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역임 직책'''
'''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
(2010~201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014~ )'''


''현직''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수상 이력'''

'''FC 바이에른 뮌헨 No. 9'''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Robert Lewandowski)
'''
<colbgcolor=#dd0129> '''생년월일'''
1988년 8월 21일 (35세)
'''국적'''
[image] 폴란드
'''출신지'''
바르샤바
'''종교'''
가톨릭
'''신체'''
185cm, 81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로 쓰는 발'''
오른발
'''등 번호'''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9번
FC 바이에른 뮌헨 - 9번
'''소속 클럽'''
델타 바르샤바 (2005)
[image] 레기아 바르샤바 II (2005~2006)
즈니치 푸르슈쿠프 (2006~2008)
[image] 레흐 포즈난 (2008~2010)
[image]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0~2014)'''
[image] '''FC 바이에른 뮌헨 (2014~ )'''
'''국가대표'''
'''116경기 63골'''[1] (폴란드 / 2008~ )
'''통산득점'''
508골[2][3]
'''SNS'''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평가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통산 기록
6.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말, 말, 말
7. 폴란드에서의 위상
8. 여담
8.1. 외모
9. 역대 프로필 사진
10.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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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란드 국적의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별명은 레비(Lewy).[4]
도르트문트바이에른 뮌헨에서 맹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4회[5] 및 득점왕 5회를 차지하고, 분데스리가 외국인 최다 득점자이자 통산 득점 3위(264골)[6], UCL 통산 득점 3위(72골)[7]에 올라있는 전설적인 공격수이다. 현재 32세의 나이에도 노쇠화는 커녕 3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 5시즌 연속 40골을 기록하는 꾸준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8]
또한 2019-20 시즌에는 UCL 득점왕(15골)[9], 분데스리가 득점왕(34골)[10], DFB-포칼 득점왕(6골)을 모두 석권, 챔스 개편 이후 최초로 '득점왕 트레블'을 달성하며,[11]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 포함 시즌 전관왕(6관왕)[12]을 이끌었다. 이 업적으로 FIFA 올해의 선수, UEFA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공격수, FIFA FIFPro 월드 XI, FIFA 클럽 월드컵 골든볼까지 싹쓸이하며 커리어의 황금기를 빛내고 있다.[13]
15-16 시즌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교체투입되어 단 9분 동안 5골을 득점한 대기록도 보유하고 있다.[14]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 '''

2.2. 국가대표 경력


U-21 국가대표팀에서 친선 경기 3경기에 출장했다.
이후 2008년 9월 10일 20세의 나이로 산마리노와의 경기에서 성인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12년 UEFA 유로 2012 대회에서도 발탁되어 개막전에서 골을 넣었지만 팀은 예선 탈락하였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유럽 예선- 2013년 5월에 펼쳐진 산 마리노 전에서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달고, 2골을 넣었다. 허나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2.1. UEFA 유로 2016



2.2.1.1. 예선

2014년 9월 14일 유로 예선 지브롤터전에서 무려 4골을 뽑아내며 7-0 승리를 이끌었다.
2015년 6월 13일 조지아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4-0 승리를 이끌었다.
9월 4일 독일전에서는 1-2로 뒤진 상황에서 만회골을 넣었으나, 팀은 3-1로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3일 뒤, 지브롤터전에서는 팀의 3번째 골과 4번째 골을 넣으며 8-1 압승에 기여했다.
10월 8일 스코틀랜드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1-2로 뒤진 상황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3일 뒤 아일랜드전에서는 1-1 동점 상황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유로 예선에서 총 13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고, 폴란드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2.1.2. 본선

예선에서 날라다녔던 것과는 달리 막상 유로 본선에서는 폴란드의 전술적 문제로 인해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주로 2선에만 머물러있어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위협적인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어 슈팅 찬스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서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는 상태이다. 물론 변명의 여지는 있는게 이는 폴란드의 전술 문제가 가장 크다. 레비에게 몰리는 견제를 이용해 레비가 2선에서 연계하고 밀리크에게 마무리를 맡겼는데 밀리크가 그 많은 기회를 다 날리면서... 또한 3선 자원들의 무기력함도 한 몫했다. 볼배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레비가 굳이 내려와야하는 상황을 만들었고 레비가 어찌어찌 기회를 만들어도 앞에 서술되어 있듯이 밀리크가 다 날려먹어서...
예를 들면 이런 장면이라던가(...) 위의 설명 그대로, 레비가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볼을 운반해 공격찬스를 잡을 때, 밀리크가 미스테리할만큼 심각한 결정력 난조를 보이며 팀 작전이 전체적으로 꼬여버렸다.
그나마 우여곡절 끝에 폴란드 국가대표팀은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도 조별리그와 마찬가지로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이름값을 전혀 못해주면서 그야말로 폐급 수준이었으나 팀은 고전 끝에 승부차기로 8강에 진출했다. 다만 지금까지 패스 119회를 기록하며 전체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심한 견졔 가운데에서도 연계를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마무리를 해주어야 할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다 날려 먹은 게 아쉬울 뿐.
8강 포르투갈 전에서는 전반 2분만에 특유의 오프더볼에 이은 강력한 임팩트의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활약했지만 팀은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이 날 골을 넣은 직후 그의 아내인 안나 레반도프스카가 관중석에서 울먹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2.2.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2.2.1. 유럽 예선

2016년 10월 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덴마크를 상대로 폭격을 가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특히 3번째 골은 하프라인 인근에서부터 수비수 두명을 달고 황소같이 드리블로 넣어 다시금 클래스를 입증했다. 대놓고 핸드볼을 하며 예능을 찍었다.
10월 11일 아르메니아전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2017년 6월 10일 루마니아전에서는 홀로 3골을 몰아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2017년 10월 5일 아르메니아전에서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유럽예선 '''10경기 16골'''을 몰아치며[15][16] 유럽 예선 역대 최다골 기록을 수립했다. 이에 힘입어 폴란드는 8승 1무 1패 승점 25점을 확보, 덴마크를 5점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으며, FIFA 랭킹 8위에 오르면서 러시아 월드컵 1시드국이 됐다.
18년 3월 27일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2.2.2.2. 본선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의 세네갈 전에서 폴란드는 4-2-3-1포메이션으로 밀리크 2선 깜짝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밀리크는 레반도프스키를 전혀 지원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레반도프스키가 쿨리발리의 대인 마크에 고전하는 동안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
밀리크는 침투나 연계를 통해 레반도프스키를 도와줘야 하지만 밀리크를 중심으로 한 폴란드 2선은 전반 내내 침묵했다. 특히 밀리크는 이날 존재감 자체를 보이지 못했다. 전반 제대로 공을 잡지도 못하며 투입의 이유를 증명하지 못했다. 결국 나왈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브와시코프스키를 빼고 스리백으로 전환했다. 스리톱으로 전환한 이후 레반도프스키를 측면으로 돌렸다. 측면에서 상대 집중 견제를 피한 레반도프스키는 전반과 달리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원톱의 밀리크는 여전히 침묵했다. 결국은 팀은 세네갈에게 패하고 말았다.
콜롬비아전에서도 큰 활약을 못한 채 침묵하고 말았다. 전반전부터 후반전까지 폴란드 자체가 콜롬비아한테 완전히 압도당한 상황. 레반도프스키는 자신의 슈팅 5개 중 2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며 분전했지만 오스피나의 선방에 막혀 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 못했다.
일본전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관중석 2층으로 날려먹으며 무득점 행진을 깨지 못하고 일본 16강 진출의 주역이 되었다. 팀 역시 시간끌기 형태로 경기를 하면서 0:1로 이겨도 욕만 먹었다.

2.2.3. UEFA 네이션스 리그



2.2.3.1.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2018년 10월 12일(한국 시각) 2018-2019 UEFA 네이션스 리그 A그룹 3조 2라운드 포르투갈전에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 경기에서 A매치 100경기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폴란드 역대 네번째 기록이다.

2.2.3.2.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10월 14일 A그룹 보스니아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3-0 완승에 기여했다.

2.2.4. UEFA 유로 2020



2.2.4.1. 예선

2019년 3월 오스트리아와 라트비아와의 예선 경기에서 당연히 선발 풀타임, 두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오스트리아전은 득점하진 못했으나 환상적인 개인기에 이은 노룩패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6월 10일 이스라엘과의 예선전에서도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10월 10일 라트비아와의 리턴 매치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대0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10월 13일 북마케도니아전에서는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 힘입어 조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11월 19일 슬로베니아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따냈다. 예선에서는 총 6골을 기록했다.

2.2.4.2. 본선


3. 플레이 스타일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이면서 시즌이 거듭되면서 새로운 강점을 하나씩 추가하고 있다.[17]
레반도프스키를 대표할 만한 장점은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보여준 넓은 활동량과 중앙 좌우를 오가는 활발한 움직임, 강인한 피지컬, 간단한 발 기술을 활용한 볼키핑 능력, 2선 선수들과의 연계 능력, 그리고 부드러운 퍼스트 터치와 정확한 슈팅 능력이다. 주력도 상당히 빠른 편이며[18] 스트라이커로서 부족한 민첩성을 유연함으로 극복해내는 플레이가 매우 인상적이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능력들과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완벽한 오프 더 볼 무브먼트'''가 대표적인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레반도프스키 하면 떠오르는 건 공격수로서의 가공할 만한 득점력이지만, 레반도프스키가 현대축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공격수로 꼽히는 결정적인 이유는 2선 및 측면 지역까지 내려와서 볼의 흐름을 살리고 동료들의 상호 오프더 볼 움직임을 극대화해주는 연계를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애초에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는 선수라서 박스 안에서 공격을 결정짓는 전형적인 9번 공격수의 역할 뿐 아니라 폴스 나인과 유사한 미끼 역할까지도 수행해 낼 정도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능적인 선수이다. 실질적으로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로이스, 괴체, 미키타리안 등과 활발한 스위칭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한 단계 더 진화해 폴스 나인과 유사한 움직임으로 공격수라는 틀에서 벗어나 2선이나 측면으로 수비수를 끌고 내려오면서 로번이나 뮐러에게 공격활로를 열어주는 장면을 많이 보여주었다.[19][20] 19-20 시즌에 한지 플릭이 뮌헨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이 장점은 더더욱 빛을 보게 되는데, 플릭 감독 휘하의 레반도프스키는 1, 2선을 자유로이 오갈 뿐더러 중앙과 좌우 측면까지 모조리 커버하는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상대 수비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으며, 이렇게 해서 팀원들이 득점을 좀 더 쉬이 할 수 있게 해 준다.[21]
또한 월드클래스 공격수 답게 박스 내에서의 침착함이 돋보인다. 최고 수준의 퍼스트 터치를 바탕으로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볼 터치 몇번으로 수비수의 태클을 벗어나며 슈팅 각을 찾아 정확하고 강하게 꽂아넣거나 강한 프레임으로 수비수를 등지는 포스트 플레이 후 동료에게 내주는 연계 플레이를 활용해 최상의 결과를 뽑아내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거기에 은근히 유연해서 골문을 등진 상황에서도 순식간에 터닝슛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 특히 백힐을 은근히 자유자재로 사용하는데, 백힐 슛으로 득점을 올린 적도 몇 번 있고, 백힐 패스 혹은 라보나 패스로 동료들을 겨냥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22] 패스 역시도 해리 케인처럼 공격형 미드필더나 성공시킬만한 패스를 보여주진 않지만 안정적이고 정확한 편이며, 시야가 넓어서 내려온 상태에서 상대 수비수의 사이로 침투하는 2선 자원들에게 찔러줄 능력이 있다.
온더볼 능력은 소속팀에서 공격 파트너였던 아르연 로번이나 프랑크 리베리처럼 장거리 드리블이나 밀집수비를 뚫어내는 현란한 드리블을 할 정도는 당연히 못 되지만 일대일 상황에서 한 두 명을 순간적으로 제껴내는 드리블 능력도 있는 선수이다.[23] 다만 선수의 포지션 자체가 높은 위치에서 뛰는 최전방 공격수이다보니 단독 장거리 드리블을 하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에 부각되진 않는다. 반면 퍼스트 터치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인데 굉장히 안정적으로 진행 방향으로 정확하게 떨어뜨리는 능력 뿐 아니라 상대 수비가 등 뒤에 붙어있는 상황에서 머리 위로 툭 차올려서 가볍게 상대 수비를 벗겨내는 남미 선수를 보는 듯한 장면도 가끔 연출하는 등 창의적인 면도 돋보인다.[24]
거기다가 레반도프스키의 특출난 장점 하나를 또 꼽자면 바로 제공권. 15-16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도 과르디올라 감독이 유벤투스의 강력한 수비력에 대한 해법으로 내놓은 것이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의 위치선정과 제공권을 활용한 크로스 플레이였을 정도. 신장이 크고 점프력이 우수한 건 물론이고 위치선정이 매우 탁월하고 공중에 떠오른 공의 위치와 타점에 대한 판단력이 매우 뛰어나 헤더는 물론이고 유연함을 살려 환상적인 발리슛 역시 자주 보여준다.[25]
지금은 최대 장점 중 하나로 뽑히지만 사실 10-11 시즌까지만 해도 레반도프스키의 결정력은 그리 좋지 못했다.[26] 11-12 시즌 이전 도르트문트의 득점은 대부분 2선 선수들의 맹활약 속에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11-12 시즌부터 서서히 주전을 차지하고 골 결정력이 올라오면서 분데스리가에서 20골 고지를 돌파하였고 12-13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만 29경기 24골이나 집어넣었다. 여기에 큰 경기에서의 활약도 매우 좋아져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넣은 골만 12경기 10골.[27] 이후 레반도프스키의 득점력과 결정력은 설명 안해도 알 것이다. 적응기였던 14-15 시즌 초반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흔들렸던 17-18 시즌 후반기 정도를 제외하곤 늘 최상의 결정력을 보여줬다.
거기에 골 기복이 매우 적다. 15-16 시즌부터 19-20 시즌까지 5시즌 연속으로 40골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20-21 시즌에는 24경기 26골, 리그 17경기 23골을 기록하는 미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분데스리가 데뷔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폼이 나쁜 시즌이던 14-15 시즌마저도 25골 9어시를 기록했을 정도이고, 역시 데뷔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47경기 이상을 소화하는 강철 체력을 보여주고 있다[28].
또한 16-17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직접 프리킥 연습을 집중적으로 시작했는지 바이언과 폴란드의 전담 키커로 종종 나와 득점을 꽤 많이 선보였다. 특유의 톡톡 튀는 특이한 스텝[29]을 밟으며 도움닫기를 하다가 크게 몇 발짝 공에 다가서며 슛을 하면 공이 깔끔히 감기며 골문 구석으로 뚝 떨어지는 패턴이다.
또한 페널티킥을 굉장히 잘 찬다. 분데스리가에서 도르트문트 시절 포함 2021년 2월까지 단 3번의 실축을 제외하고 모두 성공했다.[30][31] 사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처음부터 전담 키커를 맡은 건 아니었고 원래는 토마스 뮐러가 전담 키커였지만 뮐러가 중요한 경기에서 연이은 실축으로 자신감이 하락하면서 대신 키커 자리를 맡게 되었는데 현재까지 두 차례를 제외하고 실축하지 않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K에 좋지못한 기억이 많은 바이언[32]에게는 굉장히 든든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33]
바이에른 뮌헨에서 본격적으로 전담 키커를 맡기 시작한 이래로 레비는 독특한 PK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일반적으로 선수들이 보여주는 방향을 정하고 그곳으로 최대한 정확하게 차넣는 식의 PK가 아닌 키퍼를 끝까지 지켜보면서 수싸움을 통해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살펴보면, PK를 차기 전 독특한 스텝, 공까지 달려간 후 차기 직전에 한 번 멈추는듯한 움직임으로 타이밍을 가져오고 골키퍼의 방향을 읽어낸다. 경기를 보면 이 찰나의 멈추는 순간에는 시선이 온전히 키퍼를 향해있는데, 키퍼의 밸런스가 어느 쪽으로 미세하게 기울어져 있는지를 보고 정확히 반대 방향 아래 구석으로 꽂는다. 18-19 시즌부터는 키퍼의 방향을 파악하고선 다시 공에 집중하는데, 이는 킥 순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대단한 것은 키퍼를 보고 다시 공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0.4초'''. 즉 그 짧은 순간에 키퍼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자신이 어느 쪽으로 찰지 정하고, 공을 보고 킥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스타일은 자칫 키퍼와의 수싸움에서 말리면 그대로 막힐 확률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레반도프스키의 수싸움 능력과 킥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다.[34]
요약하자면 제공권, 결정력, 활동량, 테크닉, 오프더볼, 판단력과 시야 , 양발능력 등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스트라이커 그 자체. 201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다른 선수인 루이스 수아레스와 비교하자면 수아레스가 조금 더 전진형 포워드에 가까운 완성형 스트라이커라면 레반도프스키는 딥라잉 포워드나 타겟맨에 가까운 완성형 포워드라는 차이점 정도?

4. 평가


'''2021년 현재 이견의 여지가 없는 현존 최고의 '9번''''이다. 스트라이커의 모든 필요 덕목에 모자람이 없고 절륜한 골 결정력에 기복마저도 없는 철강왕.
보통 2010년대의 대표 스트라이커로 루이스 수아레스, 카림 벤제마, 세르히오 아궤로와 함께 '4대 스트라이커'로 묶여서 평가받았으나, 커리어와 퍼포먼스를 종합해 이들 중 수아레스가 최고로 꼽히는 경향이 짙었다. 그러나 타 스트라이커들이 노쇠화, 부상 등으로 주춤하는 사이 레반도프스키가 '''기복없이 폭발적인 골행진(5시즌 연속 40골 이상)을 이어오며 누적 커리어로 수아레스를 넘어서면서 이젠 골기록과 수상 기록[35][36]으로 보면 201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라 칭해도 무방할 반열에 올랐다.'''[37][38][39] 여기에 선수위상에 흠결로 여겨지던 챔피언스리그 우승 타이틀 부재를 2019-20 시즌 '''득점왕 트레블'''이라는 위대한 업적과 함께 달성하면서 후대에 '''그 이상의 평가'''도 가능하게 되었다.
2020년 바이에른이 이미 더블(리그-포칼)을 달성하고 레반도프스키가 올 시즌 50골 고지를 유일하게 돌파하며 실로 오랜만에 메시 호날두를 제외한 공격수의 발롱도르 수상이 확정적이었고 이 경우 이른바 2010년대 인간계 공격수 중에 독보적인 위상이라는 것이 중론이었지만 프랑스 풋볼측에서 2020년 발롱도르는 없다고 선언하여[40] 가장 강력한 수상후보였던 레반도프스키가 제일 아쉽게 됐다라는 평. 그러나 2020년 8월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드디어 트레블을 달성했고 레반도프스키는 득점왕 트레블과 UEFA 올해의 선수상,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그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현재 그는 분데스리가 외국인 최다골 기록의 보유자이며 19-20 시즌 리그 34골로 리그 5번째 득점왕과 3년 연속 득점왕 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1시즌 현재도 여전히 22경기 28골로 득점 선두를 기록하며 총 6번째이자 4년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향해 질주중이다. [41] 외국인 꼬리표를 떼더라도 분데스리가 통산 골 기록으로 그를 앞서는 선수는 단 2명뿐이며(1위 게르트 뮐러-365골, 2위 클라우스 피셔-268골), 총 264골을 기록중인 레반도프스키가 올시즌 단독 2위에 올라서는 것은 시간문제라 할 수 있다.
또한 2020-21시즌 현재 챔피언스리그 통산 72골을 기록, 라울 곤잘레스를 넘어 챔스 누적득점 단독 3위로 올라섰다.[42] 19-20 시즌 챔스 10경기 15골[43]로 '''득점왕 트레블이라는 위업을 달성한데다 2020 FIFA 올해의 선수상, FIFA FIFPro 월드 XI, 2019-20 UEFA 올해의 선수상 및 올해의 공격수에 FIFA 클럽 월드컵 골든볼까지 한 시즌 가능한 모든 개인상을 죄다 싹쓸이하며 커리어로도 그 위에 있는 스트라이커를 찾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노쇠화 없이 꾸준한 흐름을 이어간다는 점을 보면 현재도 레전드 스트라이커로 손색없는 기록이지만 은퇴 시점에 더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명실공히 그의 커리어 하이인 2019-20 시즌은 레반도프스키에겐 잊을 수 없는 터닝포인트일 것이다. 2010년대를 넘어 21세기를 대표하는 전설로 거듭난 시즌으로 선수 평가에 있어서 '''2020년 이전과 이후의 레반도프스키의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9-20 한 시즌에 이뤄낸 업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우승 (트레블)
  • UEFA 슈퍼컵 우승
  • DFL-슈퍼컵 우승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분데스리가 득점왕, DFB-포칼 득점왕 (득점왕 트레블)
  • UEFA 챔피언스리그 도움왕
  • FIFA 올해의 선수
  • FIFA FIFPro 월드 XI
  • UEFA 올해의 선수
  • UEFA 올해의 공격수
  •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
  • FIFA 클럽 월드컵 골든볼[44]
  • [45]
이제 그의 커리어상의 약점은 단 하나로 귀결된다. 바로 국가대표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 지역예선과는 판이하게 활약이 저조하다는 점이다.[46][47] 아직 커리어가 진행 중인 만큼[48] 추이를 지켜보자.
[image]
2010년대 득점 순위
2010년부터 2019년까지의 득점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 그의 위에는 신계에 위치한 '그 녀석들' 두명 뿐이다. 명실상부 2010년대 최고의 공격수임을 입증하는 기록이다. 이에 덧붙여 2019-20 시즌에만 '득점왕 트레블'을 위시해 55골 10어시스트를 몰아쳤으므로 '''이제 메시와 호날두를 제외하면 현역선수 중 골기록으로 그를 능가하는 선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리그 내에서 독보적인 바이에른 뮌헨의 전력 탓에 손쉽게 스탯을 쌓는다는 일부 안티들의 시각이 없진 않았으나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쟁쟁한 각 리그의 강팀들과 겨뤄 승리하며 챔스 우승 1회와 준우승 1회를 기록했으며,[49] 2019/20 시즌엔 팀의 역사적인 6관왕과 더불어 득점왕 트레블까지 달성했기에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상기의 근거들을 종합했을 때 레반도프스키는 '''201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자 '''21세기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해야 될 것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FIFA 올해의 선수: 2020
  • 발롱도르 4위: 2015
  • FIFA FIFPro 월드 XI: 2020
  • FIFA 클럽 월드컵 골든볼: 2020
  • FIFA 클럽 월드컵 알리바바 클라우드 어워드: 2020
  • UEFA 올해의 선수: 2019-20
  • UEFA 올해의 공격수: 2019-20
  • UEFA 올해의 팀: 2019, 2020
  •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2019-20
  •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19-20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5-16, 2016-17, 2019-20
  • UEFA 유로 예선 득점왕: 2016
  • UEFA 유로 예선 최우수 선수: 2016
  •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2016-17, 2019-20
  • 분데스리가 득점왕: 2013-14, 2015-16, 2017-18, 2018-19, 2019-20
  •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 2019년 8월, 2020년 10월
  • 분데스리가 이달의 골: 2019년 3월
  • VDV[50] 올해의 선수: 2012-13, 2016-17, 2017-18, 2019-20
  • VDV 올해의 팀: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 키커 올해의 공격수: 2013, 2014, 2015, 2016
  • 키커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3-14,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 DFB-포칼 득점왕: 2011-12, 2016-17, 2017-18, 2018-19, 2019-20
  • 엑스트라클라사 올해의 선수: 2009-10
  • 엑스트라클라사 득점왕: 2009-10
  • I 리가 득점왕: 2007-08
  • II 리가 득점왕: 2006-07
  •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2020
  • 폴란드 올해의 운동 선수: 2015, 2020
  • 폴란드 올해의 축구 선수: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 폴란드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8
  • 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선수: 2019-20
  • 바이에른 뮌헨 역대 베스트 XI[51]: 2017
  •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 2020
  • ESM 올해의 팀: 2019-20
  • IFFHS 세계 최고 국제 득점자: 2015
  • IFFHS 세계 최고 득점자: 2020
  • lFFHS 최고의 골: 2015
  • lFFHS 남자 월드팀: 2020
  • IFFHS 세계 최고의 남자 선수: 2020
  • IFFHS 2011–2020년 세계 최고의 남자 선수 7위
  • IFFHS 2011–2020년 세계 최고 득점자 3위
  • IFFHS 2011–2020년 UEFA팀
  • IFFHS 2011–2020년 월드팀
  • Goal 50: 2020
  • 글로브 사커 어워드 올해의 선수: 2020
  • 가디언 선정 올해의 선수: 2020
  • 투토 스포르트 골든 플레이어: 2020
  • 포포투 올해의 선수: 2020
  • PAP 올해의 유럽 운동 선수: 2020

5.3. 통산 기록


<rowcolor=#373a3c> '''시즌'''
소속팀
리그

대륙
기타[52]
'''총계'''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
'''도움'''
2010/1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33
8
1
2
0
0
8
1
1
-
'''43'''
'''9'''
'''2'''
2011/12
34
22
8
6
7
0
6
1
2
1
0
0
'''47'''
'''30'''
'''10'''
2012/13
31
24
5
4
1
3
13
10
2
1
1
0
'''49'''
'''36'''
'''10'''
2013/14
33
'''20'''
6
5
2
0
9
6
3
1
0
0
'''48'''
'''28'''
'''9'''
'''누적'''
131
74
20
17
10
3
36
18
8
3
1
0
'''187'''
'''103'''
'''31'''
'''시즌'''
소속팀
리그

대륙
기타
'''총계'''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도움
'''경기'''
''''''
'''도움'''
2014/15
FC 바이에른 뮌헨
31
17
5
5
2
1
12
6
2
1
0
0
'''49'''
'''25'''
'''8'''
2015/16
32
'''30'''
2
6
3
0
12
9
1
1
0
1
'''51'''
'''42'''
'''4'''
2016/17
33
30
5
4
5
2
9
8
1
1
0
0
'''47'''
'''43'''
'''8'''
2017/18
30
'''29'''
2
6
6
1
11
5
1
1
1
0
'''48'''
'''41'''
'''4'''
2018/19
33
'''22'''
7
5
7
2
8
8
0
1
3
0
'''47'''
'''40'''
'''9'''
2019/20
31
'''34'''
4
5
6
0
10
15
6
1
0
0
'''47'''
'''55'''
'''10'''
2020/21
23
28
6
1
0
0
5
4
0
3
2
1
'''32'''
'''34'''
'''7'''
'''누적'''
212
190
30
32
29
6
67
55
11
8
4
2
'''321'''
'''280'''
'''50'''
  • 볼드는 한 시즌 리그 득점 1위 기록이다.

6.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말, 말, 말


'''그는 뼛속까지 골게터다.'''

위르겐 클롭

'''그는 24시간 축구만을 생각한다. 나는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지도자다.'''

펩 과르디올라

'''그와 같은 유형의 선수는 무엇을 할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정말 막기 어렵다. 내가 여태까지 상대한 공격수들 중에 가장 막기 어려웠던 선수 3명중 한 명이다.'''[53]

제라르 피케

'''레반도프스키에 대해선 말이 필요없다. 4골은 누구나 넣을 수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4골은 그렇지 않다.'''

알렉스 퍼거슨

'''그는 가장 완벽한 9번 공격수다. 무엇보다도 팀의 5,6번째 쐐기골이 아니라 언제나 가장 중요한 골을 넣는다. 또한 그는 볼 소유권을 낭비하는 법이 없으며 게임에 대한 이해도 뛰어나다.'''

카르스텐 얀커

'''세계 최고의 9번 스트라이커는 레반도프스키다. 그는 온 몸을 사용해 골을 넣는데다 많은 어시스트도 기록한다. 그는 게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보여준다.'''

로타어 마테우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는 레반도프스키다.'''

필립 람

'''나에게,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3 하나다.'''

유프 하인케스

'''레반도프스키는 나와 함께한 선수중 가장 프로다운 선수이다.'''

펩 과르디올라

'''이 시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림 벤제마뿐이다.'''

호나우두

'''나와 상당히 유사한 선수이다. 하지만 그가 내 선수 시절보다 10배는 더 나은 선수이다. 그는 완성형 공격수이다. 양발을 모두 쓰고, 제공권에 강하며, 강력한 킥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로슬라프 클로제

'''아스날을 더 힘들게 만들 수 있는 문제는 그들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레반도프스키를 상대해야 된다는 점이다. 난 메시와 호날두 같이 안쪽으로 파고드는 윙어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난 전형적인 9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고 레반도프스키는 다른 이들과 좀 차이나게 최고이다. 이것은 좋았던 한 시즌의 결과로 하는 칭찬이 아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4-5년간 매우 높은 수준를 보여줬다. 그가 도르트문트에 있을때 한 것을 보아라, 그가 폴란드에서 행한 것을 보아라, 그리고 지금 바이언에서 하고 있는 것을 보아라.'''

티에리 앙리

'''나에게 레반도프스키는 센터 포워드 자리에서 현 최고의 선수이다. 그는 강인한 신체를 사용하는 능력과 골에 대한 굶주림, 다재다능함, 속도 그리고 일관성이 두드러지고 왼발, 오른발, 헤더 가릴 것 없이 그는 모든 게 위험하다. 또한 수비적으로 팀을 도운다. 클래식한 스트라이커 중 로베르트는 최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다.'''

올리버 비어호프

'''세계 최고의 중앙 공격수는 수아레스와 레반도프스키다.'''

세르지오 부스케츠

'''개인적으로 세계 최고의 공격수는 레반도프스키이다. 수아레즈에게도 견줄 만하며 곤살로 이과인은 Top 5 안에 들어갈 것이다.'''

크리스티안 비에리

'''개인적으로 현 시대 최고의 전방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한다. 팀 플레이를 하면서도 매년 많은 골을 넣는다. 도르트문트에 이어서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레알 이적설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을 보인다는게 놀랍지 않다.'''

로이 마카이

'''레반도프스키는 분명히 세계 최고의 중앙 공격수이다. 그는 믿을 수 없는 기술들을 갖고 있고 모든 경기에서 그것들을 보여준다. 당신은 다른 팀들이 바이언보다 약하기 때문에 바이언에서 골을 넣는 것이 쉽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일단 당신이 한 번 득점해보고 말해라. 그는 그것을 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말이다. 그는 현 세계 최고의 센터 포워드이다.'''

지오반니 에우베르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아니라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모든 것을 지니고있다. 힘, 헤더, 오른발, 왼발. 그를 상대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

니클라스 쥘레

'''바이에른 뮌헨은 오직 두 명의 스타 플레이어를 갖고 있다. 레반도프스키와 마누엘 노이어.'''

즈비그니에프 보니에크

'''내 생각에는 레반도프스키가 현재는 최고의, 그리고 가장 완성된 스트라이커다.'''

일카이 귄도안

'''레반도프스키는 미쳤다. 나는 그를 따라잡기 위해 골을 넣는 것 같다. 내가 골을 넣으면 해트트릭으로 달아난다. 배울 점이 많다.'''

엘링 홀란


7. 폴란드에서의 위상


레반도프스키는 자신의 나라인 폴란드보다 유명하다. 폴란드 국민들이 다른 나라에서 택시를 탔을 때 택시기사들은 "어느 곳에서 왔느냐?"라고 보통 묻는데, 이때 "폴란드에서 왔다"라고 답하면 택시 기사들은 "레반도프스키!!!"라고 반응하는게 일반적이다.

폴란드 언론 'Wirtualnemedia'

  • 폴란드 광고의 왕이다.
  • 2017년 폴란드 전문가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 모델 광고료는 다른 폴란드 탑급 스포츠선수와 배우 등에 비해 모델료가 무려 2배~3배로 폴란드에서 가장 높은 모델료라고 한다.
  • 폴란드에서 최고의 모델 광고료를 자랑하는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광고를 찍었다. 그래서 그런지 레반도프스키의 인기를 활용하려고 사진을 불법도용한 가짜 광고가 성행했고 속지말라는 기사가 났다.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너무 많은 광고 수 때문에 광고의 전문가들은 그의 광고의 수를 지적했다.
  • '포브스'에서 '폴란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조사했는데 레반도프스키가 1위에 선정됐다.
  • 우표가 발행됐다.
  • TVP 광고 사무소에서 2019년 6월 폴란드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선수'와 '스폰서십 가치 가장 높은 스포츠선수'를 조사했는데 모두 1위를 차지했다.

8. 여담


  •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12-13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헛발질 한 번에 쓰러진 수비수들 덕분에 골을 넣은 적이 있다. 이때 쓰러진 수비수들 중 등번호 7번를 달고 있는 선수가 다름아닌 샤흐타르 시절의 페르난지뉴. 해당 움짤은 [image]를 참고.[주의]
  • 가족 전체가 운동선수 출신이다. 아버지 크시슈토프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유도 챔피언, 폴란드 축구 2부 리그 후드니크 바르샤바 선수였으며 어머니 이보나 레반도프스키도 AZS바르샤바의 배구 선수였다. 여동생 밀레나도 폴란드 U-21 배구 대표팀이었다. 아내까지도 가라데 선수이니...그의 운동 신경은 가족 유전이라고 볼수 있겠다.
  • 희대의 발번역(...)을 보여줬던 피파 온라인 2에서 R. 로베르트로 표기되었다.[54][55]
  • 지금은 돌아가신 그의 아버지가 바이에른 뮌헨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한다. 바이언 소속으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첫 골을 뽑아낸 경기에서 세레모니에 관한 대답으로 그의 아버지는 과거에 항상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지오반니 에우베르의 9번 셔츠를 가지고 있었으며 '지오반니 에우베르는 신이다'라고 항상 본인에게 말해줬다고 한다. 오늘은 그가 죽은 날이고, 나는 자랑스럽게 그에게 내 유니폼을 보여줄 수 없지만, 나는 내 아버지가 지금 기뻐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라고 답했다. 그가 다른 무수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뿌리치면서 까지 바이언을 택한 이유는 바로 그의 아버지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영향인듯 레반도프스키는 지그날 이두나 파크 원정에서 도르트문트에게 득점을 한다면 이전 클럽 홈팬들을 존중하는 의미로 골 세레머니를 하지 않는데, 알리안츠 아레나 홈경기에서 도르트문트에게 득점을 한다면 골 셀레브레이션을 한다. 이적 후 첫 데어 클라시커 골을 넣었을 때에는 하늘을 가리키는 셀레브레이션을 했는데, 아버지를 생각해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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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광고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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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시절 절친한 동료 사이였던 마르코 로이스와 적이 되어서 다시 재회했을때 찍힌 레전드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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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 이후 우승 세레머니 과정에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개그 움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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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시즌 즈음부터 자신만의 트레이드마크 골 세리머니를 하기 시작했는데, 두 검지손가락을 뻗은 채 두 팔을 가슴 앞에 X자로 교차시키며 혓바닥을 놀린다. 본인 말로는 딸을 위한 세리머니라고 하는데, 정확한 의미는 비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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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시즌에는 골을 넣으면 검지 손가락을 깨물고 나서 X자 세리머니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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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시즌 부터는 자신의 양손을 주먹쥔채로 부딛히는 세리머니를 한다.
  • 외국의 축구 선수는 청소년기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학력이 낮은 경우가 많으나 2017년 가을,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샤바에서 스포츠교육학 학사를 취득했다. 논문은 그의 축구선수 생활을 주제로 10년이 걸려 완성되었으며 교수들로부터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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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11월 19일 기준,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출장, 최다 득점자.[2] 2021년 2월 28일 분데스리가 쾰른전 기준.[3] 2021년 1월 24일 샬케 전 호날두, 메시, 즐라탄에 이어 통산 500골을 달성했다.링크[4] 외국에선 lewa라고 부르기도 한다. [5] VDV(독일프로축구선수협회) 선정.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선정은 2회(2016-17, 2019-20).[6] 1위 게르트 뮐러-365골, 2위 클라우스 피셔-268골. 먼치킨인 뮐러의 1위 기록은 도전이 어렵지만, 23경기 28골 페이스인 현재 남은 11경기에서 5골이면 곧바로 통산 득점 2위로 올라선다.[7]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31골), 2위 리오넬 메시(119골). 라울 곤살레스(71골)를 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라치오전에서 한 골을 추가하며 넘어섰다. 다만 먼치킨인 1,2위는 도전이 힘든 수치이다.[8] 2021년 2월 28일 기준, 리그 22경기 28골 8도움(분데스리가 득점 1위, 5대 리그 통합 득점 및 공격포인트 1위)으로 맹활약, 4연속 득점왕 타이틀은 물론 생애 첫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도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9] 챔피언스리그 단일 시즌 15골 기록은 역대 공동 3위에 해당한다. 1,2위와 또다른 3위 기록 모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7, 16, 15골이며 리오넬 메시는 14골로 4위. 레반도프스키는 여기에 해당시즌 도움왕까지 동반달성하여 기록이 더욱 값지다고 볼 수 있다.[10] 76-77 시즌 디터 뮐러의 34골 이후 분데스리가 최고 득점 기록이다. 분데스리가는 타 빅리그보다 4경기 적은 34경기 체제라는걸 감안해보면 엄청난 기록이다.[11] 최초는 1971-72 시즌 요한 크루이프AFC 아약스 소속으로 역대 최초로 팀 트레블 동반 득점 3관왕을 달성했다.[12] 트레블 후 UEFA 슈퍼컵DFL-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까지 모두 제패, 2008-09 시즌 바르셀로나에 이어 역대 두 번째 6관왕의 위업을 이룩하였다.[13] 선수 위상과 평가측면에서 2019-20 시즌 이전과 이후의 레반도프스키는 사실상 다른 선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팀 성적과 개인 수상 모두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완벽한 시즌을 보냈다. 취소된 2020년 발롱도르가 더욱 아쉬워지는 부분이기도 하나, 그것을 제외한 모든 트로피와 개인상을 쓸어담으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14] 체력안배 차원으로 전반에 출전하지 않다가 0-1로 끌려가자 후반에 '교체출전', 9분 동안 5골을 퍼부으며 각종 신기록을 세웠다. 기네스북에 최단시간 3,4,5골 득점및 교체투입 선수 최다 골기록으로 등재되었다. 당시 감독이었던 펩 과르디올라의 지리는 표정이 레전드. 축구의 여러가지 기록중에서도 가장 깨지기 힘들것 중의 하나로 예측될 정도로 보기드문 기록이다.[15] 실제로는 17골이지만 카자흐스탄전 프리킥이 골라인을 넘었음에도 골로 선언되지 않았다. 웬일인지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경기장에 따라 골라인 판독기가 적용되지 않는 곳도 있었기 때문.[16] 다만 폴란드가 속한 유럽 예선 D조의 경우 덴마크를 제외하면,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으로 상대적으로 쉬운 조편성이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결국 본선 무대에서 세네갈, 콜롬비아, 일본을 상대로 1승만을 거두고 레반도프스키는 상대적으로 쉬운 조편성이었음에도 0골에 그치며 거품 소리만 듣게 되었다.[17] 위르겐 클롭 휘하에서는 엄청난 활동량을 이용해 도르트문트가 자랑하는 전방위 압박능력과 왕성한 스위칭 능력, 유연한 플레이를 갖추게 되었고, 펩 과르디올라의 지휘 하에 패스 능력과 볼키핑 능력을 갖추며 파이널 서드에서의 연계 뿐만 아니라 측면이나 2선으로 빠져서 빌드업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토마스 뮐러에 맞먹는 지공 상황에서의 지능적인 오프더볼 능력을 장착하더니, 16-17 시즌부터는 프리킥 능력까지 장착해버렸다. 그 이후부터는 그야말로 필요한 모든 능력을 다 갖춘 스트라이커로서 만능형 공격수의 위엄을 보여주면서 19-20 시즌에는 기량이 정점에 올라 괴랄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득점왕 트레블'''을 달성하는 등 비교불가, 대체불가 스트라이커가 되었다.[18] 바이에른 뮌헨이 항상 점유 및 주도하는 축구를 하다보니 전력질주를 하는 일이 적어 빠르지는 않다는 편견이 있는데 19-20 시즌에 최고속도 34.79km/h를 기록했다. 이는 보통 윙어에게나 요구되는 높은 속도이다. 30m 달리기는 우사인 볼트보다도 빠르다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보다 약 0.2km/h 더 빠르다! 출처1출처2[19] 문제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초기에는 이런 훌륭한 오프 더 볼 무브먼트가 토마스 뮐러의 성향과 너무나도 흡사해서 둘이 동선이 자주 겹치는 문제가 발생했었다. 더구나 뮐러는 브라질 월드컵 참가 후 시즌 개막 1주일 전쯤에나 합류했으니. 그래도 시간이 흐르며 동선 중복 문제는 차츰 개선되었으며 14-15 시즌 후반기부터는 서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20] 바르셀로나에서 폴스 나인을 고집했던 이력이 있는 펩 과르디올라가 정통 공격수인 레반도프스키를 총애한 이유는 정통 공격수임에도 본인의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경기 전반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레반도프스키의 유연한 플레이스타일에 기인했다. 사실 바르셀로나 시절에도 펩은 오프더볼, 연계, 개인기, 신체능력, 득점력이 다 갖춰진 포워드를 원했었고 그 때문에 당시 이에 가장 가까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했다. 하지만 즐라탄이 주전에서 밀린 건 펩이 원하던 능력치를 신체능력만 빼고 다 즐라탄의 상위호환으로 갖춘 괴물같은 선수가 있었기 때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팀을 옮긴 뒤에는 기존 주전 공격수인 마리오 만주키치를 쓰기도 했지만 만주키치는 연계에 능하긴 했어도 기본적으로 타겟맨이라는 틀에 메어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그를 홀대하게 되고 결국 더 높은 레벨의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게 된다. 사실상 레반도프스키는 메시와 더불어 과르디올라의 이상에 가장 부합하는 스트라이커라고 볼 수 있다.[21] 대표적인 수혜자는 토마스 뮐러.[22] 이전에도 백힐 패스를 자주 사용하였지만 레반도프스키의 기량이 정점에 달한 19-20 시즌에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한다.[23] 2015-16 시즌 분데스리가 4R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단독드리블로 수비 두명을 무력화시키고 연계플레이 후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24] 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토트넘 전에서도 팀의 두번째 득점 직전에 백힐을 사용해 토트넘의 수비수 얀 베르통언의 머리위로 공을 넘겨 수비를 벗겨내는 장면이 있다.[25] 대표적인 예로는 15-16 시즌 교체 투입 후 9분 만에 5골을 집어넣으며 혼자 무쌍을 찍은 볼프스부르크 전의 발리골을 꼽을 수 있다. 이때 레반도프스키는 괴체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5번째 골을 자축했고 과르디올라는 이 장면에 자신의 머머리를 감싸쥐며 입을 떡 벌린채 감탄했다.[26] 이 당시 도르트문트의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루카스 바리오스의 백업 내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주로 출전하였다.[27] 여기서 4골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 1차전에서 퍼부은 골들이다. 여담으로 이 중 두번째 골은 위의 짤처럼 그의 장기를 집약적으로 보여주었는데, 환상적인 트래핑으로 공을 잡아 그대로 돌아서 툭 친 것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간 예술적인 골이었다.[28] 얼핏 보기에는 그렇게 많이 출전한 것 같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분데스리가는 한 시즌이 34경기로 다른 4대리그와 비교해 4경기가 적으며, 컵 대회가 두개인 프리미어리그와는 달리 포칼 컵 하나뿐이다.[29] 왼발부터 세 번 아주 짧은 스텝을 밟는데, 오른발로 밟는 두 번째 스텝은 발등을 세우고 발끝으로 걷는다. 짧은 스텝에 한 번은 까치발이니 통통 튀는 것처럼 보이는 것[30] 참고로 레반도프스키의 PK를 막아낸 키퍼 중 한명은 아이러니하게도 현 동료인 마누엘 노이어다. 12-13 시즌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오른쪽 구석으로 낮게 깔아찬걸 노이어가 바로 읽어버리며 실축했다. 경기는 1대1 무승부. 20-21 시즌 리그 20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서는 루네 야르슈타인에게 방향을 읽히며 막혔다.[31] 2018년 3월 리그 함부르크전에서 키퍼를 속이긴 했지만 장렬히 똥볼을 날리며(...) 실축해버렸다. 물론 경기를 5-0으로 이미 이기고 있었고, 몇 분 뒤에 페널티킥을 또 얻어 성공시켰으니 만사 오케이.[32] 2010년대에 들어서 중요한 순간에 PK를 넣지 못해서 발목을 잡힌 사례가 꽤나 많다. 11-12 시즌만 놓고 봐도 리그 우승이 달린 BVB와의 맞대결에서 로번이 실축을 하며 경기를 내줬고 그 해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 외에도 2015-16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의 뮐러의 실축과 가장 16-17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 1차전에서 아르투로 비달의 실축이 있다.[33] 하지만 이렇게 뛰어난 PK 실력에 비해 PK를 잘 차는 선수에서는 자주 언급되지 않는다. 방향을 정해놓고 강하게 차는 해리 케인, 호날두 등의 선수와는 다르게 레반도프스키의 PK를 차기 직전까지 키퍼와의 수싸움을 통해 방향을 속여 득점하는 독특한 스타일 때문에 그럴 것으로 추측된다.[34] 분데스리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레반도프스키의 PK에 대한 자세한 분석영상이 올라와 았다.#[35] 2019-20 시즌 수아레스도 이루지 못한 FIFA 올해의 선수, UEFA 올해의 선수 및 올해의 공격수 동시석권에,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도움왕마저도 동시석권. 사실상 발롱도르도 따놓은 당상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거의 모든 클럽기록과 커리어에서 수아레스를 '확실히' 넘어섰다. 굳이 밀리는 거라면 단일시즌 공격포인트 갯수 정도(2015-16 시즌 수아레스 59골 22어시 81공격포인트).[36] 다만 레반도프스키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한 적이 없다. 수아레스가 2차례 수상한 것과 다르게 커리어 하이 시즌인 2019-20 시즌에도 치로 임모빌레에게 밀렸다. 다만 임모빌레는 PK 득점이 13골이나 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PK 득점이 5골에 불과했다. 거기다 분데스리가가 다른 리그보다 4경기 적게 치른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애초에 분데스리가에서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한건 전설 게르트 뮐러(2번 수상)밖에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극악인데 만약 레반도프스키도 38R 체제에서 뛰었거나 PK를 몰아서 쳤으면 골든슈도 충분히 수상했을 가능성이 높다.[37] 2015년의 발롱도르 4위 , 2010년대 최다골 3위, 챔스 단일시즌 15골(역대 3위)과 통산 득점 3위, 19/20 시즌 리그 3연속 득점왕과 챔스 득점왕(+도움왕), 포칼 득점왕 등 챔스 개편 이후 최초의 '득점왕 트레블'까지 달성해내며 개인 통산 골기록과 커리어론 오히려 앞선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의 꾸준한 최상위권 레벨의 활약과 누적치의 차이는 수아레스의 전성기 활약만으로 희석시키기가 힘들 정도로 크게 벌어져 있다. 수아레스의 챔스 통산 득점은 67경기 26골로 33위에 불과하며 동순위의 마리오 고메스(44경기 26골)에도 경기당 골 수도 밀린다. 95경기 72골로 3위로 올라선 레반도프스키와는 비교조차 미안할 정도. 또한 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 무려 6년이상 24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변명의 여지없는 불명예 기록을 아직도 이어가는 중이다. 무엇보다 수아레즈는 19-20 시즌의 레반도프스키와 같이 독보적인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된적이 없다. 레반도프스키가 상대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사실상 예약이었던 2020년 발롱도르 시상이 취소되었다는 것과, 부진한 국대 메이저 본선 커리어 정도.[38] 71/72시즌 네덜란드의 전설 요한 크루이프가 레반도프스키보다 앞서 트레블과 득점왕 트레블을 동시에 이뤄냈다. 하지만 공동득점왕이 아닌 단독으로 득점왕 트레블을 달성한 선수는 레반도프스키가 축구역사상 유일하다.[39] 단 어시스트 갯수는 수아레스와 약 100개 정도로 크게 차이가 난다. 그래서 통산 공격포인트 갯수는 악간 밀리는 편. 현대축구에서 스트라이커를 단순히 골 기록으로만 평가할 수 없듯이 이는 또 다른 중요 평가 요소가 될 수 있다.[40]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특수상황을 고려했다 함.[41] 참고로 분데스리가 외국인 최다득점 7위는 한국축구의 전설 차범근(98골)이다. 차범근이 현역일 때는 그가 외국인 최다득점 1위였다.[42] 다만 1, 2위는 호날두 134골, 메시 119골...이므로 이들에겐 역부족이다. 5위는 69골의 카림 벤제마.[43] 챔스 단일시즌 15골 이상은 호날두만이 경험해본 것으로 1위는 호날두의 17골(호날두는 시즌 16, 15골 기록도 보유중이다/메시는 14골이 최고기록)이다. 심지어 호날두와는 달리 레반도프스키는 챔스 8강전과 4강전을 단판으로 치룬 상태의 기록이라 만약 챔스가 정상적으로 치뤄졌다면 호날두의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을 수도 있었을지 모른다. 그리고 뮌헨이 결국 트레블을 달성하였고 그가 득점왕까지 모두 석권하면서 그의 2010년대 최고 스트라이커로써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질것으로 예상된다.[44] 21년 2월 수상했으나 19-20 시즌의 연장이다. 코로나로 연기되어 개최되었다.[45] 한준희 축구해설위원은 발롱도르 드림팀을 논평하며 뽑히지 않아 억울한 선수들이 많겠지만 레반도프스키가 예약했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면 이 모든 논란 자체는 없었을 일이라며, 코로나로 시상을 취소할정도의 시즌 파행이 맞는지 상황적으로 도저히 납득할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46] 옹호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당장 유로 16 예선, 18 월드컵 지역예선 최다 득점자가 레반도프스키이며 폴란드 A매치 최다 득점자도 레반도프스키다. 게다가 자주 비교되는 수아레스의 경우 1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디에고 포를란이나 월드클래스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같이 활약해주었던데 반해 폴란드는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같은 공격옵션들의 활약상이나 클래스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47] 하지만 그럼에도 본선 퍼포먼스가 아쉽다는 평가는 피하기 어렵다. 유로 12 3경기 1골, 유로 16 5경기 1골, 18 월드컵 3경기 0골로 이름값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유로 16, 18 월드컵때는 각종 언론에서 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18 월드컵은 폴란드가 톱시드였고 콜롬비아, 세네갈, 일본이라는 비교적 수월한 조편성을 받았음에도 무득점 최하위로 탈락했는데 무슨 변명이 더 필요할까? 반면 수아레스는 자신이 참여한 3번(10,14,18)의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모두 토너먼트에 진출시켰으며 자국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11)도 이끌었다. 두 선수의 챔스 기록이 차이나는 만큼 국대 기록도 차이가 나는 것.[48] 나이를 감안하면 내년으로 연기된 UEFA 유로 2020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확률이 높다. 유로 2020도 지역예선에선 6골로 득점 2위에 오르며 조 1위로 폴란드를 본선으로 이끌었지만, 본선에서의 퍼포먼스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볼수 있다.[49] 특히 이 준우승 한 번은 도르트문트에서 뛰었던 12/13 시즌에 이뤄낸 것으로 이 시즌 레알전 4골을 비롯해 토너먼트에서만 6골을 몰아치며 챔스 득점 2위(10골)에 올랐었다.(1위는 12골의 호날두)[50] 독일프로축구선수협회[51]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선정[52] DFL-슈퍼컵[53] 다른 2명은 드록바와 호날두[주의] 14MB가 넘는다. 데이터 사용시 유의해두자.[54] 이 발번역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당시 파라과이의 주전 골키퍼였던 후스토 비야르(Justo Villar)를 스페인어가 아닌 영어로 발음해 J. 빌라르라고 표기했고, 벨기에의 핵심 미드필더인 에덴 아자르(Eden Hazard)를 영어식으로 발음해 E. 하자드(...)로 표기한 바 있다. 심지어는 잉글랜드 선수인 졸레온 레스콧J. 라스코트라고 번역하며 영어 이름마저 틀려먹는 괴이한 번역을 보여줬다.[55] R. 레반도프스키라 쓰면 14바이트가 되어 자체 한계치인 12바이트를 넘기 때문에 이렇게 썼다는 설이 있으나, B. 슈바인슈타이거에서 확인할 수 있듯 12바이트가 넘어도 표기에 문제 없다. 그냥 발번역+표기오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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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모델이다.
  • FC 바이에른 뮌헨 여성팀에는 미국 출신의 지나 레반도프스키가 있다.
  • FIFA 21 32세 축구선수 중 가장 높은 능력치인 91을 받았다.
  • 2020년 레반도프스키의 발롱도르 수상이 불발되자 레반도프스키의 팬인 한 폴란드 래퍼가 발롱도르 트로피를 블럭으로 만들어 선물했다. #
  • 틱톡영상을 자주 찍는다. 본인피셜 원래 춤추는걸 좋아한다고...
  • 잠을 왼쪽으로만 자는 버릇이 있다. 오른발잡이인 그가 의사의 충고를 참고하여 오른발을 아끼기 위함이라고 한다.
  • 경기장을 들어설때 반드시 첫발을 왼발로 딛는다고 한다.
  • 식사를 할때 디저트를 먼저먹고 식사의 마무리로 수프를 먹는다. 영양학을 전공한 레반도프스키의 아내 안나 레반도프스카의 조언에 따른것이라고 한다.과학적 근거
  • 2020년 연말에 자신의 SNS에 올 한해동안 받았던 12개의 트로피들과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 'RL9' 라는 본인의 커피 브랜드를 창립하였다.

8.1. 외모


큰 키, 남자다운 얼굴, 넓은 어깨 및 멋진 근육을 가져 남녀 모두의 워너비 몸매로 유명하다. 프로축구 데뷔 이후 몸무게의 변동이 적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8.2. WAGs


그의 배우자는 2009년 가라테 월드컵 동메달 리스트 안나 레반도프스카[56]이다.
휴식기 때마다 둘이서 같이 운동을 즐겨하는 모양이다.
2016년 12월 6일 아내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출처는 챔스 아틀레티코전 임산부 골 세리머니와 경기 직후 인터뷰. 그리고 2017년 5월 4일 딸을 출산했다. 이름은 클라라 레반도프스카. 2020년에는 둘째 딸이 태어났고 이름은 로라 레반도프스카이다.
참고로 안나는 식단 조절 및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자로 유명한데, 레비의 자기 관리 역시 성공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아내의 도움 덕분에 레비는 3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월드클레스 선수들이 노쇠화 및 부상으로 인한 폼 하락으로 부진을 겪고 있을때 전혀 폼이 죽지 않고 좋은 플레이를 보이고 있는것도 모자라 오히려 폼이 더 좋아지고 있다![57] 여기에 바이에른 뮌헨 피트니스 코치 홀거 브리이히의 트레이닝까지 더해지니 레비는 19/20 시즌 헐크가 되었다...

9. 역대 프로필 사진


'''FC 바이에른 뮌헨'''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image]
[image]
[image]
'''2020-21 시즌'''
'''시즌'''
''' 시즌'''
'''시즌'''

10. 같이 보기


'''Guiness World Records'''
[image]
''' ''Fastest 3, 4, 5 goals in a Bundesliga football match by an individual
분데스리가에서 3골, 4골, 5골 최단 시간 득점 선수'' '''

'''기록자'''
'''장소'''
'''시일'''
'''Robert Lewandowski'''
독일. 뮌헨
2015년 9월 22일


[56] 폴란드에서 가족성이 '-스키'(남성형)로 끝나면 여자는 무조건 '-스카'로 끝난다.[57] 여담으로 이 식단 조절 비법 중 하나가 디저트를 메인 요리 전에 먹는 것이다(?). 실제로 인슐린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