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비코(신칸센)
1. 개요
JR 히가시니혼의 도호쿠 신칸센의 열차 등급중 하나로 도쿄역역부터 센다이역 혹은 모리오카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이다. 도카이도 신칸센의 히카리처럼 준급행열차이다. 열차명은 야마비코라는 요괴가 가진 '메아리'라는 뜻에서 따왔으며, 표기는 히라가나로 やまびこ라 한다.[1]
1.1. 운행 형태
나스노가 코리야마 이북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히카리에 비해 다양한 정차 패턴을 가지고 있다. 여러모로 운행계통이 복잡한 열차.
2015년에 개정된 다이어를 기준으로, 3월 15일 기준의 다이어를 참고했다.
- 120~159호 센다이 행은 츠바사와 후쿠시마역까지 병결운행 한다.
- 보통 매시 정각 출발
- 도쿄발 125호, 149호, 153호 / 도쿄행 122호, 126호, 130호, 134호, 152호를 제외한 모든 편성이 츠바사와 병결하여 운행중이다.
- 왕복1회[2] 를 제외하면 도쿄 - 우에노 - 오미야 - 우츠노미야 - 코리야마 - 후쿠시마 - 시로이시자오 - 센다이역에 정차하며 일부는 시로이시자오역을 통과한다.
- 201~223호 센다이 행 (구 아오바)
- 보통 매시 12분 출발
- 시간에 따라 나스노 또는 야마비코가 운행한다. 왕복 1회[3] 를 제외하면 전역정차하거나 시로이시자오역을 통과하는데 후자가 더 많은 편이다
- 41~60호 모리오카 행
- 보통 매시 36분 출발
- 도쿄 - 우에노 - 오미야 - 우츠노미야 - 코리야마 - 후쿠시마 - 센다이에 정차하며 이후 종착역인 모리오카까지 전역 정차한다. 이중에 도쿄행 1회는 시로이시자오, 신시라카와역에도 정차 한다.
- 매시 48분 출발 센다이 행은 츠바사와 후쿠시마역까지 병결운행 한다.
- 이 시간대에 출발하는 대부분 열차는 임시열차다. 따라서 요일이나 시간에 따라 없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후쿠시마에 필수로 정차하며, 우츠노미야와 코리야마는 선택정차한다.
- 센다이 - 모리오카 간에서는 기본적으로 각역정차하지만 임시열차는 쿠리코마고원역, 미즈사와에사시역, 신하나마키역을 통과하기도 한다.
- 매주 금요일에는 임시열차인 야마비코 249호가 운행한다. 22시 12분에 도쿄역을 출발해 23시 52분에 센다이역에 도착하며 중간 정차역은 우에노와 오미야이다. 즉, 오미야 ~ 센다이간을 무정차로 통과한다.[4] 센다이역에 도착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재래선 각 노선의 막차와 연계되며[5] 센다이시 지하철도 금요일에만 막차를 센다이역 기준 0시 11분으로 연장한다.
[1] 참고로 코다마도 메아리라는 뜻이다.[2] 도쿄 - 오미야 - 후쿠시마 - 센다이에만 정차하는 편성이며 상행은 센다이역에서 출발하는 124호, 하행은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131호이다. 상/하행 모두 E2계로 운행하며 후쿠시마역에서 츠바사와 병결/분리한다.[3] 상하행 공통으로 나스시오바라역을 통과하고 오야마역은 도쿄행만 정차, 나머지는 죄다 정차[4] 하야부사나 하야테가 아닌 야마비코로 운행하는 이유는 아마도 자유석을 설정하기 위함으로 보인다.[5] 도호쿠 본선, 센세키선, 센잔선 모두 0시 2분에 막차가 센다이역을 출발한다. 단, 조반선은 막차가 연계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