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

 


'''이태원역'''


'''다국어 표기'''
영어
Itaewon
한자
梨泰院
중국어
일본어
梨泰院(イテウォン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지하 177 (이태원동)
'''운영 기관'''
6호선

'''개업일'''
6호선
2001년 3월 9일
'''역사 구조'''
지하 5층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梨泰院驛 / Itaewon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버스 연계
6. 승강장

[clearfix]

1. 개요


서울 지하철 6호선 630번.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지하 177 (이태원동)[1] 소재.

2. 역 정보


[image]
역 안내도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으로, 지하 5층에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다. 출구는 4개다. 이 역부터 상수역까지 공덕역을 제외한 모든 역이 섬식 승강장이다.
6호선 잔여 개통 구간(이태원 - 약수 구간) 중에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으며,[2] 특히 외국인들의 이용률이 높다. 이태원역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다. 가끔 보면 역에 승하차하는 승객이 전부 외국인일 때도 있고 주변에 외국인 노숙자까지 보일 정도. 할로윈때 정말 지옥을 보여주는역이다.
이 역 안에 관광 안내소가 있다.
공사 도중 시공사 부도로 인해 2000년 12월 15일부터 2001년 3월 9일까지 무정차 통과를 했다.
3기 지하철 계획 당시 11호선과의 환승이 검토되었으나, 녹사평역에 서울시청 신청사를 지으려는 계획이 생겨 변경되었다. 물론 지금은 3기 지하철 계획 자체가 '''공중분해'''되어버린데다가, 11호선의 후신 격인 신분당선마저 용산연장으로 못박혀서 의미 없는 이야기가 됐다.

3. 역 주변 정보


흔히 이태원 일대를 통칭 '''외국인의 거리'''로 부르는데,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이나 상가들이 많다. 게다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번화가, 관광지이다 보니 당연히 안내방송은 한영일중 4개국어가 나온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고려대학교가 있는 안암역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6호선 급행 정차역 연구 용역에서 당당히 비환승역임에도 이름을 올렸다. 급행열차가 6호선에 등장한다면 이변이 없는 한 이태원역도 정차할 가능성이 높다. 한때 환승역인 합정역, 공덕역, 연신내역[3], 삼각지역을 제치고 6호선 승하차 인원수 1위를 찍은 역 답게 출퇴근시간과 밤 시간에는 열차를 기다리려는 승객들로 가득하다.[4] 이태원역 인근 상권 및 문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태원동 문서 참조.
  • 1번 - 해밀톤호텔 앞 이태원거리 녹사평 방향, 경리단길 방면
  • 2번 - 해밀톤호텔 앞 이태원거리 한강진 방향, 이태원 언덕 방면
  • 3번 - 이태원파출소, 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모스크) 방면 (한강진 방향)
  • 4번 - 이태원시장 (용산구청), 이태원앤틱가구거리, 폴리텍1대학 방면 (녹사평 방향)

4. 일평균 이용객


이태원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미개통
16,608명
20,279명
21,167명
22,491명
21,935명
22,102명
23,108명
24,467명
25,112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5,608명
27,996명
30,041명
31,458명
35,161명
34,594명
35,375명
37,364명
37,686명
34,902명
2020년
'''17,977명'''
  • 2001년 자료는 개통일인 3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98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 외국인 밀집 지대이자 용산구의 상업 중심인 이태원동을 낀 역으로서, 2019년 기준 6호선 전체에서 3번째로 승하차객이 많은 역이다.[5] 이국적인 번화가의 특성 때문에 외국인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한국인들[6]도 이곳을 찾으며, 한강진역 문서에 언급된 대사관과 갤러리를 이 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이 역에서 승하차한다. 또한, 보광동 주민들도 400,405,421번 버스를 타고 이 역에서 환승하는 인원도 많다. 다만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이용객 수가 절반이 줄어들면서 10위까지 내려갔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원래 이용객 수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 하루 평균 37,686명(2018년 기준)이 이용하여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소속이었던 5~8호선 전체에서도 20위 안에 들고 최상위권에 속한다. 2018년 기준으로 이보다 높은 승하차 수요를 가진 곳은 5호선에 7개, 7호선에 9개, 8호선 1개 역 뿐이다. 그나마도 이태원역이 환승역이 아닌 6호선 단일 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태원의 발전 여부에 따라 얼마든지 이용객이 늘어날 여지가 있다. 6호선 용산구간 승하차량 1위고, 철도랑 연결되고 광역철도 역할인 용산역을 제외하면 용산구내 도시철도역 승하차량 1위다.
  • 실제로도 양옆의 한강진역, 녹사평역과 함께 개통 17년 차에도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 있는 곳이다. 개업 초창기부터 하루 이용객 2만명을 돌파하여 6호선 최상위권 그룹[7]을 형성했으며, 2000년대 중반에 정체 현상을 보이다가 2007년을 기점으로 다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2009년에 25,000명, 2012년에 30,000명을 넘어섰고, 불과 2년 만인 2014년에는 35,000명을 돌파하기에 이르렀다. 2010년대 초중반 공덕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응암역과 승하차객 최상위권을 다툴 때 근소한 차이로 3~4위에 머물렀지만,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2014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개통으로 타격을 입고 공덕역, 응암역이 정체를 보이는 사이에 치고 올라가면서 2016년에 처음으로 6호선 전체 승객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승객이 줄어든 지금도 6호선 전체에서 3위를 보인다. 6호선에서 33,000명을 넘는 3개역중 하나다.
  • 다만 상대적으로 이용객 수가 많다는 것이지, 이태원동이 이렇게 나름 유명한 번화가로 자리매김한 부분을 고려하면 이태원역의 절대적인 지하철 이용객 수 자체는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그 이유는 경리단길 등 이태원의 주요 거주구역은 이태원역과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1호선과 용산에서 연결이 되지 않아 커버하기 힘든 지역이 많다는 것도 크나큰 단점으로 꼽힌다. 만약 삼각지 인근에서 두 노선 간의 환승이 되었다면 이곳의 하루 이용객이 4만명은 가뿐히 넘었을 것이다. 그래서 녹사평역과 분산된다 생각해도 생각보다 적은 수치이다. 그만큼 6호선 이용이 불편한 진실을 보여주는 예이다. 그래도 이태원 근처에 지하철역이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단 둘 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역에서 내려 멀리 걸어가거나 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 2019년 전후로 승객이 처음으로 감소했는데 이태원 주변 건물값이 상당해서 주변에 여러 상점들이 모였던 곳이 비싼 건물값에 못이겨 줄줄이 폐업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홍석천 마저 이태원에 있는 가게를 몇 군데 내놓을 정도니 말 다한셈.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불분명하다.

5. 버스 연계


'''버스 연계 정보'''
1번 출구
이태원역 1번출구.해밀턴호텔 (03190)
110A 421
3번 출구
이태원역.보광동입구 (03284)
400 405 421 N850
이태원역앞 (03572)
용산01
4번 출구
이태원역4번출구.해밀턴호텔 (03191)
110A 421 6030
이태원역.보광동입구 (03285)
400 405 421

6. 승강장


[image]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을 갖춘 지하역이며, 승강장은 지하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이 역에서 봉화산/신내행 열차를 타면 자신이 탄 문(진행방향 왼쪽) 이 다시 열리는 역이 5개 정거장이나 차이가 나는 신당역이다.
녹사평




한강진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삼각지·공덕·합정·응암 방면

약수·신당·태릉입구·신내 방면

[1] 이태원동 127번지[2] 6호선 전구간에서도 상위권 5위에 들어갈 만큼 많고 한때 6호선 이용객수 1위였던적도 있다.[3] 다만 모든 이용객이 3호선이용객수로 통계되기때문에 6호선쪽은 정확하게는 알수없지만 2000년이후 이용객수가 급격히 늘어난걸보면 6호선 이용객수도 많은건 확실하다.[4] 지금도 6호선에서 이용객수가 상위권에 들어갈만큼 많다.[5] 한때 6호선에서 가장 승객이 많았지만 승객이 줄었다. 만약에 줄지 않았다면 몇년내로 이용객이 4만명을 넘었을 것이다.[6] 관광보다는 주로 맛집 또는 클럽을 찾아 온다.[7] 응암역, 수색역(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이태원역, 공덕역, 안암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