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엘비네이션
1. 개요
'''MLB Nation - Baseball Spoken Here'''
트위터 계정도 운영한다.
메이저 리그를 다루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커뮤니티로, 국내 메이저리그 업계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사이트다.
2019년 시점 운영자는 엠스플뉴스 기자 이현우이며, 동일명칭을 쓰는 팟캐스트의 처음부터 현재까지 유일하게 꾸준히 참가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참고로 본문에서 '운영자'라 언급되는 사이트의 개설자는 다른 인물이다. 사실 초창기의 이현우는 사이트 개설자도, 팟캐스트의 메인 진행자도, 기자도 아니었는데, 2019년 시점에서 결국 기둥이 된 것은 이현우라는 것도 격세지감.
흔히 엠네, 네이션 등으로 부르며 해야갤 한정으로 나킨국, 유대국이라는 멸칭이 있었다. [1]
2. 상세
업계에선 넘사벽급으로 많은 유저들 때문에 이리저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던 기존 최대 규모의 야구팬 커뮤니티인 엠엘비파크나 엠엘비바다, 엠엘비투어, 해외야구 갤러리 등의 업계 사이트들이 모두 장단점이 분명하거나[2] 질 낮은 사이트가 되어가는 것에 불만을 가진 개설자[3][4] 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업계 유저들의 도움을 받아 2013년 5월경 사이트를 개설했다. 당초 홍보도 부족한 막 걸음마 뗀 사이트라는 한계 때문에 그저 소수 유저들의 친목질의 장이 되는데 그칠 것이라던 비관적인 예상과 달리 기존 업계 사이트들의 대안을 갈망하던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면서도 이렇다 할 큰 사건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었다'''.
사실 위치 선정은 탁월했다. 메이저리그 팬사이트의 네이버 취급을 받는 엠엘비파크의 엄청난 유저수는 잦은 파이어를 부르고, 해야갤은 디시 특성상 다른 모든 사이트와 구별되고 있고, 그 외의 메이저리그 관련 사이트는 사실 개점 휴업 상태에 류현진-추신수로 메이저리그를 접한 이들은 포털 사이트 스포츠란을 벗어나지 못하거나 끽해야 엠엘비파크 정도로 찾아들고 있던 상황이어서 네이션의 전망은 밝았던 편이었다.
하지만 2017년 현재 MLB 이야기 게시판에는 하루에 글 1~2개 정도가 올라오는 데 그치며 나머지 게시판은 한달에 1페이지조차 채우지 못할 정도로 이용자가 매우 적어졌다. 이런 현상이 이어진 주된 원인은 엠엘비네이션에 '''빡빡한 규정과 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 이와는 별개로 아래에 기재 되어있는 '''운영진과 회원 사이의 불화 문제'''와 엠엘비네이션에 '''꼰대 진지충 유저들의 잦은 개입으로 인한 댓글 싸움'''이 소통이 단절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엠엘비네이션을 이용했던 많은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탈퇴를 요청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엠엘비네이션도 이를 인지했는지 엠엘비네이션의 운영진인 이현우(MLB 칼럼니스트) 또한 팟캐스트를 통해 이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가 계속된다면 엠엘비네이션으로 유입되는 유저들은 지금보다 더 적어질 것이고, 소통의 장이 되고자 개설된 사이트에 목적성은 사라져버리면서 엠엘비네이션이 제2의 엠엘비바다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3. 간단한 가입절차
다른 업계 사이트들이 신상정보를 요구한다거나 분란유저 차단이라는 취지로 계정을 일정 기간 동안 정지시키는 것과 달리 가입절차가 굉장히 간단하다. 이름이나 생년월일 요구 그런거 없다. 그저 성별만 요구하는데 이것조차 넷카마질 작정하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별 제약이 없다. 다만 가입인증 메일을 발송할 이메일 주소를 요구하는데, 개설 첫 날에는 많은 이들이 메일이 도착하지 않는다고 운영자를 성토하기도 했다. 그 원인은 대개의 메일에서 이 가입인증 메일을 스팸으로 분류하고 걸러내는 바람에 생긴 일인데, 스팸메일 게시판을 찾아보라고 공지가 올라오기도 했다. 가입절차가 간단한데 비해 탈퇴 기능은 없는데 가입이 너무 쉬워서 가입/탈퇴를 반복하면서 분란을 일으키는걸 방지하기 위해 그런 것이며 탈퇴 신청을 운영진에게 할 경우 수동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4. MLB 이야기
메이저리그 사이트답게 MLB 이야기 게시판이 가장 메인 게시판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인데 다른 메이저리그 사이트들과 차별을 둔 것으로는 '- MLB NATION은 30개 팀 모든 팬들의 공간이지 특정 코리안리거 팬들만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라는 점을 항상 잊지 말아주세요.'라는 공지가 있다. 주로 미국 현지 칼럼 번역글들이 칼럼 게시판으로 따로 스크럽되고 있다. 양질의 글을 스스로 번역하여 다수의 사람들과 나눈다는 취지는 아주 좋으나 마치 내가 직접 칼럼을 작성한양 의기양양해 하는 이상한 상황도 연출되곤 한다.
2013년 중순 이후로 사이트가 급격히 활성화되고 있다[5] . MLB 팬덤에 끼치는 영향력이 엠엘비파크에 버금간다고 할 정도로 커졌으며[6] , 네이션을 아니꼽게 보던 해야갤에서도 가끔 "저것들 어디까지 갈라곸ㅋㅋ" 비슷한 말까지 나오기도 한다. 사실 해야갤에서 활동중인 고정닉들도 같은닉으로 여럿 활동중이다. 그중 한명은 팟캐스트 진행을 주도하였으나 최근에 하차 하였다. 운영진이 팟캐스트를 녹음하여 올리기도 하고, 2013년 막판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유저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프런트에 직접 문의하여 파드리스 투수 타이슨 로스와의 인터뷰[7] 가 허락되자 뭇 유저들은 충공깽. 광고수익도 없고 포털 사이트에서 쉽게 검색되지도 않는 사이트가 쓸데없이 고퀄리티가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이 팟캐스트는 '''네이버 스포츠 라디오 진출이 확정'''되었다. 다만 네이버에서 지원 받는 것은 없다고. 이 팟캐스트에는 2가지 광고가 붙게되는데, 하나는 팟캐스트 녹음을 지원하는 팟빵닷컴의 광고이고, 다른 하나는 2014년 4월부터 붙게 되는 세계 아동 구호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광고이다.
주로 친 세이버 성향의 유저들이 대다수이며 스탯사전 코너를 통해 세이버스텟 이해 대중화에 노력한다고 볼수 있다. 세이버 스탯중 양대 산맥인 베이스볼 레퍼런스와, 팬그래프 중 팬그래프쪽 스텟을 더 선호한다. 세이버 스탯을 능숙하게 이해했다고 느끼는 유저들 중 스카우트와 2차 스텟의 적절한 접목에 대한 현지 칼럼을 읽은후 마치 자신이 스카우터가 된양 야구 매카닉에 대한 평가와 토론을 즐기는 유저들도 있다. 단장 입장의 야구를 즐기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라 팀중심의 토론을 즐겨 하며 철저히 비즈니스적인 관점으로 메이저 리그를 이해한다.
또한 유망주들에 관심이 많은 유저가 많기 때문에 유망주 관련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BA나 BP를 통해 나오는 팀별, 리그별 유망주들에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를 유저들이나 운영진들이 번역하여 2013년 자료부터 칼럼 게시판에 카테고리화 되어 있다.
5. MLB 외의 이야기
이름처럼 철저히 MLB 팬들만을 위주로 돌아가는 사이트는 아니다. 자유게시판에서 한국프로야구나 일본프로야구, 농구 KBL과 NBA, 미식축구 NFL, 아이스하키 NHL, 국내외 축구 등 여타 프로스포츠 얘기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며, 서로 얼굴 붉힐 일밖에 없는 정치, 종교 떡밥에 대한 언급을 금하고 뻘플이나 달리게 마련인 등수놀이, 수위가 지나치게 높은 섹드립, 패드립, 각종 도박행위나 MLB.tv 공동구매 같은 불법행위를 금하긴 하지만[8] 웬만한 얘기들은 다 할 수 있다. 다만 개설 초창기 자유게시판은 "가입했어요~ 번창하시길 바래요~" 하는 가입신고 또는 덕담 글로 도배되었다(...) 남초사이트답게 커플에 대한 저주가 있는데 엠엘비파크에 COB(Curse of Bullpen)이 있다면 엠네에는 CON(Curse of Nation)이 있다. Alex COBb과 David CONe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만 요즘은 안쓰인다.
8월, 9월 웹진을 시작했지만 그 이후 정기 연재는 되고 있지 않다. 운영진의 답변에 따르면 길면 2월까지도 연기될 수 있다고 한다.
2015년부터는 KBO 게시판도 생겼다. 다만 아무래도 이 쪽은 메인이 아닌만큼 상대적으로 많이 조용한 편이다. 주 단위~길게는 달 단위로 한두개 게시물이 올라오는 수준
6. 장·단점
대체로 엠엘비파크나 다른 업계 사이트들의 단점은 걸러내고 장점만 살리려는 시도가 강하다. 국빠들이 다수를 이루는 다른 사이트들과 달리 여기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팬이기 전에 메이저리그 야구의 팬이라는 취지를 강조하며 국빠들의 분란 행위를 방지하려 한다.
사실 네이션 이용자들은 한국인 선수 자체를 싫어한다기보다는 한국인 선수 때문에 지나치게 게시판이 과열되거나 한국인 선수와 다른 선수가 엮여 발생하는 소모성 논쟁(엠엘비파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국인 선수 vs 일본인 선수 비교 등)을 싫어하는 것이다. 다만 한국인 메이저리거 관련 글에 까칠한 반응을 보이는 등 이에 지나친 반감을 가진 유저들도 일부 보이는 편이다.[9][10]
엠팍 MLB타운에서 유래한 게시물 하나 열어놓고 댓글로 진행상황을 중계하는 이른바 '중계방' 게시판을 따로 만든 것[11] 은 기존 업계 사이트들의 장점을 살리는 예인데, 개설 초기라 1인 중계가 벌어질 정도로 휑한 게시판이 되기도 했지만, 한국시간 2013년 6월 7일 아침 있었던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는 많은 관심이 쏠리며 중계글이 최초로 100플을 돌파하기도 했다. 또한 비생산적인 토론으로 서로 얼굴만 붉힌 유저들이나 분란유저들에 대한 영구차단 등의 징계 제도는 짧게는 며칠부터 몇달, 1년 단위 장기간 차단으로 바뀌어 실시되었다. 다만 여기서도 상업적 목적의 글이나 광고글은 얄짤없이 IP 주소까지 영구차단.
또한 한국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설이나 금지약물 복용 떡밥, 선수의 별명 이야기 같은 소모적인 논쟁이나 파이어만 불러일으키는 떡밥도 웬만큼 확실한 경우에만 얘기하라는 내용도 공지에 있다. 그런데 개설된지 몇 주만에 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에 대한 출장정지 논의 관련 보도가 나와서 파이어가 예상되었으나 일단은 한 게시물에서만 논의가 이어지며 이렇다 할 파이어로 이어지진 않았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에 대한 평가가 다른 메이저리거 사이트에 비해 좀 박한 편이다. 사실 회원들중 대부분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성공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바 있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팟캐스트에서도 류현진이나 추신수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한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그래서 그런지 사이트 자체에 류현진, 추신수 관련된 글이 타 사이트에 비해 적은 편이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정치, 종교 떡밥과 수위가 지나치게 높은 섹드립, 패드립 금지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로 사이트 분위기 흐리는 일은 없을지 몰라도 신규 유저들의 심리적 접근 장벽이 높아질 것이란 비판이 있다[12] . 게다가 가입절차가 간단해도 너무 간단한지라 신상털이 막을 수 있을진 몰라도 어그로꾼 유입이 본격화되면 자칫하다간 답이 없어진다.
아직까지 큰 문제로 번지진 않았으나, 친목질에 대한 의혹이 존재하며 사실 어느 정도 그 폐해가 있기도 하다. 엠엘비게시판에는 뉴비들도 자유롭게 가벼운 질문을 올리는 게 가능하며 운영진 역시 그런 것을 권장하나, 뉴비들에게 다소 까칠하게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딱히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제재가 없다. 덕분에 사실상 엠엘비 게시판은 뉴비가 글을 쓰는 것이 매우 부담스러운 게시판이 되었다. 아무래도 매니악한 취미를 다루는 곳이고 분석을 즐겨하다보니 소위 말하는 '엠부심'이 몇몇 유저들로부터 알게 모르게 드러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인듯. 2016년 경 이후로는 결국 글 쓰는 사람 몇만 남은 조용한 커뮤니티화 되었다.
그 외에 개설자의 과거 신상이 까발려져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개설자가 해외야구 갤러리에서 "전라도나 까러 가야지"하는 등 지역 비하 악플을 달았다는 문제제기가 잇따르자 일부 회원들이 이에 반발해 항의성 글을 올리거나 집단으로 탈퇴하는 일도 벌어졌다. 개설자는 이에 대해 사과하거나 해명하는 대신 '''해당 유저들을 영구정지'''시키기로 방침을 정해 이 사건 이후로 사이트 활동이 크게 위축되었다. [13]
7. 스탯사전
또한 세이버메트릭스에 관심이 많은 야덕들을 위해 야구의 기록 계산법을 소개한 스탯사전 게시판을 만들었다. 대체로 비슷한 컨셉의 스탯들을 한 게시물에 묶어 설명한다. 엔하위키 세이버메트릭스 페이지에서도 한국의 세이버메트리션으로 소개된 바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팬 FreeRedbird가 관여한다고. 다만 스탯사전 게시물에다 댓글을 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세이버메트릭스 관련 토론은 MLB 이야기 게시판에서 해야 한다.
[1] 이와 관련된 배경은 해야갤 항목에 간단히 나와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해야갤에서는 신나게 견제를 시작한 상황.[2] 엠엘비 파크와 엠엘비투어, 해야갤은 정치적으로 한 쪽에 편향되어 있다는 비판을 많이 받으면서 서로 대립하는 경향까지 보였다. [3] 다만 정치적 이슈가 생길 때에면 해야갤에서 가장 정치적 편향을 보이며 온갖 개드립과 패드립, 그리고 자신의 아이디가 차단되었단 이유로 남의 아이디까지 빌려가면서 다른 사이트에서도 분란을 일으키는 등, 야구 얘기만 빼면 가장 악질이며 분탕질을 친 유저였다는 점이 아이러니이다.[4] 2019년에도 유동으로 애꿎은 유저들을 저격하면서 분란을 일으키다가 발각된 전적이 있다.[5] 기존 최고의 유저를 자랑하는 MLB 파크는 류현진의 다저스 입단 이후 거의 메이저리그 팬덤의 네이버화 되면서 말그대로 초보들이 득실거리게 되었고, 국뽕이니 좆문가니 메뽕이니 하는 것에 넌더리를 낸 이들이 이주하는 것도 한가지 이유이다. 해외야구 갤러리는 DC의 종특상 진지하게 접근하는 이들이 근접할 물건이 못되고, 나머지는 야구 사이트의 존재 의의를 상실해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무리.[6] 어디까지나 제대로 알기를 바라는 팬덤 한정이다. 한국 메이저리그 선수의 성적에만 관심을 가지는 이들까지 포함하면 네이버 스포츠>>일반포털사이트 스포츠>>넘사벽>>>엠엘비파크>>엠엘비네이션이다.[7] 로스는 버클리 토박이로 UC 버클리를 나왔으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지역 연고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 수 있었지만 오클랜드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고 2013년 파드리스에 새 둥지를 틀고서야 자리를 잡았다. 인터뷰 장소가 펫코 파크가 아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AT&T 파크라서 다소 의아할 수 있는데, 인터뷰어가 로스의 고향인 버클리 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라서 그렇다. [8] 다만 쪽지를 교환하며 비공개로 진행하는 공구는 막지 않는 듯. [9] 실제 류현진, 강정호의 성공 이후 한참 시간이 지난 2016 시즌에도 김현수의 경쟁자인 조이 리카드가 볼티모어의 미래 외야를 책임질 특급 유망주인 것처럼 포장하는 괴이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일부 팬들의 경우 진지하고 논리적인 척하지만 실제로는 감정적 편향이 존재함을 증명하는 사례. 물론 댓글에 보다 중립적이고 냉철한 비판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 사이트 전체를 이런 글 하나로 매도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10] 선수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MLB 매니아팬 사이에서 주류를 이루는 세이버매트릭스 이론에 근거하면 리카드는 2016시즌 초반기 시점에서 현재도 미래도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선수가 아니었다.[11] 다만 글 자체는 MLB이야기 게시판에 써야 하고, 추후 운영진에서 중계방 게시판으로 글을 옮긴다. [12] 저걸 다 허용한 대표적 사이트가 해야갤인데, 그 결과는...[13] 단,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이 당시 개설자는 방침만 정하고, 바로 엠엘비네이션을 떠났고, 운영권을 넘겨받은 이현우가 개설자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하여 일부 회원들을 강퇴하였다. 즉, 엠엘비네이션의 몰락에는 개설자의 행적이 큰 문제이지만, 이현우의 책임도 꽤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