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시스 T-5000

 

'''ORSIS T-5000'''
''ОРСИС Т-5000''

[image]
'''종류'''
저격소총
'''원산지'''
[image] 러시아
【펼치기 · 접기】
'''이력'''
'''역사'''
2018년~현재
'''개발'''
ORSIS
'''개발년도'''
2011년
'''생산'''
ORSIS
'''생산년도'''
2011년~현재
'''사용국'''
[image] 러시아
[image] 베트남
[image] 아랍 에미리트
[image] 중국
'''기종'''
'''파생형'''
T-5000M
Tochnost
'''제원'''
'''탄약'''
.338 라푸아 매그넘
7.62×51mm NATO
.300 윈체스터 매그넘
'''급탄'''
5발들이 박스탄창
'''작동방식'''
볼트액션
'''총열길이'''
660mm
'''전장'''
1,180mm
'''중량'''
6.5kg
'''유효사거리'''
1,500m[A]
'''최대사거리'''
2,000m[A]

1. 개요
2. 상세
3. 파생형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 기타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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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ORSIS(오르시스)사에서 개발한 저격소총. 2011년 러시아 무기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image]


2. 상세


과거 러시아군의 아버지인 소련군은 독소전 당시 SVT-40을 사용하는 저격수들을 배치해서 높은 성과를 얻었던 경험을 기반으로 전술과 발 빠른 장갑차를 기반으로 한 기동화 보병 전술에선 모신나강 등의 볼트액션 라이플은 끼어들 틈이 없었고 SVD 같은 지정사수소총들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편이었다. 그렇지만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체첸 사태를 통해서 SVD 같은 정확도가 비교적 낮은 편인 DMR들은 개활지나 원거리에 있는 적측 저격수를 공격하기엔 알맞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SV-98이었지만 SV-98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뻑뻑한 노리쇠 같은 이유로 인한 정확도와 발사 속도 등에서 이런저런 단점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서방이 저격용으로 사용하는 .338 계열의 탄을 사용하는 새로운 저격총이 필요해졌고 그 후 만들어진 것이 바로 ORSIS T-5000이다.
총기 재질은 스테인리스강과 D16T 항공용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카티니 레일이 기본 사양으로 여러 광학 장비나 야시경, 그리고 레이저 사이트를 부착할 수 있다.
[image]
정확도는 .338 라푸아 매그넘 기준으로 300m 안에서 0.5 MOA 이하이다. 이 정확도는 서방의 저격소총이나 TRG 계통과 맞먹는다. SVD의 다소 떨어지는 MOA[1] 덕분에 북미를 비롯한 서방측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던 러시아제 저격소총의 인식을 크게 뒤엎었다.
러시아에서 만들었지만 .338 라푸아 매그넘 탄은 물론이고 서방에서 많이 쓰는 7.62×51mm NATO 탄이나 .300 윈체스터 매그넘 탄을 사용한다. 또한 그립에서 볼 수 있듯이 인체공학적인 디자인도 특징이다.
T-5000은 2012년 9월에 라트니크 프로젝트의 장비 중 하나로 테스트되었다. 디지털 플로라 패턴 위장복, 6sh-112 전투 조끼, 6B45 방탄복, AK-12 등이 프로젝트에 연관되어 있다.
현재 러시아, 중국, 이라크 특수부대에서 사용한다. 민간에도 팔리는데 가격이 엄청 싸다.
16만 루블로 2016년 2월 기준 약 270만 원 정도이다. K14 저격소총과 비교하면 가격이 5분의 1이다.
하지만 이건 순수 T-5000 본체 값만 따진 거고 K14는 세트 하나 값을 다 합해서 비교한 거기 때문에 전혀 공평한 비교가 아니다. K14도 본체 값만 따지자면 300만 원 근처 대이다. 당장 세트에 포함된 K14의 조준경만 340만 원으로 저격소총 하나 값이다.[2] 그리고 모든 저격소총은 이렇게 세트로 구성하면 K14와 같거나 그 이상으로 돈이 깨져나간다. 여기에 더해 T-5000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은 저유가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겹치면서 루블화가 하락세에 들어가면서 발생한 일로, 오르시스사가 대금을 달러로 받지 않는 이상 오히려 손해를 보며 파는 셈이다.

3. 파생형


[image]
  • T-5000M
유효사거리를 2,000m 정도까지 늘린 개량형.
[image]
  • Tochnost
위 T-5000M과 개량점은 비슷한데, FSB 등의 특수부대에서 사용하기 위해 테스트된 모델이다. # #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저격소총 카테고리의 4성 전술인형으로 등장한다. T-5000(소녀전선) 참조.
대미지가 378로 매우 높지만 사거리가 다른 저격소총에 비해 짧은 편이다. 특이사항으로 몸통보다 팔다리에 대미지 배율이 더 높다.
파생형 중 하나인 Tochnost가 등장한다. G29보다 무게가 가볍지만 장탄수가 5발 적고 사거리도 더 짧다.
상점제 렌탈 저격소총으로 등장. 성능은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는 무기. 다만 FR-F2의 스왑모션과 재장전 모션을 그대로 재탕했다.
기본 명중률이 100인 괴악한 성능과 179까지 올라가는 대미지, 한계 사거리를 넘어서도 109 대미지를 뽑아내며, 줌 속도도 빨라 굉장히 강력하다. 게임 내에서 AWMVSSK와 함께 3대 저격소총으로 꼽힌다.
타르코프의 모든 볼트액션 저격총중 가장 뛰어난 인체공학을 가진 저격총으로 등장한다. 아쉽게도 게임 자체가 볼트액션 저격총이 활약하기 힘든 환경이라 평가는 박한 편.

5. 기타


[image]
오르시스 사가 총기업계의 나름 후발주자라, 인지도가 다른 회사보다 낮기 때문에 대놓고 노렸는지 터미네이터 라는 명칭으로 으로 광고하고 있으며(...), 유명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을 홍보대사로 삼고있다.


6. 둘러보기







[1] SVD는 서방측의 M24를 필두로 한 장거리 저격소총과는 달리 지정사수 목적으로 제작되었기에 당연히 MOA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SVD 문서에서 상술했듯이, 탄약의 품질 문제도 컸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총기의 명중률은 총기의 구조 외에도 탄약의 품질 또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2차대전 당시 스위스군에서 운용된 K31 소총이다. 총의 구조도 굉장히 정밀하지만 서플리스 탄약의 품질이 매우 높은 덕분에 K31은 저격소총이 아닌 '''보병용 소총'''임에도 불구하고 1 MOA는 기본이고 심지어는 '''0.5''' MOA를 찍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2] 공개 당시의 K14에 부착한 조준경은 슈미트 앤 벤더(Schmidt & Bender) 社의 제품인데, 해당 회사의 망원조준경은 최대한 싸게 잡아도 1000$ 이상이고 평균 2000$ 정도의 초고가 가격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