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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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수목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내용의 문서이다. 회차 표기는 편의상 16부작을 기준으로 한다. 공식 홈페이지의 인물 소개는 드라마의 여주인공 은단오의 시점에서 서술되었다.
2. 주요 인물
2.1. 은단오
2.2. 하루
2.3. 백경
본작의 빌런. (참고로 메인 빌런의 최종 보스는 극중에서 만화 '비밀'과 '능소화'를 편찬한 작가이다.[1] )
은단오의 약혼남이자 10년째 짝사랑 상대. 학교 내에 인기가 많지만 성격이 상당히 꼬여 있다.[2] 사실 가정사가 불행한 편으로 어머니가 죽은 뒤 아버지의 재혼으로 새어머니가 들어오면서 심기가 뒤틀린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자신이 싫어하는 아버지가 정해 준 약혼녀인 단오에게도 차갑게 대한다. 하지만 점점 단오에게 왜 제게 집착을 하지 않는 거냐며 화를 낸다. 단오에게 차갑게 대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어머니가 병으로 사망하였기 때문인지 아픈 여자를 제일 싫어한다고 대놓고 말한다. 그러나 단오를 좋아하게 되고 단오와 하루의 관계를 질투한다.
은단오의 약혼남이자 10년째 짝사랑 상대. 학교 내에 인기가 많지만 성격이 상당히 꼬여 있다.[2] 사실 가정사가 불행한 편으로 어머니가 죽은 뒤 아버지의 재혼으로 새어머니가 들어오면서 심기가 뒤틀린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자신이 싫어하는 아버지가 정해 준 약혼녀인 단오에게도 차갑게 대한다. 하지만 점점 단오에게 왜 제게 집착을 하지 않는 거냐며 화를 낸다. 단오에게 차갑게 대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어머니가 병으로 사망하였기 때문인지 아픈 여자를 제일 싫어한다고 대놓고 말한다. 그러나 단오를 좋아하게 되고 단오와 하루의 관계를 질투한다.
알고보면 츤데레 캐릭터다. 1~2회쯤 은단오가 쓰러지고 '선착순 한 명이다, 이것들아!'라며 쓰러질 때 가장 먼저 달려왔고, 그 뒤에 은단오가 병실에서 깨어날 때까지 기다려 줬다. (자세히 보면 은단오 기척을 알기 위해 무선 이어폰 한 쪽을 빼고 있는 섬세함을 알 수 있다.) 이런 츤데레를 보여 주면서 단오와 자연스레 연결되어야 하는 캐릭터인데, 과정이 얽히며 화만 내고 챙겨 주는 건 늘 타이밍을 놓치고 마는 캐릭터가 되어서 결국 빌런화 된다···.
- 명대사
- 소품
2.4. 여주다
오남주의 관심을 받는다는 이유로 일진파의 괴롭힘에 시달리던 중 단오의 도움을 받는다. 자신을 여러 가지로 물심양면 도와주는 시원시원하고 의리파인 단오를 동경하는 상냥한 주인공. 정말 우연히 남주가 반해 버려서 남주 팬클럽에게 극도로 시달리다 단오에게 도움을 받고 남주가 자신을 여자친구라고 공표하자 이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자아를 찾았다.[3] 쉐도우에선 자신의 운동화를 집어 던지면서 화를 내거나 스테이지에선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남주 엄마를 쉐도우에선 대놓고 째려보며 경고의 말을 전하는 모습, 남주 팬클럽을 자기를 가둔 장소인 과학실에 가둬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설정값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치만 단오나 도화가 쉐도우에서 하는 말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걸 보면 스테이지와 쉐도우의 경계를 인식은 하지만 그 개념은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
가난하며 따돌림당하고, 소극적인데, 이뻐서 남자 주인공의 눈에 띄며 사랑을 하게 되는 전형적인 순정만화 여주인공이다. 자아를 찾게 되고는 벗어날 수 없이 의존해야하는 자신의 설정값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을 괴롭히던 인물들에게 당당히 맞선다.
- 명대사
- 소품
2.5. 이도화
주다를 짝사랑하지만 주다에게 도화는 그냥 좋은 친구 중 하나이다. 단오 다음으로 자아를 찾았다. 단오와 마찬가지로 별 호들갑을 다 떨고, 제가 남주라는 단단한 착각을 했다가 만화책을 보고 나서야 제가 주인공이 아닌 서브 남주임을 인정한다. 그리고 단오가 엑스트라를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버텨냈지만, 이도화는 자신에게는 선택권이 없다는 것을 단오보다 더 슬프게 생각한다. 그리고 오남주에 의해 A3에서 제명되나 다시 복귀한다. 시청자들은 이도화를 '자아전도사'라고 부르기도 한다.[5]
상냥한 캐릭터답게 늘 밝은 모습을 보이며 쉐도우와 스테이지 변환 때 갈등이 일어나면 늘 중재하고 심지어는 여주다가 잊을 걸 알면서도 매번 상황을 설명한다. 웹툰에서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진 않지만 가장 비운의 캐릭터. 드라마에서도 자아를 찾았지만 운명이 크게 바뀌는 일 없이 서브남의 역할만 한다.
- 명대사
- 소품
2.6. 오남주
츤데레 스타일의 전형적인 주인공으로 여주다를 셔틀#s-4로 쓰다가 좋아하게 된다. 이후 친구들에게 주다가 자신의 연인이라고 공표한다. 세계적 패션 재벌이자 이 학교의 후원그룹인 스린느 그룹의 아들로 전형적인 재벌 부잣집 도련님에 재능만발, 조각같이 잘생긴 외모의 츤데레의 남자 주인공의 모든 클리셰를 받았다. 전형적 스토리에서는 여자 주인공과 연인이 되는 걸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그녀가 바로 여주인공인 주다이다. A3 멤버 둘은 물론이고 주다까지 자아를 되찾는 것과 달리 극 진행을 위해 끝까지 자아를 찾지 못하는, 어찌 보면 비운의 캐릭터.
초반 대본상에는 오남주의 비밀 중 혼외자라는 것 외에 색맹[6] 이라는게 있었다. 여주다와 부딪혔을 때 흑백이었던 세상에 색이 보이고 여주다가 떨어트리고 간 열쇠고리를 보면 색이 보이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지만, 드라마의 이야기가 복잡해지면서 제외됐다.관련 기사
- 명대사
- 소품
2.7. 진미채 요정
이 세상이 순정 만화 《비밀》 속 세상임을 단오와 도화에게 알려준 사람으로 구체적인 정체는 알려져 있지 않다.[8] 만화 속 세상의 스테이지[9] 와 섀도우[10] 에 대해서 단오에게 자세히 알려주고, 진실을 알고 울분을 토하는 단오를 달래 주는 역할도 한다. 단순한 조력자는 아닌 것이 단오에게 엑스트라에게 이름을 붙이면 모든 게 무너질 거라고 하거나 하루에게 단오를 막지 않으면 존재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만화 《비밀》 외에도 《능소花》라는 만화를 읽고 있기도 하는데,[11] 하루의 대사가 능소花 속 인물의 대사와 일치하고, 하루가 계속 떠올리는 꽃의 이름이 책 제목과 같은 것으로 보아 본인은 물론, 하루도 다른 만화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추측][12]
여담으로 단오가 그릇을 선물해 주었는데, 그 그릇이 이태리제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여담으로 단오가 그릇을 선물해 주었는데, 그 그릇이 이태리제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 명대사
- 소품
3. 학교 주변 인물
- 신새미[13] (김지인): 여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4번. 은단오의 절친. 백화점으로 유명한 SI그룹의 세련되고 고결한 분위기의 상속녀. 오남주를 좋아하는 일편단심 순정파이자, 주다를 괴롭히는 최종보스. 하지만 안수철과 붙으면 바보 남매가 돼버리고 단오와 붙으면 왕푼수 소문통이 된다. 결국 친구였던 안수철을 좋아하게 된다.
- 안수철 (김현목): 남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12번. 스리고 최고의 관종. 콘텐츠 서비스 회사 CEO의 아들이지만 가업엔 관심이 눈곱만치도 없다. 스리고 소개 콘텐츠로 유명한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장래희망은 구독자 100만 유튜버. 은근 눈치가 빨라 은단오와 하루의 미묘한 기류를 알아차리지만, 끝까지 자아는 찾지 못한다. 작가의 차기작에서 밥 잘 사주는 훈남선배 역으로 등장한다.
- 김일진 (정예녹): 여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16번. 야생마. 매일매일 일진이 사나운 걸크러쉬. 12화에서 하루가 스테이지를 바꾼 영향으로 김양일과 커플이 된다.
- 박이진 (미미): 여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23번. 철부지. 미미인형같은 외모에 제일 자신있는 건 구구단 외우기.
- 이삼진 (정여진): 여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20번. 차도녀. 차가운 얼굴에 차가운 말투 차가운 눈빛. 16화 졸업식에서 이양삼과 커플이 된다.
- 김애일 (한채경): 여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9번. 테니스부. 애빼시. 단, 애교는 백경에 한정. 백경의 껌딱지1. 백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백경의 약혼녀인 은단오를 괴롭힌다.
- 박애리 (송지우): 여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14번. 2화에서 피구시간에 은단오에게 공을 던진다.
- 이애삼 (강민지): 여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26번. 테니스부. 세젤예. 반박불가 비주얼 담당. 백경의 껌딱지2. 그러나 8화에서 백경파를 탈덕하고 하루로 갈아탄다. 12화에서 도예 수업때 하루에게 같이 파트너를 하자고 했으나 거절당한다.
- 김양일 (정대로): 남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15번. 날라리 서열 1위. A3 없을 땐 내가 짱! 12화에서 하루가 스테이지를 바꾼 영향으로 김일진과 커플이 된다. 작가의 전작 <능소화>에도 등장한다.
- 박양이 (이창식): 남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17번. 날라리 서열 2위. 마음의 방이 여러개인 사랑꾼.
- 이양삼 (윤종빈): 남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19번. 날라리 서열 3위. 매점은 나의 것! 의리도 나의 것! 16화 졸업식에서 이삼진과 커플이 된다.
- 김반장 (조덕회): 남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1번. 2-7반 반장. 테니스부. 오남주보다 권력이 없다. 모범생이지만 소심 끝판왕이다.
- 김보통 (오종민): 남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22번. 테니스부. 외모도 보통, 성격도 보통, 성적도 보통. 15화에서 작가가 완결을 앞두고 <비밀> 세계를 정리하는 중에 사라진다. 이름처럼 아무런 설정값이 없는 캐릭터라서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 박모범 (김준성): 남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25번. 테니스부. 사람 도덕책. 모범생들의 교과서, 바이블. 7화에서 하루가 사라졌을 때 잠시 13번이 되지만, 하루가 돌아오고 나서 25번으로 돌아간다. 스리고 졸업 후 아이비 리그에 진학한다는 설정.
- 신바람 (신용호): 남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5번.
- 왕빛나 (허수빈): 여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18번.
- 한수다 (정지현[14] ): 여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6번.
- 공주해 (이은혜[15] ): 여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11번.
- 남궁단발 (표현진): 여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21번.
- 강철남 (한명환): 남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10번.
- 채육인 (김태정): 남 18세. 스리고등학교 2학년 7반 24번.
단역 캐릭터들의 이름이 굉장히 특이하다. 신바람, 왕빛나, 한수다, 공주해, 남궁단발, 강철남, 채육인은 그 배역을 연기한 배우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 음악 선생님 (김정학): 스리고 2학년 7반 담임 선생님.[16] 음악가 코스프레를 하고 수업한다.
- 미술 선생님 (김재화): 스리고 미술 선생님. 미술실에 본인의 초상화를 가득 전시해 놓았다.
- 스리고 교장 : 5화에서 오재벌, 차지현과 면담을 한다.
- 국어 선생님 : 2화, 3화, 11화, 15화에 등장한다.
- 수학 선생님 (배유리): 8화, 10화에 등장한다.
- 영어 선생님 : 12화에 등장한다.
4. 주요 인물 가족들
- 은무영 (엄효섭): 남 50대. 은단오의 아버지이자 M금융그룹의 CEO. 재계에서 매너 좋고 젠틀하기로 유명하다.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댄디한 애티튜드를 잃지 않는다. 하지만, 단오 앞에서는 그저 무장해제다. 가끔은 어린 딸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만큼 딸 바보 허당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자신보다 더 씩씩한 딸이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 작가의 전작 <능소화>에서도 은단오의 아버지였다.
- 백대성 (최진호): 남 50대. 백경의 아버지. L금융의 CEO. 가부장적이고, 원칙주의적이다. 본인이 정한 룰을 따르지 않으면 가차 없다. 그게 아들이어도 마찬가지다. 화가 나면 모든 것을 때려 부수고, 눈에 보이는 모두를 죽기 전까지 때린다. 돈과 폭력으로 모든 것을 손에 쥐려한다. 자식보다 돈이 소중한 남자. 돈을 위해서라면 자식을 사지에 내몰 수 있는 냉혈한. 백경의 어머니인 전처와 사별 후 재혼했다. 은단오 아버지의 사업파트너. 백경을 좋아하는 은단오를 이용하여 은회장으로부터 사업적 이익을 얻으려고 한다. 아들인 백경을 사업을 위한 도구로밖에 보지 않고, 은단오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며 구타하기도 한다. 백경이 은단오에게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이유 중 하나. 작가의 전작 <능소화>에도 악역으로 등장한다.
- 라혜영 (유지수): 여 40대. 백경의 새어머니. 백준현의 친어머니. 대성이 금융업에 뛰어 들기 전 운영했던 선술집의 서빙 아르바이트 직원. 대성만큼이나 돈을 좋아하고, 실리에 밝다. 백경의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언젠가 그녀의 자리를 뺏을 거라 기대하며 그녀와 비슷한 시기에 임신한다. 대성 몰래 아들 준현을 낳아 결정적인 순간 준현을 동아줄처럼 사용해 기어코 아들 준현을 호적에 올리고 대성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 백준현 (배현성): 남 17세. 백경의 이복형제. 스리고 1학년 재학 중. 11화에서 자아가 있음을 암시하는 대사를 한다. 작가의 전작 <능소화>에도 등장한다. 전작의 기억을 갖고 있는 듯하다.
- 오재벌 (유하복): 남 50대. 오남주의 아버지. 국내 굴지의 패션 브랜드인 스린느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탁월한 사업가. 가족에게서도 최소한의 효율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고자 한다. 붉은 색을 좋아하지만 부인인 지현과 아들인 남주에겐 무채색인 남자. 작가의 전작 <능소화>에서 선왕으로 등장한다.
- 차지현 (지수원): 여 40대. 오남주의 어머니.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한때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씹어 먹던 여배우. 나이가 들고 변해가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며 지현은 두려워한다. 세계적인 브랜드 스린느 오너자리는 남주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왕관이다. 아들의 앞길을 막는 것은 곧 자신을 무너트리는 것이기에 그 어떤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작가의 전작 <능소화>에서 금진미의 어머니로 등장한다.
- 오희주 : 스린느 재단의 장남이자 오남주의 이복 형. 5화에 오재벌의 대사로 언급되고 12화에 등장한다.
- 이주화 (윤종훈[17] ): 남 36살. 이도화의 친형. 하니대학교 병원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은단오의 주치의. 워낙 단오가 어렸을 때부터 봐 왔기에 의사와 환자지만 둘은 때론 친구 같고 오누이 같기도 하다. 때로는 단오의 장난을 알면서도 눈 감아주거나, 이용당해주기도 한다.
5. 기타 인물
- 백송이 (백송이): 작가의 전작 <능소화>의 등장 인물.
[1] 전에는 메인 안타고니스트라고 나와 있었지만, 은단오에게 툭하면 상처되는 말을 하고 (자아를 찾은 직후에도) 모두의 자아를 없애 스토리를 원래대로 돌려 놓아 단오와 이어지기 위해 주인공 커플을 방해하는 명실상부한 빌런은 맞다. 과거가 불쌍하다고 하는 짓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니. 과거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진미채는 전생(전작)의 일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단오와 하루에게 조언을 하는 것뿐이고, 과거에도 불행을 직접 자초한 것은 백경(그때도 성격이 똑같았음.)인 듯. 그래도, 이 모든 게 작가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는 극중극을 만든 작가라고 할 수밖에 없다.[2] 하루를 엑스트라라고 대놓고 무시한다.[3] 원작과 달라진 점 중 하나다. 원작에서는 여주다가 자아를 찾지 못한다.[4] 주요 캐릭터 중 유일하게 8반이다.[5] 원작에서 크게 달라진 캐릭터이다. 웹툰 원작에서는 쉐도우에서 자살하고 자아를 잃는다.[6] 원작에서는 난독증. [7] 만화 《능소花》에선 금진미.[8] 작가의 존재를 만화 속에서 구현한 인물 또는 작가의 대리인이거나 그 하위호환으로 추정된다.[9] 순정만화 《비밀》의 메인 공간으로, 정확히 작가의 의도대로만 사건이 일어나며 캐릭터들도 작가가 적은 대사만 말하고 그려진 대로만 행동한다. 이 모든 게 캐릭터들의 자아와는 전혀 상관없이 이루어진다.[10] 작가가 그리지 않은 장면이나 공간들을 의미한다. 작가가 그리지 않았으니 자아를 가진 만화 속 캐릭터들이 콘티 이외에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자아를 가진 캐릭터들만이 섀도우에서의 일을 기억하지만, 캐릭터들이 어떤 행동을 하든 작가의 스테이지에 원래대로 돌아간다.[11] 백경이 이 만화를 읽고 있자 빼앗고 태워 버린다.[추측] 정황상 '능소花'가 '비밀' 작가의 전작이자 '비밀'의 프리퀄이고, '비밀'은 '능소花'의 환생 얘기인 것으로 보인다. 백경은 얼굴이 똑같다고 언급하고 도화는 그림체가 같다고 인증했다. 옷차림으로 보아 '능소花'의 배경은 삼국시대나 고려시대 즈음으로 보인다. 단오와 하루는 '능소花'의 주인공 커플이고 진미채는 그 등장 인물 중 하나인 왕(세자)인 것으로 추측.
"이번에는 자아를 찾는 것이 빠르다"라고 언급한 것과, "누구나 자아 찾으면 제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미래를 바꾸려 해 봤자 소용없다." 같은 발언을 한 걸로 미루어 볼 때, 전작의 엑스트라였던 진미채가 단오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정해진 미래를 바꾸려 하다 운명대로, 혹은 운명보다 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은 듯하다. 엑스트라인데도 운명을 바꾸려 하는 단오와 하루에게 경고를 자주 하는 것에서도 추측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뒤로 갈수록 단오를 막으려고 하고 백경과 하루가 과거를 떠올리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하루가 기억을 되찾은 것을 불안해한다. 백경의 경우에는 전생에도 성격이 똑같아서 똑같은 짓을 하려고 했던 건지, 대놓고 정색하며 싫어한다.[12] 그리고 후에 진미채의 대사를 통해 이 작가의 작품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레귤러 등장인물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진미채의 언급을 보면, 전작과 거의 똑같이 흘러가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전생(전작)에서 좋아했던 사람이 '비밀' 세계에는 환생하지 않았다고 했는데(뉘앙스로 보아 비극으로 끝난 듯.), 바로 그 다음 회차 예고를 보면 '비밀' 작가가 전학생으로… 그 인물을 등장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드라마의 캐릭터 소개에 나왔지만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인물인 전학생 김수향으로 보인다. [13] 원작에서는 모지한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14] 은단오 역의 김혜윤과 건국대학교 재학 시절 3~4년간 룸메이트였다.관련 기사[15] 2020년 1월 26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 42회에 의뢰인으로 출연하였다.[스포일러] 자아가 있었고, 진미채 또한 기억하고 있었음에도 숨기고 있다가 '비밀'의 마지막 스테이지가 되어서야 진미채에게 자신이 진미채를 기억하고 있었단 사실을 밝힌다.[16] 담임 선생님이라는 설정은 메이킹 영상에서 언급되었다.[17] 특별 출연.
"이번에는 자아를 찾는 것이 빠르다"라고 언급한 것과, "누구나 자아 찾으면 제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미래를 바꾸려 해 봤자 소용없다." 같은 발언을 한 걸로 미루어 볼 때, 전작의 엑스트라였던 진미채가 단오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정해진 미래를 바꾸려 하다 운명대로, 혹은 운명보다 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은 듯하다. 엑스트라인데도 운명을 바꾸려 하는 단오와 하루에게 경고를 자주 하는 것에서도 추측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뒤로 갈수록 단오를 막으려고 하고 백경과 하루가 과거를 떠올리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하루가 기억을 되찾은 것을 불안해한다. 백경의 경우에는 전생에도 성격이 똑같아서 똑같은 짓을 하려고 했던 건지, 대놓고 정색하며 싫어한다.[12] 그리고 후에 진미채의 대사를 통해 이 작가의 작품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레귤러 등장인물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진미채의 언급을 보면, 전작과 거의 똑같이 흘러가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전생(전작)에서 좋아했던 사람이 '비밀' 세계에는 환생하지 않았다고 했는데(뉘앙스로 보아 비극으로 끝난 듯.), 바로 그 다음 회차 예고를 보면 '비밀' 작가가 전학생으로… 그 인물을 등장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드라마의 캐릭터 소개에 나왔지만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인물인 전학생 김수향으로 보인다. [13] 원작에서는 모지한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14] 은단오 역의 김혜윤과 건국대학교 재학 시절 3~4년간 룸메이트였다.관련 기사[15] 2020년 1월 26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 42회에 의뢰인으로 출연하였다.[스포일러] 자아가 있었고, 진미채 또한 기억하고 있었음에도 숨기고 있다가 '비밀'의 마지막 스테이지가 되어서야 진미채에게 자신이 진미채를 기억하고 있었단 사실을 밝힌다.[16] 담임 선생님이라는 설정은 메이킹 영상에서 언급되었다.[17] 특별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