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즈 어벤져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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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즈 몬스터 전용의 메타 카드. 생긴 게 왠지 창혈귀 시리즈를 닮았다.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엑시즈 몬스터와의 전투로 파괴되면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파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카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엑시즈 이외의 수단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의 엑시즈 몬스터의 전개를 껄끄럽게 해서 어느 정도 상대의 플레이를 제한할 수 있다. 게다가 상대 필드 위에 이미 엑시즈 몬스터가 있다면, 그 몬스터에게 공격해 자폭해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그 엑시즈 몬스터가 공격력이 1800 이상이어야 하겠지만. 공격력이 같은 몬스터끼리 자폭하는 것이 최고로 좋은 시나리오일 것이다. 마침 이 카드의 발매 시점에서 공격력 1800의 엑시즈 몬스터는 전부 랭크 3/4이니 상대의 덱을 보면서 몬스터를 전투로 제거하기가 편하다.
단점으로는, 상대 엑시즈 몬스터의 랭크에 따라 효과가 결정되는 점.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전개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주류인 현 듀얼 상태로는 랭크 5 이상의 엑시즈 몬스터에게 파괴당해 효과를 발휘할 찬스가 별로 없다. 일단 랭크 4에게 파괴당했다면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봐서 다음의 전략을 예측할 수 있겠지만.
또한, 능력치가 평범한 하급 어태커 수준이라 굳이 엑시즈 소환을 하지 않고도 소재 단계에서 전투로 날아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이 카드가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안 받는 것뿐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직접 공략하는 번 효과나 덱/패/필드/묘지/제외 존에 존재하는 다른 카드를 노리는 효과에는 대응할수 없다는 것도 알아 두어야 할 부분.
최악의 경우, 데미지를 반사당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이건 상대의 엑시즈 몬스터에게 의존한다는 전제이므로, 작정하고 상대의 엑스트라 덱 말살(...)을 위해 이 카드와 고랭크 엑시즈를 채용하는 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강제전이나 기브&테이크로 친절하게 상대 필드 위에 내보내 주고 이쪽의 고랭크 엑시즈 몬스터로 때려부수면 '''엑시즈 몬스터와의 전투에 의해 파괴'''되었으므로 상대의 엑스트라 덱이 날아간다. 특히 고랭크 중에서도 소환이 굉장히 간단한 편인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이 주력. 공격 한번에 엑스트라 덱의 2/3가 사라지고, 한번 더 해주면 텅 비어버린다.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와 연계하면 1턴만에 2장을 올리는 것도 간단하다. 강제전이로 보내놓은 이 카드를 파괴하고 기브&테이크로 끄집어내 다시 한번 파괴해 주면 한턴만에 상대의 엑스트라 덱이 증발한다.
1번만 당한다 하더라도 상당수의 문제 해결 방법을, 전적으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에게 의존하는 환경에서 엑스트라 덱이 10장이 날아가 버리는 것은 이후의 운용에 상당한 차질이 생김을 의미하며, 앞에 나와있는 호프드라군에 대한 간단한 해결책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다. 상대가 고르고 묘지로 보내는 것이긴 하지만, 당장 엑스트라 덱을 10장을 줄이라고 하면 앞날이 막막해지는 덱이 많다.
퀵댄디 덱과 같이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뽑는 덱이라면 필수적인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과 포뮬러 싱크론을 남기고 나면 고를 수 있는 싱크로 몬스터는 반드시 필요한 소재용 싱크로 몬스터 하나를 포함해 딱 2장밖에 없다. 아예 퀘이사를 포기한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문제 해결용으로는 3장만 골라서 남기라는 피말리는 선택지가 기다리고 있다. 섀도르나 히어로와 같은 덱에선 필수적인 융합 몬스터를 남기고 나면 엑시즈와 싱크로는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거나 다름없다. 현재 OCG에서 제한이며 TCG에서는 금지인 탐욕의 항아리 이외에는 소생 제한 룰을 만족하지 못하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쉽게 재사용할 방법이 대부분 없기에 더더욱 큰 타격이 된다.
다만 시리우스가 있는 테라나이트나 룡성의 휘적이 있는 룡성과 같이 자체적으로 묘지의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릴 수 있는 상대로는 효과가 덜하다는 점은 주의.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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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즈 몬스터 전용의 메타 카드. 생긴 게 왠지 창혈귀 시리즈를 닮았다.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엑시즈 몬스터와의 전투로 파괴되면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파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카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엑시즈 이외의 수단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의 엑시즈 몬스터의 전개를 껄끄럽게 해서 어느 정도 상대의 플레이를 제한할 수 있다. 게다가 상대 필드 위에 이미 엑시즈 몬스터가 있다면, 그 몬스터에게 공격해 자폭해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그 엑시즈 몬스터가 공격력이 1800 이상이어야 하겠지만. 공격력이 같은 몬스터끼리 자폭하는 것이 최고로 좋은 시나리오일 것이다. 마침 이 카드의 발매 시점에서 공격력 1800의 엑시즈 몬스터는 전부 랭크 3/4이니 상대의 덱을 보면서 몬스터를 전투로 제거하기가 편하다.
단점으로는, 상대 엑시즈 몬스터의 랭크에 따라 효과가 결정되는 점.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전개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주류인 현 듀얼 상태로는 랭크 5 이상의 엑시즈 몬스터에게 파괴당해 효과를 발휘할 찬스가 별로 없다. 일단 랭크 4에게 파괴당했다면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봐서 다음의 전략을 예측할 수 있겠지만.
또한, 능력치가 평범한 하급 어태커 수준이라 굳이 엑시즈 소환을 하지 않고도 소재 단계에서 전투로 날아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이 카드가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안 받는 것뿐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직접 공략하는 번 효과나 덱/패/필드/묘지/제외 존에 존재하는 다른 카드를 노리는 효과에는 대응할수 없다는 것도 알아 두어야 할 부분.
최악의 경우, 데미지를 반사당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이건 상대의 엑시즈 몬스터에게 의존한다는 전제이므로, 작정하고 상대의 엑스트라 덱 말살(...)을 위해 이 카드와 고랭크 엑시즈를 채용하는 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강제전이나 기브&테이크로 친절하게 상대 필드 위에 내보내 주고 이쪽의 고랭크 엑시즈 몬스터로 때려부수면 '''엑시즈 몬스터와의 전투에 의해 파괴'''되었으므로 상대의 엑스트라 덱이 날아간다. 특히 고랭크 중에서도 소환이 굉장히 간단한 편인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이 주력. 공격 한번에 엑스트라 덱의 2/3가 사라지고, 한번 더 해주면 텅 비어버린다.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와 연계하면 1턴만에 2장을 올리는 것도 간단하다. 강제전이로 보내놓은 이 카드를 파괴하고 기브&테이크로 끄집어내 다시 한번 파괴해 주면 한턴만에 상대의 엑스트라 덱이 증발한다.
1번만 당한다 하더라도 상당수의 문제 해결 방법을, 전적으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에게 의존하는 환경에서 엑스트라 덱이 10장이 날아가 버리는 것은 이후의 운용에 상당한 차질이 생김을 의미하며, 앞에 나와있는 호프드라군에 대한 간단한 해결책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다. 상대가 고르고 묘지로 보내는 것이긴 하지만, 당장 엑스트라 덱을 10장을 줄이라고 하면 앞날이 막막해지는 덱이 많다.
퀵댄디 덱과 같이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뽑는 덱이라면 필수적인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과 포뮬러 싱크론을 남기고 나면 고를 수 있는 싱크로 몬스터는 반드시 필요한 소재용 싱크로 몬스터 하나를 포함해 딱 2장밖에 없다. 아예 퀘이사를 포기한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문제 해결용으로는 3장만 골라서 남기라는 피말리는 선택지가 기다리고 있다. 섀도르나 히어로와 같은 덱에선 필수적인 융합 몬스터를 남기고 나면 엑시즈와 싱크로는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거나 다름없다. 현재 OCG에서 제한이며 TCG에서는 금지인 탐욕의 항아리 이외에는 소생 제한 룰을 만족하지 못하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쉽게 재사용할 방법이 대부분 없기에 더더욱 큰 타격이 된다.
다만 시리우스가 있는 테라나이트나 룡성의 휘적이 있는 룡성과 같이 자체적으로 묘지의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릴 수 있는 상대로는 효과가 덜하다는 점은 주의.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