼데아 일행에게 고마워한다.
진짜 티치는 미러 하우스에서 등장. 지킬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헤메고 있었다. 마스터에게 조력하지만 지킬이 잠깐 사라져서 경계하다가 뒷치기를 당한다. 영핵에는 손상이 없어서 소멸하지 않았지만 한동안 무력화 된다. 티치를 공격한 사람은 지킬로 사실 칼데아의 지킬이 아니라 오니왕의 수하 서번트였다.
이후 칼데아 서번트들을 꾸준히 집합시키고 있었는데, 최종전에서 악룡현상을 일으킨 라인의 황금을 대처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3.10. 발렌타인 2020 비범한 발렌타인 ~무라사키 시키부와 5명의 인싸 군단~


메인 서번트로 등장할 거란 추정과는 달리 이번 이벤트가 누군가의 꿈이었던 관계로, 본인은 아니다. 즉, 영령검호나 허월관 같은 경우. 해적과는 전혀 관계없으며 "수염검음"으로 불린다.
수염검음이 사는 마을은 발렌타인 날 초콜릿을 받지 못하는 남자들을 모쏠이라는 죄로 모쏠경찰들이 잡아가는 악독한 통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수염검음과 그의 동료들은 이에 반발하는 혁명가라고 한다. 이것만 보면 멋진 남자인 듯 하나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 여자에게 혐오받을 때까지 대쉬하라고 하는 등 티치 클래스는 어디 안 가는 걸 보여준다.
처음에는 평소처럼 소동에 휘말린 후지마루 리츠카무라사키 시키부를 초콜릿을 가진 인싸라고 오해해서 습격할 뻔 했지만 오해가 풀려 좋게 끝나...지 않고 나기코에게 당해버린다. 마침 성배가 걸린 문제라고 판단한 칼데아 일행은 수염검음에게 협력한다.
마을의 악법을 어떻게 바꿀지 고민하던 차 나기코가 일단 모든 남자들에게 초콜릿을 주는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하지만 초콜릿이 없어 나기코를 멍청하다고 까다가 전설의 초콜릿 골렘이 나타난다. 수염검음은 초콜릿 골렘을 수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레어 몬스터라고 감동함과 동시에 골렘을 잡아 물량을 확보한다. 이후 남자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는데,[19] 그 소식을 듣고 여왕 아오이가 나타나 훼방을 놓는다. 칼데아 일행의 활약으로 아오이는 소멸하지 않고 나기코의 활약으로 아오이는 동료로 들어온다.
다음은 달러센트 파운드...가 아닌 오로보로 초콜릿으로 악덕상술과 열정페이를 요구하는 악덕 상인이다. 오로보가 수염검음를 설득하자 오히려 솔로 혁명가로서 분노해서 적대한다. 가게와 돈을 잃어 낙담하던 오로보에게 나기코가 수염검음의 아지트를 동물귀 카페로 사용하주겠다고 위로하자, 항의하다가 동물귀 미소녀가 늘어난다는 말에 홀랑 넘어간다.

3.11. 발렌타인 이벤트


쵸코를 주면 엄청 좋아하면서 자신의 비밀이자 비전이자 비장의 앨범을 꺼내는데 그 순간 알테라와 데옹, 니토크리스가 난입, 티치는 알테라에게 두동강 나고 데옹은 그걸 보고 경악하는 구다즈에게 지금 그건 잊어버리라고 몇번을 강조해서 다짐시키고 마지막으로 니토크리스가 이걸로도 안심이 안된건지 이집트 마술로 구다즈의 기억을 강제 삭제해버린다. 그리고 눈 앞에 앨범이 남아있지만 왼쪽에서 그림자가 진 알테라가 쳐다보고 있고 왠지 열면 끔찍하게 살해당할 기분에 열어보지는 않고 챙겨만 둔다. 참고로 주인인 티치는 A랭크의 기억삭제를 물리적으로 당해서 물어봐도 본인도 기억 못 할거라고 한다.

3.12. 난릉왕 막간의 이야기


초반부터 난릉왕을 따라다니며 동태를 기록하던 수수께끼의 인물이 바로 그였다. 이후 정체가 발각되고 나서 밝힌 이유는 가면쓴 꽃미남이지만 못된 모습도 있을 거라며 따라다니며 도촬을 했던 것.[20]
결국 난릉왕과 싸우게 되는데 싸우는 장소가 선상이라 자기에게 유리하다며 자신만만해하고 자신을 도와줄 서번트를 데려오는데 하필이면 '''요즘 화제가 된 자폭시키는 군사였다.''' 결국 그의 기각일진에 걸려 자폭대상이 되지만 자신이 가진 근성으로 간신히 살아남고, 쓰러진 그를 난릉왕이 달려와 일으키자 자기도 모르게 그에게 빠지겠다며 당황해하는 것으로 출연 종료.
이 막간 이후 난릉왕의 팬이 됐는지 난릉왕이 무언가 할때마다 나타나 bgm을 깐다고 한다.

3.13. 락슈미 바이 막간의 이야기


네모 프로페서, 다빈치, 시온 등이 만든 MMORPG를 락슈미랑 마스터 등이 플레이하였는데, 그 중 NPC아나스타샤와 등장. 해당 게임의 NPC는 서번트들의 동의 하에 외견을 맞춘 것이라고 한다.
둘의 모습을 본딴 NPC가 나온 건 도적이 산길에서 공주를 협박하는 시츄에이션이었는데, 실제로는 '''티치가 공주고 아나스타샤가 도적'''이라는 선입견을 완전 반대로 뒤집은 구성[21]이라는게 함정.

3.14. 바솔로뮤 로버츠 막간의 이야기


마이룸에서 바솔로뮤, 앤메리랑 해적 토크를 떠들어댄다. 약탈하고 사람 죽여놓고는 꿈을 이룬 잇몸요괴맨스파르타쿠스와 만나 압제자 판정을 받는다거나, 최근 검은수염을 무섭게 노려보는 쿠노이치가 있다던가. 그러던 중 해상 소형 특이점이 발견되어 해적들끼리 레이시프트한다.
특이점 도착 후, 마스터에게 선장 자리를 내놓으라고 협박하다가 드롭킥을 맞고 날아간다. 그러자 빙의되어 있던 악령이 나타난다. 악령은 바솔로뮤가 같이 가린 눈 토크를 하자는 말에 무섭다고 소멸한다.
특이점 내의 섬에 도착하자 보물인줄 알고 함정에 걸린다. 나중에 최심부에 찾아와서 보물 어딨냐고 찾는데, 바솔로뮤는 다른 보물 썰이라도 해줘야 겠다고 말한다.

3.15. 막간의 이야기


본인의 이야기는 해적판 코미케 가서 원화집을 사려고 고군분투하는 내용. 참고로 해적판 코미케는 사실 줄 서서 돈주고 사는 얌전한 형식의 축제가 아니라 상품에 몰려오는 해적들을 모조리 처치하고 물건을 손에 넣는다는 말도 안 되는 무언가였다. 여기에서 티치는 키모오타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거칠고 난폭한 검은 수염 선장의 면모를 드러내며 해적들을 물리친다. 그리고 자신은 뒤를 남아 주인공과 마슈를 보내 원화집을 사올때까지 뒤를 지킨다.
이윽고 돌아오자 치명상을 입은 티치는 영화처럼 멋있게 소멸하...나 했더니 전리품[22]을 건네 주자 벌떡 일어나서 초성체를 남발하며 부활. 지친 주인공과 마슈는 그대로 귀환한다.

4. Fate/Requiem


1권에서 성배 토너먼트의 해설자로 사람들에게 엄청난 야유를 받고 있지만 개의치 않고 있다. 은잠비의 습격 이후 생사불명이 되었다.

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6. 기타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설마하던 오타쿠 설정에 크게 웃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거기에 맞춰서 표정은 전체적으로 코미컬한 느낌으로 했습니다만, 화내는 얼굴만큼은 조금 살기등등해도 좋았으려나 생각합니다. 기분나쁜 홍조표정이 마음에 듭니다. 듀후. 기회가 온다면 관록있는 검은수염도 그려보고 싶네요.

'''▶ B스케'''

생긴 게 꽤나 히그마를 닮아서 회자됐다. 그래서인지 이런 드립도 있다...[23]

일러스트로나 인게임 그래픽으로나 은근히 착각하기 쉬운데 키/체중을 보면 4차 라이더에 맞먹는 거한이다. 정확히는 키가 라이더보다 2cm 작은 210cm, 체중은 16kg 낮은 114kg인데 인게임은 어느정도 설정을 맞춰서 덩치가 크게 잡혔지만 허리를 굽히고 있는 특유의 자세탓에 착각하기 쉽다.
괜찮은 인게임 성능과 독특한 캐릭터성 때문에 팬덤에서는 평이 의외로 좋으며 대 브륀힐드 최종병기(?) 취급을 받기도 한다만 마니악한 인기고, 2ch 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용어를 쓴다던가 저급한 행동거지를 보여준다거나 해서 기분 나쁜 오타쿠 캐릭터라며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메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이벤트에서도 지속적으로 섹드립과 여캐들을 향한 성희롱을 해서 불쾌해하는 사람이 늘었다.
오타쿠 설정이 워낙 강해서 잘 부각되는 건 아니지만, 상술한 3장에서 소멸 직전에 남긴 말이라던지 사망 대사 중의 '적어도 목만은 남겨줬으면'이라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죽을 때 자신의 목의 안위를 걱정하는 뉘앙스가 엿보인다. 생전에 목이 잘려 죽었다는 것 때문인 듯.
국내 팬덤에서의 별명은 '''육갓'''. 2성답지 않은 성능 및 인연퀘의 동인지 드립 덕분에 이름을 '갓갓갓갓 갓갓'이라 바꿔부르던 것을 줄여서 육갓으로 바뀐 것. 그리고 이는 밑에서 언급된 것에 의해 우익갓, 줄여서 '''욱갓'''으로 변질되기도. 그 때문에 육갓이라고 잘 불리지 않게 되었다.
[image]

쏘고 빼앗고 먹고 범하고 죽여라.

즐겁게 살고 즐겁게 죽어라.

유쾌하게, 유열하게, 유락에 빠지며,

그럼에도 아직 부족하다, 부족하다고 절규하며

발버둥치며 죽어가라.

죽음을 슬퍼할 필요도 없고, 살해를 후회할 필요도 없다.

무엇보다 우리는 해적이고, 태어날 때부터 지옥에 떨어질 게 결정되어 있으니까.

자, 사랑하는 배와 함께 즐겁게 유쾌하게 죽어보자꾸나!

인연예장 - '''지난 날의 영광'''

에드워드 티치의 전용예장인 지난 날의 영광이 에드워드 티치 답지만 Fate의 티치답지는 않은 폭풍간지를 자랑한다. 마테리얼에서도 설정화를 보면 의외로 '''진짜 잔인한''' 해적의 인상이 살아있다.
Fate/strange Fake 에서 프란체스카가 시그마가 서번트 소환에 쓰도록 준비한 촉매중 검은 수염의 보물이 있었지만 시그마는 무촉매 소환을 선택했다. [24]
FGO 종장히가시데가 담당한 파트에서 티치가 도라 도라 도라 대사를 뱉어서 한국에서 논란이 되었다. 티치는 2ch식 말투와 행동거지를 하는 오타쿠 캐릭터 컨셉이라 2ch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라 도라 도라를 시나리오 라이터 측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내에서는 역사를 자국중심으로 교육하는 만큼 그 폐해를 엿볼 수 있는 부분. 한그오에서는 어떻게 처리할지도 관심이 모였었는데, 역시 인터넷 커뮤니티 유행어에 상황에도 맞는 GA•ZU•AA적절히 현지화해서 해결.
북미 정식 서비스판에서는 번역 오류로 인해 의도치 않게 문과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마이룸 대사 중 야한 책 사달라는 부분에서 그냥 책(book)으로 번역한 탓에 일어난 결과. 단어 하나의 차이만으로 기분 나쁜 오타쿠에서 굉장히 건전한 해적으로 변해버려 티치 얼터라고도 농담 삼아 얘기하는 편...
1.5부 4장 세일럼에서 나온 오케아노스의 캐스터의 인연대사에서는 캐스터가 돼지로 만들어서 냉동창고에 처박았다고 한다. 또한 티치의 출생년도는 1680년으로 추정되는데, 이 경우엔 마침 아비게일의 출생년도가 티치와 동일하기 때문에 아비게일의 마테리얼 쪽에선 티치에 대한 언급이 있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하악대는 변태끼가 다분한데, 원 성격에서 제일 위화감이 적다.
네이버 카페에서 정규 연재 중인 대마왕양혁의 한그오 만화에선 정말 다양한 방법[25]으로 고통받는다.

7. 관련 문서



[1] 티치가 로리콘이기도 해서 좀 오해받기 쉽다만 순수한 의미에서 아이를 좋아하는 면도 있다. 또한 BBA에게 팬심에 가까운 존경심을 갖고있지만, 동업자로서 라이벌로 여기는 면도 있어 본인 앞에선 괜히 관심없는 척 한다. 2부 5장에서 바솔로뮤에 따르면 보석과 눈이 빛나지 않는 여자, 키 작은 여자를 좋아한다고.[2] 과거엔 아스톨포같은 오토코노코 캐릭터를 싫어한다고 기술되어 있지만 사실무근이다. 인게임 3스킬은 모든 여성 캐릭터와 '''실제 성별은 남자인''' 아스톨포, 다 빈치나 곱상하게 생긴 '무성'인 엘키두도 다 범위안에 들어간다. 또한 1부 3장을 보면 알듯이 티치가 너무 지나치게 밝히는 것은 일종의 컨셉질겸 얕보여 틈을 만들기 위한 기만책으로서의 면모도 있어서 본성 자체가 지나칠 정도의 호색한인건 아니다.(정확히는 이쁜 여자 자체를 좋아하긴 하지만 자신의 목표와 상충되지 않다면 언제든 버릴수 있는 정도.) 거기에 서번페스에서도 '남캐만 나와도 뇌내망상으로 알아서 TS시키면 끝이다.'라는 식으로 알아서 받아들이는 면이 있다. 그나마 바솔로뮤와는 자주 부딪히지만 마테리얼에 나온대로 해적으로서의 본성은 동일한 부분이 있기 때문인지 '싫어하는 것'에 들어가진 않는다.[3] 헤라클레스, 게오르기우스와 중복. 목소리 톤과 인상이 크게 달라 충격적이다.[4] 드레이크는 선채로 정신이 죽어버렸고 에우리알레도 '저딴걸 맞췄다가 내 화살이 더러워지는건 화살이 너무 불쌍하잖아'라며 무의식적으로 티치가 아닌 티치 옆의 해적을 맞췄다. 마슈조차 '니 이름 안가르쳐주면 내가 밤에 너 꿈꿀거임ㅋ'라는 티치의 말에 다급하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는 등.[5] 호색한은 퍼거슨도 있지만 퍼거슨은 들이대기는 해도 기본적인 상남자 태도에 더불어 나름 정중하게 대한다.[6] 이전에는 두 캐릭터의 성우가 모두 타네다 리사였지만 이후 마슈의 성우는 타카하시 리에로 변경되었다.[7] 일단 일러스트를 보면 진짜 변질자는 아니고 그냥 아이들이랑 놀아주고자 변장한 것으로 보이지만 불야성의 어새신 입장에선 왠 괴한이 눈사람 분장하니까 질려서 도망가고 메리는 이를 보고 변절자라 여긴건지 눈으로 때려박으려 하는 것. 버니언만은 순수하게 즐기고 있다.[8] 부하가 에우리알레의 보구에 넘어가 매혹되자 '''바로 총으로 쏴죽이고''' 헥토르도 성배를 뺏으려 틈을 보려고 했지만 저런 태도이면서도 언제나 방심하지 않아서 리츠카 일행과의 격전으로 흐트러지면서 최후의 최후에서나 겨우 성배를 강탈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스스로 시인했다. 또한 스카사하 말로는 기척이 느껴져서 뒤돌아보면 어느새 사라져있다고 언급하는데, 이를 보아 은신술등도 능숙한 모양.[9] 정확히는 아군일때는 존경스러운 위인이고 적군일때는 그런 위인과 겨룰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탄하는 느낌.[10] 이 두 식재료에 바질올리브유를 더하면 인살라타 카프레제가 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서 오쿠야스가 먹고 반해버린 그 요리.[11] 티치, 헥토르, 메리와 앤(서번트 1기 취급), 에릭[12] 번역 전의 원문은 wwwww. 일본 통신체의 ㅋㅋ에 해당하는 문장으로 한섭에서도 적절하 게 현지화되었다.[13] 당시 메리 리드는 앤 보니가 소멸한 여파로 설령 티치가 방패로 쓰지 않았어도 얼마 안 가 소멸하게 될 운명이였다. 하지만 티치 본인도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그다지 내키지 않아했다.[14] 이는 다소 네타요소도 있는데, 이 이벤트 진행 당시 세이버 릴리의 보구모션은 칼리번에서 발사하는 빔이 하필 상대의 고간(..)에 적중해 폭발하는 것이었기 때문. 때문에 고간빔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도 존재했다. 모션개편 이후에는 다소 나아진 편.[15] 이건 역시 보스로 나오는 어벤저 클래스를 달고 나온 메이브와 같은 이유로 원래 클래스로 나오면 메인이 되는 이리야와 기타 서포터 서번트들이 피를 보기 때문인듯.[16] 일판에서는 도라 도라 도라였지만, 정발판에서 가즈아로 수정되었다. 많고 많은 구호 중에서도 진주만에 공격을 쳐박을 때(...) 쓰인 일제 시절의 구호라서 말이 안 나올수가 없었던 부분이라 '넷마블 필사의 논란 회피' 등으로 불리곤 한다.[17] 처음에는 진지하게 항의를 하다가 점점 비굴해지더니 도게자까지 했다고 한다.[18] 전투 이후에 나오는 이둘의 만담은 UBW TVA 21화의 오마쥬이다.[19] 참고로 남자들 모두 나기코보다 카오루코에게 받고 싶어한다.[20] 난릉왕이 시키부를 부축해줬을 땐 자기도 심쿵할 정도였다고 한다.[21] 고냥귀고냥의 리자드맨의 함정이 생각난다는 사람도 있는 모양[22] 드레이크 책[23] 잘 보면 보구의 설명은 에누마 엘리쉬의 설명을 약간 바꾼 거다.[24] 일단 언급되는 세 촉매 중 첫번째로 좋은 것은 '''파라켈수스의 플라스크'''라 좀 비교가 되지만, 마지막은 하필 '''악명 높은 성배전쟁 꽝 서번트 스파르타쿠스의 족쇄라''' 티치가 백배는 낫다.[25] 세프랑이 신주쿠의 아처를 파파라 부르는 걸 부러워하자 구다코가 '''스파르타쿠스'''를 붙여주고 네로제에서 5성 예장인 치어 포 마스터를 장착하고 싶어서 캐던 주회조에 참가하는데 '''골든 스모-이와바쇼'''를 장착당해 다다음화까지 멘붕 상태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