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드라마)
1. 개요
2020년 8월 28일부터 2020년 10월 24일까지 <편의점 샛별이>의 후속으로 방영된 김희선, 주원 주연의 SBS 금토 드라마.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 기획의도
3. 인물 관계도 및 등장인물
4. 줄거리
5. 마케팅
5.1. 예고
5.2. 포스터
6. OST
7. 시청률 및 평가
- 시청률은 닐슨미디어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
- 시청률 변동은 전국 기준.
- 수백억을 쏟은 전전작이 투자 대비 망했고, 전작이 로코물로 가면서, 타사 예능과 경쟁하면서 10퍼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종영했던지라, SBS의 금토 드라마 계보에서 반등했기에, 이제 이 드라마가 앞으로 얼마나 더 올라서느냐가 핵심 과제가 되었다.[3]
- 초반에는 많은 떡밥과 물입감 덕에 이제서야 괜찮은 드라마가 나오나 싶었지만, 떡밥 회수는 커녕 설정오류에다가 맥빠진 최종 보스, 주인공 보정 받아서 너무 쉽게 끝내기, 결정적으로 마지막 장면 때문에 결국 이번 작품도 망작이 되어버렸다. 아주 좋게 쳐도 졸작 수준의 스토리 운영 때문에 시청자들은 오죽하면 8회에서 끝냈어야 했다고 성토하였을 정도다. 한 마디로 배우들의 연기를 빼면 스토리 등은 막장이라는 소리이다.
8. 수상
9. 여담
9.1. 캐스팅
- 주원의 군 전역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이다.
- 곽시양과 김상호는 2018년 영화 목격자 이후 2년 만에 재회했다.
- 김희선은 나인룸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 곽시양은 웰컴2라이프 이후 11개월 만에 드라마 출연이며, SBS 출연은 끝에서 두번째 사랑 이후 4년 만이다.
- 이다인의 첫 SBS 드라마 출연작으로, 최원영과는 닥터 프리즈너 이후 1년 3개월 만에 재회했다.
- 김희선과 오연아는 품위있는 그녀 종영 후 3년 만에 재회했다.
9.2. 제작
- 2020년 8월 17일 월요일 오후 6시 25분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 더 비기닝’이 방송되었다. 이후에도 22일 토요일 밤 10시 35분과 26일 밤 10시에 편성되었다.마이데일리
- 2019년 1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9개월간 촬영이 진행된 100% 사전제작 드라마이다.
- 작중에서 한국대학교로 설정된 촬영지는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김희선의 실제 모교인 중앙대학교이다.
- 캐스팅 당시 가제는 '호텔 앨리스'로 알려졌었다.
9.3. 기타
- 주원의 KBS 드라마 굿닥터의 캐릭터 박시온을 떠오르게 한다. 박시온의 말투랑 비슷하고 거짓말을 못한다는 두 캐릭터의 설정이 똑같다. 현재 극중 캐릭터 이름이 박진겸 이라서 그런듯 하다. 액션 부분은 KBS 드라마 각시탈 에서 연기한 이강토를 떠오르게 한다.
- 김희선은 21년 만에 그녀의 출연작이었던 토마토 속 장면을 패러디 했다.[4]
- 시간여행으로 인해 한 시간대에 같이 있는 다른 사람이 사실 동일인일 수 있다는,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소설 All You Zombies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있는데, All Your Zombies는 타임 패러독스를 극한까지 끌어내고, 지나치게 기괴한 케이스인 자가근친 패러독스에 해당되는 소설이기 때문.
-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미래의 총들과 무기들의 표면은 매우 반짝거리고 화려한데,[5] 인마살상용 무기들은 상대로부터 자신과 무기를 상대에게 노출시키지 않고 사살하는게 궁극적인 목표이고, 이는 50년, 10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총기 디자인의 정석이자 기초이다. (...)
- 후반부로 갈수록 늙은 자신이 현재의 자신과 대립하는 넷플릭스 시간여행물 다크나 시간 여행 단체가 나오는 12몽키즈 드라마가 연상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 드라마 자체가 시간여행물이고, 시간여행자들을 이끄는 수장의 정체가 미래의 박진겸이라는 점에서 흡사 가면라이더 지오의 토키와 소고와 토키와 소고/2068년를 연상케 한다. 공통적으로, 박진겸과 토키와 소고는 미래의 자신을 부정했다라는 것[6] 과 자신의 미래를 바꾸는데 성공했다.[7]
[1] 10월 2일 : 추석 특선 영화 사자(영화) 편성으로 인해 결방, 10월 3일 : 추석 특선 영화 82년생 김지영 편성으로 인해 결방.[2] Btv 기준 인기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3] 전작 시청률 평균은 6.3%였고, 전전작은 평균 7.6%였다. [4] 긴 생머리에 흰 머리띠 차림을 그대로 재현했다.[5] 윌 스미스가 주연한 맨 인 블랙에 나오는 외계인용 무기들도 그렇다. 그런데 MIB는 기본적으로 코미디이고, 기존 영화의클리셰를 비트는 것을 유머 코드로 삼기에 일부러 그런 거다. 심각한 앨리스와는 다르다.[6] 게다가, 미래의 박진겸과 미래의 소고 또한 과거의 자신에 의해 소멸되었다라는 공통점도 있다.[7] 굳이 차이점을 든다면, 토키와 소고는 수시로 미래의 자신를 만났다라는 것, 미래의 소고는 최종장 시점에서 블랭크 워치에 힘을 부여해 츠쿠요미가 변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총에 맞아 소멸된 박진겸과 다르게 미래의 소고는 과거의 자신과 대화를 나누면서 만족했다라는 듯이 과거의 자신(소고)를 인정하면서 소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