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학사제도

 



1. 개요
2. 수강 신청
4. 졸업 최소이수학점과 3,000단위 이상 과목 이수제도
5. 제1전공
6. 제1전공의 심화전공
7. 제1전공의 세부전공
8. 재학생 복수전공(이중전공)
9. 졸업예정자 복수전공(복수전공)
10. 캠퍼스내 소속변경(전과)
11.1. 개요
11.2. 개설 연계전공
13. 재수강 제도
14. 학위증
15. 공식 규정
16. 관련 문서


1. 개요


미션스쿨이므로 졸업 요건에 기독교의 이해 과목 1과목(3학점)이수와 채플 총 4학기 pass가 포함되어 있다. 졸업 신청 시 모자란다면 마지막 학기에는 물론 1회(1학기)에 한해 졸업유예 후 초과학기로 채플만 0학점 신청 가능하다.[1] 단, 2015학번부터는 학기당 0.5학점씩 총 2학점이 부여되었다. 절반 넘는 학생들은 모자란 수면시간을 채우는데 사용한다. 몇년 전에 '강제적인 채플 참가 강요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헌법재판소에 위헌 여부를 물어 봤지만, 헌법재판소는 각하 결정을 냈다.[2]
1996년, 국내에서 학부제도를 최초로 시행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의예/치의예과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모든 학생은 1학년때 의무적으로 학부대학에 속하여 1년을 보낸 후, 소속을 개별 대학으로 옮기고 과를 정하게 된다...도 옛날 이야기가 되고, 이제는 광역학부제가 아닌 단과대별로 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했으며, 2010학번 신입생부터는 과별로 모집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1학년때는 학부대학 소속이며, 일정 과목(기독교의 이해 + 글쓰기 + 대학영어)을 이수해야 전공으로 진입하는 체제를 유지한다. 2012학번부터는 그나마 학부로 묶여있던 공과대학의 건축도시공학부(건축공학과, 도시공학과)와 컴퓨터·정보공학부(정보산업공학과, 컴퓨터과학과) 마저 분리해서 신입생이 들어온다.

2. 수강 신청


2015년 2학기부터 수강신청부터 기존의 선착순 수강 신청에서 마일리지 투자 방식으로 바뀌었다. 2~3일간 자신이 원하는 과목에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를 투자하여, 비공개 경매 입찰 방식으로 해당 과목의 최대 수강 정원까지 마일리지를 커트라인 기준으로 자른 다음, 해당 학생들만 수강할 수 있는 것이다. 같은 마일리지를 투자하였을 경우, 해당 학기 수강 신청 과목이 많은 신청자가 우선시되며, 그 이후에 졸업 신청 여부, 초수강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이 고려 대상이 된다. 투자할 수 있는 마일리지는 단과대학마다 정해진 학기당 수강 신청 가능 학점의 4배이다. 즉 18학점이 최대 수강 신청 가능 학점인 단과대는 72점, 19학점이 최대 수강 신청 가능 학점인 단과대는 76점이 부여된다.[3] 과목별로 투자할 수 있는 마일리지는 일반적으로 최대 36점이지만, 수강 신청 경쟁이 강한 학과[4]의 경우에는 여러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과목별 최대 투자 마일리지가 더 낮은 수준으로 제한된다.
마일리지 신청자 선발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1. 투자한 마일리지
2. 전공자 여부
3. 당해 학기 수강신청 과목의 개수
4. 초수강 여부
5. 졸업이수학점 대비 현재까지 이수한 학점의 비율
6. 학기당 수강학점 대비 직전학기 이수학점
7. 현재 학년
즉 투자한 마일리지를 최우선으로 하되, 동률일 경우에 한해 전공자를 우선한다. 똑같이 전공자이거나 똑같이 비전공자인 경우는 더 많은 과목 수강 신청자를 우선으로 한다. 1~2과목 수강신청하는 초과학기 학생이 어마어마한 마일리지 투자로 기존 재학생들이 무리하게 피해를 보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마저도 똑같은 경우 재수강생보다 초수강생을 우선한다. 이 또한 재수강생은 단순히 학점 상승을 위한 것이지만, 초수강생은 재수강생들 때문에 졸업을 못 하게 될 수도 있을 경우, 초수강생 우선은 합리적인 조처로 보인다. 이마저도 동률인 경우에는 졸업 학점 대비 이수학점, 학기당 이수 학점(보통 18학점) 대비 직전 학기 실제 이수 학점, 현재 학년 순으로 배치한다.

3. 평점


대다수의 대학교와 달리 일부 학교[5]에서만 선택 중인 4.3 만점의 평점 제도를 운영중이다. 즉, +, 0, -가 모두 존재한다.
성적증명서를 떼 보면 아래에 설명이 나와 있는데, 96학번까지는 학점이 A, B, C, D, F 딱 다섯 개가 전부였다. 즉 +-가 없이 만점이 4.0인 제도였다. 1997년 이전에는 해당 학번 학생의 경우 교수가 +0-가 포함된 학점을 주면 뒤를 날린게 그 학생의 성적이 된다. 그 덕분에 당시 연세대생들은 타 대학에 비해 학점 손해를 많이 본다는 불만이 많아 결국 97학번부터 바뀐거다. 예를 들어 당시 4.0 제도에서는 평량평균 3.6 정도만 받아도 꽤 잘 한건데, 4.3이나 4.5까지 나오는 대학 출신들이 대다수다 보니 학점이 조금 낮아 보이는 것. B+가 없이 조금만 삐끗하면 그냥 B고, A+로 상쇄할 수도 없고 하니 학점 관리하기가 어려웠다.
또한 9명 이하(교직, 평생교육, ROTC과목은 40명 이하)이거나 영어 강의(어학 강의, 언더우드국제대학 제외)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 상대평가가 의무화 되어 있다. 수강생이 21명 이상일 때 A를 통틀어 35%, B를 통틀어 35%이내로만 줄 수 있다. 수강 인원이 10~20명일 때는 소수 강의가 보통 공부를 더 많이 한다는 이유로 40%/50%이다.[6] 덕분에 최대한 +로 몰아주는 마음씨 좋은 교수가 있는 반면, 얄짤 없는 과목도 많다.

2019년 1학기부터 교수가 희망할 시 전공과목 절대평가가 가능하다!

4. 졸업 최소이수학점과 3,000단위 이상 과목 이수제도


졸업하기 위한 최소 이수학점은 총 126~166학점(5년제 건축학과)이다. 캠퍼스 내/간 복수전공(구 이중전공 및 다중전공)이나 연계전공, 부전공도 이 학점내에서 듣게된다. 초과하여 듣는 것은 본인 자유이다. 12학기까지 등록가능하다.
계절학기의 이수가능학점은 학과와 관계없이 7학점까지 이다. 채플도 4학기 이수해야 하며, 1학기가 모자랄 때에도 8학기 이후에라도 이수하여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개설학과와 관계없이 일반선택으로서 3,000단위 이상 과목을 45학점 이상[7] 이수하여야 졸업 가능하다. 단, 법과대학은 23학점[8], 생활과학대학은 36학점이며[9] 간호학과, 의과대학음악대학은 이수 의무가 없다.
별도로 사회과학대학사회학과에서는 모든 전공자가 4,000단위 심화전공 과목 중 12학점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캠퍼스내 이중전공(흔히 복수전공이라고 부른다)시 특별한 예외가 없는 한 2개 전공과목에서 45학점의 3,4천 단위 과목을 수강할 것을 요구한다.

5. 제1전공


전공기초, 전공필수, 전공선택으로 구분된다. 단일전공자는 최소 48학점, 복수전공자는 36학점 이상.

전공기초-필수교양 교차인정: 학과별 전공분야 기초과목 중 2과목(6학점) 이내에서 필수교양 교차인정과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사전에 지정된 과목에 한함). 전공기초-필수교양 교차인정과목 수강 시 2영역의 이수요건을 모두 충족하나, 졸업이수학점에는 1번만 인정한다.
예) 경영학과 학생이 회계원리(1)(3학점) 과목을 이수할 경우 전공기초와 필수교양(논리와수리) 영역으로 모두 인정되나, 졸업이수학점 계산 시에는 3학점으로만 인정한다.

6. 제1전공의 심화전공


본인의 선택(자유)로 제1전공 학과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전공 과목 학점 이외에 각 학과에서 정한 심화전공 학점만큼을 더 이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화전공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이 졸업요구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학점은 각 학과의 내규에 의하여 3000·4000 단위의 과목을 포함하는 등 심화과정 요건을 충족하고 최소 60학점을 이수하여야 한다. 모집단위 및 입학구분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심화전공이 개설된 학과
공학교육인증(ABEEK)을 이수하려면 사전에 선발 전형에 지원하여 합격하여야만 선택 가능하다. 이수 요건 109학점(MSC30+전공60(설계18이상)+전문교양19)을 만족하고, 졸업시 졸업예정자 학습성과평가를 응시하여 통과한 후, 이어서 전공 교과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여 전체 통과된 이후 ABEEK으로 졸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타과생들로서는 일반적인 캠퍼스 복수전공으로는 들을 수 없으며, 졸업예정자 복수전공[10]으로만 이수 가능하다.
졸업하려면 5년동안 166학점이 들어야 하는데, 그 중에서 전공이 123학점이다. 거기다가 (05~08학번 기준 1학년동안 들어야 하는 기초과목들과 학부필수라는 이름의 필수교양을 43학점을 듣고나면 전술한 166학점이 채워진다. 즉, 졸업할 때까지 자유선택 학점따위는 없고 학교에서 들으란데로 5년동안 꾸역꾸역 전공위주로 들어야만이 졸업이 가능하고 다른 과 전공을 부전공이라도 하고 싶다면 하고 싶다면 학기마다 초과학점을 듣거나 초과학기를 다녀야한다. 복수전공이라도 할라 치면 우린 안될꺼야 아마.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도 남들보다 학교는 1년 더 다니는데 들어야되는 전공 학점은 2배다. 타과 수업 한번 들어보고 싶어도 쉽지가 않다. 그리고 건축학(설계)전공의 특성상 매 학기 설계 내용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졸업할 때 돼서 포트폴리오로 징징거리는 타과 친구들을 보면 그저 웃음만... 기초과목을 배우는 1학년을 제외하고 설계과목을 8학기 이상 들어야 졸업이 되므로 편입생들 역시 편입한 이후 4년을 더 다녀야 졸업이 가능하다.[11]
  • 이과대학 : 모든 전공자의 경우, 학과에 따라 전공자를 위해 개설된 심화과목을 수강하여야 한다.
  • 생명시스템대학
    • 시스템생물학과 : 전공이수학점 총 63학점 이상, 총 평량평균 3.3/4.3 이상, 생물학실험 Ⅰ,Ⅱ,Ⅲ,Ⅳ 및 생물학창의실험 중 6학점 이상 이수.
    • 생화학과 : 전공이수학점 총 63학점 이상, 총 평량평균 3.3/4.3 이상, 생화학과제실험 Ⅱ,Ⅲ 및 생화학창의실험 중 6학점 이상 이수.
    • 생명공학과 : 단일전공학점 66학점 모두 이수.
  • 별도로 사회과학대학사회학과에서는 모든 전공자가 4000단위 심화전공 과목 중 12학점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12]

7. 제1전공의 세부전공


문과대학 사학과에서는 학과 특성상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의 세부전공을 두고 있다. 어느 세부전공을 선택하든 그 분야의 전공학점을 적어도 30학점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사학과 복수전공의 경우 적어도 27학점이 필요하다(10학번 이후).
부전공은 세부전공에 관한 제한을 따로 두지 않는다.

8. 재학생 복수전공(이중전공)


이중전공이란 제1전공 이외에 타 전공을 이수하는 것을 말한다. 캠퍼스 내 이중전공과 캠퍼스 간 이중전공으로 구분한다. 참고로 졸업증명서의 경우 본전공과 제2전공이 1장의 증명서에 함께 명기된다. 자세한 것은 참조 바람

9. 졸업예정자 복수전공(복수전공)


제1전공의 졸업이수요건을 모두 충족한 졸업예정자가 3학기 또는 그 이상을 추가로 이수하여 복수전공의 학위를 취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다른 것과 달리 3학년으로 졸업예정자 학사편입과 동일하나, 종전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로서 별개의 입학전형을 가진다. 학번이 새로 부여되며 졸업장도 따로 발급되는 등 신입생에 준하는 조건이 되어 해당학과 3학년으로 다시 시작하는 제도다. 따라서, 복수전공 승인 후 첫학기 일반휴학은 불가하다. 결론적으로 해당 제도는 자교 내 복수학위 제도나 자교 내 학사편입 제도라 볼 수 있다.
지정한 전공이수학점을 필수로 51학점 이상을 이수하여야 한다.
2013년부터 성적제한이 폐지되었으며, 모집단위별 입학 정원의 10% 이내에서 선발한다.
복수전공학과에서 학사편입학생은 복수전공을 지원할 수 없으며[13] 건축학, 글로벌융합공학부, 법과대학, 음악대학, 언더우드국제대학, 의·치·간호학과, 약학과 및 원주의과대학은 복수전공을 선발하지 않는다.
복수전공 이수 완료 시 종전 제1전공과 제2전공의 학위가 동시에 수여되며 졸업장도 복수로 발급되나 학위등록번호는 서로 동일하다.
졸업학기 시작 전까지 취득하거나 취소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중도에 중지하는 경우는 1전공은 해당학기말 졸업으로, 2전공은 자퇴로 처리한다.
졸업예정자 복수전공에 있어서도 캠퍼스 내/간 복수전공[14]부전공 이수가 개수제한없이 가능하나 종전 제1전공 및 복수전공 기간을 합산하여 16학기까지만 재학 가능하다.
참고로 중요한 것은 졸업예정 복수전공자의 경우는 '''어떠한 교내·외 장학금(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1,2유형 및 국가근로 등 포함) 수혜 및 학자금 대출이 불가하다''' 라고 되어있다. 즉 알짤없이 본인 돈 내고 진행해야 한다.

10. 캠퍼스내 소속변경(전과)


전과의 공식 용어가 소속변경이다. 자세한 것은 참조 바람
연세대 본교인 서울캠퍼스 (신촌+국제캠퍼스)의 경우, 다른 명문대에 비해 전과가 쉽다는 특징이 있다.
고려대랑 서강대, 성대는 아예 전과제도가 없다. 제도 자체가 없어서 학점이 아무리 좋아도 불가능하다. 성대는 1학년 성적으로 학과를 정해 1학년때 놀다 이상한 전공을 받게되면 인생이 꼬인다.
신과대 (전공 30학점 이수, 평균 학점 커트라인 존재), 생활과학대(전공 21학점 이수)는 별도 전출 심사가 있으며, 다른 단과대학의 경우 공통된 전출요건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문대, 사과대, 국제대, 이과대등에서 다른 인기과/상위과로 전과가 가능하다. 
상경계열 (경영/경제/응통)로의 전과는 평균 3.8 이상이 필요하고 경쟁이 치열하지만 타 비상경 문과 학과로는 평점 3.0만 넘어도 지망학과 교수와 10여분간의 면접을 잘보면 행정 정외 등으로 전과를 한 사례가 많다. (그러나 2020년 하반기 기준으로 정성적인 요소가 많이 강해져 학점 4.2를 받고도 사회대 모 학과 전과를 떨어졌으나 그보다 낮은 학점으로 사회대 전공을 다소 듣고 해당 전공 활동을 한 학생이 합격했다는 후문이 연세대학교 학생 전용 커뮤니티에 제시된 바 있다.) 공대 인기과인 전화기로의 전과는 평균이 의미없다. 교수가 전문성을 중시하기에 평점이 3.0 이상이면 지망전공 수업을 미리 많이 듣고 A학점을 받는것이 중요하다.
일반과에서 의대, 치대, 약대, 간호대, 언더우드국제대로의 전과는 불가능하다. 반대로 의대, 치대, 약대, 간호대, 국제대 등에서 공대, 상대 등 일반과로의 전과는 가능하다.
참고로 스카이 대학중 고대는 전과를 절대 불허하며 서울대는 전과하려면 4학기 이상 수료하고 69학점 이상 들어야 신청 가능하다.  연대 전과요건은 3학기 이상 수료에 전공학점 9학점 이수로 서울대에 비교하면 어이없을 정도로 전과가 쉽다.
한번 떨어지더라도 다음학기에 계속 지원 가능하고 남자라면 군휴학 상태로도 계속 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학과가 마음에 안들어서 죽어도 다른과로 가야한다면 전과를 생각해볼 수 있다.

11. 연계전공



11.1. 개요


학문의 영역간 유기적 통합과 다변화, 다양화를 기조로 전개될 21세기 사회에 대한 대학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여러 학과 및 전공이 연합, 실용성을 강화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연계전공은 제1전공이나 부전공으로 이수할 수 없으며 동시 인정도 불가하다. 그러나 제2전공으로 이수할 수는 있다.
캠퍼스 내/간 복수전공(구 이중전공 및 다중전공)과 마찬가지로 졸업 직전학기 시작 전 까지 신청과 취소가 가능하며, 6월과 12월 중 방학 계절학기 개강일로부터 4일 간 신청받는다. 발표일은 각각 2월 초와 8월 초이나, 통상 전원 27일 즈음 발표된다.
졸업학기 시작 전까지 취득하거나 취소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정원의 제한은 없다. 연계전공 졸업사정을 통과한 학생에게는 연계전공이 표기된 학위가 수여된다.
학사포탈 상으로는 1개만 칸이 있으나, 실제로 개수 제한은 없다. 단, 12학기(6년)까지만 재학 가능하다.

11.2. 개설 연계전공


  • 한국 및 동아시아학 (한국학)
한국의 언어, 문학, 역사, 철학, 종교, 교육, 사회, 정치, 과학기술, 경제 등 모든 영역에 대한 연구 심화,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 한국 및 동아시아학 (중국학)
중국의 고대와 현대 문학, 역사, 철학, 사회과학 등의 방법론을 통해서 종합적으로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 한국 및 동아시아학 (일본학)
건전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현대 일본 사회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비판 분석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한국 및 동아시아학 (동아시아학)
동아시아(동북아와 동남아) 각국의 사회·문화적 비교 연구와 교육을 통해 지역의 토착적 사유에 입각한 보편적 학문의 토대를 구축한다.
  • 유럽지역학
서양문명을 주도했고 지금은 EU경제 블록을 형성하고 있는 유럽지역의 연구, 국제 교육부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나 국제학 대학원 프로그램등과 연계된다.
  • 미국학
국제사회 속의 강자 미국을 잘 알아야 생존할 수 있다. 현 교과과정에 산재해 있는 미국관련 제반 학문 분야를 통합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디지털예술학
최근 국가 기간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상산업을 위한 학문적인 토대 구축과 전문인력 지향한다.
  • 외교통상학
현대사회와 미래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사회와 문화의 맥락에서 이해하고 과학과 기술의 올바른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와 통합적 통찰력을 갖는 과학기술정책 및 관리학, 과학기술 윤리 및 사회학 등 유관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인지과학
인간의 마음이 행하는 복합적 정보처리 과정을 마음, 두뇌, 컴퓨터의 정보처리 과정에 기초, 인간의 심리현상을 기술하는 이론 개발에 공헌한다.
  • 벤처학
벤처기업 발전에 필요한 경영 및 기술적 지식에 바탕을 둔 창의적 벤처 정신과 첨단적 지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벤처현장 실습, 벤처기업 세미나, 제품 개발론 등 경영학, 공학, 법학 그리고 관련 산업 분야의 전공 과정을 교과과정에 포함한다.
  • 리더십
리더십은 지도자의 판단 능력과 그 판단에 대한 자발적 동의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자질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십 연계전공의 교육 목표는 공공성, 규범성, 합리성을 갖춘 올바른 판단 능력의 배양과 설득력의 함양에 두고 있다.
  • 비교문학
비교문학은 각 문학 분과들이 상호간 생산적 만남을 수행할 수 있는 통로이며, 그러한 만남을 통해 새로운 연구와 교육의 장을 창출해내는 촉매로 작용한다.
  • 문화비평학
다양한 문화현상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질 <문화비평학> 연계전공의 가장 근본적인 창립목적은 개별 영역의 지식이나 관점을 서로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는 <통합적 공간>을 창출해 낸다.
  • 과학기술과사회
최근 국가 기간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상산업을 위한 학문적인 토대 구축과 전문인력을 지향한다.

12. 부전공


주전공 이외의 타 전공에서 지정된 필수과목을 포함 21학점 이상을 이수할 경우 부전공의 자격을 부여한다.
의학·약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전공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 제한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전공에 따라 제한할 수 있다.
과목을 먼저 이수하고 졸업 신청시 부전공 자격을 신청한다. 학사포탈 상으로는 2칸만 있으나, 실제로 개수 제한은 없다. 단, 12학기까지만 재학 가능하다.
참고로 캠퍼스간에 부전공은 불가하다. 신촌캠 학생이 미래캠 전공을 부전공으로 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 모두 불가하다. 양 캠간 서로 전공을 이수하고 싶다면 캠퍼스간 이중전공 혹은 졸업예정자 복수전공의 방법을 써야한다.

13. 재수강 제도


'''2018년 기준 연세대학교 재수강 제도'''[15]
학번
대상과목 제한
횟수 제한
취득성적 제한
비고
03-04학번
없음
없음
없음
[16]
05-12학번
C+ 이하
없음
A0 이하
[17]
13학번-
없음
3회
A0 이하
[18]
학생들은 성적이 취직·진학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재수강 제도를 성적에 유리한 방향으로 유지하길 원한다. 반면에 학교 본부의 입장에서는 재수강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강사료·강의공간)을 줄이기 위해 재수강을 제한하고 싶어한다. 실제로 재수강 제도는 계속해서 학생들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2000년부터 재수강 과목에 대하여 최종으로 이수한 성적만을 반영하도록 변경되었다.[19] 이전에는 최종 성적이 아닌 최고 성적을 반영하였다. 2004년에는 재수강 과목 표시(R)가 성적증명서에 기록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05학번부터 D+ 이하 과목만 재수강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그러나 2006년부터 05학번 4회, 07학번 3회, 06학번 2회에 한하여 04학번 이전 재수강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대상 과목은 제한 없음).
2010년부터 재수강 대상과목을 C+ 이하로 변경하고, 취득성적을 A0 이하로 제한하는 새로운 재수강 제도가 시범시행되었다.[20][21] 시범시행 기간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이며, 05학번까지 소급적용된다. 단, 05·06·07학번은 2006년 개정된 재수강 제도에 따라 각각 4회·3회·2회에 한하여 04학번 이전 재수강 제도(대상과목·취득성적 제한 없음)를 이용할 수 있다. 2012년말 재수강 제도 시범시행 종료에 따라 재수강 제도 개정안이 발표되었다. 12학번 이전은 종전의 재수강 제도를 적용하며, 13학번부터는 재수강 횟수를 3회로 제한하되 졸업필수 교과목은 재수강 횟수를 소모하지 않고 추가로 재수강 할 수 있는 대신 이전 성적과 재수강 성적을 모두 평량평균에 반영한다.

14. 학위증


[image]
연세대학교 학위증
좌측에 성명, 우측에 학위명과 전공이 명시되어 있다. 캠퍼스 내/간 이중전공이나 연계전공을 마친 경우에 1개의 학위증에 본 전공과 같이 이중전공이나 연계전공이 표기되며, 졸업예정자 복수전공의 경우엔 본 전공 학위증과 따로 발급된다.[22]
본교 졸업생과 분교 졸업생 간 학위증 양식/내용은 똑같다. 미래캠퍼스를 졸업했다고 해도 졸업장에 미래캠퍼스가 표기되지는 않는다.

15. 공식 규정


규정집
대학 요람

16. 관련 문서


[1] 채플은 정식 교과과정이 아니므로 학점이 없다.[2] 미션 스쿨이라도 혜택을 통해 참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등의 방법이 있으므로 침해의 최소성 등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헌법소원을 낼 수 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에서는 교육 당국이 채플을 시행하는 대학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릴 의무를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소를 각하했다. 관련판례 1998. 11. 10. 선고 96다37268, 2007. 3. 13. 2007헌마214[3] 지난 학기 성적이 좋아 초과학점을 수강할 수 있는 경우에도 투자 가능 마일리지가 증가하지는 않는다.[4] 경영학과, 경제학과, 응용통계학과, 심리학과 등.[5] 서울대, 포항공대, 서강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6] 그마저도 이 제도 생긴 초창기에는 30%/35%였다가 A를 5%p나 늘려준거다. 이게 학부제가 생긴 1996년부터 시행했다. 그 전엔 완전 절대평가라 쏟아지는 A를 피할 수 없다는 전설적인 과목들이 존재했다.[7] 일반적으로 전공 불문이다. 즉, 다른 전공의 3,000~4,000단위 수업을 들어도 이 요건을 채울 수 있다.[8] 법학 전공 수업 한정.[9] 단, 일반적인 학칙과는 달리 자신의 전공에서만 36학점을 들어야 한다.[10] 쉽게 설명하자면 출신대학의 4학년 2학기 이상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니던 학교에 그대로 학사편입을 하는 것.[11] 단 원래부터 건축학을 전공하다가 편입한 경우는 이전 학교에서 배운 설계를 인정해준다.[12] http://yonsei.ac.kr/contents/sinchon/bulletin.html 연세대학교, 위의 책, 164 ~ 165쪽[13] 일반편입생은 지원 가능[14] 구 명칭은 이중전공 및 다중전공.[15] 입영대상자 기준 최대 24학기 동안 재적할 수 있다. 재입학자의 경우 전술한 기간 이상으로 재적이 가능하나, 이를 고려하지 않고 최근 12개 학번에 대하여 갱신할 것을 권장한다.[16] 03학번 이전은 계절학기 성적을 평량평균에 반영하지 않는다.[17] 05학번은 4회, 06학번은 3회, 07학번은 2회에 한하여 대상과목·취득성적 제한없이 재수강이 가능하다.[18] 재수강 횟수 3회를 모두 소모한 경우에도, 졸업필수교과에 한하여 추가 재수강이 가능하다. 단, 추가 재수강은 재수강 성적과 이전 성적을 모두 평량평균에 반영한다.[19] 참고로 졸업자의 경우 학사포탈에서는 4.5 만점 기준 성적을 볼 수 없고, 유료인 별도 성적증명서를 떼어보아야 한다. 석차는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성적증명서에서만 볼 수 있으며, 기준은 제1전공(제2전공이나 부전공은 치지 않음), 학사포탈에 표시된 것과 같은 학년 및 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졸업자의 경우 그의 과거 마지막 학기 당시 기준).[20] 이전에는 D+ 이하 과목만 재수강이 가능한 대신, 취득성적 제한이 없었다.[21] P/NP 교과목은 재수강할 수 없다는 조항도 추가되었다.[22] 두 학위가 동시에 등록되기 때문에 두 전공의 학위등록번호는 서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