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유희왕)
1. 개요
유희왕 GX에 등장한 카드군. 사용자는 유우키 쥬다이 / 에드 피닉스 / 히비키 코요.
2. 상세
'''유희왕 OCG의 명가 카드군'''. 대부분이 전사족 몬스터로 이루어져 있다. GX 관련 매체에서는 늘 주역 캐릭터가 사용하는 카드군으로, 덕분에 인지도 및 인기는 최상급.
본래 엘리멘틀 히어로, 데스티니 히어로, 이블 히어로까지만 해도 각자 효과나 서포트 등이 따로 놀았으나 HER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융합 소재나 효과의 대상으로 삼는 비전 히어로와 마스크드 히어로, 그리고 그 서포트 카드들(OCG 버전)이 등장함에 따라 GX에 등장한 기존 3종의 카드군이 '''히어로'''라는 카테고리로 묶였다. GX, 코믹스판, ARC-V, OCG 오리지널 카드에 이르기까지의 넓은 범위에서 등장한 카드들이 매년 꼭 한 장 이상은 발매되어 현재 그 수는 '''150종류''' 이상이다. 단일 카드군의 장수로는 역대 최대치.
매 시즌마다 새로운 카드를 지원받는 카드군으로, 금제의 영향으로 약해졌다가 새 카드의 발매로 다시 강해지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여러 티어 덱들이 금제를 맞고 자취를 감춰도 이 히어로만큼은 광범위하게 넓은 숫자를 이용해 계속해서 환경에 적응, 십수년간 수많은 티어덱들을 배출시키며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런 길고 긴 역사 때문인지 매번 히어로 지원이 나올때마다 또 히어로 지원이냐고 지겹다고 불만하는 유저들도 상당수 있다.
원래 영어판에서는 과거 데몬처럼 'Hero'로만 이름을 지정하기가 난감해서 'Elemental Hero', 'Destiny Hero', 'Evil Hero'라는 이름을 일일이 다 쓰는 식으로 표기했었다. 그러다가 마스크드 히어로와 비전 히어로가 가세하니 도저히 효과 텍스트 칸이 버틸 수가 없게 되었고, 결국 데몬처럼 '이러이러한 카드들 다 됩니다'라는 특별 고지가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나오는 카드명은 전부 'HERO'(대문자 표기)로 통일하는 조치를 내렸다.
한글판의 경우 해당 카드군 이후에 등장한 비슷한 이름 표기를 가진 카드군은 북미판과 같이 풀어쓰는 형태가 아닌 일본판과 동일하게 '줄임말 + 루비 표기' 형태로 표기하고 있다.
3. 덱 구성 방법과 역사
히어로 비트 문서 참고.
4. "히어로"의 하위/관련 카드군
5. "히어로"를 대상(융합 소재)으로 하는 카드 일람
- 효과 몬스터
- 융합 몬스터
- 링크 몬스터
- 함정 카드
6. 카드군에 해당되지 않는 "히어로" 카드 목록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는 "히어로"는 일본어판 카드 기준으로 "HERO"라고 쓰고 ヒーロー라고 위에 루비를 달아 놓은 것에 해당하며, 영어판 카드 기준으로 대문자로 "HERO"라고 쓰여 있는 것에 해당한다. 즉 그냥 일본어로 ヒーロー라고 써놓은 것이나 소문자로 Hero라고 되어 있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데, 한글판에서는 이것들이 다 똑같이 "히어로"로 번역되어 나오기 때문에 한글판만 보면 카드군에 포함되는 것처럼 보이는 카드들이 많다. 사실 이건 그냥 우습게 넘어가기 힘든 문제로, 대원이 얼마나 대충대충 일하는지 알 수 있는 사례다. "히어로"->"HERO" 등으로 바꾸기는 이미 나와있는 '''히어로'''가 너무 많을 뿐만아니라 쓰는법이 난잡해서 문제가 되므로, 밑의 예외조항 카드들을 '''히여로''' 같은 걸로 바꾼다거나 할 필요가 있다.
다음 카드들이 이런 문제 있는 경우에 속한다. 마법 / 함정 카드도 문제가 되는데, 매지컬 실크햇으로 몬스터 취급으로 필드 위에 냈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습게도 이런 것들을 보면 진짜로 엘리멘틀 히어로 서포트 카드로 나온 것들도 많다.
일단 마법 / 함정 카드는 그렇다쳐도 최소한 몬스터 카드 정도는 상식으로 알아 두면 좋다. 마법 / 함정 카드의 경우도 히어로즈 본드와 히어로의 유산만이 해당되는 카드라는 점을 알아두면 된다.
7. 관련 문서
- 히어로 비트
- 융합 소환
- 이차원 에스퍼 스타 로빈 : 이 카드 및 에스퍼 로빈이 사용한 카드들은 마스크드 히어로와 유사하게 특촬물 히어로 컨셉이다. 다만, 카드군으로서는 전혀 접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