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포 원/능력

 



1. 개요
2. 지능
3. 전투력
4. 신체능력
5. 개성 - 올 포 원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올 포 원의 능력 목록

2. 지능


"빌런 연합에는 아마도 브레인이 있다. 그리고 그 녀석의 강함은 '''올마이트에 필적한다.'''"

- 빌런 연합 아지트 돌입 작전회의 중

"처음부터 이 흐름을 상정했다면 적의 대장은 여간내기가 아닌 거야."

- 그랜 토리노 [1]

(중략) "'''내가 만든 시나리오'''가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다면, 대충 그런 상황이 펼쳐지고 있지 않을까?'''

- 올마이트의 대화 중.[2]

작중에서 지력으로 올 포 원을 따라올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 올 포 원이 두뇌싸움에서 진 것은 단 한 번, 미도리야가 바쿠고를 탈환하며 전세를 바꿔버린 일 뿐이다.[3]
  • 개성의 특성상 개성을 강탈당한 피해자가 양산될 수밖에 없는데, 체포 전까지는 존재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피해자들을 바로 죽인다고 하더라도 역으로 행방불명자들이 활동 지역에서 양산되게 될 텐데 이 모든 문제를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해결해 왔다.
  • 조직 전체가 올마이트에게 일망타진 당하기 전 리즈시절에는 일본의 범죄 세계 전체를 쥐락펴락했다. 당시 일본 전체의 범죄 조직이 올 포 원의 영향권에 있었다고 추정된다. 그랜 토리노 왈, "어느 곳이든 녀석의 입김이 닿은 곳 뿐이다."
  • 시가라키 토무라스테인을 접견시켜 접점을 만들어놓고, 스테인의 카리스마와 사상, 미디어 등을 이용. '히어로과 명문학교인 유에이고등학교를 습격했다가 역으로 당한 양아치 집단' 정도로나 인식되고 있던 빌런 연합을 '사상이 있는 집단'으로 변모시켜 그동안 억눌려 있었던 모든 악의들을 전부 빌런 연합으로 모이게 했다.
  • 올마이트가 아지트에서 출발해 뇌무격납고까지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과 거리를 토대로 올마이트가 전성기보다 약해졌다는 것을 바로 알아차린다.[4]
  • 올마이트는 그와의 싸움에선 여러 번 승리했지만 설전에서는 멘탈이 붕괴되고 농락만 당했다.[5]
  • 일체의 정보를 차단하고 있는 타르타로스 교도소에서 올마이트 은퇴 이후 일본의 상황을 완벽하게 추측했다. 그리고 교도소 수감 전에는 전선에 나가지 않고 요양 생활 중이었던 양반이다.
올 포 원에게 지능을 높여주는 개성이 있다는 묘사는 없으므로 순수하게 타고난 것으로 추정된다. 초상여명기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도 지능에 영향을 준 듯하다.
범죄 조직의 보스지만 자극적인 단어는 쓰지 않고, 이지적이고 절제된 어휘를 구사한다. 원수인 올마이트에게 스스로의 감정을 피력할 때마저도 공격적이거나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원수에게는 절망을, 애제자에겐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언변도 좋다.
그랜 토리노의 말을 빌리면 '주변의 취약한 부분부터 확실히 공략해서 자기 계획대로 상황을 몰아가려는' 방식. 그의 이런 두뇌 플레이로 볼 때, 단순한 승패에는 집착하지 않는 듯하다.
설전이나 심리전을 통해 상대방을 무너뜨리는 것에 익숙한 것으로 봐서 그는 승리와 패배보다는 계획의 진행을 더 우선 순위에 두고 행동한다. 6년 전, 올마이트에게 조직이 박살나고 있을 시점에 패배를 예감하고 다음 수를 위해 기간토마키아를 숨겨 두었다.

3. 전투력


올마이트 제외하면 가히 대적할 자가 없어 올마이트 이전의 원 포 올 계승자들에게도 모두 승리했고 올마이트조차 올 포 원과에 1차전에선 승리한 대가로 배에 구멍이 뚫렸고 2차전에서는 원 포 올의 잔재를 모두 소진하였다.
'''No.4'''인 베스트 지니스트는 올 포 원의 공격에 반응은 했지만 직후 리타이어, '''No.2'''인 엔데버와 '''No.5'''인 엣지 쇼트가 협공했지만 올 포 원에게 찰과상 하나 입히지 못했다. 카미노 구에서의 싸움에서도 올마이트와 거의 대등하게 싸웠다.
인질로 잡힌 바쿠고나 공격 방향에 대피하지 못한 시민들을 올 포 원이 이용하기는 했지만, 이때 올 포 원은 생명유지 장치까지 끼우고 생활하던 '''중환자'''였다. 게다가 시력을 잃어 적외선을 이용한 감지계 개성으로 대신하던 상태.[6]
결국 올마이트도 평소처럼 완전한 정공법으로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 양팔을 연달아 미끼로 쓰는 페이크를 통해 이겼다. 이때 올 포 원은 "답지 않은 잔재주" 라고 평했다.
한 번에 한 가지 '개성'만 사용할 수 있는 제한 따위는 없기 때문에 개성을 복합해서 사용한다. 개성을 고를 때도 다른 보유 개성과의 시너지를 중심으로 선별하는 듯. 그 때문인지 보유 개성의 상당수가 개별적으로는 활용도가 낮고, 다른 개성과 섞어 써야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개성의 조합에 대한 연구가 전투력으로 바뀌며, 본인이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한, 말 그대로 전투력이 무궁무진하게 늘어날 수 있는 셈이다.

4. 신체능력


개성의 사기성에 가려져 잘 부각되진 않지만 신체능력도 엄청난 수준. 개성을 여러 개 가지면 신체에 심한 부담이 오며,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아무말도 못하는 인형처럼 된 사람도 있다. 하지만 올 포 원은 호흡기를 끼는 중환자였는데도 스무 개 가까운 개성을 컨트롤하고 있었는데, 이것마저 몸이 안 좋아서 '''많이 줄어든''' 것이다.
거기다가 올 포 원 장생의 비결이 닥터가 넘겨준 개성 '섭생' 덕택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섭생은 '''운동능력을 대가로''' 2배의 수명을 갖는 것이다. 즉 다시 말해 운동능력 상실하신 양반이 이 정도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여력증강'이 어지간히 사기거나[7] '섭생'의 패널티를 상쇄할 만한 개성이 있거나 혹은 닥터에게 개조 수술이라도 받은 모양.
미도리야는 원 포 올 100%로 펀치만 날려도 뼈가 부러지는데, 올 포 원은 증강계 개성으로 떡칠하고 올마이트급 펀치를 날려도 힘들어하는 기색조차 없다. 딱히 방어계 개성을 쓰지 않았는데도 올마이트가 마지막 힘을 짜내 날린 주먹을 머리에 직격 당했는데도 '''죽지 않았다.'''

5. 개성 - 올 포 원


개성을 빼앗는 개성. 문서 참조. 강탈한 개성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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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트와 싸울 때 마지막 순간에 사용한 최적의 조합. 근골 스프링화, 순발력X4, 여력증강X3, 증식, 비대화, 압정, 에어워크, 창골을 사용해 만든 형태.
빌런 연합을 습격한 히어로 & 경찰 연합을 역으로 제압했을 때를 기준으로 드러난 개성은 다음과 같다.

  • 「섭생」 (발동계로 추정)[8] 에피소드 59에서 올마이트가 '성장을 멈추는 개성'이라고 추측했다. 초기에 얻은 개성으로, 이 덕분에 100년 넘게 살 수 있었다. '노화하지만 않는' 것이니 지금처럼 몸 상태가 안 좋거나 질병 등으론 죽을 수도 있을 듯. 운동능력을 대가로 일반인의 2배의 수명을 얻는다. 본래 우지코 다루마의 개성으로, 닥터가 올 포 원에게 스스로 넘겨준 것. 닥터는 섭생을 복제하고 자신에게 이식해 살아왔다.
6년 전 올마이트와의 결전 이후 입은 부상을 치료할 목적으로 얻은 개성이지만 아물어버린 상처에는 작용하지 않아서 쓸모가 없었다. 대 올마이트용 노우무에게 부여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닥터가 개성을 복제할 수 있고 하이엔드들은 전원 초재생능력을 지니고 있음이 밝혀진다. 따라서 올 포 원도 초재생을 가지고 있지만 티가 안 났던 것일 수도 있다. 시종일관 유효타 한번 허용 안하다가 올마이트 최후의 스매쉬를 머리에 직격당해 기절했으니 초재생을 들고 있었어도 나설 곳이 없었다.
  • 「전송」 (발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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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의 입에서 악취 나는 검은 액체를 토하게 만든 다음, 그 액체를 매개로 원하는 장소로 전이시킨다. 아직 사용한 지 얼마 안된 개성이라 전송거리가 극히 짧고, 쿠로기리의 "좌표 이동"과는 달리 사람을 자신의 곁으로 불러오거나 자신의 곁에서 보내는 것 밖에 할 수 없으며, '보내는 "사람"이 자신에게 친숙한 인물이어야 한다. 범용성은 쿠로기리의 '워프 게이트'보다는 떨어지지만, '순간이동'에 특화됐다. 사물을 순간이동시킬 때, 생각치 못한 제 3의 요소가 끼어들어 같이 순간이동되는 걸 막거나 아군을 구출하기 쉽지만, 워프 게이트처럼 몸을 잘라버리는 공격적인 응용은 불가능하고 대상을 토하게 만들어야 발동하기에 전송대상에게 잠시 동안 빈틈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올 포 원처럼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거나 잘 맞는 개성을 가진 동료가 있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리고 납치에 편하다. 닥터의 노우무 중 하나인 '존'이 같은 개성을 지니고 있다. 올 포 원과 닥터가 협력하여 개성 인자의 복제, 배양 기술을 확립했기 때문.
  • 「서치」 (발동계)
재난 구조 전문 프로 히어로 팀인 와일드 와일드 푸시 캣츠의 일원 '랙돌'에게서 빼앗은 '개성'으로, 눈으로 한 번 본 사람은 최대 100명까지 위치나 약점 등의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눈이 뭉개진 올 포 원은 못 쓴다.
  • 「근골용수철화」(변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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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과 뼈를 용수철처럼 만들어 순간적으로 탄성력 있게 튕겨내는 개성. 밑의 '공기를 밀어내는 개성'과 합쳐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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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공기를 밀어내는 개성」(발동계)
다른 개성과 조합해 올마이트의 디트로이트 스매시를 뛰어넘는 파괴력을 냈다.
  • 「순발력」 4개, 「여력증강」 3개(증강계)
'순발력을 강화하는' 개성과 '힘을 강화하는' 개성을 각각 4개, 3개 가지고 있다. '지금 가진 것 중에서는 최선 최적의 조합'이라고 말한 걸 보면 더 가지고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개성은 곧 신체능력이므로, 증강계 개성을 조합하면 강탈하여 초기 상태가 된 개성도 훨씬 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근골용수철화'와 '공기를 밀어내는 개성'과 조합했다.
  • 「병돌」(변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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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촉수를 만들어내는 개성. 끝이 날카롭고 강도도 좋아서 전투용으로도 자주 쓰인다. 기절한 쿠로기리의 몸에다 꽂아넣은 뒤, 개성 '워프 게이트'를 강제로 발동시켰다. 촉수의 길이 제한은 불명이다.
  • 「개성 강제 발동」(발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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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한 상대의 개성을 마음대로 발동한다. 작중에서는, 위에 서술한 '병돌'을 이용해 쿠로기리와 마그네의 개성을 강제로 발동시켜 빌런 연합을 탈출시켰다. 이때의 묘사를 보면 상대의 상태와는 관계 없이 개성의 강제 발동이 가능하다. AFO 자체의 능력이 아니라, 빼앗은 개성일 수도 있기에 이 항목에 서술한다.
  • 「충격 반전」(발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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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충격의 방향을 역전시킨다. 증강계 개성과 원 포 올의 하드 카운터. 다만, 한계가 있어서 일정 이상의 충격은 시전자도 입는다. 그래도 원래의 충격보다는 극단적일 정도로 감소하게 된다.
  • 「창골」(변형계)
를 만들어내는 개성. 최대한 강화한 팔에 뼈를 추가로 생성해 파괴력을 낼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이 뼈 하나하나에도 '근골용수철화'를 씌워서 뼈들이 전부 용수철 모양이다.
  • 「증식」(변형계)
신체부위를 증식시킨다. 비대화 개성으로 거대해진 팔 위에다 더더욱 무수한 오른팔을 뒤덮었다. 그리고 그 무수한 오른팔들이 서로 다른 개성들을 발동.
  • 「비대화」(변형계)
팔이 성인 남성 몇 명을 합친 것마냥 거대해졌다.
  • 「압정」(발동계)
신체에 금속을 생성시킨다. 이 '개성'을 써서 '너클'을 만들어냈다.
  • 「에어 워크」(발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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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계 개성으로 추측된다. 이름으로는 '공기를 밟고 걷는' 것이 아닐까 싶지만, 작중에서는 허공에 매달려있는 듯한 모양새다. 애니에서는 평범한 비행처럼 나온다.
  • 「적외선」(발동계)
적외선으로 상대의 감정 변화나 주변 공간을 감지하고, 자신의 귀와 피부로 옷자락 소리나 진동 등을 느껴 움직임을 예측하면서 살아왔다고 한다. 눈이 멀어버린 올 포 원의 시력을 대신하고 있다.
[1] 당시 수많은 언론에서 체포된 빌런 스테인의 사상과 빌런 연합과의 연결 과정을 말했다. 그랜 토리노는 적의 보스가 스테인을 이용해 빌런 연합을 세상에 알리고 그에 수많은 빌런들이 모여들 것이라고 예측했고, 그 예측대로 되었다..[2] 올마이트의 은퇴 후 바깥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완벽히 맞춘 뒤에''' 한 말.[3] 올 포 원 본인도 '''완전히 당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미도리야가 올 포 원보다 두뇌싸움에 강하단 뜻은 아니다. 그 당시 미도리야 일행은 프로 히어로들이 오지 못하게 말렸음에도 몰래 참여했기 때문에 본인들 외에는 아무도 그 존재를 모르고 있었고, 미도리야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올 포 원이 올마이트와 싸우느라 다른 곳에 대처할 여유가 없던 타이밍을 잡아 기습하고, 거기에 현장에 있던 프로 히어로들이 빌런 연합의 추격까지 막아주면서 성공한 것, 만약 미도리야 일행의 존재를 올 포 원이 알고 있었거나, 올마이트가 올 포 원을 막아주지 못했거나, 다른 프로 히어로들이 쫓아 오려던 빌런 연합을 막지 못했으면 이들은 높은 확률로 죽었을 것이다.[4] 이때 올마이트는 뇌무를 아지트로 전송한지 30초정도후 격납고에 도착했고 이 두곳의 간격은 약 5km였다.[5] 앞서 말한 올마이트의 복부의 부상도 올 포 원에게 설전으로 밀려 멘붕한 상태에서 당한 부상이다.[6] 올마이트도 페널티가 있었다. 올 포 원과의 전투로 인해 내장 절반이 날아갔고, 원 포 올을 미도리야에게 넘겨준 탓에 남은 힘은 '''잔불''' 수준이었다. 반면 올 포 원은 올마이트에게 입은 부상으로 보유 개성이 상당수 사라지고 최대 보유 수도 떨어졌지만 '''올 포 원이라는 개성'''은 여전했다. 개성은 올 포 원이 우위, 신체상태는 올마이트가 우위였으니 페널티는 서로가 거의 비슷한 수준.[7] 아니면 각각은 ×3, ×4, ×5 정도로 신체능력을 상승시키지만 다 하면 ×60배 같은 식으로 신체능력을 배로 늘리는 개성이 중첩돼서 능력이 뻥튀기 된 것일 수도 있다.[8] 같은 개성을 가지고 있는 닥터가 개성을 말소당했을 때 몸은 움직일 수 있었지만 폭삭 늙어버렸다. 이형계라면 개성을 말소당했을 때 아예 움직일 수 없어야 한다.[A] A B 공기를 밀어내는 개성 + 충격 반전.