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모드/성적 요소
1. 개요
2. 기반 모드
3. 모드 목록
3.1. Lovers PK 기능 확장 모드
3.1.1. Lovers PK Extender
3.1.2. Lovers Satisfaction
3.1.3. Lovers Motions NT
3.1.4. Lovers Rapers
3.1.5. Lovers Bed
3.1.6. Joburg
3.1.7. Lovers Purification
3.2. 임신 출산 관련 모드
3.2.1. Set Body
3.2.2. Tamago Club
3.2.3. Hiyoko Club
3.2.3.1. Hiyoko Shooter
3.2.3.2. Hiyoko Brood Mother
3.2.3.3. Hiyoko Genetics
3.2.3.4. Hiyoko Geneforge
3.2.3.5. Hiyoko Future Dream
3.2.4. Lovers Doctor, Lovers Fertilization Clinic
3.3. 수간 관련 모드
3.3.1. Lovers Creatures
3.3.2. Lovers Bitch
3.3.3. Lovers Puppy Mill
3.3.4. Lovers Creature Comapanions
3.4. 지역과 퀘스트 추가 및 NPC 추가 모드
3.4.1. Cursed Armor
3.4.2. Lovers Black Mail
3.4.3. Dark Bloodline
3.4.4. Lovers Crowning Isle
3.4.5. LST Bravil Underground
3.5. 기타 모드들
1. 개요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 검열삭제를 필두로 한 성적 요소들을 추가해주는 모드들. 거의 모든 모드들을 러버즈랩, 통칭 섹랩에서 배포에서 구할 수 있다.
성적 요소가 들어간 모드들은 조금 과장한다면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요소라고도 할 수 있지만, 2015년 이전 리그베다 위키는 국내법 상의 문제로 성적 요소가 포함된 항목을 엄격하게 통제했던데다 사회 전반에 정착된 성적 요소에 대한 금기시 문제도 있어서 스카이림의 경우도 발매 후 4년이 지나서야 개설되어 작성이 되기 시작했고, 이 항목 역시 오블리비언 출시 이후 10년(...)이나 지나서야 개설되었다.
게임 엔진 자체가 가진, 모드 사용 데이터도 세이브 파일 내에 저장하는 고질적인 결함 때문에 러버즈 관련 모드 사용이 극도로 제한되던 스카이림과는 달리 오블리비언의 경우는 그런 문제점은 없어 사용에 부담이 덜한 편이다.[1] 거기에 덧붙여 스카이림과 오블 양쪽 모두를 거대 모드와 러버즈 보드들까지 즐겨본 대부분의 유저들이 '''검열삭제 관련 모드로는 스카이림이 오블에 절대 미치지 못한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오랜 세월에걸쳐 구축된 모드들의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난 편이며, 대다수의 모드들이 모더 측에서 설정한 목적 외의 다양한 용도로 써먹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 갖고노는 재미가 상당한 수준이다.
게임 자체가 발매 후 10년이나 지나 실질적인 고전 게임으로 취급받을 정도로 시간이 지난 작품이니 만큼, 아래의 설명된 모드들은 대부분 이미 완결이 난 모드라고 보고 사용하면 되니, 업데이트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는 것도 소소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기반 모드
Sexlab Framework, Zaz Animations 등의 여러가지 기반 모드가 필요한 스카이림에 비하면, Lovers with PK이라는 이름의 모드 하나만 설치하면 대부분의 모드들을 사용할 수 있다. 초창기에는 전술한 저 이름이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Lovers Animated Penis Framework (LAPF)라는 이름으로 정착했다. 전 버전과의 차이점은 적나라한 모드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남성 역의 캐릭터들의 물건이 섹스 진행 상황에 따라 발기 및 사정 후 수그러듬까지 구현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인간형 NPC끼리만의 행위와 관련된 모드라면 LAPF만 설치해도 대부분 사용할 수 있으나, 크리처와 관련된 컨텐츠들은 이 모드만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Lovers Creatures라는 기반 모드가 하나 더 필요하다. 이 모드를 설치하고 나면 그 때부터 크리쳐와의 행위도 가능해진다.
유념할 점은, 기본값으로 여성 캐릭터가 공이 되어 상대 캐릭터와 성행위를 할 경우 특별히 설명이 없이 후타나리가 되어 성관계를 하게 설정되어있다는 점이다. ini 파일이나 게임 내에서 설정 마법을 통해 언제든 바꿀 수 있으니, 후타나리 관련 소재를 싫어하는 사용자라면 꼭 설정값을 확인해서 이 기능을 꺼두도록 하자.
3. 모드 목록
3.1. Lovers PK 기능 확장 모드
3.1.1. Lovers PK Extender
LAPF가 구현하는 성행위 관련 행동들을 통해 경험치를 쌓아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는 별도의 '''성교 기술''' 능력치를 만들어, 다량의 성행위를 통해 능력치를 상승시켜 붕가 기술이 더욱 절륜(...)해지도록 하는 시스템과, 이렇게 높인 성교 기술을 다른 NPC들과 성행위를 함으로서 겨룰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한 모드이다. 플레이어가 NPC를 기술로 압도해 보내버렸을 경우 더 많은 성교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반대로 적 NPC에게 압도당했을 경우 적은 경험치만 얻을 수 있는 식. 또한 플레이어가 성교 중 능력치가 딸려 이기기 힘들 경우 마셔서 줄어든 능력치를 다시 리필할 수 있는 엘릭서들도 추가되어 여러 NPC들에게서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플레이어는 이렇게 성교 경험을 통해 레벨을 쌓아야만 하는 설정이지만 NPC들의 경우는 이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인지 레벨 스케일링에 따라 자신의 레벨에 비례하는 성교 기술치를 자동으로 부여받는데, 일반적인 방식으로 플레이해서는 플레이어가 NPC들을 성교 기술치로 압도하도록 기술을 올리려면 정말 까마득할 정도로 노가다가 요구되다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모드이다.
3.1.2. Lovers Satisfaction
오블리비언 러버즈 모드들 초창기부터 함께 했던 위 모드에 비해 2013년도에 등장한 신예 모드로, Add Actor Value라는 Obse 플러그인을 설치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모드이다. Extender와는 달리 레벨업 방식이 아니라 플레이어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들이 레벨 스케일링된 인내심 수치를 보유하게 되고 성관계를 가지게 되면 그것을 겨루게 되는 모드. Extender와는 달리 경험치를 얻는 방식도 아니고 레벨 개념도 없기에 딱히 상대를 이기려고 집착할 필요도 없고, 그러면서도 페이스 조절과 모션 등을 플레이어가 훨씬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어 많은 지지를 받은 모드.
모드와 함께 동봉되는 텍스트 파일에 적혀있는 UI 설정값을 추가 기능 모드 항목에 적혀있는 HUD Status Bars의 ini 설정 파일에 붙여넣을 경우 플레이어와 성교에 임한 다른 NPC의 인내심 수치를 구체의 형태로 볼 수 있게 된다.
초창기에는 불안한 점이 많아서 플레이어와 NPC가 성관계를 맺을 경우 양쪽의 인내심 게이지가 모두 바닥나지 않아 게임을 끄지 않는 한 영원히 붕가를 하는(...) 버그나, 플레이어가 마법을 시전했을 때 일정 확률로 마법이 발동하지 않는 버그 등이 있었으나 이후 0.5a 버전이 나오면서는 전부 해결되어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 상태이다.
3.1.3. Lovers Motions NT
LAPF에서 제공되는 모션들 외에 여러가지 추가 모션을 제공하는 모드. 섹스에 돌입했을 때 모션의 바리에이션들이 대거 늘어나 훨씬 현실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선호되는 모드이다.
3.1.4. Lovers Rapers
플레이어 캐릭터를 포함한 NPC들이 적대 NPC들에게 강간당하거나, 반대로 그들이 적대 NPC들을 강간할 수 있게 되는 모드. Lovers Creatures를 설치하고 나면 크리쳐들 역시 인간형 NPC들을 덮치게 된다. ini 파일 및 게임 내 설정 마법을 사용해 강간 기능과 관련된 각종 설정들을 조절할 수 있다.
초기 버전에서는 NPC가 플레이어나 다른 NPC를 덮칠 때만 자연스러운 연출이 되어 가해자 NPC의 공격이나 마법에 피해자 NPC가 특정확률로 무력화되어 널부러지고 그 이후 씬으로 넘어가는 방식이었다. 반대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경우는 한참 싸우던 중에 터치형 Rape 마법을 대상에게 걸어야만 적이 넘어지면서 씬이 발동되는 식이라 불편하고 어색하기 짝이 없었고, NPC끼리는 제대로 구현되면서 플레이어에게만 제한이 걸려있다는 점이 납득이 어려워 비판을 받던 모드였다. 거기에 덧붙여 성별 간 선호나 크리쳐와 수간에 대한 선호도 설정을 할 수가 없어, 모든 캐릭터들이 동성 간이나 크리쳐와의 강간, 피강간 씬을 발생시킬 수 있어서 이런 쪽에 취향이 없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거슬리는 단점을 만들어내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후 WappyOne이라는 다른 모더가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자신의 입맛대로 개조한 버전을 배포했으며, 거기에서 상술한 어색한 부분이나 기존에는 설정값을 변화시킬 수 없던 것도 세세하게 변경할 수 있게 된데다, 플레이어가 자신이 설정한 값을 따로 ini 파일로 추출해 보관해뒀다가 새 캐릭터를 만들거나 했을 때 해당 ini파일에 적힌 설정을 바로 불러들일 수 있는 기능들을 만듦으로서 완성도를 아주 높게 끌어올렸다.
3.1.4.1. Lovers Escape Rape V Player
Lovers Rapers 모드에 연동되는 모드로, 플레이어가 NPC들에게 덮쳐졌을 때 방어 키(기본값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를 연타하는 것으로 풀려날 수 있는 모드. 다만 레벨이나 능력치와 무관하게 언제나 마우스 클릭 한번에 풀려날 확률이 고정되어있고 레벨 스케일링을 받지 않다보니,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펙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한 NPC에게 범해졌는데도 그냥 마우스 버튼만 마구 연타하면 언제나 풀려날 수 있어서 Rapers 모드를 설치해야 작동시킬 수 있는 모드인데도 정작 Rapers 모드의 핵심 기능을 방해는 모드로 취급받게 되었던 비운의 모드이다.
3.1.4.2. Lovers Help Rape V Player
플레이어와 동행하는 동료가 있을 경우, 플레이어가 덮쳐지게되면 그 NPC가 최우선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든 NPC를 공격해 강간을 풀어버리도록 하는 모드. 위의 모드보다 좀 더 현실적으로 몰입이 되는데다, 어떤 동료 모드를 사용하더라도 정상작동하는 높은 호환성까지 갖추고 있어 좀 더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던 모드다.
위의 모드와 이 모드는 간헐적으로 충돌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사용하도록 추천되는 모드들이다.
3.1.5. Lovers Bed
2인용 침대에 2명의 NPC가 함께 취침을 하거나, 가까운 거리의 침대에 각각 NPC들이 잠을 청할 때 자동적으로 그 둘이 동침을 하게 되는 모드. 여러 NPC들이 잠을 청하는 파이터 길드나 아케인 대학의 숙소, 여관 등에 밤에 방문할 경우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를 볼 수 있다(...).
다만 플레이어 캐릭터에게는 적용이 안됐기에 플레이어 캐릭터는 NPC들과 같은 침대에서 동침을 하더라도 아무 변화도 없었다.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이것이 수정되지 않았으나, 2015년 들어 플레이어 캐릭터에게도 적용되는 버전이 완성되어 배포된 상태. 단 이 버전의 경우 NPC들의 경우처럼 성교를 맺고싶은 NPC 바로 옆이 아니라 약간 떨어진 거리의 침대에서 수면을 취해야 모드의 기능이 작동하니 주의하자.
3.1.6. Joburg
게임 내에서 인간형, 비인간형을 불문한 NPC들이 플레이어를 급습해 강간하도록 하는 모드. 기본적으로는 대기 중이나 수면 중 등에 급습당하게 되지만, 설정값을 변경하는 것에 따라 일상시에도 덮침을 당하게 된다. 특히 모드 내에 포함되어있는 프리셋 중 Popular나 End of Era를 고를 경우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힘들어질 정도로 만인의 성욕의 대상이 되는(...) 플레이어 캐릭터를 볼 수 있다. 또한 기타 설정에서 모드 작동(Active Mod)를 활성화하면 이러한 덮침 시스템이 동료를 포함한 일반 NPC들 대상으로도 발동하게 되는데, 그만큼 다채롭고 혼란한(...) 모습을 볼 수 있게되지만 NPC들이 있는 곳에서 잔 랙이 발생하게 되버리는 단점도 있다.
NPC들이 발정(...) 났을 경우 무조건 덮침 당해야만 끝나는건 아니며, 이것을 잘 피해다니며 발동된 덮침 효과가 꺼질 때까지 시간을 끌거나 대상에게 어떤 공격이든 한번 적중 시키게되면 효과가 해제되어 보통의 패턴으로 돌아간다. 이것을 피하거나 대처하며 하드코어함을 느끼는 묘미도 있는 모드인데, 특히나 이 덮침이 대상이 된 플레이어나 NPC와 습격한 NPC가 레벨이 얼마나 차이가 나고 대상이 된 캐릭터의 방어력이나 마법 저항이 얼마나 높던 간에 접근을 허용하면 무조건 걸리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레벨과 장비를 불문하고 어떤 전투에서든 긴장하게 만드는 특징도 있다.
이외에도 NPC들 간에 대화 상태에 들어가면 일정확률로 기존의 대화가 아닌 Joburg용 대화문이 출력되며,[2] 이후 성관계를 맺게 되는 기능도 있다. 이 기능 덕분에 플레이어를 향한 기습 기능을 꺼두더라도 다수의 NPC들이 돌아다니는 곳에 가게되면 난교 파티가 벌어지는 걸 볼 수 있다. 위에서 언급된 모드 작동을 켜기까지 하면 그야말로 소돔과 고모라를 실제로 보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을 정도.
때때로 성교를 원하지 않는 NPC가 이 대화문의 대상이 되었을 경우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선택지를 통해 도와줌으로서 해당 NPC의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반대로 성관계를 주도하려던 NPC 근처에서 어슬렁댈 경우 '구경거리 났냐? 재미좀 보려는데 넌 또 뭐야?'는 식으로 시비를 걸며 대상 NPC를 놓아주고 오히려 플레이어 캐릭터를 강간해버리는 경우도 있어 19금 오블 라이프(...)의 환경을 더욱 풍족하게 만드는 모드이기도 하다.
다만 위의 Rapers와는 별도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드다보니 이 모드로 인해 발생한 강간씬에서는 Lovers Escape Rape V Player 모드나 Lovers Help Rape V Player 모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점을 주의하자. 전자의 경우 일반적인 강간으로 판정이 안되어 기능이 아예 작동하지 않고, 후자의 경우 해당 캐릭터를 덮친 NPC가 적대적인 대상이었을 경우에는 동료들이 도와주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멀뚱멀뚱 구경만 하게 되는 식이다.
참고로 이 모드의 이름은 강간으로 유명한 남아공 도시 요하네스버그를 줄인 것이다.
3.1.7. Lovers Purification
여타 다른 러버즈 플러그인들과는 달리 강간이나 수간, 성매매 같은 강제적이고 비인륜적인 성교를 모조리 배제하여 정숙하고 올바른 시로딜의 성 문화를 구현하는 모드이다. 일단 이 모드를 설치하고 작동하는 순간 상술한 도덕적이지 못한(...) 행위들은 이 모드의 스크립트로 몽땅 막혀버리기 때문에 이 모드를 써보고싶으면 관련 기능들은 모두 새 캐릭터를 시작하기 전에 모두 꺼두는게 좋다. 켜둬봤자 리소스만 먹고 기능 발휘는 전혀 안되기 때문.
기본적으로 일정 이상의 호감도(90)를 가진 NPC에만 한정해 사귀자고 프로포즈를 할 수 있으며, 성사되면 해당 NPC와 플레이어는 연인 관계로 발전해 그렇게 연인 관계가 된 NPC와만 성교를 맺을 수 있게 된다. 단, 설정에 때라 여러명과 동시에 연인 관계를 맺는 것까지는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대화를 건 대상의 성격 타입을설정하고 그것에따라 모드에서 정한 대화문을 부여하는 모드인 Lovers Voice와, 이것과 연동되어 플레이어가 대화로 대상에게 성교를 제안할 수 있는 Lovers Voice의 애드온 시리즈를을 기본으로 요구하며 궁합도 상당히 좋다. 다른 야겜, 야설스러운 과장된 섹스 판타지에 관심없이 맘에드는 NPC와 농밀한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에게 적합할 만한 모드.
3.2. 임신 출산 관련 모드
3.2.1. Set Body
플레이어와 NPC의 바디를 여러가지 다른 바디 모드의 것으로 변경시킬 수 있는 모드. HGEC, DMRA, Robert 같은 메이저 바디부터 Guts 시리즈, ZKEC, TGND 등의 비교적 마이너한 바디들까지도 거의 대부분 데이터가 구비되어 있어서 플레이어 캐릭터 자신에게 사용하는 셀프 마법과 대상에게 사용하는 터치 마법을 통해 바디를 바꿔줄 수 있다. 살펴보면 단순히 바디 모드에 따른 차이만이 아니라, 한 바디 모드 내에서 존재하던 여러가지 바리에이션들에 대한 정보도 들어있어 캐릭터들에게서 한 가지 체형으로 통일되지 않은, 현실적인 다양한 바디 체형들을 볼 수 있게 된다.
초창기에는 상술한 설정용 마법들을 사용해야만 대상의 바디를 바꿀 수 있었고 그 이전에는 하나로 통일된 기본 바디들만 사용했기 때문에 사용하기 굉장히 번거로웠다. 하지만 이후 플레이어를 포함한 여러 NPC들에게 자동적으로 하나의 바디 타입을 부여하는 스크립트가 추가된 버전이 개발된 것에 더불어, Obse 플러그인인 Blockhead를 이용해 이것을 좀 더 라이트하고 다른 모드와 잘 호환되게 구현한 버전이 배포되면서 상당한 수준으로 완성된 모드이다.
이 모드 자체로도 여러 성행위에서 보이는 캐릭터들의 체형을 조절하기 때문에 유용하지만, 하술할 임신 출산 관련 모드들에서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모드이니만큼 존재감이 또렷하다.
3.2.2. Tamago Club
플레이어 캐릭터를 포함한 캐릭터들이 성별에 따라 자궁, 정액, 난자를 자신이나 대상의 인벤토리에 생성할 수 있게 되고 그것을 통해 수정, 임신을 할 수 있게 되는 모드.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에 맞춰 자궁의 상태가 변화하고 배란기가 되면 난자가 생성되는 등, 굉장히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정액의 경우 남성인 캐릭터가 성행위를 했을 때 절정을 겪고 나면 무조건 대상의 인벤토리에 1~5개 가량의 정액을 생성해 낸다. 정액과 난자는 언제든 수정란이 되지만, 자궁의 주기에 따라 착상이 되냐 안되냐가 갈리기 때문에 현실과 마찬가지로 늘 임신이 가능하진 않다.
설정에 따라 여성 캐릭터이더라도 정액을 생성할 수 있게되며(LAPF 항목에 적혀있는 후타나리화와 마찬가지), 월경 주기 전체의 길이와 각 단계가 지속되는 기간, 정자와 난자의 수정확률, 수정란의 착상 확률 등을 모두 ini 파일을 수정하는 것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ini파일을 수정하거나 게임 내에서 설정을 조작하는 것으로 현실성 수준(Realistic Level)을 변경할 수 있는데, 이것을 높일수록 자궁, 난자, 정자의 이동에 제한이 가해져 현실적으로 변한다. 현실성 수준의 초기값은 0이기에 캐릭터를 만들면 언제나 이 수치인데, 이 상태에서는 플레이어가 자궁과 난자, 정자를 자유롭게 다른 NPC의 인벤토리나 컨테이너로 이동시킬 수 있고 다시 가져올 수도 있으며, 각 자궁의 현재 배란기 상태와 난자, 수정란, 태아의 근원에 대한 정보로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성 수준을 높일수록 자궁, 난자, 정자의 이동이 불가능해지는 것에서 시작해 점점 제한이 늘어, 최고치인 5로 설정하게되면 플레이어 캐릭터나 해당 NPC의 하의를 벗겨야만 자궁의 상태를 볼 수 있고, 각 난자, 수정란, 태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일절 얻을 수 없게 되는등 현실적인 느낌으로 변하게 된다. 어느 수치로 하느냐는 당연히 플레이어의 취향대로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한 캐릭터로 플레이하다가 높은 값으로 변경한 현실성 수준은 그 캐릭터로 플레이하면서는 절대로 낮출 수 없다는 점이다. 더 위의 수준으로 높이는 것만 가능하고 아랫 값으로 수준을 낮추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고, 현실성 수준을 낮춰서 플레이하고 싶다면 캐릭터를 새로 만드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 모드는 기본적으로 아래에 설명할 Hiyoko Club과 짝으로 존재하는 모드기 때문에 이 모드만으로는 출산을 구현할 수 없으니 주의.
3.2.2.1. Tamago Set Body
Set Body 모드와 Tamago Club 모드를 연동해 임신 기간에 따라 Set Body 모드를 통해 특정 바디 모델을 불러와 임산한 여성 NPC의 배가 불러오면서 체형이 변화하는 모습을 구현하게 된다.
굉장히 현실적이고 구현도가 뛰어난 모드지만, 초기 버전에선 캐릭터들이 알몸일 때만 이런 변화한 바디가 보여졌고 의복이든 갑옷을 한 가지 입기만 해도 이것이 의복과 갑옷의 모델링에 무시되어버려 임신한 것이 눈에 전혀 보이질 않아, 이론상으로는 압도적인 모드지만 정작 사용하기에는 굉장히 미묘한 모드로 취급 받았다. 이 때까지는 러버즈랩과 상관 없이 2ch에서 배포하는 물건이었지만, 한참 후에 한 러버즈랩 모더가 붙잡고 개선 작업을 시작했다. 여러 종류의 의복, 갑옷의 메쉬 폴더 내부에 임신한 바디에 맞게 변경한 해당 메쉬를 넣어놓으면 임신 기간에 변화함에 따라 그 메쉬를 불러옴으로서, 해당 장비를 착용하고 있어도 겉으로 임산부임을 확 드러낼 수 있게 변화되었다. 또한 이후 Set Body 모드에서도 설명한 Blockhead OBSE 플러그인이 배포되면서 Set Body가 큰 변화를 겪는 동시에 그쪽과의 연동도 개선되어, 임신 전에 어떤 체형이었는지를 기억해서 출산 후에 되돌리는 경지에 이르렀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임신한 NPC의 체형 변화가 어떤 장비를 하고 있더라도 뚜렷이 드러나도록 제대로 구현되면서, 사실상 임신 출산 모드를 쓰고자 한다면 필수적으로 설치해야하는 모드로 취급받고 있다. Blockhead Edition을 제작한 모더가 임신 기간에 맞춰 단계별로 변화하는 장비, 의복의 메쉬들도 함께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적용하기도 쉬운 편이다.
모드의 본 목적과는 별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제작자의 신사력이 상당해서 여성 캐릭터의 뱃속에 있는 정액 숫자가 일정 이상이 되면 마치 임신한 것처럼 배가 부풀어오르는 참 쓸데없으면서도 재미난 기능도 추가되어 있다. 같은 제작자가 Tamago와 Hiyoko 계열 모드에 유난히 관련된 부분이 많은 걸 보면 아무래도 보테물 취향인 것 같다...
3.2.2.2. Tamago Break
플레이어 캐릭터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들이 이미 태아까지 성장한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 특정 조건을 마주하면 일정 확률로 유산하도록 만드는 모드이다. 대표적으로 임신한 상태로 걷지 않고 평상시처럼 무방비하게 달린다거나, 독에 타격당하거나 포션을 너무 마셔 중독됐을 때, 강간 판정의 성교를 당했을 때, 에센셜 캐릭터의 경우 한번 생명력이 다해 기절 상태로 들어갔을 때 등이 되면 일정 확률로 태아에게 데미지가 가고 그것이 한계치 이상 쌓이면 유산하게 되는 식.
3.2.2.3. Tamago Player HUD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캐릭터 및 NPC의 월경 주기와 임신 기간은 인벤토리를 열어 아이템으로 추가되는 자궁을 살펴보는 것으로만 확인할 수 있지만, 이 모드를 설치하면 플레이어 캐릭터의 월경 주기와 임신 기간을 HUD로 화면에 안내해주기 때문에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언제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다만 HUD 모드인 만큼, 다른 HUD 모드와 충돌 가능성이 꽤 있다는 것이 다소 아쉬운 점.
3.2.3. Hiyoko Club
Tamago Club이 정자, 난자, 자궁의 생성과 주기를 제어해 수정->착상->임신까지를 담당한다면 이 모드는 출산을 통해 게임 내에 새로운 NPC가 해당 캐릭터들의 아이로서 생성되는 것을 담당하는 모드이다. Hiyoko Generater 플러그인과 함께 사용함으로서, 현실과 같이 수정란이 태아까지 성장하는 데 성공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출산 씬이 나오면서 새로운 NPC가 출현하는 식이다.
기본적으로 부모 양쪽 종족이 무엇인가에 따라 스크립트가 계산을 하여 아이가 부모의 종족과 관련된 특정 종족으로 태어나게 되며[3] , 머리카락 색은 부모 중 한쪽의 그것을 그대로 따른다. 또한 눈의 텍스쳐도 부모의 종족과 아이의 종족이 공유한다면 눈 역시 부모의 것을 그대로 닮아 태어난다.
이렇게 생성되는 어린이 NPC는 일반적인 캐릭터들보다 신체 스케일이 작아 허리에서 가슴팍까지밖에 안오는 작은 체구이며 자신을 낳은 부모 캐릭터의 '아이들' 팩션에 포함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다른 NPC들과 거의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그렇기에 태어나자마자지만 아이들은 모두 자신의 직업을 갖고 태어나지만, 부모 양쪽의 직업이 무엇이었는가와는 상관없이 랜덤한 직업 하나와 그것에 맞는 능력치들을 부여받게 될 뿐이다.
또한 아이들은 부모의 인벤토리에 들어있는 장비들 중 일부를 그대로 복사해 가지고 태어난다. 거기에 덧붙여 기타 아이템으로 '탯줄'을 공통적으로 갖게 되며, 인벤토리를 열어 그것을 클릭하는 것으로 아이의 부모가 각자 누구인지를 알 수 있으며, 게임 상에서 해당 NPC를 지울 것인지, 아니면 반대로 수명을 추가적으로 더 부여할 것인지(기본적으로 태어난 아이들은 게임 내 시간을 기준으로 몇백일 정도의 수명을 갖고 있어 그것이 다하면 게임 내에서 없어진다)를 설정할 수도 있다.
이렇게 생성된 아이들은 MCS, CSR 등의 동료 제어 모드를 사용해 동행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Tama+Hiyo 모드 콤비 만으로는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레벨 스케일링도 지원되지 않고 새로운 장비를 주거나 마법을 가르칠 수도 없어 다소 한계가 있는 편이다.
모드를 처음 실행하면 ini 파일 속에 기록되어있는, 아이들에게 부여할 수 있는 이름 목록을 로딩하느라 약간의 시간을 소모한다. 이후에는 새 캐릭터를 만들지 않는 한 다시는 로딩을 거치지않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이 큰 편은 아니다. 이렇게 로딩된 이름 목록은, 후에 태어나는 아이들 각각에게 목록 내의 이름 중 하나가 임의로 하나씩 부여된다.
여담으로 Tamago는 일본어로 달걀, Hiyoko는 병아리를 의미한다. 달걀(태아)을 품게 하는 임신 모드와 달걀이 병아리(아이)가 되게 하는 출산 모드에 적절한 네이밍.
3.2.3.1. Hiyoko Shooter
Hiyoko Club과 연계되어 출산씬을 구현하는 모드. 이 모드가 없는 상태에서 출산 상태에 도달할 경우, 아무런 연출 없이 뿅 하고 임산부 상태였던 캐릭터 옆에 NPC 어린이가 나타나는 걸로 끝이라 어색하기 짝이 없다. 이 모드는 그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출산 상태가 발동되면 지정된 경로의 애니메이션을 출력한 뒤, 그 애니메이션이 끝나는 것에 맞춰 위와 같이 NPC 어린이가 현현하게 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출산 상황에서의 모션 발동 경로만을 지정해놓은 구조가 단순한 모드인지라 충돌이 생길만한 부분은 거의 없어서, Tama+Hiyo 모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모더라면 그냥 단순히 Data 폴더에 복사해넣은 뒤 이 모드들 아래 순서에 위치시키기만 하면 간단히 적용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버전의 경우, 상술한 지정된 경로의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 성교를 할 때 출력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데다 스크립트 역시 일반적인 성교가 발동했을 때의 그것이라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렇다보니 분명히 출산을 하고 있는 장면인데 취하는 자세나 언급하는 대사가 성관계를 맺을 때의 그것이니(심지어 출산한 NPC 어린이는 이미 현현한 상태로 투명화만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다) 뜬금없는 원맨쇼를 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여서 상당히 묘한 느낌을 줬다. 결국 이런 점을 고진 fix 버전이 나오고, 2016년 들어서는 개량 버전인 Hiyoko Shooter Parent도 배포된 상황이다.
이 개량 버전은 기존의 상황에 맞지 않는 모션과의 연결을 제거하고 아예 출산 전용 모션을 추가한 뒤 그 애니메이션을 발동되도록 경로를 수정하였고, 출산 시 대사가 출력되지 않도록 락을 걸어버렸으며, 대화만을 통해 아이들을 간단히 관리할 수 있는 기능들과 함께 여러 러버즈 모드들과 호환용 패치들도 제공하면서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다.
3.2.3.2. Hiyoko Brood Mother
상술한 Hiyoko Club과 Hiyoko Generator의 또다른 플러그인인 Hoyoko Generator Creatures만으로도 크리쳐와의 행위로 임신했을 경우 인간형 아이들 외에 크리쳐형 아이들도 생성된다. 기본적으로 고블린의 정액으로 임신했다면 꼬마 고블린이 태어나는 식. 하지만 워낙 초창기에 만들어진 플러그인인만큼 임신했을 때 인간형 아이들과 전혀 차이가 없어 특징이 없고, 출산한 이후로도 약간이나마 컨트롤 및 대화가 되는 인간형 아이들에 비해 전혀 조작이 안되는 크리쳐형 아이들의 경우 도무지 활용도라고는 없었던 점을 개선한 모드이다.
이 모드를 설치하게 되면 크리쳐형 아이가 태어날 확률을 ini 설정으로 조작이 가능해지며, 어떤 크리쳐와의 관계로 임신했느냐에 따라 몇가지 버프나 디버프를 얻게 된다.[4] 그렇게 태어난 크리쳐들은 처음에는 자그마한 크기지만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성장해 크기가 커지고 스펙도 상승한다. 만약 말이 태어났을 경우 최대치로 성장한 말은 플레이어가 아예 일반적인 종마들처럼 타고 다닐수도 있는 등, 인간형 아이들과는 다른 특징을 갖는 동료 NPC로서의 가치가 생기기 때문에 상당히 지지를 받는 모드.
3.2.3.3. Hiyoko Genetics
아이들에게 부모의 직업과는 상관없는 능력치와 랜덤한 직업이 부여되던 것을, 부모 양쪽의 능력치와 직업을 스크립트로 계산해 그것에 맞는 능력치와 직업을 아이에게 부려해 주는 모드. 또한 추가되는 마법을 사용하면 해당 아이의 능력치 및 부모의 능력치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3.2.3.4. Hiyoko Geneforge
이 모드는 인간형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모드로, 기본 Hiyoko Generater에서는 아이가 부모 양쪽의 종족 중 어느 한쪽으로 태어나는 정도의 선택지 밖에 제시하지 못한 데에 비해, 모드의 스크립트가 부모 양쪽 종족의 바디와 얼굴 텍스쳐, 메쉬를 분석해 '''부모의 두 종족 모두의 특징을 갖는 혼혈 종족'''을 생성해 아이가 그 종족으로 태어나도록 하는 모드이다. 기존에 이미 있는 종족 이용하는게 아니라, 해당 아이 부모의 종족이 사용하는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분석하고 그것을 통해 그 아이만 사용하게 되는 1인 전용 종족을 순간적으로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모드이다.
거기에 덧붙여 이렇게 부모 양쪽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아이에게 부여하는 시스템은 아이의 직업, 능력치에도 그대로 적용된 덕에 위의 Genetics처럼 태어난 아이의 능력이 부모 양쪽의 능력치와 주력 기술에 영향을 받게 된다. 특정 계통 마법에 높은 능력치를 받게 된 아이는 심지어 플레이어처럼 해당 계통의 몇가지 마법들을 기본적으로 부여받게 되기까지. 이렇게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덕분에 플레이어가 낳거나 낳게하는 아이들 개개인의 특징이 굉장히 유니크한 특징을 갖게 되었고, 그 탓에 몰입감을 매우 증가시켜주는 모드라며 찬사를 받은 모드이다.
위의 Brood Mother와 비슷하게 태어난 아이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장하면서, 최종적으로 일반 성인 NPC와 같은 덩치까지 성장한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바닐라에 있는 종족들이 부모 중 한쪽일 경우, 이 모드에서 아이들의 종족을 생성해내는 스크립트들이 바닐라의 텍스쳐와 머리 메쉬들을 사용하도록 경로가 지정되어있다는 것이다. 그 탓에 이 경로에 임의로 바닐라의 것이 아닌 다른 텍스쳐나 머리 메쉬를 넣어놓을 경우[5] , 출산한 아이의 외모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텍스쳐가 제대로 지정되지않아 검은 얼굴로 등장하거나, 아예 머리 메쉬가 지정이 안되어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정면만을 응시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식. 그러므로 바닐라 종족의 메쉬와 텍스쳐를 건드리는 모드들은 설치하지 않고 이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른 단점으로는 위에서 말한 종족 간 혼혈 생성 기능이, 부모들이 이미 모더가 스크립트 안에 넣어놓은 종족이어야 작동한다는 문제가 있어, 모더가 포함한 종족의 범위를 벗어나는 또다른 커스텀 종족일 경우이 아닐 경우 인식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즉 FF 종족이나 그 외에 소수들만 사용하는 머리 메쉬를 쓰는 커스텀 종족이 부모 중 한쪽이라도 있을 경우 그 쪽은 무시하고 계산하게 된다는 것. 이 경우 한 명의 모더가 모든 커스텀 종족의 경우를 다 고려해 스크립트를 짜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이다.
이 문제로 인해 Hiyoko 플러그인도 초창기의 원 모더가 제작한 버전 외에 다른 esp 파일을 사용할 경우(대표적으로 태어나는 태어나는 아이들의 종족을 Xeo의 종족으로 바꾸거나 여아만 태어나도록 만든 개조 버전 Hiyokoclub.esp들 등), 위에서 언급된 바닐라 외의 텍스쳐나 메쉬를 이용했을 경우 얼굴 텍스쳐가 없거나 머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아이들이 태어나는 것과 거의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니 사실상 모드가 먹통이 되버린다. 가능하면 원 모더의 오리지날 esp를 사용하도록 하자.
모더가 정한 범주에 포함되는 대부분의 종족들끼리는 제대로 혼혈 종족인 아이가 생성되지만, 이비(Evy) 종족 만큼은 부모 중 한 쪽이 이비 종족일 경우 굉장히 높은 확률로 혼혈이 되지않고 이비 종족인 아이가 태어나게 된다. 이건 버그가 아니고 의도된 것으로, 이비족이 다른 게임에서 포팅해온 것이다 보니 머리 모델이 바닐라 머리통과 전혀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다른 종족의 다른 머리 부위와 섞어놓으면 맞지 않으니 앗싸리 이비로 통일해버리자는 것. 어차피 게임상에 이비 종족인 캐릭터가 있다면 높은 확률로 플레이어이거나 동료라서 몇 명 없을테니 이비 NPC가 한두 명 늘어나도 괜찮다...는 식이다.
3.2.3.5. Hiyoko Future Dream
Hiyoko Genetics와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부여되는 능력치와 직업을 부모들이 갖고있던 것을 기반으로 계산해서 부여하는 것에 이어, 플레이어가 직접 아이들을 수련시켜 경험치를 쌓게 해 레벨을 상승시키고, 새로운 마법을 가르칠 수 있으며 이름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게 하는 등, 아이들과 할 수 있는 상호작용을 대폭 다양화하는 모드이다. 아무래도 Genetics에 비해 한참 뒤인 2014년에 나온 모드다보니 완성도가 Hiyoko 아이들 관련 모드들 중에선 제일 뛰어난 편이다.
아이들을 수련시키는 것의 경우, 직접 한 두명을 데리고다니며 경험치를 쌓아주는게 귀찮다면 게임 상으로 하루가 지날 때마다 일정량의 경험치를 주기적으로 받는 '자동 훈련' 모드를 키거나, ini 설정을 건드려 게임 상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와 얼마나 떨어져있던 간에 무조건 플레이어가 처치한 몬스터의 경험치를 1/n(플레이어의 아이들 숫자)로 나눠먹도록 할 수도 있어,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은 편이다.
심지어 바닐라 설정상 레벨이 고정되어있거나 플레이어보다 아주 느리게 레벨스케일링을 받도록 되어있는 NPC들을 플레이어의 아이들 팩션에 강제로 넣어 아이들 NPC처럼 그 NPC를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다른 NPC들이 낳은 아이들도 강제 입양(...)해 오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모드는 여러 동료 관리 모드들 중에서도 특히 MCS와 높은 호환성을 보여주므로, 같이 사용하는 것이 이득이다.
3.2.4. Lovers Doctor, Lovers Fertilization Clinic
기본적으로 설정한 수치에 따라 수정, 착상하게 되는 캐릭터들의 난자와 정자들을 인위적으로 수정시키거나 지울 수 있는 등, 임신 출산 모드들에 대한 제어를 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모드다.
초창기에는 임페리얼 시티 아레나 구역 근처에 존재하는 은신처에 한 여의사가 존재해 그녀를 통해 이 기능들을 수행하거나 다른 추가 서비스를 얻을 수 있는 Lovers Doctor 모드였으나, 본래 모드의 취지와 잘 맞지않는 기능들이 많고 최적화도 잘 되어있지않아 평이 별로 좋지않았다. 이후 핵심 기능과는 상관없는 NPC와 오브젝트, 스크립트를 대거 제거하고 언제든 모드의 기능들을 쓸 수있도록 구입 가능한 마법에 이 기능들을 넣어 사용하는 식으로 변경한 Lovers Fertilization Clinic 모드가 재배포되었고, 덕분에 좀 더 쓰기 쉬운 모드가 되었다.
Tamago Club 모드에서 현실성 수준을 멋모르고 높인 상태에서 캐릭터를 오래 육성했을 경우에는 사실상 이 모드를 사용하거나 캐릭터를 처음부터 다시 키우는 방법 밖에 임신 출산을 제어할 방법이 없으므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3.3. 수간 관련 모드
3.3.1. Lovers Creatures
오블리비언 내에 존재하는 인간형 NPC 외의 크리처 NPC들과의 성행위를 가능하게하려면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모드. 이 모드 자체로는 각 크리처가 성행위에 돌입했을 때 취하게되는 모션 경로에 대한 정보와, 연동되는 모드들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제어할 수 없는 각종 크리쳐들을 소환해내는 마법이 있는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 전형적인 다른 모드를 위한 기반 모드.
3.3.2. Lovers Bitch
수간 관련 모드들 중에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모드. 수간 중에서도 특히 개과 동물(게임상에서는 Dog류 크리쳐의 뼈대를 이용해 움직이는 몬스터들)과의 성관계에 치중하고 있다. 약간의 퀘스트 라인도 있는데, 바닐라에서도 마주칠 수 있는 코롤의 거주민 중 하나인 개 애호가 레나 브리언트(Rena Bruiant)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그녀와 그녀의 친구와 관련된 초반 퀘스트들을 진행하면 그들로부터 이 모드의 주요 기능들을 해금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레나 브리언트로부터는 플레이어의 동료 겸 수간 파트너인 견공들을 몇 종류 구입할 수 있고, 그녀가 늘 데리고다니는 두 마리 외의 다른 애완견들의 훈련(...이라기보단 성처리)을 맡아줄 알바생들을 찾아다 주는 것으로 일정량의 골드를 보상받을 수도 있다. 또한 플레이어가 수집한 다른 애완견들을 보관하고 돌봐주기 위한 꽤나 넒은 크기의 개인 공간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또한 그녀의 친구로부터는 견공들을 유인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모션으로 전환하는 기능과 함께 수간 관련 여러 퀘스트들과 그 보상품으로 여러가지 이점들을 제공해 주는 식.
일단 이 모드를 설치하게 되면 여러 필드의 레벨 리스트에 각종 개과 동물들이 추가되며, 플레이어가 상술한 레나의 친구로부터 받은 기능으로 유혹하든 아니면 강간당하든 간에 여러번 그 크리쳐에게 범해지게 되면 일정 확률로 그 크리쳐를 플레이어가 길들여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게 된다. 이미 동료로 데리고 다니는 견공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 견공을 길들이면 새롭게 길들인 크리쳐는 상술한 레나 브리언트로부터 제공받은 개인 공간에 자동적으로 수납되는 식이다. 일반적인 개, 늑대 및 이 모드로 인해 추가되는 다른 견종인 셰퍼드, 콜리 등에 덧붙여 판타지에서나 존재하는 화염으로 이뤄진 개나 냉기를 뿜는 개, 심지어 늑대인간까지도 게임 내 레벨 리스트에 추가되기 때문에 그들을 마주치면 길들일 수 있고,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종일수록 독특한 특수능력을 갖고있어 수집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견공들은 기본적으로 독자적인 성욕(Lust)치가 존재해, 플레이어가 데리고 다니는 순간부터 일정 시간마다 점점 성욕치가 차오른다. 그러다가 50%를 넘길 경우 해당 견공이 플레이어를 보채고있다는 메세지가 뜨며, 성욕치가 더 상승할수록 점점 메세지에서 표현되는 견공의 보챔이 과격해 지다가 100%를 넘기는 순간 플레이어를 강제로 덮치게 된다. 물론 100%가 되기 전에 플레이어가 상대해서 성욕치를 감소시키는 것도 가능. 이렇게 견공과 많이 관계를 맺을 수록 해당 견공의 능력치들이 점점 강력해져 동료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초창기 버전에서는 레벨 리스트에는 꽤나 다양한 종류의 개과 동물들이 추가되는데 정작 게임 내에서는 몇 종류들만 마주칠 수 있는 문제라던가, 전술된 견공을 유혹하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NPC들을 견공들 상대로 납치하는 것이 제대로 작동하질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후 Lovers Bitch Gone Wild라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의 모드가 제공되면서(애드온 방식이 아닌 기존의 Lovers Bitch를 덮어씌우는 대체 모드) 게임 내에서 이런 각각의 기능들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오류가 나면 리셋시킬 수 있게 되었고, 해당 지역의 레벨 리스트에 있는 이 모드에서 추가한 견공을 플레이어 옆에 강제로 생성하는 마법이 생기는 등, 몇가지 디버그용 마법이 추가되면서 큰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가 되었다. 그 외에도 LBGW로 업데이트 되면서 텍스쳐, 모델링이 진보하는 등의 개선점도 있어서 기전에 모드를 사용하던 사람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 이 모드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퀘스트 중 하나인 크바치 근처 오블리비언 게이트를 클리어하는 것이 Kvatch Rebuild 모드와 충돌을 일으키기 때문에 각각 모드의 버전을 불문하고 두 가지 모드들은 함께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3.3.3. Lovers Puppy Mill
개과 동물들과의 성교를 통해 임신, 출산된 크리쳐나 인간형 NPC 아이들을 중매업자에게 팔아넘길 수 있는 모드. 위의 Lovers Bitch 관련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레나 브리언트 친구의 집 근처에 이 중매업자의 거래소가 추가되며 그를 방문해 거래를 하고 골드를 대가로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개과 동물과 인간형 NPC와의 관계에서 낳은 아이들 중 부모나 조부 중에 하나가 개과 동물 크리쳐였을 경우에 혈통을 추적할 수 있어 이 업자에게 판매할 수 있으며, Lovers Bitch 모드와 연동이 되어 그 모드의 퀘스트를 진행함에 따라 상승시킬 수 있는 팩션 랭크가 높을 수록, 그리고 하단에 지역-퀘스트 추가 모드 중에 서술되어있는 Bravil Underground 과도 연동되어 그 모드에서의 노예상 팩션 랭크가 높을수록 판매 금액에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Lovers Bitch에서 다수의 인간형 NPC와 개과 동물들을 교미시킬 수 있는 작업장이 제공되는만큼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속적인 돈을 벌 수 있는데다, 19금 모드로서 몰입도 쉽게되는 꼴릿한(...) 설정이다보니 유저들 사이에 평이 좋은 편이다.
다만 상술했듯 2~3세대 정도 전에 개과 동물과 혼혈이 된 NPC라면 별 문제 없이 이 모드의 스크립트를 통해 판매 대상으로 인식되지만, 그보다도 더 많은 세대 전에 혼혈이 된 NPC라면 스크립트가 계산을 할 수 없다보니 판매할 수 없게 되니 주의하자.
3.3.4. Lovers Creature Comapanions
말라카스 데이드릭 아티팩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마주칠 수 있는 드래드 경(Lord Drad)의 장원에 본래 노예처럼 일을 하고 있는 오우거들을 위한 숙소 내에 각종 크리쳐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동료들을 배치해, 플레이어가 언제든 데리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모드이다. 위의 Lovers Bitch 모드와 비슷하게 각각의 크리쳐들은 자체적인 성욕치를 갖고있고, 그것이 일정 수치 이상이 되면 플레이어를 강제로 범하게 된다.
초창기에 배포된 버전에선 데리고다닐 수 있는 크리쳐들부터가 몇 종류 안됐지만, 다른 모더가 개조한 버전에서는 고블린과 오거, 미노타우로스, 거미 데이드라, 각 속성 아트로나크들까지 추가되면서 바리에이션이 아주 다양해졌기에 즐겨볼만한 모드가 되었다.
3.4. 지역과 퀘스트 추가 및 NPC 추가 모드
3.4.1. Cursed Armor
오블리비언으로 플레이하는 19금 모드 중에선 제일 유명할 법한 모드로, 그 유명한 '''저갑(저주받은 갑옷)''' 모드이다. 한 고대의 여악마가 하사했다는, 소유주에게 강력한 힘과 영생을 부여한다고 전해진 갑옷을 얻게 되면서 전개되는 퀘스트를 중점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알고보니 소유주에게 부여해준다는 이 능력들은 공짜가 아니었고, 여악마가 주인공의 목숨과 능력을 담보로 잡고는 주인공을 노예로 삼아 강제로 발정시켜 다른 생명체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해 그것을 통해 정기를 빨아먹는 것을 대가로 주는 힘이었다. 그렇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치녀화 되어 맺게되는 성관계들 때문에 점점 타락하던 차, 주인인 여악마에게 복수심을 갖고있는 한 마법사로인해 그가 사냥하고자하는 다른 여성들까지 끌어들려서는 더욱 나락으로 빠져든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
스토리만 보면 기본적인 19금 컨텐츠로서의 몰입감 정도는 제공하고 있고, 모드 자체의 컨텐츠들도 꽤 다양한데다 설정에 충실하고 있어 플레이어 캐릭터가 주인인 여악마가 부여한 의무를 무시하고 장시간 성관계를 맺지 않게 되면 여악마가 갑툭튀해서는 주인공을 강제로 범해버리고, 반대로 열심히 정기를 수집하고 그것으로 여악마의 힘이 되는 알을 많이 정제해 바치면 특정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등, 상황에 맞는 반응들도 다채로워서 상당히 인지도를 높였다.
하지만 이 모드의 문제는 컨텐츠 쪽이 아니라, 심각할 정도로 자비심이 없는 '''버그'''와 오랜 시간동안 '''미완성'''으로 남았다는 것, 주류인 Lovers 플러그인들 대부분과의 비호환성이다. 필수 모드를 제외하면 고작 esm 파일 하나, esp 파일 하나 뿐인 단순한 구조의 모드에다 모더가 너무 과욕을 부린 탓인지 도입부인 저주받은 갑옷 획득 퀘스트 이후로는 버그가 없는 구간이 없을 정도로 빈번하게 버그가 난무하였으며, 개중에는 게임 진행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이 모드의 컨텐츠를 진행하지 못하게 되는게 아니다!) 수준의 버그가 산재해있다. 심지어 이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설치해야하는 모드인 Chain Beast조차 버그가 많은 걸로 유명한 모드다보니, 이후로는 Chain Beast 모드의 텍스쳐, 메쉬만을 사용하고 esp 파일은 필요 없도록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드로 인해 캐릭터가 굳어버려 먹통이 되는 버그가 지속적으로 나타났을 정도.
거기다 처음 제작을 맡았던 중국 모더가 손을 놓은 후에는 여러 모더들이 협업해 작업을 진행했는데, 기존 버전의 경우 상술한 수준의 버그를 가볍게 뛰어넘을 정도로 끔찍하게 많은(...) 버그가 있었다. 이후 모더들이 그것을 어떻게든 무마하고자 사실상 모드를 완전히 해체해 처음부터 다시 짜집기했는데, 여기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 나머지 힘이 빠진 모더들이 거짓말같이 이 모드에서 손을 떼버렸고, 영원한 미완성 모드로 남았다. 이것 탓인지 게임 내에서 Readme에서는 설명이 안되어있는 이상한 엔딩이 존재한다던가, 분명 게임 내에서 빤히 눈앞에 보이는 지역인데 넘어갈 수가 없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남았다는 문제점도 있었다.
또 한 가지 심각한 문제점은 19금 행위의 기본적인 시스템조차 구축되지 않은 상태였던 초창기에 만들어진 모드다보니, 이후 체계가 갖춰지고 확장성이 생기면서 주류가 된 Lovers 플러그인들과는 거의 전혀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다보니 가볍게 19금 모드를 즐기려는 유저들에게는 상술한 두 가지 이유로, 본격적으로 Lovers 플러그인들을 설치하며 즐기려는 유저들에게는 이 단점으로 인해 선호되지 못했고, 결국 도태돼 버린 비운의 모드이다.
다만 워낙 스케일을 크게 잡았던 모드인만큼 이 모드 내부에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스들이 많았다보니, 이 모드가 배포된 덕에 이 소스들이 다른 여러 모드들에서 차용될 수 있었다.
3.4.2. Lovers Black Mail
크바치의 영웅이 되어 유명해진 주인공을 상대로, 무고한 소녀 한 명을 잡아다 인질극을 벌이는 방식으로 주인공의 발을 묶어 타락시키려하는 어둠의 조직과, 그들과 관련된 퀘스트를 추가하는 모드. 보통 일반 NPC들에 비해 공을 들여 성형하게 되는 플레이어 캐릭터를 이리저리 굴리며 온갖 능욕을 당하게 하는 모드로 퀘스트 전개가 상당히 몰입도가 있어 많은 지지를 받았던 모드. 다만 주인공 캐릭터를 능욕하는 방법들이 다소 천편일률적이고 다양성이 없어 초반 부분만 넘어가도 질리기 시작한다는 평을 많이 듣기도 했다.
다만 이 모드 역시 저갑 모드와 마찬가지로 중간에 제작이 중단되어버려, 계속해서 능욕당하고있는 플레이어를 도우려는 한 집단이 주인공에게 연락을 해 오는 부분을 끝으로 더 이상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았다.
비슷한 모드로 Lovers Dark Lesson 이라는 플러그인도 있다. 이 것보다는 훨씬 라이트한 모드.
3.4.3. Dark Bloodline
Lovers 관련 퀘스트 모드들 중에서는 제일 방대한 모드로, 이 모드의 퀘스트를 깨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유저라도 가입할 수 있는 새로운 팩션과 사용할 수 있는 현상금 시스템, 감옥에 갖혔을 때 능욕당하는 씬과 길거리 도적들에게 통행료를 내지 않으면 강간당하는 씬과 같은 독창적인 새로운 기능들에 더불어, 언뜻 진행하기 어려워보이는 퀘스트를 성적인 요소도 겻들여 클리어해나가는 것에서 오는 재미가 뛰어나 상당히 찬사를 받은 모드이다.
다만 이 모드 역시 너무 스케일이 크게 이야기를 전개하려하다 결국 한계에 부딪힌 모더가 제작을 포기하게 돼 버린 또 다른 비운의 모드. 이후 이 점을 안타깝게 여긴 다른 모더가 퀘스트 라인 관련 컨텐츠들 만을 제거하고 추가되는시스템들만을 남긴 Lovers True Crime 모드를 제작해 배포하게 되었다. Lover PK 모드가 LAPF로 업데이트 된 이후에는 Extended LAPF version을 새롭게 업데이트해 배포하고 있으니, 미완성 모드인 점이 마음에 안든다면 이쪽을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 오히려 모드 내의 무거운 콘텐츠들을 모두 제거했고 기존에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설정들이나 버그들 좀 더 알맞게 수정되어 있는 등[6] , 최적화가 보다 잘 되어있으므로 사용하기에는 더 편리한 모드이다.
3.4.4. Lovers Crowning Isle
앤빌 도시 내에 배치되는 한 NPC를 통해 갈 수 있는 크라우닝 섬(Crowning Isle)이라는 곳에 있는 전문적인 창녀 육성을 위한 훈련소인 '''고등 창녀 학교''''에 대한 소문을 들은 주인공이 섬을 방문해 온갖 비밀을 간직한 크라우닝 섬을 탐험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가진 모드.
메인퀘스트라고 할만한 부분은 없고, 꽤나 광활한 크기인 크라우닝 섬을 탐험하면서 그 안에 배치되어있는 여러 마이너 퀘스트들을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특이한 모드이다.고등 창녀 학교를 가입해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몇가지 성행위용 특수능력들을 얻는 것이 가장 규모가 크긴 하지만, 딱히 이곳에 가입하지 않는다고 손해를 보는 구조로 모드가 구축되어있진 않다. 그야말로 플레이어가 자신의 마음대로 섬을 탐험할 수 있는 모드.
메인 퀘스트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덕에 딱히 눈에 띄게 미완성된 부분도 없고 컨텐츠가 꽤 다양하며, 상당히 후반에 제작된 모드인만큼 러버즈 플러그인들과의 호환성도 좋은 편이라 재밌게 갖고 놀 수 있는 모드이다. 다만 추가하는 지역인 크라우닝 섬이 크기가 워낙 크기 때문인지 최적화가 상당히 부족하여 섬에 진입하지도 않았는데도 게임 자체가 자주 버벅이게 된다는 점은 단점. 거기다 업데이트가 되면서 한 NPC를 지정해 플레이어 캐릭터가 그 NPC를 주인님으로 섬기면서 이런저런 일을 당하게되는 기능도 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세이브 파일을 로드할 때마다 이 메세지가 언제나 출력되다보니 상당히 짜증을 부른다는 문제점도 있다.
3.4.5. LST Bravil Underground
브라빌 지하의 거대한 동굴에 자리잡고있는 노예상 및 조교사들의 작은 기지가 생기고, 그곳에 주인공이 직접 노예상 중 한명으로 참여하여 특정 NPC를 잡아 조교하는 임무를 해결함으로서 노예상 팩션의 랭크를 상승시켜가면서 기지 안에 자리잡은 음모들과 싸우게 되는 퀘스트 라인과 함께, 노예상이자 조교사로서 활약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시스템과 마법을 추가하는 모드이다.
LST는 Lovers Slave Trader로, 이 모드를 작동시키기 위해 먼저 선행되어야하는 플러그인이다. 이 모드에서 사용되는 각종 컨텐츠들과 마법들은 대부분 LST 모드를 마스터 파일로 하여 구동되기 때문에 이 모드와 반드시 함께 사용해야 한다.
추가되는 지역의 규모 자체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지만 비교적 좁은 지역임에도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과 구경거리가 오밀조밀하게 차있어 자주 방문하게 만드는 곳이며, 이런 곳을 후에 플레이어가 직접 지도자로서 소유하게 된다는 점 덕에 크기에 비해 상당한 몰입감과 재미를 제공하는 모드로 평가되고 있다. 거기다 이 모드를 통해 플레이어가 얻게되는 노예상, 조교사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각종 마법과 능력들도 하나같이 퀄리티가 상당한데다 이 모드를 벗어나서 다른 모드들까지 포함한 게임 전체적으로도 활용할 방법이 무궁무진한 것들이라 아무리 갖고 놀아도 질리질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드이다. 대부분의 대규모 퀘스트라인을 추가하는 19금 거대 모드들이 중간에 제작이 중단되거나 심각한 버그로 유저들에게 외면당했다는 걸 고려하면, 퀄리티 자체도 뛰어난 모드가 제작 중지되는 일도 없이 끝까지 완성이 된 만큼 더더욱 고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을 듯.
다른 모더가 제작한 Bravil Underground Addon이라는 모드도 배포되고 있다. 몇 가지 추가적인 모델링과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는 정도의 애드온.
이 외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완성된 몇 안되는 러버즈 관련 거대 모드인지라, 새로운 모드가 등장할 때면 어김없이 이 모드와의 호환 패치를 동봉하곤 한다. 그러니 새로운 러버즈 관련 모드를 설치하려고 한다면 호환 패치가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이 모더가 후속작 스카이림에서 만든 모드들 또한 굉장한 유명세를 탄다.
3.5. 기타 모드들
3.5.1. Estrus
후속작인 스카이림에서도 건재한 모드. 단순히 대상이 된 캐릭터들에게 3~5분 가량되는 촉수물 애니메이션과 음성을 재생해 능욕씬을 연출하여 괴롭힐(...) 뿐인 모드이다. 러버즈 모드들이 제대로 갖춰지지도 않았던 초창기에 만들어진 모드다보니 상술한 임신 출산 기능 같은 것들과는 전혀 연동이 되지 않고 대상이 된 NPC나 플레이어 캐릭터에게도 어떠한 피해나 악영향을 가하지도 않는, 그야말로 감상용 모드.
하지만 이런 특징 덕에 스크립트도 거의 없는 가벼운 모드인데다 상황 연출에는 제격인지라, Lovers 플러그인들 중에 이 모드를 필수 모드로 언급하는 모드들도 간혹 있다.
3.5.2. Furo Generator Trap
플레이어 캐릭터와 스캠프 류 크리쳐들에게 포획 마법을 부여해, 그것에 적중된 NPC들을 짧은 시간동안 촉수와 고깃덩이로 된 감옥에 가두고 스캠프를 강제로 출산하게 만드는 모드. 게임 내에 주어지는 설정 마법을 조작하는 것으로 포획 마법이 효과를 발휘할 확률이나 포획된 다음에 스캠프 출산 여부, 출산하는 스캠프의 수, 출산 간격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상황 연출 용으로는 상당히 훌륭하고 자극적인 모드지만, 이 모드 역시 위의 Estrus와 마찬가지로 타 모드와 연동은 거의 되지 않고 독자적인 애니메이션과 스크립트로 캐릭터들이 임신해 배가 불러오고, 배가 꺼짐과 동시에 스캠프가 한마리 생성되도록 했을 뿐인 간단한 모드인지라 갖고 놀 여지가 별로 없는 모드라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스크립트 중 캐릭터나 NPC를 못움직이게 만드는 부분이나 출산이 종료되었을 때 캐릭터가 원 상태로 복구하는 부.분이 허술하게 만들어져있어, 분명 씬이 다 끝났는데도 캐릭터들이 계속 감옥에 갇혀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확실히 포획마법이 발동돼서 잡혔는데도 정상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등의 심각한 버그가 있기도 하다. 그나마 이 모드의 버그들은 그냥 게임을 세이브 한 뒤 껐다 키면 대부분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것이 다행인 부분.
Estrus와 거의 같은 특징을 갖고 있어 필수 모드로 요구하는 Lovers 플러그인들도 간혹 볼 수 있다.
3.5.3. Lovers Hud Informations
초당 프레임 수 등의 게임 내 정보와, 플레이어가 커서를 향한 대상 NPC의 능력치나 직업같은 일반적인 정보에 덧붙여 최근 다른 캐릭터와 성교를 맺은 지 얼마나 시간이 지났고 얼마나 자주 성교를 맺었는지, 인벤토리 내에 존재하는 정자와 난자의 갯수, 여성 캐릭터의 경우 현재 배란 주기가 어떤 시기인지 같은 Lovers 모드 관련 정보를 플레이어가 즉각적으로 볼 수 있게하는 HUD를 추가하는 모드이다.
Lovers 모드를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상당히 중요해서 필히 확인해야하는 정보를 추가적인 조작없이 그냥 커서를 향하고 있는 것만으로 즉각적으로 알 수 있어 편리하다. 커서를 향한 뒤 정보가 뜨기까지 약간의 텀이 존재하지만 오히려 이것 덕에 민감도가 적절히 조절되는 덕에 보고싶은 NPC의 정보가 아닌 다른 것을 보게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거기다 전투 상황일 때는 자동적으로 HUD가 출력되지 않도록 스크립트가 짜여있어 게임을 방해하지 않으며, 보길 원하지 않는 정보는 ini 파일 내 설정을 건드리는 것으로 간단하게 유저 입맛대로 조작할 수 있다. 거기에 더불어 쉽게 연상되는 다른 HUD 관련 모드들(대표적으로 Scouter 모드 등) 대부분과 충돌은 전혀 일으키지 않고 수월하게 호환되는 유연성을 가진 덕분에, 꽤 오래 전에 완성되어 업데이트가 종료된 모드임에도 아직도 사랑을 받고 있다.
3.5.4. Lovers Sex Sense
Lovers Hud Information의 개선판으로 볼 수 있는 모드로, 기본적인 컨셉은 같다. 하지만 대중적인 UI 개선 모드인 HUD Status와 호환이 되고 러버즈 계통 모드를 사용할 때면 꽤나 중요한데 빠져있던 것들 출력 대상에 추가하면서 기능을 더욱 다각화 하였다.
하지만 커서를 향한 NPC의 생명력, 지구력, 매지카를 시각적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Scouter 모드와 충돌이 발생하다보니 그 모드를 포기해야만 하는 점이 아쉬운 모드. 이 모드도 대상 NPC의 정보를 출력해서 보여주지만 Scouter 모드와는 달리 막대 형태로 바로 알아볼 수 있게 출력하는게 아니라 숫자로만 표기되기 때문에 적 탐지용으론 다소 뒤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이다.
또한 Lovers Hud Information과도 달리 약간 사양을 잡아먹는 편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쓰긴 힘들다는 것도 단점이다.
3.5.5. Lovers Club Cats
일종의 소형 19금 아레나를 추가하는 모드. 스킨그라드와 쉐이딘홀 지역 각각에 존재하는 기존의 여관들에 추가되는 비밀 바닥 문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고, 일반적인 아레나에게 가능한 도박, 플레이어도 직접 투사로서 참여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기능들을 보유하고 있다. 거기에 덧붙여 러버즈 모드인 만큼, 상단의 Lovers Rapers 관련 모드가 설치되어 있다면 전투 중에 마음대로 상대방을 능욕(...)할 수 있다.
바닐라의 아레나와 비슷하게 클럽의 주인인 마담에게 신청하여 투사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하게되면 아레나와 같은 장비들을 착용하고서 지정된 표시 위에 선 뒤 바닥의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적 NPC가 생성된다. 이 NPC는 레벨 리스트에 있는 수많은 인간형 적대 NPC 중 하나가 무작위로 소환되며, 생성된 순간에는 기존에 자신에게 적용되는 아이템 리스트에 맞는 장비들을 착용하고 있지만 이내 플레이어와 똑같은 아레나 방어구로 강제로 갈아입혀지고 생성됐던 당시에 들고 있던 무기 만을 그대로 들고 전투에 임한다. 생성되는 적들에게는 딱히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진 않아서 플레이어가 저레벨인데도 상대방은 굉장히 레벨이 높고 강력한 산적 대장, 로그 메이지 대장 같은 놈들이 생성되기도 하다보니 19금 모드라고해서 손쉽게 적을 갖고 놀 수 있을 것이라고만 생각하기 힘든 긴장감을 부여한다.
이후 바로 무작정 바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상단에 뜨는 메세지에 따라 경기장 가운데에 표시로 올라가면 스크립트가 돌아가면서 적도 자신의 쪽에 있는 표시 위에 서면 몇초 뒤 전투 시작을 알리는 북이 울리면서 그때부터 싸울 수 있게되는 식이다. 무작정 공격해도 어차피 싸우게 되긴 하지만 괜스레 스크립트가 꼬일 가능성이 생겨버리니 가능하면 메세지에서 언급하는 지시사항 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
상대방을 쓰러트리고 나서는 자유롭게 시체에서 루팅을 할 수 있고, 이후 마담에게 다시 돌아가면 승리 보상으로 돈도 준다. 상대방의 강함에 따라 보상이 레벨링되고 죽은 적이 장비한 아레나용 방어구들과 무기들도 맘대로 루팅할 수도 있다보니 좁은 전장에서 벌어지는 간단한 결투 컨텐츠인 것 치고는 승리했을 때 보상이 상당히 후한 편. 초반 후반 불문하고 돈이 부족할 때면 몇번 승리하면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준다. 소소한 팁이라면 굳이 한번 전투를 승리했을 때마다 보상을 받을 필요 없이 만족할 만큼 여러번 적을 쓰러트리고 승리한 뒤 그때까지 누적된 보상금을 한번에 받을 수도 있다는 점.
고정적으로 여러 종족의 패널들이 경기장에 생성되어 전투가 시작되면 결투장을 둘러싸고 환호하고 박수를 치며 분위기를 잡아주기에 제대로 싸우는 느낌이 난다. 거기에 더불어 아레나와는 달리 적을 능욕하기 위해 장비를 벗는다고 규칙 위반으로 패배한 것으로 판정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7] 자유롭게 하고 싶은 대로 적 NPC를 향해 장난을 쳐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여러모로 유용하게 활용할만한 점이 많은 모드.
비슷한 모드로 Lovers Boxer라는 모드도 있다. 임페리얼 시티의 항구에 추가되는 대결장에서 플레이어나 적대 NPC를 모두 강제로 결투용 장비를 착용시키고서 1:1로 싸우게 만들고 승리하면 보상을 준다는 점은 이 모드와 비슷하지만, 그 모드는 무조건 맨손 격투로만 상대와 싸우게 된다는 점과 승리를 하고 나면 적을 강간할지 안 할지 대화창에서 설정할 수 있고, 1회 승리하면 바로 보상을 받으면서 해당 모드에 포함되어 있는 NPC 리스트에서 점점 강한 적과 싸우게 된다는게 차이점. 맨손으로 싸우는데다 적을 완전히 죽이는게 아니라 빈사 상태로까지 밖에 만들지 않기 때문에 아이템 루팅같은 것도 불가능해서 수익 자체는 이 모드만큼 짭짤하진 않은 편이다.
[1] 물론 여타 거대 모드들 급으로 다양한 스크립트가 들어있어서, 설치한 상태로 게임을 진행하던 중 특별한 조치없이 급하게 삭제하거나 했을 경우 세이브 파일에 문제가 생기는 점은 똑같으니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2] 대화 내용 자체는 '너님 되게 이쁘시네. 나랑 꼐임이나 한판하지 그래?' 수준이지만 대화문의 종류가 생각보다 상당히 다양해 옆에서 지켜보는 재미도 꽤 있다.[3] 예를 들자면 기본적으로 부모 중 한쪽이 노드면 아이가 일정 확률로 노드로 태어나는 식이다. 다만 부모 중 한쪽이 수인일 경우 여기에 다른 하나의 계산이 포함되는데, 부모 중 하나가 수인이라면 수인으로 분류되는 여러 종족들 중 하나(대부분의 Hiyoko 관련 모드들이 기본적으로 MBP 모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여러 종족이 있는 모드들에선 수인으로 분류되는 종족들이 여럿이기 때문)가 랜덤하게 선택되어 아이가 그 종족으로 태어나게 되는 과정이 바로 그것. 즉 부친이 노드고 모친이 카짓이라면 일정 확률로 노드나 수인인 아이가 태어나게 되며, 그렇게 수인으로 태어날 확률 안에서 여러 종족들로 확률이 나뉘어 있는 셈이다.[4] 언데드 크리쳐의 아이일 경우 언데드인 만큼 모체의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며, 트롤의 아이일 경우 그 압도적인 재생력에 영향을 받아 모체도 생명력 회복 속도가 상승하는 식.[5] 대표적으로 Oblivion Character Overhaul 같은 바닐라 종족 외형 개선 모드들을 설치한 경우.[6] Dark Bloodline 시절에는 산적을 위시한 범죄자들을 처단한 뒤 참수하여 그 목을 경비병들에게 넘기는 것으로 현상금 벌이가 가능하였다. 상술한 현상금 시스템이 그것. 그런데 당시에는 처단한 적이 강하던 약하던 보스던 졸개건 목 하나 당 현상금이 모두 동일한 90골드(팩션에 가입했다면 100골드)였으며, 현상금 교환 NPC가 정해진게 아니라 경비병 팩션에 속해있는 모든 NPC에게 다 돈을 받을 수 있어서 약간의 간식거리만 든 채로 대로를 순찰하고 있는 경비병에게 맘만 먹으면 수천, 수만 골드를 받을 수 있는 등 어색한 부분이 많았다. 거기에 더불어 현상금을 얻기 위해 대상 NPC 시체의 목을 자르는 참수 시스템이 아주 빈번하게 수십분이 먹통이 되어 작동이 안되기까지해서, 몰입도도 높고 사용하는 재미도 있는 기능임에도 너무나도 불안정한 탓에 비판을 많이 받았다. 이런 점들이 True Crime 버전에서는 감옥을 관리하는 간수(Jailor) 경비병에게만 현상금을 받을 수 있게되고, 플레이어가 주도적으로 참수 스크립트를 켰다 꺼서 리셋시킬 수 있는 마법을 추가하면서 아주 많이 개선되어서 좋은 평을 듣고 있다.[7] 러버즈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교 상황으로 들어가면 복장의 일부를 벗고 임하게 되는데, 아레나용 방어구들은 다크 브라더후드의 방어구마냥 전신을 커버하기 때문에 투구를 제외한 어느 부분 장비를 해제하게 설정한들 성교에 들어가면 무조건 방어구를 벗어버리게 된다. 그런데 바닐라에서의 아레나 전투 설정 상, 대결 중에 플레이어가 지정된 아레나용 방어구를 벗어버리거나 다른 방어구를 착용해버리면 강제로 패배한 것으로 판정해버리다보니 설정한 확률에 따라 자동 강간 기능이 작동했을 뿐인데 뜬금없이 플레이어를 패배시켜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점이 문제다. 러버즈 관련 설정을 조정해서 아레나를 진행할 때만 각종 성교 기능을 끄거나 강간이고 뭐고간에 한방에 적을 정리해 버리는 것 밖에는 별 방법이 없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