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rslab
1. 개요
성인 모드를 주로 다루는 모딩 커뮤니티. 모딩이 가능한 게임들의 성인용 모드에 대해서 폭넓게 다루는 커뮤니티이며, 특히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유통하는 오픈 월드 RPG 시리즈이자 모딩이 활성화되어있는 대표적인 게임인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폴아웃 시리즈의 성인 모드를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2. 설명
MOD를 지원하는 여러가지 게임의 모드를 제작 및 업로드하고, 특정한 목적을 가진 모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논하는 등, 그 주된 소재가 '''성적 요소'''라는 것을 제외하면 정말 평범한 모딩 커뮤니티.
Sexlab Framework와 같은 성행위를 게임 상에 구현하는 모드라던가, Devious Devices와 같은 구속구를 추가하는 모드들이 있으며, 더 나아가서 XPMSE[1] 와 같이 성적인 요소가 그리 크진 않으나 매우 유용한 것들도 다양하게 업로드되어 있다.
성인 요소가 포함되지 않은 일반적인 모드는 카테고리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 성인 요소가 포함된 모드 뿐만이 아닌 다른 좋은 모드들도 찾아볼 수 있다. 이를테면 타 게임에서 메쉬를 추출해 만든 흔한 모드지만 넥서스에서는 유난히 잡는 모드들. 정확히 말하면 이렇게 만든 모드도 작정하면 저작권으로 잡히기 십상이지만,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게 아니니 제작사들이 내버려 두는 것이므로 이런 모드에 대한 러버즈랩 측의 입장은 "대놓고 그런 걸 만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신고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내버려 둔다" 이다. 물론 '''다른 모더가 만든 모드'''는 러버즈랩에 가져 오면 모더가 그걸 가만히 냅둘 리가 없으니 십중팔구는 신고 먹고 짤린다(...) 더군다나 사이트 운영진 정도 되면 모드질 덕력도 수준급이기 때문에 신고가 안 들어온다 해도 눈을 피하기는 힘들 것이다. 다만 신고가 직접 들어오지 않으면 운영 측에서 이 사람이 원작자의 허락을 받은 건지 그냥 도둑질인지 등 정황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단 두고 볼 뿐.(참고) 여기서도 짤리는 모드의 최후 도피처는 Gunetwork(Gaming Underground Network)란 사이트.
이곳에 업로드되어 있는 모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각 게임별 모드 문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2.1. 역사
러버즈랩은 거슬러 올라가자면 울프로어(Wolflore)라는 모딩 커뮤니티에서 갈라져 나온 분파이다. 울프로어를 파보면 모로윈드 시절까지 나오니 나름 뿌리가 깊다? 본래 울프로어에서는 성인용 모드 제작 및 배포를 허용했으나, 운영진이 교체되고 나서 변화가 일어났다. 새로운 규칙이 제정되면서 성인용 모드가 명목상으로는 허용되지만 실상은 극히 소프트한 물건 외에는 거의 대부분이 규칙을 위반하게 될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촉수물, 수간, 강간, 조교 등 가상 매체를 이용한 포르노의 가장 큰 이점인 비현실성이 싹 거세당할 판이 된 것이다. 게다가 이 룰 자체도 마치 아청법이 욕먹은 거마냥 자의적인 부분이 많아서, 대다수의 회원이 공감하기엔 영 좋지 않았다. 결국 2011년경 러버즈랩 현 소유주인 Ashal의 주도로 새로운 커뮤니티가 생겨났으며 그에 따라 울프로어 회원들의 엑소더스가 일어났다. 사이트의 이름은 간판 모드인 Lovers with PK에서 Lovers 부분을 따온 것이다.
망명자들에게는 굉장히 다행스럽게도 러버즈랩은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다른 사이트에서 다루기를 꺼리는 성인용 모드를 취급하면서도 철저히 비영리적으로 운영되어 접근성이 높았으며, 세상에 다시 나오기 힘들 걸출한 성인 모드인 Lovers with PK를 간판 모드로 내건 덕에 당시까지 수그러들지 않던 오블리비언의 폭풍 인기를 타고[2] 순조롭게 성장하여, 결국 넥서스와 함께 베데스다 모딩판의 태두가 되기에 이른다. 정작 러버즈랩을 배출한 울프로어는 넥서스처럼 자본과 편리한 시스템이라는 장점을 가지지도 못하고 러버즈랩처럼 독특한 정체성을 확보하지도 못한 탓에 조용히 주류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사이트 이름에서 딱 알 수 있듯이 초창기에는 오블리비언이 주력이었다. 당시 시점에선 일본 모드였던 러버즈를 영어로 번역하고[3] 사실상 개발이 답보 상태에 있던 러버즈 프레임워크에 소소한 개선이나 추가를 하는 선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나, 이후 꾸준한 개발 활동으로 러버즈 계열 모드의 개발 주도권도 러버즈랩 쪽으로 넘어온다. 폴아웃 계열 성인 모드도 개발했지만 이쪽은 아무래도 압도적인 오블리비언에 존재감이 살짝 밀렸기 때문에 여전히 올드비들에게는 러버즈랩 하면 오블리비언이다.
스카이림(2011.11)이 나오고 나서도 상당 기간은 여전히 오블리비언이 주류였다. 사이트의 활동 중심이 스카이림으로 넘어온 건 섹스랩이 개발되고 나서도 한참 후의 일이다. 그러나 스카이림은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범세계적으로 엄청난 히트를 쳤기에 이 시기 이후 (대략 2013년경)에 유입된 회원이 현재 활동 인원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러버즈랩은 이 시기에 양과 질 모두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포럼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운로드와 블로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스카이림 관련 모드뿐만 아니라 오블리비언과 뉴 베가스 모드도 꾸준히 개선되었다.
그러나 그 대신 비영리 사이트의 고질적인 골칫거리인 재정 문제도 트래픽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표면으로 불거지기 시작했다. 한 때는 관리자가 공개한 한 달 전체 광고 페이아웃이 200달러가 채 안되던 깜찍한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광고수입 및 Patreon 후원으로 유지비를 충당한다. 사람이 늘어났어도 재정상황은 크게 다를 게 없는 듯하다. 큰 문제 중 하나는 광고가 전부 성인광고라서 페이아웃이 적다는 점이다. 노골적인 성인 사이트이다보니 평범한 광고는 유치하기가 힘들다.
러버즈랩은 현재도 베데스다 게임 계열 모딩이 주력이지만, DOA나 심즈 등 비(非) 베데스다 게임용 모드를 위한 섹션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관리자인 Ashal 본인은 문어발식 사이트 확장이나 영리화에 부정적이지만 그래도 심즈계 컨트리뷰터를 일부러 할당해서 선발하는 등 나름 신경써준다. 폴아웃 4가 발매되자 발빠르게 전용 섹션을 추가하기도 했다.
2.2. 상세
2.2.1. 입장 전 주의사항
러버즈랩은 엄연히 성인 사이트이다. 착한 어린이는 들어가면 안 되는 것은 물론이요, 어른이라 해도 조심해야 한다. 입장하자마자 대문짝만한 움짤 성인광고가 나올 수 있고 이것으로 인해 사용자의 사회적 지위가 지대한 타격을 받는 사고에 대해 나무위키는 책임지지 않는다. 알아서 조심해야 된다. 또한, 노골적으로 음란물을 취급하는 사이트에서 자기가 조심 안하다 혼자 테러당하고 NSFW 왜 안달았냐고 징징대봐야 웃음거리가 될 뿐이니, 피치 못하게 개방된 장소에서 접속해야 한다면 AdBlock을 이용하고 수상쩍은 글은 집에 가서 열어볼 것.
2.2.2. 사이트 이용
러버즈랩은 기본적으로 포럼 방식 커뮤니티이기도 하지만, 사이트 방침부터가 회원들간의 의사소통을 굉장히 중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편의성 중심으로 디자인되어 다운로드받기가 쉬운 넥서스와는 달리 입장 시 기본 위치는 포럼이고 이걸 거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안된다. 따라서 포럼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 사용자들은 들어가서 어버버거릴 수도 있다. 다운로드 시스템의 편의성 자체도 넥서스에 비하면 떨어지고 활성도도 높지 않다. 다운로드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된 지금도 그걸 활용 못하고 옛날 방식대로 일반 토픽을 만들어 첨부파일로 모드를 올리는 아재들이 종종 나온다.
그러나 이런 방식엔 분명한 장점이 있는데, 말 그대로 커뮤니티의 본 목적에 충실하다는 점. 일종의 공동화가 일어나서 모드를 다운받고 별 문제가 없으면 사실상 진공상태나 다름없는 넥서스 포럼에 비해, 러버즈랩 포럼은 회원들이 토의가 됐건, 피드백이 됐건, 잡담이 됐건, 병림픽이 됐건, 여튼 복작복작하다. 모더는 자기 모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니 특히 모더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환경인 셈이다. 어차피 뭐 줄 것도 아니면서 의미없이 다운로드 카운트 올라가는 것만 넋 놓고 구경하는 것보단 다운로드는 적더라도 사용자들과 대화하는 게 훨씬 재밌으니까.
포럼 방식이라는 점과 더불어 한국인 이용자의 발목을 잡는 건 역시 영어. 본인의 영어 실력은 본인의 업이겠지만, 그래도 이건 크게 걱정할 건 아니다. 나름 국제 커뮤니티라서 영어 실력에 대해 굉장히 관대하다. 다들 영어를 사용하니까 잘 드러나지 않을 뿐, 국적 구성이 실로 다양하다. 되도 않는 단어를 되도 않는 순서로 이어붙여 더듬더듬 질문을 올리고 거기에 또다른 비영어권 사용자가 달라붙어 손짓발짓하듯이 답변을 이어가는 훈훈한 광경도 볼 수 있다. 자기가 영어를 조금이나마 할 경우 가서 비벼보는 게 가만히 앉아서 손가락 빠는 것보단 낫다. 영어를 잘하지 않더라도 번역기를 사용하고 본인이 조금 교정하는 방식으로 하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나온다.
사이트 대문에 보면 FORUMS, DOWNLOADS, BLOGS라는 버튼 세 개가 있다. FORUMS는 러버즈랩의 주 목적인 의사소통 기능을 위한 곳으로, 모드나 기타 잡다한 것에 대한 질문/답변, 제안, 토론 등을 하거나 자캐딸, 소설쓰기, 농담 등 커뮤니티 일반 기능을 수행한다. DOWNLOADS는 이름 그대로 모드 다운로드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포럼과 분리한 것. 모드마다 전용 서포트 스레드가 딱 하나씩 배분되어 있고 이 스레드는 포럼 섹션을 통해서 접근할 수도 있다. BLOGS는 회원들 심심할 때 낙서하라고 준 놀이터다.
회원 그룹은 크게 4가지가 존재한다.
회원의 절대 다수는 이름 색깔이 평범한 일반 회원으로, 가입 후 글을 몇 개 쓰면 파일 첨부 등의 기본 기능이 해금된다. 글을 전혀 쓰지 않고 접속 잘 안하는 유령 회원이어도 다운로드 등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는다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다. 다만 접속을 너무 안 하면 계정이 사라질 수도 있다.
이름이 초록색인 회원은 기여자(Contributor) 그룹이다. 대단한 모드를 만들거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열심히 달아주거나, 모더의 테스트 요청에 성실히 응하거나, 기타 등등 활동이 인상적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여자 그룹 내부에서 추천제로 선출하는 느슨한 이너 서클이라고 할 수 있다.[4] 비밀 게시판에 접근하거나 광고가 나오지 않는 등의 소소한 혜택이 주어진다. 근데 이 사람들은 비록 명망이 높은 회원이고 운영에 입김이 닿긴 해도 실질적으로 무슨 특별한 힘이 있는 건 아니다. 신규 유저들이 이걸 착각하고 초록색 딱지만 붙었다 하면 하도 쪽지로 질문이나 요청 테러를 해 대는 통에, 결국 기여자는 본인 선택 하에 기여자 그룹임을 숨길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보라색은 운영진(Moderator)이라는 뜻. 딱히 설명은 필요 없을테고 당연한 거지만 여기서부터는 이 사람들이 강림했을 땐 깽판치지 않는 것이 좋다. 역시 운영진만의 비밀 게시판이 있으며 기여자가 운영진 그룹에 들어가거나 운영진이 기여자 그룹으로 하야(?)하는 일도 일어난다.
빨간색이면 그건 관리자(Administrator)[5] 라는 뜻이다.
설립시부터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재정이 쪼들렸지만 유료 회원제는 현재까지는 없다. 티셔츠 판매 같은 걸 회원들이 요청한 적도 있지만 관리자가 이 문제에 대해 부정적이라 추진되지 않았다. Patreon에 러버즈랩 계정이 있으니 후원하고 싶으면 그쪽에서 하면 된다. 기여자나 운영진 중에는 자기 서명 부분에 페이트리온 배너를 걸어두는 사람이 몇몇 있는데 자주 보이는 양반들이라 찾는 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사이트 운영 분위기는 규칙이 간단한 대신 운영진 재량이 큰 타입이라서, 설령 규칙을 읽어보지 않았더라도 양식인이면 지내는 데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사고를 치더라도 대놓고 깽판을 놓지만 않으면 운영진이 중재를 시도하는 선에서 끝날 것이다. [6] 넥서스와는 달리 실제로 강퇴까지 가는 회원은 거의 없다. 여기서 밴당한 사람은 정말 약간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를 의심해봐도 된다.
2.2.3. NexusMods와의 악연
러버즈랩은 설립 초기부터 이상하게 넥서스와 충돌하는 일이 잦았다. 지금 와서는 정확한 원인이 뭔지 추적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는데, 서로 물고 뜯고 할퀴는 일에 더해서 전혀 상관없는 외국 커뮤니티들까지도 넥서스파와 러버즈랩파로 갈라져 갈등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단 러버즈랩 초기에 사이트 물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좀 생긴 적이 있다. 예를 들면, 몬스터걸처럼 현실 세계의 법이나 모더들끼리의 매너 등을 싹 무시하고 아무데서나 소스를 끌어온 몇몇 모드의 제작자들 및 그 팬들이 충돌을 일으키는 등. 마치 러버즈랩이 울프로어에서 생겨났듯 이 문제로 러버즈랩에서 탈출해서 생겨났다 소리없이 사라진 사이트들도 꽤 된다. "해적 사이트"라는 악명은 이런 일들이 쌓이면서 붙은 것이라고 보면 무방하다.
다만 그 어느 때에도 운영진이 그런 비매너 행동을 허용한 적은 없었는데, 하필이면 넥서스 측에서 강경대응에 들어가면서 결과적으로 문제를 키운다. 아예 loverslab이라는 단어 자체를 금지어로 등록해 사이트에 관한 언급이나 링크를 원천봉쇄해버린 것. 이걸 모르고 넥서스 포럼에서 러버즈랩 얘기를 하다가 아닌 밤중에 홍두깨로 강퇴를 당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그런 소식이 전파되면서 넥서스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기도 한다. 이게 러버즈랩에서 잘 놀고 있던 사람들이 들으면 ''아니 우리가 뭘 했다고??'' 정도의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는 것. 금지어 등록에 대한 넥서스의 공식적인 입장은 ''성인 사이트인데도 출입제한이 없다''이지만, 넥서스 쪽 스탭들 역시 해적사이트 드립을 잊을만하면 꺼내는 걸 보면 그게 전부는 아니다.
게다가 넥서스는 회원들에게 자비심없이 내지는 얼토당토 않게 밴을 날리기로 유명한데, 이렇게 밴먹은 회원은 자연스럽게 제2 커뮤니티인 러버즈랩으로 유입되고, 당연히 넥서스에 대한 저주를 쏟아낸다. 이걸 눈팅한 넥서스파 회원은 본진으로 가서 이걸 씹어대고, 넥서스에 어슬렁거리던 러버즈랩파 회원이 반발하면서 병림픽이 시작되고... 무한반복. 답이 없다.
악의에 찬 비방의 태반이 별 근거가 없거나 별 거 아닌 게 크게 부푼 상태로 유포되는 헛소문이다. 양쪽 다. 해적질 문제는 러버즈랩이 좀 억울한 입장인데, 러버즈랩에서도 운영진이 인지하면 당연히 달려가서 조치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해적 파일이 올라온 걸로 해적 사이트가 된다면 넥서스도 충분히 해적 소굴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두 사이트 모두 능력 범위 안에서 최대한 조치하며, 둘 다 종종 실수로 흘려보내기도 한다. 러버즈랩에 립 컨텐츠가 알음알음 올라오는 건 맞지만 넥서스도 완전 핫한 물건들만 쳐낼 뿐 별 문제 안될거같은 비주류 립들은 모른척한다. 차이점은 단지 러버즈랩이 가난해서 대응력도 좀 떨어질 뿐이다. 나이가 어리거나 모덕질 짬이 낮아서 러버즈랩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간혹 러버즈랩이 무슨 인외마경 헬 오브 지옥인 줄 아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일단 금지어 등록 문제는 러버즈랩이 입장 전 성인 사이트 경고 문구를 넣고 그에 따라 넥서스에서 검열조치를 해제하면서 일단락된 상태다. 그러나 그냥 반감 때문에 별 상관 없는 일까지 끌어들여서 서로 디스하는 일은 여전히 일어난다. 뭐 러버즈랩 놈들이 촉수 강간이나 수간 같은걸 취급하는 더러운 놈들이라는 둥... 넥서스 어드민 다크원이 모더들을 이용해서 제 배 채울 생각만 한다는 둥...
2.3. 취급 게임 목록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모드/성적 요소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성적 요소
- 폴아웃 3
- 폴아웃: 뉴 베가스
- 폴아웃 4 - 폴아웃 4/모드#s-15
- 심즈 3/심즈 4[7]
- 크루세이더 킹즈 2[8]
- 엑스컴 2[9]
- 림월드 - 림월드/모드#s-8
3. 기타
- 엄연히 성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사이트이므로, 한국 내에서는 유해사이트로 지정되어 있다. 다만 2016년 4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꽤나 장기간 접속이 가능해진 적이 있는데, 이유는 알 수 없다. 인터넷 회사에 따라 열려있을 수 도 있고 풀려있을 수 도 있다. KT는 웬만해선 다 막히고, SKT는 허술하게 뚫려있는 성인사이트가 다수 있으며, CJ는 위험수위가 낮은 사이트는 대부분 뻥뻥 뚫려있는 편.
- 이쪽 계열의 모드는 설치가 매우 복잡한 편이므로 모드 오거나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규모에 비해 서버가 불안정한 편으로 접속 오류가 타 사이트에 비해 상당히 많다. 몇 번 새로 고침을 하면 접속이 가능해진다.
- 스카이림 모드 저장소라는 웹사이트에서 일부 러버즈랩 모드를 한글화하여 업로드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폐쇄되었다.
- 서든어택2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 때문에 베데스다 게임을 해 본 적 없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다. 자세한 것은 서든어택2/사건사고 참고.
[1] XP32 Maximum Skeleton - XPMS라는 캐릭터의 뼈대 모드의 확장으로 본래 러버즈랩에만 있었으나 최근에는 넥서스모드에서도 성인 컨텐츠로 배포하고 있다.[2] 오블리비언은 스카이림이 나오고도 약 1년 정도까지는 그 위세가 줄지 않았을 정도로 롱런했다.[3] 그러나 잘 찾아보면 고대 유물인 러시아판 애드온도 남아 있다. 이런 것들은 보통 울프로어에서 넘어온 물건들.[4] 과거 사이트가 정말 작고 쪼들리던 시절엔 페이팔로 아샬에게 용돈을 보내준 사람에게도 이 딱지를 달아줬지만, 성인 사이트 문제로 페이팔 계정이 잘린 후에는 엄격하게 커뮤니티 기여도가 높은 회원에게만 주는 칭호로 변경되었다.[5] 현재 단 한 명 뿐이다. 즉 설립자인 Ashal 본인.[6] 이 깽판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인용 모드를 취급하는 것이 포함된다. 한 때 이것을 계속 금지 상태로 두는가 허용하는가를 두고 큰 논란이 있었지만, 러버즈랩이 국제 커뮤니티이고 나라마다 가상 매체를 취급하는 관점이 달라서 언제 어느 곳에서 태클을 걸지 모른다는 이유로 결국 현재까지 금지된 상태로 남아있다. 즉, 비록 3D 모델이라고 해도 사춘기 미만 어린이는 러버즈랩에선 허용 안된다.[7] 스카이림 못지않은 방대한 자료를 자랑하며 설치가 매우 간편해 애니메이션(체위..)모드가 엄청 많다.[8] 노예화, 강간 같은 모드가 있지만 원작 게임이 워낙 막장이라 별 감흥이 없다는 소리까지 듣는다(...).[9] 모드들이 몇 개 안 되지만 존재는 한다. 외계인들에게 그것들을 달아준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