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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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의찬이와 함께 삼총사로 활약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별칭은 순풍산부인과에서의 배역 이름을 따서 정배[3] .
순풍 산부인과 이후로 각종 드라마의 아역으로 출연하다가 2005년 마법전사 미르가온이라는 어린이 드라마에서 유승호와 함께 주연을 했다. 아역 이미지에만 갇히는 일 없이 꾸준히 작품 활동은 계속하였으나 맡은 배역들이 조연이었기 때문에 주목은 받지 못하다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어린시절을 맡아 어느 정도 이름을 알렸고 이후에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정규 도령 역을 맡게 되고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군(정일우)의 어린 시절을 맡게 되어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흥행하면서 존재감이 커진 이민호를 본 시청자들은 "얘가 정배였어?"라는 반응을 보이는게 대다수. 순풍 산부인과에 미달이 역으로 나왔던 김성은이 미달이 이미지 때문에 어떤 고생을 했는지 생각하면 나쁜 일은 아니다. 황현희#s-1는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위대한 유산에서 "정배, 미달이는 소식이 있는데 의찬이는 어딨냐?"라는 개그도 시전하였었다[4] . 어릴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해온 탓인지 싸이에 흔치 않은 연예계 일상 자료들이 참 많다.
2018년 6월 14일,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하면서 활동명을 이민호에서 '''이태리'''로 바꾸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어하루에서 배우 개그를 당하게 된다. 유명한 동명이인이 있어 혼동을 방지하고자 바꾼 듯 하다. 2018년 8월 5일에 복면가왕 83차 경연에서 썩 꺼지시오! 소방차라는 가명으로 참여했다. 참고로 일드와 일본 배우를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야마자키 켄토와 닮았다고 하는 평이 많다.
2019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진미채를 연기 하였는데, 주연 배우진 중 가장 선배 배우로서 극의 무게 중심을 잘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2.2. 드라마
2.3. 뮤지컬
3. 기타 활동
3.1. 광고
3.2. 뮤직비디오
3.3. 홍보대사
- 2012년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여성가족부)
- 2015년 한국공인회계사회 홍보대사
4. 이야깃거리
- 이태리는 활동명을 변경한 이유로 "주변에서도 많은 의견을 주었었고, 스스로도 수년간 고민을 해 왔던 부분"이라며 '이태리'는 부모님이 정해 주신 이름이라고 한다.기사 다소 특이한 예명인 탓에 활동명을 변경한 이후 출연작에서 간간히 예명을 이용한 배우개그가 나오고 있다.
[1] 라디오스타 600회 특집에서 본인이 직접 밝힘.[2] 2년 후배가 박지빈이다.[3] “맙소사!”하는 대사가 유명하다.[4] 의찬이 역을 맡은 김성민은 현재 군복무를 마쳤다.[5] 송은재(하지원)의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